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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달수, 천만 영화만 8편 "내가 '괴물' 주인공, 엔딩크레딧 첫번째로 올라가" ('퇴근길')

    오달수, 천만 영화만 8편 "내가 '괴물' 주인공, 엔딩크레딧 첫번째로 올라가" ('퇴근길')

    배우 오달수가 '괴물' 엔딩크레딧을 언급했다. 16일 유튜브 채널 '피디씨'에서는 '6년 동안 묻어둔 배우 오달수의 가슴 속 깊은 이야기'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이날 공개된 영상 속 주인공은 오달수였다. 오달수는 천만 돌파 영화만 8편, 한국 영화 배우 최초 누적 관객수 1억 돌파의 장본인이다. 그는 "너무 뿌듯하다"며 "어디에서 (웃음에 대한) 프라이드를 얻었냐면, '괴물' 엔딩크레딧 올라갈 때 제일 먼저 내가 올라간다. 괴물 보이스가 나다. 괴물이 주인공이니까. 엔딩크레딧만으로 웃음을 준다. 너무 기분이 좋더라"고 말했다. 드라마는 2번 출연했다는 오달수. 출연 안하는 이유를 묻자 "안 불러 주니까"라며 "영화가 집중하고 조금 쉬어가는 것도 좀 있고, 생각할 수 있는 여유가 그나마 있지 않나 싶다. 나는 영화가 좋다"고 밝혔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 오달수, 업계 불황 토로 "지금은 보릿고개, 나는 대단한 행운아" ('퇴근길')

    오달수, 업계 불황 토로 "지금은 보릿고개, 나는 대단한 행운아" ('퇴근길')

    배우 오달수가 업계 불황에 대해 이야기 했다. 16일 유튜브 채널 '피디씨'에서는 '6년 동안 묻어둔 배우 오달수의 가슴 속 깊은 이야기'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이날 공개된 영상 속 주인공은 오달수였다. 그는 다음 작품 미팅 후 제작진을 만났다. 그는 최근 촬영이 끝난 작품에 대해 "스포일러라 말하기가 좀 곤란하다"면서도 "전주에서 촬영했고, 밤 촬영을 계속했다. 배 위에서"라고 술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자주 가는 단골 가게에 들린 오달수는 앉자마자 막걸리를 시켰다. 그는 "할 일을 하고 왔을 뿐인데 퇴근길이라는 콘셉트로 찍고 있다"며 시청자들에게 인사를 건넸다. 오달수의 안주는 과일이었다. 막걸리 기행을 시작한 지 3년 됐다는 오달수. 그 당시에는 작품을 안하고 있을 때였다며 '미투 사건'을 간접적으로 언급했다. 그러나 기행을 시작한 지 얼마 안 돼 다시 바빠지기 시작했다고. 오달수는 "그 이후에 촬영만 '오후 네시', '보스', '베테랑2' 등 4~5개 찍었다. 불황이 되기 바로 직전까지 찍었다. 지금은 보릿고개"라며 "올해 영화를 찍고 있다는 것 자체가 대단한 행운"이라고 말했다. 오달수는 '오후 네시'로 브뤼셀 국제 판타스틱 영화제에도 초청됐다. 봄에 크랭크업 돼 개봉을 앞두고 있는 작품으로, 오달수는 "처음엔 밝게 시작해서 스릴러로 간다. 부인으로 장영남이 나온다"고 설명했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 오은영 충격 진단, 대들고 머리채 잡는 금쪽이에 "좋은 방향으로 가고 있어" ('금쪽같은')

    오은영 충격 진단, 대들고 머리채 잡는 금쪽이에 "좋은 방향으로 가고 있어" ('금쪽같은')

