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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변우석♥김혜윤 놀이공원 데이트, 현생의 자양강장제…애드리브도 '달달' ('선업튀')

    변우석♥김혜윤 놀이공원 데이트, 현생의 자양강장제…애드리브도 '달달' ('선업튀')

    배우 김혜윤과 변우석의 달달한 놀이공원 데이트가 펼쳐진다.17일 오전 유튜브 채널 'tvN drama'에는 "변우석♥김혜윤 놀이공원 데이트 V-log (ft.지친 현생의 활력소… 우리의 자양강장제…) #선재업고튀어 EP.13"라는 제목의 tvN 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 13~14화 선공개 영상이 올라왔다.영상에서는 김혜윤이 파스텔 톤의 초록색 원피스를 입고 기분 좋은 표정으로 변우석을 만나러 가고 있다. 마주친 두 사람은 포옹한다. 변우석은 김혜윤을 향해 "생일 축하해"라고 말하고 김혜윤은 "고마워"라고 답한다.손을 잡고 놀이공원에 도착한 두 사람. 왜 하필 여기냐는 질문에 김혜윤은 "아빠 살아 계실 때 내 생일에 가족들과 왔던 곳이다. 꼭 다시 와보고 싶었어"라고 답한다. 변우석은 "진작 말하지"라고 이야기했다.변우석은 "여기 미래에도 있어?"라고 물었고 김혜윤이 "그럴걸"이라고 답하자 "그럼 그때도 또 오자. 미래에 우리 다시 만나서 같이 오면 되잖아"라고 이야기한다.김혜윤은 "그래"라고 답하지만, 속으론 '나도 이번이 마지막이 아니었으면 좋겠어'라고 생각한다. 두 사람은 회전목마에서 서로 사진을 찍어주는가 하면 간식을 나눠 먹으면서 보는 이들의 설렘을 유발한다.변우석이 김혜윤과 핫도그를 나눠 먹다가 실수로 핫도그가 다 뽑힌 장면이 눈길을 끈다. 김혜윤은 놀라면서 "너랑 안 놀아"라고 투덜댄다. 팬들은 "애드리브 같은 데 너무 귀엽다", "아무리 남자 친구여도 핫도그를 다 먹는 건 선 넘었다"라고 웃으며 반응했다.시청자들은 "솔선재의 한 달이 지금 내 인생보다 아름답

  • [종합] 강한나, 연애 예능 등장…'전 연인' 주종혁·'썸남' 고경표와 삼각관계('비밀은 없어')

    [종합] 강한나, 연애 예능 등장…'전 연인' 주종혁·'썸남' 고경표와 삼각관계('비밀은 없어')

    '비밀은 없어' 강한나가 자신이 메인 작가로 있던 솔로 연애 예능 '커플천국'의 새로운 출연자로 포지션을 변경했다. 이로써 고경표-주종혁과의 삼각 로맨스는 훨훨 불 타오를 전망이다.지난 16일 방송된 JTBC 수목드라마 '비밀은 없어' 6회에서는 송기백(고경표 분), 온우주(강한나 분), 김정헌(주종혁 분)의 관계가 요동쳤다. 서로에게 고백하고 싶지만 출연자와 작가라는 본분 때문에 한걸음 뒤로 물러나 'Go Back(고백)'하게 된 기백과 우주, 그리고 우주를 향한 마음을 적극적으로 표현하기 시작한 'X(전 연인)' 정헌까지, 얽히고 설킨 이들의 관계가 흥미를 자극했다.이날 '커플천국'에는 지금까지의 판을 뒤흔든 초강력 메기, 민초희(한동희 분)가 등장했다. 그녀의 정체는 바로 모든 남성 출연자들의 첫사랑으로, 과거 고등학교 동창이었던 기백, 정헌과 함께 어울려 다녔던 그 인물이었다. 첫 등장으로 '커플천국'의 러브라인을 뒤엎은 초희는 기백에게 첫 데이트를 신청하고 그의 마음을 물어보는 등 적극적으로 관심을 표했다.사실 기백은 초희의 등장에 충격을 받았다. 우주에게 준 명언수첩에 기백, 정헌, 초희의 관계에 대해서도 담겨 있었는데, 우주가 이를 프로그램에 이용했다는 사실을 알게 됐기 때문이었다. 그야말로 믿는 도끼에 발등 찍힌 것 같은 상처를 받았다. 그럼에도 수첩을 보라고 준 건 자신이었고, 무엇보다 우주에게 악의가 있을 리 없었을 것이라 이해하려고 노력했다. 혓바닥 헐크 때문에 매번 사람들이 싫어하는 행동만 골라서 하고 있지만, "최악의 남자가 되지 않기 위해 노력하겠다"고도 다짐했다.그런 기백의 진심은 통하기도 했다. 유

