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선영이 여배우 몸매에 대한 소신 발언을 했다. 지난 5월 31일 방송된 KBS2 예능 ‘옥탑방의 문제아들’(이하 ‘옥문아들’)에서는 영화 '드림팰리스' 배우 김선영과 이윤지가 게스트로 출연했따. 이날 김선영은 실물 미인이라는 말에 “감사하다. 제가 또 실물이 예쁘다”라며 “그런데 제가 몸무게가 60kg이 넘는다”라고 깜짝 고백했다. 이어 그는 “몸 관리는 필라테스로 한다. 어깨에 석회가 있다. 어릴 때부터 가슴이 커서 시골에서는 위축이 되니까 어깨를 굽히고 다녔다. 지금은 필라테스를 하면서 어깨가 많이 좋아졌다”라고 말했다. 이에 김종국은 당황스러워하면서도 “필라테스가 근육을 만들어주고 자세를 잡아준다고 하더라”라고 강조했다. 또 김선영은 “여배우가 왜 몸 관리를 하는 건지 모르겠다. 건강하면 되는 거다. 저는 필라테스도 어깨 석회와 목 디스크로 하는 거지, 고통받고 싶지 않다”라고 해 모두의 박수를 받았다. 김선영은 "우리 남편은 120㎏가 넘는다"고 폭로하기도. 김선영의 남편은 그가 출연한 영화 '세자매'를 연출한 영화감독 이승원이었다. 김선영은 "우리 남편이 절 불편해 한다"며 "눈치를 좀 보는 것 같다. 저보다 한 살 어리다"라고 털어놨다. 남편에게 건의 사항이 있냐고 묻자 김선영은 "저를 외롭지 않게 해주면 된다. 그거면 된다"고 답했다. 이어 "제가 사람도 많이 안 만나고 집에만 있으니까 남편이 나한테 관심을 많이 가져 줘야 한다"라고 덧붙였다.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배우 이윤지가 술을 마시기 위해 철저한 자기 관리를 한다고 밝힌다. 31일 방송되는 KBS2 예능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에는 배우 김선영과 이윤지가 함께 출연한다. 이날 김선영은 평소 주량에 대해 화끈하게 고백한다. 그는 “소주 다섯 병 정도 마시는데 젊었을 때보다 최근에 술을 더 잘 마시게 됐다”라고 주당 면모를 뽐낸다. 이어 “보통 소주나 양주에 물을 타서 먹는다. 얼마 전에는 21년산 독주를 혼자 다 마셨다”라며 파격적인 음주 스타일과 함께 평소 술친구는 문소리라고 공개해 배우계 숨은 주당임을 인증한다. 이어 평소 식단 관리는 하지 않지만 ‘마음 관리’는 하고 있다는 김선영은 “나의 바른 자세와 디스크를 위해서만 필라테스를 열심히 하고 있다”라며 자신만의 자기관리 비법을 공개한다. 이윤지는 ‘부전자전 주당 DNA’로 아버지와 똑 닮은 애주가 면모를 드러낸다, 그는 “술을 좋아하시는 아버지를 닮았다. 아버지가 저희 집에서 식사는 안 하셔도 맥주, 소주 한 잔은 하신다”라고 밝힌다. 이어 “저녁 약속이 있으면 이따가 술 마시기 위해 하루 총량 칼로리를 계산하면서 밥을 먹는다”, “안주도 거의 안 먹고 아기용 치즈처럼 간이 약한 걸로 먹는다”라고 밥보다 술을 위해서 자기관리를 하는 남다른 애주가 정신을 드러낸다. 또한 “둘째 소울이가 초록색은 엄마 거라고 하더라”라고 말해 반전 면모로 모두의 폭소를 자아냈다고.막내 MC 이찬원은 방송 최초로 대학 시절 캠퍼스 커플이었던 여자친구 이야기를 공개한다. 그는 김선영이 출연한 ‘응답하라 1988’을 인생 드라마라고 꼽으며
