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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종합] 장항준 "♥김은희와 별거 중, 소득도 분리…설경구, 나한테 '개XX' 라고" ('옥문아들')

    [종합] 장항준 "♥김은희와 별거 중, 소득도 분리…설경구, 나한테 '개XX' 라고" ('옥문아들')

    장항준이 현재 아내 김은희와 따로 살고 있다고 밝히며 경제적으로도 큰 시련을 겪었다고 털어놨다. 지난 19일 방송된 KBS2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는 장항준 감독, 손종학 배우가 출연했다.이날 장항준은 김은희와 별거 중인 근황을 전했다. 그는 "나는 서울에 있고 김은희 작가와 딸은 부천에 살고 있다. 딸이 부천에 있는 학교를 다니고 있어서 그렇다. 나는 장모님과 살고 있다"라고 설명했다.그러면서 "처가살이는 아니다. 장인어른이 돌아가시고 장모님이 혼자 계시니까 함께 살게 됐다"라며 집 명의는 자신이라고 밝혔다. 이어 장항준은 김은희 작가의 수익이 크게 증가하면서 재산을 따로 관리하고 있다고 말했다.  “아내 김은희 작가 때문에 인생에 큰 시련이 닥쳤다고?”라고 묻자 장항준은 “김은희 작가는 기본적으로 돈을 전혀 모른다. 내가 가계부 쓰고 지출이 얼마고 수입이 얼마고 다 했다. 김은희가 버는 액수가 커지니까 세무사가 돈을 따로 분리해서 정확히 해야 한다는 거다. 그 얘길 듣는 순간 이게 다 내 돈이 아니었다니 하는 생각이 들더라”고 해 웃음을 안겼다. 이어 “결혼해서부터 항상 우리였는데 소득이 높아지니까 그걸 나누는 거다. 국가에서 제도적으로 나누는가 보다”라며 “액수는 서로 이야기한다”고 밝혔다. 액수 사이즈에 대해서는 “좀 많이 다르더라”고 솔직하게 답했다.장항준은 과거 윤종신의 제안을 거절하고 최근 송은이 회사에 들어간 이유도 밝혔다. 그는 “시기가 달랐다. 그때는 마음이 없고, 지쳐 있을 때였다. (윤종신이) 너는 예능이 맞는다고 이야기를 했는데 하고 싶은 걸 하며 살고

  • [종합] '26억 아파트 거주' 장영란♥한창 "집 담보 22억 대출…월급 챙겨주다 언제 갚냐"('옥문아들')

    [종합] '26억 아파트 거주' 장영란♥한창 "집 담보 22억 대출…월급 챙겨주다 언제 갚냐"('옥문아들')

    결혼 13년째인 장영란·한창 부부가 서로를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지난 12일 방송된 KBS2 예능 '옥탑방의 문제아들'에는 장영란·한창 부부가 출연했다.이들 부부는 결혼한 지 13년째. 장영란은 "사실은 매우 끈적끈적하다. 오늘 너무 멋있지 않나"라며 한창의 모습에 설렘을 표했다.정형돈은 "13년째 신혼이라는 건 남편이 가스라이팅 당하는 거 같다"고 했다. 송은이는 "장영란 씨만 보면 설레냐"고 한창에게 물었다.한창은 장영란을 향해 "언제나 설렌다. 특히 뒤태"며 "아침에 일어나면 아내가 어디 있는지 제가 다 알아야 한다. 메신저 답장이 없으면 집안 CCTV를 열어서 진료하다 보고 있다. 바람날까봐 불안하다"고 말했다. 또한 "솔직히 너무 예쁘지 않냐. 정말 예쁘다. 그래서 불안한 거다"며 애처가 면모를 드러냈다.김숙이 하루에 전화를 몇 번 하냐고 묻자 한창은 "전화는 하루에 1~2번 하고 메시지는 수시로 한다. 메시지를 보냈는데 1시간 이내에 답장이 안 오면 불안하다"고 털어놓았다.평소 애정 표현을 많이 하는 한창의 SNS에는 장영란에게 뽀뽀하는 모습이 많다. 송은이가 "SNS에 맨날 얼굴 맞대고 뽀뽀하고 내가 진짜 차단을 할까 말까 싶다"며 농담하자 장영란은 "'여보 파이팅' 하면서 엉덩이를 톡톡 치고, 자꾸 만지고 싶다고 한다"라며 부부다운 과감한 애정 표현을 자랑했다.장영란을 소중히 여기는 한창의 모습에 송은이는 "첫째 딸과 장영란, 둘 중 누구를 선택할 거냐"며 궁금해했다. 한창은 망설임 없이 "장영란"이라고 답했다. 한창은 "저는 장영란이다. 아이들에게도 말한다"고 했다. 장