  • [종합] 김보성 "어머니 뇌출혈, 5번째 주식 상장폐지…죽음의 기로 서기도"('같이 삽시다')

    [종합] 김보성 "어머니 뇌출혈, 5번째 주식 상장폐지…죽음의 기로 서기도"('같이 삽시다')

    김보성이 세 번째 만남에 아내에게 프러포즈했다고 밝혔다.지난 16일 방송된 KBS2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시즌3'에는 김보성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김보성은 '사선녀' 박원숙, 혜은이, 안소영, 안문숙과 산속에서 '야생 캠프'에 나섰다.김보성은 '의리'를 외치며 등장했고, 사선녀는 김보성을 반겼다. 김보성은 사선녀와 일대일 데이트에 나섰다. 데이트를 신청한 이유에 대해 김보성은 "우리 어머니와 못했던 걸 하고 싶었다. 어머니가 뇌출혈로 쓰러져서 지금 병원에 계신다"라고 밝혔다. 김보성은 박원숙과 손을 잡고 다정하게 걸었다. 김보성은 어머니와 춤을 못 춰 봤다며 박원숙과 춤을 추기도 했다. 박원숙은 "엄마한테 지금이라도 손을 잡고 '애쓰셨고 고맙다. 사랑한다'고 하고 안아드려라. 나는 우리 아들한테 해보지 못했다. 빠른 시일 내에 찾아가라"며 "엄마와 하루만 시간을 가져봐라. 지나고 나니 내가 원했던 게 뭔가 생각해보니 그런 따뜻한 말이나 행동이더라"고 조언했다.김보성은 과거 영화에서 연기 호흡을 맞췄던 안문숙과의 데이트에서는 드라마 '가을동화'의 한 장면을 재연했다. 시인으로도 등단했다는 김보성은 혜은이와의 데이트에서 "난 솔직히 아이유보다 혜은이가 최고의 스타다. 선배님이 노래 부르실 때 너무 예쁘다"며 자작시를 헌사했다. 살면서 힘든 일이 있었냐는 질문에 김보성은 "다치기도 많이 다쳤고, 그러다가 죽음의 기로에 가기도 했다. 물질적으로 힘든 적도 있었고, 가족끼리도 힘든 세월이 있었다. 지금도 편하진 않다. 이겨내가는 과정이다"고 답했다. 김보성은 안소영과는 빚 문제에 대해 이야

  • [종합] 김구라, 이혼 당시 심경 고백 "일어날 때마다 기분 나쁘고 우울해" ('아빠는 꽃중년')

    [종합] 김구라, 이혼 당시 심경 고백 "일어날 때마다 기분 나쁘고 우울해" ('아빠는 꽃중년')

    방송인 김구라가 이혼했을 당시 심경에 대해 언급했다. 16일 방송된 채널A 예능 '아빠는 꽃중년' 4회에서는 패널들이 각자 힘들었던 시기를 떠올렸다. 이날 김구라는 이혼했을 때를 떠올리며 "이혼하고 일어나면 기분이 안 좋더라"고 운을 뗐다. 김구라는 "이혼한 뒤에 우울했다. 내가 궁시렁대지만 나름 파이팅 넘치는 성격"이라며 "김원준처럼 밝으면서 이런 게 아니라 궁시렁대면서 파이팅이 넘친다. 일어나면 항상 기분이 나빴다"고 당시 심경을 전했다. 그러면서 현재 재혼한 아내에 대해 언급하기도 했다. 김구라는 "오늘 촬영 간다고 하니까 집사람이 신성우, 안재욱, 김원준처럼 육아에 도움이 되라고 하더라"고 얘기했다. 이어 그는 "내가 나오면서 '그 사람들은 나처럼 매일 카페 다니고 매일 마트 다니지 않는다. 나니까 하는 거라고. 나는 내 장점 살릴 거다. 갑자기 하지도 못하는 요리 어떻게 하냐고 그랬다"고 얘기했다고 한다.김구라는 "저도 제 나름대로 잘하고 있다. 저도 그렇게 못하고 살지 않는다. (다른 패널들이) 가치 있는 걸로 보이지만 저도 나름 열심히 하고 있다"고 호소했다. 한편 김구라는 2015년 전처와 이혼 후 2020년 12세 연하 비연예인 여성과 재혼했다. 1년 만인 2021년 9월 늦둥이 둘째 딸을 얻었다. 슬하 1남 1녀를 두고 있다.김세아 텐아시아 기자 haesmik@tenasia.co.kr

