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투모로우바이투게더, 美 NBC '켈리 클락슨 쇼' 출연

    투모로우바이투게더, 美 NBC '켈리 클락슨 쇼' 출연

    투모로우바이투게더가 미국 NBC 인기 프로그램 '켈리 클락슨 쇼'(The Kelly Clarkson Show)에 출연했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수빈, 연준, 범규, 태현, 휴닝카이)는 3일(현지시간) 방송된 '켈리 클락슨 쇼'에서 최근 발매한 미니 6집 'minisode 3: TOMORROW'의 타이틀곡 'Deja Vu'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켈리 클락슨 쇼'는 세계적인 싱어송라이터 켈리 클락슨이 진행하는 토크쇼로, 미국 최고 권위의 TV 시상식인 에미상(Emmy Awards)을 3차례 수상한 인기 토크쇼 중 하나이다. 투모로로우바이투게더는 지난 2022년 5월 미니 4집 'minisode 2: Thursday's Child'의 타이틀곡 'Good Boy Gone Bad' 무대를 선보인 이후 약 2년 만에 두 번째로 이 쇼에 출연했다. 켈리 클락슨은 투모로우바이투게더를 가리켜 "다음 게스트는 지구상에서 가장 유명한 K-팝 그룹 중 하나"라고 소개한 뒤 "이들은 높은 글로벌 위상을 얻으며 '2023 MTV 비디오 뮤직 어워드(2023 MTV Video Music Awards)'에서 수상하고 헤드라이너로 '롤라팔루자(Lollapalooza)' 무대에 섰다"라고 덧붙였다. 'Deja Vu' 퍼포먼스는 팀의 데뷔 연도 '2019'가 적힌 동전을 움켜쥐는 모습으로 시작한다. 손가락 사이로 빠져나가는 모래와 2019년도가 떠오르는 소품이 그리움을 표현했다. 다섯 멤버의 파워풀한 군무와 표정 연기가, 곡의 애절하고 벅찬 에너지를 생생하게 전하는 가운데 힙합을 기반으로 한 현란한 스텝과 댄스 브레이크 구간은 한시도 눈을 뗄 수 없게 했다. '켈리 클락슨 쇼'로 북미 시청자들에게 컴백 인사를 건넨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국내 음악방송 활동에 박차를 가한다. 이들은 오늘(4일, 이하 한

  • 김호중, 3년 7개월만에 정규 2집 발매

    김호중, 3년 7개월만에 정규 2집 발매

    가수 김호중의 감성이 ‘세상’ 밖으로 나온다.김호중은 4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정규 2집 ‘세상(A LIFE)’을 발매한다. 정규 1집 ‘우리家’ 이후 약 3년 7개월 만에 새롭게 선보이는 앨범이다.타이틀곡 ‘그대...떠나도’를 비롯해 ‘봄날에’, ‘바람이 부는 날엔’, ‘함께 가 줄래’, ‘쏜살’, ‘별 헤는 밤’ 총 6곡이 수록된 가운데, 김호중은 전곡 작사와 작곡에 참여했다. 김호중은 탄생, 사랑, 이별, 방황, 고뇌 그리고 죽음을 자신의 경험을 토대로 그려내 직접 여섯 이야기를 완성했다.‘세상’에는 김호중 특유의 울림과 호소력 짙은 감성이 담겼다. 김호중은 사랑하는 사람에 대한 추억을 회상하며 처연한 마음과 슬픔이라는 내면의 감정을 아름답게 그려냈다.김호중은 이번 타이틀곡 뮤직비디오 제작에도 참여해 화제를 모았다. 김호중은 시나리오 작업을 포함해 뮤직비디오 촬영장을 직접 방문, 적극적으로 의견을 내는 등 심혈을 기울였다. 그 결과, 앞서 공개된 티저 영상은 높은 완성도를 자랑하며 본 뮤직비디오를 향한 기대감을 높였다.트로트와 클래식, 팝과 성악을 넘나들며 다양한 장르를 소화하는 김호중이 음악적 깊이를 느낄 수 있는 앨범으로 돌아오는 한편, 정규 2집은 김호중의 다재다능함을 엿볼 수 있는 집합체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김호중은 4일 오후 6시 정규 2집 ‘세상(A LIFE)’을 발매하며, 오는 20일부터는 ‘트바로티 클래식 아레나 투어 2024’를 개최한다.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 [단독] 블랙핑크 제니, 지코 10주년 컴백 지원사격 "피처링·뮤비 촬영 완료"

