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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장민호, 28일 신보 '에세이 ep.3' 발매

    장민호, 28일 신보 '에세이 ep.3' 발매

    가수 장민호가 1년 1개월 만에 '에세이 ep.3'로 돌아온다.1일 소속사 호엔터테인먼트는 "장민호가 오는 28일 세 번째 미니앨범 '에세이 ep.3'를 발매한다"고 밝혔다.이와 함께 지난달 31일 소속사 공식 SNS와 팬카페를 통해 커밍순 이미지를 공개해 팬들의 반가움을 자아냈다.'에세이 ep.3'는 지난해 10월 발매한 두 번째 미니앨범 '에세이 ep.2' 이후 1년 1개월 만에 선보이는 신보이자, 앞서 발매한 '에세이' 연작의 세 번째 시리즈다. '에세이 ep.1', '에세이 ep.2'를 통해 완성도 높은 음악을 선보였던 만큼 이번 신보에도 팬들의 관심이 뜨겁다.이 가운데, 장민호는 1일 오후 3시 각종 음반 판매 사이트를 통해 '에세이 ep.3'의 예약 판매를 오픈했다. 이번 앨범은 Stop-over(스톱-오버)와 Non-Stop(논-스톱) 두 가지 버전으로, 버전별 다른 구성과 콘셉트 포토가 수록돼 장민호의 색다른 매력을 느낄 수 있다.일상에 스민 감동을 하나씩 모아 담아냈던 '에세이 ep.1'과 일상 뒷면의 깨달음을 노래했던 '에세이 ep.2'에 이어 세 번째 에세이를 통해 장민호가 또 어떤 메시지를 전할지 궁금증이 높아진다.한편 장민호의 세 번째 미니앨범 '에세이 ep.3'는 오는 28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 'YG 막내딸' 베이비몬스터 "2NE1, 프로미 뿜뿜 멋있어…콘서트 게스트 영광"

    'YG 막내딸' 베이비몬스터 "2NE1, 프로미 뿜뿜 멋있어…콘서트 게스트 영광"

    그룹 베이비몬스터가 그룹 2NE1 콘서트에 게스트로 선 소감을 전했다.베이비몬스터(BABYMONSTER)는 1일 서울 마포구 YG엔터테인먼트 사옥에서 정규 1집 'DRIP'(드립) 발매 기념 기자간담회를 열었다.앞서 베이비몬스터는 2NE1(투애니원)의 데뷔 15주년 기념 콘서트 무대에 게스트로 올랐다. 라미는 "투애니원 선배님 콘서트에 게스트로 간다고 들었을 때 너무 놀랐다. 좋은 기회를 주셔서 많은 걸 배우고 왔다. 그 무대에 서면서, 선배님들 무대를 보면서 많은 것을 배웠다. 너무 영광이었고 덕분에 한층 더 성장했다"고 소감을 밝혔다.이어 로라는 "이번에 투애니원 선배님들 콘서트도 다녀왔고 연습생 때 블랙핑크 선배님 콘서트도 많이 방문했다. 선배님들이 갖고 계신 아우라와 무대를 활용하시는 구성과 프로미 뿜뿜하시는 모습이 너무 멋지더라. 저희끼리 항상 관람하고 와서 정말 멋있는 선배님들이시고 우리도 그런 후배가 되고 싶다고 얘기했다. 저희들도 그만큼 팬분들과 소통하고 무대를 재밌게 하는 그룹이 되면 좋겠다"고 말했다.앨범과 동명의 타이틀곡 'DRIP'은 베이비몬스터만의 자신감 넘치는 애티튜드와 YG 특유의 힙합 바이브를 녹여낸 EDM 기반 댄스곡이다. 지드래곤이 작곡에 참여해 화제를 모았다. 중독성 짙은 훅, 다이내믹한 비트, 강렬한 베이스 사운드가 한데 어우러진다. 선공개된 또 다른 타이틀곡 'CLIK CLAK'은 오리지널 힙합 장르의 곡이다. 더블 타이틀곡을 포함해 총 9개 트랙이 수록됐다.베이비몬스터의 첫 정규 앨범 'DRIP'은 이날 오후 1시 공개된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one@tenasia.co.kr

