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YP엔터테인먼트 수장이자 가수 박진영이 하이브 의장 방시혁을 향한 ‘찐 형’다운 진심을 고백한다. 하이브에 이어 업계 2등이지만 오히려 “마음이 편하다”라는 박진영의 진정한 ‘대인배’ 마인드에 모두가 감탄했다고 전해져 기대를 모은다. 오는 6일 방송되는 MBC 예능 ‘라디오스타’는 박진영, 김범수, 김완선, 박미경이 출연하는 ‘골든싱어즈’ 특집으로 꾸며진다. 가요계 레전드 4인의 토크가 기대를 모은다. 최근 신곡 ‘Changed Man(체인지드 맨)’을 발표한 가수 박진영이 연말 콘서트를 앞두고 3년여 만에 ‘라스’를 찾는다. 그는 최근 tvN ‘유퀴즈 온 더 블록’에 방시혁과 동반 출연으로 화제를 모았는데 “‘유퀴즈’에서 신곡 홍보를 제대로 못해서 ‘라스’에 제대로 신곡을 홍보하기 위해 나왔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낸다. 박진영은 김구라와 방시혁의 평행이론을 발견했다며 “표정 관리 안 되고, 혈액형이 O형”이라고 공개한다. 김구라는 특히 자신이 방시혁처럼 다른 사람의 눈을 똑바로 보고 얘기하지 못한다는 박진영의 주장에 “아니야”라며 강하게 반박한다. 그러나 말이 끝나기가 무섭게 박진영의 분석대로 행동해 폭소를 안긴다. 박진영은 동생 방시혁이 이끄는 하이브가 업계 1등이 된 것과 관련해 “시혁이가 잘 안 됐다고 하면 더 가슴 찢어질 일”이라며 형의 진심을 드러내 모두를 감탄케 한다. 그는 오히려 “(JYP가) 1등을 잠깐 하기도 했지만, 2등이 되니 마음이 편하다. 2등이라는 등수가 딱 좋은 것 같다”라며 욕심을 내려놓은 모습으로 시선을 모은다. 박진영은 “1등보다 점진적 우상향이 좋다”라며 JYP의 최종 목표를 공개하는가 하면, 고덕동에 연면적 1만 평에
박진영(J.Y. Park)이 작년 10억 원에 이어 올해도 사재 10억 원을 취약계층 치료비 지원을 위해 기부했다. 2년간 총 20억 원의 개인 재산을 기부하며 꾸준한 나눔 행보를 펼치고 '선한 영향력 전파'와 '노블레스 오블리주'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JYP엔터테인먼트수장 박진영은 고액의 수술비, 치료비로 어려워하는 취약계층 소아청소년을 위해 올해도 10억 원 통 큰 기부를 결정했다. 박진영의 사재를 출연해 마련한 기금은 서울 삼성서울병원을 비롯한 국내 지역 거점 병원 5곳에 각 2억 원씩 총 10억 원이 전달돼 온정의 손길이 필요한 아동에게 쓰일 예정이다. 박진영은 지난해 국내외 환아들의 수술, 이식 및 재활동 치료비, 사고 및 질병으로 인한 장애, 바이러스성 감염, 선천적인 희귀난치질환 치료를 돕기 위해 삼성서울병원과 국제구호개발 NGO 월드비전에 각각 5억 원씩 총 10억 원을 기탁하며 환아들의 희망과 용기를 북돋았다. 올해 역시 전국에 더 많은 아동을 지원해 누구나 아프다는 이유로 꿈을 잃지 않기를 응원하고자 10억 원을 추가 기부, 2년간 개인 사재 총 20억을 쾌척하며 나눔 문화에 앞장섰다. 이로써 박진영의 2022년과 2023년 기준 기부액 20억 원과 지원 아동수 54명, JYP엔터테인먼트 그룹사 차원(JYP 일본 지사 2021~2023 후원 내역 포함) 2020년부터 2023년까지 기준 기부액 26억 7025만 원과 지원 아동 수 1523명, 총 46억 7025만 원의 금액으로 1577명의 국내외 아동이 따스함을 나누고 있다. 이를 기념해 4일 오후 서울시 강동구 성내동에 위치한 JYP엔터테인먼트 본사에서 '국내외 취약계층 치료비 지원 기부' 감사패 전달식이 진행됐다. 이 자리에는 기부자 박진영과 삼성서울병원 이우용 암병원장, 서울아산