    [단독] 블랙핑크 제니, 지코 10주년 컴백 지원사격 "피처링·뮤비 촬영 완료"

    그룹 블랙핑크 제니가 가수 지코의 솔로 데뷔 10주년 컴백에 지원사격했다.4일 텐아시아 취재에 따르면 제니는 이달 말 공개되는 지코의 10주년 기념 신곡에 피처링 참여하고 뮤직비디오에도 출연했다. 제니는 평소 친분이 있던 지코의 제안에 흔쾌히 응했고, 피처링 뿐만 아니라 뮤직비디오에도 참여했다. 이번 신곡에는 지코와 제니의 음악적 시너지가 어떨지 기대를 모은다.지코는 이달 말 새 싱글을 들고 가요계 컴백한다. 지코의 컴백은 신곡은 지난 2022년 7월 발매한 EP앨범 'Grown Ass Kid'(그로운 애스 키드) 발매 이후 약 21개월 만이다. 지코에게 이번 컴백은 특별하다. 올해 솔로 데뷔 10주년을 맞이한 지코는 이번 신곡을 통해 자신의 음악적 내공을 선보이겠다는 각오다. 게다가 처음으로 음악 프로그램의 단독 MC를 맡게 됐다. 지코는 가수 이효리의 바통을 이어받고 KBS 2TV '더 시즌즈'의 차기 MC로 발탁됐다. 오는 23일 첫 녹화를 진행하고, 26일 첫 방송을 앞뒀다. 프로듀서로서도 승승장구하고 있다. 각종 힙합 프로그램에서 프로듀서로 활약해 왔던 지코는 지난 2022년 엠넷 '스트릿 맨 파이터' 미션곡 '새삥'을 탄생시킨 장본인이다. 지난해 11월 엠넷 '스트릿 우먼 파이터2'의 'Smoke'(스모크) 작업에도 참여했다. 특히, 지코는 자신의 레이블 KOZ엔터테인먼트의 신인 그룹 보이넥스트도어의 총괄 프로듀서로서 활약하고 있다. 보이넥스트도어는 지코의 총괄 프로듀싱 아래 지난해 5월 데뷔해 사랑받고 있다. 오는 15일 미니 2집 'HOW?'(하우?)로 컴백을 앞두고 있기도 하다. 지코는 현재 보이넥스트도어의 컴백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4월 말 지코 역시 컴백

  • 베이비몬스터, 반짝 아니다…'쉬시' 스포티파이 글로벌 이틀 연속 진입 [공식]

    베이비몬스터, 반짝 아니다…'쉬시' 스포티파이 글로벌 이틀 연속 진입 [공식]

