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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타 강사' 정승제 "메이저리거 연봉과 비슷, 돈 빌려달란 연락 多" ('옥문아들')

    '스타 강사' 정승제 "메이저리거 연봉과 비슷, 돈 빌려달란 연락 多" ('옥문아들')

    ‘수학 1타 강사’ 정승제가 KBS2 예능프로그램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 고액 연봉으로 인한 뜻밖의 고충을 토로한다.2일 방송되는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는 ‘대한민국 대표 1타 강사’ 최태성과 정승제가 출연해 연봉은 물론 남다른 강의비결까지 흥미진진한 에피소드들을 공개할 예정이다.이날 누적 수강생 850만을 자랑하는 정승제는 “중학교 1학년 첫 수학시험 점수가 56점이었다”고 과거 수포자였던 반전 과거를 공개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당시 선생님에 따라 공부에 대한 흥미도가 달라진다는 걸 깨달았다”, “수포자들의 마음을 잘 알기 때문에 해주고 싶은 말이 많다”고 전해 기대를 한몸에 받았다고.최태성은 평소 동사무소에 가면 인기가 폭발한다고 전해 관심을 집중시켰다. 그는 “2001년도부터 강사 생활을 했는데, 당시 강의를 듣던 학생들이 현재는 30ㆍ40대가 됐더라”며 “특히 한국사가 공무원 시험 필수 과목이라 동사무소에 가면 제자 팬들을 많이 마주친다”는 훈훈한 일화를 전했다. 이에 정승제는 “나는 최태성과 나이 차이가 좀 나다 보니 젊음의 거리인 홍대에 팬들이 많다”며 뜻밖의 디스를 전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또한 정승제는 1타 강사의 연봉을 궁금해하는 멤버들에게 “얼마 전 한 방송에서 메이저리그 선수와 비슷하다고 얘기했었다”고 말해 모두의 시선을 집중시켰다. 이에 멤버들은 “최소 6억에서 최대 400억 정도일 것”이라고 연봉을 추측하기 시작했고, 당황스러워하던 정승제는 “방송에서 연봉 질문을 자주 들어서 넘어가려고 하다 보니 그렇게 대답했다&ldqu

  • 최태성 "수능 한국사, 2주만 공부하면 1등급 가능" ('옥문아들')

    최태성 "수능 한국사, 2주만 공부하면 1등급 가능" ('옥문아들')

    ‘스타 강사’ 최태성과 정승제가 KBS2 ‘옥탑방의 문제아들’에 동반 출연한다. 오는 2일 방송되는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는 ‘수능 특집’으로 ‘한국사의 신’ 최태성과 ‘수학의 신’ 정승제가 출연해 어디서도 들을 수 없었던 수능 실전 비법을 털어놓는다.이날 정승제는 과거 라디오 프로그램에서 작년 수능 수리영역 주관식 답을 찍었다가 실제로 맞혔다는 일화를 공개해 흥미를 유발했다. 이어 그는 ”1번이 쉬운 문제 아니냐“는 질문에 ”기출 문제를 분석하다 보면 몇 번 문제에 어려운 문제가 나올지 정해져 있다“면서 직접 번호를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어 ”어려운 문제를 빼고 나머지 문제들을 먼저 풀어야 한다“면서 수능 실전 꿀팁으로 ‘시간 분배’를 강조해 이목을 집중시켰다.최태성은 ”수학과 달리 한국사는 2주만 집중해서 공부하면 1등급이 가능하다고 밝혀 단번에 모두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그는 “수능 한국사는 나올 문제가 정해져 있다”면서 남은 2주 동안 열심히 공부하면 충분히 좋은 결과를 낼 수 있다는 말로 희망을 전한다. 그는 “6월, 9월 모의평가와 수능의 출제위원이 같을 확률이 높기 때문에 복습이 중요하다”며 또 다른 꿀팁을 밝혀 관심을 모았다.최태성은 얼마 전 치러진 한국사능력검정시험을 언급하며 ”시험 전날 전야제 수업으로 3만 명이 지켜보는 가운데 1시간 반 동안 족집게 강의를 진행했다“, ”실제 시험이 50문항이었는데 강의에서 찍어준 것 중 21문항이나 나왔다“고 말해 자타공인 ’족집게 신‘임을 입증했다는 후문.옥탑방의 문제아들&

