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포레스텔라(Forestella)가 단독 콘서트로 희망의 메시지를 전했다.포레스텔라는 지난 2일과 3일 양일간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2024 단독 콘서트 'THE ILLUSIONIST (더 일루셔니스트)'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THE ILLUSIONIST'는 포레스텔라가 1년 만에 선보인 단독 콘서트다. 배두훈, 강형호, 조민규는 극한의 아포칼립스 상황에서도 빛을 선사하는 '환영술사'로 변신해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무대와 함께 초대형 스크린으로 한국콘텐츠진흥원 지원사업인 웅장한 XR 영상이 상영돼 압도적인 비주얼을 완성했다.포레스텔라는 'My Favorite Things (마이 페이버릿 띵스)'와 '딴따라 블루스'로 화려한 오프닝을 연 뒤, '달의 아들', 'White Night (백야)', 'Save our lives (세이브 아워 라이브즈)' 무대를 통해 우주의 환영까지 이끌었다. 멤버들은 회중시계 연출로 “화려한 라스베가스 환영의 세계로 초대하겠다”라며 환상의 세계를 이어갔다."죽어도 여한이 없다"라며 'Snow Globe (스노우 글로브)'로 1부를 성료한 포레스텔라는 2부 오프닝에서 최근 발매한 신곡 'Apocalypse (아포칼립스)'를 선곡했다. XR 기술을 활용한 VCR과 'Nella Fantasia (넬라 판타지아)', '슬픔보다 더 슬픈 이야기’ 무대까지 펼쳐지며 순식간에 황폐한 분위기에서 한줄기 희망의 목소리가 공연장을 채웠다. 특히 와이드 스크린으로 상영된 VCR 영상은 아이맥스로 보는 한 편의 판타지 영화처럼, 폭발적인 스케일과 퀄리티로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냈다.이후 포레스텔라는 "참담한 아포칼립스의 현실에서도 우릴 살아남게 하는 것, 우리가 가장 사랑하는 것, 우리가 가장 미치는
(여자)아이들, 에스파, 아이브, 트리플에스, QWER 등 올 한 해 멜론차트를 휩쓴 대세 걸그룹들이 MMA에 총출동한다.4일 카카오엔터테인먼트(공동대표 권기수, 장윤중)의 뮤직플랫폼 멜론(Melon)은 11월 30일 인천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열리는 ‘The 16th Melon Music Awards, MMA2024(이하 MMA, 멜론뮤직어워드)’의 주요 걸그룹 2차 라인업을 발표했다.먼저, (여자)아이들((G)I-DLE)은 지난 1월 ‘퀸’들의 화려한 귀환을 알린 정규 2집 ‘2’로 올해 첫 멜론 명예의 전당 ‘밀리언스 앨범’ 주인공이 되는 영예를 누렸다. 이 앨범의 타이틀곡 ‘Super Lady’의 인기는 물론이고, 수록곡 ‘나는 아픈 건 딱 질색이니까’가 역주행 돌풍을 일으키며 멜론 ‘TOP100’ 차트 정상에 오르는 등 인상적인 활약을 펼쳤다. 독보적인 콘셉트와 강렬한 퍼포먼스로 정평이 난 (여자)아이들이 MMA2024에선 어떤 무대로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을지 주목된다.