    오는 17일 방송되는 채널A ‘요즘 육아 - 금쪽같은 내새끼’에서는 ‘긴급 점검! 애정 결핍으로 성장이 멈춘 남매’의 사연이 공개된다.이날 스튜디오에는 6세 아들과 5세 딸을 둔 엄마와 할머니가 다시 등장한다. 지난 녹화 후 금쪽이에게 공격적인 육아를 했던 할머니와 엄마는 금쪽 처방을 통해 서툴지만 금쪽이에게 노력하는 모습을 보인다. 그런데 금쪽이의 양육 방식을 두고 부딪힌 엄마와 할머니. 스튜디오를 찾은 할머니는 말을 잇지 못하고 눈물까지 보인다. 관찰된 일상에서는 장난감으로 놀다가 오빠와 싸우는 금쪽이의 모습이 포착된다. 오빠가 짜증을 내자 호통을 치는 금쪽. 할머니의 호통에도 울지 않고 말대답으로 넘기는 건 기본. 오빠의 머리채를 잡기까지 하는데. 떼쓰며 우는 걸로만 표현했던 예전과 달리 의사를 표현하기 시작한다. 남매가 하루에 10번 정도 싸운다는 엄마의 말에 패널들은 깜짝 놀라고. 이야기를 듣던 오 박사는 “금쪽이가 좋은 방향으로 가고 있다” 고 분석해 놀라움을 안긴다.솔루션 모습을 지켜보던 오 박사는 금쪽이 오빠를 주목한다. 지난 녹화 때도 오빠에 대한 걱정으로 엄마와 할머니에게 걱정을 표했던 오 박사. 금쪽이 오빠가 남들보다 느리다고 진단하는데. 오 박사의 질문에 남자아이라 언어가 느린 것 같다고 대수롭지 않게 생각한 엄마. 하지만 이어지는 키즈룸 영상에서 오 박사의 말에 집중하지 못하고, 하고 싶은 대로 하려는 금쪽이 오빠의 모습이 보이는데. 오 박사는 6세는 소통이 원활해야 할 나이라며, 명확한 언어 발달 지연이라고 분석한다. 이어진 영상에서 금쪽이 오빠의 문제점에 대해 진지한 대화를 하기 시작하는 모

  • '178cm·54kg' 한혜진, 다이어트 내려놨나…생전 먹지도 않던 과자 수혈 ('먹찌빠')

    '178cm·54kg' 한혜진, 다이어트 내려놨나…생전 먹지도 않던 과자 수혈 ('먹찌빠')

    모델 겸 방송인 한혜진이 긴급 과자 수혈에 나선다.16일 방송되는 SBS 예능 ‘덩치 서바이벌 – 먹찌빠’에서는 지난주에 이어 장동민과 한혜진이 덩치들과 함께 ‘지방 VS 두뇌’ 대결을 이어간다.이날 ‘먹찌빠’에서는 ‘지니어스’ 장동민도 긴장하게 만드는 기억력 미션이 공개돼 눈길을 끈다. 음식을 먹는 모습을 기억해 달라진 부분을 찾아야 하는, ‘먹방 틀린 그림 찾기’ 미션이 주어지자 덩치들은 “음식엔 우리가 강해”, “먹찌빠 쉬운 곳 아냐”라며 장동민을 도발한다. 덩치들의 도발에도 장동민은 단 10초 만에 떡꼬치에 발라진 소스가 바뀐 미세한 차이를 찾아내는 예리한 관찰력을 자랑해 모두를 경악하게 했다는 후문이다. 과연 멤버들의 덩치력과 장동민의 두뇌력 대결의 승자는 누가 될지, 기대감이 고조된다.덩치들을 쥐락펴락하던 장동민과 한혜진이 ‘물찌빠’ 앞에서는 백기를 들어 웃음을 자아낸다. 계속해서 이어진 입수와 먹물 폭탄 세례에 녹다운된 한혜진은 생전 먹지도 않는 치즈 과자를 입에 무는 모습이 포착되고, 가차 없는 먹물 폭탄 세례에 장동민은 “어린이 시청 금지 프로다! 19금이야”, “제작진을 노동청에 신고할 것”라며 버럭버럭 소리를 질러 현장이 발칵 뒤집혔다고. 이날 만찬으로 원조 밥도둑 ‘게장 한 상’이 주어져 덩치들의 국가대표급 먹방이 펼쳐진다. 7년 연속 미쉐린 가이드에 선정, 손흥민도 방문할 정도로 인증된 간장게장과 오픈 5분 만에 완판되어 공수하기 힘든 양념게장이 등장하며 덩치들의 침샘을 제대로 자극한다. 집게발까지 쪽쪽 빨아먹는 먹방은 기본, 평소 게장