  • 아이유 이어 베이비몬스터도 3단 고음…"양현석 디렉팅, 든든한 버팀목"

    아이유 이어 베이비몬스터도 3단 고음…"양현석 디렉팅, 든든한 버팀목"

    그룹 베이비몬스터가 양현석 YG 총괄 프로듀서에게 감사한 마음을 표현했다.베이비몬스터는 1일 서울 마포구 YG엔터테인먼트 사옥에서 정규 1집 'DRIP'(드립) 발매 기념 기자간담회를 열었다.이날 로라는 "저희 총괄 프로듀서님은 매번 앨범이 시작되고 끝나기까지 저희의 곁을 지켜주시는 분이다. 노래가 나왔을 때 어떤 느낌을 넣어서 부르면 좋을까 의견을 주시고 안무도 직접 오셔서 디테일을 봐주며 수정해 주셨다"며 양 총괄을 언급했다.이어 "항상 저희의 든든한 버팀목이 돼 주시는 분"이라며 "이번에도 엄청난 노력을 해주셔서 너무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아현은 'DRIP'에서 3단 고음 파트를 소화했다. 아현은 "처음에는 3단 고음이 아니었다. 한 고음으로 안정적으로 가는 멜로디였는데 총괄님께서 녹음실에서 이 음악을 들어보시고 '아현이는 여기서 조금 더 기량을 발휘해도 될 거 같은데?'하셨다. 그래서 2단으로 올렸다가 하나 더 올려볼까 해서 3단으로 올리게 됐다. 3단 고음이 조금 높다보니 몇 회만에 해보자 해서 3~4번 만에 녹음을 끝냈다"고 비하인드를 밝혔다.앨범과 동명의 타이틀곡 'DRIP'은 베이비몬스터만의 자신감 넘치는 애티튜드와 YG 특유의 힙합 바이브를 녹여낸 EDM 기반 댄스곡이다. 지드래곤이 작곡에 참여해 화제를 모았다. 중독성 짙은 훅, 다이내믹한 비트, 강렬한 베이스 사운드가 한 데 어우러진다. 선공개된 또 다른 타이틀곡 'CLIK CLAK'은 오리지널 힙합 장르의 곡이다. 더블 타이틀곡을 포함해 총 9개 트랙이 수록됐다.베이비몬스터의 첫 정규 앨범 'DRIP'은 이날 오후 1시 공개된다.

  • 김나영, 연말 팬들과 보낸다…단독 콘서트 개최 확정 [공식]

    김나영, 연말 팬들과 보낸다…단독 콘서트 개최 확정 [공식]

    가수 김나영이 연말 콘서트를 개최하고 팬들과 다시 만난다.1일 오전 소속사 네버랜드엔터테인먼트는 "김나영이 오는 12월 6일부터 사흘간 서울 광진구 예스24 라이브홀에서 단독 콘서트 '“Na” On The Voice : In_____'을 개최한다"고 전했다.'“Na” On The Voice : In_____'은 김나영의 이름 중 가운데 글자인 ‘나’에 집중해 ‘나’ 자신이 들려주고 싶은 본연의 목소리와 김’나’영의 목소리를 듣고 싶은 팬들의 마음을 색다르게 표현했다. 앞서 다양한 음악 용어를 통해 자신만의 감성을 펼칠 것을 예고했던 김나영은 이번 공연에서는 빈칸을 사용, 현장을 찾은 관객들이 김나영의 노래에 빠져들며 각자의 답을 찾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았다.김나영은 이번 연말 콘서트를 통해 음원 차트를 뒤흔든 수많은 명곡들을 비롯한 명품 세트리스트를 선보인다. 특유의 호소력 짙은 보이스와 폭발적인 가창력, 섬세한 감성 표현 등을 노래 속에 가득 담아내며 현장을 찾은 관객들에게 깊은 감동을 전하고 새해를 앞두고 한 해를 마무리하는 특별한 시간을 보낼 예정이다.한편 김나영의 단독 콘서트 '“Na” On The Voice : In_____' 티켓은 이날 오후 8시부터 온라인 티켓 예매 플랫폼 예스24 티켓을 통해 단독 오픈된다.김세아 텐아시아 기자 haesmik@tenasia.co.kr