  • [종합] "임신한 몸이라고" 신지, ♥김종민과 결혼설 부정…"부모님 힘들어했다"('옥문아')

    [종합] "임신한 몸이라고" 신지, ♥김종민과 결혼설 부정…"부모님 힘들어했다"('옥문아')

    '옥탑방의 문제아들' 김종민과 신지가 '결혼설'을 확실하게 부정했다.지난 21일 방송된 KBS2 예능 '옥탑방의 문제아들'(이하 '옥문아')에서는 최장수 혼성그룹 코요태 김종민, 신지, 빽가가 출연했다.신지는 "코요태가 데뷔한 지 24년 됐다. 종민 오빠, 빽가와 다 같이 한 건 19년 됐다"고 밝혔다. 최장수 혼성그룹의 비결에 대해 빽가는 "쉽지 않았다. 너무 많은 일들이 있었다"고 했다. 김종민은 "개개인의 슬럼프, 고비가 많았다. 특히 신지가 슬럼프를 크게 겪었다. 그때 우리가 옆에서 위로해주고 욕해주고 하며 풀어주면서 돈독해졌다. 그 다음에 제가 군 대체 복무를 가게 됐는데 제가 돌아오고 나서는 빽가가 아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전우애 같은 끈끈함이 생겼다"고 전했다. 코요태는 10년 만에 소속사가 생겼다고 밝혔다. 신지는 "콘서트와 음반을 제대로 해보고 싶어서 코요태로 계약했다. 그래서 이번에 나온 신곡은 'GO(지오)'다. 방송도 할 수 있는 건 다 했다. 아이돌이 나오는 유튜브에도 다 나갔다. 잠을 못 자면서 했다"고 말했다.MC들은 코요태 수익 배분율을 궁금해했다. 신지는 "4(신지):3(종민):3(빽가)"이라고 답했다. 김종민은 "신지가 더 가져가야 된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빽가도 "사실상 7(신지):2(종민):1(빽가)로 해야 하는데 신지와 종민이 형이 많이 양보해줬다"며 고마워했다. 신지는 "빽가가 제일 늦게 들어와서 저와 종민 오빠가 5:5 나눠가졌다. 빽가는 객원 보컬로 따로 정산을 받았다. 그런데 빽가가 안 좋은 일이 있고 더 챙겨주고 싶은 마음에 종민 오빠가 '너도 고생했고 빽가와도 계속

  • 신지 "대인 기피증으로 힘들 당시 김종민이 생활비 지원해줘" ('옥문아')

    신지 "대인 기피증으로 힘들 당시 김종민이 생활비 지원해줘" ('옥문아')

    올해 데뷔 24년 차를 맞이한 최장수 혼성 그룹 코요태(김종민, 신지, 빽가)가 완전체로 '옥탑방의 문제아들'에 출격한다.21일 방송되는 KBS2 예능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는 김종민이 뇌종양 투병으로 힘든 빽가를 위해 수익까지 양보한 사연부터 신지가 힘들 때 생활비까지 지원해준 일화가 공개된다. 빽가는 제주도 5000평 카페 수익에 대해서도 솔직히 밝힌다.이날 신지는 코요태 수익 분배 비율에 대해 "제가 4, 종민 오빠가 3, 빽가가 3이다"라고 공개한다.이어 그는 "원래 빽가가 객원 래퍼로 활동했을 당시 종민 오빠와 제가 5대 5 비율이었다. 그런데 빽가가 아팠을 때 종민 오빠가 빽가를 챙겨주고 싶은 마음에 4대 3대 3으로 하자고 제안하더라"라며 김종민이 빽가를 배려해 수익 분배를 양보한 훈훈한 미담을 전한다.신지는 과거 힘들었던 시기 김종민에게 경제적 도움을 받은 적이 있다고 고백한다. 그는 "무대 공포증에 대인기피증까지 생겨 일을 못하다 보니 경제적으로 좀 힘들어졌는데 종민 오빠가 생활할 수 있게끔 돈을 지원해줬었다"라고 김종민의 돈독한 우정에 고마워한다.최근 제주도에 5000평 규모로 마련한 카페를 마련한 빽가는 "제주도에 캠핑하러 자주 갔다가 땅 주인에게 투자 제의를 받아서 사업을 하게 됐다. 1년 2개월 정도 매일 제주도에 내려가 인테리어 하나하나까지 다 결정해서 카페를 열게 됐다"라며 "오픈하자마자 첫 달 매출을 확인했는데 '이렇게 벌어도 되나' 싶을 정도로 너무 심하게 잘 돼서 믿기지 않더라"고 말해 모두의 부러움과 탄성을 자아냈다는 후문. '옥탑방의 문제아들'은 이날 오후 8시 30분 방송된다.태