    YG 신인 걸그룹 베이비몬스터의 공식 데뷔곡이 스포티파이 데일리 톱 송 글로벌 차트에 이틀 연속 진입했다.3일 스포티파이 집계에 따르면 베이비몬스터의 미니 1집 타이틀곡 'SHEESH'(쉬시)는 데일리 톱 송 글로벌 차트 84위에 올랐다. 전날 이 곡은 올해 발매된 K팝 걸그룹 곡들 중 최고 진입 순위인 69위를 기록한 바 있다.베이비몬스터의 음악 세계를 향한 전 세계 팬들의 관심도 점차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 스포티파이 월별 리스너(최근 28일간 청취자 수)는 단 이틀 만에 약 34만 명이 증가한 400만 명, 팔로워는 약 9만 명 증가한 84만 명 이상을 기록했다.'SHEESH' 뮤직비디오 또한 글로벌 팬을 이목을 끌고 있다. 유튜브에 공개된 지 8시간 만에 1000만 뷰를 돌파한 이후 빠르게 조회수를 늘려나가더니 현재 4900만뷰를 넘어섰고, 글로벌 유튜브 일간 인기 뮤직비디오 왕좌를 사흘째 수성하고 있다.아직 본격적인 'SHEESH' 활동이 시작되지 않은 만큼 앞으로의 추이가 기대된다. 오는 5일 YG가 자체 제작해 안무가 가진 매력을 극대화한 퍼포먼스 비디오를 공개하고, 7일에는 SBS '인기가요'를 통해 음악방송 첫 무대 신고식을 치른다.한편 베이비몬스터는 '인기가요' 출연을 시작으로 다채로운 콘텐츠와 방송 출연, 팬사인회 등을 통해 국내 팬들과 교감에 나선다. 또 일본 도쿄·인도네시아 자카르타·싱가포르·타이페이·태국 방콕 아시아 5개 지역 팬미팅 투어, 일본 최대 음악 페스티벌 '서머소닉 2024' 출연 등을 통해 글로벌 시장으로 활동 저변을 넓힌다.최지예 텐아시아 기자 wisdomart@tenasia.co.kr

  • 빅플래닛메이드엔터, 올 상반기 신인 걸그룹 배드빌런(BADVILLAIN) 데뷔

    빅플래닛메이드엔터, 올 상반기 신인 걸그룹 배드빌런(BADVILLAIN) 데뷔

    신인 걸그룹 배드빌런(BADVILLAIN)이 올 상반기 출격한다.4일 종합 엔터테인먼트 기업 빅플래닛메이드엔터는 "당사가 제작하는 첫 번째 걸그룹 배드빌런(BADVILLAIN)이 올 상반기 가요계에 정식 데뷔한다"라고 밝혔다.배드빌런(BADVILLAIN)은 빅플래닛메이드엔터가 설립 3년 만에 론칭하는 신인 아이돌이다. 실력과 비주얼은 물론, 멤버 개개인의 개성과 독창적인 팀 컬러에 남다른 자신감까지 품고 현재 데뷔를 향한 막바지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빅플래닛메이드엔터는 오늘(4일) 0시 공식 SNS 프로필 이미지(인장)를 배드빌런 로고로 변경하고 실루엣을 담은 스포일러 영상을 공개하며 팬들의 궁금증을 자아냈다. 팀명부터 K-POP 팬들에게 강렬한 첫 인상을 남긴 배드빌런의 이색적인 프로모션이 시작과 동시에 뜨거운 화제를 모으고 있다.설립 이래 빠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빅플래닛메이드엔터에는 태민, VIVIZ(비비지, 은하·신비·엄지), 비오, 이무진, 하성운, 렌, 허각과 퍼포먼스 디렉터 캐스퍼(Kasper), 카니(Kany), 예능인 이수근이 소속돼 있다.특히 VIVIZ의 성공적인 새 출발을 함께하며 걸그룹 제작 역량을 입증한 바 있다. 이어 하성운, 렌, 퍼포먼스 디렉터 캐스퍼, 카니를 차례로 영입하며 새로운 '아이돌 명가'로 자리매김했다. 또한, 샤이니의 멤버이자 국내 대표 톱 솔로 퍼포머로 손꼽히는 태민이 솔로 데뷔 10주년이 되는 올해 빅플래닛메이드엔터와 새롭게 전속계약을 체결해 화제를 모았다.이를 통해 독보적인 안목을 입증한 빅플래닛메이드엔터는 설립 직후부터 신인 아티스트 발굴 및 개발에 집중적으로 투자하며 신인 아이돌 론칭을 준비해왔다. 그 결실을 맺을 첫 번째 팀인 배

