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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혜윤, 키스신 후 눈물 줄줄…결국 변우석도 따라 울어 ('선재 업고 튀어')

    김혜윤, 키스신 후 눈물 줄줄…결국 변우석도 따라 울어 ('선재 업고 튀어')

    배우 김혜윤과 변우석이 열연을 펼치다가 함께 눈물을 흘리는 장면이 포착됐다.16일 유튜브 채널 'tvN drama'에는 "무려 21분 27초. 수범이들도 써니 타고 담포리로 떠나자. 있는 건 다 퍼주고 싶은 티벤드림"이라는 제목의 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이하 '선업튀')의 12화 메이킹 영상이 올라왔다.21분이 넘는 긴 분량에 팬들은 tvN 제작진을 향해 "너무 행복하다", "우리 마음을 너무 잘 안다", "센스있다" 등 댓글을 달아 고마움을 표현했다.임솔 역을 맡은 김혜윤과 류선재 역을 연기하는 변우석이 함께 누워있는 장면을 촬영했다. "울면 안 돼"라는 대사를 한 김혜윤을 향해 변우석은 "안 울어"라고 답했다. 금세 연기에 몰입한 김혜윤은 감정이 북받쳐 눈물을 흘렸다.김혜윤은 눈물을 닦고 촬영을 진행하려고 했지만, 멈추지 않는 눈물에 촬영이 중단되는 현상도 벌어졌다. 변우석은 팔베개하고선 김혜윤을 바라봤다. 김혜윤은 "계속 눈물이 난다"고 연신 닦아냈다.키스신이 진행됐지만, 김혜윤의 눈물은 멈출 기미를 보이지 않았다. 결국 변우석도 함께 눈물을 흘리는 모습이 영상에 담겼다. 이를 본 누리꾼은 "역할에 몰입을 너무 잘한다. '로코 천재'들이다", "배우들이 이렇게 집중해서 촬영하니까 시청자들도 '선업튀'에 크게 몰입하게 된다", "촬영 분위기가 너무 좋고 모두가 열심히 임하는 모습이 인상적이다. 성공할 수밖에 없는 작품이다" 등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 [종합] "♥장윤주 첫인상? 그냥 지각한 사람"…정승민, '살쾡이' 눈빛에 홀딱 반해 ('윤쥬르')

    [종합] "♥장윤주 첫인상? 그냥 지각한 사람"…정승민, '살쾡이' 눈빛에 홀딱 반해 ('윤쥬르')

    모델이자 배우 장윤주의 남편 정승민이 유튜브 게스트로 출연해 러브 스토리를 공개했다.지난 15일 유튜브 채널 '윤쥬르 YOONJOUR 장윤주'에는 "하지 말아야 할 짓을 해버렸습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카페에 들어선 장윤주는 남편 정승민에게 인사를 하면서 "TRVR 맞죠? 정승민 대표님 맞으세요?"라면서 상황극을 펼쳤다. 이들은 2015년 5월 결혼해 2017년 딸을 품에 안았다.정승민은 왜 갑자기 상황극을 하냐면서 어리둥절했다. 장윤주는 아랑곳하지 않고 "너무 뵙고 싶었다"고 상황극을 이어갔다. 정승민은 "아침에 만났다"고 말해 웃음을 유발했다.장윤주는 "디지털 매거진 편집장이다. 파리에서 조금 살았다. 글로벌한 매체라 편집장임에도 불구하고 정승민 대표를 너무 뵙고 싶어서 직접 왔다"고 이야기하면서 호기심을 끌었다.그는 정승민을 향해 "디자이너는 첫 게스트다"라면서 구독자에게 소개를 요청했다. 정승민은 자신은 디자이너라며 간략하게 소개했다. 계속해서 부부간의 인터뷰 상황극은 이어졌다.정승민은 "결혼한 지 9년 됐다. 벌써 9년이다"라고 말했다. 자주 싸우느냐는 장윤주의 물음에 "횟수로 치면 1년에 한 번 정도 싸운다. 정기적으로"라고 말했다. 인터뷰어 장윤주는 "대판?"이냐고 질문했고 정승민은 "대판 싸울 때도 있다. 싸우고 나면 '잘' 푼다"고 말해 폭소케 했다.그는 "처음 연애할 때 장윤주네 집에 갔다"면서 연애 초반 당시를 이야기했다. 정승민은 "화장실을 빌렸는데, 치약이 가위로 잘려져 있었다. 그 안에 칫솔이 꽂혀있었다. 그거 보고 되게 검소한 사람이라고 느꼈다. 이