에스파(aespa)는 올해 무려 세 개의 앨범을 멜론 명예의 전당에 올려놓으며 대세 걸그룹의 위엄을 과시했다. 히트곡 ‘Supernova’와 ‘Armageddon’이 실린 에스파의 첫 정규 앨범 ‘Armageddon’은 발매 후 24시간내 300만 스트리밍 이상을 달성했으며, 100만 스트리밍에 도달하는데도 불과 5시간 밖에 걸리지 않았다. 또한 두 번째 콘서트 솔로곡을 담은 ‘SYNK : PARALLEL LINE - Special Digital Single’과 다섯 번째 미니 앨범 ‘Whiplash’도 멜론차트 최상위권을 수놓았다. 독보적인 ‘쇠 맛’의 매력을 보여줄 에스파의 MMA2024 무대에 기대가 모아진다.아이브(IVE)는 지난 MMA2023에서 대상 격인 ‘올해의 앨범’과 본상에 해당하는 ‘TOP10
싱어송라이터 이무진이 전국투어 콘서트의 성공적인 출발을 알렸다.이무진은 지난 2일과 3일 서울 coex 신한카드 artium에서 세 번째 전국투어 콘서트 ‘별책부록’의 서울 공연을 개최했다. 공연은 양일간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성황을 이뤘다.이무진의 ‘별책부록’은 매년 연말 전국을 도는 이무진의 브랜드 콘서트로 올해도 서울을 시작으로 부산, 창원, 대구, 고양 등 5개 도시에서 개최된다.올해의 ‘별책부록’은 ‘이무진의 서점’이라는 콘셉트로 이무진의 음악을 소설, 수필, 시, 동화 등 각 문학 장르와 엮은 특별한 구성으로 진행됐다.공연에서 이무진은 오프닝 곡인 ‘잠깐 시간 될까’, ‘여름인사 (Demo)’를 시작으로 ‘참고사항’, ‘자취방’, ‘눈이 오잖아’, ‘청혼하지 않을 이유를 못 찾았어’, ‘우주비행사’, ‘신호등’, ‘에피소드’ 등 히트곡들을 라이브 밴드 세션과 함께 선보이며 공연장을 찾은 관객들을 열광케 했다.또한, 이무진을 대중들에게 각인시킨 ‘누구 없소’와 ‘과제곡 (교수님 죄송합니다)’의 새로운 편곡 버전으로 특별함을 더했으며, 지난 10월 발표한 미니 2집 ‘만화 (滿花)’의 ‘청춘만화’, ’가면 세계’ ‘별자리’ ‘무무의 하루’, ‘반투명 이방인’, ‘우리 둘이서’ 등 전곡을 라이브로 선보이며 풍성한 무대를 선사했다.이무진은 공연을 마무리하며 “우리는 가끔 말도 안 되는 걸 꿈꾸기도 하고 가끔은 반항하기도 하고 방황하기도 합니다. 그러다 열심히 살기도 하고요. 앞으로도 그렇게 청춘처럼 살도록 합시다&rd
그룹 샤이니 민호가 자신은 타고난 '열정맨'이라고 밝혔다.민호는 4일 서울 영등포구 페어몬트 앰배서더 서울에서 첫 정규 앨범 'CALL BACK'(콜 백) 발매 기념 기자간담회를 열었다.17년째 열정 가득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민호. 민호는 열정의 원천을 묻자 "저도 매번 생각을 해봤는데 이건 정말 온전한 부모님의 영향인 것 같다"고 답했다. 그는 "부모님이 좋은 에너지를 저에게 주고 계시고 항상 좋은 생각을 하라고 말씀해 주신다. 긍정적인 영향을 주시고 계시기 때문에 그게 원동력이 돼서 많은 분들에게 저도 좋은 분위기를 드리고 싶고 긍정적인 느낌을 드리고 싶다. 그냥 태어날 때부터 그렇게 태어났다. 본투비다"라고 말했다.이어 민호는 "아무래도 제가 좀 열정적인 이미지, 항상 최선을 다하는 이미지라는 걸 저도 너무 잘 알고 있다. 제 캐릭터란 걸 잘 알고 있지만 사실 그런 이미지 외에 뭔가 이 솔로로서의 뭔가 음악적 이미지를 많이 못 보여드렸던 건 사실이었던 것 같다"고 말했다. 