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안영미는 이상순에게 "2022년 한 포털 사이트에서 진행된 투표에서 '알고 보니 재력가 스타는?' 차트 1위를 차지했다"며 "이것이 온화한 성품의 원천인가"라고 물었다.
ADVERTISEMENT
이어 이상순은 "어머니의 아버지는 일찍 돌아가셔서 작은집에서 저희 어머니를 키워주셨다"면서 "그래서 저는 (작은 외할아버지를) 외할아버지라고 한 거다"라고 해명했다. 그러면서 "그 재력이 저하고 크게 상관이 있지는 않다"고 강조했다.
다만 이상순은 "(그래도) 어릴 때 가서 엄청나게 갈비를 먹었다"라며 "외손자에게 돈을 받진 않으니깐 삼형제가 몇십 인분의 갈비를 먹었다. 지금도 가면 언제든지 먹을 수 있다"라고 얘기해 눈길을 끌었다.
ADVERTISEMENT
이상순은 2003년 SBS 파워FM에서 '롤러코스터의 리슨업’ 2011년 EBS 라디오 '이상순의 세계 음악기행’에서 DJ로 활약했고 12년 만에 라디오로 복귀해 화제를 끌었다.
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ADVERTISEMENT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