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필승은 지영 발목에 있는 커플 별 타투를 확인하고 바로 지영 할머니를 만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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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필승은 지영의 정체를 의심했고, DNA 검사를 의뢰했다. 박도라가 김지영이라는 사실을 알게 된 그는 오열했다. 지영의 목소리를 듣고, 뒷모습을 보는 것만으로도 감격해 눈물을 보였다.



지영은 "감독님 때문에 다쳐서 걱정하나 본데 하나도 안 아프다"면서 갑자기 선 넘듯 친근하게 다가오는 필승에 두근거렸다. 필승은 "이젠 너 혼자 외롭게 두지 않을 거야. 어떤 상황이 와도 다시는 네 손 놓지 않을 거야"라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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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장수연(이일화 분)은 필승과 결혼하려는 공마리(한수아 분)에게 "필승이 여자친구 있다"고 거짓말을 했고, 곧 발각되며 홍애교(김혜선 분)의 의심을 받았다.
김은정 텐아시아 기자 eu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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