《김세아의 세심》 김세아 텐아시아 기자가 연예계 이슈를 '세'심하고, '심'도있게 파헤쳐봅니다. 패션부터 음악까지 2023년을 관통할 키워드는 단연 'Y2K(Year 2000)'다. 말 그대로 2000년대 감성이 대한민국은 물론 전세계를 강타했다. MZ세대에게도 레트로 바람이 분 지금, 수 많은 가수들이 '그 때 그 시절'을 추억하며 새로운 도전에 나섰다. 그룹 업타운이 오랜만의 귀환을 알렸다. 그 '업타운' 맞다. 업타운은 1일 정오 25주년 베스트 앨범 'Back II Analog(백 투 아날로그)'를 발매했다. 이는 업타운이 2010년 발매한 'Uptown 7 (Surprise!)(업타운 7(서프라이즈!)' 이후 13년 만에 발매하는 앨범이다. 13년 이라는 시간이 흐른 만큼 업타운은 원년 멤버 정연준을 비롯해 3대 여성 보컬 루비(Ru.B, 김보형)와 객원 멤버 베이빌론으로 새롭게 팀을 구축했다. 과거 객원보컬로 윤미래와 제시가 거쳐간 바. 이번 앨범에서는 아이돌 출신의 루비와 주로 힙합씬에서 피처링으로 이름을 알린 베이빌론이 합류하면서 2023년 버젼의 새로운 스타일을 시도한 것. 이들이 합류한 이번 앨범에는 'My Style(마이 스타일)', '다시 만나줘' 그간의 업타운 곡을 리메이크한 곡들이 실렸다. 물론 신곡도 있다. 타이틀곡 'Back II Analog(백 투 아날로그)'는 아날로그적인 1980년대 소울펑크 콘셉트의 곡이다. 업타운 측은 "기존의 업타운 색깔을 유지하면서 랩보다 소울느낌의 멜로디 비중을 늘려 '쉽게 따라 부를 수 있는 음악'으로 변화를 모색했다"고 설명했다. '백 투 아날로그'라는 제목처럼 노래에서는 '그 시절 감성'이 잔뜩 묻어난다. 1997년 데뷔해 대중적으로 사랑을 받았던 그 때 그 시절 함께했던 동년배들에게는 추억을 선사할 수 있는 곡이다. 다만
프로듀서 박진영이 신(神)인 디바 ‘골든걸스’의 데뷔곡 ‘One Last Time’ 공개와 동시에 ‘골든걸스’ 앞에서 동공이 흔들리는 모습이 포착돼 웃음을 안긴다. KBS2 예능 ‘골든걸스’는 박진영 프로듀서를 필두로 인순이, 박미경, 신효범, 이은미로 이뤄진 155년 경력의 국내 최고 보컬리스트의 신(神)인 디바 데뷔 프로젝트. 방송 2회 만에 시청률 5%를 기록하며 올해 KBS 금요일 동 시간대 예능 프로그램 중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 오는 12월 1일 방송되는 ‘골든걸스’ 5회에서 프로듀서 박진영이 골든걸스 앞에서 그들의 데뷔곡 ‘One Last Time’을 첫 선보인다. 특히 박진영은 공개와 동시에 “이 음악 어때?”라며 누나들의 간택 받기 위해 눈치 보기를 시작했다고 해 베일을 벗는 ‘골든걸스’의 데뷔곡에 궁금증을 높인다. 박진영은 ‘골든걸스’ 프로젝트 시작 전부터 인순이, 박미경, 신효범, 이은미 맞춤형 데뷔곡을 선보이겠다고 선포한 바. 천하의 박진영은 자신의 꿈과 같은 ‘골든걸스’에게 첫 선을 보이면서도 그 어느 때보다 긴장된 모습으로 ‘골든걸스’에게 음원을 헌납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낸다. 그러나 이내 “누나들을 생각하면서 만든 곡”이라면서 “누나들이 싫어하지 않을 자신이 있다”라며 성덕 프로듀서다운 강한 자신감을 내비쳤다는 후문. 가이드 녹음 공개와 함께 박진영은 미어캣처럼 누나들의 표정을 하나하나 섬세하게 체크하며, 음악이 끝나자마자 “누나들, 이 음악 어때?”, “이걸로 괜찮아요?”라며 네 명의 누나가 좋아해 주길 바라는 설레고 들뜬 표정을 감추지 못해 웃음을 선사한다고. 이 과정에서 박진영은 “누나들을 짝사랑하는 마음으로 작사, 작곡했
《김세아의 세심》 김세아 텐아시아 기자가 연예계 이슈를 '세'심하고, '심'도있게 파헤쳐봅니다. 2023년 한 해를 관통하는 키워드는 단연코 레트로다. 수 많은 가수들이 '그 때 그 시절'을 추억하며 새로운 도전에 나선 지금, 가수 박진영 또한 자신이 사랑하는 감성을 담은 노래를 내걸었다. 박진영은 지난 20일 새 디지털 싱글 '체인지드 맨'을 발매했다. 이는 지난해 개코가 피처링한 'Groove Back'(그루브 백) 이후 약 1년여 만에 선보이는 신곡이다. 박진영은 이번 신곡에 대해 "예전에 날라리였던 내가 바뀌었다는 이야기"라며 "내가 너무 사랑하는 80년대를 배경으로 했다"라고 설명했다. 그가 가장 사랑하는 1980년대를 배경으로 했다는 뮤직비디오에는 원조 댄스 가수 김완선이 출연했다. 두 스타가 사랑에 빠졌다가 헤어진 뒤 시간이 흘러 다시 마주하는 상황을 묘사한 내용으로 1980년대와 2020년대를 오고 가는 설정이다. 