  • [종합] ‘PD와 이혼’ 서유리, 몇번이나 죽으려고…“늘 더치페이, 울다 심장조여”(‘금쪽상담소’)

    [종합] ‘PD와 이혼’ 서유리, 몇번이나 죽으려고…“늘 더치페이, 울다 심장조여”(‘금쪽상담소’)

    서유리가 우울감을 고백했다.16일 방송된 채널A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에서는 명품 성대 17년 차 성우 서유리가 이혼 후 우울감을 호소했다.서유리는 이날 고민으로 이혼을 꼽았다. 그는 "얼마 전 제 개인사에 큰일이 생겼다. 갑자기 일어난 건 아니다. 이혼하면 후련하기만 할 줄 알았는데 실제로 오는 충격은 또 달랐다. 상처가 왔다"고 털어놨다.이어 "다른 세상이다. 뭐부터 해야 할지 모르겠다. 엔진이 고장 난 배 같다. 어디로 가야 하는지 모르는데 힘도 없다. 하루하루 죽을 날만 기다리거나, 구조대가 오길 기다리거나, 엔진이 고쳐지길 기다리는 느낌"이라고 답했다.그러면서 서유리는 최 PD와 결혼이 성급했다고 후회했다. 만난 지 4개월 만에 결혼했다는 그는 "서로에 대해 잘 알지 못한 채 결혼했다. 1년 만에 뭔가 이상한 것을 느꼈다"고 회상했다.그는 최 PD와 결혼 생활 5년 동안 가족이라는 느낌을 단 한번도 받지 못했다고 했다. 생활비를 받아본 적이 단 한 번도 없으며, 밥도 번갈아 가며 사는 등 철저하게 더치페이를 지켰다고 고백했다.서유리는 "힘들다. 약도 잘 먹고 그렇게 지낸다"면서 "2월에 제주 여행을 갔는데 몇 번이나 절벽에 차를 몰고 갔는지 모른다. 불안하면 혈압이 떨어진다. 울다가 심장이 조여든다. 턱이 굳어버리는 느낌"이라며 불안정한 상태를 고백했다.또 "아이를 너무 갖고 싶었다. 그래서 결혼하자마자 남편 나이가 있어서 수정란부터 만들었다"며 "작년 12월에 되게 아팠다. 아기를 낳고 나서 수술하려고 했다. 수술을 하면 아이를 못 낳을 수도 있으니까. 상대는 원하지 않았다. 사람이 죽기 직전까지 힘들면 종족 번식에

  • 김기리♥문지인 오늘(17일) 결혼식…조혜련·박진주 축가 [TEN이슈]

    김기리♥문지인 오늘(17일) 결혼식…조혜련·박진주 축가 [TEN이슈]

