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임창정이 신곡을 발매한다.임창정은 1일 오후 6시 신곡 '일어날 일들은 일어나는거고'(If it happens, it happens)를 발매한다.'일어날 일들은 일어나는거고'는 오는 12월에 발매 예정인 18번째 정규앨범의 선공개 곡이다. 우연이 겹쳐 인연이 된 사람들, 그 인연들의 만남과 헤어짐, 누구에게나 일어날 수 있는 삶의 과정 속 감정들을 감성적인 팝 발라드 곡으로 표현했다.임창정은 이번 앨범에서 작사, 작곡, 편곡을 직접 맡았다. 곡이 진행될수록 고조되는 멜로디와 진솔한 가사, 임창정의 특유의 호소력 짙은 보이스가 더해져 감동을 배가한다는 게 소속사의 곡 설명이다.내년 가수 데뷔 30주년을 앞둔 임창정은 정규 17집 '별거 없던 그 하루로' 이후 약 3년 만에 정규앨범 발매를 예고했다. 이에 앞서 선공개곡 '일어날 일들은 일어나는거고'로 리스너를 먼저 만난다.최지예 텐아시아 기자 wisdomart@tenasia.co.kr
그룹 케플러가 일본 유명 작가 미야자키 하야오를 춤추게 한 소감을 전했다.케플러(Kep1er)는 서울 강남구의 한 카페에서 미니 6집 'TIPI-TAP'(티피탭) 발매 기념 인터뷰를 열고 다양한 이야기를 들려줬다.앞서 한 방송에는 일본 애니메이션 거장 미야자키 하야오가 케플러의 데뷔곡이자 히트곡인 'WADADA'(와다다)에 맞춰 춤을 추는 모습이 담겼다. 이에 대해 김다연은 "봤다. 신기하고 뿌듯했다. 너무 유명하신 작가님이지 않나. 그걸 숏폼으로 보게 됐다. 숏폼을 통해서 저희를 더 많은 분들께 알릴 수 있다고 생각하니 감사했다. 저희 안무를 방송에서 따라 춰주신 게 감사했다"고 말했다. 정작 일본인인 히카루는 이 영상을 접하지 못했다고. 히카루는 "인터뷰를 하면서 처음 알았는데 너무 신기하다"고 말했다.김채현은 "한국 아티스트의 곡을 일본에서 나이에 상관하지 않고 남녀불문 사랑해 주시고 따라 해 주신다는 걸 느꼈다. '와다다' 같은 곡이 하나 더 나왔으면 좋겠다. 빠르게 좋은 곡으로 찾아오고 싶었다"고 열정을 내비쳤다.타이틀곡 'TIPI-TAP'은 속도감 있는 DnB 리듬에 하이퍼팝 보컬이 어우러진 곡이다. 생동감 있는 멜로디와 소프트한 신스 사운드로 밝게 진행되다가, 훅에서는 남아프리카공화국의 Gqom 리듬을 하이브리드한 이색적인 시도로 중독성을 자아냈다. 사랑을 찾아 어디든지 달려가겠다는 케플러만의 당차면서도 유니크한 에너지를 보여주는 곡이다. 케플러의 여섯 번째 미니 앨범에는 캐치하고 감각적인 랩과 신비로운 멜로디가 조화된 하이퍼팝 기반의 댄스곡 'sync-love'를 시작으로 R&B 팝 곡인 'Drip', 반복되는 드럼
"사실 계속해서 저희를 믿고 사랑해 주실지 불안했어요. 저희를 사랑해 주시려면 어떤 노력을 해야 될까, 어떤 모습을 보여드려야 될까 얘기도 많이 나눴어요."(김채현)그룹 케플러가 기존 9인조에서 7인조로 새롭게 돌아왔다.케플러(Kep1er)는 서울 강남구의 한 카페에서 미니 6집 'TIPI-TAP'(티피탭) 발매 기념 인터뷰를 열고 다양한 이야기를 들려줬다.이번 활동부터는 강예서와 마시로가 빠진 7인 체제로 활동에 나선다. 김채현은 "아홉 명에서 일곱 명으로 변하는 과정 중에 안 힘들었다면 거짓말"이라면서도 "헤쳐나가지 못할 수 있지 않을까 걱정했던 부분들을 헤쳐나가면서 멤버들이 어떤 부분에 불만을 가지고 있고, 어떤 욕심을 갖고 있는지 서로 이야기를 많이 했다. 단단함을 쌓는 시간이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내면적으로도 그렇고, 무대에서도 그렇고 더 멋있는 그룹이 될 것 같더라. 