  • 에녹, 이러다 진짜 소녀시대 수영 형부될 기세 ('신랑수업')

    에녹, 이러다 진짜 소녀시대 수영 형부될 기세 ('신랑수업')

    뮤트롯 창시자 에녹이 최수진과 본격적으로 데이트를 즐기며 안방에 설렘을 안겼다.에녹은 지난 15일 방송된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이하 '신랑수업')에 출연해 소녀시대 수영의 언니 최수진과 만나 첫 데이트에 나섰다.에녹은 앞서 식사 데이트로 핑크빛 기류를 형성했던 최수진과 다시 만나 정식으로 첫 데이트를 했다. 두 사람은 산책을 하며 지난 만남을 회상했고, 최수진은 전화 통화를 나눴던 친동생 수영의 반응을 에녹에게 전하며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형성했다.이어 에녹과 최수진은 첫 번째 데이트 코스로 이동하던 중 과거 함께 했던 뮤지컬 장면을 떠올렸다. 최수진은 "오빠가 얼굴에 내 목을 파묻었다. 귀걸이를 만졌다"고 회상했고 에녹은 "예쁘게 포장하고 기억해 달라. 플러팅이라 해달라"고 대답했다.또 에녹은 최수진에게 "우리 같이 만나고 난 다음에 '신랑수업'에서 난리가 났다"며 "그렇게 (최수진이) 예쁘단다. (김)동완이도 그렇게 말했다"라고 밝혔고 신화 팬인 최수진은 "동완오빠 보고 싶다"라고 전했다. 그러자 에녹은 "안 만나도 된다. 뭐 하러 만나냐"며 질투하는 모습으로 흐뭇함을 유발했다.에녹은 첫 데이트 코스로 향수 공방을 방문해 최수진과 설렘 가득한 시간을 보냈고 식사까지 함께 하며 특별한 데이트를 이어갔다. 최수진은 "맛집 SNS를 많이 본다. 친구들에게도 DM을 보낸다"고 말했고 에녹은 "나한테도 보내. 우리 같이 가자"라고 돌직구를 날렸다. 이에 최수진은 'OK' 제스처를 하며 핑크빛 기류를 이어갔다.에녹은 최수진과 다음 데이트까지 약속했다. 최수진이 커플 번지점프를

  • 김희선, 고부 갈등도 아니고…"내 편 아닌 내 편 같은 시어머니" ('우리 집')

    김희선, 고부 갈등도 아니고…"내 편 아닌 내 편 같은 시어머니" ('우리 집')

    MBC 새 금토드라마 ‘우리, 집’이 뒤통수를 얼얼하게 만드는 짜릿한 반전 웃음의 쾌감을 선사한 3차 티저를 공개했다.오는 24일 첫 방송되는 ‘우리, 집’은 국내 최고의 가정 심리 상담의인 노영원(김희선 분)이 정체 모를 협박범에게 자신의 커리어와 가정을 위협받게 되면서 추리소설 작가인 시어머니와 공조해 가족을 지키려는 이야기를 담은 생활밀착형 코믹스릴러다.이와 관련해 16일 ‘우리, 집’이 어울리지 않는 관계의 두 사람, 며느리 노영원과 시어머니 홍사강(이혜영 분)의 수상한 공조를 알리는 ‘3차 티저’를 통해 지금껏 본 적 없는 ‘생활밀착형 코믹스릴러’의 서막을 예고했다. ‘3차 티저’에서는 서로를 전혀 믿지 못하는, ‘극과 극’ 성향의 고부가 속내를 감춘 채 의기투합하면서 벌어지는 아이러니한 상황들이 펼쳐져 강렬한 임팩트를 선사했다.먼저 노영원이 “이런 건 ‘어이가 없다’라고 하지”라는 말과 함께 분노를 터트리며 고성을 지르는 반면, 노영원의 남편 최재진(김남희 분)은 기분이 좋은 듯 흥에 겨운 댄스를 추는가 하면 드러누운 채 여자로부터 면도를 받는 모습으로 충격을 안긴다. 특히 노영원은 “15년간 속인 게 가족입니까”라고 비장한 표정으로 따져 묻고, 홍사강은 “이해해. 죽이고 싶지”라면서 눈물을 글썽이는 노영원을 다독여 시선을 사로잡는다.이때 ‘내 편인 듯 내 편 아닌 내 편 같은 시어머니?’라는 문구가 드리워지고, “조심해. 며느리 죽이는 소설이 있을지도 몰라”라는 목소리와 더불어 기이한 포즈로 춤을 추는 홍사강의 모습이 펼쳐져 불길함을 드높인다. 이어