    개그맨 김기리(39)와 배우 문지인(38)이 결혼식을 올린다.김기리와 문지인은 17일 서울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선배 개그우먼 조혜련과 문지인의 대학 동기인 배우 박진주가 축가를 맡는다.친구에서 연인으로 발전했다는 이들은 처음부터 결혼을 전제로 진지한 만남을 이어왔고 올해 초 결혼 계획을 세상에 공개했다.김기리는 결혼 하루 전인 16일 인스타그램을 통해 "내일 잘 다녀오겠다. 아니 잘 가겠습니다"라며 웨딩사진을 공개했다.앞서 김기리는 문지인과 함께 유튜브 채널 '위라클 WERACLE'에 등장해 러브스토리를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김기리는 문지인과의 만남에 대해 "매일 새벽 기도를 가다시피 하다 보니 친해졌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문지인은 "코도 파고 방귀도 텄던 사이였는데 남자로 보게 된 것도 인연인가 보다"라고 덧붙였다.또한 김기리는 영상에서 "고백은 내가 했다"며 "아프거나 마음이 힘든 친구를 위로해주고 집에 돌아가는 길에 '이런 기쁜 감정을 이 여자랑 평생 느끼면서 살고 싶다'고 생각했고, 차를 갓길에 멈춰 세우고 '우리 그냥 이렇게 같이 살자'라고 말하고 펑펑 울었다"라고 문지인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문지인은 지난 16일 인스타그램을 통해 "내일 새로운 신분으로 거듭나는 순간, 행복하게 잘 마치겠다. 축복해주신 분들 모두에게 배로 갚으며 살아보겠다"라고 결혼을 앞둔 소감을 밝힌 바 있다.1985년생인 김기리는 KBS 공채 25기 개그맨으로 KBS2 '개그콘서트'를 통해 데뷔했다. 2012년 KBS 연예대상에서 남자 신인상을 받았다. 이후 드라마와 연극 영화 등에서 다양한 필모그래피를 쌓았다. 지난해 11월

  • [종합] 김원준, 알고보니 금수저…"병원장 父 가수 반대→사업 망했을 때 도움 안줘" ('아빠는 꽃중년')

    [종합] 김원준, 알고보니 금수저…"병원장 父 가수 반대→사업 망했을 때 도움 안줘" ('아빠는 꽃중년')

    가수 김원준이 산부인과 의사였던 아버지에 대해 언급했다. 16일 방송된 채널A '아빠는 꽃중년' 4회에서는 가수 김원준이 딸과 함께 어머니집에 방문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김원준은 어머니 집을 방문해 오랫동안 보관돼있던 목 보호대를 발견했다. 김원준은 어머니에게 “이거 왜 안 버렸냐”고 물었고 이에 어머니는 “기념이다. 너 경비행기에서 떨어져서 내가 반포에서 택시타고 세브란스까지 가지 않았냐. 너 예전에 경비행기에서 떨어졌을 때 지켜준 거라 소중하다”고 답했다.그러자 김원준은 “기억하고 있구나. 아픈 기억인데”라며 추억에 잠겼다. 당시 추락 사고를 당했다는 김원준. 그는 "예전에 7집 앨범 때 가장 비싼 비행기를 체험하는 팀이 있고 저는 가장 저렴한 비행기를 체험했다. 저는 무서워서 괜찮냐고 했는데 100만분의 1로 가끔 추락한다더라"고 설명했다. 맞바람을 맞고 비행기가 추락했다고 한다. 김원준은 "그 이후의 기억은 아예 없다. 눈을 떠보니 응급실이더라, 탈골이 다 되어 있었다. 프로듀싱을 다 했는데 7집 활동을 못 하게 됐다. 그래서 7집 때 부터는 마음이 좀 아픈 기록이 됐다"고 떠올렸다.산부인과 전문의이자 병원장이었던 돌아가신 아버지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김원준은 "아버지가 제 고래 잡아주셨다. 태어날 때에도 받아주시고 탯줄도 끊어주셔서 남다르다"고 추억했다. 그러면서도 "엄하고 완고하시고 너무 쓴소리를 많이 하셔서 항상 무섭고 넘사벽 같은 존재였다"고 말했다. 김원준은 "제가 녹음실 사업이 망한 다음에 아버지에게 손을 벌렸는데 '안 된다.