그는 "그래서 이번 정규 앨범을 통해서 다양한 장르를 소화해 낼 수 있는 아티스트라는 걸 좀 보여주고 싶었던 게 제일 컸다. 앞으로 이런 음악을 하면서 음악 세계를 좀 넓혀가면서 다양한 무대를 보여드리고 싶은 마음"이라며 새로운 모습을 예고했다.이번 앨범은 민호가 지난 2022년 12월 첫 번째 미니앨범 'CHASE'(체이스) 이후 약 2년 만에 선보이는 새 앨범이다. 타이틀 곡 'CALL BACK'을 포함해 다양한 매력의 총 10곡으로 구성, 더욱 깊어진 민호만의 감성과 한층 다채로워진 음악 세계를 만끽할 수 있다.타이틀 곡 'CALL BACK'은 무게감 있는 베이스 사운
그룹 샤이니 민호가 멤버들간 끈끈한 관계를 과시했다.민호는 4일 서울 영등포구 페어몬트 앰배서더 서울에서 첫 정규 앨범 'CALL BACK'(콜 백) 발매 기념 기자간담회를 열었다. 이날 간담회에는 민호와 절친한 동방신기 최강창민이 참석해 MC를 봤다.이날 민호는 샤이니 멤버들을 언급하며 "저희는 너무 친하고 가족 같은 사이다 보니까 앨범이 나오는 것에 대해서 별 반응이 없다"고 말했다. 이어 "원래 반응이 제일 큰 건 저다. '야 앨범 나왔네, 축하한다', '활동 열심히 해라', '대박이다' 하곤 한다. 아직까지 반응이 없는 걸 봐선 기자님들이 기사를 많이 써주시면 그게 멤버들에게 닿아서 '너 내 얘기를 왜 이렇게 했어'라며 분명히 반응이 오지 않을까"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민호는 "이 녀석들아 연락 좀 해라. 지금 안 바쁜 걸 뻔히 아는데"이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민호는 "(샤이니 멤버 중) 제가 마지막 솔로 정규, 솔로 콘서트 주자다. 오히려 마지막이라 더 부담이 되는 건 사실이다. 멤버들이 너무 잘해왔고 멋진 공연과 앨범을 만들어왔기 때문에 부담이 안 된다면 거짓말"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런 부담감이 저에게 긍정적으로 작용했다. 멤버들이 보더라도 멋진 공연과 앨범을 만들 수 있도록 노력했다"고 밝혔다.그는 "단체뿐만 아니라 솔로로서 앨범을 계속 내면서 공연도 하는 게 어떻게 보면 저희가 첫 주자라고 말씀드릴 수 있다. 저희의 자부심"이라며 "저희는 다 각자 색깔을 낼 수 있는 아티스트고, 솔로마다 개성이 강하지만 뭉쳤을 때 샤이니만의 색깔을 보여줄 수 있는 그런 팀이다. 저희도 잘 알고 있고 제
그룹 샤이니 민호가 첫 정규 앨범에 소속사 식구들을 총동원했다.민호는 4일 서울 영등포구 페어몬트 앰배서더 서울에서 첫 정규 앨범 'CALL BACK'(콜 백) 발매 기념 기자간담회를 열었다.이날 민호는 수록곡 'FIREWORKS'(파이어웍스)를 소개하며 "저라는 불씨를 터트리겠다는 내용을 담았다"고 말했다. 이어 "저라는 불씨를 터트리기 위해서 저 혼자만으로 안 될 거 같아서 애정하고 아끼는 라이즈의 메인보컬 소희 씨와 함께했다. 데모를 듣자마자 소희가 해줬으면 좋겠다, 청량한 보컬과 합이 잘 맞겠다고 생각해서 부탁했는데 흔쾌히 들어줬다"고 밝혔다.그는 "흔쾌히인지는 모르겠지만 제가 알기론 흔쾌히 피처링을 해줬다"고 덧붙이며 너스레를 떨었다. 