  • 김재원 "♥아내, 내게 먼저 대시…양가 父 초·대학교 동창" ('옥문아들')[종합]

    김재원 "♥아내, 내게 먼저 대시…양가 父 초·대학교 동창" ('옥문아들')[종합]

    배우 김재원이 동갑내기 아내와의 러브스토리를 공개했다.지난 26일 방송된 KBS2 예능 '옥탑방의 문제아들'에는 김재원이 게스트로 출연했다.요즘은 배우 김재원보다 ‘이준이 아빠’로 많이 불린다는 그는 “나랑 많이 닮았다. 이준이가 아빠처럼 유명해지고 싶은 소원이 있었는데 그게 이루어지고 아이가 행복해하는 모습을 보니 기분이 좋다"고 말했다.이준이는 신인상 때문에 삐지기도 했다고. 2020년 KBS 연예대상에서 신인상을 수상한 김재원은 "내가 능력에 비해 상복이 많다. 이준이가 '나도 아빠처럼 트로피 갖고 싶다'는 마음이 있었다. 트로피를 가져왔는데 김재원만 써 있고, 김이준이 안 써 있으니까 자기 이름은 왜 없냐더라"고 밝혔다. 이준이 출연료 관리에 대해서는 "저희 아버지도 내 돈은 안 건드린다. 각자가 일해서 얻은 성과이기 때문이다. 이준이 출연로도 이준이 통장에 모아두고 있다"고 말했다. 이준이 송강호 영화에 캐스팅 제안을 받기도 했다고. 김재원은 "송강호 선배님 영화 측에서 회의를 하다가 아역이 있는데 이준이가 하면 어떨까 해서 연락을 주셨다. 감사했지만, 아이의 꿈은 계속 바뀌는데 부모의 뜻으로 시키는 게 맞나 싶었다. 아역배우를 하려면 학교생활을 못하는데”라며 "학교에서 동 떨어져서 연기를 위한 삶으로 전환하는 게 지금은 좋지 않겠다 싶었다"고 거절한 이유를 밝혔다. 김숙이 "이준이가 커서 연기한다고 떼쓰면 시키실 거죠?"라고 묻자 김재원은 “그럼요”라고 답했다.김용만은 "포털 사이트에 '살인미소'라고 치면 김재원 씨의 이름이 올라와있다"고 해 깜짝 놀

  • '옥문아들' 김재원 "♥아내가 먼저 대시…초등학생 때부터 알던 친구"

    '옥문아들' 김재원 "♥아내가 먼저 대시…초등학생 때부터 알던 친구"

    배우 김재원이 KBS2 예능프로그램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 아내와의 특별한 인연을 공개한다.26일 방송되는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는 ‘원조 살인미소’에서 현재는 ‘이준이 아빠’로 활약 중인 김재원이 출연해 아내와 결혼하게 된 비하인드 스토리를 전한다.이날 김재원은 “아내에게 어떻게 대시했냐”는 질문에 “(내가 대시한 게 아니라) 반대였다. 아내가 대시했다”고 밝혀 이목을 집중시켰다. 그는 아내와 만나게 된 계기로 “아버지와 장인어른이 초등학교·대학교 동창이시다”며 “집안끼리 아는 사이였기 때문에 아내와도 어린 시절부터 알고 지냈다”고 고백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이에 멤버들은 “서로 사돈이 됐을 때 굉장히 좋아하셨을 것 같다”고 했다. 김재원은 쓴웃음을 지으며 “썩 그렇게 좋아하시지 않았다”며 “아무래도 어렸을 때부터 알던 사이라 서로 모르는 게 없어서 그런 것 같다“고 말해 폭소를 유발했다. 또한 그는 드라마 속에서 선보이는 로맨틱한 대사들을 평소 아내에게도 자주 하는지 묻자 ”아내와 워낙 친구라서 로맨틱한 말은 잘못한다“고 솔직히 밝혀 공감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또한 이날 다소 독특한 입담을 펼치며 멤버들로부터 ‘노잼’ 칭호를 얻은 김재원은 ”평소 주변에서도 노잼이라는 말을 많이 듣는다“며 ”그냥 평생 노잼인 것 같다“고 자포자기한 모습을 보여 웃음을 유발했다. 이에 더해 ”아내분은 재밌는 편이냐“는 질문에는 ”아내가 어릴 때부터 회사를 운영했다“며”그러다 보니 나보다 더 노잼인 것 같다&ldq

