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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영철 "前 부인 송은이와 여행 갔을 때 너무 잘 맞아 심쿵" ('옥문아들')

    김영철 "前 부인 송은이와 여행 갔을 때 너무 잘 맞아 심쿵" ('옥문아들')

    개그맨 김영철이 과거 가상 부부였던 송은이에게 실제로 설?던 일화를 들려준다.오는 18일 방송되는 KBS2 예능프로그램 ‘옥탑방의 문제아들’에 ‘영어의 신’ 김영철과 이근철이 출연해 흥미진진한 영어 공부 노하우와 김영철이 송은이에게 설렘 폭발했던 속마음을 공개할 예정이다.이날 김영철은 “과거 가상 부부 시절 송은이에게 실제로 심쿵한 적이 있었다“며 멤버들의 궁금증을 유발했다. 그는 ”한번은 차를 타고 이동하는데 은이 누나가 주차를 못 하는 나를 보더니 ‘차키 줘, 누나가 할게‘라며 대신 능숙하게 운전을 하는데 심쿵하더라“고 고백해 모두를 폭소케 했다.이어 “함께 여행을 갔을 때도 누나는 사진 찍어주는 걸 좋아하고, 나는 찍히는 걸 좋아하는 점이 너무 잘 맞더라“, ”또 나는 기계를 잘 못 다루는데, 누나는 척척 쉽게 다루더라“며 뜻밖의 찰떡궁합 케미를 공개해 묘한 분위기를 형성했다는 후문이다.‘옥탑방의 문제아들’은 오는 18일 오후 10시 40분 방송된다.정태건 텐아시아 기자 biggun@tenasia.co.kr

  • [종합] '4년째 솔로' 권율 "박하선♥류수영 보고 결혼 생각? 관심은 있다" ('옥문아')

    [종합] '4년째 솔로' 권율 "박하선♥류수영 보고 결혼 생각? 관심은 있다" ('옥문아')

    배우 박하선, 권율이 KBS2 예능 프로그램 '옥탑방의 문제아들'(이하 '옥문아')에서 솔직한 입담을 자랑했다.지난 11일 방송된 '옥문아'에서는 드라마 '며느라기'로 호흡을 맞춘 박하선과 권율이 게스트로 출연했다.이날 MC들은 권율의 작은 얼굴에 놀라며 "남자 배우의 얼굴이 작으면 여배우들이 싫어할 것 같다"고 말했다. 이에 박하선은 "싫어하지는 않은데 부담스럽다. 기대는 장면이 있으면 살짝 뒤로 간다"고 털어놨다.올해 마흔살인 권율은 "박하선 씨가 나이는 5살 어린데 선배다. 저는 2007년에 데뷔했고 하선 씨는 2005년에 데뷔했다"고 밝혔다.박하선은 "드라마에 학교 후배가 나온다. 장난으로 군기를 잡으며 '야 너 내 후배였으면'이라고 하시길래 저도 '잠깐만 데뷔 언제 하셨어요'라고 물었다"며 "편해져서 오빠라고 할 때도 있다"고 설명했다.두 사람은 정보를 교환하면서 친분을 쌓았다고. 박하선은 "내가 약을 많이 안다. 약 성분이 아닌 천연 성분으로 목에 좋은 약, 즙을 현장에서 나눠먹었다. 권율 씨가 '그거 좋더라'고 했다"고 말했다. 권율은 "목을 많이 쓰니까 도라지즙을 주신다. 촬영이 길어지면 체력이 떨어지니까 아르기닌 엑기스를 주신다"고 했다. 이에 박하선은 "저를 '박 약국'이라고 부른다"며 웃었다.권율은 "배우들이 대부분 그럴 텐데 촬영 현장을 다니면 유일한 낙이 맛집을 찾아다니는 거다. 박하선 씨가 연말에 좋은 데 가고 싶다고 해서 추천했다. 아는 셰프 분이 있어서 예약해드렸다"고 밝혔다.권율은 15년 동안 따라다닌 밀크남 이미지에 "하얗고 데뷔 때 했던 연