계속 욕심을 가지면 되지 않을까"라며 확신에 찬 눈빛을 보였다.김채현은 "7명으로 변하는 것 자체가 멤버 두 명이 빠지는 거기 때문에 이 빈자리를 어떻게 채워볼까, 어떻게 해야할까 그런 고민을 많이 했던 것 같다"고 털어놨다. 최유진도 "더 성장한 모습을 보여드리려고 했다. 레슨도 정말 많이 받았고 나간 친구들의 부분을 하기 위해 제스처에 대한 이야기도 많이 나눴다. 같은 노래지만 또다른 매력이 나올 수 있다는 걸 느꼈다"고 말했다.최유진은 "팀으로 뿐만 아니라 개개인으로서 보여드릴 수 있는 것도 많다고 생각이 들어서 그 조건으로"라며 "이렇게 말하면 조금 그렇지만"이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그는 "각자 보여줄 수 있는
가수 고(故) 유재하와 김현식이 각각 37주기, 34주기를 맞았다.유재하는 지난 1987년 11월 1일 불의의 교통사고로 향년 25세의 짧은 생을 마감했다. 유재하는 서울 용산구 한남동 강변북로 부근에서 술에 취한 친구의 차를 타고 가다 중앙선을 침범한 택시와 충돌해 사망했다. 유해는 경기도 용인 천주교 용인 공원묘지에 묻혀 있다.고인은 사망 불과 4개월 전인 그해 8월 20일 데뷔 앨범이자 유작이 된 솔로 1집 '사랑하기 때문에'를 발표했다. 이 앨범은 발매 초기 당시에는 인정 받지 못했으나, 고인의 사망 후 재조명 받으며 크게 사랑 받았다. 총 9개 트랙이 담긴 유재하의 1집은 타이틀곡 '사랑하기 때문에'를 비롯해 '그대 내 품에', '내 마음에 비친 내 모습', '가리워진 길' 등 거의 모든 곡들이 크게 사랑받았고, 여전히 많은 가수들이 다시 부르고 있다. 한양대학교 작곡과 졸업생인 고인은 피아노, 바이올린, 기타, 첼로 등 웬만한 악기는 모두 능숙하게 다룰 정도로 음악에 특출했다고 전해진다. 더불어 1집 전곡을 작사, 작곡하고 편곡까지 직접 완성했다. 그의 죽음에 대해 후배 가수 김동률은 "유재하의 죽음은 한국 발라드가 음악적으로 10년은 후퇴했다는 걸 의미한다"고 언급하기도 했다. 지난 1989년부터 고인의 음악적 업적을 기리기 위해 '유재하 음악경연대회'가 열리고 있다. 1회 대상자인 조규찬 이래 유희열, 김연우, 정지찬, 스윗소로우 등을 배출했다.고 유재하가 세상을 떠난 후 3년 후인 1990년 11월 1일 가수 고 김현식 역시 용산구 이촌동 자택에서 간경화로 유명을 달리했다. 향년 33세. 같은 날 세상을 떠난 두 사람은 생전 절친했던 관계다. 유재하
그룹 케플러가 7인조로 재정비를 마친 소감을 전했다.케플러(Kep1er)는 서울 강남구의 한 카페에서 미니 6집 'TIPI-TAP'(티피탭) 발매 기념 인터뷰를 열고 다양한 이야기를 들려줬다.김채현은 "아홉 명에서 일곱 명으로 변하는 과정 중에 안 힘들었다면 거짓말"이라면서도 "헤쳐나가지 못할 수 있지 않을까 걱정했던 부분들을 헤쳐나가면서 멤버들이 어떤 부분에 불만을 가지고 있고, 어떤 욕심을 갖고 있는지 서로 이야기를 많이 했다. 단단함을 쌓는 시간이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내면적으로도 그렇고, 무대에서도 그렇고 더 멋있는 그룹이 될 것 같더라. 계속 욕심을 가지면 되지 않을까"라며 확신에 찬 눈빛을 보였다.그는 "일단 7명으로 변하는 것 자체가 멤버 두 명이 빠지는 거라 팬분들도 우려 많이 했던 것 같고 우리도 그 빈자리를 어떻게 채워볼까 고민했다. 계속 저희를 믿고 사랑해 주실지 불안했고, 어떤 노력을 하고 어떤 모습을 보여드려야 할지 이야기를 많이 했다"고 털어놨다.