  • "과유불급, 식상해져" VS "밥친구로 딱"…유튜브로 옮겨간 토크쇼에 엇갈린 반응[TEN초점]

    "과유불급, 식상해져" VS "밥친구로 딱"…유튜브로 옮겨간 토크쇼에 엇갈린 반응[TEN초점]

    토크쇼가 TV 방송계에서 점점 사라지는 반면, 유튜브에선 '과유불급' 수준으로 많아지고 있다. 다양한 프로그램이 주는 재미가 있다는 긍정론과 끊임없이 쏟아지는 토크쇼가 이젠 식상해졌다는 부정론으로 반응이 엇갈리고 있다. 유튜브는 방송 프로그램에 비해 심의에 제약이 훨씬 적기 때문에 보다 다양한 소재로 자유롭게 이야기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특히 시간과 공간의 제약이 없다는 점에서 호의적인 반응을 끌고 있다. 다수의 시청자에게 호응을 얻고 있는 웹 예능 유재석의 '핑계고'(이동욱 편)는 최고 조회수 1216만회, 장도연이 진행을 맡은 '살롱드립2'('눈물의 여왕' 편)은 933만회, 정재형이 MC인 '요정재형'(고현정 편)은 561만회 조회수를 자랑하고 있다.30~60분가량의 유튜브 토크쇼는 '밥 친구'로 적합하다는 의견이 상당수다. 쇼츠 영상은 길이가 짧아 밥 먹다가 중간에 다음으로 넘겨야 하는 불편함이 있는데, 유튜브 토크쇼는 틀어놓기만 하면 스타들의 진솔하고 흥미로운 설을 들으면서 심심치 않게 밥을 먹을 수 있다는 점에서 '밥 친구'로 제격이라는 이야기다.유튜브 토크쇼에선 관심 있는 게스트를 골라서 볼 수 있는 장점도 나타났다. 배속 조절을 비롯해 건너뛰기와 돌려보기가 가능하다는 점에서 토크쇼는 TV보다 유튜브 포맷을 통해 훨씬 즐기기 좋다고 평가한다.그러나 유튜브 토크쇼가 장점만 지닌 건 아니다. 너무 많아지다 보니 한계가 드러나고 있다는 지적이다. 유튜브만의 '날 것'이 더 이상 매력으로 작용하지 않고, 적정 수준을 지나치는 콘텐츠도 종종 발견돼 반감을 사는 경우도 있다. 예시로 지난달 18일 웹 예능 '조

  • 조혜련 "이경규랑 안 맞아 소속사 나왔다, 수입은 재혼한 ♥남편에게 맡겨"

    조혜련 "이경규랑 안 맞아 소속사 나왔다, 수입은 재혼한 ♥남편에게 맡겨"

    개그우먼 조혜련이 소속사 이적과 수입 관리에 대해 솔직하게 털어놨다. 16일 방송된 KBS 라디오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는 조혜련이 게스트로 출연했다.이날 박명수가 조혜련에게 "아직 경규형 소속사에 있냐"고 묻자 조혜련은 "나왔다. 송은이 씨 소속사로 왔다. 이경규 씨하고는 좀 잘 맞지 않았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이어 "송은이 대표와는 너무 잘 맞다. 내 신곡 듣고 당황하긴 했지만 잘해보자고 해주더라. 챌린지도 찍어줬다"며 만족해했다. 수입 관리에 대해 묻자 조혜련은 "남편이 다 한다. 다 맡겼다"며 재혼한 2살 연하 남편에 대해 "사람들 대할 때 말 한마디 행동 하나하나를 다 체크한다"고 자랑했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 고윤정 아닌 신하균…'슬기로울 전공의생활' 또 밀렸다, 편성 여전히 미정 [TEN이슈]