  • 이현, 자체 콘텐츠 '83 유니버스' 공개…과학 커뮤니케이터 '궤도'를 찾아라

    이현, 자체 콘텐츠 '83 유니버스' 공개…과학 커뮤니케이터 '궤도'를 찾아라

    ‘하이브 정도전’ 이현이 ‘I(내향형)현’에서 ‘E(외향형)현’으로 거듭나기 프로젝트에 돌입한다. 가수 이현은 3일 오후 7시 공식 유튜브 채널에 ‘83 유니버스’ 1편을 게재했다. ‘83 유니버스’는 이현이 1983년 동갑내기들을 찾아가 그들의 전문 분야에 대한 이야기를 듣고 서로 친구가 되는, ‘두 마리 토끼를 잡는’ 과정을 유쾌하게 풀어내는 자체 콘텐츠다.  그 첫 번째 에피소드에는 스태프들과 기획 미팅을 갖고, 과학 커뮤니케이터 ‘궤도’의 연락처를 알아내기 위해 동분서주하며, 뮤지컬 배우 김호영을 만나 유튜브에 대한 조언을 듣는 이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현의 ‘찐친’ 김호영은 등장과 동시에 “네가 뭐라고 제작진이 이렇게 많니?”라고 애정 어린 ‘핀잔’을 주어 웃음을 자아냈다. 김호영은 “결론적으로 이 프로그램은 (연결에) 도달했을 때, 너 스스로가 엄청 많은 것을 받을 프로그램”이라고 응원한 뒤 낯을 많이 가린다는 이현의 고민에 어색함을 깰 수 있는 꿀팁을 전수하는 등 든든한 조력자 역할을 마다하지 않았다. ‘83 유니버스’는 타인의 지목을 받아 무조건 6단계 안에 본인과 아무 연관이 없는 사람을 만나 친구가 되는 미션을 수행하는 콘텐츠다. 이현이 첫 번째로 만나야 하는 인물은 과학 커뮤니케이터 ‘궤도’. 이현은 친분이 전혀 없는 궤도를 만나기 위해 지인들에게 연락을 돌리는 등 좌충우돌했다.  연이은 전화 연결 실패로 낙담할 즈음, 방송인 전현무가 구원투수처럼 등장했다. 전현무는 이현에게 “너 하이브야? 사람이 달라 보이네”라며

  • '콘서트 퀸' 아이유, 암표 근절 방안 개선 약속…"시행착오일 뿐, 응원해" 목소리 [TEN이슈]

    '콘서트 퀸' 아이유, 암표 근절 방안 개선 약속…"시행착오일 뿐, 응원해" 목소리 [TEN이슈]

    가수 아이유가 불법 암표를 막으려다 의도치 않게 피해를 입은 팬에게 사과하며 더 나은 방안을 찾겠다고 밝혔다.아이유 소속사는 3일 부정 거래로 누명으로 콘서트 티켓이 취소되고, 팬클럽 영구 제명을 당했다는 팬 A씨에게 공식 사과했다. 소속사는 장문의 상황 설명과 더불어 A씨와 팬들에게 고개를 숙였다. 앞서 A씨는 지난달 개최된 서울 콘서트에 갔지만 티켓의 부정 거래자로 분류돼 티켓 취소와 팬클럽 영구 제명의 불이익을 겪었다고 호소했다. 다만, 소속사가 A씨의 티켓 구매 경로를 파악하는 과정에서 A씨는 '친구가 대리로 잡아줬다'는 취지로 말했다가 이후 '입금만 친구가 한 것'이라고 말을 바꾼 것으로 파악됐다. 소속사는 해당 사안과 관련해 사과하며 ▲청소년증 발급 기준에 해당하지 않는 연령대 관객의 입장에 있어 확인 절차 완화 ▲소명 절차 매뉴얼 고지 ▲멜론티켓 고객 CS 응대 개선 ▲암행어사 제도 등을 통해 해당 제도를 개편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많은 팬들은 "문제점이 파악됐을 때 자세히 상황을 공유하고 사과하는 소속사 태도 멋지다", "암표 근절을 위해 시행착오가 있는 것"이라는 등의 반응으로 소속사의 대응에 박수를 보냈다. 최지예 텐아시아 기자 wisdomart@tenasia.co.kr