최유진은 "팀으로 뿐만 아니라 개개인으로서 보여드릴 수 있는 것도 많다고 생각이 들어서 그 조건으로"라며 "이렇게 말하면 조금 그렇지만"이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그는 "각자 보여줄 수 있는 개인 활동도 있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서서히 한 명씩 활동하는 중이기도 하다. 앞으로도 다양한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을 것"이라며 활발한 개인 활동을 예고했다.타이틀곡 'TIPI-TAP'은 속도감 있는 DnB 리듬에 하이퍼팝 보컬이 어우러진 곡이다. 생동감 있는 멜로디와 소프트한 신스 사운드로 밝게 진행되다가, 훅에서는 남아프
그룹 케플러 휴닝바히에가 친오빠 휴닝카이가 속한 그룹 투모로우바이투게더와 정면승부를 앞두고 당찬 포부를 밝혔다.케플러(Kep1er)는 서울 강남구의 한 카페에서 미니 6집 'TIPI-TAP'(티피탭) 발매 기념 인터뷰를 열고 다양한 이야기를 들려줬다.케플러는 이날, 멤버 휴닝바히에의 친오빠 휴닝카이가 속한 투모로우바이투게더(TXT)는 오는 4일 컴백한다. 남매의 활동 기간이 겹치며 서로를 경쟁 상대로 만나게 됐다. 휴닝바히에는 "활동 준비하기 전부터 나올 음악을 들려주면서 서로 누구 음악이 좋냐 이런 이야기를 많이 했다. 저도 오빠의 노래를 너무 좋아했고, 오빠도 저희 노래를 너무 좋아했다. 이번 활동을 하면서 서로한테 너무 좋은 에너지가 될 것 같다"고 말했다.어느쪽 음악이 더 좋은 것으로 결론이 났냐고 묻자 휴닝바히에는 "진짜 못 고르겠다"며 망설였다. 김채현은 "자신 있게 얘기하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휴닝바히에는 "저희 노래요!"라고 소리쳐 웃음을 자아냈다.타이틀곡 'TIPI-TAP'은 속도감 있는 DnB 리듬에 하이퍼팝 보컬이 어우러진 곡이다. 생동감 있는 멜로디와 소프트한 신스 사운드로 밝게 진행되다가, 훅에서는 남아프리카공화국의 Gqom 리듬을 하이브리드한 이색적인 시도로 중독성을 자아냈다. 사랑을 찾아 어디든지 달려가겠다는 케플러만의 당차면서도 유니크한 에너지를 보여주는 곡이다. 케플러의 여섯 번째 미니 앨범에는 캐치하고 감각적인 랩과 신비로운 멜로디가 조화된 하이퍼팝 기반의 댄스곡 'sync-love'를 시작으로 R&B 팝 곡인 'Drip', 반복되는 드럼 루프에 그루비한 보컬이 더해진 힙합 기반의 R&B 곡 '
그룹 피프티피프티(FIFTY FIFTY)가 팬들을 위해 만든 스페셜 클립을 공개했다.피프티피프티는 31일 0시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스페셜 클립 'Gravity'(그래비티) 영상을 선보였다.텐아시아 단독 보도로 제작이 알려진 이번 스페셜 클립은 억대 제작비와 기획력이 투입된 만큼 뮤직비디오급 퀄리티로 눈길을 끌었다.특히, 지붕을 부수고 하늘로 떠오르는 모습, 하늘 위 침대에서 내려다보는 모습 등이 VFX(시각효과)를 통해 시각적인 즐거움을 선사했다. 또 'Gravity' 서사가 매력적으로 펼쳐져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피프티 피프티의 '그래비티'는 타이틀곡 'SOS' 만큼 각별한 사랑을 받고 있는 곡으로, 지난 2일 MBC M '쇼! 챔피언'을 통해 음악방송 첫 공개된 라이브 영상은 방송 직후 유튜브 인기 급상승 동영상 최상단에 오르며 관심을 입증했다. 또, 이 무대는 공개 일주일 만에 조회수 100만을 넘어서며 '쇼!