    고윤정 아닌 신하균…'슬기로울 전공의생활' 또 밀렸다, 편성 여전히 미정 [TEN이슈]

    배우 고윤정 주연의 tvN 새 드라마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생활' 편성이 또 다시 미뤄졌다. 16일 tvN 측은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생활' 편성 시기는 미정"이라고 밝혔다. 현재 방송중인 토일드라마 '졸업' 후속으로는 신하균, 이정하 주연의 '감사합니다'로 확정됐다.당초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생활'은 ‘눈물의 여왕’ 후속으로 올해 상반기 방영 가능성이 유력했다. 그러나 정부의 의대 정원 확대 관련해 전공의 파업이 이어지면서 전공의들을 주인공으로 한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생활' 역시 불통이 튀고 말았다. 앞서 tvN 측은 올 하반기로 편성하게 됐다고 밝혔지만, 또다시 편성이 미뤄지면서 올해를 기약하기 힘들어질 수도 있다는 것이 업계의 분석이다.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생활'은 좋은 의사를 꿈꾸는 레지던트들이 입덕부정기를 지나 진짜가 되어가는 과정을 담은 작품. '슬기로운 의사생활'의 스핀오프 작품이다. 고윤정과 신시아, 강유석, 한예지, 정준원 등이 출연한다.‘감사합니다’는 비리가 만연한 JU 건설회사 감사실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냉철한 감사팀장과 정 많은 감사 팀원들의 좌충우돌 팀워크를 담은 오피스 수사활극. 신하균, 이정하, 진구 등이 출연한다.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 [단독] 차승원♥유해진, 4년만에 '삼시세끼'로 뭉친다…6월 첫 촬영

    [단독] 차승원♥유해진, 4년만에 '삼시세끼'로 뭉친다…6월 첫 촬영

    차승원과 유해진이 다시 만난다.16일 텐아시아 취재 결과, 차승원과 유해진이 나영석 PD 예능 '삼시세끼'로 4년 만에 뭉친다. 도시에서 쉽게 해결할 수 있는 '한 끼' 때우기를 낯설고 한적한 시골에서 가장 어렵게 해 보는 야외 버라이어티인 '삼시세끼'는 2014년 첫 방송 이후 정선·고창·어촌·바다목장 등을 떠돌며 오랜 시간 사랑받았다. 특히나 올해 두 사람이 '삼시세끼'에 출연한 지 10년째 되는 해이기에 출연진에게도, 제작진에게도 유의미한 활동이 될 예정이다.첫 촬영은 내달부터 시작된다. 두 사람이 프로그램을 이끌어가고, 매회 게스트를 초대하는 방식으로 진행할 계획이다.열악한 상황에서도 최고의 요리를 탄생시키는 ‘차줌마’ 차승원과 뭐든 만들어내는 유해진이 오랜 기간 다져진 호흡을 자랑한다. 과거 방송에서 '참바다씨' 유해진은 낚시에 대한 변함없는 애정을 드러내는가 하면, '차줌마' 차승원 역시 깍두기부터 배추겉절이, 된장배춧국 등을 뚝딱 만들어내는 '손맛'을 자랑한 바 있다. 이번에도 두 사람이 보여줄 부부케미, 절친케미에 많은 관심이 쏠린다.한편 차승원은 올 하반기 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폭군'으로 돌아올 예정이다. ‘폭군’은 ‘폭군 프로그램’의 마지막 샘플이 배달사고로 사라진 후 각기 다른 목적으로 그것을 차지하기 위해 모여든 사람들이 서로 쫓고 쫓기게 되는 추격 액션물이다.유해진은 최근 천만 관객을 돌파한 영화 '파묘'에서 거액의 돈을 받고 수상한 묘를 이장한 뒤 기이한 사건에 휘말리는 장의사 '영근' 역을 맡은 유해진은 풍수사 '상덕' 역의 최민

  • 박나래, 47kg까지 감량했는데…"움파룸파 같아" 팩폭에 씁쓸 ('내편하자3')

    박나래, 47kg까지 감량했는데…"움파룸파 같아" 팩폭에 씁쓸 ('내편하자3')

