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환희는 플라이투더스카이 멤버인 브라이언과 사소한 거로 싸운다고 밝혔다. 교포 출신인 브라이언과 살아온 환경이 다른 게 이유였다. 환희는 브라이언에 대해 "말로 싸우면 절대 내가 이길 수 없는 사람"이라며 "말꼬리를 물고 물고 물었을 때 결국엔 나만 피 본다. 나만 화가 난다"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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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환희, 브라이언과 불화 인정했다…"분에 못 참아서, 보고 싶지 않아" ('라스')](https://img.hankyung.com/photo/202407/BF.37380552.1.jpg)
환희와 브라이언의 결별설까지 불거졌던 사진도 공개됐다. 환희가 브라이언에게서 돌린 채 노래를 부르는 모습으로, 환희는 "정말 싸웠던 것 같다. 저도 사람들이 물어봤다. 뭐 때문에 싸웠는지는 기억이 안 난다. 분에 못 참아 등을 돌린 거다. 얘를 보고 싶지 않았던 것 같다"고 인정했다.
환희는 "2014년도 '너를 너를 너를'로 다시 뭉쳤을 땐 한 번도 싸운 적이 없다"며 "최근 2019년까지 공연을 했다. 서로 잘 아니까 '애가 이건 싫어하겠지'라는 게 있어서 문제 될 게 없다"고 여전한 팀워크를 자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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