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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규형 "작품 위해 두 달 23kg 감량…너무 빼니까 복근 나와"('미우새')

    이규형 "작품 위해 두 달 23kg 감량…너무 빼니까 복근 나와"('미우새')

    '미운 우리 새끼' 이규형이 극한의 감량 경험을 털어놨다.19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는 배우 이규형이 스페셜 MC로 등장했다.이날 이규형의 등장에 어머니들이 미소를 지었다. 드라마 '비밀의 숲'에서 살인범,  '슬기로운 감빵생홀'에서 마약사범, '보이스4'에서 연쇄 살인마로 활약했던 그는 작품 속 범죄자 이미지가 아닌 젠틀한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또 "마약사범"을 언급하며 신동엽을 보고 "아이고 죄송합니다"라고 사과해 웃음을 선사했다. 신동엽은 "왜 날 보고 사과하냐"며 머쓱한 표정을 지었다.이규형은 연예계 유명한 송강호 광팬으로, 과거 송강호를 보기 위해 대학로 1일 2공연을 마친 뒤 펑크난 배역을 맡기 위해 촬영 현장으로 달려갔다고 밝혔다.지인 조감독으로 연락을 받은 그는 "김혜수, 이정재가 출연한다"는 말에 망설이다가 "송강호" 이름이 나오자 바로 달려갔다고. 작품은 영화 '관상'으로 이규형은 내관 역할로 등장한다.이규형은 최근 송강호와 함께 드라마 '삼식이 삼촌'에 출연하며 '성공한 덕후'로 거듭났다. 그는 "송강호 선배님의 드라마 데뷔작이다. 전쟁 통에도 하루 세 끼를 먹여준다고 '삼식이 삼촌'이라 불리는 내용"이라고 간략하게 설명했다. 이어 자신은 국회의원이자 국무총리 후보로 등장한다고 밝혔다.신동엽은 송강호의 드라마 데뷔에 "드라마판 괴물 신인"이라고 기대감을 나타내며, 이규형의 국회의원 역할에는 "그 정도 감빵 다녀오면 국회의원 되기 힘든데"라고 너스레를 떨었다.한편, 이규형은 영화 '나의 독재자'

  • [종합]정려원X위하준 수업에 단 한 명 출석…'전교 1등' 반전('졸업')

    [종합]정려원X위하준 수업에 단 한 명 출석…'전교 1등' 반전('졸업')

    '졸업' 정려원과 위하준이 단 한 명의 학생에게 강의를 했다.19일 방송된 tvN '졸업'에서는 서혜진(정려원 분)과 이준호(위하준 분)이 위기를 맞이했다.이날 서혜진과 이준호는 무료강의 앞두고 고군분투했다. 혜진은 열의에 넘치는 준호에게 실질적인 노하우를 전수하며 "등급을 끌어올릴 수 있다는 걸 효과적으로 보여주라"고 조언했다.예전과 다른 혜진의 강의 내용에 준호는 "기분이 이상하다. 선생님 전에 저 이렇게 가르치지 않았다. 예상문제 적중률만 높이면 되냐"며 의문을 제시했지만, 혜진은 "희원고 강의 열게 하겠다고 철석같이 약속했잖냐"며 본인들이 해야 할 일에 대해 명확하게 알려줬다.그 와중에 남청미(소주연 분)은 혜진이 준호와 '사제출격'으로 나선 일에 대해 "눈물 나게 서운했다"면서 항상 남 신경 쓰느라 자신의 것을 못 챙겼다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이전 학원에서 대응했던 학교 선생님이 대치동 학교로 전근 온 사실을 밝히며 "기말고사 특강, 저도 찬영고반 열겠다"고 선언했다.부원장 우승희(김정영 분)는 한 학교에 두 선생의 강의를 여는 것에 회의적인 듯 보였지만, 곧 서혜진의 대항마를 찾은 것으로 만족해했다. 혜진은 자신을 적대시하는 청미에게 "저 선생님한테 유감없다"면서 평소와 다름없이 대했다.무료강의 날, 혜진과 준호는 "잊지 못할 순간의 기억 만들어보자"며 의지를 드러냈다. 그러나 최형선(서정연 분)이 같은 시간 보강을 열어 방해공작을 펼친 탓에 선착순 마감으로 학생이 몰려야 했던 강의실은 텅텅 비고 말았다.출석한 학생은 단 한 명. 피로에 코피를 흘리던 혜진은 실망감을 감추지 못