  • [종합] "절실함은 8기 옥순뿐"…11기 영식, 결국 17기 영숙에게 데이트권 2장 '플렉스' ('나솔사계')

    [종합] "절실함은 8기 옥순뿐"…11기 영식, 결국 17기 영숙에게 데이트권 2장 '플렉스' ('나솔사계')

    11기 영식이 고민 끝에 17기 영숙에게 데이트권 2장을 사용했다.지난 16일 방송된 SBS Plus, ENA의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이하 '나솔사계')에서는 '사계 데이트권'이 헤집어 놓은 '솔로민박'의 얽히고설킨 러브라인이 공개됐다.앞서 8기 옥순은 "이성적으로 발전이 안 될 것 같다"고 11기 영식에게 선을 그었다. 이날 11기 영식은 다시 한번 8기 옥순에게 "그럼 18기 영호님으로 좀 더 생각해보시는 거냐?"고 물었다. 8기 옥순은 "아직 못 정했다"고 말을 아꼈다. 11기 영식은 "저는 8기 옥순님 아니면 ('사계 데이트권'을) 안 쓰겠다고 얘기했다"고 못 박았다. 그러나 8기 옥순은 숙소 방으로 돌아갔다.8기 옥순과 로맨스를 정리한 뒤 공용 거실로 돌아온 11기 영식은 13기 광수와 17기 영수에게 "나 (데이트권) 안 쓸 거야"라고 토로했다. 17기 영수는 "그게 네가 힘겹게 딴 거잖아. 다른 사람한테라도 써"라고 조언했다. 이미 8기 옥순에게 '사계 데이트' 신청을 받은 18기 영호는 11기 영식의 이야기에 내심 미안해하며 입을 꾹 닫았다. 어색한 분위기에 11기 영식은 "자러 가겠다"며 자리를 떴다.17기 순자는 '사계 데이트권'을 쓰기 위해 6기 영수를 불러냈다. 6기 영수는 "영숙님한테 마음이 더 가는 건 사실"이라고 속마음을 고백했다. 17기 순자는 "데이트권을 원래는 영수님에게 쓰려고 했는데 마음을 바꾸었다"며, 대화를 종료했다. 이후 17기 순자는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영숙 언니를 방해하고 싶지 않다"고 6기 영수를 포기한 속내를 밝혔다.17기 영수는 여자 숙소로 향하는 15기 정숙을 따라가 "먹

  • [종합] "여기부터 여기까지 다 주세요" 한혜진, 플렉스 이 정도일 줄이야 ('한혜진')

    [종합] "여기부터 여기까지 다 주세요" 한혜진, 플렉스 이 정도일 줄이야 ('한혜진')

    모델 겸 방송인 한혜진이 홍천 별장 조경에 나섰다.16일 한혜진의 유튜브 채널에는 '별장 라이프 최대 위기 홍천에 조경용 나무 심다 벌집 건드린 한혜진|나무 시장, 별장 인테리어, 조경수, 부추전 먹방'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이날 한혜진은 "나무 시장. 너무 좋다. 나무 쇼핑하러 온 거다 지금. 나무 쇼핑하려면 나무를 심을 곳이 있어야 하지 않냐. 얼마나 멋있냐. 나무 쇼핑 흔치 않다"며 뿌듯해했다.나무 시장에 도착한 그는 "이거는 뭐냐"며 한 식물에 관심을 보였다. 시장 관계자는 "'옥향'이라는 건데, 묘에 많이 쓰인다"고 설명했다. 한혜진은 "별장에 심기는 좀 그런가. 가정집에는 많이 안 심나?"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이어 왕벚나무에 다가갔다. 한혜진은 가격을 살피더니 "7만원? 여기서부터 여기까지 다 주세요"라고 말하며 '리치 언니'의 면모를 자랑했다. 한혜진은 벚나무 대신 '블루애로우'를 10주 샀다. 그는 "블루애로우. 10주 샀다. 나 나무 시장계의 큰 손이다"고 말했다.한혜진이 나무를 심기 위해 돌아온 별장에는 말벌이 집을 짓고 있었다. 한혜진은 "여기 말벌이 집 만들고 있다. 저기도 있다. 큰일 났다. 처마에 주렁주렁 달리겠다. 스트레스받는다"고 호소했다. 그는 긴 막대에 파리채를 이어 붙여 말벌 퇴치용 무기를 만들었다. 이후 연신 비명을 지르며 말벌을 쫓아 웃음을 안겼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one@tenasia.co.kr

  • [종합] 이성경, 알고보니 진짜 금수저였다…조현아 감탄 ('조목밤')

    [종합] 이성경, 알고보니 진짜 금수저였다…조현아 감탄 ('조목밤')