배우 김선영이 ‘1살 연하’ 영화감독 남편과의 거침없는 결혼생활을 폭로한다. 오는 5월 31일 방송되는 KBS2 예능 ‘옥탑방의 문제아들’에는 김선영과 이윤지가 게스트로 출연한다. 이날 옥탑방에는 김선영의 남편이 문소리, 김선영, 장윤주가 출연한 영화 ‘세자매’를 연출한 이승원 감독임이 밝혀져 놀라움을 자아낸다. 그런데 김선영은 “우리 남편이 나를 불편해하는 것 같아요”라고 폭로해 궁금증을 자아낸다. 이어 “남편이 나보다 한 살 어린데, 내가 예측 불가하다면서 결혼 전부터 나를 불편해했다”, “내 눈치를 많이 보는 것 같다. 그래도 문제없이 살고 있다”라는 발언으로 남편과의 달콤살벌한 결혼생활을 공개해 15년 차 남편인 정형돈의 공감을 이끌었다고. 평소 이상형이 통통한 사람이라고 알려진 김선영은 옥탑방 멤버 정형돈을 보고 한눈에 반한 듯한 모습을 보인다. 그는 “정형돈 씨 실제로 보니까 너무 귀엽다”라며 푹 빠진 눈으로 그를 바라보는 소녀 같은 면모로 웃음을 자아낸다. 이어 “강호동 씨처럼 덩치 큰 스타일을 좋아하는데 정형돈 씨는 생각보다 너무 작고 조그맣다”라며 정형돈을 미니미처럼 바라봐 폭소를 안겼다는 후문.이윤지는 훈남 치과의사 남편에게 먼저 고백해 결혼까지 성공한 러브스토리를 공개한다. 그는 “오랫동안 지인으로 알고 지내다가 결혼 적령기가 되니 남편이 괜찮아 보여서 매일 먼저 연락해 작업을 걸었다. 결혼 계획을 짜서 남편에게 먼저 ‘저 가을에 결혼해요’라고 메시지를 보내 고백했는데, 남편이 처음에는 이해 못 했다가 결국 ‘저도 가을에 결혼하려고요&r
불안 장애로 휴식기를 가졌던 방송인 정형돈이 연예계 데뷔 후 성격이 180도 변했다고 밝혔다.지난 10일 방송된 KBS2 예능 '옥탑방의 문제아들'에는 심리학자 김경일 교수가 게스트로 출연했다.이날 김 교수는 "성격이 급변하거나 욱하는 게 없는 사람을 '성품이 잘 발달했다'고 한다"며 "타인과 잘 지낼 수 있는 사회적인 옷을 잘 입은 것이다. 욱하는 게 없다는 건 그만큼 화를 잘 관리하게 된 것"이라고 말했다.이에 정형돈은 자신의 성격이 변했다며 "옛날에는 정말 엄청나게 외향적인 성격이었다. 노홍철과 비슷한 극 E 수준이었다"고 밝혔다. 이어 정형돈은 "외향적일 땐 무조건 사람을 많이 만나려고 했다. 혼자 있는 걸 견디지 못했다. 근데 이쪽 일을 시작하면서 성격이 내향적(I)으로 완전히 바뀌었다"고 설명했다.이에 송은이가 "성격이나 MBTI도 바뀔 수가 있냐"고 묻자 김 교수는 "잘 변화하는 분들이 있다"고 긍정했다. 김 교수는 "MBTI는 지난 3~4년 동안 본인이 어떤 사회적 얼굴로 살았는지를 보여주는 것"이라고 덧붙였다.정형돈은 2005년부터 공황장애를 겪었다고 밝힌 바 있다. 그는 불안 장애 증세가 심해져 출연 중이던 모든 프로그램에서 하차한 뒤 휴식기를 갖기도 했다.'음식이 심리에 영향을 끼치나'에 대한 이야기를 하던 중 이찬원은 "태어나서 한 번도 혼밥이나 혼술을 해본 적이 없다. 외로움을 많이 타는 타입"이라고 해 놀라움을 안겼다. 그는 "어쩔 수 없이 혼자 밥을 먹어야 하는 상황이 오면 굉장히 외롭고 우울감을 느낀다"고 고백했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정형돈이 연예인 된 후 성격이 180도 바뀐 비하인드를 털어놓는다. 10일 방송되는 KBS 예능 ‘옥탑방의 문제아들’에는 사람의 마음을 꿰뚫어 보는 인지심리학자 김경일 교수가 출연한다. 이날 남녀노소 불문하고 가장 힘들어하는 ‘소통’을 주제로 ‘심리학 특집’이 꾸려진다. 인지심리학자 김경일 교수는 현대인들이 빠져있는 MBTI 성격 이야기부터 직장 생활과 가족, 친구 간의 인간관계 등에 대한 심리학 이야기로 사람들의 마음을 어루만질 것으로 알려져 기대감이 쏠린다.