  • 'GD 지원 사격' 금수저 컴백 베이비몬스터 "스웨그 따라가려 노력, 보여드리겠다"

    'GD 지원 사격' 금수저 컴백 베이비몬스터 "스웨그 따라가려 노력, 보여드리겠다"

    그룹 베이비몬스터가 지드래곤의 지원 사격을 받아 컴백에 나선 소감을 밝혔다.베이비몬스터는 1일 서울 마포구 YG엔터테인먼트 사옥에서 정규 1집 'DRIP'(드립) 발매 기념 기자간담회를 열었다.베이비몬스터의 더블 타이틀곡 중 'DRIP' 작곡에는 그룹 빅뱅 지드래곤(GD)가 참여하며 힘을 보탰다. 로라는 "처음 그 소식을 접했을 때 당연히 모두가 너무 놀랐다. '진짜예요?'하고 계속 여쭤보기도 했다. 참여해 주신 만큼 그 보답으로 열심히 활동해서 보여드려야겠다 다짐했다"고 밝혔다.아사는 "GD 선배님의 데모를 들었을 때 최대한 GD 선배님의 스타일과 스웨그를 따라가려고 엄청난 노력을 했다. 녹음을 할 때도 신경을 많이 썼다"고 말했다. 로라는 "데모 하나로 모든 게 설명됐다. 최대한 배우고 그 힙합을 내려고 노력했다"고 말했다.앨범과 동명의 타이틀곡 'DRIP'은 베이비몬스터만의 자신감 넘치는 애티튜드와 YG 특유의 힙합 바이브를 녹여낸 EDM 기반 댄스곡이다. 지드래곤이 작곡에 참여해 화제를 모았다. 중독성 짙은 훅, 다이내믹한 비트, 강렬한 베이스 사운드가 한데 어우러진다. 선공개된 또 다른 타이틀곡 'CLIK CLAK'은 오리지널 힙합 장르의 곡이다. 더블 타이틀곡을 포함해 총 9개 트랙이 수록됐다.베이비몬스터의 첫 정규 앨범 'DRIP'은 이날 오후 1시 공개된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one@tenasia.co.kr

  • "로케트 로케트" 드럼 치고 노래하는 김정은·김여정…'아파트' 패러디 화제

    "로케트 로케트" 드럼 치고 노래하는 김정은·김여정…'아파트' 패러디 화제

    그룹 블랙핑크 멤버 로제와 미국 팝스타 브루노 마스가 부른 '아파트'(APT.) 뮤직비디오를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과 김여정 노동당 부부장으로 합성·개사한 패러디 영상이 인기를 끌고 있다. 유튜브 채널 '화성인 릴도지'는 'APT.'라는 제목의 영상을 공개,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을 브루노 마스로, 로제를 김여정 노동당 부부장으로 합성했다.도입부인 "채영이가 좋아하는 랜덤 게임, 랜덤 게임, 게임 스타트"는 북한의 간판 아나운서인 리춘희가 "어버이가 좋아하는 도발 계획, 도발 계획, 개수작"이라고 개사됐고, '아파트~ 아파트~'라는 후렴은 '로케트~ 로케트'로 개사됐다. 로제의 'Kissy face, kissy face. Sent to your phone but'는 김여정의 목소리로 '기습배치, 기습배치, 선두에 포격'로 패러디 됐고, 'I’m trying to kiss your lips for real'은 '난 저 아래 기싸움 살포하리오'로, 'Hold on, hold on. I'm on my way'는 '혼돈, 혼돈, 난 온누리에' 등으로 개사됐다. 브루노 마스 파트는 선글라스를 낀 김정은이 '남쪽은 매일 나를 까 완전 지 애비 돈줄 인민한텐 미친X. 실행 도모하라우 푸틴 나의 코인 거래하지 우리 군을 보내줬으니 이미 내편'으로 바뀌었다. 한편, 로제와 브루노 마스가 함께 부른 '아파트'는 이날 사전 예고된 11월2일자 '핫100' 8위에 등극했다. K팝 여성 가수로서는 최고의 성적으로 핫100의 톱10에 든 여성 가수는 로제가 유일하다. 최지예 텐아시아 기자 wisdomart@tenasia.co.kr