    배우 이성경이 가족을 향한 애정을 드러내 훈훈함을 자아냈다.지난 16일 유튜브 채널 '조현아의 목요일 밤'에는 '현아 친구 나오면 재미 보장하는거 아시죠? 러블리 바이블 이성경'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이날 영상에서 이성경은 가수 조현아와의 첫 만남에 대해 "조현아가 모르는 사람이 있을까. 같이 아는 사람이 없을 리가 없지 않나. 그리고 내가 그룹 어반자카파의 광적인 팬이었다. 만나서 노래방을 같이 갔었는데 내 심장이 멈추는 줄 알았다. 영광이었고 심장이 멎어버리는 줄 알았다"고 회상했다. 그러면서 그는 "그러고 나서 계속 나는 쫓아다니고 조현아는 제가 쫓아다니는 영광을 누렸다"고 덧붙였다.이날 특별 게스트로는 그룹 2AM의 임슬옹이 등장했다. 임슬옹은 그의 출연에 대해 "일정으로 이동을 하던 중 잠시 들렀다"고 설명했다.임슬옹은 과거 이성경과 함께했던 듀엣을 회상하며 배우와 아이돌 가수가 각각 카메라를 대하는 법이 다르다고 말했다. 임슬옹은 "듀엣을 하다 보면 고개를 살짝 돌려 서로를 보긴 봐야 하는데 너무 돌리면 안 되지 않나. 서로 눈을 안 보고 허공을 봐야 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성경은 진심으로 나를 보면서 노래했다. 그래서 그러면 안 된다고 설명해주니 몸은 정면으로 돌렸는데 그래도 나를 봐야겠나 보더라. 눈이 너무 커서 좀 무서웠다"며 웃음을 자아냈다.곧 임슬옹이 촬영장을 떠났고, 조현아는 이성경을 향해 "다른 사람들이 볼 때는 너를 금수저로 볼 수 있을 것 같다"며 말을 꺼냈다. 그러자 이성경은 "금수저 맞다"며 "사랑 많이 받고 자랐다"고 인정했다. 이에 조현아는 "넌 사랑 금수

  • [종합] 김희선, 딸 위해 의류 업체 통으로 빌려…송은이 "진정한 리치언니" ('밥이나 한잔해')

    [종합] 김희선, 딸 위해 의류 업체 통으로 빌려…송은이 "진정한 리치언니" ('밥이나 한잔해')

    배우 김희선이 좋은 취지였던 만큼 딸의 바자회를 통 크게 준비한 사실이 밝혀졌다.지난 16일 방송된 tvN '밥이나 한잔해'에는 고정 출연자 김희선의 밥 친구로 송은이가 등장했다. 김희선은 송은이를 보자마자 "피곤할 텐데 와줘서 고맙다"면서 격하게 반겼다. 김희선과 같은 숍을 다닌다는 송은이는 "오랜만이다"라고 인사했다.이은지는 "김희선이 여기서 '리치 언니다'. 그런데 더 부자 언니를 부른다는 게 송은이였다"라고 이야기했다. 송은이는 "이 얘기 못 들었느냐"며 주위의 이목을 끌었다. 그는 "희선의 딸이 초등학교에서 바자회를 했다. 다른 학급의 어머니들은 자녀들 안 쓰는 자전거 등 소품을 모았다. 그러나 김희선은 딸을 위해 의류 업체를 통으로 불렀다"며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어 "신상품을 80& 세일했다. 이게 (진정한) 리치다"라고 말했다.송은이는 “아이들 기금 마련을 위한 바자회였다”면서 좋은 취지를 위해 김희선이 힘차게 나섰다는 사실을 전했다.대화를 주고받던 중 하하는 "조정식 아나운서에게 전화가 왔다"고 알렸다. 전화를 받자마자 이수근은 "빨리 오라"면서 재촉했다. 조정석은 알겠다고 해 얼결에 밥 친구의 친구가 추가되는 상황이 펼쳐졌다.출연진의 밥 친구들이 슬슬 모이자 파워 내향형인 더보이즈의 영훈은 마음이 무거워졌다. 그는 이번이 첫 고정 출연하는 예능이었다. 그는 MBC '쇼! 음악중심'에서 함께 진행을 맡은 배우 이정하에게 전화를 걸어 "나 I로서 좀 힘들다. 지금 여기 와줄 수 있느냐"고 물었다.이정하는 "나 내일 새벽 스케줄이야"라고 거절의 의미를 간접