  • 에일리, 나카시마 미카와 스페셜 콜라보…'하루' 라이브 영상 공개

    에일리, 나카시마 미카와 스페셜 콜라보…'하루' 라이브 영상 공개

    가수 에일리와 나카시마 미카의 스페셜 콜라보 영상이 공개됐다. 지난 2일 유튜브 채널 기억 프로젝트는 에일리와 나카시마 미카의 녹음실 라이브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 속 에일리와 나카시마 미카는 각각 한국어와 일본어로 리메이크 곡 '하루'와 원곡 '櫻色舞うころ(Sakurairo Maukoro)'를 나눠 부르며 완벽한 보컬 조합을 이뤘다. 두 사람은 서로 다른 창법과 감성으로 색다른 조화를 만들어내며 한일 대표 보컬퀸 다운 내공을 뽐냈다. 리메이크 곡 '하루'는 지난 2005년 일본 가수 나카시마 미카가 발표한 곡 '櫻色舞うころ(Sakurairo Maukoro)'를 원곡으로 한다. 2007년 가수 포지션이 정규앨범 '애가(愛歌)'의 타이틀곡으로 한국어 버전인 '하루'를 선보이면서 국내에서도 많은 사랑을 받았다.  지난 2월 리뉴얼 프로젝트를 통해 17년 만에 '하루'를 재해석한 에일리는 화려하면서도 애절한 목소리로 새로운 버전의 '하루'를 완성했다. 에일리의 '하루'는 특유의 짙은 감성과 아름다운 대선율들의 조화로 감성을 더욱 더 자극하는 가운데, 보컬과 함께 호흡하며 진행되는 피아노와 스트링의 서사는 

  • [공식] 82메이저, 오는 29일 새 앨범 발매 확정

    [공식] 82메이저, 오는 29일 새 앨범 발매 확정

    그룹 82메이저가 데뷔 후 첫 컴백 활동에 나선다. 4일 소속사 그레이트엠엔터테인먼트는 "82메이저(82MAJOR, 남성모·박석준·윤예찬·조성일·황성빈·김도균)가 오는 29일 새 앨범을 발매한다"고 밝혔다. 82메이저는 대한민국의 국가번호 '82'와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메이저'가 되겠다는 포부를 갖고 지난해 10월 데뷔한 신인 그룹으로, 팀명은 '에이티투메이저'로 읽는다. 멤버들은 루키답지 않은 탄탄한 라이브 실력과 무대매너로 '공연형 아이돌'이라는 수식어를 얻었으며 매력적인 비주얼, 우월한 피지컬로도 눈도장을 찍었다. 약 6개월 만에 공개되는 82메이저의 새 앨범에는 음악적으로 한층 더 성장한 여섯 멤버의 모습이 고스란히 담겨 있다. 무대뿐만 아니라 프로듀싱 능력까지 고루 갖춘 멤버 전원의 강점을 살려 그룹의 뚜렷한 정체성을 나타낸 음악들을 선보일 계획이다. 데뷔 싱글 'ON', 올해 1월 진행한 첫 단독 콘서트 '82 PEOPLE' 등을 통해 힙합과 K팝을 절묘하게 매치한 완성도 높은 음악을 선보인 82메이저가 새로운 앨범으로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글로벌 음악팬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한편, 82메이저의 새 앨범은 오는 29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 르세라핌 김채원, 美 싱어송라이터 토리 켈리와 협업 "하루빨리 부르고 싶어"

    르세라핌 김채원, 美 싱어송라이터 토리 켈리와 협업 "하루빨리 부르고 싶어"