챔피언' 해당 회차의 공식 베스트 클립 영상으로 기록됐다.청량한 분위기의 '그래비티'는 피프티 피프티 멤버들의 파워 넘치는 퍼포먼스로 반전 매력을 보여준다는 평가다. 특히 그래비티의 고음부는 아이돌 음악이라 믿기 어려울 정도로 고난도지만, 피프티 피프티 멤버들이 라이브로 불러내며 화제가 됐다. 피프티 피프티가 '실력파'임을 보여주는 대표적 곡으로 자리매김했다. 팬들은 "멤버들의 긴 팔다리로 완성되는 시원시원한 동작, 그리고 그 사이를 오가는 부드러운 그루브가 춤의 맛을 더하며 무대에 몰입된다"고 평가하고 있다. 피프티 피프티는 이에 힘입어 '그래비티'로 음악방송 활동을 1주 연장했다. 피프티피프티는 음악 방송
그룹 순순희(기태, 미러볼, 윤지환)가 컴백한다.순순희는 오늘(31일) 그룹 포스트맨의 '아는오빠'를 트렌디한 감성으로 재해석한 리메이크 음원을 발표하고 약 4개월 만에 컴백한다.신곡 '아는오빠'는 "그냥 아는 오빠야"라는 짝사랑을 해본 사람이라면 한번쯤은 들어봤을법한 슬픈 그 한마디처럼 마음이 찢길 듯이 아프지만 짝사랑하는 마음을 고스란히 담은 곡이다.특히 한때 누군가를 절실하게 좋아했던 짝사랑에 대한 기억과 아픔을 가지고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공감 할 수 있는 현실적인 가사에 순순희 멤버 각자의 호소력 짙은 보이스를 더해 마음을 울리는 것이 특징이다.부산을 넘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감성 보컬 그룹으로 사랑받고 있는 순순희는 지난 2018년 '참 많이 사랑했다'로 데뷔했으며 ‘서면역에서’, ‘전부 다 주지 말걸’, ‘큰일이다’, '해운대', '살기 위해서', '여름아 부탁해' 등의 곡을 발표하며 대중에게 사랑받고 있다.아울러 멤버 기태의 솔로곡 '그대가 내 안에 박혔다', 멤버 지환의 '슬픈 초대장'이각종 음원 차트에서 최상위권에 이름을 올렸으며, 이번 신곡 '아는오빠'를 통해 다시 한번 '음원 강자'로서 돌풍을 일으킬 것으로 기대된다.뿐만 아니라 순순희는 신곡 발매 전인 지난 30일 배우 박효준의 유튜브 '버거형'에 출연해 신곡 '아는오빠'를 선공개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한편, 순순희의 신곡 '아는오빠'는 오늘(31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감상해 볼 수 있다.김세아 텐아시아 기자 haesmik@tenasia.co.kr
세계 최초 청각 장애 아이돌 그룹 빅오션(Big Ocean)이 약 3개월 만에 초고속 컴백한다.31일 소속사 파라스타엔터테인먼트는 “빅오션(찬연, 현진, 지석)의 첫 번째 미니 앨범 ‘Follow’가 내달 12일 정오에 발매된다. 타이틀곡은 ‘FLOW’로, 빅오션의 새로운 모습을 담아냈으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미니 1집 ‘Follow’에는 빅오션이 행복을 찾아 나서는 여정에 동참해달라는 의미가 담겨 있으며, 빅오션은 타이틀곡 ‘FLOW’로 온전히 ‘나를 위한’ 음악으로 ‘음악을 통해 스스로 행복해지자’라는 가치를 제안하는 새로운 장르인 ‘프리-소울 팝(Free-soul POP)’을 선보인다. 타이틀곡 ‘FLOW’는 팝, 힙합, R&B, 록, 재즈, 클래식 등 다양한 장르에서 전 세계적으로 1억 5천만 장 이상의 앨범을 판매한 공로를 인정받은 마크 뱃슨(Mark Batson)이 프로듀싱을 맡았다. 