김경일 교수는 얼굴이 잘 알려진 분이나 연예인분들 중에 의외로 내향적인 성향의 사람들이 많다는 사실을 밝힌다. 그는 “보통 내향인들은 하루에 즐겁게 만날 수 있는 사람의 수가 적은 편인데, 연예인분들은 사회적 기술과 자신의 재능을 살려 사람들을 많이 만나게 되는 것 같다. 사실 연료가 바닥난 자동차와 비슷하다”라고 전해 옥탑방 멤버 송은이, 김숙, 정형돈의 깊은 공감을 자아낸다.이어 김경일 교수의 말에 폭풍 공감한 정형돈은 “원래 내 성격이 홍철이처럼 슈퍼 E였는데, 연예인이 되고 난 뒤 성격이 완전 내향형으로 바뀌었다”, “예전에는 혼자 있으면 잘 못 견디고 무조건 사람들을 많이 만났었다”라며 사실 연예인이 되기 전에는 ‘슈퍼 외향인’이었지만, 현재 ‘극 내향인’으로 성격이 확 바뀌게 된 이유를 솔직하게 털어놓았다고 전해져 궁금증이 쏠린다. 정형돈은 앞서 불안장애 증세 악화로 활동을 중단한 바 있다. 김경일 교수는 세대 간의 가장 큰 소통의 문제점으로 꼽히는 ‘꼰대’에 대한 이야기도 전한다.이에 막내 MC 이찬원은 &ldqu
‘원조 청순 요정’ 강수지가 사랑꾼으로 거듭난다. 3일 방송되는 KBS2 예능 ‘옥탑방의 문제아들’에 출연한 강수지가 김국진과 20년 만에 만나 이룬 영화 같은 러브스토리를 공개한다.이날 강수지는 김국진과 결혼 6년 차임에도 여전히 신혼 같은 결혼생활에 대해 자랑한다. 그는 “김국진이 옆에 있는 것만으로도 결혼을 잘했다는 생각이 든다”라고 말해 부러움을 자아낸다. 이어 “김국진이 다정한 편이라 사랑한다는 말도 자주 해주고 아침에 이마에 뽀뽀하기도 한다”라며 핑크빛 결혼생활과 함께 ‘세기의 사랑꾼’다운 김국진의 스윗한 면모를 드러낸다.강수지는 김국진과의 꿀 뚝뚝 떨어지는 애칭도 공개한다. 그는 “저는 남편을 ‘여보’라고 부르고, 남편은 저를 ‘강아지’라고 부른다”, “이제까지 한 번도 저를 ‘수지’라고 부른 적이 없다”라며 상상도 못 했던 김국진의 역대급 로맨티시스트 모습을 자랑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한다. 이어 강수지는 “우리 집에는 강아지가 많다. 저도 딸에게 강아지라고 하고, 강아지도 키우고 있어서”라고 말해 MC들의 웃음을 자아냈다고.그는 아내로서 남편 김국진에게 감동 받았던 순간을 솔직하게 고백한다. 그는 “결혼하고 김국진 씨 의견대로 6년 동안 친정 아빠를 모시고 함께 살았다”, “김국진이 사람 많은 곳을 싫어하는데도 아빠를 모시고 셋이서 전통 시장이나 맛집 탐방까지 다녔다”며 다정다감한 모습으로 사랑꾼 남편은 물론, 사위 노릇까지 톡톡히 했던 김국진에 대한 고마움을 전한다.강수지는 20대 시절부터 알고 지내던 김국진과 20년 만에 돌고 돌
KBS 예능 ‘옥탑방의 문제아들’에 ’원조 청순 요정’ 강수지가 출연한다. 오는 3일 방송되는 KBS2 예능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 강수지가 ‘섹시의 아이콘’인 엄정화의 ‘초대’를 부를 뻔한 비하인드를 공개한다.이날 '청순 여신 대명사' 강수지가 엄정화의 '초대'를 부를 뻔했던 사실이 밝혀져 모두의 궁금증을 자아낸다. 그는 "당시 박진영 씨가 곡을 많이 쓸 때였다. 나도 청순한 이미지에서 변신을 해볼까 생각이 들어서 사무실로 찾아가서 곡을 들어봤다“, ”그런데 연습을 하는데 정말 못 부르겠더라. 너무 남사스럽더라"라며 차마 부를 수 없어 결국 포기할 수밖에 없었던 당시 비하인드를 솔직하게 터놓아 웃음을 안긴다.