  • '10살 연하♥' 한예슬, 유부녀 되더니 취향 변했나…'차도녀' 동경했는데 ('한예슬 is')

    '10살 연하♥' 한예슬, 유부녀 되더니 취향 변했나…'차도녀' 동경했는데 ('한예슬 is')

    배우 한예슬이 인테리어 취향이 바뀌었다고 변했다.지난 15일 유튜브 채널 '한예슬 is'에는 "패션보다 재미난 공간의 세계"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그는 "친구들과 이케아 쇼핑을 하는 게 흥미로운 취미 중 하나였다. 여긴 올 때마다 변한다"고 설명했다.한예슬은 인테리어에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요소에 관해 "예전에 나는 세련되고 고급스럽고 차도녀(차가운 도시 여자)같은 인테리어가 멋있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이어 그는 "지금은 아주 확고하게 인테리어는 특히 집은 다시 오고 싶은 공간이어야 한다. 끝내주게 멋있는 가구들과 작품들. 하지만 공간이 차갑잖아? 그럼 다시 가고 싶은 생각이 안 든다"라고 취향이 변한 사실을 밝혔다. 한예슬은 "인테리어는 따뜻한 게 좋다"고 강조했다.쿠키영상에서 한예슬은 자제하지 못하고 쇼핑하는 단어를 생각하지 못해 애인에게 전화를 걸어 묻는 장면이 그려졌다. 한예슬은 "허니야. 나 물어보고 싶은 게 있다. 절제 못하고 쇼핑할 때 해주는 단어가 뭐였지?"라고 질문했다. 답을 듣고선 "고마워. 허니야 사랑해"라면서 전화를 종료했다. 전화를 끊은 한예슬은 "알아냈다. '충동구매'였다"면서 웃었다.앞서 한예슬은 2021년 6월 10살 연하의 남자 친구와 연애 중인 사실을 공개했다. 이어 지난 7일 혼인 신고 한 사실을 자신의 유튜브를 통해 팬들에게 알렸다.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 [종합] 최재림, 18살 연상 박칼린과 열애설 정면 돌파…"뱉은 말에 책임질 것" ('라스')

    [종합] 최재림, 18살 연상 박칼린과 열애설 정면 돌파…"뱉은 말에 책임질 것" ('라스')

    김도현, 김남희, 티파니 영, 최재림이 믿고 보는 배우도, 예능 캐릭터도 다 되는 보석으로 활약을 선보였다. 또한 김수현, 송중기 등 함께 호흡을 맞춘 명품 배우들의 미담도 공개해 눈길을 모았다.지난 15일 방송된 MBC 예능 ‘라디오스타’는 김도현, 김남희, 티파니 영, 최재림이 출연하는 ‘배우 보석함’ 특집으로 꾸며졌다. 각자의 장르에서 존재감을 인정받은 배우 4인방의 예능 야망이 시청자들의 웃음 버튼을 폭풍 클릭했다. 이날 방송된 ‘라디오스타’는 수도권 가구 기준(이하 동일)으로 4.3%의 시청률로 동시간대 1위를 기록했다.최고의 1분의 주인공은 티파니 영이 차지했다. 그는 엄청난 경쟁률을 뚫고 뮤지컬 ‘시카고’의 록시하트 역에 캐스팅된 비화를 공개했다. 모든 일을 멈추고 오디션에 올인했다는 그는 당시 오디션 현장에 불렀던 곡을 열창해 감탄을 자아냈다. 이에 시청률은 최고 5.3%까지 치솟았다.‘재벌집 막내아들’과 ‘눈물의 여왕’ 등 화제성과 시청률을 동시에 잡은 드라마에 출연하며 ‘시청률 보증수표’로 떠오른 김도현은 “아끼다 똥 되기 전에 나왔다”라며 ‘라스’ 출사표를 던져 기대감을 높였다. 그는 ‘눈물의 여왕’에서 백현우(김수현 분)의 형인 백현태 역으로 활약했는데, 김수현 형으로 캐스팅된 이유가 닮은 외모 때문이라고 당당히 밝히는가 하면, 김수현에게 받은 롱패딩 선물을 자랑해 웃음을 선사했다.자기만의 발성 연습 루틴을 공개하다 김남희와 ‘개코원숭이’ 대결을 펼치고, 일본인 악역계 쌍두마차로 서로 내가 더 잘했다고 경쟁하는 등 이날 김도현과 김남희의 신경전이 흥미를 더