  • [종합] 정형돈 "장모님 시인 등단"…나태주 "BTS 제이홉·태연에 책 선물" ('옥문아들')

    [종합] 정형돈 "장모님 시인 등단"…나태주 "BTS 제이홉·태연에 책 선물" ('옥문아들')

    나태주 시인이 MZ세대에게 사랑받는 작가가 된 이유에 대해 분석했다. 개그맨 정형돈은 자신의 장모가 시인에 등단했다고 자랑했다.지난 4일 방송된 KBS2 예능 프로그램 '옥탑방의 문제아들' 신년특집에는 나태주 시인이 게스트로 출연했다.이날 MC 김용만은 "어릴 땐 시집을 읽어서 외우는 시도 있었는데 어느 순간부터 시를 읽을 감성이 안 되더라"고 말했다.이에 나태주 시인은 "몇 가지 이유가 있을 것"이라며 "시가 어려운 것도 있고 본인이 시를 필요로 하지 않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를 지나오면서 사람들이 외롭고 우울하고 답답하니깐 시를 많이 읽었다"고 했다.송은이는 "남아있는 오랜 시들은 격변의 시기에 아플 때 많이 탄생한 것 같다"고 말했다. 그러자 나태주 시인은 "시라는 게 아픔, 위기, 실패, 결핍에서 나온다"며 "맨날 위기가 있다. 위기를 넘어가니까 좋은 것이다"라고 털어놨다.나태주 시인 역시 26살에 첫사랑 실패에 대한 아픔을 시로 승화시켜 등단했다고 한다. 그는 "프러포즈를 했는데 강하게 거절해서 집까지 찾아갔다가 그 집안 남자들에게 건방지다고 두들겨 맞고 쫓겨 나왔다. 선도 보고 결혼하고 신혼 여행도 다녀오는 걸 보고 속이 뒤집혔다. 제가 죽게 생기니까 시골로 다시 데려왔다. 그런데도 그 여자가 보고 싶고 생각나서 그 감정을 가지고 쓴 시가 나를 시인으로 만들었다"고 설명했다.연애에 대한 솔직한 감정이 드러나서일까. 나태주 시인은 MZ세대에게 사랑받는 시인으로 꼽힌다. 김숙은 "연예인분들도 좋아하지 않냐"고 물었다.나태주 시인은 "BTS(방탄소년단) 제이홉 씨

  • '옥문아' 김기방, '♥아내'와 달달한 일상 공개…"싸울 일 거의 없어"

    '옥문아' 김기방, '♥아내'와 달달한 일상 공개…"싸울 일 거의 없어"

    배우 김기방이 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에 출격해 호쾌한 매력으로 안방극장을 사로잡았다. 지난 28일 방송된 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에는 김기방이 배우 최원영과 함께 2021년의 마지막 게스트로 출격, 최원영과 절친 케미를 발하는 동시에 달달한 결혼 일상과 배우 생활 비하인드 에피소드를 전하며 보는 이들을 미소 짓게 했다. 평소 결혼 잘 한 연예인으로 자주 언급되는 김기방은 이날 방송에서 인생에서 가장 잘한 일이 결혼이라며 결혼에 대한 높은 만족도를 가감 없이 드러냈고, 아내와 소소한 게 잘 맞아 싸울 일이 거의 없다며 여전히 꿀 떨어지는 결혼 생활을 공개해 재치만점 사랑꾼 모먼트로 시선을 모았다. 특별히 끝없이 아내를 칭찬하는 김기방의 모습은 옆에 앉아 자신에게 다가올 질문의 답을 생각하는 최원영을 깊은 고뇌에 빠지게 하며 웃음을 선사하기도. 또한 김기방은 데뷔 전부터 함께 연기 연습을 하며 오랜 시간 친하게 지낸 최원영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는 동시에 스포 요정으로 유명한 최원영이 최근 같이 참여한 KBS2 새 월화드라마 ‘꽃 피면 달 생각하고’의 내용에 대해 스포를 하지는 않을지 전전긍긍하는 모습으로 색다른 재미를 더하기도 했다. 이에 더해 아내와 결혼하게 된 러브 스토리를 공개하고, ‘꽃 피면 달 생각하고’에서 함께 호흡을 맞추고 있는 배우 유승호에 대한 칭찬을 통해 옥탑은 물론 안방극장까지 훈훈하게 물들인 김기방은 문제풀이 중에는 ‘인간 마자용’으로 “맞아, 맞아”를 연발, 호탕한 웃음과 함께 특급 리액션으로 시청자들의 웃음