마크 뱃슨(Mark Batson)은 에미넴(Eminem), 비욘세(Beyonce), 나스(Nas), 앨리샤 키스(Alicia Keys), 앤서니 해밀턴(Anthony Hamilton), 데이브 매튜스 밴드(Dave Matthews Band) 등 세계적인 아티스트들과 협업해 차트 1위와 그래미상 수상작을 탄생시켰다.빅오션은 멤버 전원이 청각 장애인으로 이루어져 있는 그룹으로, 지난 4월 20일 장애인의 날을 맞아 정식 데뷔했다. 이들은 최근 트로트 가수 이찬원과의 컬래버 무대, 다양한 행사 참여 등 다방면에서 종횡무진 활약하며 글로벌 팬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빅오션의 ‘Follow’는 전작인 세 번째 디지털 싱글 ‘SLOW (Feat. Young K (DAY6))’ 이후 약 3개월 만의 컴백이자 첫 번째 미니 앨범이다. 김세아 텐아시아 기자 haesmik@tenasia.co.kr
가수 로이킴이 서울에 이어 부산 콘서트도 매진을 기록하며 재차 티켓 파워를 증명했다.로이킴 단독 콘서트 'Roy actually(로이 액츄얼리)'의 부산 공연은 지난 30일 오후 6시 일반 예매 오픈 직후 순식간에 전석 매진을 기록했다.로이킴은 앞서 12월 7일과 8일 개최되는 서울 콘서트 매진을 기록한 데 이어 이날 부산 콘서트까지 매진 소식을 알리며 굳건한 티켓 파워와 흥행 저력을 입증했다.로이킴은 내공 깊은 보이스와 남다른 무대 장악력을 바탕으로 풍성한 공연을 준비 중이다. 최근 발매 후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는 신곡 '내게 사랑이 뭐냐고 물어본다면'은 물론, 대중적인 사랑을 받았던 히트곡과 로이킴만의 감성을 느낄 수 있는 숨겨진 곡들까지 다양한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한편, 로이킴은 신곡 '내게 사랑이 뭐냐고 물어본다면'으로 막강한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로이킴표 감성 발라드의 정수를 담아낸 '내게 사랑이 뭐냐고 물어본다면'은 발매 1시간 만에 멜론 TOP100에 진입한 후 계속해서 차트 상위권을 유지 중이며 벅스, 지니 등 주요 음원 사이트에서도 실시간과 일간 차트 10위권 내 이름을 올리고 있다.대체 불가한 공연형 아티스트로 자리매김한 로이킴의 단독 콘서트 'Roy actually'는 오는 12월 7일, 8일 서울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에서, 12월 28일 부산 KBS홀에서 개최된다.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가수 임한별이 설립한 OS프로젝트와 전속계약 소식을 알린 허각이 신곡으로 돌아온다. 허각은 오는 11월 10일 오후 6시 신곡 '눈물이 왈칵 쏟아진다'를 발매한다. OS프로젝트는 지난 30일 공식 유튜브 채널과 SNS를 통해 허각의 라이브 클립을 공개하며 신곡 발매 소식을 알렸다. 영상에서 허각은 'Hello(헬로)', '바보야', '너 하나 빼는 일' 등 자신의 대표곡들을 차례로 부르며, 독보적인 목소리와 감성을 선보였다. 마지막 곡으로는 발매 예정인 신곡 '눈물이 왈칵 쏟아진다' 한 소절을 깜짝 스포일러하며 음원 발매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눈물이 왈칵 쏟아진다'는 허각이 1년 반 만에 내놓는 솔로 신곡 발라드로, 회사 대표인 임한별이 직접 프로듀서로 참여해 제작을 총지휘한 것으로 알려졌다. 