  • 서유리, 이혼 후 우울증→가성치매 앓았다…"위험한 생각까지" ('금쪽상담소')

    서유리, 이혼 후 우울증→가성치매 앓았다…"위험한 생각까지" ('금쪽상담소')

    최근 이혼을 발표한 방송인 서유리가 심경을 털어놨다. 오늘(16일) 저녁 8시 10분 방송 예정인 채널A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에는 수십 개의 목소리와 명품 성대를 가지고 있는 17년 차 성우 겸 배우 서유리가 방문한다. 서유리는 다양한 작품에서 활약하며 성우, 배우, 예능까지 다재다능한 모습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지만, 최근 결혼 5년 만에 갑작스러운 이혼 발표로 안타까운 소식을 전했는데. 서유리는 “이혼 후 어떻게 살아야 할지 모르겠어요”라는 고민을 토로하며 갖은 노력에도 깊어지는 갈등에 결국 이혼을 선택할 수밖에 없었다고 말한다. 이어 서유리는 자신이 일로부터 에너지를 받는 성격이었다고 고백한다. 오은영 박사는 “서유리는 성취가 중요한 사람”이라고 분석하며 자신이 선택한 결혼을 유능하게 잘 해내지 못했다는 생각에 더욱 힘들 것 같다고 짚어낸다. 이혼 후 홀로 다녀온 제주도 여행을 회상하던 서유리는 “차를 몇 번이나 절벽에 몰고 갔는지 모르겠어요”라며 극단적인 선택을 생각하기도 했다고 고백해 충격을 더한다. 이에 오은영 박사는 검사 결과 서유리는 무척 우울한 상태이며, 우울증의 증상 중에 자살 사고가 있다며 “굉장히 중요한 골든타임에 오셨다”라고 설명한다. 이어 오은영 박사는 “우울하면 기억력에도 영향을 준다”라고 경고한다. 이에 서유리는 “대사가 많지도 않은데 대본이 외워지지 않았다”라고 공감하며 의사에게 “ADHD인지 물어보기도 했다”라고 고백한다. 오은영 박사는 ADHD는 갑자기 생기

  • "올해의 화제작" 류준열·천우희 '더 에이트 쇼', 극찬 쏟아졌다

    "올해의 화제작" 류준열·천우희 '더 에이트 쇼', 극찬 쏟아졌다

    넷플릭스 ‘The 8 Show’(더 에이트 쇼)가 지난 15일 팬 스크리닝과 김중혁 작가, 정덕현 문화평론가, 이화정 영화 저널리스트와 함께한 패널토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8명의 인물이 8층으로 나뉜 비밀스런 공간에 갇혀 ‘시간이 쌓이면 돈을 버는’ 달콤하지만 위험한 쇼에 참가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더 에이트 쇼’가 팬 스크리닝과 패널토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이화정 영화 저널리스트의 진행 아래 류준열, 천우희, 문정희, 한재림 감독뿐만 아니라 특별 게스트인 김중혁 작가와 정덕현 문화평론가가 참석, 전문가의 시각에서 극찬을 아끼지 않아 작품에 대한 기대를 더욱 고조시켰다. 오는 17일 작품 공개 전, 1화부터 4화까지 ‘더 에이트 쇼’를 미리 만나볼 수 있었던 팬 스크리닝은 다음 회차에 대한 궁금증과 기대를 남기며 팬들의 폭발적인 반응 속에 종료됐다. 뜨거운 열기가 가시지 않은 채 이어진 패널토크에서 패널로 참석한 김중혁 작가는 “스토리텔러로서 굉장히 야심차면서도 섬세한 연출이 이 작품에 담겨있다”고 작품에 대한 감상을 전하며, “류준열 배우가 마치 무성영화의 버스터 키튼 같았다. 아무 말 하지 않지만 감독님의 수많은 의도를 표현해주는 페르소나 같아 ‘3층’ 캐릭터에 몰입했다”고 호평을 아끼지 않았다. 정덕현 평론가는 “이 작품은 기존의 서바이벌 장르와는 다른 지점들이 있고, 그런 부분들이 지금의 현실과 굉장히 비슷하다고 생각했다. 실질적으로 사회로 나오면 느껴지는 것들을 작품 속에서 확인할 수 있어서 의미있었다. 특히 긴장과 이완을 동시에 느낄 수 있었던 것이 굉장히 좋