  • '♥류현경과 5년째 공개 열애' 박성훈 "2세 계획? 딸 낳고 싶어"('옥문아') [종합]

    '♥류현경과 5년째 공개 열애' 박성훈 "2세 계획? 딸 낳고 싶어"('옥문아') [종합]

    배우 박성훈과 전소민이 절친 케미를 뽐냈다.지난 19일 방송된 KBS2 '옥탑방의 문제아들'에는 배우 박성훈과 전소민이 출연했다.박성훈은 "전소민과 4년 전 단막극 '나의 흑역사 오답노트'를 같이 찍으면서 친해지게 됐다"고 밝혔다. 전소민은 "전 오히려 친해지기 힘들거라 생각했다. 잘 웃지도 않고 차갑다고 느꼈다"고 말했다. 박성훈은 "낯을 엄청 가린다"고 설명했다. 송은이는 "저는 전소민이 양세찬과 사귀는 줄 알았다. 다른 교회 저녁 예배를 갔는데 이광수, 양세찬, 전소민이 왔더라. 제 앞에 앉았는데 세찬이가 계속 떠들더라"며 목격담을 전했다. 전소민은 "아니다"며 손을 내저었다.박성훈은 2세 계획에 대해 "과연 책임을 질 수 있을까 싶어서 계획이 없었는데 이번 드라마에 딸로 김윤슬이라는 친구가 나오는데 너무 귀엽고 사랑스럽다. 밤마다 생각난다. 어머니께서 SNS를 운영하는데 맨날 눈팅하다. 나중에 딸을 낳으면 어떨까 처음으로 생각해봤다"고 털어놓았다. 박성훈은 류현경과 2016년 연극 '올모스트메인'에 함께 출연한 것을 계기로 연인으로 발전해 2017년 3월 열애를 인정했다. 두 사람은 변함없는 애정을 이어오고 있어 박성훈이 2세 계획 대답에 더 관심이 쏠렸다. 전소민은 결혼에 대해 "너 같은 딸 낳고 싶다는 얘기를 많이 하는데 저와 결혼해야 저 같은 딸을 낳지 않나. 그런데 아무도 결혼하자고 안 한다"며 웃음을 자아냈다.두 사람은 대화량이 많다고 한다. 박성훈은 "소민이 만날 때는 아침에 귀가하겠다는 각오를 한다. 거의 동틀 때까지 대화한다"고 전했다. 전소민은 "서로 일 때문에 잘 못 만나니까 그

  • 전소민 "박성훈, 자주 못 보니 만나면 동틀 때까지 수다 떤다" ('옥문아들')

    전소민 "박성훈, 자주 못 보니 만나면 동틀 때까지 수다 떤다" ('옥문아들')

    배우 전소민과 박성훈이 KBS2 예능프로그램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 남다른 우정을 뽐낸다.오는 19일 방송되는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는 드라마와 예능을 넘나들며 사랑받고 있는 배우 전소민이 ‘절친 배우’ 박성훈과 함께 출연해 찐친 에피소드를 털어놓는다.이날 박성훈은 등장부터 황금 비율과 함께 중저음 보이스로 멤버들의 시선을 단번에 사로잡았다. 자신을 ”전소민 씨 절친 박성훈“이라고 소개해 이목을 집중시킨 그는 출연 여부가 결정된 순간부터 계속 떨렸다며 예능 새내기다운 출연 소감을 밝힌다. 이에 절친 전소민은 ”사실 박성훈은 숨겨진 예능캐“라고 말해 기대를 모았다.이어 두 사람은 4년 전 단막극을 함께하며 절친으로 거듭났다면서 서로 친해지게 된 계기를 밝혔다. 전소민은 ”자주 못 보다 보니 한번 만나면 동틀 때까지 수다 떨고 통화도 길게 한다“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에 멤버들이 ”동틀 때까지 전화하기 힘든데 혹시 험담을 나누는 게 아니냐“고 미끼를 던지자, 박성훈은 ”험담 좋아한다“는 재치있는 대답을 내놓았다. 전소민 역시 ”험담 2시간, 근황 1시간, 또 험담 2시간을 한다“고 덧붙여 폭소를 유발했다.또한 박성훈은 절친 전소민의 이해되지 않는 행동으로 ‘영상통화’를 꼽으며 ”평소 영상통화를 잘 안하는데 전소민은 종종 영상통화를 건다“고 밝혀 관심을 집중시켰다. 이를 들은 전소민은 ”지인들에게 영상통화를 자주 거는 편인데, 유재석, 지석진 선배는 잘 받아주지 않는다“며 ”박성훈이 잘 받아주다 보니 자꾸 하게 되는 것 같다“고 적극 해명