  • 최원영 "♥심이영 키스신, 의연한 척하지만 꼴보기 싫어" ('옥문아들')

    최원영 "♥심이영 키스신, 의연한 척하지만 꼴보기 싫어" ('옥문아들')

    배우 최원영과 김기방이 미혼 시절 유부남으로 받은 사연과 애정 가득한 결혼 생활 이야기를  공개한다.28일 방송되는 KBS2 예능프로그램 ‘옥탑방의 문제아들’에 최원영과 김기방이 출연해 결혼 생활 에피소드를 전하며 아내들을 향한 애정을 드러낼 예정이다.이날 최원영은 드라마 배역 때문에 미혼 시절부터 유부남으로 오해받은 사연을 공개했다. 그는 “30대부터 고등학생 아빠 역할을 맡았다”, "과거 드라마에 함께 출연한 배우 유진이 당연히 유부남인 줄 알고 있다가 촬영이 끝날 때쯤 미혼인 걸 알고 화들짝 놀라더라"고 밝혀 웃음을 안겼다.이어 최원영은 드라마 ‘스카이캐슬’ 속 애정신을 본 아내 심이영이 질투 폭발했던 사연을 전했다. 그는 ”상대 배우 이태란과 뽀뽀신을 본 아내가 애드리브인지 대본인지 몰래 대본을 확인했다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덧붙여 ”한번은 아내가 출연한 아침드라마를 보는데 키스신이 너무 진하더라“고 털어놨다. 이에 아내가 애정신을 본 소감을 물어보자 ”프로들끼리 왜 이래“라고 의연한 척 말했지만 ”꼴 보기 싫어서 방으로 도망가 버렸다“며 본인 역시 폭풍 질투했던 사연을 공개해 폭소를 유발했다.또한 최원영은 아내 심이영의 통화 연결음이 바뀔 때 긴장한다고 밝혀 유부남 멤버들의 공감을 얻어냈다. 그는 ”원래는 아내 통화연결음이 내 노래였는데 어느 날 다른 노래로 바뀌었더라“, ”특별히 잘못한 것도 없었는데 ‘내가 뭘 잘못했나?’라고 혼자 계속 생각했었다“고 밝혀 이목을 집중시켰다.김기방은 인생에서 가장 잘한 일로 결혼을 꼽으며 아내에게 첫

  • [종합] 박세리, 이혼 언급…"120억 상금으로 '5캐럿 다이아반지' 해줬다" ('옥문아')

    [종합] 박세리, 이혼 언급…"120억 상금으로 '5캐럿 다이아반지' 해줬다" ('옥문아')