  • [종합] '최준' 김해준, 공효진♥케빈오 결혼 소식에 '버럭'…"만나자마자 포옹했는데"('옥문아들')

    [종합] '최준' 김해준, 공효진♥케빈오 결혼 소식에 '버럭'…"만나자마자 포옹했는데"('옥문아들')

    '옥탑방의 문제아들' 김해준이 오랜 팬인 배우 공효진을 향한 찐팬심을 밝혔다.지난 14일 방송된 KBS 2TV 예능 '옥탑방의 문제아들'에는 개그맨 김해준, 이은지, 이상준이 출연했다.김해준은 부캐 최준으로 인기를 얻고 있는 개그맨. MC들은 김해준에게 공효진과의 만남에 대해 물었다. 그는 "방송을 통해 만나게 됐는데 처음 뵙자마자 나를 꼭 안아주시는데 최준 캐릭터를 정말 좋아해주시는 감정이 느껴지더라"라고 답했다. 이어 "잡지 모델 시절부터 엄청 팬이었는데, 그런 스타가 나를 안아주니까 정말 설렜다"라며 팬심을 드러냈다.김종국은 "이제 곧 다른 분과 결혼하신다"며 공효진이 오는 10월 케빈오와 결혼한다는 사실을 언급하며 상기시켰다. 김해준은 "나도 알고 있다. 내가 모르고 얘기하는 거 아니지 않냐"라며 버럭해 폭소를 유발했다.MC들은 공효진의 결혼식에 참석해 축가라도 불러야 하는 게 아니냐고 했다. 김해준은 '최준 모드'로 "내가 가면 좀 민폐지"라며 너스레를 떨었다.김해준은 최준 캐릭터 탄생 비화도 밝혔다. 그는 "예전에 영화 '내 아내의 모든 것’에서 류승용 씨의 명대사를 모티브해서 유튜브를 통해 선보였는데 대박이 났다"고 답했다. 김해준은 최준 캐릭터로 인기를 얻으며 찍은 광고와 수입을 공개했다. 김해준은 "작년에 광고 여러 개를 찍었다. 10개 정도 찍은 것 같다"라고 밝혀 모두의 부러움과 탄성을 자아냈다. 수입에 관해서는 "예전에 비해 수입이 늘어난 건 맞지만, 작년부터 알려지기 시작했기 때문에 생각하시는 만큼은 아니다"고 전했다. 김숙은 "'매드 몬스터' 친구들은

  • [종합] 정은표 子 지웅, 서울대 22학번 핵인싸 "학사경고 위기, 친구 500명 사귀다가"('옥문아들')

    [종합] 정은표 子 지웅, 서울대 22학번 핵인싸 "학사경고 위기, 친구 500명 사귀다가"('옥문아들')

    정은표 아들 정지웅이 서울대에 진학 후 학사경고 위기를 겨우 면했다고 밝혔다.지난 7일 방송된 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에는 배우 정은표와 아들 정지웅이 출연했다.정지웅은 서울대학교 인문학부 22학번 신입생으로 입학했다. 서울대는 뭔가 다르냐는 물음에 정지웅은 "다 같은 대학교다. 제가 다르다고 얘기하면 부끄럽다. 공부하는 친구들보다 술 마시고 비틀거리는 친구들이 많다. 등록금은 싼 편"이라고 답했다.서울대에 합격한 수능 성적에 대해서는 "엄청 잘 보진 않았고 전체에서 12문제 정도 틀렸다. 400점 만점에 370점 정도"라고 밝혔다. 이어 "이번에 국어가 어려웠다. 국어가 첫 시간이지 않나. 다들 어려운데 내가 머리가 안 돌아가서 못 보는구나 싶어서 집 가자마자 재수학원을 알아봐야겠다 생각했다. 다행히 모두에게 어려워서 그나마 살아남았다"고 말했다. 정지웅은 어린 시절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했고, 영재인 사실도 알려져있다. 학교생활에 대해 "수험 생활 때는 저도 재미없었는데 하고 싶은 공부를 선택해서 할 수 있으니 재밌다"고 말했다. 학교에서 22학번 중에 제일 유명하지 않냐는 질문에 정지웅은 "그렇다. 제 입으로 말하기 부끄럽다"고 답했다. 정은표는 "한 학기 다니면서 친구 얼마나 사귀었냐고 물어보니까 500명 된다고 하더라. 스쳐 지나가는 친구들 말고 진짜 사귄 친구가 500명이었다"고 전해 놀라움을 안겼다. 교우관계가 원만한 대신, 학업 성적에 이어서는 학사경고 위기를 맞기도 했다. 정지웅은 "친구를 만드느라 학점은 신경을 아예 못 쓰긴 했는데 학사경고까지 생각했다. 다행히 교수님들이 점수를 후하

