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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성용♥' 한혜진, 결혼 진짜 잘했네…"기념일마다 꽃+케이크 선물, 3단 도시락 깜짝 배달" ('옥문아')

    '기성용♥' 한혜진, 결혼 진짜 잘했네…"기념일마다 꽃+케이크 선물, 3단 도시락 깜짝 배달" ('옥문아')

    배우 한혜진, 박하선이 사랑꾼 남편들의 '특급 외조' 배틀을 펼친다. 오는 18일 방송되는 KBS2 예능 ‘옥탑방의 문제아들’에는 연극 ‘바닷마을 다이어리’의 주역 한혜진, 박하선, 임수향이 출연한다. 이날 한혜진은 기성용과 결혼 11년 차임에도 여전히 꿀 떨어지는 남편의 특급 외조를 공개한다. 그는 “연극팀의 저녁 식사 시간을 자꾸 물어보더니 서프라이즈로 3단 도시락을 준비해 직접 연습실에 방문했다”라며 아내 한혜진의 기를 살려주기 위해 도시락까지 직접 배달한 남편 기성용의 사랑꾼 면모를 자랑해 모두의 부러움을 자아낸다. 이어 기성용의 남다른 자기애에 대한 모습도 고백한다. 한혜진은 “보통 도시락에 받는 사람의 사진을 붙이던데 남편은 본인 사진을 붙였더라”고 말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든다. 이에 박하선은 기성용을 향한 남편 류수영의 귀여운 질투심을 밝힌다. 박하선은 “남편이 기성용의 도시락을 보더니 자극을 받아 도시락을 취소하고 뷔페를 차려줬다. 본인이 직접 연습실에 와서 땀 흘리며 서빙까지 했다”라며 사랑꾼 남편 기성용과 류수영의 불꽃 튀는 ‘외조 배틀’을 공개한다. 한혜진은 남편 기성용이 평소 서프라이즈 이벤트를 좋아한다고 해 관심을 집중시킨다. 그는 “남편이 기념일마다 대형 케이크와 꽃을 선물하고, 서프라이즈로 갑자기 촬영장에 방문해 응원하는 걸 좋아한다”라며 상상도 못 했던 기성용의 이벤트 장인 면모와 역대급 로맨티시스트 모습을 자랑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한다. 이어 남편의 서프라이즈가 반갑지 않은 적도 있었냐는 MC들의 짓궂은 질문에 한혜진의 답변은 과연 무엇이었을지 궁금증을 높인다. 박하선은 ‘편스토랑’에

  • 박준금 "몸무게 43kg, 허리 23인치…44사이즈 비결은 1일 1식" ('옥문아들')

    박준금 "몸무게 43kg, 허리 23인치…44사이즈 비결은 1일 1식" ('옥문아들')

    배우 박준금(61)이 동안 외모를 유지하는 자기관리 비법을 공개한다. 11일 방송되는 KBS2 예능 ‘옥탑방의 문제아들’에는 20년 지기 찐남매 케미를 자랑하는 박준금과 전노민이 출연한다. 이날 남다른 패션 센스와 무결점 피부로 ‘중년들의 제니’로 불리는 박준금은 평생 44사이즈를 유지해 왔다고 밝힌다. 그는 "현재 몸무게가 43kg이다. 인생 최고 몸무게는 47kg이었다. 아이유와 같은 옷 사이즈"라고 말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한다. 한결같이 군살 없는 몸매를 유지하는 비법은 바로 ‘1일 1식’이라고. 박준금은 "아침하고 늦은 점심을 먹고, 출출하고 배고플 땐 잣을 먹는다"라고 아이돌 버금가는 몸매 관리 비법을 전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이어 박준금은 나이를 가늠할 수 없는 역대급 ‘동안 외모’를 위한 뷰티 꿀팁까지 공개한다. 그는 "피부과는 한 달에 한 번만 간다. 대신 외출하고 돌아오면 자기 전까지 1일 3팩을 한다", "머리는 두피와 머리카락을 나눠 총 3번을 감는다"는 자기관리 루틴을 밝혀 모두를 깜짝 놀라게 한다. 이어 "끊임없이 지치지 않고 무언가를 하면 결과는 나온다"며 ‘중년 제니’라는 수식어에 걸맞은 명언을 날려 감탄을 자아낸다. 전노민은 작품마다 완벽한 수트핏으로 여심을 사로잡는 비결에 대해 ”작품 속 대부분의 양복과 와이셔츠는 직접 맞춘 것이다. 맞춤 정장이 핏도 더 멋있을뿐더러 가격도 더 저렴하다“라고 내돈내산으로 환상의 수트핏을 뽐내는 특급 비법을 전수한다. 이어 ‘섹시 꽃중년’의 표본이기도 한 전노민은 타고난 동안 외모에 대해 자랑하며 ”태어나서 한 번도 염색을 해본 적이 없다. 흰머리도 안 났었는데 올해 처음으로 나오더라“라고 전해