  • 이세희 "혀 쓰나?"·지현우 "최강희와 가장 로맨틱"…키스신 비하인드로 후끈('옥문아') [종합]

    이세희 "혀 쓰나?"·지현우 "최강희와 가장 로맨틱"…키스신 비하인드로 후끈('옥문아') [종합]

    배우 지현우가 최강희와의 키스신이 가장 로맨틱했다고 꼽았다.지난 12일 방송된 KBS 2TV 예능 '옥탑방의 문제아들'에는 주말드라마 '신사와 아가씨'에 함께 출연하는 배우 지현우와 이세희가 출연했다. 지현우는 '신사와 아가씨'에 대해 "저는 기업 회장 역할이고 아이가 셋 있다. 아내가 먼저 세상을 떠났다"고 내용을 소개했다. 이세희는 이번 드라마에 500대 1의 경쟁률을 뚫고 주인공에 발탁됐다. 첫 주연인 그는 "제가 입주 가정교사로 들어가게 되고 파란만장한 일을 겪게 되는 씩씩하고 밝은 역할"이라고 설명했다.두 사람은 키스신 경험에 대해서 이야기했다. 지현우는 3년간 키스신만 10번을 찍었다고 한다. 민경훈이 "사심이 들어간 적 있냐"고 묻자 지현우는 "그 순간에 감정을 몰입하면 당연히 떨린다"고 말했다.지현우는 배우 최강희아 함께 출연했던 드라마 '달콤한 나의 도시' 속 키스신이 가장 로맨틱했다고 꼽았다. 그는 "영화감독님이 첫 드라마 연출작이어서 세심하고 사실적인 연기를 원했다"며 당시를 회상했다.지현우는 자신만의 키스신 노하우도 전했다. 그는 "시간대에 따라 다르다. 주말드라마는 전 연령층이 시청하니 불편하지 않도록 수위 조절한다. 미니시리즈는 실제 연인들이 하는 것처럼 하려고 노력한다. 요즘은 약간 해외처럼 한다"고 밝혔다.이세희는 "키스신을 찍어본 적은 있다. 그 키스신이 격정적인 키스신이라고 써있어서 '혀를 쓰나?' 싶었다"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어 "(상대역이) 연하였는데 처음하는 키스신이라는 티를 내고 싶지 않았다. '격정적인 키스신이니까 혀를 쓰

  • 지현우 "키스신 수위 조절해, 최강희와 사실적으로 찍었다" ('옥문아들')

    지현우 "키스신 수위 조절해, 최강희와 사실적으로 찍었다" ('옥문아들')