    ’골프 여제‘ ‘박세리가 '리치 언니' 다운 면모를 뽐냈다.지난 21일 방송된 KBS2 예능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는 전 골프선수이자 2020 도쿄올림픽 여자골프 감독 박세리가 출연했다.90년대 골프스타 박세리는 은퇴 후 출연한 ’나 혼자 산다‘에서 물질적으로나 심리적으로 조급한 모습을 보이지 않는 모습에 '리치 언니'라는 별명을 얻었다. 이후 각종 예능에 출연하며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박세리는 자신을 알아보는 사람들의 MZ세대들이 많아졌다며 "선수 때는 종목 자체가 부모님이나 어르신 세대가 하는 스포츠였는데, 예능 후 연령층이 낮아졌다. 방송으로 저를 아시는 분들이 더 많이 생겼다"고 밝혔다.'리치 언니' 별명에 대해서는 "마음의 여유를 보이는 것 같아서 '리치'라는 별명이 마음에 든 건데, 부의 의미의 '리치'는 별로 아닌 것 같다"고 장단점을 말했다. 크리스마스 계획을 묻자 박세리는 “꼭 애인과 함께 크리스마스를 보내야 하냐. 가족과 항상 크리스마스를 같이 보낸다. 외롭지 않다"고 답한 박세리. 그는 선수 시절 남자친구가 끊이지 않았다며 마지막 연애는 은퇴하기 얼마 전이라고 했다. 박세리의 은퇴는 5년 전이다. 박세리는 "재미교포, 홍콩 사람도 있었다. 그 외에는 다 한국인이었다"며 “내 연애기사는 잘 안 나더라”고 토로했다. 장거리 연애를 좋아하는지 묻자 "각자 시간을 갖는 거를 좋아한다. 각자 일을 하다가 가끔 만나서 며칠 재미있게 놀다가"라고 말했다. 애칭은 '자기'라고 쿨하게 밝히기도.그러나 아직 미혼인 박세리는 자신의 연관검색어에 '이혼'이

  • [종합]정형돈 "방송쉴 때 하하가 100만원 송금"…하하 "♥별, 넷째 태몽 꿨다" ('옥문아')

    [종합]정형돈 "방송쉴 때 하하가 100만원 송금"…하하 "♥별, 넷째 태몽 꿨다" ('옥문아')

    가수 하하가 방송인 정형돈과 오랜만에 재회해 남다른 우정을 드러냈다.지난 14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는 10년 만에 새 앨범을 발매하는 하하가 게스트로 등장했다.이날 방송에서 정형돈은 게스트 하하에 대해 "얘는 혼 좀 나야 한다"며 "들어오자마자 발로 찰 거다"고 말했다. 정형돈은 하하의 등장에 '족발당수'를 선보였지만 하하도 정형돈에게 발차기로 맞서 웃음을 자아냈다.이후 두 사람은 서로를 껴안으며 반가움을 드러냈다. 정형돈은 하하를 얼마만에 만났냐는 질문에 "6~7년 된 것 같다"고 답했다. 그러자 하하는 "1년 전 타 방송국에서 우연히 마주쳤지 않았냐"며 "날 보고 당황했다. 그러고 1주일 후에 술 취해서 전화가 왔더라"고 말했다. 뒤늦게 기억이 난 정형돈은 "작년에 내가 방송 쉬었을 때 하하가 술 먹고 전화해서 '벌이는 좀 돼?'라고 하더라"며 "메시지로 100만 원을 갑자기 송금해줬다"고 밝혔다. 이에 하하는 "웃기려고 그런 거다. 처음에는 1원을 줬더니 웃더라. 1만원, 10만원 주니까 웃기만 하더니 100만 원 주니까 그때 답장을 하더라"고 설명했다. 정형돈은 "안 받았다"며 "쉬고 있을 때도 내가 돈을 더 많이 벌었다"고 했고, 하하는 "뭘 더 벌었냐"고 발끈해 웃음을 자아냈다.하하는 "정형돈이 술 취하면 울면서 전화한다"며 "처음에는 재밌는데 정적 2초 정도 있다가 '그거 기억나냐'면서 울기 시작한다. 아예 정형돈 눈물 모임이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정준하에게 전화했다가 유재석, 김태호 한테 전화를 한 번 돌린다"고 설명

  • [종합]윤석열 "아내 김건희 '예능 소질 있다'고…석열이형? 사시 9수 때문" ('옥문아들')