  • '도파민 중독' 해독제…'지구마불2'·'전현무계획' 속 편한 순한맛[TEN스타필드]

    '도파민 중독' 해독제…'지구마불2'·'전현무계획' 속 편한 순한맛[TEN스타필드]

    《김지원의 까까오톡》까놓고, 까칠하게 하는 오늘의 이야기.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가 연예계 이슈를 까다로운 시선으로 비판합니다. 자극적인 것만 좇는 '도파민 중독' 시대에 소소한 행복을 찾아주는 예능 프로그램들이 역설적으로 주목받고 있다. ENA '지구마불 세계여행2'(이하 '지구마불2'), MBN '전현무계획'이다. 처음엔 심심하지만 어느샌가 스며들어 편안하게 볼 수 있는 예능이다.'지구마불2'는 여행 크리에이터 원지, 곽튜브, 빠니보틀이 주사위를 던져 나온 숫자만큼 전진해 도달한 보드판 위의 국가를 여행하는 프로그램이다. '무한도전'을 연출한 것으로 유명한 김태호 PD가 MBC 퇴사 후 설립한 테오(TEO)에서 제작한다.시즌1은 2023년 상반기 ENA 예능 최고 시청률 기록, 유튜브 누적 조회수 6000만 뷰 돌파, 공개 직후 OTT 플랫폼 상위권 점령 등 성과를 거뒀다. 시즌2 역시 시즌1의 좋은 기세를 이어가고 있다. 예측할 수 없는 즉흥성, 전형적인 기존 방송인들과 다른 세 여행 크리에이터의 신선함 등이 시청자들의 호평을 얻었다. 또한 TV 방송은 합본 예능 형식으로, 유튜브에서는 크리에이터별 별도 영상으로 공개하며 조회수 대결로 우승자를 뽑는다는 콘셉트도 흥미롭다는 평이다.각각 1라운드 여행지 첫 영상은 곽튜브 112만회(인도네시아), 원지 96만회(오만), 빠니보틀 105만회(스리랑카)를 달성했다. 유튜브 대결 영상은 2라운드 여행 만에 누적 조회수 1000만 뷰를 기록했다.0.9%로 시작한 시청률은 2.3%(10회)까지 올랐다. 타 방송사와 비교해 절대 수치는 낮지만 방송사가 ENA라는 점을 감안하면 꽤 높은 시청률이다. 시청률이 상승세라는 점이 특히 주목할 만하다. 

  • [종합]최민환 "아이들에게 가수 활동 모습 안 보여주고 싶어"('슈돌')

    [종합]최민환 "아이들에게 가수 활동 모습 안 보여주고 싶어"('슈돌')

    '슈퍼맨이 돌아왔다' 최민환이 어버이날 이벤트를 준비했다.19일 방송된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에서는 FT아일랜드 최민환이 자녀 아이돌 활동에 대한 솔직한 마음을 내비쳤다.이날 최민환은 "아이들에게 가수 활동하는 모습 안 보여주고 싶다"면서 "아이들이 하고 싶다고 하면 허락하겠지만, 밴드 가수가 쉽지 않다"고 밝혀 출연진을 놀라게 했다. 이에 문희준은 "홍기가 힘들게 해냐"고 물었고, 그는 "네"라고 긍정해 폭소케 했다. 아빠의 직업을 모를 거라는 생각과 달리 아들 재율과 쌍둥이 아윤, 아린은 "아빠가 드럼을 한다"고 말했다.FT아일랜드 해외공연 때문에 2주간 자리 비운 최민환은 "주로 자리 비우면 어머니가 돌봐주시고, 이번 2주는 아버지가 계신 시골에서 보냈다"면서 "부모님 아니었으면 공연 다닐 생각 못 했다"고 털어놨다.최민환은 아이돌과 놀이터에서 함꼐 뛰어놀아 주며 "오랜만에 보면 아이들이 금방 큰다. 몸으로 놀아주려고 노력한다"고 말했다. 재율이는 쌍둥이 여동생을 살뜰하게 챙기며 의젓한 오빠 면모를 보였다. 그 모습을 보던 소유진은 "우리 아들한테 재율이 나오면 보여준다. 동생 저렇게 잘 돌봐줘야 한다고"라며 극찬했다.아이들과 최민환은 어버이날 이벤트를 준비했다. 각자 마음을 담은 카드를 쓰고, 케이크도 준비했다. 옥상에 캠핑장을 꾸며놓은 최민환을 보던 재율은 "제일 좋아하는 사람 누굴까?"라며 아빠에게 팝콘으로 사랑을 표현했다. 딸 아윤은 "깜깜한 밤이 되니까 더 아름다워"라며 감성적 면모를 보였고, 최민환은 "이런 말은 어디