  • [종합] 유이, 극한 다이어트 후 172cm·51kg 바디프로필 "몸에 만족 못 했었다"('옥문아들')

    [종합] 유이, 극한 다이어트 후 172cm·51kg 바디프로필 "몸에 만족 못 했었다"('옥문아들')

    유이가 신용카드를 안 쓴다고 밝혔다. 13일 방송된 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에는 유이, 하준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유이는 카페를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유이는 "촬영 없는 날마다 나가, 음료와 디저트도 직접 만든다"라며 바쁜 와중에도 사업을 소홀히 하지 않는 열정 사장의 면모를 드러냈다. 이어 "민낯으로 출근하는데, 직원들이 카페 홍보가 안 되니 메이크업 좀 하고 나오라고 한다"고 전해 웃음을 안겼다. MC들은 유이에게 카페 수입에 대해 물었다. 유이는 "직원 3명의 월급을 꼬박꼬박 챙겨주고도 흑자를 보고 있다"라고 답했다. 유이는 '옥탑방의 짠돌이' 김종국도 깜짝 놀랄 돈 관리 방법을 공개해 모두의 이목을 끌었다. 유이는 "신용카드는 안 쓰고 체크카드만 사용한다. 3년 전부터 직접 돈 관리를 시작했는데, 신용카드를 쓰면 한도 없이 엄청 쓸 것 같아 체크카드로 제한하고 있다"라며 투철한 경제관념을 드러냈다. 유이는 데뷔 후 부모님께 해드린 '효도 플렉스'를 자랑하기도 했다. 유이는 "집에 있던 빚을 갚고, 부모님 집을 넓은 단독 주택으로 바꿔드렸다"라고 밝혔다. 유이는 군살 없는 몸매가 드러나는 바디프로필을 공개해 모두를 놀라게 한 바 있다. 당시 산후우울증을 앓던 친언니와 함께 바디프로필에 도전했다고 한다. 유이는 "바디프로필 촬영을 위해 한 달 만에 몸무게 6kg을 감량했다"며 "저 때 50kg 때 찍은 거였다. 체지방률이 13%였다"라고 밝혔다. 172cm의 키에 51kg대, 선명한 11자 복근과 건강미 넘치는 몸매는 모두의 감탄을 자아냈다. 하지만 유이는 자신의 몸에 만족해 본 적이 없다고 했다. 유이는 "'꿀벅지'로 데뷔해서 몸이 예뻐야 일이 많아질 거라고 생각했다. 극한으로 다이

  • 유이 "한 달만 6kg 감량, 체지방률 13%"…김종국도 놀란 바디프로필 ('옥문아들')

    유이 "한 달만 6kg 감량, 체지방률 13%"…김종국도 놀란 바디프로필 ('옥문아들')

    13일 방송되는 KBS2 예능 ‘옥탑방의 문제아들’에 KBS2 새 주말드라마 ‘효심이네 각자도생’ 주인공으로 뭉친 유이와 하준이 출연한다. 이날 유이는 옥탑방 대표 근육맨 김종국도 깜짝 놀랄 바디프로필을 공개하여 ‘여자 김종국’이자 ‘짐유이’로 등극한다. 유이는 ”바디프로필 촬영을 위해 한 달 만에 몸무게 6kg을 감량했다“, ”저 때 당시 체지방률이 13%였다“라며 선명한 11자 복근과 건강미 넘치는 몸매를 자랑해 모두의 감탄을 자아낸다. ‘워너비 몸매’로 유명한 유이가 과거에는 본인 몸에 만족해 본 적이 없다고 밝혀 모두의 의문을 자아낸다. 그는 ”꿀벅지로 데뷔해서 극한으로 다이어트를 하다 보니 내 몸에 만족을 못 했었다“고 당시 고민을 솔직하게 털어놓는다. 이어 ”지금은 바디프로필을 찍기 위해 매일 운동하면서 자신감이 생겼다“라며 콤플렉스를 극복하게 된 계기를 고백해 흐뭇한 미소를 자아냈다고. 또 유이는 수영선수 출신답게 현직 운동선수 뺨치는 어마어마한 식사량을 공개한다. 그는 ”소고기 7인분, 삼겹살 3인분 먹는다“, ”운동할 때 많이 먹던 습관이 남아있는 것 같다“라며 뜻밖의 대식가 면모로 모두를 놀라게 한다. 전체 누적 관객 수 3천만을 돌파하며 역대급 흥행기록을 세운 ‘범죄도시’ 시리즈 1편과 2편에서 금천서 ‘막내 형사’로 강렬한 인상을 남긴 하준이 ‘K-히어로’ 마동석의 뜻밖의 ‘큰 엄마’ 같은 면모를 공개해 궁금증을 자아낸다. 그는 ”마지막 촬영이 끝난 후 새벽 3시에 소고기를 사주셨다“라며 비싼 소고기집에 함께 일한 스텝, 배우들을 데려가 살뜰히 챙긴 마동석의 통 큰 소고기 플렉스에 감동받았던 일화를 전해 훈훈함을 자아