    박나래, 풍자, 엄지윤이 한혜진의 개인 채널에 우정 출연했다.지난 13일 유튜브 채널 ‘한혜진’에서는 ’39금주의 입만 열면 아찔한 한혜진 박나래 풍자 엄지윤의 파자마 파티’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제됐다.이날 한혜진은 LG U+모바일tv 오리지널 예능 ’내편하자3’에서 영혼의 파트너로 활동 중인 박나래, 풍자, 엄지윤을 집으로 초대해 우정을 다지는 파자마 파티를 열었다.엄지윤은 한혜진의 먼지 한 톨 용납하지 않는 깔끔한 집안 내부를 보고 “미친 결벽증 사람의 집 같다”라는 덕담으로 포문을 열었고, 한혜진은 독특한 분위기의 파자마 차림으로 등장한 풍자에게 “일식집 매니저 같다”라는 칭찬 아닌 칭찬으로 시작부터 수위 높은 디스전을 예고했다.이후에도 ‘유튜브계의 산신령’ 풍자가 점지해준 비장의 아이템 “석화 사건”을 필두로, 풍자의 ‘군대썰’에 한혜진의 ‘홍천집 CG 의혹’ 제기 등 토크의 대가들다운 화끈한 티키타카가 펼쳐져 폭소를 자아냈다.톱모델이 인정한 취향 저격 마라탕 안주와 샴페인을 먹고 마시면서 파티 분위기가 무르익자 한혜진은 “솔직히 (너희들과) 안 맞을 거라고 생각했다. 기가 센 사람이랑 별로 안 맞는다”라면서 처음 만났을 당시 어색하고 어려웠던 속마음을 털어놨다.그런 가운데 블라인드 진실 게임에서 한혜진은 “사나운 긴 나뭇가지”, 풍자는 “브루클린 슬럼가 보스”, 박나래는 “움파룸파 배우”라는 공격적인 첫 인상 평을 듣고 범인 찾기에 나섰고 이어진 또 다른 진실 게임에서 엄지윤은 “홀란드 닮은 꼴“이라고 저격당하기도 했다.그러나 이후 타로

  • '박하선♥' 류수영, 결혼기념일마다 이렇게 했나…"요리만 하면 큰일나" ('편스토랑')

    '박하선♥' 류수영, 결혼기념일마다 이렇게 했나…"요리만 하면 큰일나" ('편스토랑')

    배우 류수영이 아내 취향 저격 메뉴 고추장버터등갈비를 만든다.오는 17일 방송되는 KBS2 예능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는 류수영이 결혼기념일에 남편들이 만들기 좋은 요리 고추장버터등갈비 레시피를 소개한다. 맛은 물론 가성비까지 최강인 고추장버터등갈비가 어남선생 레전드 레시피를 경신할 것으로 기대되는 가운데, 요리 과정에서 류수영의 아내 사랑 면모도 공개되는 것으로 알려져 기대를 더한다.이날 공개되는 VCR 속 류수영은 “오랜만에 의뢰를 받았다. 의뢰는 언제든 환영”이라고 해 궁금증을 유발했다. 알고 보니 의뢰의 주인공은 ‘편스토랑’ 제작진 중 한 명으로, 다가올 결혼기념일을 위해 아내가 좋아하는 요리를 직접 해주고 싶다는 것. 류수영은 “고기를 좋아하는 아내”, “안주가 될 수 있는 요리”라는 두 가지 의뢰 조건을 듣고 자신 있게 주방에 섰다.류수영이 선택한 메뉴는 고추장버터등갈비였다. 류수영은 뉴욕타임즈에 실렸을 정도로 전세계적인 유명세를 탄 고추장버터를 자신만의 방법으로 활용, 요리 왕초보도 만들 수 있는 고추장버터등갈비를 완성했다. 류수영은 “부부 사이에는 매운맛이 필요하다”라며 “(이 요리를 하면) 아내가 ‘우와! 이거 당신이 한 거야?’라고 감탄할 것”이라고 말했다. 무엇보다 이 요리는 등갈비를 삶을 필요도 없이, 원팬으로 가능해 더욱 감탄을 유발했다.고추장버터등갈비를 만들며 류수영은 “그런데 (결혼기념일에) 요리만 하면 큰일난다. 선물도 준비해야 한다”라고 조언해 웃음을 줬다. 또 “말이 정말 중요한 것 같다. ‘나랑 결혼해 줘서