  • [종합]기안84 "대상 수상 후 출연료 200만원 올라"('사당귀')

    [종합]기안84 "대상 수상 후 출연료 200만원 올라"('사당귀')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기안84가 출연료를 밝혔다.19일 방송된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이하 '사당귀')에서는 개그맨 박명수, 정준하, 지상렬이 MZ트렌드를 분석하기 위해 모였다.이날 세 사람은 힘들어지는 방송계에서 살아남기 위한 대책 회의를 열었다. 드라마계에 이어 예능계에도 칼바람이 분다는 것. 현재 상황을 파악하던 정준하는 "드라마, 영화, 예능 2개가 다 밀렸다. 드라마는 리딩까지 했는데 밀렸다"고 털어놨다."드라마 감독이 그러는데 10명 정도 극소수의 배우들이 작품을 할 수 있다더라"는 전현무의 말에 이어 김숙 또한 "주위 배우들이 같이할 거 없냐고 묻는다"며 현실에 대해 이야기했다.불황 직격타를 맞은 정준하는 "고정 방송 0개다. 업장만 4개"라고 털어놨다. 박명수 또한 방송 1개, 라디오 1개 고정으로 아쉬움을 토로했다. 지난해 22개 프로그램을 했다는 전현무는 "나는 유튜브를 안 한다. 아무래도 개인 채널이 있는 사람들은 집중력이 분산되는데 나는 방송에서 원하는 걸 다 쏟아 넣는다"고 비결을 공개했다.예능 트렌드 분석을 위해 지난해 MBC 연예대상 수상자 기안84와 전화 연결을 시도했다. 정준하의 목소리를 듣고도 기안84는 "누구세요?"라고 시작부터 웃음을 선사했다."'태어난 김에 세계일주'에서 갠지스강 물 진짜 먹었냐?"는 정준하의 질문에 기안84는 "네"라고 답했다. 이어 "대상 수상 후 출연료 많이 올랐냐"고 묻자 그는 "200만원 올려줬다"고 솔직하게 답해 놀라게 했다. 기안84는 "젊은 친구들이랑 어울리라"고 조언했다.여전히 신규 프로그램 진행을 맡는 유

  • [종합]지현우, ♥임수향 정체 확인 "네 손 놓지 않을 거야"('미녀와 순정남')

    [종합]지현우, ♥임수향 정체 확인 "네 손 놓지 않을 거야"('미녀와 순정남')

    '미녀와 순정남' 지현우가 임수향에게 다시 직진했다.19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미녀와 순정남'에서는 고필승(지현우 분)이 김지영(임수향 분)의 진짜 정체를 알게 됐다.이날 필승은 지영 발목에 있는 커플 별 타투를 확인하고 바로 지영 할머니를 만났다."바다에 빠지는 사고로 기억상실에 얼굴을 갈아엎는 수술을 받았다"고 밝힌 할머니와 다르게 주민들은 "지영이 사고 이후 사람이 완전히 달라졌다. 얼굴이 싹 바꼈고 우리가 알던 지영이가 아니"라고 말했다.이에 필승은 지영의 정체를 의심했고, DNA 검사를 의뢰했다. 박도라가 김지영이라는 사실을 알게 된 그는 오열했다. 지영의 목소리를 듣고, 뒷모습을 보는 것만으로도 감격해 눈물을 보였다.도라가 죽지 않고 살아있음에 감사한 필승은 지영의 방으로 찾아가 냉장고를 가득 채워줬다. 그리고 "내가 옆에서 지켜줬어야 하는데 자리 비워서 미안하다. 내가 24시간 대기하고 있을 테니 필요하면 꼭 연락하라"고 당부했다.지영은 "감독님 때문에 다쳐서 걱정하나 본데 하나도 안 아프다"면서 갑자기 선 넘듯 친근하게 다가오는 필승에 두근거렸다. 필승은 "이젠 너 혼자 외롭게 두지 않을 거야. 어떤 상황이 와도 다시는 네 손 놓지 않을 거야"라고 다짐했다.필승은 지영에게 카풀을 제안하며 둘만의 시간을 보냈다. 사소한 대화에도 미소를 짓고 "지영씨랑 같이 가니까 출근길이 재미있고 좋다"고 말했다. 회사에서는 지영이 힘든 일을 할까 걱정해 지영을 부담스럽게 했다.한편, 장수연(이일화 분)은 필승과 결혼하려는 공마리(한수아 분)에게 "필승이 여자친구 있다"고 거짓말을 했고, 곧