  • 김세정, 번아웃 고백 "무엇을 위해 이렇게 달리고 있나" ('옥문아들')

    김세정, 번아웃 고백 "무엇을 위해 이렇게 달리고 있나" ('옥문아들')

    가수 겸 배우 김세정이 번아웃을 고백한다. 6일 방송되는 KBS2 예능 ‘옥탑방의 문제아들’에는 2년 5개월 만에 첫 번째 정규 앨범으로 컴백한 김세정이 출연한다. 이날 김세정은 20대인 나이가 무색하게 똑소리 나는 재테크 비법과 남다른 경제관념을 밝혀 놀라움을 자아낸다. 그는 ”투자는 따로 하지 않고 예금, 적금으로 통장을 많이 나눠서 저축하고 있다“, ”통장이 6개 정도 있는데 어머님 용돈 통장, 세금 통장 등 나눠서 따로 관리한다“라며 똑순이 면모를 드러낸다. 이어 평소 돈을 어디에 가장 많이 지출하는지 묻는 MC들의 질문에는 ”배달 앱이다. 아까워서 돈 쓰는 방법을 잘 모른다“라며 남다른 알뜰살뜰한 면모를 공개해 흐뭇한 이모, 삼촌 미소를 자아낸다. 또한, ‘경이로운 소문’, ‘사내 맞선’ 등 드라마 주연부터 가수, 뮤지컬, 예능까지 다양한 활동으로 활약한 김세정이 한창 바쁘게 활동하며 잘 됐을 때 번아웃이 왔었다고 고백한다. 그는 ”한창 달리다 돌아봤는데 ‘내가 무엇을 위해 이렇게 달리고 있지’라는 생각이 들었다“며 당시 심정을 솔직하게 털어놓는다. 그러나 연예계 선배 ‘김종민’의 뜻밖의 조언 덕분에 극복했다고 해 관심을 모은다. 그는 ”하루에 특별한 걸 찾기보다 일상 속 재미를 찾아봐라”라는 김종민의 한마디가 마음을 울렸다며 번아웃을 극복하게 된 계기를 솔직하게 전할 것으로 알려져 기대를 모은다. 김세정의 ‘재테크’ 방법과 ‘번아웃’을 극복하게 된 이야기는 이날 오후 8시 30분 방송되는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 확인할 수 있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 [종합] 이찬원도 덕 봤다…"어마어마한 계약금 거절, 가족들도 포기" ('옥문아')

    [종합] 이찬원도 덕 봤다…"어마어마한 계약금 거절, 가족들도 포기" ('옥문아')

    일타강사 최태성이 무료로 강의하는 이유를 밝혔다. 지난 23일 방송된 KBS2 예능 '옥탑방의 문제아들’(이하’ 옥문아’)에는 한국사 강사 최태성이 출연했다. 이날 이찬원은 최태성은 "누적 수강생 600만 한국사의 큰 별"이라고 소개했다. 이어 "큰별쌤 강의를 얼마나 들었는지 모른다"며 "개념 노트라고 선생님이 만든 노트도 갖고 있었다. 10년 정도 됐다. 고등학생 때 들었다"라며 최태성의 제자였음을 고백했다. 2년 만에 ‘옥탑방의 문제아들’을 재방문 한 그는 지난 출연 이후 식은땀 휴우증을 겪었다고 털어놨다. 그는 “너무 쫄렸던 적이 있다. 우리 수능 문제를 한 번 물어봤다. 제가 당시 이번 수능 문제 19번에는 4.19 혁명, 20번 문제는 6.15 남북공동선언 나온다고 했다. 하고 나서 너무 후회했다”며 당시 수능 문제 나올때까지 긴장했다고. 김숙도 “너무 정확하게 번호까지 찍어주셔서”라고 떠올렸고, 최태성은 “내가 원래 수능 나오면 1번부터 보는데 19번, 20번부터 봤다. 다행히 정확하게 나왔다. 살았구나 싶었다”고 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에 정형돈은 올해 수능 문제 예측도 부탁했다. 최태성은 “아직 수능 문제 출제가 나오질 않았다. 최근 킬러 문항 이슈가 있어서 더 쉬울 거다. 너무 부담 갖지 마시고 가볍게 제목 중심으로 개념 공부하면 된다”라고 피했다. 그러나 계속되는 MC들의 요청에 “3.1 운동 갑니다. 3.1 운동 문제로 나오고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답지로 나올 거다”라고 말하면서도 후회했다. 역사를 배워야 하는 이유를 묻자 최태성은 “역사는 백미러다. 운전하실 때 백미러를 왜 보나. 내가 앞으로 잘 가고 있는지 확인하기 위해서다. 역사는 과거의 시간을 돌아보는 거