  • [종합] "태몽 꿨다"…'정석원♥'백지영 "딸, 동생 원해"→"가능성? 희박"('옥문아')

    [종합] "태몽 꿨다"…'정석원♥'백지영 "딸, 동생 원해"→"가능성? 희박"('옥문아')

    백지영이 둘째에 대한 욕심을 드러냈다.지난 24일 방송된 KBS2 예능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는 백숙 듀오 백지영, 김숙이 출연했다.이날 김숙은 MC가 아닌 게스트가 됐다. 김숙은 "올해부터 듀엣으로 활동한다"고 소개했다. 이에 백지영은 "올해만 하는 거 아니었냐"고 물어 웃음을 자아냈다.송은이가 제작 백숙 프로젝트에 대해 김숙은 "백숙 이름은 1년 전부터 준비했다. 송은이 씨가 셀럽파이브로 잘 나가길래 배가 아파서 도저히 혼자 못 있겠더라. 셀럽파이브보다 센 사람을 생각해보니 최고의 보컬 백지영을 발견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어떻게든 엮으려고 1년 전부터 백숙 이름을 짓고 귀에 들어가게 했다. 세뇌가 얼마나 무서운지. 제 바로 찾아왔더라"고 설명했다.제작자 송은이는 "백숙의 투자비용이 다비이모의 6배"라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김숙은 "다비이모는 돈 들어갈 데가 없었다. 뮤직비디오도 휴대폰으로 찍었다"고 말했다.백지영은 딸 하임이를 자랑했다. 백지영은 딸에 대해 "애가 떼를 안 쓴다. 한 번도 떼 쓴 적이 없다. '오늘 한 개만 사는 거야' 하면 정말 한 개만 고른다"고 말했다.최근 백지영 딸은 동생을 원한다고 한다. 백지영은 "요즘 하임이가 동생을 낳아달라고 한다. 이지혜 씨 첫째 태리를 동생처럼 아꼈는데, 태리한테 동생이 생긴 걸 보고 부러워하더라. '태리가 내 동생인 줄 알았는데 알고 보니 엘리의 언니였구나'를 알게 된 거다. '엄마 나도 동생 낳아줘'라고 하더라"고 전했다.이에 송은이는 "얼마 전 제가 진짜 귀한 태몽을 꿨다"며 "'내 주변 누구일까' 고민했는데 백지

  • 정형돈, '불안장애'·"아내 목 졸라"…무한한 도전 나선 '미친 존재감'[TEN피플]

    정형돈, '불안장애'·"아내 목 졸라"…무한한 도전 나선 '미친 존재감'[TEN피플]