  • [종합]이정재 "'스타워즈' 섭외 몰카인 줄…제다이 마스터 역 큰 부담"('뉴스룸')

    [종합]이정재 "'스타워즈' 섭외 몰카인 줄…제다이 마스터 역 큰 부담"('뉴스룸')

    '뉴스룸' 이정재가 '스타워즈' 시리즈 출연에 대한 솔직한 마음을 털어놨다.19일 방송된 JTBC '뉴스룸'에는 배우 이정재가 출연했다.이정재는 '스타워즈' 시리즈에 한국 배우 최초로 출연한다. 캐스팅 제안 받은 순간을 떠올리며 그는 "스타워즈 출연이 믿기지 않았다. 제안이 왔을 때 몰래카메라인가 싶을 정도로 믿기지 않았다"고 회상했다.초등학교 시절 '스타워즈' 1,2편을 처음 보게 되었다는 이정재는 "저 상상력은 뭘까 생각했다. 센세이션으로 다가와서 충격이었다"면서 "그 작품에 출연하는 건 더 충격"이라고 털어놨다.이정재는 "첫 제안을 받고 무조건 하고 싶다는 생각이 반 정도 있었고, 나머지는 분량보다 소중한 팬분들이 응원할 수 있는 역할이면 좋겠다고 생각했다. 선한 역할이라고 하길래 할 수 있다고 했다"면서 남다른 팬사랑을 드러냈다.이후 자신이 맡은 역이 '제다이 마스터'라는 걸 알게 된 그는 "한국말로 하는 건가? 동양인 제다이 마스터로서 큰 부담을 느꼈다. 조금이라도 잘못하면 국가망신이잖냐"며 걱정의 순간을 이야기했다.그런 역할을 위해 공들인 점이 있는지 묻자 이정재는 "영어가 가장 어려웠다. 현재보다 앞선 세대를 배경으로 하고 영국식 영어 구사를 요구했다"고 밝혔다. 이어 "광선검 휘두르는 장면이 많은데, 차갑고 무겁다. 무술 연습 많이 해야겠다고 생각했다"고 덧붙였다.'애콜라이트'는 촬영 시간 단축을 위해 에피소드마다 다른 감독과 작업하는 시스템이다. 총 4명의 감독과 호흡을 맞춘 그는 "색다른 경험이라 흥미로웠다. 한 작품에서 여러 감독과 작품을 하니 즐거

  • 정려원X위하준, 사제→파트너…좁혀진 마음의 거리('졸업')

    정려원X위하준, 사제→파트너…좁혀진 마음의 거리('졸업')