  • [종합] 김소혜, 아이오아이 재결합 무산 비화 있었다 "마지막에 엎어져"('옥문아들')

    [종합] 김소혜, 아이오아이 재결합 무산 비화 있었다 "마지막에 엎어져"('옥문아들')

    김소혜가 그룹 아이오아이(I.O.I) 재결합에 대한 의사를 내비쳤다. 16일 방송된 KBS2 예능 '옥탑방의 문제아들'에는 이상엽, 김소혜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김소혜는 오디션 프로그램 '프로듀스 101' 출신의 그룹 아이오아이로 큰 사랑을 받았다. 김소혜는 "원래 연기자가 꿈이었다. 연기자 연습생으로 '프로듀스 101'에 출연했다"라고 말했다. 현재는 연기자로 활동하고 있는 김소혜는 아이오아이의 재결합에 대한 솔직한 속내를 밝혔다. MC 김종국은 "그때가 그립진 않냐"라고 물었다. 김소혜는 "그리울 때가 있다. 멤버들과도 얘기 많이 한다"고 답했다. MC 김숙은 "다시 하네 마네 얘기도 있었지 않나"라고 질문했다. 김소혜는 "아이오아이가 재결합할 뻔했는데 마지막에 엎어졌다. 멤버들과 이야기를 많이 하는데, 모두가 다시 뭉치길 간절히 원하고 있다. 사실 그룹 활동이 그리울 때가 많다"라며 아이오아이 재결합이 아쉽게 무산됐던 비화를 전했다. 김소혜는 영화 '윤희에게'에서 김희애와 모녀로 연기 호흡을 맞췄다. 김소혜는 김희애에게 연기로 '특급 칭찬'을 받았다고 전했다. 김소혜는 "김희애 선배님이 '차세대를 이끌 배우다'라고 인터뷰와 문자로 말씀을 해주셨다. 그 내용을 아직도 캡처해서 가지고 있다"라며 뿌듯해했다. 김소혜의 연기비결은 배우들과 함께하는 '연기 스터디'라고 한다. 그는 아이오아이 출신의 절친한 김세정을 비롯해 진선규, 이희준까지 내로라하는 배우들과 함께 대본 연습은 물론, 연기 조언도 서로 주고받는다며 연기 실력이 늘 수밖에 없는 열정 가득한 '연기 스터디' 뒷이야기를 전했다. 새 드라마 '순정복서'에서 복서 역할을 맡은 김소혜는 '꾹관장' 김종국의 영상을 보며

  • [종합] 이상엽, 화려한 인맥 "BTS 진 군대 면회…'이민정♥' 이병헌 신경 쓰여" ('옥문아들')

    [종합] 이상엽, 화려한 인맥 "BTS 진 군대 면회…'이민정♥' 이병헌 신경 쓰여" ('옥문아들')