곡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헝가리 부다페스트 현지에서 40인조 오케스트라 세션 녹음을 하는 등 아낌없는 투자로 명품 보컬리스트 허각의 마스터피스를 예고했다.한편, 허각은 11월 신곡 발매에 이어 오는 12월 7일, 8일 서울 영등포구 명화 라이브홀에서 개최되는 '2024-25 허각 전국투어 콘서트 <공연각> in 서울'을 시작으로 전국 각지의 팬들을 찾을 예정이다.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가수 지드래곤(G-DRAGON)이 신곡 ‘POWER’(파워)로 돌아온다.소속사 갤럭시코퍼레이션은 31일 지드래곤의 컴백 소식을 알렸다. 이날 오후 6시 발매되는 지드래곤의 디지털 싱글 ‘POWER’는 2017년 발매한 미니앨범 EP ‘권지용’ 이후 7년 4개월 만에 선보이는 솔로곡이다. 지난 EP ‘권지용’이 한국 아티스트 최초로 빌보드 월드 앨범 차트와 일본 오리콘 디지털 차트에서 1위를 기록하며 '믿고 듣는 GD표 음악'에 대한 대중과 팬들의 관심이 뜨거운 만큼 이번 선공개 곡으로 또 어떤 레전드 기록을 세울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신곡 ‘POWER’는 듣는 이의 귀를 사로잡는 중독성 강한 비트 위에 지드래곤의 강렬한 랩이 더해져 힙합의 매력을 한껏 발산한다. 중의적인 표현으로 의미를 한 번 더 생각하게 하는 위트 있는 가사가 그의 천재적인 면모를 돋보이게 하는 곡이다.특히 지난 30일 공식 팬 SNS을 통해 깜짝 공개된 영상에는 신곡 ‘POWER’를 BGM으로 레트로 감성이 돋보이는 촬영 현장의 면면과, 손가락으로 ‘W’를 만드는 지드래곤의 모습이 담겨 다양한 추측을 불러일으켰다.뿐만 아니라 지드래곤은 정식 발매에 앞서 개인 인스타그램 라이브 방송을 통해 신곡 ‘POWER’ 전곡을 깜짝 공개해 팬들의 심장을 더욱 뛰게 만들었다. 그는 녹음실 부스처럼 보이는 곳에서 신곡 가사에 맞춰 다양한 모션을 취하며 재치 넘치는 모습을 선보였다. 'POWER'라고 적힌 모자 위에 스카프를 두르고 로브 스타일의 하늘색 자켓에 핑크색 바지를 매치한 그의 형형색색 컬러풀한 패션 센스가 눈길을 사로잡으며 또 한 번 패션계의 지각변동을 예고했다.이에 더해 지난
가수 존박의 뮤직비디오에 혜리가 출연했다.존박은 지난 30일 정규앨범 ‘PSST!’를 발표했다. 이와 함께 공개된 타이틀곡 ‘꿈처럼’의 뮤직비디오에서 배우 혜리가 깜짝 출연하며 이목을 모았다.존박과 혜리는 지난 6월 방영된 넷플릭스 예능 프로그램 ‘미스터리 수사단’에 함께 출연하며 인연을 맺었다. 최근 혜리의 유튜브 채널 ‘혤스클럽’에 존박이 게스트로 출연하는 등 돈독한 우정을 이어오고 있다. 평소 존박의 음악을 좋아한다고 밝힌 혜리는 이번 뮤직비디오에 출연해 달라는 존박의 요청에 흔쾌히 응했다. 혜리는 뮤직비디오를 보는 사람과 현장에서 음악을 듣는 사람들의 감정을 대신하는 인물로, 깊은 눈빛과 사랑스러운 분위기로 곡의 서사에 몰입도를 더했다. 타이틀곡 ’꿈처럼‘은 다채로운 연주와 빈티지한 무드의 사운드, 그 위로 얹어진 동료 뮤지션 곽진언의 따뜻한 한글 가사가 조화로운 곡이다. 꿈결 같은 분위기의 공연장 속 함께 노래를 따라 부르는 팬들의 모습을 떠올리며 작업한 알앤비/소울 트랙으로, 부드러우면서도 선명한, 소울풀하고 로맨틱한 존박 보컬의 매력을 느낄 수 있다.존박의 새 앨범 ’PSST!‘는 지난 2013년 발매한 ‘이너 차일드'(INNER CHILD) 이후 11년 만의 정규앨범이다. 재즈와 소울을 기반으로 한 다양한 팝 사운드로 채워져 있으며, 따뜻한 소리의 질감과 편안한 톤의 사운드를 사용했다. 오랜 시간 들을 수 있는 음악을 만들고자 하는 존박의 바램과 오랫동안 쌓아둔 음악적 고백이 담겼다.존박은 매력적인 중저음 보이스 톤과 소울풀한 리듬감으로 R&B 솔로 가수로의 진수를 선보여왔다. ‘네 생각&rsquo