    정려원, 위하준의 합동 강의가 드디어 베일을 벗는다.tvN 토일드라마 '졸업' 측은 19일, 사제 출격을 앞둔 서혜진(정려원 분)과 이준호(위하준 분)의 모습을 공개했다. 대치동을 떠들썩하게 만든 선전포고가 어떤 성과를 맺을지 궁금증을 높인다.지난 방송에서 이준호는 서혜진에게 공동 광고, 공동 강의, 공동 커리큘럼을 제안했다. 의기투합해 한 번도 정복하지 못한 '최선국어' 최형선(서정연 분)의 희원고에 깃발을 꽂아 보자는 것. 한 배를 타기로 결정한 두 사람은 좁아진 물리적 거리만큼 한 발짝 가까워진 마음의 거리를 보여주며 설렘을 고조시켰다.공개된 사진은 출격 준비를 마친 서혜진, 이준호의 모습으로 눈길을 끈다. 한밤의 비밀 과외(?)까지 감행했던 서혜진과 이준호. '주먹콩' 파이팅을 다지며 서로를 격려하는 모습이 훈훈하다. 스승과 제자로 처음 만났던 '대치 체이스', 이제 사제가 아닌 동료 강사가 되어 합동 강의를 앞둔 서혜진과 이준호의 변화는 앞으로의 이야기를 기대하게 만든다.서혜진과 이준호의 심상치 않은 분위기도 감지됐다. 승부사 답지 않게 초조해 보이는 서혜진과 이준호의 굳은 얼굴은 만만치 않은 난관에 부딪혔음을 짐작게 한다. 베테랑 스타 강사 서혜진의 코피 투혼까지 불러온 합동 강의, 그리고 이준호의 대치동 데뷔식은 성공리에 마칠 수 있을지 이목이 집중된다.'졸업' 제작진은 "4회 방송에서는 서혜진, 이준호의 다이내믹한 합동 강의 준비기가 그려진다. 누구도 예상 못 한 반전과 함께 인생 강의를 갱신한 두 사람의 이야기가 흥미로울 것"이라면서 "서혜진과 이준호에게 찾아온 관계의 터닝포인트도 기대해 달라"고

  • [종합]안유진·레이, 유재석 인정 예능돌→송지효 "젊어지려 레이저 600샷"('런닝맨')

    [종합]안유진·레이, 유재석 인정 예능돌→송지효 "젊어지려 레이저 600샷"('런닝맨')

    '런닝맨' 안유진과 레이가 예능감을 뽐냈다.19일 방송된 SBS '런닝맨'은 '1위 해야 해' 레이스로 아이브(IVE) 멤버 안유진, 레이가 함께했다.이날 안유진과 레이의 등장에 유재석은 "너 멋있어 보인다"며 반겼다. 그러면서도 아이브 완전체가 아닌 부분에 아쉬움을 드러냈고, 안유진은 "아쉬우세요?"라고 물으며 예능감을 뽐냈다. 레이 또한 "누구 보고 싶으세요?"라며 웃어 보였고, 유재석은 "애들이 토크를 잘한다"고 말했다.아이돌 데뷔를 앞두고 유재석-김종국 대표로 팀이 나뉜 가운데, 안유진과 레이는 데뷔가 확정된 상황. 이에 안유진은 "연습생들은 눈도 못 쳐다본다"며 텃세를 부렸고, 양세찬은 "저런 빡빡한 선배가 다 있냐"며 굽신거려 웃음을 선사했다.지난번 출연 당시 직설 화법으로 눈길을 끈 레이는 지석진에 대해 "토크가 지루했다"고 지적했지만, 곧 "장난이다"라며 해맑은 미소를 지었다. 지석진은 "아 귀여워"라며 주먹을 꽉 쥐어 폭소케 했다.유진이 김종국 팀, 레이가 유재석 팀이 된 가운데 오디션이 펼쳐졌다. 지석진은 아이브 노래 제목을 떠올리지 못하고, 올드한 감각으로 감점을 받았다.한편, 얼굴에 레이저를 맞아 퉁퉁 부은 송지효가 스포트라이트를 받았다. 부은 얼굴로 쓸데없는 루머가 돌까봐 미리 밝힌 송지효를 보며 유재석은 "오빠 어떡해요 라며 걱정하더라"고 애정을 드러냈다. 이에 송지효는 "사람들이 '미녀는 괴로워' 같다고 하더라"며 웃어 보였고, 유재석은 "지금 미녀가 괴로워가 아니라 지효가 괴로워다"라고 덧붙였다.오디션 시간, 송지효는 "태어날 때부터

  • 지현우, 임수향 발목 문신 발견→응급실서 눈물…의미심장('미녀와 순정남')

    지현우, 임수향 발목 문신 발견→응급실서 눈물…의미심장('미녀와 순정남')