  • '파워 컴백' 지드래곤에 쏟아진 찬사 "K팝 세계 지배의 토대 마련한 문화 거장"

    '파워 컴백' 지드래곤에 쏟아진 찬사 "K팝 세계 지배의 토대 마련한 문화 거장"

    가수 지드래곤이 컴백과 동시에 실시간 음원차트를 석권하며 ‘K팝 선구자’의 귀환을 알렸다.지난 31일 오후 지드래곤의 디지털 싱글 ‘POWER’가 발매됐다. 발매와 동시에 국내 주요 음원사이트인 멜론, 지니, 벅스, 바이브 등 실시간 음원차트 1위에 오르며 ‘리빙 레전드’임을 다시한번 입증했다. 특히 멜론에서는 발매 5분 만에 ‘POWER’ 이용자 수가 8.3만 명을 돌파하며 단숨에 TOP100 2위에 안착, 7년여 간의 공백기가 무색하리만큼 무서운 화제성으로 그의 뜨거운 인기를 실감케 했다.신곡 ‘POWER’는 지드래곤 작사와 함께 Tommy Brown(토미 브라운), Theron Thomas(테론 토마스), Steven Franks(스티븐 프랭크스)이 지드래곤과 공동 작곡을 맡은 곡이다. 이들은 각각 아리아나 그란데, 저스틴 비버, 더 위켄드와 시아라, 크리스 브라운, 미시 엘리엇 등의 히트곡을 프로듀싱한 프로듀서 겸 작곡가들로 이번 신곡에 대한 세계적인 수준을 엿볼 수 있다.특히 중독성 강한 비트 위에 위트 넘치는 지드래곤표 가사가 이목을 끌고 있다. 지드래곤은 “저에게 힘은 ‘음악’”이라고 전한 만큼 “I got the power the power power, 88 날아” 등의 가사로 명실상부한 K팝 대표 아티스트로서의 자부심과 함께 미디어의 힘을 풍자하는 내용을 담아냈다.이와 함께 공개된 뮤직비디오 또한 공개 직후 동시 시청자 수 10만 명을 돌파한 데 이어 공개 1시간여 만에 조회수 150만 회를 돌파, 인기 급상승 음악 3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하며 4시간 만에 인기 급상승 음악 2위로 올라섰다. 뮤직비디오는 지드래곤스러운 과감하고 창의적인 스타일과 압도적인 에너지로 가득 채워졌다. 그의 시그니처 스웨그

  • 컴백 임창정, 주가 조작 무혐의 심경 담았나…'일어날 일들은 일어나는거고' 발매

    컴백 임창정, 주가 조작 무혐의 심경 담았나…'일어날 일들은 일어나는거고' 발매

    가수 임창정이 신곡을 발매한다.임창정은 1일 오후 6시 신곡 '일어날 일들은 일어나는거고'(If it happens, it happens)를 발매한다.'일어날 일들은 일어나는거고'는 오는 12월에 발매 예정인 18번째 정규앨범의 선공개 곡이다. 우연이 겹쳐 인연이 된 사람들, 그 인연들의 만남과 헤어짐, 누구에게나 일어날 수 있는 삶의 과정 속 감정들을 감성적인 팝 발라드 곡으로 표현했다.임창정은 이번 앨범에서 작사, 작곡, 편곡을 직접 맡았다. 곡이 진행될수록 고조되는 멜로디와 진솔한 가사, 임창정의 특유의 호소력 짙은 보이스가 더해져 감동을 배가한다는 게 소속사의 곡 설명이다.내년 가수 데뷔 30주년을 앞둔 임창정은 정규 17집 '별거 없던 그 하루로' 이후 약 3년 만에 정규앨범 발매를 예고했다. 이에 앞서 선공개곡 '일어날 일들은 일어나는거고'로 리스너를 먼저 만난다.최지예 텐아시아 기자 wisdomart@tenasia.co.kr