    [종합]윤석열 "아내 김건희 '예능 소질 있다'고…석열이형? 사시 9수 때문" ('옥문아들')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솔직 입담으로 예능나들이에 나섰다.지난 7일 방송된 KBS2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는 윤석열 후보가 등장해 남다른 입담을 뽐냈다.이날 방송에서 김용만은 "검찰 총장 사퇴하신 게 8개월 됐고 대선 출마 선언하신 지가 5개월 됐는데 할 만 하시냐"고 물었다. 이에 윤석열은 "어렵다"며 "할 만해서 하는 게 아니고 해야 되니까 한다"고 말했다.그러자 김숙은 "뭐가 제일 어려우시냐"고 물었고 윤석열은 "이렇게 예능 프로그램에도 나와야 되고"라며 "그냥 국민만 바라보고 간다는 마음으로 가는 거다"고 밝혔다.윤석열 후보는 또 "훈수가 엄청 들어온다"며 "문자가 몇 백개 씩 오는데 답장을 네 시간 씩 한다. 이러다가 아무 것도 못하겠다 싶어서 답장 시간을 반으로 줄였다"고 했다. 무슨 문자냐는 질문에 윤 후보는 "내가 초보라서 '이렇게 해라' '저렇게 해라' 이런 것이 온다"고 설명했다.그러면서 아내 김건희를 언급하기도 했다. 윤 후보는 "아내가 패션 조언을 해주는데 내가 말을 잘 안 듣는 타입이라 포기한 상태"라며 "그런데 코디 선생님이 해주시는 건 말을 또 듣는다"고 했다. 이어 예능 출연에 관한 조언을 묻자 "아내가 예능프로그램에 나온 내 모습을 보더니 '소질 있네'라고 하더라"고 밝혔다. 그는 토크 적정 수위를 묻는 질문에 "시청자분들이 재밌으셔야 한다"며 "수위를 최고로 올리라"고 말했다.또 윤 후보는 검사 시절 '석열이 형'으로 통했던 이유에 대해 "9수를 했기 때문에 나보다 어린 선배들이 많았는데 친해지면 나이순으로

  • 윤석열 "아버지에게 맞으면서 컸다" 충격 고백 ('옥문아들')

    윤석열 "아버지에게 맞으면서 컸다" 충격 고백 ('옥문아들')

    KBS2 예능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아버지와의 남다른 사연을 공개한다. 7일 방송되는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는 윤석열 후보가 출연해 원칙주의자 아버지와의 사연을 전한다. 평소 ‘원칙주의자’로 유명한 윤석열 후보는 "아버지 또한 원칙을 중요시하는 분이었다"며 원칙주의자 DNA가 부전자전임을 증명해 모두의 이목을 집중시킨다. 또한 그는 아버지에게 많이 혼났냐는 질문에 대해 "공부 안 하고 놀러 다닌다고 많이 혼났다", "대학생 때 늦게까지 놀다가 아버지께 맞기도 했다"며 엄격한 아버지의 철저한 교육 일화를 전해 관심을 집중시킨다.윤석열 후보는 부부 싸움한 친구 부부까지 챙긴 흥미진진한 일화를 전하기도. 그는 "친구 아내가 부부싸움 후 집을 나가서 아이들을 돌봐줄 사람이 없었다", "친구가 출근한 뒤 혼자 있는 아이들에게 밥을 해주며 돌봐주기도 했다"며 친구와의 남다른 의리를 자랑했다는 후문.윤석열 후보가 전하는 원칙주의자 아버지와의 사연은 7일 오후 10시 45분 방송되는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 확인할 수 있다.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 [공식]이재명→윤석열, '옥문아들' 대선 후보 특집 출연 확정

    [공식]이재명→윤석열, '옥문아들' 대선 후보 특집 출연 확정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와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KBS2 ‘옥탑방의 문제아들’에 출연한다.‘옥탑방의 문제아들’은 김용만, 송은이, 김숙, 정형돈, 민경훈이 상식 문제를 푸는 퀴즈 프로그램이다.제작진에 따르면 1, 2탄으로 꾸려지는 ‘대선 후보 특집’에 이재명 후보와 윤석열 후보가 연이어 출연하며 의외의 예능감과 숨겨진 퀴즈 실력은 물론 다채로운 인생 이야기를 유쾌한 입담으로 선보인다.‘대선 후보 특집 1탄’으로 꾸려질 이재명 후보의 방송분은 오는 30일 방영될 예정이다. 앞서 지난 16일 녹화를 치른 이 후보는 친근한 모습뿐만 아니라 ‘인간 사이다’ 수식어에 걸맞은 솔직하고 가감 없는 발언으로 모두를 놀라게 했다고 전해져 ‘대선 후보 특집 1탄’에 대한 기대를 모으고 있다고.또한 윤석열 후보의 방송분은 뒤이은 12월 7일에 공개될 예정으로 알려져 2주 연속 방송될 ‘대선 후보 특집’에 대한 궁금증이 더해지고 있다. 꾸밈없는 모습으로 반전 매력을 뽐낸 윤 후보는 과거 검사 시절 이야기는 물론 정치에 대한 소신까지 전하며 풍성한 토크를 이어 나갔다고 해 시청자들의 궁금증이 쏠리고 있다는 후문.이재명 후보와 윤석열 후보와 함께하는 ‘옥탑방의 문제아들’ 대선 후보 특집은 각각 오는 11월 30일, 12월 7일 오후 10시 45분 방송된다.정태건 텐아시아 기자 biggun@tenasia.co.kr