    지현우가 베일에 가려진 임수향의 정체를 파헤친다.19일 저녁 7시 55분 방송되는 KBS 2TV 주말드라마 '미녀와 순정남'18회에서는 김지영(임수향 분)의 발목에서 박도라(임수향 분)와 똑같은 문신을 발견한 고필승(지현우 분)이 의미심장한 행동을 취한다.지난 방송에서 필승은 서울에 상경한 지영에게 비어있는 집 단칸방을 소개해줬다. 지영과 한 집에서 생활하게 된 필승은 지영을 볼 때면 도라를 떠올렸다. 그 가운데 지영은 촬영장에서 필승을 구하려다 대신 다쳤고, 지영의 정체가 궁금했던 필승은 그녀의 발목에서 도라와 똑같은 별 문신을 발견하는 예측 불가한 전개로 이목을 사로잡았다.본방송을 앞두고 공개된 스틸에는 필승이 의식을 잃은 지영의 곁에서 주저앉아 있다. 앞서 필승은 지영의 발목을 확인한 뒤 믿을 수 없는 광경에 큰 충격을 받은 상황. 정신을 차린 필승은 지영이 도라가 맞는지 알 수 있는 확실한 방법을 찾아 나서기로 한다. 필승은 남몰래 전전긍긍하며 속앓이를 한다고 해 그가 대체 무슨 행동을 개시한 것인지 궁금증을 끌어올린다.또 다른 스틸 속 필승은 의문의 통화를 하다가 그대로 굳어버린다. 급기야 눈물까지 글썽거리며 억눌러왔던 감정을 터트리고 만다. 이러한 필승의 행동이 무엇을 의미하는 것일지, 응급실 방문 이후 후폭풍이 몰아칠 지영과 필승의 운명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미녀와 순정남' 제작진은 "지영의 정체에 대해 큰 혼란을 느끼는 필승이 언제, 어떻게 도라가 '김지영'임을 알게 될지 그의 행보를 주의 깊게 지켜봐 달라"면서 "더욱 깊어지는 인물들의 서사에도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미녀와 순정남' 18회

  • 황정음 "독기 가득→괴로움에 눈물, 긴장됐지만 즐거웠다"…'7인의 부활' 종영

    황정음 "독기 가득→괴로움에 눈물, 긴장됐지만 즐거웠다"…'7인의 부활' 종영

    황정음이 ‘7인의 부활’ 종영 소감을 전했다.18일 종영한 SBS 금토드라마 ‘7인의 부활’에서 ‘금라희’ 역으로 출연한 황정음이 소속사 와이원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종영 인사를 남겼다.황정음은 “‘7인의 탈출’부터 ‘7인의 부활’까지 긴 시간 함께해 주신 시청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그리고 좋은 에너지를 나누며 작업한 스태프분들과 배우들께도 고마움을 전한다”라고 감사의 마음을 표현했다.이어 “금라희를 만나 새로운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다는 생각에 열심히 준비해서 촬영했고 그래서 매 순간 긴장도 많이 됐지만 또 그만큼 즐거운 시간들이었다. ‘7인의 탈출’의 독기 가득 금라희부터 ‘7인의 부활’에서 괴로움의 눈물을 흘렸던 후회 금라희까지 변화되는 인물의 모습을 흥미롭게 지켜 봐주셨다면 그것이 제게는 큰 보람으로 다가올 것 같다”라고 했다.또한 “저는 또 다른 작품과 인물로 만날 수 있도록 열심히 준비하겠다. 연기자 황정음으로 만날 다음을 기대해달라. 감사하다”고 덧붙였다.황정음은 욕망 실현을 위해 친딸을 죽음에까지 몰고 간 잔혹한 악인에서 복수의 화신으로 거듭나는 금라희의 서사에 설득력을 부여하는 연기를 선보였다. 환희, 분노, 좌절 등 시시각각 널뛰는 캐릭터의 감정선을 소화하며 긴장감을 더했다. 매튜리(엄기준 분), 한모네(이유비 분) 등 상대역 배우들과 만들어 낸 케미스트리도 재미를 높였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 '김지민♥' 김준호, 갑자기 "술 마시겠다" 선언한 이유('독박투어2')

    '김지민♥' 김준호, 갑자기 "술 마시겠다" 선언한 이유('독박투어2')