  • 오달수 "이혼한 아내=유명 패션디자이너, 지금도 연락…딸은 할머니 손에서 커" [TEN이슈]

    오달수 "이혼한 아내=유명 패션디자이너, 지금도 연락…딸은 할머니 손에서 커" [TEN이슈]

    배우 오달수가 이혼한 전처와 지금도 연락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16일 유튜브 채널 '피디씨'에서는 '6년 동안 묻어둔 배우 오달수의 가슴 속 깊은 이야기'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이날 공개된 영상 속 주인공은 오달수였다. '미투 논란'으로 3년간 자숙 기간을 가졌던 오달수. 그는 2019년 성추행 의혹에 대해 무혐의 처분을 받았다. 이날 제작진은 "'미투 논란' 전까지 살면서 힘든 일이 별로 없으셨냐"며 과거 이혼을 언급했다. 오달수는 1996년 연극배우이던 후배와 결혼해 슬하에 딸 하나를 뒀지만, 2001년 이혼했다. 연극을 직업으로 삼은 탓에 극심한 생활고가 문제가 돼 이혼한 것으로 알려졌다. 오달수는 "그분도 잘 살고 있고, 지금 나보다 더 유명하다. 유명한 패션디자이너가 됐고, 나도 뭐 나름대로 우리나라에서는 후배들 걱정할 정도의 선배 위치까지 올라왔고, 서로 잘 된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사람 마음이 떠났다고 했을 때도 최선을 다해 설득했지만, 입장 차가 좁혀지지 않았다. 그게 사주팔자에 있었던 모양이다. 끝나는 인연이라는 게"라며 "지금도 통화한다. 애가 있으니까"라고 밝혔다. 어느덧 딸은 20대가 됐다고. 오달수는 "자기 밥그릇 자기가 찾아갈 나이가 됐다. 참 사는 게 그렇더라. 눈 깜짝할 사이라는 말을 딸을 보면서 느꼈다"고 말했다. 이혼 후 할머니, 할아버지 손에서 컸다는 딸. 오달수는 "모친께서 아흔이 다 되셨다. 옛날에는 할머니가 아이를 안고 키웠지만, 한번씩 가보면 이제 딸이 할머니에게 많이 돕고 있다. 딸이 할머니 걱정을 많이 하더라. 놀랍다. 언제 저렇게 컸나"라고 기특

  • 서유리 오열 "이혼 후 죽을 날만 기다려, 그냥 혼자 살걸" ('금쪽상담소')

    서유리 오열 "이혼 후 죽을 날만 기다려, 그냥 혼자 살걸" ('금쪽상담소')

    성우 겸 배우 서유리가 이혼 후 심경을 고백하며 눈물을 쏟았다.16일 방송된 채널A 예능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 132회에서는 서유리가 게스트로 출연했다.이날 '금쪽 상담소'를 찾은 이유를 묻자 서유리는 "제 개인사에 큰일이 생겼었잖나. 갑자기 일어나는 게 아니니까. 그냥 말씀드리겠다. 이혼이라는 큰일이 실제로 오는 충격은 다르더라. 후련하기만 할 줄 알았는데 상처가 오더라"고 밝혔다.이혼 후 근황을 묻자 그는 "또 다른 세상이 시작된 거잖나. 나 이제 어떻게 해야 하지, 뭐부터 다시 시작해야 할지 모르는 상황"이라며 "나를 어딘가 비유하자면 엔진이 고장 난 배 같다. 어디로 가야 할지 모르는데, 힘이 하나도 없고 조금 있으면 다 죽는 거다. 하루하루 죽을 날만 기다리거나, 아니면 구조대가 오길 기다리거나, 엔진이 고쳐지길 기다리는 느낌"이라고 털어놓았다.이어 "내가 그동안 탄탄하게 만들어 온 내 인생이 사람들 입방아에 올려지면서 와르르 무너지는 느낌이다. 다른 사람들처럼 화려하고 멋있진 않았지만, 소소하게 내가 만들었던 내 길이 내 스스로 무너뜨린 것 같다. 누가 결혼하라고 시킨 것 아니잖나. 그냥 혼자 살걸, 바본가 싶고 X신인가 싶다"며 눈물을 흘렸다. 서유리는 2019년 8월 최병길 PD와 결혼식 없이 혼인신고만으로 부부의 연을 맺었으나 올해 3월 이혼 조정 중이라고 밝혔다.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 [종합] '미투 무혐의' 오달수 "3년간 자숙, 고난의 시간이라 생각 안 해" ('퇴근길')