그룹 빅뱅 겸 가수 지드래곤이 드디어 돌아왔다. 선공개 싱글은 '파워'(POWER)로 중독성이 높고 비트가 강렬한 곡이다.지드래곤은 31일 0시 자신의 SNS를 통한 라이브에서 신곡 '파워'의 전곡을 깜짝 공개했다.지드래곤은 카메라 앞에서 원맨쇼를 펼쳤고, 음악에 맞춰 춤을 췄다. 개구진 모습이 전성기 시절 모습 그대로였다. 이후 영상에는 이날 오후 6시 '파워'가 공개된다는 공지가 떠올랐다.이를 들은 팬들은 오랜 만에 돌아온 지드래곤의 신곡과 무대에 감탄하며 반색하고 있다.한편, 지드래곤은 30일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을 통해 '파워'의 일부를 먼저 공개했다.그는 방송을 통해 "기다리던 용의 해가 됐고 지금 안 나오면 뱀이 되지 않나. 그래서 나오게 됐다. 디지털 싱글이고 제목은 'POWER'다. 힘에 대한 노래다. 제가 7년의 공백기 동안 바라봤을 때 요즘 미디어의 힘이 크니까 (곡에) 풍자 아닌 풍자를 담았다. 중간 지점에서 다양한 힘을 잘 융화시킬 수 있도록 여러가지 뜻을 담았다"고 설명했다.이 방송을 통해 지드래곤은 빅뱅의 완전체에 대한 계획이 있다고 말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한편 지드래곤은 내달 23일 열리는 '2024 MAMA AWARDS' 무대에 선다.최지예 텐아시아 기자 wisdomart@tenasia.co.kr
가을 남자들이 몰려온다. 쟁쟁한 남성 가수들이 줄줄이 11월 출격을 예고했다. 특색 있는 아티스트들이 총출동하며 올가을을 더욱 다채롭게 물들인다.그룹 샤이니 민호는 11월 4일 첫 정규 앨범 'CALL BACK'(콜 백)을 발매한다. 새 앨범에는 타이틀 곡을 포함해 총 10곡이 담긴다. 'CALL BACK'은 무게감 있는 베이스 사운드와 서정적이면서도 강렬한 피아노 라인이 어우러진 팝 장르의 곡이다. 여기에 경쾌한 리듬의 기타 리프가 더해졌다. 민호는 수록곡 'Affection'(어펙션)으로 아프로비트 기반의 R&B 팝 곡에도 도전했다. 그는 꽉 찬 정규 앨범을 통해 음악적 스펙트럼을 한층 확장하며 새로운 모습을 보여줄 전망이다.밴드 데이식스(DAY6)의 맏형 성진은 오는 11월 5일 첫 솔로 정규 앨범 '30'과 타이틀곡 'Check Pattern'(체크 패턴)을 발매하고 솔로 아티스트로 데뷔한다. 성진의 솔로 데뷔작 '30'은 성진이 서른이 되던 시점에 서른이 되기까지의 경험들을 총 10개의 이야기로 담아낸 작품이다. 성진은 전곡의 작사, 작곡에 참여하며 자신만의 색깔을 담아냈다. 2021년 영케이가 'Eternal'(이터널)로 데이식스의 첫 솔로 주자로 나섰다. 같은 해 도운이 디지털 싱글 '문득 (Duet with 송희진)'을 발표했고, 2022년에는 원필이 'Pilmography'(필모그래피)를 내며 솔로 아티스트로 변신했다. 여기에 성진까지 더해지며 데이식스는 전원이 솔로 역량을 보유한 그룹임을 증명하게 됐다.그룹 방탄소년단(BTS) 진은 11월 15일 첫 솔로 앨범을 발매한다. 진은 지난 29일 공개된 유튜브 콘텐츠 '동네스타K4'에서 새 앨범 'Happy'(해피)에 대해 "즐기기 쉬운 편이다. 어려운 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