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방송에서 필승은 서울에 상경한 지영에게 비어있는 집 단칸방을 소개해줬다. 지영과 한 집에서 생활하게 된 필승은 지영을 볼 때면 도라를 떠올렸다. 그 가운데 지영은 촬영장에서 필승을 구하려다 대신 다쳤고, 지영의 정체가 궁금했던 필승은 그녀의 발목에서 도라와 똑같은 별 문신을 발견하는 예측 불가한 전개로 이목을 사로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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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다른 스틸 속 필승은 의문의 통화를 하다가 그대로 굳어버린다. 급기야 눈물까지 글썽거리며 억눌러왔던 감정을 터트리고 만다. 이러한 필승의 행동이 무엇을 의미하는 것일지, 응급실 방문 이후 후폭풍이 몰아칠 지영과 필승의 운명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미녀와 순정남' 제작진은 "지영의 정체에 대해 큰 혼란을 느끼는 필승이 언제, 어떻게 도라가 '김지영'임을 알게 될지 그의 행보를 주의 깊게 지켜봐 달라"면서 "더욱 깊어지는 인물들의 서사에도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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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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