민호는 "보컬 합이 저와 잘 맞게 나와서 후렴도 잘 만들어졌고, 포인트를 잘 살려준 거 같아 고맙다"고 전했다.이어 "본의 아니게 에스파의 닝닝 양도"라며 닝닝의 지원사격을 언급했다. 그는 "후배분들한테 부탁을 할 때는 더욱더 공손하게 예의를 많이 갖춰서 했다. 다행히 닝닝 양도 흔쾌히 허락을 해줘서 피처링을 해줬는데 그 곡도 합이 잘 나왔다. 나중에 두 후배분들과 무대에 설 날을 기대하면서 이번 앨범 수록곡도 기대해 달라"고 말했다.이번 앨범은 민호가 지난 2022년 12월 첫 번째 미니앨범 'CHASE'(체이스) 이후 약 2년 만에 선보이는 새 앨범이다. 타이틀 곡 'CALL BACK'을 포함해 다양한 매력의 총 10곡으로 구성, 더욱 깊어진 민호만의 감성과 한층 다채로워진 음악 세계를 만끽할 수 있다.타이틀 곡 'CALL BACK'은 무게감 있는 베이스 사운드와 서정적이면서도 강렬한 피아노 라
싱어송라이터 유니스(EUNICE)가 솔로 데뷔 후, 첫 번째 팬 쇼케이스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유니스는 지난 2일 서울 마포구에 위치한 클럽온에어에서 팬 쇼케이스 'The First Page'를 개최하고, 팬들과 만남을 가졌다. 이번 'The First Page'는 걸그룹 다이아 출신 유니스가 솔로 데뷔 후 처음으로 진행하는 팬 쇼케이스. 싱어송라이터로서 새로운 여정을 시작한 유니스가 그간 하지 못했던 팬들과의 소통, 그리고 아티스트로서의 달라진 모습과 다양한 이야기를 예고해 개최 전부터 많은 팬들의 기대를 모았다.팬들의 환호 속 무대에 오른 유니스는 자신의 5번째 싱글이자 자작곡 '꽃비' 무대로 팬 쇼케이스의 포문을 열었다. 이어, '블루로즈', '가지마요' 등 자신의 솔로 곡들을 총망라한 라이브 무대와 함께 '벌써 12시' 등 커버곡과 더불어 다이아 메들리 무대로 콘서트를 방불케 하며, 팬들의 마음을 녹였다. 1부에서는 밴드 톡식의 김정우, 딕펑스 김현우가 게스트로 참여, 2부에서는 다이아 멤버 백예빈과 권채원이 게스트로 참여해 이번 팬 쇼케이스를 더욱 빛냈고, 멤버 정채연, 기희현도 관객석에서 함께하며 끈끈한 의리를 자랑했다.마지막 무대에서는 지난 10월 27일 발매한 새 싱글 '백일몽'의 첫 라이브 무대를 공개, 팬들로부터 큰 호응과 함께 잊지 못할 순간을 선사했다. 또한 그녀는 근황 토크는 물론, 퀴즈 타임과 오픈톡 소통 시간을 통해 팬들에게 더욱 진솔한 모습을 전하는 등 더욱 가까운 소통으로 팬들과의 환상 케미스트리를 발산했다. 유니스(EUNICE)는 "오늘 솔로 데뷔 이후 첫 번째 팬 쇼케이스로 팬분들을 만났는데, 정말 꿈같고 바라왔던 순간이었
그룹 인피니트(INFINITE, 김성규, 장동우, 남우현, 이성열, 엘, 이성종)가 생생한 열기와 감동이 담긴 스팟 영상을 통해 콘서트를 향한 기대감을 높였다.소속사 인피니트 컴퍼니는 4일 0시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인피니트의 데뷔 15주년 투어 '리미티드 에디션(LIMITED EDITION)' 스팟 영상을 공개했다.영상은 무대의 화려한 막이 열리고 환호 속에 등장하는 인피니트의 모습과 함께 시작된다. 이어 지난해 개최한 7년 만의 완전체 단독 콘서트 '컴백 어게인(COMEBACK AGAIN)'의 뜨거웠던 장면들이 연달아 흘러나오고, 생생한 열기와 감동이 그대로 전달돼 글로벌 팬들을 열광하게 만들었다.