    배우 지현우가 남다른 키스신 노하우를 전한다.12일 방송되는 KBS2 예능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는 ‘로맨틱 코미디 장인’ 지현우가 옥탑방을 또 한 번 방문해 자신만의 키스신 연기 비결을 공개한다. 지난번 고두심과의 출연에 이어 옥탑방을 다시 한번 찾은 지현우는 이번에는 새 드라마 ‘신사와 아가씨’ 상대역인 후배 배우 이세희와 등장했는데, 지난번 출연했을 때보다 한층 밝은 표정으로 관심을 모은다. 이에 멤버들은 "고두심과 출연했을 때는 후반부에 가서야 웃었는데 등장부터 웃고 있다", "밝은 지현우는 처음이다"라며 지현우 몰이에 나서 그를 당황케 했다고.그동안 다양한 작품에서 ‘명품 키스신’을 선보이며 ‘키스신 장인’으로 불리는 지현우는 가장 기억에 남는 키스신을 밝힌다. 그는 "‘최강희와 함께한 ’달콤한 나의 도시’ 키스신이 기억에 남는다", "감독님이 영화감독 출신이어서 좀 더 세심하고 사실적으로 찍었었다"고 답해 모두의 시선을 집중시킨다.이어 지현우는 방송 시간대별로 키스신을 다르게 찍는다고 밝혀 멤버들의 관심을 한몸에 받았다고. 그는 "전 연령층이 보는 주말극에서는 불편하지 않게 수위를 조절하고, 미니시리즈를 찍을 때는 실제 연인들이 하는 것처럼 보이려 노력한다"며 ‘로코 전문가’다운 남다른 노하우를 밝힌다. 이세희는 키스신 촬영 전 준비물을 밝히며 "양치, 가글, 껌 모두 준비한다"고 말해 이목을 끈다. 그녀는 첫 키스신에 대해 밝히며 "키스신은 처음이었는데 상대 배우에게 괜히 아닌 척 했다"고 전하며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

  • 장영남 "7살 연하 남편 인물 좋아, 모자지간으로 오해 받기도" ('옥문아들')[종합]

    장영남 "7살 연하 남편 인물 좋아, 모자지간으로 오해 받기도" ('옥문아들')[종합]

    배우 장영남이 7살 연하 남편과의 러브 스토리를 밝혔다.지난 5일 방송된 KBS2 예능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는 장영남이 게스트로 출연했다.이날 송은이는 장영남에 대해 “대학교 한 학번 후배”라며 “너무 유명했다. 닉네임이 있었다. 이영애 같다고들 했다. 연기 톤이 차분하고 예뻤다"고 소개했다. 이어 송은이는 "학교 다닐 때 인기가 많았다. 나한테 장영남 좋다고 말한 사람만 열다섯 명이 넘는다"고 덧붙였다. 당시 남자들이랑 대화하는 걸 꺼려했다는 장영남은 "이런 이야기 하면 사람들이 싫어하는데. 나는 친구로 편하게 지내고 싶은데 다 좋아 한다고 고백을 하니까"라고 인기를 입증했다. 장영남은 박보검과 관련해 일화도 전했다. 그는 "영화 '서복'에서 박보검을 만든 박사 역할을 연기했다. 박보검이 촬영장에서 '예전 인터뷰에서 가장 연기해 보고 싶은 사람으로 선배님을 이야기 했다'고 하더라"며 "너무 영광이다. 박보검은 정말 아름다운 친구인 것 같다"고 고마워 했다. 연하 남편에 관한 이야기도 시선을 사로잡았다. 장영남은 “과거 연극을 하던 시절, 남자 배우 한 명이 펑크를 냈다. 대타로 온 남자 배우가 지금의 남편"이라며 "공연이 끝난 마지막 날 편지를 줬다. 혼자 마음 졸이다가 감히 선배님을 좋아해서 죄송하다고 했다”고 고백 일화를 밝혔다. 이어 장영남은 "신랑이 인물이 좋다. 내 이상형은 아니지만 누가 봐도 눈길이 가는 스타일이다. 호감까진 없었지만 싫지는 않았다"고 덧붙였다. 서로를 부르는 호칭에 대해 묻자 장영남은 "막상 사귀니까 자연스럽게 오빠처럼 행

  • '대학로 이영애' 장영남 "남자들과 얘기만 나누면 고백 받아" ('옥문아')

    '대학로 이영애' 장영남 "남자들과 얘기만 나누면 고백 받아" ('옥문아')