  • 미야자키 하야오도 춤추게 한 케플러…'日거장' 또 한번 들썩일까 [인터뷰③]

    미야자키 하야오도 춤추게 한 케플러…'日거장' 또 한번 들썩일까 [인터뷰③]

    그룹 케플러가 일본 유명 작가 미야자키 하야오를 춤추게 한 소감을 전했다.케플러(Kep1er)는 서울 강남구의 한 카페에서 미니 6집 'TIPI-TAP'(티피탭) 발매 기념 인터뷰를 열고 다양한 이야기를 들려줬다.앞서 한 방송에는 일본 애니메이션 거장 미야자키 하야오가 케플러의 데뷔곡이자 히트곡인 'WADADA'(와다다)에 맞춰 춤을 추는 모습이 담겼다. 이에 대해 김다연은 "봤다. 신기하고 뿌듯했다. 너무 유명하신 작가님이지 않나. 그걸 숏폼으로 보게 됐다. 숏폼을 통해서 저희를 더 많은 분들께 알릴 수 있다고 생각하니 감사했다. 저희 안무를 방송에서 따라 춰주신 게 감사했다"고 말했다. 정작 일본인인 히카루는 이 영상을 접하지 못했다고. 히카루는 "인터뷰를 하면서 처음 알았는데 너무 신기하다"고 말했다.김채현은 "한국 아티스트의 곡을 일본에서 나이에 상관하지 않고 남녀불문 사랑해 주시고 따라 해 주신다는 걸 느꼈다. '와다다' 같은 곡이 하나 더 나왔으면 좋겠다. 빠르게 좋은 곡으로 찾아오고 싶었다"고 열정을 내비쳤다.타이틀곡 'TIPI-TAP'은 속도감 있는 DnB 리듬에 하이퍼팝 보컬이 어우러진 곡이다. 생동감 있는 멜로디와 소프트한 신스 사운드로 밝게 진행되다가, 훅에서는 남아프리카공화국의 Gqom 리듬을 하이브리드한 이색적인 시도로 중독성을 자아냈다. 사랑을 찾아 어디든지 달려가겠다는 케플러만의 당차면서도 유니크한 에너지를 보여주는 곡이다. 케플러의 여섯 번째 미니 앨범에는 캐치하고 감각적인 랩과 신비로운 멜로디가 조화된 하이퍼팝 기반의 댄스곡 'sync-love'를 시작으로 R&B 팝 곡인 'Drip', 반복되는 드럼

  • '9명→7명' 케플러 "계속 사랑해 주실지 불안, 빈자리 채우려 애썼다"[TEN인터뷰]

    '9명→7명' 케플러 "계속 사랑해 주실지 불안, 빈자리 채우려 애썼다"[TEN인터뷰]

    "사실 계속해서 저희를 믿고 사랑해 주실지 불안했어요. 저희를 사랑해 주시려면 어떤 노력을 해야 될까, 어떤 모습을 보여드려야 될까 얘기도 많이 나눴어요."(김채현)그룹 케플러가 기존 9인조에서 7인조로 새롭게 돌아왔다.케플러(Kep1er)는 서울 강남구의 한 카페에서 미니 6집 'TIPI-TAP'(티피탭) 발매 기념 인터뷰를 열고 다양한 이야기를 들려줬다.이번 활동부터는 강예서와 마시로가 빠진 7인 체제로 활동에 나선다. 김채현은 "아홉 명에서 일곱 명으로 변하는 과정 중에 안 힘들었다면 거짓말"이라면서도 "헤쳐나가지 못할 수 있지 않을까 걱정했던 부분들을 헤쳐나가면서 멤버들이 어떤 부분에 불만을 가지고 있고, 어떤 욕심을 갖고 있는지 서로 이야기를 많이 했다. 단단함을 쌓는 시간이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내면적으로도 그렇고, 무대에서도 그렇고 더 멋있는 그룹이 될 것 같더라. 계속 욕심을 가지면 되지 않을까"라며 확신에 찬 눈빛을 보였다.김채현은 "7명으로 변하는 것 자체가 멤버 두 명이 빠지는 거기 때문에 이 빈자리를 어떻게 채워볼까, 어떻게 해야할까 그런 고민을 많이 했던 것 같다"고 털어놨다. 최유진도 "더 성장한 모습을 보여드리려고 했다. 레슨도 정말 많이 받았고 나간 친구들의 부분을 하기 위해 제스처에 대한 이야기도 많이 나눴다. 같은 노래지만 또다른 매력이 나올 수 있다는 걸 느꼈다"고 말했다.최유진은 "팀으로 뿐만 아니라 개개인으로서 보여드릴 수 있는 것도 많다고 생각이 들어서 그 조건으로"라며 "이렇게 말하면 조금 그렇지만"이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그는 "각자 보여줄 수 있는 