여기에 "열네 번째 추억의 끝에서 함께 맞이하는 열다섯 번째 설렘의 시작", "영롱한 금빛 물결 속에서 펼쳐지는 우리의 축제" 등 설렘 가득한 문구에 이어 멤버들의 클로즈업 샷까지 연달아 등장해 다가오는 '리미티드 에디션'의 기대감을 끌어올렸다.내년 데뷔 15주년을 앞둔 인피니트는 '리미티드 에디션'을 통해 글로벌 팬들과 올 연말부터 새해까지 함께 보낸다. 앞서 '리미티드 에디션'의 화려한 막을 여는 서울 공연은 티켓 오픈과 동시에 12월 6일부터 8일까지 3일간의 공연 전회차 전석이 매진됐다.인피니트는 팬들의 열띤 호응에 힘입어 '리미티드 에디션'을 더 환상적인 공연으로 만들어낼 예정이다. 전매특허인 흔들림 없는 파워풀한 라이브와 원조 '칼군무돌'다운 칼각 퍼포먼스를 선보인다.인피니트의 데뷔 15주년 투어 '리미티드 에디션'의 시작을 알리는 서울 공연은 오는 12월 6일부터 8일까지 3일간 서울 올림픽공원 KSPO DOME(구 체조경기장)에서 개최된다.이후
가수 크러쉬(Crush)가 연말 콘서트를 통해 특별한 메시지를 건넨다.피네이션(P NATION)은 지난 3일 공식 SNS 채널을 통해 ‘2024 CRUSH CONCERT [CRUSH HOUR : O](2024 크러쉬 콘서트 [크러쉬 아워 : 오])’(이하 ‘2024 CRUSH HOUR : O’) 무드 필름을 공개했다.공개된 영상에는 무언가를 찾아 헤매는 듯한 크러쉬의 모습이 담겼다. 크러쉬는 돋보기로 사물을 보다 이로 인해 불이 나 도망가는가 하면, 공허한 방 안에서 생각에 잠겨 있는 등 다양한 감정선을 그려냈다. 이어 ‘O’를 뜻하는 다양한 오브제가 차례로 등장하고, 넘어진 크러쉬의 모습으로 영상은 마무리된다.크러쉬는 ‘O’를 통해 ‘서로를 깎아내리기보다는 사랑하며 살아가자’는 메시지를 전한다. 아무리 완벽해 보이는 인간일지라도, 과학적으로 완전한 ‘O’를 그릴 수 없듯 우리는 모두 불완전한 존재라는 것. 크러쉬가 올해 연말 전할 따뜻한 메시지에 기대감이 높아진다.앞서 크러쉬는 다수의 단독 콘서트를 전석 매진시키며 ‘공연 강자’로 자리매김했다. 이번 공연에서는 크러쉬의 수많은 히트곡을 비롯한 다채로운 세트리스트, 이와 어울리는 화려한 무대 연출이 어우러져 관객들에게 뜻깊은 연말 선물을 선사할 예정이다.지난해 발매한 정규 3집 ‘wonderego(원더이고)’와 드라마 ‘눈물의 여왕’ OST ‘미안해 미워해 사랑해’를 주요 음원 사이트 상위권에 안착시킨 크러쉬. 인기에 힘입어 최근 팬 커뮤니티를 오픈하고, 공식 팬클럽 2기를 모집하는 등 다채로운 활약을 펼치고 있는 그의 행보에 관심이 모인다.한편, 크러쉬의 콘서트 ‘2024 CRUSH HOUR : O’는 12월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송파
힙합듀오 다이나믹 듀오가 정규 10집 타이틀곡 ‘피타파’로 영국 음악 차트에 이름을 올렸다.4일 아메바컬쳐에 따르면 지난 1일 영국 유명 음악 업계지 뮤직 위크가 발표한 ‘커머셜 팝’ 주간 차트에 따르면, 다이나믹 듀오(개코, 최자)의 정규 10집 타이틀곡 ‘피타파 (Feat. pH-1, JUNNY)’가 12위를 기록했다.뮤직 위크는 50년 이상의 역사를 지닌 공신력 있는 업계지다. 