    불안장애는 누구에게나 나타날 수 있는 병이다. 극심한 스트레스 속 갑자기 엄습해오는 두려움인 것. 주위의 시선을 온종일 견뎌야하는 연예인. 해당 직업군에 속한 이들이 불안장애를 토로하는 것은 우연이 아니다. 방송인 정형돈이 자신에 대한 여러 문제를 고백했다. 평범한 회사원에서 개그맨으로, 나아가 유명 MC로 활약한 정형돈. 그는 2002년 코미디언으로 데뷔했다. 약 20년의 연예계 생활 동안 다사다난의 아이콘이 되기도. 매순간 긴장 속에 살던 정형돈. 아내의 임신 당시에도 긴장의 끈을 놓을 수 없었다. 정형돈은 아내 한유라 씨가 임신했을 때 당시 '쿠바드 증후군'으로 고생했다고. '쿠바드 증후군'은 임신한 아내가 느끼는 출산의 고통을 남편도 비슷하게 경험하는 심리적 현상을 일컷는다. 정형돈은 지난 3일 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에 출연했다. 이날 정형돈은 "출산 일주일 전에 자다가 와이프 목을 한 번 조른 적 있다"고 이야기했다.사건 이후 아내와의 관계 회복에 어려움을 겪었다고. 비록 웃으며 과거의 일을 회상했지만, 가장으로서, 남편으로서 또 하나의 아픔이 되었을 터.정형돈은 불안장애로 방송을 접은 적도 있다. 다시 돌아왔지만, 완쾌라 단정할 수 없었다. 방송 활동을 하는 것 자체가 그에게는 도전인 셈이다.정형돈은 최근 한 방송프로그램에 나와 불안장애에 대해 토로했다. 그는 "힘이 빠져서 움직이지도, 숨도 쉬어지지 않는데 병원에서는 아무 문제도 발견되지 않았다"라며 "나는 너무 힘든데 주위 사람이 꾀병이라고 할 때마다 미치겠더라"라고 언급했다.막연한 두려움과 정서적 불안. 근 몇 년간 정형돈을 괴

  • [종합] 정형돈 "임신 중인 ♥아내 목 졸랐다"…봉태규, 쿠바드 증후군에 공감('옥문아들')

    [종합] 정형돈 "임신 중인 ♥아내 목 졸랐다"…봉태규, 쿠바드 증후군에 공감('옥문아들')

    봉태규와 정형돈이 쿠바드 증후군을 경험해본 적 있다고 밝혔다.지난 3일 방송된 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이하 '옥문아들')에서는 배우 봉태규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봉태규는 아내가 임신 중에 남편들이 메스꺼움, 구토를 겪는 쿠바드 증후군을 겪은 적이 있다고 털어놓았다. 봉태규는 사진작가 하시시박과 2015년 결혼해 2015년생 아들, 2018년생 딸이 있다.봉태규는 "병원 갈 때마다 혹시나 잘못 되지 않을까 하는 마음에 저도 엄청 긴장했다. 검사 받을 때 의사 선생님들이 속 시원히 이야기를 안 해준다. 그러니까 긴장해서 속이 메스껍고 잠도 잘 못 자고 잘 못 먹겠더라"고 아내 임신 당시를 떠올렸다.결혼한 정형돈은 봉태규의 말에 공감했다. 정형돈은 2009년 방송작가 출신 한유라와 결혼해 슬하에 쌍둥이 딸을 두고 있다. 정형돈은 "저도 아내가 출산 일주일 전에 자다가 아내 목을 조른 적 있다. 너무 긴장된 거다. 쌍둥이 중 한 아이가 거꾸로 나오는 역산이라 신경이 많이 쓰였다. 그때 아내가 앞으로 넘어지는 꿈을 꾼 거다. 꿈속에서 아내를 잡았는데 현실에서는 아내 목을 조르고 있더라. 아내가 너무 놀라 큰 위기가 올 뻔했다"고 전했다.봉태규는 아내와 첫 만남부터 결혼까지 '속전속결'이었다고 밝혔다. 첫 만남에 대해 봉태규는 "1년에 한두 번 연락하던 동생이 어느 날 연락이 와서 연희동에서 술 먹고 있는데 오겠냐더라. 갔는데 작가님(하시시박)이 계셨다. 얘기를 해봤는데 너무 멋있더라"고 말했다. 이어 "작가님이 크리스마스 때 일정이 없으면 자기 스튜디오에서 모여서 술 한 잔 하자더라. 그때 가서 알았다"며 자신의 마음을 깨달았다고

  • 김지민 "♥김준호 애칭=우준 매니저, 매일 선물과 이벤트 해줘" ('옥문아들')

    김지민 "♥김준호 애칭=우준 매니저, 매일 선물과 이벤트 해줘" ('옥문아들')