    이상엽이 방탄소년단 진의 군 면회를 다녀왔다고 밝혔다. 16일 방송된 KBS2 예능 '옥탑방의 문제아들'에는 이상엽, 김소혜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상엽은 방탄소년단 진과 친분을 밝혔다. 이상엽은 "진이랑 지인 모임에서 친해졌다. 서로 와인도 좋아하고 전통주도 좋아하고 그러다 보니 자리도 많이 하고 얘기도 많이 했다"고 밝혔다. 이어 "최근에는 군대 가지 않았나. 면회도 다녀왔다"고 전했다. MC 김종국은 "군 생활 잘하고 있냐"라며 진의 소식을 궁금해했다. 이상엽은 "잘 지내고 있다"라고 답했다. 이상엽은 진을 '회장님'이라고 부르고, 진은 이상엽을 '형'이라고 부른다고 한다. MC 정형돈은 "지금도 전화하고 그런 사이냐"라고 물었다. 이상엽은 "공손하게 전화 받는다"라고 말했다. 이어 "진은 나를 그냥 형이라고 부른다. 그 친구는 전화한 적이 없는 것 같다"라고 전해 웃음을 안겼다. 이상엽은 인기를 모았던 주말극 '한 번 다녀왔습니다'에서 배우 이민정과 극 중 부부로 호흡을 맞췄다. 이상엽은 "배우들끼리 너무 친하다 보니 실제 내 모습이 나올 때가 있었다. 캐릭터를 유지해야 하는데 그게 깨질 때가 있어서 신경 많이 썼다"라고 비하인드를 전했다. 이상엽은 연기하면서 이병헌의 눈치를 봐야했다고 밝혔다. 이민정의 실제 남편이 이병헌인데, 이상엽은 극 중에서 이민정과 달달한 부부 모습을 연기해야했기 때문이다. 이상엽은 "민정 누나 옆에 그 분"이라며 "병헌이 형이 따로 연락하시진 않았다. 밖에서 뵐 때 늘 잘 대해주셨는데, 괜히 제가 지레 겁을 먹었다"라고 말했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 I.O.I 재결합 무산, 진짜 이유 있었다…김소혜 "마지막에 엎어져" 솔직 고백 ('옥문아')

    I.O.I 재결합 무산, 진짜 이유 있었다…김소혜 "마지막에 엎어져" 솔직 고백 ('옥문아')

    김소혜가 그룹 I.O.I(아이오아이)가 재결합할 뻔했다가 무산된 진짜 이유를 밝힌다. 16일 방송되는 KBS2 예능 ‘옥탑방의 문제아들’에는 KBS 새 월화드라마 ‘순정복서’로 뭉친 이상엽과 김소혜가 출연한다. 김소혜는 ‘프로듀스 101 출신’이자 그룹 ‘I.O.I’로 큰 사랑을 받았다. 이후 연기 샛별로 변신한 그는 I.O.I 재결합에 대한 솔직한 속내를 밝혀 관심을 모은다. 김소혜는 “I.O.I가 재결합을 할 뻔했는데 마지막에 엎어졌다. 멤버들과 이야기를 많이 하는데, 모두가 다시 뭉치길 간절히 원하고 있다. 사실 그룹 활동이 그리울 때가 많다”라며 I.O.I 재결합이 아쉽게 무산됐었던 진짜 이유와 비화를 공개한다. 그는 영화 ‘윤희에게’를 함께한 대배우 김희애에게 연기로 ‘특급 칭찬’을 받았다고 고백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한다. 김소혜는 “김희애 선배님이 ‘차세대를 이끌 배우’라고 인터뷰와 문자로 말씀을 해주셨다. 그 내용을 아직도 캡처해서 가지고 있다”라며 ‘연기의 신’ 김희애에게 인정받은 뿌듯함을 드러낸다. 대선배에게 인정받은 김소혜의 연기비결은 어마어마한 배우들과 함께하는 ‘연기 스터디’라고. 그는 절친 김세정과 함께 믿고 보는 연기파 배우 진선규, 이희준까지 내로라하는 배우들과 함께 대본 연습은 물론 연기 조언도 서로 주고받는다며 연기 실력이 늘 수밖에 없는 열정 가득한 ‘연기 스터디’ 뒷이야기를 공개한다. 드라마 ‘순정복서’에서 복서 역할을 맡은 김소혜는 ‘꾹관장’ 김종국의 영상을 보며 복싱을 연습했다며 “김종국 선배님의 복싱 영상이 도움이 많이 됐다”라고 밝힌다. 이에 김종국은 김소혜의 복싱 자세를 봐주며 “자세가 너무 좋다”라

  • [종합] "욕하는 사람 많아" 김종국, 성시경 '소개팅 방해' 사실이었다 ('옥문아들')

    [종합] "욕하는 사람 많아" 김종국, 성시경 '소개팅 방해' 사실이었다 ('옥문아들')