  • [종합] 탈북자 출신→조규천 子까지 아이돌 도전 나섰다…일상 소년들의 첫 발걸음 ('MA1')

    [종합] 탈북자 출신→조규천 子까지 아이돌 도전 나섰다…일상 소년들의 첫 발걸음 ('MA1')

    KBS2 '메이크 메이트 원(MAKE MATE 1, 이하 'MA1')'의 참가자들이 첫 발걸음을 내딛었다. 15일 밤 10시 10분 첫 방송한 KBS2 '메이크 메이트 원(MAKE MATE 1, 이하 'MA1')'에서는 글로벌 아이돌이라는 꿈을 향해 첫 걸음을 내딛은 '일상 소년'들의 모습이 시청자들을 찾았다.'MA1'은 KBS가 새롭게 선보이는 글로벌 아이돌 데뷔 프로젝트다. 35명의 글로벌 '일상 소년'들은 '꿈꾸던 무대를 만들기 위해(MAKE) 친구(MATE)와 하나(ONE)되는 시간'이라는 의미를 품고 대장정을 시작했다.이날 방송에선 'MA1'으로 새로운 도전에 나선 '일상 소년'들의 퍼스트 스테이지와 이를 준비하기 위한 과정들이 공개됐다. 특히 스페셜 MC로 하이라이트의 이기광이 나서 매끄러운 진행 실력을 선보였으며, 스페셜 C 메이트로 러블리즈의 미주와 오마이걸의 효정이 등장해 참가자들과 함께했다.또한 보컬 C 메이트 임한별과 김성은, 랩 C 메이트 한해, 댄스 C 메이트 위댐보이즈의 바타와 인규가 참가자들을 이끈다. 본격적인 무대에 앞서 C 메이트로 나선 위댐보이즈의 바타와 인규는 "친구들의 성장을 보는 것이 정말 좋았다. 여러분들이 팬 메이트가 되어 참가자들의 등불이 되어 달라"는 당부를 전하기도.'내꺼하자' 팀이 퍼스트 스테이지의 문을 열었다. 대면식 당시 "노래가 주는 카리스마가 부족하다. 노래를 이기지 못했다. 섬세한 설계가 필요하다"는 혹평을 들었던 팀이지만, 끊임 없는 고민과 노력을 통해 무사히 퍼스트 스테이지의 무대를 치러내며 앞으로의 발전 가능성을 짐작케 했다.'내꺼하자' 팀의 관객 최애 투표 1위는 노기현 참가자의 몫이었다. 그는 &quo

  • 임수향, 성상납 누명에 바다로 투신…기억상실→전신 성형 후 ♥지현우와 재회 ('미녀와 순정남')

    임수향, 성상납 누명에 바다로 투신…기억상실→전신 성형 후 ♥지현우와 재회 ('미녀와 순정남')