    김지민이 100df 넘게 공개 연애 중인 김준호와의 핑크빛 연애담을 고백한다. 오는 27일 방송되는 KBS2 예능 ‘옥탑방의 문제아들’에는 연예계 대표 절친 김지민, 홍석천이 게스트로 출연한다. 이날 김지민은 김준호와의 비밀 연애가 들킬 뻔한 위기가 있었다고 고백한다. “평소 핸드폰을 잘 안 들고 다니는데 김준호 선배한테 전화가 자주 오는 것을 스타일리스트한테 걸렸다”, “그래서 ‘우리 준호’라고 해서 ‘우준 매니저‘라고 저장해뒀다”라며 휴대폰 속 달달한 애칭을 공개한다. 이어 그는 “그런데 그걸 본 진짜 매니저가 내가 매니저인데 왜 다른 매니저한테 계속 연락이 오냐고 하더라”라고 말해 웃음을 유발한다. 김종국은 연애를 하면 공개적으로 알릴 것인지에 대해 묻자 “나는 안 알릴 거다. 결혼 할 날짜를 잡고 나서 얘기 해야죠”라고 공개 연애를 하지 않겠다는 소신을 밝힌다.이어 김지민은 남자친구로서 김준호의 사랑꾼 면모에 대해서 고백한다. 그는 “(김준호는) 나보다 더 나를 더 생각해준다”라며 깊은 애정을 드러낸다. 이어 “나에게 매일 선물을 주고 싶어서 데이트 한두 시간 전에 먼저 나와서 뭘 사온다”, “집으로 꽃다발을 보내주거나 배달 음식부터 시간 맞춰 아이스 아메리카노까지 보내주는 이벤트도 많이 해준다”라며 스윗한 로맨티스트 모습을 뽐내 모두의 놀라움을 자아낸다. 홍석천은 연인에게 아낌없이 퍼주는 연애 스타일이라고 고백한다. 그는 “나한테는 구두쇠인데 내가 좋아하는 사람한테는 다 사주는 스타일이다”, “차는 기본이고, 오피스텔까지 해준 적 있다”

  • 이지혜, "사람들이 무시할까 봐 명품 메고 다녀"…'밉지 않은 관종' 탄생기 ('옥문아')

    이지혜, "사람들이 무시할까 봐 명품 메고 다녀"…'밉지 않은 관종' 탄생기 ('옥문아')

    ‘옥탑방의 문제아들’에 미워할 수 없는 ‘관종 언니’ 이지혜가 출연해 화제다. 20일(수) 방송되는 KBS 2TV 예능프로그램 ‘옥탑방의 문제아들’에 출연한 이지혜가 남편과의 유튜브 수익분배에 대한 흥미로운 이야기와 남편과 결혼을 결심하게 된 이유를 전한다. 이날 이지혜는 가족이 함께 출연하며 더욱 화제가 되고 있는 유튜브 채널의 수익분배에 대해 “딸들을 위한 개인 통장은 따로 만들어놨고, 남편에게는 정확하게 20% 수익 분배를 한다”라고 밝혀 이목을 집중시켰다.이어 그는 “남편이 처음에는 고마워하다가 인기가 많아지니 점점 욕심을 내더라”, “말도 안 되는 소리다. 기획, 아이디어 모든 게 제 머릿속에서 나가는 거고, 남편은 판 깔아주면 그냥 노는 거다”라며 완벽한 대표님 마인드(?)를 드러내 모두의 폭소를 자아냈다. 이지혜는 멤버들이 남편의 첫인상에 대해 묻자 “남편 얼굴에 북한 느낌(?)이 있었다”, “솔직히 처음엔 내 스타일이 아니었다”라고 가감 없이 솔직하게 고백해 웃음을 유발했다. 이어 남편에게 반했던 순간에 대해 “한순간에 반했다기보다는 천천히 스며들었다”, “뜨거운 사랑은 없다. 미적지근하게 쭉 가는 게 좋다”라며 남편과의 웃픈(?) 러브스토리를 공개해 옥탑방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이지혜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명을 개그맨 김신영 덕분에 짓게 됐다고 말해 궁금증을 자아냈는데, “김신영 씨 라디오에 고정으로 출연하던 시절, 일이 많이 없던 때라 방송국 사람들이 날 무시할까 봐 명품을 많이 메고 다녔었다”, “그런데 그 모습을 보고 김신영 씨가 &lsquo

  • [종합] 지상렬 "김숙과 소개팅 했다, 호감有…반쪽 생기면 송도 아파트 줄 것" ('옥문아들')

    [종합] 지상렬 "김숙과 소개팅 했다, 호감有…반쪽 생기면 송도 아파트 줄 것" ('옥문아들')