    KBS2 예능프로그램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 배우 장영남이 ‘대학로 이영애’로 불렸던 반전 과거를 밝힌다.오는 5일 방송되는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는 출연하는 작품마다 특유의 카리스마로 캐릭터를 소화해내는 ‘믿고 보는 배우’ 장영남이 출연해 대학 시절 남달랐던 인기와 미모를 공개할 예정이다.이날 장영남은 송은이와 대학 시절 선후배라고 밝혀 이목을 집중시켰다. 그는 ”송은이 선배는 작은 체구에서 나오는 에너지와 끼가 엄청났다. 나의 우상이었다“고 극찬해 등장부터 훈훈함을 자아냈다. 이어 송은이는 ”장영남이 대학교 때부터 연기를 잘하고 예쁜 외모로 유명했다. 별명이 ‘대학로 이영애’였다“고 말해 차원이 달랐던 장영남의 인기를 실감케 했다.하지만 장영남은 인기에도 불구하고 대학 시절 남자들과 대화하는 것을 꺼렸다고 밝혀 궁금증을 자아냈다. 그는 ”(남자들과) 친구로 편안하게 지내고 싶은데 대화만 나누면 고백하더라“며 ‘남사친’을 만들지 못한 이유를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를 들은 송은이 역시 ”그 시절 나에게 장영남 좋다고 한 사람만 15명이 넘었다“며 ”동기들이 장영남을 엄청 좋아했다“고 덧붙여 당시 ‘대학로 이영애’로 통했던 그의 위상을 또 한 번 증명했다는 후문이다.또한 장영남은 함께 작품에 출연했던 후배 박보검과의 인연을 공개해 관심을 모았다. 그는 ”박보검이 ‘가장 연기해보고 싶은 배우’로 나를 꼽았었다며 인터뷰 기사를 찾아서 보여주려고 하더라. 너무 영광스럽고 고마웠다“며 대세남 박보검에게 고백받은 사연을 털어놔

  • [종합] '강철부대' 최영재 "'태양의 후예' 송중기, 너무 똑같아서 소름" ('옥문아들')

    [종합] '강철부대' 최영재 "'태양의 후예' 송중기, 너무 똑같아서 소름" ('옥문아들')

    방송인 최영재가 KBS 2TV 드라마 '태양의 후예'에 관해 "내 이야기와 너무 똑같아서 소름 끼쳤다"고 밝혔다. KBS 2TV 예능프로그램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다.지난 28일 방영된 '옥탑방의 문제아들'에는 채널A '강철부대'에서 맹활약을 펼쳤던 최영재와 황충원이 게스트로 출연해 솔직한 입담을 전했다.이날 방송에서 최영재는 '강철부대'에 관해 "처음에 기획안을 봤을 때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현역들도 궁금해한다. 다른 부대와 합동 훈련을 하지 않기 때문"이라며 "상상이 현실이 됐던 프로그램"이라고 설명했다.잘생긴 순위를 매긴 적 있냐는 물음에 최영재는 "팀원들끼리는 그런 게 없다. 하지만 진행하는 패널들끼리는 이야기한다. 의외로 황충원이 많이 나온다"고 알렸다. 이에 MC 김숙은 "황충원을 실제로 보니까 약간 갓난아기상"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황충원에게 환상이 깨졌다는 최영재. 그는 "너무 멋있지 않냐. 그래서 궁금했다. 친해지려고 말을 걸었는데 반전 목소리라 놀랐다"고 털어놓았다. 그러자 황충원은 "내 목소리 톤이 조금 얇다"고 강조했다.최영재는 "황충원에 얽힌 에피소드가 있다. '강철부대'가 미션으로 진행되다 보니까 다음을 시청자들이 궁금해한다. 근데 황충원이 머리가 없지 않냐. 제작진이 모자이크 처리를 했는데 확대를 하니까 픽셀이 살색이라서 걸린 적 있다"고 이야기했다.최근 인기를 실감한다는 최영재. 그는 "딸이 '강철부대'를 너무 재밌게 봐서 나를 따라 한다"며 "김숙만 믿고 예능에 출연했다. 예능이 힘들지 않냐. 나는 항상 좀 진지한 편이다. 그

  • 이동진 "봉준호=설거지 마스터, 최애 감독은 박찬욱" ('옥문아들')

    이동진 "봉준호=설거지 마스터, 최애 감독은 박찬욱" ('옥문아들')