영국 내 여러 차트와 협력해 데이터 분석 및 트렌드에 대한 신뢰성 높은 기사를 제공하고, ‘Music Week Awards’(뮤직 위크 어워즈), ‘Women in Music Awards’(위민 인 뮤직 어워즈) 등 권위 있는 시상식을 주최하는 등 업계 내 상당한 영향력을 발휘하고 있다.‘피타파’는 다이나믹 듀오가 지난 3월 발매한 정규 10집 ‘2 Kids On The Block’(투 키즈 온 더 블럭) 타이틀곡으로, 해외 진출에 대한 포부를 글로벌 푸드인 햄버거·피자·타코·파스타로 풀어냈다. 다이나믹 듀오만의 긍정적이고 신나는 에너지, 변함없는 위트와 신선함이 담겨 국내외 리스너들의 호평을 받아왔다.발매 이후 8개월여 만에 ‘피타파’가 뮤직 위크 ‘커머셜 팝’ 주간 차트에 깜짝 진입하면서 다이나믹 듀오는 K-힙합의 위상을 드높이고 있다. 지난해에도 2014년작 ‘AEAO’로 글로벌 음악 차트 역주행을 기록하고, ‘Smoke’(스모크)로는 국내 음원 차트 정주행과 더불어 미국 빌보드 ‘2023년 최고의 K-POP 송 25선’에 오르는 값진 성과를 거둔 바 있다.지난 9월에는 다이나믹 듀오의 첫 유럽 투어 ‘LIGHT IT UP’(라잇 잇 업)이 스페인·프랑스·체코·네덜란드·영국에서 성황리에
"저희가 의도치 않은 상황들이 벌어질 수 있잖아요. 저희는 늘 그랬듯 이겨낼 거고, 위기를 기회로 만들어 나갈 겁니다."그룹 투모로우바이투게더가 월드 투어 앙코르 콘서트를 마치며 동시에 컴백에 나선다.투모로우바이투게더(TXT·수빈, 연준, 범규, 태현, 휴닝카이)는 3일 서울 송파구 KSPO DOME(구 올림픽체조경기장)에서 '투모로우바이투게더 월드 투어 <액트 : 프로미스> 앙코르 인 서울'의 마지막 공연을 열었다. 지난 5월 막을 올린 세 번째 월드투어의 앙코르 콘서트다.이날 멤버들은 다섯 갈래로 나뉜 중앙 무대에서 등장했다. 이번 공연의 무대는 지난 2019년 발표된 '별의 낮잠' 뮤직비디오 속 다섯 갈림길을 형상화해 제작됐다. 다섯 멤버들이 갈림길의 각 끝을 채우며 의미를 더했다. 한데 모인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대부분의 무대를 중앙무대에서 소화하며 더 많은 관객들과 가까이서 호흡했다.가을 저녁임에도 공연장은 열기로 가득했다. 오프닝 무대를 마친 수빈은 "오늘 날씨가 굉장히 덥다. 지난 5월 첫선을 보였던 저희의 세 번째 월드 투어 앙코르 공연으로 돌아왔다. 모든 에너지를 쏟아서 매 순간 즐겨보도록 하자"고 인사했다. 이어 "모아들과 밤샐 준비하고 왔다"고 덧붙여 함성을 자아냈다. 범규 역시 "저도 오늘 모아(팬덤명) 하는 거 봐서 오늘 갈지 아니면 내일 갈지 고민 좀 해보도록 하겠다. 모아들의 목소리가 인이어를 뚫고 안 들어온다면 오늘 갈 수밖에 없다. 오늘 나를 집에 보내고 싶었던 거다. 지켜보겠다"고 너스레를 떨었다.'Deja Vu', '9와 4분의 3 승강장에서 너를 기다려 (Run Away)', '0X1=LOVESONG (I Know I Love You) feat. Seori