  • 장민호 "10년 전 돌아가신 父…김갑수 '아버지'로 저장 후 마음 찡해" ('옥문아들')

    장민호 "10년 전 돌아가신 父…김갑수 '아버지'로 저장 후 마음 찡해" ('옥문아들')

    KBS2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 ‘사슴 부자’ 김갑수와 장민호가 찰떡 케미를 선보일 예정이다.오는 23일 방송되는 예능프로그램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는 김갑수와 장민호가 출연해 환상의 부자 호흡을 자랑한다.이날 김갑수는 장민호의 굿즈를 장착한 채 등장해 시선을 집중시켰다. 이어 그는 인사와 함께 ”우리나라 최고의 트로트 가수 장민호 아버지 김갑수입니다“고 자신을 소개하며 장민호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내 훈훈함을 자아냈다.장민호 또한 ”실제 아버지가 10년 전 돌아가셨다. 김갑수 선배님 연락처를 ‘아버지’라고 저장하는데 마음이 찡해지더라“고 밝히며 돌아가신 아버지를 향한 그리움을 전했다. 이어 ”힙하고 젊게 사는 김갑수 아버지를 만나서 재밌는 추억을 쌓고 있다“며 훈훈한 부자 케미를 자랑했다.이어 멤버들이 아들 말고 사위로는 어떻냐고 질문하자, 장민호는 ”따님과의 나이는 맞추면 된다“고 화끈한 마음을 고백해 시선을 집중시켰다. 하지만 김갑수는 ”사위로는 새로운 사람을 알고 싶다“고 돌직구 거절해 폭소를 자아냈다. 장민호 또한 ”사위 되면 처음에만 좋을 거다“라고 응수하며 티격태격 찐 부자 케미를 더했다.장민호는 김갑수의 요청에 콘서트장을 방불케 하는 트로트 메들리 무대를 선사했는데. 이에 김갑수는 준비해 온 응원 도구들을 멤버들에게 나눠주고, 열렬한 응원을 보내며 팬클럽 회장을 연상케 하는 모습으로 모두를 초토화시켰다는 후문이다.‘옥탑방의 문제아들’은 오는 23일 오후 10시 45분 방송된다.정태건 텐아시아 기자 biggun@tenasia.co.kr

  • [종합] '55세' 김성령 "♥남편과 같이 안 살아, 몸무게 3kg 확 늘었다" ('옥문아들')

    [종합] '55세' 김성령 "♥남편과 같이 안 살아, 몸무게 3kg 확 늘었다" ('옥문아들')