    르세라핌(LE SSERAFIM) 김채원이 데뷔 후 첫 음악 협업에 나섰다. 김채원은 오는 5일(현지시간) 공개되는 미국 싱어송라이터 토리 켈리(Tori Kelly)의 신보 수록곡 ‘spruce (feat. KIM CHAEWON of LE SSERAFIM)’ 피처링에 참여했다. 김채원은 소속사 쏘스뮤직을 통해 협업 소감을 전하며 분위기를 한껏 끌어올렸다. 김채원은 “존경하는 아티스트 토리 켈리의 노래에 참여하게 돼 영광이고 감사했다. 처음 곡을 들었을 때부터 엄청 좋았고, 하루빨리 이 노래를 부르고 싶어서 녹음하는 날만 손꼽아 기다렸던 기억이 난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토리 켈리도 영국 음악 매거진 NME 인터뷰에서 김채원과의 협업에 대해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그는 “김채원이 기쁘게 ‘spruce’ (피처링)에 참여해 주었고, 끝내주었다. 우리는 원격으로 곡 작업을 했다. 김채원이 자신의 구절을 불러서 보내 주었는데 정말 놀라웠다. 손댈 것 없이 완벽했다”라고 극찬했다. 김채원은 맑고 청아한 음색의 소유자로, 르세라핌(김채원, 사쿠라, 허윤진, 카즈하, 홍은채) 공식 유튜브 채널에 게재된 우타다 히카루의 ‘First Love’ 커버 영상의 경우 4일 오전 7시 현재 누적 조회 수 약 2,500만 회를 기록할 정도로 뜨거운 화제를 모았다. 토리 켈리는 지난 2018년 내놓은 앨범 ‘Hiding Place’로 ‘제61회 그래미 어워드’에서 2관왕에 오르는 등 음악성을 인정받은 싱어송라이터로, 두 아티스트가 만들 시너지에 관심이 집중된다. 한편, 르세라핌은 오는 13일과 20일 미국 최대 규모 음악 페스티벌 ‘코첼라 밸리 뮤직 앤드 아츠 페스티벌’(Coachella Valley Music and Arts Festival)에 출연한다. 르세라핌은

  • [종합] 키스오브라이프 "무대 위해 태어났다"…2000년대 감성으로 돌아온 '4명의 핫 걸'

    [종합] 키스오브라이프 "무대 위해 태어났다"…2000년대 감성으로 돌아온 '4명의 핫 걸'

    그룹 '키스오브라이프(KISS OF LIFE·키오프)'가 당찬 포부와 함께 돌아왔다.키스오브라이프는 3일 오후 4시 서울 광진구 예스24라이브홀에서 첫 번째 싱글 '미다스 터치(Midas Touch)'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진행했다.이날 나띠는 "저희가 시상식 무대를 통해 관심 받은 것 같다. 이후 라이브, 퍼포먼스에 대한 강점이 있던 그룹이라 많은 분들이 사랑해주신 것 아닌가 싶다"고 밝혔다.또 벨은 "이번 앨범은 2000년대 팝을 연상하게 한다. 그 시절 향수를 불러일으킬 만한 무언가를 대중이 원하지 않을까 싶다. 요즘에는 보기 힘든 콘셉트이기도 하고, 잘 소화하지 않을까 싶었다"고 했다.나띠는 "2000년대 시절 음원을 개인적으로 좋아한다. 이효리, 보아 선배님이 우상이다. 브리트니 스피어스 역시 많은 참고를 했다. 이런 색깔을 가지고 오돼 우리의 색깔만으로 만들어봤다"고 언급했다.하늘은 "데뷔 이후 쭉 말했던 것이다. 라이브에 강점이 있다보니 1위 앵콜 무대를 선보이고 싶다. 이번 앨범을 통해 음악 방송 1위를 차지하고 싶다"고 말했다.벨은 "4명은 무대를 사랑한다. 무대를 위해 태어났다고 생각한다. 표현하고자 한 것이 무엇인지, 어떻게 표현할지 고민한다. 서로가 잘하는 부분이 있기 때문에 서로가 발전, 성장하고 있다"고 이야기했다.쥴리는 "멤버 서로서로 이해도가 높다. 늘 발전하기 위한 간절함이 있다. 아티스트 다운 모습이다. 스스로에게 엄격하게 단점을 찾으면서 성장하려고 노력하는 모습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나띠는 "키스오브라이프는 도전적인 음악을 하고 싶다. 이전 음악에는 힙합에 도전했다면, 이번에는 2000

  • 악뮤·이효리도 못 살린 음악 토크쇼…지코의 '더 시즌즈'는 어떻게 달라질까[TEN스타필드]