    KBS2 예능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 영화 평론가 이동진이 20년 전 봉준호 감독과의 첫 만남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한다.오는 14일 방송되는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는 이동진이 출연해 흥미진진한 영화계 뒷이야기를 전한다. 이날 이동진은 20년 전 봉준호 감독과의 첫 만남 당시를 회상하며 “봉준호 감독의 첫인상은 ‘설거지 잘하는 남자’”라고 밝혀 궁금증을 자아낸다. 그는 “과거 해외 영화제에 갔다가 당시 신인이었던 봉준호 감독을 만났다”, “한국 음식을 그리워하는 영화인들을 초대해 함께 식사를 했다”며 첫 만남의 비화를 밝혔다고.이어 그는 “식사 후 봉준호 감독이 아무도 시키지 않았는데 스스로 설거지를 하더라”며 미담을 공개한다. 그는 “봉준호 감독의 솜씨가 ‘설거지 마스터’였다”, “설거지로 기억하는 거의 유일한 사람”이라며 봉 감독이 가진 의외의 매력을 공개해 호기심을 유발한다.그동안 1만 편 이상의 영화를 봐왔다고 밝힌 이동진은 “직업상 많은 영화를 봐야 해서 한 번 본 영화는 시간상 다시 보기 어렵다”고 털어놓으면서도, “가장 많이 본 영화는 5번 정도 본 영화”라고 밝혀 궁금증을 자아낸다.그는 “박찬욱 감독의 ‘박쥐’를 너무 좋아해서 다섯 번 봤다”며 남다른 팬심을 드러낸다. 이동진은 “박찬욱은 감독으로서도 너무 훌륭하지만, 인간적으로 정말 매력 있는 사람”이라며 극찬을 이어갔다고. 또한 “박찬욱 감독은 모르는 게 없는 지식인이라 어떤 얘기를 해도 재미있다”며 ‘최애 감독’ 박찬욱 감독의 매력 포인트를 꼽아 이목

  • 지석진 "유재석 거짓말 때문에 방송 하차, 돌아이 취급 당했다" ('옥문아들')[종합]

    지석진 "유재석 거짓말 때문에 방송 하차, 돌아이 취급 당했다" ('옥문아들')[종합]

    예능인이자 가수 지석진이 ‘조동아리’ 유재석과 일화를 밝혔다.8일 방송된 KBS2 예능 프로그램 '옥탑방의 문제아들(이하 '옥문아들')'에서는 예능인이자 가수로 활약 중인 지석진이 출연했다.이날 김용만의 연락으로 '옥문아들'를 방문한 지석진은 "원래 이런 부탁을 안 하는 친구다. 30년 만에 용만이한테 출연 부탁을 처음 받아봤다. 원래는 녹화 날 고정 스케줄이 있어서 거절했는데 마음에 계속 걸리더라"고 말했다. 이에 김용만은 "거절한 얘기를 왜 이렇게 길게 하냐. 짧게 해라"고 하면서도 ”데뷔 전부터 알던 사이“라고 35년 우정을 드러냈다.  tvN 예능 '유 퀴즈 온 더 블록' 유재석 30주년 방송에서 눈물을 보여 화제가 됐던 지석진. 그는 "나는 옛날에 기사도 났었다. 눈물을 안 흘리는 사람이었다. 내가 슬픔에는 눈물이 없는데 행복이나 감동에는 눈물이 있구나 싶었다"고 해명했다. 김용만과 정형돈의 "호르몬 주사를 맞아라"라는 말에 지석진은 "난 호르몬 수치가 5.8이다. 행복이 묻어난다고 표현해 달라"고 말했다. 이어 지석진은 "처음에는 영상 편지 안 한다고 그랬다. 두 줄만 해달라고 그래서 시작을 했는데 슬슬 풀리더라. 연예인의 삶은 조심스럽지 않냐. 그걸 훌훌 털어버리고 조동아리 멤버들과 은퇴하고 마음 편안하게 그런 얘기를 하는데 문득 우리의 삶이 너무 행복해 보이더라. 재석이도 그렇고 솔직히 언제까지 하겠냐. 은퇴가 빨리 오는 건 싫은데 은퇴 후 모습은 빨리 왔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고 회상했다.이문세 선배님이 롤모델이었다는 지석진. 김용만은 “같이 개그맨으로 데뷔하자고 했

  • 지석진 "유재석 인기 없어, 내가 낫다" ('옥문아들')

    지석진 "유재석 인기 없어, 내가 낫다" ('옥문아들')

