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안유진과 레이의 등장에 유재석은 "너 멋있어 보인다"며 반겼다. 그러면서도 아이브 완전체가 아닌 부분에 아쉬움을 드러냈고, 안유진은 "아쉬우세요?"라고 물으며 예능감을 뽐냈다. 레이 또한 "누구 보고 싶으세요?"라며 웃어 보였고, 유재석은 "애들이 토크를 잘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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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이 김종국 팀, 레이가 유재석 팀이 된 가운데 오디션이 펼쳐졌다. 지석진은 아이브 노래 제목을 떠올리지 못하고, 올드한 감각으로 감점을 받았다.
한편, 얼굴에 레이저를 맞아 퉁퉁 부은 송지효가 스포트라이트를 받았다. 부은 얼굴로 쓸데없는 루머가 돌까봐 미리 밝힌 송지효를 보며 유재석은 "오빠 어떡해요 라며 걱정하더라"고 애정을 드러냈다. 이에 송지효는 "사람들이 '미녀는 괴로워' 같다고 하더라"며 웃어 보였고, 유재석은 "지금 미녀가 괴로워가 아니라 지효가 괴로워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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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유대표와 김대표는 각각 인간 작곡가와 AI 작곡가로 짧은 시간 안에 곡을 만들어 데뷔 무대를 펼쳤고, 개인 인기순위 TOP3는 1위 안유진, 2위 레이, 3위 지석진이 차지한 가운데 스태프 투표로 레이가 속한 유재석 팀이 승리했다.
김은정 텐아시아 기자 eu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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