    배우 김성령이 진통제를 먹고 미스코리아 대회에 나갔다고 밝혔다. 지난 16일 방송된 KBS2 예능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는 배우 김성령, 이학주가 출연했다.올해 55세인 김성연은 동안 관리 비결에 대해 “요즘 좀 힘들어하고 있다. 코로나 때문인지 전체적으로 다운되고 있고, 몸무게도 갑자기 확 늘었다. 3kg 정도 쪘는데 올라간 상태에서 오래 유지된 건 처음”이라고 말했다.이어 김성령은 “마음대로 먹을 수 있어 나는 좋다. 그런데 배우들은 의상 협찬을 받아야 하는데 샘플 의상에 몸이 맞아야 다양한 옷을 입을 수 있다”며 “샘플 의상이 55 사이즈다. 내가 66이면 입을 수 있는 범위의 옷이 줄어든다”고 55사이즈를 유지한다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날 김성령은 미스코리아 진에 뽑힌 과정을 공개했다. 세리 미용실 출신이라는 김성령은 “리포터 같은 걸 하고 싶었다. 방송 쪽 일을 하고 싶어서 갔는데 ‘네가 무슨 리포터니. 미스코리아다’ 하면서 손잡고 세리 미용실을 데려갔다. 그 자리에서 파란색 수영복을 입어보라고 하더라”고 말했다.당시 김성령은 1988년 미스코리아 진에 당선되고 눈물을 흘리지 않아 담당 PD에게 혼나기도 했다고. 김성령은 “마스카라 번지고 울면서 인터뷰하는 게 하이라이트라더라. 그게 다음 날 뉴스 기사에 나고 그랬다”고 설명했다. 그는 울지 않은 이유에 대해 “전날 의자에서 넘어져서 옆구리를 다쳤다. 출혈이 있었고, 대회 당일 허리도 안 펴지는상황이라 진통제와 약을 많이 먹었다. 정신이 몽롱했고, 진이 될 것 같다고 것도 미리 알고 있었다”고 밝혔다.김성령은 “갑자기 스태프들이

  • 김성령 "남편과 떨어져 살아…연애할 때 주로 부산 내려가" ('옥문아들')

    김성령 "남편과 떨어져 살아…연애할 때 주로 부산 내려가" ('옥문아들')

    배우 김성령이 남편과의 결혼생활에 대해 돌아봤다.16일 방송되는 KBS2 예능프로그램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는 ‘여성들의 워너비’ 김성령과 ‘마이네임’, ‘부부의 세계’의 ‘대세 악역’ 배우 이학주가 출연해 솔직한 입담을 선보일 예정이다.이날 김성령은 부산 토박이 남편과의 장거리 부부 생활 언급해 궁금증을 유발했다. 그는 ”3년간 부산에서 결혼생활 하다가 아이들이 초등학교에 진학하며 남편과 떨어져 서울에서 살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친구와 부산에 놀러 갔다가 친구의 지인이었던 남편을 처음 만나게 됐다“며 ”연애 당시 주로 내가 부산에 내려가서 만났다“고 설명했다.이에 멤버들이 결혼관에 대해 묻자 이학주는 ”결혼하면 좋겠다고 생각하지만 딱히 언제라고 정해두지 않았다“고 밝혔다. 이어 이상형을 묻는 질문에 ”짧은 머리에 키가 작고 오종종하게 생긴 사람이 좋다“고 밝혀 송은이를 기대감에 부풀게 했다. 하지만 연예인 중 이상형을 골라 달라고 하자 단번에 ”박보영 씨“라고 대답해 현장을 폭소케 만들었다.김성령은 여자친구가 생긴 아들에게 푸대접을 받은 사연을 털어놨다. 그는 ”아들과 서핑을 한 뒤 배고파서 저녁을 먹자고 했더니 여자친구를 만나러 빨리 가야 하는데 길이 막혀서 안 된다더라“며 ”사정사정한 끝에 겨우 길에서 파는 찐빵을 먹으며 올라왔다“고 섭섭함을 토로해 웃음을 안겼다.‘옥탑방의 문제아들’은 16일 오후 10시 45분 방송된다.정태건 텐아시아 기자 biggun@tenasia.co.kr

  • 김성령 "잘생긴 사람 안좋아하는데, 강동원 좋아"('옥문아')

    김성령 "잘생긴 사람 안좋아하는데, 강동원 좋아"('옥문아')