이어 그는 "'오늘은 기다렸어'라는 가사는 괜찮은데 '아슬아슬하게 아찔하게' 가사는 내 성격에 못 하겠더라"라고 한 소절 불러달라는 멤버들의 간곡한 요청에도 단호히 거절하는 수줍은 모습을 보였다고. 옥탑방의 유일한 20대이자 96년생인 막내 이찬원은 "저희 아버지가 강수지 선배님 정말 팬이시다“라고 밝혀 이목을 집중시킨다. 그는 ”아버지와 80년대 후반에서 90년대 초반에 활동하셨던 미모의 가수분들을 이야기하다 보면 ‘누구도 예뻤고 누구도 예뻤다’라고 말씀하시다가 ‘강수지는 진짜로 예뻤다’라고 하시더라"며 아버지가 당대 최고의 미모였던 강수지를 극찬한 사실과 함께 ‘찐팬’임을 인증해 강수지를 흐뭇하게 만들었다는 후문.‘원조 청순요정’ 강수지가 ‘섹시의 아이콘’ 엄정화의 ‘초대’를 부를 뻔한 비하인
이금희가 ‘강연계의 뉴진스’ 임을 입증한다. 26일 방송되는 KBS2 예능 ‘옥탑방의 문제아들’에는 ‘아나운서계의 전설’ 이금희가 출연한다. 이날 방송 경력 35년 차를 자랑하는 이금희에게 최근 새로운 꿈이 생겼다고 해 모두가 궁금증을 자아낸다. 그는 “예능 신인상 받는 게 꿈이다”, “한번은 예능프로그램에서 분장도 한 적이 있는데 자유로운 느낌이 들었다”라며 반전 예능 욕심을 가감 없이 드러내 웃음을 자아냈다고.이어 이금희는 ‘강연계의 뉴진스’라는 수식어답게 바쁜 강연 일정을 자랑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그는 “상반기 강연 일정은 이미 꽉 차서 더 잡을 수가 없는 상황이다”, “나도 놀란 게 12월 연말까지 일정이 꽉 차 있더라"며 인기를 실감케 하며 남다른 규모의 일정을 뽐내 놀라움을 자아낸다. 이금희는 라디오 퇴근길에 마른하늘에 날벼락 같은 황당한 일을 당한 적이 있다고 고백한다. 그는 “한 여성분이 팬인 것처럼 다가와서 인사를 나눴는데, 저한테 ‘생각보다 별로네’라는 말을 하고 가시더라. 그 한마디로 뺨을 맞은 기분이었다”며 모르는 사람에게 욕을 먹은 봉변을 당했던 일화를 공개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한다. 이에 MC 송은이 역시 길을 가다가 뺨을 맞은 적이 있다고 고백한다. 그는 “운전을 하면서 우회전을 하려고 유리창을 내리고 도로를 보고 있었는데, 오토바이를 타고 오던 사람이 갑자기 내 뺨을 치고 도망가더라”, “계속 쫓아갔는데 결국 못 잡았다”라고 전해 멤버들의 탄식을 자아냈다고. 이금희는 ‘아침마당’을 통해 2만 3000여 명을 인터뷰하며
이소연이 김종국과 뜻밖의 핑크빛 설렘을 자아낸다.오는 19일 저녁 8시 30분에 방송되는 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에 방부제 미모를 자랑하는 ‘자기관리 끝판왕’ 이소연, 오윤아가 함께 출연한다.이소연은 ‘옥탑방의 문제아들’ 녹화를 오면서 설렜다고 전해 멤버들의 궁금증을 자아냈다. 곧이어 설렘을 유발한 주인공이 김종국임이 밝혀지자 멤버들의 폭발적인 반응을 불러일으켰다. 이소연은 요즘 이상형이 김종국 같은 스타일로 바뀌었다며 고백했다. 그는 “예전에는 친근감 있고 편안한 스타일이 좋았는데 나이 먹을수록 몸이 우락부락한 사람이 좋더라”며 “김종국 씨 옆자리 앉으니 더 떨린다”라고 수줍게 말해 핑크빛 분위기를 형성했다.승마, 골프, 사격, 필라테스 등 다양한 운동으로 탄탄한 몸매를 가꾼 것으로 알려진 이소연은 한때 ‘깡생수’로 살을 많이 뺐다고 밝혔다. 