    성시경이 김종국과 티격태격 케미를 뽐냈다. 지난 9일 방송된 KBS2 예능 '옥탑방의 문제아들’(이하’ 옥문아들’)에는 지난 주에 이어 양희은, 성시경이 출연했다. 이날 송은이가 성시경이 구독자 143만 명을 가진 인기 유튜버라고 하자 이찬원은 “저 지금 단골이었던 집을 가지도 못하고 있다. 형이 다녀가고 이후에 웨이팅이 엄청나다”라고 토로했다. 이에 성시경은 “감사하기도 하고 죄송하기도 하다"고 사과했고, 김종국은 "그것 때문에 욕하는 분들이 많다”라고 지적했다. 성시경은 “이렇게 큰일이 될 줄 몰랐다. 코로나 때 무대가 없지 않나. 노래하는 영상을 남기는 걸 싫어했다. 공연은 공연장에서 봐야지 하는 옛날 마인드였다. 노래를 불러줄 기회가 없다 보니 좋아하는 것들로 영상을 만들까 하다가 시작하게 됐다”고 밝혔다. 성시경은 “처음에는 힘들었다. 맛집 소개하는 걸 안 좋아했다. ‘나만 가야지’ 했다. 그랬는데 공유하는 게 좋은 걸 느끼게 됐다. 같이 맛있어하는 거에 재미를 느꼈다. 마이크보다 숟가락을 더 많이 잡고 있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결혼 계획을 묻자 성시경은 “아직은 없다”라며 “유부남들은 우리를 보고 굉장히 부러워한다”라고 답했다. 김종국도 “내 친구들이 결혼을 강요한다. 지들이 너무 열받아서”라고 공감했다. 이에 성시경은 “우리가 못 누리는 기쁨을 까먹는 거다. 아이가 주는 행복, 내 사람, 내 편이 없다. 반면에 우리는 언제든지 내 편을 찾아갈 수 있다”라고 말했다. 성시경은 올해 결혼운이 있다며 “24살 때 엄마가 점을 보러 갔다. ‘아들에게 20년 후에 결혼운이 있다’는 말에 너무 속이 상해서 ‘어떻게 그런 말을 할 수가 있냐. 앞

  • [종합] 양희은 "모르는 사람과 3주 만에 결혼, 미국서 남편 밥타령에 펑펑 울어" ('옥문아들')

    [종합] 양희은 "모르는 사람과 3주 만에 결혼, 미국서 남편 밥타령에 펑펑 울어" ('옥문아들')

    가수 양희은이 남편과 3주 만에 결혼한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했다. 지난 9일 방송된 KBS2 예능 '옥탑방의 문제아들’(이하’ 옥문아들’)에는 지난 주에 이어 양희은, 성시경이 출연했다. 이날 양희은은 남편과 만난 지 3주만에 결혼했다고 밝히며 “우리 때 36살에 결혼하면 굉장히 늦은 나이다. 3주 만에 결혼했다. 누군지 모르고 결혼해서 37년째 살고 있다”라고 고백했다. 이어 “살면서 황당하기도 하지만 알아가면서 사는 재미도 있다”라고 덧붙였다. 정형돈이 “결혼을 추천하냐”라고 묻자 양희은은 “안해요. 추천”이라고 솔직하게 답하기도. 빠르게 결혼을 결심한 이유에 대해 양희은은 “마치 어린 날의 짝꿍 같았다. 초등학교 때 되게 좋은 짝꿍 같았다. 누가 날 좋아하는 건 싫다. 내가 누구를 좋아해야 좋은데 동시에 서로 좋아했다”라고 말했다. 부부 싸움은 없냐고 묻자 양희은은 “한번 정도 내가 두 다리 뻗고 운 적이 있다”며 “미국 센트럴 파크 옆에서 살 때 너무 날씨가 좋은 거다. 그런데 들어와서 ‘밥밥’ 거리는데 이 좋은 풍경을 두고 밥만 찾으니 눈물이 나더라. 아침에도 집밥, 점심에도 집밥, 저녁에도 집밥이더라. 너무 속상해서 울었다”라고 회상했다. 주례를 많이 섰다는 양희은은 “주례는 10쌍 정도 했다. 결혼식 전에 신랑신부를 일단 만나서 인터뷰를 한다. 언제 만났는지, 헤어졌다가 만난적이 있는지 없는지, 각자가 서로에게 해주고 싶은 게 뭔지 물어본다. 현재까지 내가 주례를 봤던 부부 중 아직은 이혼한 커플이 없다”라고 밝혔다. 이에 성시경은 “내가 축가를 부르면 이혼하지 않는다는 얘기가 있어 자부심을 갖고 있었다. 그런데 어느 날 친한 작곡가

  • [종합] "결혼식날 신부 절친과 바람난 신랑, 차 안에서 관계 블랙박스에 찍혀" 충격 ('옥문아들')

    [종합] "결혼식날 신부 절친과 바람난 신랑, 차 안에서 관계 블랙박스에 찍혀" 충격 ('옥문아들')