    개그맨 김준호와 김대희, 홍인규가 게스트 마츠다와 함께 남다른 티키타카를 펼쳤다. 김준호, 김대희, 홍인규는 18일 방송된 채널S 예능 ‘니돈내산 독박투어2’에서 유쾌한 독박 게임을 펼쳤다.이날 방송에서 독박즈들은 직장인 동호회 콘셉트로 정장을 차려입고 등장했다. 김대희는 산노미야역에 도착하자 “죽은 놈이 아니고 산 놈이야?”라며 유쾌한 입담을 자랑, 김준호는 어눌한 일본어로 폭소를 유발했다. 마츠다 부장을 만난 이들은 곧바로 상황극에 돌입했다. 김대희는 설정을 이해하지 못한 마츠다에게 ‘고기를 사랑하는 모임’이라며 오늘의 상황극을 알렸다. 고베규 맛집에 도착한 김준호는 마츠다에게 “꼰대희 형 어때요?”라며 장난스럽게 질문하는가 하면 동호회 설정을 묻는 마츠다 부장에게 “없어졌어요. (동호회) 안 풀려서”라고 상황극이 끝났음을 인지시켰다.김대희는 고기의 맛을 “씹으면 씹을수록 소고기 본연의 맛이 느껴져요”라고 시식평을 남겨 군침을 자극했다. 마츠다의 목소리가 부러웠던 홍인규는 자신도 남자 같은 목소리를 갖고 싶다며 언급했고, 마츠다에게 “고베규가 왜 유명한 거예요?”라고 질문하는 등 궁금증 폭발 면모를 보여줬다.술을 안 마시는 김준호를 본 홍인규는 그를 향해 “게임 잘하려고 안 먹더라고요”라고 불공평함을 내비쳤다. 이에 김준호는 “츠다 형이 이번 게임에 참여한다고 하면 마시기 시작할게요”라고 폭탄 발언을 선언, 처음으로 게스트 독박 게임 참여를 성사시켰다. 김준호와 김대희, 홍인규는 독박투어 사상 최고 식사비 113만 원이 나왔다는 소식을 듣게 됐다. 각자

  • 양재진, '하니 남친' 양재웅과 갈등 고백 "힘든 기간 있어, 거리두기"(영업비밀)

    양재진, '하니 남친' 양재웅과 갈등 고백 "힘든 기간 있어, 거리두기"(영업비밀)

    채널A '탐정들의 영업비밀'에 65만 구독자를 보유한 유튜버이자 정신건강에 대한 해박한 지식으로 다수의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중후한 매력을 뽐내고 있는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양재진이 출격한다.20일 방송될 '탐정들의 영업비밀'에서는 탐정들의 실제 사건을 재구성한 코너 '사건수첩-내 귀에 도청장치'에 형제 탐정이 등장해 놀라움을 선사했다. 이에 데프콘은 "박민호 탐정님은 아드님과 탐정업을 한답니다"라고 옆에 앉은 ‘경찰 출신 1호 탐정’ 박민호의 비밀을 밝혔다. 박민호 탐정은 "맞다. 둘째 아들하고 지금 5년 됐다"고 밝혔다. 그러자 양재진은 "아드님과 같이 하면 힘들지 않냐"며 본격 상담 모드(?)로 돌입해 진지하게 질문을 건넸다. 박민호 탐정은 "처음에는 많이 힘들었다"고 양재진의 두 손을 꼭 붙잡고 토로해 웃음을 선사했다.데프콘도 "양 원장님은 동생 때문에 힘드셨냐"고 양재진에게 물었다. 양재진은 "지금 병원도 같이하고 방송도 같이하고 그러는데... 원래 처음엔 갈등을 겪는 기간이 있다. 제가 힘든 기간이 있었기 때문에 물어본 거다"라고 답했다. 그리고 "지금은 적절한 거리두기로 괜찮다"고 동생 양재웅과의 갈등(?)이 해결됐다고 전했다.이번 ‘사건 수첩-내 귀에 도청장치’ 의뢰인 단아 씨는 집안에서 도청장치를 발견한 뒤 놀란 가슴을 부여잡고 탐정을 찾아왔다. 단아 씨는 중소기업급의 매출을 내는 인터넷 쇼핑몰의 CEO 겸 모델로, 어머니와 남동생이 모두 사업을 돕고 있었다. ‘형 탐정’은 "가족 회사라는 게 트러블의 온상이야"라고 브리핑을 했고, "이 집도..동생이 트

  • 이대은, 강판→에이스 자리 위태…"마지막 기회" 비장한 각오('최강야구')

    이대은, 강판→에이스 자리 위태…"마지막 기회" 비장한 각오('최강야구')

