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김지민은 김준호와의 비밀 연애가 들킬 뻔한 위기가 있었다고 고백한다. “평소 핸드폰을 잘 안 들고 다니는데 김준호 선배한테 전화가 자주 오는 것을 스타일리스트한테 걸렸다”, “그래서 ‘우리 준호’라고 해서 ‘우준 매니저‘라고 저장해뒀다”라며 휴대폰 속 달달한 애칭을 공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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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김지민은 남자친구로서 김준호의 사랑꾼 면모에 대해서 고백한다. 그는 “(김준호는) 나보다 더 나를 더 생각해준다”라며 깊은 애정을 드러낸다. 이어 “나에게 매일 선물을 주고 싶어서 데이트 한두 시간 전에 먼저 나와서 뭘 사온다”, “집으로 꽃다발을 보내주거나 배달 음식부터 시간 맞춰 아이스 아메리카노까지 보내주는 이벤트도 많이 해준다”라며 스윗한 로맨티스트 모습을 뽐내 모두의 놀라움을 자아낸다.
홍석천은 연인에게 아낌없이 퍼주는 연애 스타일이라고 고백한다. 그는 “나한테는 구두쇠인데 내가 좋아하는 사람한테는 다 사주는 스타일이다”, “차는 기본이고, 오피스텔까지 해준 적 있다”며 남다른 선물 스케일을 자랑해 현장을 초토화 시킨다. 이어 홍석천은 옥탑방 멤버들 중 이상형이 있다고 전해 관심을 모은다. 그는 “얼굴은 소년 같고, 몸은 성났으면 좋겠다”라며 민경훈과 김종국을 뜨거운 눈빛(으로 바라봐 폭소를 자아냈다는 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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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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