  • 고현정, 탄수화물 단식한 결과가 이 정도…극세사 종아리 자랑 ('고현정')

    고현정, 탄수화물 단식한 결과가 이 정도…극세사 종아리 자랑 ('고현정')

    배우 고현정이 행사를 위해 탄수화물을 단식하고 있단 사실을 밝혔다. 그는 극세사 종아리를 보이면서 1989년 미스코리아 선다운 면모를 자랑했다.지난 14일 유튜브 채널 '고현정'에는 "고현정 브이로그 1"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이날은 호텔 방에 도착한 고현정의 모습이 그려졌다. 그는 침대에 털썩 누워서는 "나 너무 힘들었다"고 말했다. 인생 첫 공항 패션 때문에 밤잠을 설쳤다고 자막을 통해 설명했다. 'INTP' 고현정은 내향인으로서 "창피해서 죽을 뻔했다"고 털어놨다.고현정은 7시간 전 공항에서 찍힌 영상과 사진들을 꼼꼼히 모니터링했다. 하트 포즈를 취하고 있는 자신의 모습을 보고는 "어떡해"라고 말하면서 부끄러워했다.그는 행사 때문에 며칠째 탄수화물을 먹지 않은 사실을 말했다. 고현정은 배고픔을 잊기 위해 20년 지기의 캐리어를 정리했다. 그러다가 편안한 차림으로 옷을 갈아 와서는 1989년 미스코리아 선다운 면모를 뽐냈다. 제작진은 고현정의 소꿉친구가 극찬했던 바로 그 종아리라면서 고현정을 부끄럽게 만들기도 했다.정리를 마친 고현정은 메이크업을 지우기 시작했다. 먼저 클렌징 티슈로 화장을 덜어냈다. 다음은 따뜻한 물로 목까지 꼼꼼하게 세안했고, 부드러운 거품을 얼굴에 얹었다. 물 세안 14회로 거품을 씻어내 눈길을 끌었다.고현정은 "세안할 때 거울에 너무 가까이 들어가서 자길 보지 않았으면 좋겠다. 인상을 보면 되는 것 같다. '잡티 다 없애고 싶다' 그런 생각에 꽂히기 시작하면 절망을 맛보는 길로 가는 거다"라면서 "내 안에 나한테 신경을 써야 내 겉도 이뻐지는 것 같다"고 아프면서 느낀

  • 구혜선, 두 눈 의심케 하는 사생활…잠옷 입은 채 외출('우아한 인생')

    구혜선, 두 눈 의심케 하는 사생활…잠옷 입은 채 외출('우아한 인생')

    두 눈을 의심케 하는 구혜선, 추성훈, 진용진의 사생활이 공개된다.오늘(16일) 방송될 tvN '진실 혹은 설정: 우아한 인생'(이하 '우아한 인생')에는 구혜선, 추성훈, 진용진이 게스트로 출연, 진실과 설정을 의심케 하는 일상을 보여준다.이날 방송에는 최다니엘이 일일 추리 단원으로 합류한다. 해외 스케줄로 잠시 자리를 비운 규현을 대신해 전현무, 미미와 함께 스타들의 일상 추리에 도전하는 것. 최다니엘은 특유의 솔직하고 엉뚱한 매력을 발산하며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낼 예정이다.구혜선, 추성훈, 진용진의 독특한 삶은 추리력을 발동시킨다. 먼저 관찰 예능 프로그램 경력자 전현무가 "너무 찐 리얼이야"라고 인정한 대학생 구혜선의 충격적인 하루가 펼쳐진다.시험 기간인 구혜선은 집이 아닌 차에서 아침을 맞이하더니 세수는 쿨하게 물티슈로 해결하고, 면이 덜 익은 컵라면으로 아침 식사를 한다. 잠옷 위에 겉옷만 걸친 털털함 그 자체인 등교 패션을 뽐내 과연 진짜 모습일지 궁금해진다.추성훈은 열정적으로 일하는 포장마차 사장의 면모를 드러낸다. 추성훈의 포장마차에서는 기상천외한 이벤트가 진행된다. '피지컬: 100' 우승자 우진용과 신보미레, 조진형, 김민철, 호주타잔이 응원차 방문한 가운데 조진형이 추성훈을 이기면 공짜 안주를 주는 허벅지 씨름에 도전한다.진용진의 영상은 시작부터 범상치 않아 이목을 집중시킨다. 미미는 "그 어느 때보다 자극적이다"라고 말한다. 독립영화, 웹툰, 웹드라마, 쇼츠까지 다작 작가이자 연출가인 진용진은 아침에는 글을 쓰고 저녁에는 준비하는 작품을 위해 현장 조사를 하는 등 종일 콘텐츠 생각뿐이라고. 과연