  • 가요계 추모의 날…유재하 37주기·김현식 34주기, 아깝고 그리운 목소리

    가요계 추모의 날…유재하 37주기·김현식 34주기, 아깝고 그리운 목소리

    가수 고(故) 유재하와 김현식이 각각 37주기, 34주기를 맞았다.유재하는 지난 1987년 11월 1일 불의의 교통사고로 향년 25세의 짧은 생을 마감했다. 유재하는 서울 용산구 한남동 강변북로 부근에서 술에 취한 친구의 차를 타고 가다 중앙선을 침범한 택시와 충돌해 사망했다. 유해는 경기도 용인 천주교 용인 공원묘지에 묻혀 있다.고인은 사망 불과 4개월 전인 그해 8월 20일 데뷔 앨범이자 유작이 된 솔로 1집 '사랑하기 때문에'를 발표했다. 이 앨범은 발매 초기 당시에는 인정 받지 못했으나, 고인의 사망 후 재조명 받으며 크게 사랑 받았다. 총 9개 트랙이 담긴 유재하의 1집은 타이틀곡 '사랑하기 때문에'를 비롯해 '그대 내 품에', '내 마음에 비친 내 모습', '가리워진 길' 등 거의 모든 곡들이 크게 사랑받았고, 여전히 많은 가수들이 다시 부르고 있다. 한양대학교 작곡과 졸업생인 고인은 피아노, 바이올린, 기타, 첼로 등 웬만한 악기는 모두 능숙하게 다룰 정도로 음악에 특출했다고 전해진다. 더불어 1집 전곡을 작사, 작곡하고 편곡까지 직접 완성했다. 그의 죽음에 대해 후배 가수 김동률은 "유재하의 죽음은 한국 발라드가 음악적으로 10년은 후퇴했다는 걸 의미한다"고 언급하기도 했다. 지난 1989년부터 고인의 음악적 업적을 기리기 위해 '유재하 음악경연대회'가 열리고 있다. 1회 대상자인 조규찬 이래 유희열, 김연우, 정지찬, 스윗소로우 등을 배출했다.고 유재하가 세상을 떠난 후 3년 후인 1990년 11월 1일 가수 고 김현식 역시 용산구 이촌동 자택에서 간경화로 유명을 달리했다. 향년 33세. 같은 날 세상을 떠난 두 사람은 생전 절친했던 관계다. 유재하

  • '2명 빠진' 케플러, 7인 재계약한 이유 있었네…"이런 조건으로" [인터뷰①]

    '2명 빠진' 케플러, 7인 재계약한 이유 있었네…"이런 조건으로" [인터뷰①]

