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이상순은 11년간의 제주도 생활을 마치고 서울로 이사한 이유에 대해 "어딜 가든 장단점은 있다"면서 "제주도에 살면서 너무 좋았지만 저희가 일을 하기 위해 서울로 계속 왔다갔다했다. 그런데 코로나 시기를 겪으면서 비행기 표도 예약하기 힘들고 체력적으로 힘들더라"라고 토로했다.
ADVERTISEMENT
하지만 그는 배달 음식 이야기에 새벽 배송을 언급하면서 "자고 일어나면 제가 주문한 게 와 있다. 제주에서는 상상도 못 했던 일"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너무 신세계라 하루도 빠짐 없이 시키고 있다. 새벽 배송을 너무 사랑한다"고 웃어 보였다.
한편 이상순은 가수 이효리와 11년간의 제주 생활을 청산하고 지난 9월 말 서울 평창동으로 함께 이사했다. 그는 '완벽한 하루 이상순입니다' DJ로 활동을 시작했다. 해당 채널은 바쁜 오후의 일상, 커피 한 잔의 여유처럼 편안한 분위기를 담은 라디오 채널이다.
ADVERTISEMENT
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ADVERTISEMENT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