    [종합] '미투 무혐의' 오달수 "3년간 자숙, 고난의 시간이라 생각 안 해" ('퇴근길')

    배우 오달수가 미투 논란에 대해 언급했다. 16일 유튜브 채널 '피디씨'에서는 '6년 동안 묻어둔 배우 오달수의 가슴 속 깊은 이야기'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이날 공개된 영상 속 주인공은 오달수였다. '미투 논란'으로 자숙의 시간을 갖게 됐던 오달수는 당시 부모님이 있는 곳이 아닌 형님이 있는 거제로 내려갔다고. 그는 "부모님이 있는 곳으로 가는 게 불효라고 생각했다. 넘어진 김에 쉬어간다는 마음이었다. 정말 좋은 시간들이었고 그때가 꿈 같다"고 회상했다. 이어 "어떻게 보면 힘든 시기였는데, 그때가 절대로 나에게 고난의 시간이었다고 절대 생각 안 한다. 오히려 기를 채울 수 있는 충전의 시간이었다"며 "말이 씨가 된다고, 작품 얘기를 하고 있을 때 매니저한테 '계약 안 했으면 안 하면 안 될까? 너무 힘들다' 그러고 얼마 안있다가 그런 일이 벌어졌다"고 밝혔다.무혐의라는 걸 모르는 사람도 많다는 말에 오달수는 "그때 안 꺾이고 그대로 쭉 갔으면 두려워. 과연 어떻게 됐을까. 한창 주가를 올리고 있었던 때였으니까. 조연 배우로서 누릴 수 있는 건 다 누렸다. 좋은 작품, 좋은 감독, 좋은 주연, 이런 양반들 하고 같이 작업을 꽤 오래 했다. 나 같이 운 좋은 배우도 드물다. 조연 배우들 중에서"라며 "오만해지거나 건강을 해쳤거나 관객들에게 질렸거나, 위로를 해본다"라고 말했다. 오달수는 2018년 2월 성폭행 논란이 불거졌다. 당시 '미투 운동'이 확산되면서 여기저기서 유명인들의 성폭행 의혹이 터져나왔다. 오달수의 경우 과거 극단에서 함께 활동했던 여배우 A씨가 오달수에게 성폭행 당했다고 주장했다.&n

  • 오달수, 천만 영화만 8편 "내가 '괴물' 주인공, 엔딩크레딧 첫번째로 올라가" ('퇴근길')

    오달수, 천만 영화만 8편 "내가 '괴물' 주인공, 엔딩크레딧 첫번째로 올라가" ('퇴근길')

    배우 오달수가 '괴물' 엔딩크레딧을 언급했다. 16일 유튜브 채널 '피디씨'에서는 '6년 동안 묻어둔 배우 오달수의 가슴 속 깊은 이야기'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이날 공개된 영상 속 주인공은 오달수였다. 오달수는 천만 돌파 영화만 8편, 한국 영화 배우 최초 누적 관객수 1억 돌파의 장본인이다. 그는 "너무 뿌듯하다"며 "어디에서 (웃음에 대한) 프라이드를 얻었냐면, '괴물' 엔딩크레딧 올라갈 때 제일 먼저 내가 올라간다. 괴물 보이스가 나다. 괴물이 주인공이니까. 엔딩크레딧만으로 웃음을 준다. 너무 기분이 좋더라"고 말했다. 드라마는 2번 출연했다는 오달수. 출연 안하는 이유를 묻자 "안 불러 주니까"라며 "영화가 집중하고 조금 쉬어가는 것도 좀 있고, 생각할 수 있는 여유가 그나마 있지 않나 싶다. 나는 영화가 좋다"고 밝혔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