    양나래 변호사가 이혼 사유 1순위로 불륜을 꼽으며 충격적인 사례를 밝혔다. 지난 12일 방송된 KBS2 예능 ‘옥탑방의 문제아들’(이하 ‘옥문아들’)에서는 ‘이혼 전문 변호사’ 박지훈, 양나래가 출연했다. 이날 양나래는 이혼사유 1순위로 불륜을 꼽았다. 그는 “정말 상상을 초월할 정도다. 썸을 타든 10년 이상을 만났든 양상이 다양할 뿐 결국 불륜”이라고 말했다. 이어 “가정에 충실하면서도 뒤로 바람피우는 경우가 많다. 배우자가 외도하면 자책하는 경우가 의외로 많다. 그래서 대외적으로는 다른 이유를 댄다”라고 설명했다. 그 이유가 바로 성격 차이라는 것. 양나래는 직접 담당했던 상담 사례 중 황당했던 불륜 사례도 전했다. 그는 “아내가 출산하면 조리원에 들어가지 않나. 조리원 동기 문화가 있다. 서로 육아 정보도 공유하면서 퇴소 이후에도 끈끈하게 지내고는 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렇게 친해진 동기 중 임신 중에 이혼해 혼자 애를 키운다는 동생이 있었던 거다. 남편 없이 혼자 조리하는 게 너무 짠했던 거다. 본인도 회복이 안 돼 남편을 시켜 ‘과일 좀 가져다주고 와’, ‘퇴소하는 거 데려다 주고 와’ 이렇게 호의를 베풀었는데 둘이 눈이 맞았다”라고 밝혔다. 바람을 핀 남편은 오히려 “너에게는 나도 있고 장모, 장인어른 등이 있어서 경제적으로 부족하지 않게 해주는데 걔(불륜 상대)는 혼자 있고 어려운 상황이라 마음이 갔다”라고 변명 했다고 해 공분을 자아냈다. 결혼식장에서 신부 친구와 눈이 맞은 신랑도 있었다. 양나래는 “친한 친구면 결혼하기 전에 배우자를 소개하지 않나. 절친이었던 친구가 코로나19에 걸려서 결혼하기 전 볼 일이 없었다. 결혼

  • 박선영 아나, SBS 돌연 퇴사 이유…"입사 5개월만 주말 뉴스 앵커 꿰찼는데" ('옥문아들')

    박선영 아나, SBS 돌연 퇴사 이유…"입사 5개월만 주말 뉴스 앵커 꿰찼는데" ('옥문아들')

    박선영 아나운서가 SBS 퇴사 이유를 밝힌다. 12일 방송되는 KBS2 예능 ’옥탑방의 문제아들’에는 ‘골때녀 절대자’ 박선영 배우와 ‘올림픽 여신’ 박선영 아나운서가 출연한다. MBC 공채 1기 탤런트 출신에 ‘원조 잘생쁨‘으로 알려진 박선영은 영화 ‘가슴 달린 남자’에서 선보인 파격적인 ‘남장 연기’로 큰 인기를 끌었던 배우다. 최근에는 SBS 예능 ‘골 때리는 그녀들’에서 프로 축구선수 못지않은 실력으로 845일간 ‘골때녀의 영원한 절대자’로 큰 활약을 펼치다 하차 소식을 전했다. ’골때녀‘ 하차 후 첫 예능프로그램로 ’옥탑방의 문제아들‘에 출연한 박선영은 축구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내며 하차 소감을 고백한다. 또 연예계 대표 체육인 ’꾹관장‘ 김종국과 ’축구 여제‘ 박선영과의 만남이 성사되자 두 사람은 평소 운동선수로 오해받은 비화와 함께 ’운동 부심‘을 드러내며 역대급 케미를 발산했다고. 이어 과거 ’불타는 청춘‘에서 ’49금 토크‘를 자랑했던 그는 명불허전 49금 토크로 MC들은 물론, 박선영 아나운서까지 화들짝 놀라게 만든다. ’뽀뽀녀‘라는 애칭으로 불리며 SBS의 간판 아나운서로 활약했던 박선영 아나운서는 입사 5개월 만에 주말 뉴스 앵커 자리를 꿰차고 올림픽 최다 진행 아나운서로 활약한 비하인드를 공개한다. 특히 돌연 퇴사하고 프리 아나운서의 삶을 걷게 된 속내를 솔직하게 털어놨다고 해 기대를 모은다. ‘옥탑방의 문제아들’은 오는 26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된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 [종합] 이혜영, 전남편 이상민 언급 "룰라 '그 분' 파트는 ♥남편이 불러" ('옥문아들')

    [종합] 이혜영, 전남편 이상민 언급 "룰라 '그 분' 파트는 ♥남편이 불러" ('옥문아들')