그룹 투모로우바이투게더가 세 번째 월드투어의 막을 내리는 소감을 밝혔다.투모로우바이투게더(TXT·수빈, 연준, 범규, 태현, 휴닝카이)는 3일 서울 송파구 KSPO DOME(구 올림픽체조경기장)에서 '투모로우바이투게더 월드 투어 <액트 : 프로미스> 앙코르 인 서울'의 마지막 공연을 열었다. 지난 5월 막을 올린 세 번째 월드투어의 앙코르 콘서트다.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이날 콘서트 말미, 오는 4일 발매되는 신곡 'Over The Moon'(오버 더 문)의 무대를 최초 공개했다. 멤버 태현이 예고했듯 아련, 몽환, 청량, 박력 등 다양한 매력이 집약된 곡이었으며, 첫 공개 무대에 팬들의 함성이 쏟아졌다. 수빈은 "가장 큰 서프라이즈 선물이 뭘까 고민했다. 어떤 무대보다도 저희의 신곡 컴백 무대를 기다리실 것 같아서 준비했다. 여러분께 가장 먼저 선보였다"고 말했다.태현은 "엄청난 에너지를 보여주셔서 너무 행복한 3일이었다. 오늘은 우리 휴닝이까지 함께할 수 있어서 더할 나위 없이 행복했다. 사실 떨리는 경우가 두 가지 있다. 연습이 안 됐거나, 처음 보여주는 무대가 있거나. 오늘은 후자였다. 엄청 떨렸다"며 "3일 동안 행복하게 해주셔서 감사하고 앞으로 남은 활동은 제가 행복하게 해드리겠다"고 말했다.연준은 "휴닝이 잠깐 울었을 때도, '오버 더 문' 끝났을 때도 울컥하더라. 오늘 휴닝이랑 완전체로 함께할 수 있어서 너무 좋았다"고 소감을 밝혔다. 휴닝카이와 범규는 이번 투어 중 컨디션 난조를 겪었다. 이와 관련해 연준은 "의도치 않게 주춤하는 상황이 생길 수도 있다. 범규 때도 그렇고 휴닝이 때도 그렇고 저희가 의도치 않은 상황들이 벌어질
그룹 투모로우바이투게더 휴닝카이가 컨디션 난조로 콘서트 무대에 오르지 못했던 것에 미안한 마음을 내비쳤다.투모로우바이투게더(TXT·수빈, 연준, 범규, 태현, 휴닝카이)는 3일 서울 송파구 KSPO DOME(구 올림픽체조경기장)에서 '투모로우바이투게더 월드 투어 <액트 : 프로미스> 앙코르 인 서울'의 마지막 공연을 열었다. 지난 5월 막을 올린 세 번째 월드투어의 앙코르 콘서트다.이날 공연에는 앞선 공연에 건강상의 문제로 함께하지 못했던 휴닝카이도 참석했다. 휴닝카이는 "걱정시켜서 미안하다"며 "집에 안 갈 각오로 왔다"고 인사했다. 에너지를 쏟아 무대를 선보이던 그는 '물수제비'를 부르던 중 울컥해 눈물을 보이기도 했다.휴닝카이는 "많은 일이 있었다. 무대하기 전부터 상태가 막 좋진 않았는데 보러 와주신 분들도 계시고 끝까지 하고 싶어서 하다가 결국 2일차는 못나오게 됐다. 솔직히 너무 미안했다. 죄책감을 많이 가졌다"고 말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그는 "제 파트를 불러주는 모아(팬덤명)에게 고마웠다. 멀리서 울면서 봤다. 진짜 많이 운 것 같다. 한 번 우니까 계속 울게 되더라. 저는 행복한 사람인 것 같다. 주변에 좋고 사랑스러운 사람들밖에 없다. 운이 좋은 사람인 것 같다"고 말했다.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지난 5월 서울에서 세 번째 월드투어의 막을 올린 뒤, 미국 8개 도시(터코마, 오클랜드, 로스앤젤레스, 휴스턴, 애틀랜타, 뉴욕, 로즈몬트, 워싱턴 D.C.), 일본 4개 도시(도쿄, 오사카, 아이치, 후쿠오카), 마카오, 싱가포르, 자카르타, 타이베이까지 전 세계 17개 도시에서 총 28회 공연을 펼쳤다.월드 투어를 성공적으로 마친 투모