    그룹 케플러가 7인조로 재정비를 마친 소감을 전했다.케플러(Kep1er)는 서울 강남구의 한 카페에서 미니 6집 'TIPI-TAP'(티피탭) 발매 기념 인터뷰를 열고 다양한 이야기를 들려줬다.김채현은 "아홉 명에서 일곱 명으로 변하는 과정 중에 안 힘들었다면 거짓말"이라면서도 "헤쳐나가지 못할 수 있지 않을까 걱정했던 부분들을 헤쳐나가면서 멤버들이 어떤 부분에 불만을 가지고 있고, 어떤 욕심을 갖고 있는지 서로 이야기를 많이 했다. 단단함을 쌓는 시간이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내면적으로도 그렇고, 무대에서도 그렇고 더 멋있는 그룹이 될 것 같더라. 계속 욕심을 가지면 되지 않을까"라며 확신에 찬 눈빛을 보였다.그는 "일단 7명으로 변하는 것 자체가 멤버 두 명이 빠지는 거라 팬분들도 우려 많이 했던 것 같고 우리도 그 빈자리를 어떻게 채워볼까 고민했다. 계속 저희를 믿고 사랑해 주실지 불안했고, 어떤 노력을 하고 어떤 모습을 보여드려야 할지 이야기를 많이 했다"고 털어놨다.최유진은 "팀으로 뿐만 아니라 개개인으로서 보여드릴 수 있는 것도 많다고 생각이 들어서 그 조건으로"라며 "이렇게 말하면 조금 그렇지만"이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그는 "각자 보여줄 수 있는 개인 활동도 있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서서히 한 명씩 활동하는 중이기도 하다. 앞으로도 다양한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을 것"이라며 활발한 개인 활동을 예고했다.타이틀곡 'TIPI-TAP'은 속도감 있는 DnB 리듬에 하이퍼팝 보컬이 어우러진 곡이다. 생동감 있는 멜로디와 소프트한 신스 사운드로 밝게 진행되다가, 훅에서는 남아프

  • "우리 노래가 더 좋아"…케플러, '맞대결' 3년 선배 향해 도전장 [인터뷰②]

    "우리 노래가 더 좋아"…케플러, '맞대결' 3년 선배 향해 도전장 [인터뷰②]

    그룹 케플러 휴닝바히에가 친오빠 휴닝카이가 속한 그룹 투모로우바이투게더와 정면승부를 앞두고 당찬 포부를 밝혔다.케플러(Kep1er)는 서울 강남구의 한 카페에서 미니 6집 'TIPI-TAP'(티피탭) 발매 기념 인터뷰를 열고 다양한 이야기를 들려줬다.케플러는 이날, 멤버 휴닝바히에의 친오빠 휴닝카이가 속한 투모로우바이투게더(TXT)는 오는 4일 컴백한다. 남매의 활동 기간이 겹치며 서로를 경쟁 상대로 만나게 됐다. 휴닝바히에는 "활동 준비하기 전부터 나올 음악을 들려주면서 서로 누구 음악이 좋냐 이런 이야기를 많이 했다. 저도 오빠의 노래를 너무 좋아했고, 오빠도 저희 노래를 너무 좋아했다. 이번 활동을 하면서 서로한테 너무 좋은 에너지가 될 것 같다"고 말했다.어느쪽 음악이 더 좋은 것으로 결론이 났냐고 묻자 휴닝바히에는 "진짜 못 고르겠다"며 망설였다. 김채현은 "자신 있게 얘기하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휴닝바히에는 "저희 노래요!"라고 소리쳐 웃음을 자아냈다.타이틀곡 'TIPI-TAP'은 속도감 있는 DnB 리듬에 하이퍼팝 보컬이 어우러진 곡이다. 생동감 있는 멜로디와 소프트한 신스 사운드로 밝게 진행되다가, 훅에서는 남아프리카공화국의 Gqom 리듬을 하이브리드한 이색적인 시도로 중독성을 자아냈다. 사랑을 찾아 어디든지 달려가겠다는 케플러만의 당차면서도 유니크한 에너지를 보여주는 곡이다. 케플러의 여섯 번째 미니 앨범에는 캐치하고 감각적인 랩과 신비로운 멜로디가 조화된 하이퍼팝 기반의 댄스곡 'sync-love'를 시작으로 R&B 팝 곡인 'Drip', 반복되는 드럼 루프에 그루비한 보컬이 더해진 힙합 기반의 R&B 곡 '

  • 피프티피프티, 억소리 나는 '그래비티' 클립 공개…중력을 거슬러 떠올랐다 [TEN뮤직]

    피프티피프티, 억소리 나는 '그래비티' 클립 공개…중력을 거슬러 떠올랐다 [TEN뮤직]