    53세 노총각 지상렬이 연애와 결혼에 대한 생각을 밝히며 김숙과 핑크빛 기류를 형성했다.지난 13일 방송된 KBS2 예능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는 개그맨 지상렬, 가수 KCM이 게스트로 출연했다.이날 지상렬은 “본의 아니게 국민 썸남이 됐다”라며 신봉선, 송은이, 김숙 등을 언급했다. 과거 지상렬은 ‘무한도전’에서 김제동, 김영철과 함께 김숙, 신봉선, 송은이와 3대 3 소개팅을 한 바 있다. 당시 지상렬은 ‘내가 얘네랑 결혼할 바에 차라리 콩밥을 먹겠다. 내 이름 대신 수형 번호로 불리겠다’고 깊은 거부감을 드러냈다고. 그러나 송은이가 "이후에 마음에 들면 남으라고 했는데 지상렬이 혼자 남지않았냐"고 의심하고, 김숙이 "마음에 드는 사람이 있었냐"고 캐묻자 지상렬은 "그게 바로 너"라고 말했다.셋 중 이상형에 가까운 사람으로 김숙을 꼽은 지상렬은 “결혼하면 강남 아파트를 준다고 해도 안 한다고 하지 않았나”는 정형돈에 말에 “시간이 흘렀다. 오늘 쓱 보니 괜찮다. 얼굴이 진화했다. 예뻐졌다”라고 직진했다. 이에 김숙이 "오늘 나 때문에 나온거냐"며 장난스레 묻자 "네가 반 이상은 차지한다"고 하기도. 마지막 키스가 언제인지 묻자 지상렬은 “가물가물하다”라고 밝혔다. 그는 자신의 반쪽이 생기면 해주고 싶은 것으로 아파트를 꼽으며 “송도에 조그마한 집 하나 있는데, 내가 좋아하는 반쪽이 생기면 이만큼 살아온 걸 그분에게 주고 싶다”라고 말했다. 이에 MC들이 김숙과 소개팅 분위기를 몰아가자 김숙은 “아파트 받으려고 내가 너무 속 보이지 않나, 그럼 양아치지”

  • [종합] 강수정, "저 남자가 내 엉덩이 쳐다봐"…알고 보니 양조위 경호원 ('옥문아들')

    [종합] 강수정, "저 남자가 내 엉덩이 쳐다봐"…알고 보니 양조위 경호원 ('옥문아들')

    강수정이 홍콩에서 알란 탐과 양조위를 만났던 썰을 풀었다.29일 방송된 KBS2 '옥탑방의 문제아들’(이하 ‘옥문아’)에서는 전 아나운서 황수경, 강수정이 게스트로 출연했다.이날 김숙은 "예전에 김종국의 연인이었던 적이 있었냐?"라고 물었고 이에 강수정은 "그때 저도 싱글이었는데 김종국이 인기가 많았다. 제가 좀 들이댔다”라고 회상했다.이어 강수정은 "방송에서 저희 엄마가 씨암탉 잡아놨다며 '우리 집 사윗감'이라고 들이댄 적이 있었는데 결혼 축가를 불러주겠다며 철벽을 치더라"라며 “옆에도 못 오게 했다”고 밝혔다.이를 들은 황수경이 "수정이한테 철벽은 쉽지 않은데?"라고 놀라워했고 김종국은 민망한 듯 "철벽이 아니라 예능이어서 그랬다"라고 웃어넘겼다.강수정은 “당시 제가 ’5588’로 유명했다”며 “상체는 55, 하체는 88”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는 “김종국이 놀리면서 ‘내년에는 하체 중심으로 거듭나세요’라고 했다”고 밝혔다.강수정은 2008년 홍콩 금융회사에서 근무하는 4살 연상의 남편과 결혼해 슬하에 아들을 두고 있다. 홍콩의 대표적인 부촌인 리펄스 베이에 거주하다가 최근 국내 방송 활동을 시작했다.‘홍콩댁’ 12년 차인 강수정은 한국과 홍콩에 오가며 생활하고 있다. 김숙은 “이웃이 성룡과 유덕화라던데”라며 놀라워하자, 강수정은 “리펄스 베이로 이사를 하였는데, 그냥 같은 동네 주민 느낌이지 이웃은 아니다”라며 “한 번도 본 적이 없다”고 했다.홍콩에 거주하면서 가수이자 배우 알란 탐을 만난 적 있다고 자랑하던 강