    '옥탑방의 문제아들'에 배우 김성령이 후배 배우 이학주와 함께 출연해 유쾌한 입담을 뽐냈다. 16일 방송되는 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 녹화에서 김성령이 강동원을 향해 남편을 뛰어넘는 남다른 애정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이날 김성령은 작품에서 모자 관계로 호흡을 맞춘 '아들 어벤져스' 현빈, 이준기, 이민호, 서강준과의 인연이 언급되자 "이민호와 함께한 '상속자들'의 '탄이 엄마'로 가장 많이 언급됐었다"며 "해외에서도 알아보더라"고 전했다. 이어 김성령은 실제 아들이었으면 누가 좋겠는지 묻는 질문에 "아들보다는 연인이었으면 좋겠다"는 솔직한 마음을 거침없이 고백해 모두를 폭소케 했다고.이어 김성령은 강동원을 향한 깊은 팬심을 드러냈는데 "강동원이 갖고 있는 느낌이 좋더라"라며 "잘생긴 사람을 안 좋아하는데, 잘생긴 사람 중 유일하게 좋아하는 사람이다"고 말해 흥미를 자아냈다. 더불어 김성령은 "강동원이 주연인 작품은 출연료 없이도 가능하다"고 열렬한 애정을 드러내 웃음을 자아냈다.또한 '부부의 세계' 최강 빌런 박인규 역을 완벽히 소화해낸 이학주는 대선배 김희애에게 특급 칭찬받은 사연과 함께 촬영 비하인드를 공개했다. 그는 "김희애 선배님께서 인터뷰에서 제 공격적인 연기로 카타르시스를 느꼈다고 이야기했다"고 밝혀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어 "대사로만 연기하는 신이 있었는데 감정을 다 표현하지 못해 아쉽더라", "양해를 구하고 재촬영에 들어갔고 애드리브로 김희애 선배님 멱살을 잡았다"고 연기 열정이 돋보이는 에피소드를 전해 멤

  • 최태성, 올해 수능 문제 '천기누설'…정승제 "연봉 밝혔다가 곤혹"('옥문아') [종합]

    최태성, 올해 수능 문제 '천기누설'…정승제 "연봉 밝혔다가 곤혹"('옥문아') [종합]

    수학 강사 정승제와 역사 강사 최태성이 2주 남은 수능 준비 꿀팁을 전했다.지난 2일 방송된 KBS2 '옥탑방의 문제아들'에는 11월 18일 수능을 맞이해 1타 강사 정승제와 최태성이 출연했다.최태성은 '족집게 강사'가 된 계기에 대해 "한국사능력검정시험이라는 큰 시험이 있는데 50문항이다. 시험 전날 전야제 수업이라고 해서 한 시간 반 정도 라이브로 강의를 한다. 그날 찍어준 50문제 중 21개가 나왔다"고 밝혔다. 최태성은 높은 적중률의 비결로 "묘하게 감이 온다. 기출문제를 풀다 보면 패턴이 보인다. 그런 감이 누구보다 더 예민한 것"이라고 말했다.MC들은 일타 강사인 두 사람의 연봉을 궁금해했다. 최태성은 "교육업계에서는 대기업 정도다. 먹고 싶고 거, 사고 싶은 거 살 수 있는 정도"라고 말했다. 이에 김숙은 "나 이거 어디서 봤는데 현금 40억이 있어야 가격 안 보고 살 수 있다더라"고 전해 최태성을 당황하게 했다.정승제는 "다른 방송에서 '메이저리그 선수 연봉과 비슷한 것 같다'고 했다고 후회했다"고 말했다. 이에 MC 정형돈은 "최소 6억에서 최대 400억 정도"라며 추측했다. 최태성은 "맥스 쪽으로 가면 되겠다"고 거들었다. 정승제는 "그런 안 했으면 좋겠다. 돈 빌려달라고 전화가 너무 온다. 학생들에게는 그런 얘기를 한 적은 없고 방송에서 농담으로 재치 있게 넘어가려고 했는데 당황했다"고 털어놨다.MC들을 수험생들을 위한 공부 꿀팁을 부탁했다. 최태성은 "수학과 달리 한국사는 2주 동안 열심히 해도 성적이 확 오를 수 있다. 2주 동안 집중해서 공부하면 전부 1등급을 받을 수 있다"고 자신했다. 이어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