  • 박하선, 이혼 예능 출연 후 반성 "♥류수영에 다정하게 대했더니 당황해" ('새로고침')

    박하선, 이혼 예능 출연 후 반성 "♥류수영에 다정하게 대했더니 당황해" ('새로고침')

    2기 부부들을 위한 다양한 솔루션이 진행된다.오늘(16일) 방송되는 JTBC 예능 '이혼숙려캠프- 새로고침'(이하 '새로고침')에서는 이혼숙려캠프를 찾은 부부들이 서로를 이해하고 마음의 상처를 보듬을 수 있는 다양한 '고침' 과정들이 진행된다. 솔루션들을 지켜보던 MC 박하선은 남편에 대한 본인의 행동을 반성하게 된다며 "프로그램 진행을 맡은 후 남편에게 다정하게 대했더니 (남편이) 당황하더라"는 경험담을 풀어놓아 현장을 폭소케 했다는 후문이다.첫 솔루션으로는 먼저 전문가 상담과 맞춤 미션 등을 통해 부부의 아픔을 치유할 수 있는 심리 상담이 펼쳐진다. 부부의 갈등이 되는 요소를 구체적으로 파악할 수 있는 '6분할 통합회화법'이 진행되는 가운데, 남편과의 갑을 관계로 괴로워하던 아내는 현재 조금도 행복하지 않으며 학대받은 사람의 증상까지 나타나고 있다는 것이 밝혀진다. 이에 '팩트 폭격' 상담으로 화제를 모았던 '호랑이 상담가' 이호선은 "이 집은 기울어져 있다"라며 남편에게 "너나 잘하세요"라는 촌철살인 조언을 날렸다고. 자신의 마음을 알아주는 상담가의 말에 아내는 눈물을 흘리고, MC들 역시 통쾌함을 느끼며 "(남편이) 호랑이굴에 들어왔구나"라며 환호를 보냈다는 후문이다. 이어서 부부는 서로의 입장을 느껴보는 '역지사지' 부부미션을 진행하는데, 과연 미션이 부부의 관계에 어떤 영향을 줄지 궁금증을 자아낸다.또한 부부 관계 횟수에 대한 입장차이로 갈등을 겪고 있는 부부는 산부인과 전문의를 만나 조언을 받는다. 이 전문의는 여성이지만 직접 남성 호르몬 주사를 맞아보기까지 했다며 당