    그룹 피프티피프티(FIFTY FIFTY)가 팬들을 위해 만든 스페셜 클립을 공개했다.피프티피프티는 31일 0시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스페셜 클립 'Gravity'(그래비티) 영상을 선보였다.텐아시아 단독 보도로 제작이 알려진 이번 스페셜 클립은 억대 제작비와 기획력이 투입된 만큼 뮤직비디오급 퀄리티로 눈길을 끌었다.특히, 지붕을 부수고 하늘로 떠오르는 모습, 하늘 위 침대에서 내려다보는 모습 등이 VFX(시각효과)를 통해 시각적인 즐거움을 선사했다. 또 'Gravity' 서사가 매력적으로 펼쳐져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피프티 피프티의 '그래비티'는 타이틀곡 'SOS' 만큼 각별한 사랑을 받고 있는 곡으로, 지난 2일 MBC M '쇼! 챔피언'을 통해 음악방송 첫 공개된 라이브 영상은 방송 직후 유튜브 인기 급상승 동영상 최상단에 오르며 관심을 입증했다. 또, 이 무대는 공개 일주일 만에 조회수 100만을 넘어서며 '쇼!챔피언' 해당 회차의 공식 베스트 클립 영상으로 기록됐다.청량한 분위기의 '그래비티'는 피프티 피프티 멤버들의 파워 넘치는 퍼포먼스로 반전 매력을 보여준다는 평가다. 특히 그래비티의 고음부는 아이돌 음악이라 믿기 어려울 정도로 고난도지만, 피프티 피프티 멤버들이 라이브로 불러내며 화제가 됐다. 피프티 피프티가 '실력파'임을 보여주는 대표적 곡으로 자리매김했다. 팬들은 "멤버들의 긴 팔다리로 완성되는 시원시원한 동작, 그리고 그 사이를 오가는 부드러운 그루브가 춤의 맛을 더하며 무대에 몰입된다"고 평가하고 있다. 피프티 피프티는 이에 힘입어 '그래비티'로 음악방송 활동을 1주 연장했다. 피프티피프티는 음악 방송

  • 순순희, '아는오빠' 오늘(31일) 발매…애절한 짝사랑 감성 부른다

    순순희, '아는오빠' 오늘(31일) 발매…애절한 짝사랑 감성 부른다

    그룹 순순희(기태, 미러볼, 윤지환)가 컴백한다.순순희는 오늘(31일) 그룹 포스트맨의 '아는오빠'를 트렌디한 감성으로 재해석한 리메이크 음원을 발표하고 약 4개월 만에 컴백한다.신곡 '아는오빠'는 "그냥 아는 오빠야"라는 짝사랑을 해본 사람이라면 한번쯤은 들어봤을법한 슬픈 그 한마디처럼 마음이 찢길 듯이 아프지만 짝사랑하는 마음을 고스란히 담은 곡이다.특히 한때 누군가를 절실하게 좋아했던 짝사랑에 대한 기억과 아픔을 가지고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공감 할 수 있는 현실적인 가사에 순순희 멤버 각자의 호소력 짙은 보이스를 더해 마음을 울리는 것이 특징이다.부산을 넘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감성 보컬 그룹으로 사랑받고 있는 순순희는 지난 2018년 '참 많이 사랑했다'로 데뷔했으며 ‘서면역에서’, ‘전부 다 주지 말걸’, ‘큰일이다’, '해운대', '살기 위해서', '여름아 부탁해' 등의 곡을 발표하며 대중에게 사랑받고 있다.아울러 멤버 기태의 솔로곡 '그대가 내 안에 박혔다', 멤버 지환의 '슬픈 초대장'이각종 음원 차트에서 최상위권에 이름을 올렸으며, 이번 신곡 '아는오빠'를 통해 다시 한번 '음원 강자'로서 돌풍을 일으킬 것으로 기대된다.뿐만 아니라 순순희는 신곡 발매 전인 지난 30일 배우 박효준의 유튜브 '버거형'에 출연해 신곡 '아는오빠'를 선공개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한편, 순순희의 신곡 '아는오빠'는 오늘(31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감상해 볼 수 있다.김세아 텐아시아 기자 haesmik@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