  • [TEN피플] 김종국, 윤은혜 열애설 침묵 깼다…여러 의혹에도 부인 안 한 이유

    [TEN피플] 김종국, 윤은혜 열애설 침묵 깼다…여러 의혹에도 부인 안 한 이유

    김종국이 윤은혜와의 열애설 재점화 한 달 만에 침묵을 깼다. 그간 열애설에 대해 긍정도 부정도 하지 않았던 그는 "가만히 있다 보면 언젠가 없어진다"라는 말로 그간 침묵을 지킨 이유를 설명했다. 윤은혜가 빨리 결혼하길 바란다는 그는 최근 불거진 과거 연인 의혹에 대해서도 어떠한 부인을 하지 않고 있다. 지난 22일 방송된 KBS2 예능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 김종국은 20년 가까이 이어진 윤은혜와의 스캔들에 대해 대응하지 않는 이유를 밝혔다. 정형돈이 연예계 대표 스캔들로 김종국과 윤은혜, 김숙과 이대형을 꼽자 "나는 한 10년 전부터 결혼 날짜가 잡혀있다"며 너스레를 떤 김종국은 왜 아니라고 이야기하지 않냐는 질문에 "내가 말을 이어가면 얘기가 계속 커져서 방송에 써야 하지 않나. 가만히 있으면 짧게 하고 넘어간다. 맞장구치는 순간 길어진다"고 설명했다.이어 "가만히 먼 산 보면 된다. 반복하다 보면 언젠가 없어진다. 아니면 상대 중 누구 하나 결혼하면 끝난다"고 덧붙였다. 그러나 47살 김종국과 39살인 윤은혜 모두 아직 결혼을 하지 않은 상황. 이에 김종국은 "왜 안 하는지 모르겠다. 빨리 좀 하지. 죽겠네"라는 심정을 전했다. 김종국이 윤은혜를 언급한 건 지난 5월 열애설 재점화 이후 처음이다. 당시 윤은혜는 자신이 공개한 유튜브 영상으로 인해 김종국과 과거 연인 사이였다는 의혹에 휩싸였다. 윤은혜가 전 남자친구와의 추억을 회상하며 작은 공책에 남자친구가 보냈던 문자를 다 적어 선물했다고 말했는데, 김종국 역시 2018년 SBS 예능 '미운 우리 새끼'에서 다락방을 정리하다 연애편지를 발견, 내가 보낸 문자를 손으로

  • [종합] "10년 전부터 날짜 잡혀있어" 김종국, 윤은혜와 열애설에 침묵한 이유('옥문아들')

    [종합] "10년 전부터 날짜 잡혀있어" 김종국, 윤은혜와 열애설에 침묵한 이유('옥문아들')

    김종국이 윤은혜와 오랜 열애설에 침묵한 이유를 밝혔다.지난 22일 방송된 KBS2 예능 '옥탑방의 문제아들'(옥문아들)에서는 '예능PD들이 뽑은 차세대 유재석'으로 꼽히는 장도연이 게스트로 출연했다.송은이는 "이 방에 연예대상 수상자가 셋이나 있다"며 방송 3사에서 김숙, 김종국, 정형돈이 연예대상을 받은 사실을 언급했다. 김숙은 2020 KBS 연예대상, 김종국은 2020 SBS 연예대상, 정형돈은 2007 MBC 연예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이어 연예대상 수상 비결에 대한 대화가 이어졌다. 김숙은 "대진운"이라고 답했다. 김종국은 "나는 'X맨'부터 시작해서 일요일에 계속 했다“고 했다. 이에 송은이는 "'X맨'을 너 때문에 봤다. (윤)은혜와 잘 됐으면 싶었다"며 지금까지 회자되는 '윤은혜의 귀를 막아주는 장면'을 언급했다.김종국은 "그렇게 오래 갈 일이냐"고 반응했다. 정형돈은 "그 정도면 전래동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송은이는 "그 이후에 예능 명장면이 없었다"고 거들었다.김숙은 최근 KBS2 예능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 야구선수 이대형과 핑크빛 분위기가 연출되기도 했다. 정형돈은 "연예계 대표 2개 스캔들"이라며 김종국과 윤은혜, 김숙과 이대형을 꼽았다. 김종국은 "나는 한 10년 전부터 (결혼 날짜가) 잡혀있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민경훈은 "진짜 궁금한 게 이 얘기가 나올 때마다 형은 왜 아니라고 얘기를 안 하냐. 형이 아니라고 한 걸 본 적 없다"고 물었다. 김종국은 "이거에 대해서 얘기를 이어가면 얘기가 커져서 방송에서 쓰게 된다. 원래 '가만히 있어’라고 짧게 말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