그는 “당시 음식 말고 물 배를 채웠다. 500ml 생수를 하루에 10병 가까이 먹었다”고 말했다. 또한 “그렇게 몇 달을 먹었더니 몸무게가 지금보다 7~8kg는 덜 나갔었다”라며 극한의 ‘깡생수 다이어트’ 방법을 털어놔 충격과 놀라움을 안겼다.이소연이 이상형으로 꼽은 ‘근육맨’ 김종국과 뜻밖의 핑크빛 기류는 오는 19일 저녁 8시 30분에 방송되는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염경환이 ‘각집살이’ 중인 아내와 설렘을 되찾게 된 이유를 밝힌다. 12일 방송되는 KBS2 예능 ‘옥탑방의 문제아들’에는 개그맨에서 매출 30억 쇼호스트로 돌아온 염경환과 김지혜가 출연한다. 이날 염경환은 아내와 같은 아파트, 다른 층에서 ‘각집살이’ 중이라고 밝혀 이목을 집중시킨다. 그는 “아내와 밖에서 만날 때 데이트할 때처럼 약속을 잡고 만난다”, “함께 외식하고 각자 집으로 돌아가는데 오히려 되게 설렌다”라고 전해 웃음을 안긴다. 이에 김지혜가 “‘윗집 남자‘ 같은 느낌이라 새로울 것 같다”라고 말하자 염경환은 “진짜 설렐 때가 있다”라고 다시 한 번 강조하며 ’각집살이‘ 이후 아내와 잃어버렸던 설렘을 되찾게 됐다고 솔직하게 터놓는다. 또한 염경환은 젊은 시절 고생한 아내를 위해 백화점 VIP는 물론 스포츠카까지 플렉스 했다고 해 모두의 부러움을 자아낸다. 그는 “아내한테 ’사고 싶은 거 더 사‘라고 한다”, “저번에 백화점에 갔는데 직원분이 알아서 내 차까지 두 대나 발렛파킹 해주시더라”라며 쿨한 모습을 보인다. 김지혜는 “언니가 그 매장 매진 시켜준 거다”라는 말에 잠시 흔들린 듯 했지만, 쿨하게 아내의 ’소핑 플렉스‘를 지원해주는 모습으로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든다. 그러나 그는 아내와 장인어른이 모두 자신의 카드를 쓰고 있다며 “두 사람은 항상 밝은 것 같고 나만 늘 슬픈 면이 있는 것 같다”라고 고백해 폭소를 안긴다.현재 장인어른과 동거 중인 염경환은 아내가 아닌 장인어른과 찰떡궁합이라고 밝혀 눈길을 끈다. 그는 &l
‘개그우먼에서 매출 30억 쇼호스트’로 돌아온 김지혜가 피는 못 속이는 타고난 장사 집안의 ‘거상 DNA’를 자랑한다. 오는 12일 방송되는 KBS2 예능 ‘옥탑방의 문제아들’에는 홈쇼핑계 판매의 신 김지혜와 염경환이 게스트로 출연한다. 이날 김지혜는 거상의 집에서 태어나 남다른 ‘세일즈 DNA’가 흐르고 있다고 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그는 “친가 쪽에 고모, 삼촌과 외가 쪽의 이모, 외삼촌, 외숙모 전부 동대문 시장에서 장사를 하신다”, “다들 시장에서 큰 손을 자랑하신다. 그래서 ‘내가 지금 이렇게 홈쇼핑을 하고 있는 건가’라는 생각이 들기도 한다”라며 떡잎부터 남달랐던 타고난 장사 집안임을 공개한다.이어 김지혜는 홈쇼핑에서 상품을 많이 팔다 보니 판매 중독을 앓고 있다고 고백한다. 그는 “홈쇼핑 스케줄이 없는 날에도 뭔가 팔아야 할 것 같아서 불안하더라”, “그래서 어느 날부터 집에 뭐 팔 게 없는지 살펴보고 중고거래를 시작하게 됐다”라며 뼛속까지 장사꾼임을 인증한다.또한 김지혜는 첫째 딸과 둘째 딸이 아빠 박준형을 닮았다는 말을 제일 싫어한다며 “서로 아빠 안 닮았다고 싸우기도 하는데, 한 번은 엘리베이터에서 주민 분이 ‘어머 쌍둥이네’라고 하셔서 싹 정리됐다”라고 폭로하기도.. 이어 그는 두 딸들에게 아빠를 닮지 않게 사전 조치를 취했다고 밝혀 궁금증을 자아낸다. 그는 “보통 치아 교정을 많이 하는데 나는 딸들에게 ‘안면 돌출 교정’을 시켜줬다”, “또 박준형 씨가 평발이라 딸들이 평발 교정 깔창을 끼기도 한다”라고 아빠 DNA를 거부하기 위해