    악뮤·이효리도 못 살린 음악 토크쇼…지코의 '더 시즌즈'는 어떻게 달라질까[TEN스타필드]

    1%대 시청률로 부진한 성적을 낸 '더 시즌즈'가 시즌 4를 이끌 MC로 지코를 발탁했다. 젊은 감각의 MC를 통해 시청률 반등을 이끌어내고자 하는 시도다. 하지만 음악프로그램을 둘러싼 환경은 녹록치 않다. 음악프로그램을 시청할 만한 주요 시청자들의 시청 행태가 달라졌고, 관심을 끌만한 아티스트를 섭외하는 것이 점점 어려워졌기 때문이다. 3일 가요계에 따르면 지코가 진행하는 '더 시즌즈 시즌4'는 이달 26일 첫방송된다. 박재범, 악뮤, 이효리로 이어지는 시즌1~3을 마무리하고, 시즌4로 새롭게 시작하는 방송이다. 다만 더 시즌즈는 시청률 차원에서 다소 아쉬운 성적을 거뒀다. 모든 시즌에서 최고 시청률이 1%대를 벗어나지 못했다. 금요일 밤 10시라는 시간대에도 불구하고 기대에 못 미치는 성적을 거둔 게 사실이다. 심야 음악 프로그램은 30년 역사를 자랑한다. KBS는 1992년 '노영심의 작은 음악회'를 시작으로 '이문세쇼', '이소라의 프로포즈', '윤도현의 러브레터', '이하나의 페퍼민트', 유희열의 스케치북'에 이어 '더 시즌즈'까지 심야 음악 토크쇼의 명맥을 이어갔다. 하지만 2000년대 이후 음악을 즐기는 플랫폼이 다양화하면서 점점 시청률이 떨어져왔다.2000년대 방영된 '윤도현의 러브레터'와 '이하나의 페퍼민트'는 각각 3%대, 4%대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후 지난 2022년 '유희열의 스케치북'이 1%대의 시청률로 막을 내렸다. 후속 프로그램인 '더 시즌즈'는 시즌제를 택했다. 토크 프로그램은 한 스타가 장기간 프로그램을 맡으며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것이 이상적이다. 다만 그 정도 화제성이 있는 스타를

  • [TEN포토]키스오브라이프 나띠-쥴리 '환상적인 호흡'

    [TEN포토]키스오브라이프 나띠-쥴리 '환상적인 호흡'

    그룹 키스오브라이프(KISS OF LIFE/쥴리, 나띠, 벨, 하늘) 나띠와 쥴리가 3일 오후 서울 광진구 예스24라이브홀에서 열린 첫 번째 싱글 앨범 '미다스 터치'(Midas Touch) 쇼케이스에 참석해 멋진공연을 펼치고 있다.'미다스 터치'는 손끝이 닿는 순간 빠져버리는 강렬한 사랑을 표현한 곡이다. 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TEN포토]키스오브라이프 나띠 '춤추는 요정'

    [TEN포토]키스오브라이프 나띠 '춤추는 요정'

    그룹 키스오브라이프(KISS OF LIFE/쥴리, 나띠, 벨, 하늘) 나띠가 3일 오후 서울 광진구 예스24라이브홀에서 열린 첫 번째 싱글 앨범 '미다스 터치'(Midas Touch) 쇼케이스에 참석해 멋진공연을 펼치고 있다.'미다스 터치'는 손끝이 닿는 순간 빠져버리는 강렬한 사랑을 표현한 곡이다. 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TEN포토]키스오브라이프 벨 '심금을 울리는 보이스'

    [TEN포토]키스오브라이프 벨 '심금을 울리는 보이스'

    그룹 키스오브라이프(KISS OF LIFE/쥴리, 나띠, 벨, 하늘) 벨이 3일 오후 서울 광진구 예스24라이브홀에서 열린 첫 번째 싱글 앨범 '미다스 터치'(Midas Touch) 쇼케이스에 참석해 멋진공연을 펼치고 있다.'미다스 터치'는 손끝이 닿는 순간 빠져버리는 강렬한 사랑을 표현한 곡이다. 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