그룹 투모로우바이투게더가 집에 가지 않을 각오로 콘서트 무대에 올랐다.투모로우바이투게더(TXT·수빈, 연준, 범규, 태현, 휴닝카이)는 3일 서울 송파구 KSPO DOME(구 올림픽체조경기장)에서 '투모로우바이투게더 월드 투어 <액트 : 프로미스> 앙코르 인 서울'의 마지막 공연을 열었다. 지난 5월 막을 올린 세 번째 월드투어의 앙코르 콘서트다.가을 저녁임에도 공연장은 열기로 가득했다. 오프닝 무대를 마친 수빈은 "오늘 날씨가 굉장히 덥다. 지난 5월 첫선을 보였던 저희의 세 번째 월드 투어 앙코르 공연으로 돌아왔다. 모든 에너지를 쏟아서 매 순간 즐겨보도록 하자"고 인사했다. 이어 "모아들과 밤샐 준비하고 왔다"고 덧붙여 함성을 자아냈다.범규 역시 "저도 오늘 모아(팬덤명) 하는 거 봐서 오늘 갈지 아니면 내일 갈지 고민 좀 해보도록 하겠다. 모아들의 목소리가 인이어를 뚫고 안 들어온다면 오늘 갈 수밖에 없다. 오늘 나를 집에 보내고 싶었던 거다. 지켜보겠다"고 너스레를 떨었다.앞서 건강상의 이유로 무대에 오르지 못했던 휴닝카이도 이날 공연에 함께했다. 휴닝카이는 "걱정시켜서 미안하다"며 "집에 안 갈 각오로 왔다. 오늘 저와 떼창 즐길 준비 되셨냐. 자신 있냐. 재밌게 가보자"고 말해 분위기를 끌어올렸다.휴닝카이는 공연을 앞두고 진행된 기자간담회에서 "첫날 공연 도중에 부상을 입었다. 전날부터 사실 컨디션이 안 좋았는데 어떻게든 참고 하려다가 오히려 악화돼서 안타깝게도 어제는 못 나오게 됐다. 오늘만큼은 너무 팬분들이 보고 싶어서 달려왔다"고 말했다. 팬들은 그런 휴닝카이를 반기며 연신 그의 이름을 외쳤다.투
"청량, 몽환, 박력, 여유 섹시. 정말 많은 것들이 들어가 있는 곡입니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가 잘할 수 있는 것들을 다 모아놓은 집약체 같은 곡이라 얼마나 좋아하실지 기대가 됩니다."그룹 투모로우바이투게더가 하이브 내홍 속에서도 의연하게 컴백에 나선다.투모로우바이투게더(TXT, 수빈·연준·범규·태현·휴닝카이)는 3일 서울 송파구 KSPO DOME(구 올림픽체조경기장)에서 세 번째 월드투어의 앙코르 콘서트 'TOMORROW X TOGETHER WORLD TOUR ENCORE IN SEOUL'(<액트: 프로미스> 앙코르 인 서울)를 앞두고 기자간담회를 열었다.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이날 앙코르 공연의 막을 내리고, 바로 다음 날인 오는 4일 새 앨범을 발매한다. 투어를 돌며 동시에 컴백을 준비한 것. 이와 관련해 태현은 "사실 그렇게 힘들진 않았다. 그렇게 다를 건 없었다"고 말했다.이어 태현은 "색다른 경험이었다. 저는 가사를 쓸 때 늘 작업실에서 컴퓨터도 핸드폰도 켜놓고 하는데 물리적으로 몸이 해외에 있다 보니 이동하면서 많이 쓰게 되더라. 차 안에서 쓰고 비행기에서 쓰고. 처음에는 집중도 안 되고 이렇게 해서 될까 했는데 한 곡 두 곡 쓰다 보니까 또 다음부터는 이동하면서도 잘 쓸 수 있을 것 같다는 자신감이 생겼다"고 말했다.특히 연준은 솔로 프로젝트도 동시에 진행했다. 연준은 "체력적으로 부담이 안 됐다면 거짓말이지만 그 어느 때보다 가슴이 뛰었다. 첫 솔로 프로젝트라 부족함도 많이 느꼈고, 그래서 더 발전할 수 있었다. 멤버들의 빈자리와 소중함을 많이 알 수 있었던 값지고 소중했던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태현은 "직접 음악방송에 가서 응원도 해보고 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