  • '하이드' 이보영 가고 '커넥션' 지성 왔다…마약중독 CCTV 영상 포착

    '하이드' 이보영 가고 '커넥션' 지성 왔다…마약중독 CCTV 영상 포착

    “긴급 속보! 마약반 에이스 형사 마약중독으로 밝혀져!!” SBS 새 금토드라마 ‘커넥션’ 지성이 마약반 에이스 형사의 마약중독 CCTV 영상이 포착된 충격의 ‘3차 티저’를 전격 공개했다. 오는 5월 24일(금) 밤 10시 첫 방송 예정인 SBS 새 금토드라마 ‘커넥션’(극본 이현, 연출 김문교, 제작 스튜디오S, 풍년전파상, 쏘울픽쳐스)은 누군가에 의해 마약에 강제로 중독된 마약팀 에이스 형사가 친구의 죽음을 단서로 20년간 이어진 변질된 우정, 그 커넥션의 전말을 밝혀내는 ‘중독 추적 서스펜스’ 드라마다. ‘커넥션’은 첫 작품부터 색다른 시선과 탁월한 작품성을 인정받은 ‘검사내전’ 이현 작가와 ‘트롤리’ 김문교 감독이 만나 관심을 모으고 있다. 또한 대체 불가 명품 배우 지성을 필두로 전미도-권율-김경남 등 탄탄한 연기력을 갖춘 배우들이 총출동해 2024년 가장 기대되는 웰메이드 드라마로 손꼽히고 있다. 이와 관련 16일(오늘) ‘커넥션’이 어디로 튈지 모르는 ‘중독 추적 서스펜스’의 긴장감을 제대로 살린 ‘3차 티저’를 선보여 이목을 집중시킨다. ‘3차 티저’는 마약팀 에이스 형사 장재경(지성)이 누군가로부터 강제로 마약에 중독된 후 겪게 되는 이성 파괴 현상을 CCTV 화면으로 구성, 충격의 연속탄을 터트리며 강렬한 임팩트를 안긴다. 먼저 장재경의 출동 현장을 쫓은 영상은 무기를 들고 도발하는 범인을 한 방에 제압하고 거침없이 검거하는 모습을 담아 마약팀 에이스 형사의 카리스마를 폭발시킨다. 하지만 경찰서 내부로 들어온 장재경은 비틀대다 쓰러지고, 쓰러진 채로 어딘가로 손을

  • 김희선, 촬영중 前남편에 전화 걸어…락산家 발칵 뒤집힐듯('밥이나 한잔해')

    김희선, 촬영중 前남편에 전화 걸어…락산家 발칵 뒤집힐듯('밥이나 한잔해')

    tvN 신규 예능 프로그램 '밥이나 한잔해'가 드디어 동네 친구 번개 모임을 개시한다. 오늘(16일, 목) 저녁 8시 40분 첫 방송되는 tvN 동네 친구 번개 프로젝트 '밥이나 한잔해(연출 진보미)'는 MC들이 한 동네에 방문해 그 지역에 거주하는 지인 및 셀럽들을 즉흥적으로 불러 동네 맛집에서 토크하고, 이후 게임을 통해 동네 주민들에게 한턱 쏘는 프로그램이다. 통 큰 리치 언니 김희선과 국민 마당발 이수근, 분위기 메이커 이은지, 비주얼 막내 더보이즈 영훈의 만남으로 방송 전부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첫 번째로 선정된 번개 동네는 서울시 마포구다. 방송의 메카 상암동부터 문화예술의 중심 홍대, 망리단길까지 멋집과 맛집이 넘쳐흐르는 곳으로, 첫 방송에서는 방송가 사람들이 자주 찾는 마포구 숨겨진 맛집이 공개돼 시선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MC들은 용기 내어 '밥 한잔' 하는 번개 모임을 본격 개시하고, 이에 4MC의 황금 인맥이 총출동하는 것으로 알려져 기대를 더한다. 리치 언니 김희선보다 더 리치한 건물주 언니부터 동네 안테나로 정평 난 마포구 보안관, 세대별 톱 아이돌, 현장을 콘서트장으로 만든 고막 남친 등 전 세대를 아우르는 인맥이 등판해 분위기를 후끈 달군다. 김희선이 '전남편'이라고 소개한 마포구 지인의 정체도 궁금증을 안긴다. 전화 한 통에 달려와 준 김희선의 전남편(?)은 김희선에 얽힌 다양한 '썰'을 풀어내며 호응을 이끌었다는 후문이다. 그런가 하면 김희선은 마포 주민 이은지가 연락을 시도한 '마성의 매력남' 지인에 대해 덱스를 추측하며 "실제로 만나뵙고 싶다"라고 팬심을 드러내기도. 뿐만 아니라 비주얼 막내

  • 돌싱녀, 어깨 탈골 되겠어…♥돌싱남 앞에서 애교 원기옥 발산('돌싱글즈5')

    돌싱녀, 어깨 탈골 되겠어…♥돌싱남 앞에서 애교 원기옥 발산('돌싱글즈5')