‘개그맨에서 매출 30억 쇼호스트’로 돌아온 염경환과 김지혜가 KBS2 예능 ‘옥탑방의 문제아들’에 출연한다. 오는 4월 12일 방송되는 ‘옥탑방의 문제아들’에 출연한 ‘홈쇼핑계 유재석’ 염경환이 ‘월드스타 블랙핑크’급 바쁜 홈쇼핑 스케줄 때문에 겪은 뜻밖의 고충을 토로한다.이날 개그맨이 아닌 쇼호스트로 옥탑방에 찾아온 염경환은 자신의 별명을 ‘스블핑’, ‘스케줄만큼은 블랙핑크’라고 소개하며 하루에 홈쇼핑 방송을 7개까지 해봤고, 작년에는 1년 동안 방송 횟수만 무려 902개를 소화했다며 남다른 스케일의 바쁜 스케줄을 공개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만든다.이어 그는 홈쇼핑 스케줄 때문에 차박에 노숙 생활까지 강행했다고 해 눈길을 끈다. “어제도 집에 못 가고 차에서 잤다. 홈쇼핑 방송이 새벽 1시에 방송이 끝나고, 오늘 이른 아침에 스케줄이 있었다. 집에 다녀오면 아무것도 못 하고 출근 시간 때문에 차가 막혀서 늦을까봐 아예 차에서 잤다”라고 말해 멤버들의 탄성을 자아낸다. 또 그는 “홈쇼핑 회사 건물 화장실에서 양치하고 세수까지 했다”라며 몸이 열 개라도 모자란 스케줄 때문에 강제 노숙 생활을 한 경험을 털어놔 웃음을 자아낸다.염경환은 처음 홈쇼핑에 진출하게 된 계기에 대해 “빚 갚으려고 시작했다”라고 솔직하게 고백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그는 “처음에는 홈쇼핑 사업으로 우리나라에 ‘코코넛 오일’을 처음 론칭했었다. 그런데, 그때 방송을 잡으려고 빚을 너무 많이 져서 업체가 아니라 출연자로서 출연을 시작하게 돼서 지금까지 오게 됐다”, “지금은 빚을 다 갚았
KBS2 예능 ‘옥탑방의 문제아들’에 ‘MZ세대의 아이콘’ 주현영, 김아영, 최문희가 출연한다.5일 방송되는 ‘옥탑방의 문제아들’에 출연한 주현영이 ‘제 58회 백상예술대상’에서 쟁쟁한 후보들을 제치고 생애 처음으로 상을 받게 된 시상식 현장 비하인드를 공개한다. 이날 옥탑방에서는 주현영이 백상예술대상에서 MC 송은이의 수상을 빼앗아 간 주인공임이 밝혀져 눈길을 끈다. 이어 주현영은 선배 송은이의 눈치를 살펴 웃음을 유발한다. 이에 송은이는 당시 자신을 포함해 홍진경, 이미주, 이은지까지 쟁쟁한 후보가 많았다고 설명하고, 주현영은 당시를 회상하며 자신이 수상할 줄 알았다고 솔직하게 고백한다. 그는 “설마 했는데 시상자가 종이를 열어보고 흠칫하셔서 순간 나인가 싶었다”, “사실은 상을 받을 수도 있겠다고 아주 조금 예상했었다. 샤워할 때 수상소감 연습을 하기도 했다”라고 귀여운 면모를 내비치며 ‘MZ세대’답게 수줍지만 당당하게 자랑한다.이성에게 매력을 어필할 때 필살기가 ‘애교’라고 밝힌 주현영은 김종국을 향해 몸을 배배 꼬며 초특급 애교를 선보여 그를 무장해제 시킨다. 이어 김종국은 자신도 모르게 “귀엽다”라고 감탄한 모습을 보였다고.주현영은 원래 배우가 아닌 아이돌을 꿈꿨었다며, "카라, 빅뱅 선배님을 너무 좋아해서 아이돌에 관심이 많았다", "JYP 오디션에 지원했지만 1차에서 광탈했다"며 오디션에서 불렀던 노래를 짧게 열창한다.이어 그는 쌍둥이 언니들이 연기자의 길을 반대하던 부모님을 설득시켰다며 "언니들도 미술을 하고 싶어했는데 부모님의 반대로 그