    KBS2 예능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 지석진이 직접 꼽은 ‘조동아리’ 멤버 외모 순위를 공개한다.오는 7일 방송되는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는 지석진이 출연해 ‘조동아리’ 멤버 김용만과의 ‘찐친 케미’를 뽐내며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이날 지석진은 김용만의 3명뿐인 친구 중 1명이라고 소개돼 등장부터 큰 웃음을 선사한다. 그는 "김용만 때문에 출연을 결심했다"며 "35년 지기인 김용만이 처음으로 부탁을 하길래 나오게 됐다"고 출연 비하인드 스토리를 전해 남다른 우정을 드러낸다.또한 그는 "‘조동아리’ 멤버들끼리 외모 순위를 매기냐"라는 질문에 "한 번도 내 외모가 뒤처진다고 생각해본 적 없다"고 전해 웃음을 유발했다고. 이에 김용만이 "1위는 김수용, 2위는 나, 지석진과 유재석은 거기서 거기"라고 언급하자 지석진은 "외모는 유재석보다 내가 낫다"며 근거 없는 자신감을 보여 폭소를 자아낸다.이어 지석진은 "과거 무도회장에 가면 김용만이 가장 인기가 많았다"며 의외의 인기 멤버를 공개한다. 그는 "당시 방송을 가장 활발하게 하고 있었고, 고급 승용차까지 몰고 다녔다"며 인기 비결까지 함께 전해 놀라움을 유발한다. 또한 지석진은 "무도회장 내 인기순위 꼴찌는 유재석"이었다고 언급하며 국민MC의 반전 과거를 공개했다고.지석진은 얼마 전 한 방송에서 유재석에게 30주년 축하 영상편지를 보내며 눈물 흘린 이유를 밝힌다. 그는 "은퇴 후 ‘조동아리’가 모여 편하게 대화하는 모습이 그려져 행복함에 눈물이 났다"며 속마음을 전했다고. 이에 김용만이 &

  • "권상우·정우, 적당한 캐스팅이었다" 박준영 변호사가 말한 공통점 ('옥문아들')

    "권상우·정우, 적당한 캐스팅이었다" 박준영 변호사가 말한 공통점 ('옥문아들')

    박준영 변호사가 ‘전문가 특집 3탄’으로 꾸려지는 KBS2 ‘옥탑방의 문제아들’에 출연한다.오는 31일 방송되는 ‘옥탑방의 문제아들’에는 ‘정의의 아이콘’ 박준영 변호사가 출연해 재심에 얽힌 비하인드 스토리를 풀어놓을 예정이다.드라마 ‘날아라 개천용’의 권상우와 영화 ‘재심’ 정우가 맡았던 역할의 실제 모델인 박준영은 ”영화나 드라마 때문에 ‘이미지 거품’이 심하다“고 밝힌다. 이어 “영화와 드라마를 본 지인들의 문제 제기가 많다. 배우들의 모습과 굉장히 갭이 크다고들 하더라”고 말해 웃음을 안긴다.하지만 이어 박준영 변호사는 “적당한 캐스팅이었다고 생각한다”고 말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그는 “두 배우의 공통점이 ‘몸짱’ 아니냐, 나도 한 근육 한다”라며 멤버들에게 직접 근육 검증을 요청해 자신감을 드러낸다. 하지만 그는 자신 없는 부위를 검증받을 때는 한껏 몸을 사리는 모습을 보여 폭소를 자아냈다.‘고졸 출신 변호사’라는 수식어가 따라다니는 박준영은 “학창시절 자주 가출을 했다”는 반전 과거를 공개해 관심을 모은다. 이어 “제대 후 ‘인생 한번 뒤집어 보자‘라는 생각으로 사법 시험을 준비하게 됐다”며 “운명을 바꾼 사건 ’수원 노숙 소녀 살인 사건‘을 통해 재심 전문 변호사가 됐다”고 한다. 가출 청소년에서 변호사로 인생 역전하게 된 사연을 공개하며 흥미진진한 이야기를 이어나갔다는 후문이다.‘옥탑방의 문제아들’은 오는 31일 오후 10시 40분 방송될 예정이다.정태건 텐아시아 기자 biggun@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