    방송인 이혜영이 재혼한 남편과의 쿨한 결혼 생활을 공개했다. 5일 KBS2 예능 '옥탑방의 문제아들'에는 '돌싱글즈' MC로 호흡을 맞춘 이혜영과 유세윤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혜영은 김종국에게 "나 2번 할 동안 한 번도 못 해보고"라고 돌직구를 날렸다. 김종국이 "2번 갈까 봐. 저도"라고 해명하자, 이혜영은 "2번 가면 어때서"라고 말해 김종국을 당황하게 했다. '돌싱글즈' 진행을 함께 맡고 있는 이혜영, 유세윤은 부부동반으로도 자주 만나는 사이였다. 유세윤은 이혜영 남편에 대해 '대단한 분'이라고 느꼈다며 "형님을 존경할 수밖에 없다. 부부 동반으로 골프를 치고 식사 자리를 갖는데 손님이 아무도 없는 식당으로 가더라. 거기 식당을 통으로 빌리셨다. 아내도 있고 연예인 동생 오니까 불편할까봐 통대관을 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저는 그렇게까지 쿨할 줄 몰랐다. 룰라의 '3! 4!'를 틀었는데 내가 밑에 있고 형님이 위로 지나가는 춤을 췄다"라고 당시 상황을 재연한 뒤 "장난기도 많고 스윗하고 귀여운 스타일이신 것 같다. 누나가 '못생겼어'라고 해도 왜 사랑하는지 알 것 같다"라고 전했다. 출연진들은 "쿨하시네. 외국 분 아니시죠?"라며 놀랐다. 이혜영은 "남편이 되게 흥이 많다. '3! 4!'도 본인이 틀었다. 처음에 만났을 때 노래방 같은데 가면 꼭 불러야 하는 노래가 있지 않나. 근데 룰라 노래가 서로 금지곡이 되어버린 상황이었다. 노래방에서 룰라 노래를 못 부르다가 어느 날 '그냥 부르자'라고 했다"라고 말했다. 김종국이 "그 파트 누가 하나"라고 전 남편 이상민을 간접적으로 언급하자, 이혜영은 "그 파트 우리 남편이 한다"라고 답해 웃음을 안겼다. 이상민과 이혜영은 지난 2004년 결

  • [종합]유세윤 "술 취해 알몸으로 프로포즈, 속옷까지 다 벗었다" ('옥문아들')

    [종합]유세윤 "술 취해 알몸으로 프로포즈, 속옷까지 다 벗었다" ('옥문아들')

    개그맨 유세윤이 '4살 연상' 아내에게 알몸으로 프로포즈 한 일화를 공개했다. 5일 KBS2 '옥탑방의 문제아들'(이하 '옥문아들)에서는 이혜영과 유세윤이 출연해 결혼과 관련한 이야기들을 들려줬다. 이날 유세윤은 아내와의 평범하지 않은 연애 이야기를 공개했다. 유세윤 부부가 만난 특별한 장소는 클럽이라고. 이에 유세윤은 "일단 클럽이었고 '연쇄 즉석만남'이다. 친구가 부킹했던 여성 분의 친구로 처음 만나게 됐다. 처음에는 시크했다. 나이를 얘기하는데 혼자만 얘기를 안 하고 ‘너희들보단 누나야’라고 해서 더 궁금해졌다. 그래서 더 궁금증이 갔다"라고 회상했다. 이어 그는 “동네 나이트를 갔으니까 동네 술 친구가 됐다. 5-6명이 모이다가 우연히 둘만 만나게 됐다. 그때 서로의 마음을 확인했다”라고 밝혔다. 그러자 송은이는 “왜 자꾸 할머니라고 부르냐”며 몇 살 차이냐고 물었고, 유세윤은 4살 연상이라고 답했다. 이에 정형돈은 “나보다 누나네”라고 말했고, 김종국은 “나랑 동갑이다. 그래서 계속 친구라고 하니까 용띠 클럽에 넣어달라고 한다”라며 웃었다. 유세윤은 “6년 정도 연애를 하고, 친구들이랑 술을 먹는데 갑자기 ‘결혼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결혼 관련된 얘기를 하던 중이었던 것 같다. 술자리가 안 끝났는데 ‘나 오늘 청혼해야겠다’ 하면서 갔다. 그 자리에 가서 청혼했다”라고 고백해 스튜디오를 술렁이게 했다. 이어 “술 기운에 고백은 해야겠고, 진심은 보여줘야겠고. 연예인은 방송할 때 가면을 쓴 느낌이 들지 않나. 그래서 옷을 속옷까지 다 벗고 무릎을 꿇었다. 아무것도 없는 나여도 결혼해 줄 수 있냐고. 그랬더니 아내가 ‘당연하지 빨리 옷이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