'옥문아들' 김종국이 범죄자 신창원 닮은꼴로 검문 받은 적 있다고 밝혔다.지난 15일 밤 방송된 KBS 2TV 예능 '옥탑방의 문제아들'에는 프로파일러 표창원과 권일용이 게스트로 출연했다.표창원은 희대의 탈옥수로 한국을 뒤흔든 범죄자 신창원과의 공통점을 드러냈다. 그는 "저도 어린 시절에 무척 말썽꾸러기였다. 어머니 지갑에 손 댄 적도 있다"라며 "꾸중 듣고 혼나고 아버지는 엄청나게 엄하셨다. 훈육 뒤에는 아낌없는 사랑과 믿음을 주셨다. '네 마음속의 정의감이 항상 있어'라며 '반성하고 다시는 실수하지마'라는 따뜻함이 있었다"라고 회상했다.이어 표창원은 "반면 신창원의 성장과정을 보니까 모친도 어렸을 때 돌아시고 강한 훈육과 체벌로만 양육했더라. 한번은 신창원이 동네에서 수박서리를 했고 주인이 '자식을 어떻게 키울 수 있냐' 따지자 바로 그의 부친이 경찰서로 데리고 갔고 그때가 소년원에 처음 갔던 때라고 하더라. 따뜻한 사랑이 있었더라면 어쩌면 다른 삶을 살았을지도 모르겠다"라고 말했다.송은이는 "그러고 보니 공교롭게도 신창원, 표창원 이름이 같다"라고 공통점을 찾아냈다. 이를 듣던 김종국 역시 "예전에 수배 떨어졌을 때 저도 신창원 닮은 꼴로 검문 받은 적이 있었다"라며 "차를 두드리고 난리가 났었다. 사당에서 남태령 고개 넘어가는데, 전경들이 뛰어왔다. 제가 모자도 쓰고 있고 얼굴이 비슷하니까 신창원으로 알았나 보더라”라며 억울함을 토로했다. 이에 표창원은 김종국 얼굴을 보며 "진짜 닮긴 닮았다. 얼굴 형, 콧날하고 눈매가 닮았다"라고 동감했다. 하지만 두 사람은, "종
이장원이 배다해와 첫 만남에서 실물에 반했다고 밝혔다.지난 8일 방송된 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에는 이장원과 주우재가 게스트로 출연했다.이장원은 배다해와 2021년 11월 결혼했다. 이장원은 "8개월 만나고 결혼했다. 소개팅으로 아내를 만났다. 학교 후배의 절친 어머니가 장모님의 절친이다"라고 밝혔다.이장원은 배다해와 소개팅에서 '실물 깡패' 모습에 놀랐다고 했다. 이장원은 "당시 코로나가 심할 때라 메뉴가 나오고 '마스크 개봉식'을 하게 됐다. 실물을 본 적 없었는데 마스크를 벗으니 너무 예쁘더라. 실물 깡패였다"고 말했다. 이어 "너무 예뻐서 아내에게 홀려 놀아날까봐, 상처받을까봐 걱정도 됐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주우재도 "형수님을 뵌 적 있는데 예쁘게 카리스마가 있더라. 나긋나긋하고 부드러우면서도 카리스마가 있더라"라고 배다해의 '실물깡패설'에 공감했다. 이장원은 첫 소개팅에서 "정신 차려 보니 다음 날 아침 6시가 됐다. 새벽 늦게 집에 들어가서도 계속 메시지를 주고받다가 전화까지 했다. '우리 사귀는 거냐'까지는 오래 걸렸지만 계속 연락했다"고 전했다. 이장원은 아내 배다해와 연애 시절 달달한 일화를 공개했다. 이장원은 "다해가 밤늦게 기차역에서 집으로 가야 했던 날이 있었는데, 내가 픽업을 못 갔다"며 "다해가 무서울까 봐 기차역에서부터 주차장까지 가는 길을 약도로 그려줬는데 다해가 신기해하더라"라고 길을 잘 못 찾는 배다해만을 위한 '약도 천재'로 거듭난 로맨틱한 일화를 전했다.연애 8개월 만에 결혼한 이장원은 사귀자는 고백과 프러포즈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