    ‘최강야구’ 이대은이 비장한 각오를 드러낸다.20일 밤 10시 30분에 방송되는 JTBC 예능 프로그램 ‘최강야구’ 82회에서 ‘최강 몬스터즈’는 고려대학교와 직관 경기를 앞두고 공개된 선발 라인업에 울고 웃는다. 몬스터즈 선수들은 새 시즌 첫 직관 경기인만큼 선발 라인업에 들어 부스터즈를 만나고 싶은 열망이 가득하다. 웜업을 지켜보는 김성근 감독의 눈에 들기 위해 각양각색의 노력을 이어간다.가장 치열한 포지션은 바로 유태웅, 임상우, 문교원이 맡은 유격수이다. 대학생 아마추어 선수로서 자신의 가치와 가능성을 증명하고자 하는 의지로 무한 경쟁 중이다. 세 선수 가운데 선발 유격수로 출격해 부스터즈에게 눈도장 찍을 존재가 누가 될지 궁금증이 치솟는다. 경기 시작 전 애국가 제창과 시구자로 역대급 스케일의 손님들이 등장해 고척돔은 크게 술렁인다. 급이 다른 ‘최강야구 직관 경기 클라쓰’에 관중들은 경기장을 뜨거운 함성으로 가득 채운다. 부스터즈의 열기를 한층 더 달아오르게 한 인물들의 정체가 누구일지 본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더한다.‘최강 몬스터즈’의 에이스 이대은은 결의에 찬 눈빛으로 마운드에 오른다. 지난 장충고와의 1차전에서 뼈아픈 실점으로 강판된 이대은은 “감독님이 주신 마지막 기회라고 생각하겠다”라며 마음을 다잡는다. 한 구, 한 구 간절한 피칭을 이어나가는 이대은이 첫 직관 경기에서 다시 한번 에이스임을 증명하고 야신의 믿음에 보답할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된다. ‘최강 몬스터즈’의 시즌 첫 직관 경기의 선발 라인업은 20일 밤 10시 30분에 방송되는 ‘최강야구’ 82회

  • 홍인규, 일본서 밥값만 113만원…최다 독박 '충격적 비주얼'('독박투어2')

    홍인규, 일본서 밥값만 113만원…최다 독박 '충격적 비주얼'('독박투어2')

    ‘독박투어2’ 홍인규가 일본에서 파격 ‘갸루 화장’ 벌칙을 수행해, ‘최다 독박자’의 굴욕을 제대로 맛봤다.18일 방송된 채널S ‘니돈내산 독박투어2’ 19회에서는 일본 다카마쓰에서 고베로 이동한 김대희, 김준호, 장동민, 홍인규가 일본 미식 유튜버인 마츠다 부장과 만나, ‘고베규 코스요리’ 맛집 등을 체험하는 모습이 펼쳐졌다. 홍인규는 6독으로 일본에서의 ‘최다 독박자’에 등극하면서 ‘갸루 화장하고 입국하기’란 대환장 벌칙을 수행해 안방에 큰 웃음을 안겼다.이날 ‘독박즈’는 다카마쓰에서 크루즈를 타고 약 4시간 반을 이동해 ‘고베’에 도착했다. 화려한 간판들이 가득한 곳에서 5인방은 108만 구독자를 자랑하는 일본 미식 유튜버 마츠다 부장과 접선했다. 독박즈와 반갑게 인사를 나눈 마츠다 부장은 “고베에 오신 만큼 특별한 ‘고베규’를 소개시켜 드리겠다. 오늘은 제 루틴대로 드셔보시라”며 고베규 코스 요리로 유명한 맛집을 소개했다.다카마쓰에서 하루종일 우동만 먹었던 이들은 일본 최상급 소고기인 A5 고베규에 감탄을 연발했으며, 식사가 끝나갈 즈음 ‘식사비 내기’ 독박 게임을 했다. 이때 김준호는 ‘독박투어’의 찐팬임을 자청한 마츠다 부장을 향해 함께 게임을 하자고 권했고, 빠져나갈 곳 없는 마츠다 부장은 이를 수락했다. 이러 “마늘 볶음밥 안에 있는 고기 수가 가장 많은 사람이 식사비를 내자”라고 합의해 본 게임 전 식사비를 체크해봤다. 그런데 무려 113만 원에 해당하는 금액이 나와 ‘독박즈’를 당황케 했다. ‘독박투어’ 사상 최고 식사비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