    MBN ‘돌싱글즈5’의 MC 은지원과 유세윤이 첫날 밤 ‘돌싱 하우스’에서 벌어진 돌싱녀들의 ‘플러팅 급발진’에 대흥분한다. 16일(목) 밤 10시 20분 방송하는 ‘돌싱글즈5’ 2회에서는 90년대생 돌싱남녀들이 자신이 마음에 드는 파트너와 속 깊은 대화를 나눌 수 있는 ‘1:1 한잔 데이트’ 현장이 펼쳐진다. 앞서 첫 저녁 식사에서 이혼 사유를 털어놓았던 돌싱남녀는 이날 심야에 기습적으로 공지된 ‘1:1 한잔 데이트’를 맞아 재빨리 행동을 시작한다. 특히 돌싱녀들이 먼저 마음에 드는 남성에게 저돌적인 플러팅을 감행하기도 해, “역시 MZ는 다르다”라는 5MC 이혜영-유세윤-이지혜-은지원-오스틴 강의 ‘찐 감탄’을 유발한다. 이중 한 돌싱녀는 자신의 ‘호감남’과 ‘무호감남’에게 본의 아니게 ‘극과 극’ 반응을 드러내 웃음을 안긴다. 자신에게 관심을 보이며 먼저 데이트 신청을 한 ‘무관심남’에게는 심드렁한 표정으로 맥주를 혼자 따르게 놔두더니, ‘1픽남’이 자리에 앉자 두 손을 받치고 맥주를 정성스레 따라주는 것. 이 상황을 지켜보던 이혜영과 이지혜는 “아까와는 표정이 완전히 다른데? 술을 어쩜 저렇게 예쁘게 따르냐”라고 콕 짚는다. 은지원 역시 “무슨 임금님 수라상 받드는 줄 알았다. 임금님이 오셨다~”라고 너스레를 떤다. 그런가 하면, 또 다른 돌싱녀는 눈앞에 있는 돌싱남에게 한쪽 어깨를 접어 올리는 ‘어깨 탈골 플러팅’을 시전해 ‘애교 원기옥’을 발산한다. 더욱이 이 돌싱녀는 운전 데이트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던 중, “난 조수석 체질!&rdquo

  • 엄태구, 과거 조직 보스였다…어두웠던 과거 청산 끝 ('놀아주는 여자')

    엄태구, 과거 조직 보스였다…어두웠던 과거 청산 끝 ('놀아주는 여자')

    엄태구가 양손 깨끗하게 씻고 본격 로맨스 사업에 들어간다. 오는 6월 12일(수) 저녁 8시 50분에 첫 방송될 JTBC 새 수목드라마 ‘놀아주는 여자’(극본 나경/ 연출 김영환, 김우현/ 제작 베이스스토리, 아이오케이, SLL)는 어두운 과거를 청산한 큰 형님 서지환(엄태구 분)과 아이들과 놀아주는 미니언니 고은하(한선화 분)의 반전 충만 로맨스 드라마. 묵직한 저음과 날카로운 포스로 매 작품 강렬한 인상을 남겨왔던 배우 엄태구의 로맨틱 코미디 차기작으로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극 중 엄태구가 맡은 서지환 역은 떡 벌어진 어깨와 남다른 피지컬을 갖춘 육가공업체 ‘목마른 사슴’의 대표다. 검은 양복과 넥타이, 검은 구두와 선글라스 등 머리부터 발끝까지 온통 시꺼먼 검정 덕후로 일할 때는 칼같이 엄격한 성격의 소유자. 회사 일에 몰두하느라 감정을 절제하고 여자를 멀리하는 탓에 연애와는 담쌓고 살고 있다. 누구보다 남자답고 무서울 게 없어 보이지만 서지환의 실상은 감정을 드러내는 것보다 감추는 게 익숙한 순둥이다. 보이는 것과 달리 서지환의 속마음은 그저 뽀얗기만 한 만큼 과연 서지환에게도 그의 진심을 알아봐 줄 사람이 나타나게 될지 궁금해지고 있다. 이런 가운데 공개된 사진 속에는 등장만으로도 사방을 얼어붙게 만드는 서지환의 두 얼굴이 담겨 있다. 검은 옷을 입은 덩치 큰 사내들에게 둘러싸여도 늘 여유로운 태도를 고수하는 한편, 회사 안에서는 말 한마디 거는 것조차 어렵게 느껴질 정도로 냉기를 폴폴 풍기고 있다. 커다란 사무실 안을 꽉 채우는 서지환의 존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