    KBS 드라마 ‘미녀와 순정남’이 매회 파격적인 전개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 11일(토), 12일(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미녀와 순정남’(극본 김사경/ 연출 홍석구, 홍은미/ 제작 래몽래인) 15, 16회에서는 백미자(차화연 분)의 도박 빚, 공진단(고윤 분)의 불순한 함정으로 한순간에 추락한 박도라(임수향 분)가 극단적인 선택을 하며 안방극장을 혼란에 빠트렸다. 지난 12일(일) 방송된 16회 시청률은 18.3%(닐슨코리아 제공, 전국 가구 기준)를 기록,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채널 경쟁력을 가늠하는 핵심 지표인 2049 시청률 또한 3.2%를 기록했. 시청자들 마음을 훔친 최고의 1분 명장면은 지영과 필승이 드라마 스태프와 감독의 관계로 운명적으로 만난 16회 엔딩 장면으로 최고 시청률 21.2%까지 올랐다. 한순간도 놓칠 수 없는 스피디한 전개와 배우들의 압도적인 열연, 예측 불가능한 김사경 작가의 특유의 스토리로 시청자들의 도파민을 터트리고 있는 ‘미녀와 순정남’ 15~16회의 킬링 포인트를 짚어봤다. #15회: 사람들의 시선 속 삶의 의지를 놓아버린 ‘톱배우’ 박도라  도라는 전 재산이 무용지물이 될 정도의 엄마 미자의 도박 빚으로 ‘톱배우’의 입지가 크게 흔들리기 시작했다. 빚을 갚아줄 수 있는 유일한 탈출구, 진단의 손을 잡으라는 미자의 사정에도 도라는 끝내 그의 손을 붙잡지 않았다. 약혼을 파투 낸 도라는 자신의 힘으로 다시 일어서기로 결심했지만, 진단이 파놓은 함정에 빠져 배우로서 치명적인 이슈에 휩싸이고 말았다. 이에 도라는 팬들과 필승을 찾아가 해명했지만, 필승 마저 자신을 믿어주지 않자 크게 좌절했다. 결국 삶

  • 김원준, 경비행기 추락 사고 당했다…"응급실서 깨어나, 100만분의 1 확률이었는데" ('꽃중년')

    김원준, 경비행기 추락 사고 당했다…"응급실서 깨어나, 100만분의 1 확률이었는데" ('꽃중년')

    김원준이 과거 스튜디오 사업이 기울었을 때 자신에게 매몰차게 대했던 아버지를 떠올리다 뜨거운 눈물을 쏟는다.16일(오늘) 방송되는 채널A 예능 ‘아빠는 꽃중년’ 5회에서는 김원준이 딸 예진이와 함께 ‘80세 최강 동안’ 어머니를 만나 오붓한 시간을 보내는 모습이 펼쳐진다.이날 본가를 찾은 김원준은 자신의 역사가 담겨 있는 방에서 어머니와 모처럼 옛이야기를 나눈다. “여기가 무슨 아카이브 방이야?”라며 진열장에 놓여있는 상패와 자료들을 둘러보던 김원준은 과거 경비행기 사고 때 썼던 27년 된 ‘목 보호대’를 발견하자 “이거 아직도 안 버리셨어요?”라며 깜짝 놀라 묻는다. 어머니는 “아들 건강을 챙겨준 거니까 소중해서 간직했다”고 답해 애틋한 자식 사랑을 드러낸다.당시 경비행기 사고와 관련해 김원준은 “진짜 죽는 줄 알았다”고 운을 뗀 뒤 “가장 저렴한 비행기를 타보는 체험이었는데, 추락 확률이 100만분의 1이라고 했다. 그런데 타자마자 추락했다”고 설명한다. 이어 “눈 떠보니 응급실이었고, 기억이 거의 없다. 죽을 뻔 했는데 어머니가 간호를 해주셨다”라고 털어놔 뭉클함을 안긴다.김원준은 1998년 남희석, 박수홍이 진행한 예능 '비교 체험 극과 극' 프로그램 촬영 중 경비행기 착륙 사고를 겪었다. 이로 인해 당시 앨범 활동을 중단하기도 했다. 이어 김원준은 30년 넘도록 아들의 가수 활동 기록을 모아놓은 어머니의 스크랩북과 가족의 역사가 담긴 앨범을 꺼내본다. 그러다 먼저 세상을 떠난 아버지의 사진이 나오자, 자신의 가수 활동을 반대하셨던 아버지를 언급하다가 눈시울을 붉힌다. 김원준

  • 비닐봉지 씌워진 채 사망…90억원 과수원 소유주의 의문스러운 사망('용감한 형사들3')

    비닐봉지 씌워진 채 사망…90억원 과수원 소유주의 의문스러운 사망('용감한 형사들3')

    ‘용감한 형사들3’에서 자산가를 노린 살인사건의 전말을 밝혀낸다.17일 방송되는 티캐스트 E채널 ‘용감한 형사들3’(연출 이지선) 37회에는 김계동, 홍승윤 형사가 출연해 직접 발로 뛴 수사기를 공개한다.이날 소개되는 사건은 혼자 사는 80대 아버지가 집 안에 살해당해 있다는 아들의 다급한 신고로부터 시작된다. 거실에 쓰러져 있던 피해자는 머리에 검은 비닐봉지가 씌워진 채 테이프로 목이 감겨 있었고, 두 손도 테이프로 결박된 끔찍한 상태였다. 게다가 얼굴에는 피와 멍까지 발견됐다.피해자는 당시 땅 값으로만 90억 원에 달했던 과수원 소유주로, 동네에서도 유명한 부자였다. 집 안에 물색흔도 있었기에 피해자의 돈을 노린 범죄일 가능성이 높은 상황이었다. 그러나 범인은 모양이 다른 270mm의 족적 두 개만 남겼기에 남성 2인조라는 것 외에는 추정이 어려웠다.수사팀이 피해자의 주변 인물 중 세 명의 남성을 용의자로 지목했던 가운데, 피해자의 휴대전화에 남아 있던 수상한 통화자가 드러나며 사건은 새로운 국면을 맞이한다.과욕에 눈이 멀어 노인을 비참하게 살해한 범인은 누구일지, 사건을 둘러싼 전말은 ‘용감한 형사들3’ 본 방송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한편 ‘용감한 형사들3’는 매주 금요일 밤 8시 40분에 방송되며, 넷플릭스, 티빙, 웨이브 등 주요 OTT에서도 공개된다. E채널 공식 유튜브와 인스타그램에서도 프로그램에 대한 생생한 소식과 영상을 만나볼 수 있다.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 기안84 또 질투하겠네…키·대니 구, 절친 됐다 '기차 여행 레츠 기릿~' ('나혼산')

    기안84 또 질투하겠네…키·대니 구, 절친 됐다 '기차 여행 레츠 기릿~' ('나혼산')

    ‘1991년생 ‘양띠즈’ 샤이니 키와 대니 구가 하루를 함께 보낸다. 청춘 기차를 타고 강원도 춘천으로 여행을 떠난 것. ‘파워J’ 키와 ‘파워P’ 대니 구의 극과 극 여행 스타일이 대환장 웃음을 예고한다.오는 17일 방송되는 MBC 예능 ‘나 혼자 산다’에서는 키와 대니 구가 함께 여행을 떠나는 모습이 공개된다.키가 평일 아침 용산역 앞에서 대니 구를 기다리는 모습이 포착됐다. 키는 “대니 구 회원님과 여행을 떠나기로 했습니다”라며 대니 구를 만난 목적을 밝힌다. 두 사람은 기안84의 전시회까지 함께 방문할 정도로 만난 지 몇 달 만에 가까워졌다고. 최단기간 절친이 된 비결이 무엇인지 궁금해진다.미국 교포인 대니 구를 위해 기차 여행 계획을 세운 키는 아이돌들의 매점 간식으로 유명했던 샌드위치를 직접 만들어오는가 하면 각종 간식, 소분한 물티슈와 마른 티슈, 쓰레기봉투까지 가방에 챙겨 꼼꼼한 준비성을 자랑한다. 이에 대니 구는 파워J 만능 키의 요술 가방에 “진짜 어메이징하다”라며 감탄한다. ‘양띠즈’ 키와 대니 구는 간식을 나눠 먹고 셀카를 찍으며 여행의 설렘을 함께 나눈다.그런가 하면, 여행의 설렘으로 토크 폭주 기관차가 된 대니 구와 체력이 급 방전된 키의 상반된 모습도 공개된다. 급기야 키는 “3분만 눈 감고 있을까?”라며 대니 구의 텐션 전원을 강제종료한다고. 키는 “오늘 여행, 끝까지 가능할까? (일정) 몇 개 날릴까? 생각도 했다”라며 당시 감정을 고백한다고 해 웃음을 자아낸다.‘양띠즈’ 키와 대니 구의 기차 여행은 오는 17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되는 ‘나 혼자 산다’를 통해 확인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