말 그대로 1980년대 그 자체를 다시 재현해낸 셈이다. 박진영은 "춤도 재즈 댄스 같은 방송국 무용단 춤을 춘다. 뮤직비디오를 찍어야 하는데 주위를 봤더니 제일 나이가 많아도 90년대생이더라. 그러다 김완선 누나가 떠올랐다. 용기 내서 연락 드렸는데 음악도 안 들어보시고 해주셨다"고 비화를 전했다. 박진영 측은 "'체인지드 맨'의 신스팝 사운드가 가요 팬들에게 그 시절 향수와 신선함을 선사할 것"이라고 자신했다. 박진영이 사랑하던 그때 그 시절의 감성은 대중들에게 어떻게 들렸을까. 전주에서부터 1980년대의 감성이 물씬 느껴지면서 중독적인 멜로디가 당시를 그리워하던 그의 동년배들의 향수를 자극한 모양새다. 20일 공개된 박진영과 김완선이 함께한 뮤직비디오를 본
'레전드 댄싱킹' 박진영(J.Y. Park)이 '원조 댄싱퀸' 김완선과 함께 오늘(24일) KBS 2TV '뮤직뱅크'를 시작으로 지상파 3사 음악 방송에 출격한다. 박진영은 11월 20일 새 디지털 싱글 'Changed Man'(체인지드 맨)과 동명의 타이틀곡을 발표했다. 열정의 스테이지를 선사하는 '리빙 레전드' 가수 박진영은 24일 KBS 2TV '뮤직뱅크', 25일 MBC '쇼! 음악중심', 26일 SBS '인기가요'에 김완선과 동반 출연해 신곡 퍼포먼스를 펼치고 1980년대 감성을 소환한다. 박진영은 본격적인 컴백에 앞서 김완선과의 역대급 컬래버레이션을 알려 화제를 모았다. 발매 당일(20일) 공개된 'Changed Man' 뮤직비디오 속 자타공인 가요계 댄싱킹과 댄싱퀸 박진영, 김완선의 환상적 페어 안무로 만족감을 높인 바 두 사람이 음방 무대에서 빛낼 화려한 댄스 시너지에 한층 관심이 집중된다. 해당 뮤비는 '두 슈퍼스타가 과거 사랑에 빠졌다가 스캔들로 헤어지고 현재 다시 마주하는 상황'을 스토리로 담았다. 이에 JYP엔터테인먼트는 박진영의 신곡 'Changed Man' 비하인드 컷을 공개했다. 80년대 향수를 자극하는 특유의 헤어스타일과 스타일링을 장착한 그는 일명 '뮤뱅 포토존'에서 아이돌스러운 브이 포즈를 취해 신곡 음방 활동에 대한 기대를 키웠다. 또 뮤비 촬영장에서 포착된 김완선과 다정한 투 샷으로 케미스트리를 자랑하는가 하면 퍼포먼스에 집중하는 모습으로 프로다운 면모를 드러냈다. 'Changed Man'은 박진영이 2022년 11월 전 세계에 쫄깃한 K-그루브의 맛을 일깨운 'Groove Back (Feat. 개코)'(그루브 백 (피처링 개코)) 이후 약 1년 만에 발표하는 신곡. 그가 가장 사랑하는 80년대 감성을 가득 실은 신스팝 장르로 음악, 춤, 패션, 뮤비까지 다방면의 요
신(神)인 디바 ‘골든걸스’ 이은미가 ‘동명여고 미스 각선미 출신’이라는 정체 불명의 이력을 깜짝 공개한다. KBS2 예능 ‘골든걸스’는 박진영 프로듀서를 필두로 인순이, 박미경, 신효범, 이은미로 이뤄진 155년 경력의 국내 최고 보컬리스트의 신(神)인 디바 데뷔 프로젝트. 2회 방송에서 5% 시청률로 1%p 상승하며 올해 KBS 금요일 동시간 예능 중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 오는 24일 방송되는 ‘골든걸스’ 4회에서는 레전드 디바 인순이, 박미경, 신효범, 이은미가 완전체 무대를 위해 연습에 매진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이과 함께 K팝 전문가 30인 앞에서 처음 선보이는 미쓰에이 ‘굿바이 베이비’의 무대가 공개될 예정이다. 이 가운데 ‘골든걸스’의 막내 이은미가 ‘동명여고 미스 각선미 출신’이라는 정체 불명의 이력을 깜짝 공개해 관심이 집중된다. 박진영은 ‘골든걸스’ 멤버들에게 “‘굿바이 베이비’의 핵심 포인트 인트로”라며 “제일 중요한 건 누웠을 때 다리 라인”라고 말해 ‘골든걸스’ 멤버들은 일제히 눕게 된다. 이어 박진영은 ‘굿바이 베이비’의 인트로 안무를 알려주며 인트로의 핵심 비법인 장요근에 관한 이야기를 펼치고, 이에 신효범은 박진영의 ‘또’요근에 진절머리 난 듯 “내가 그 부분이 고장 나서 10년째 치료 중”이라며 장요근 만성 질환자임을 고백한다. 그러나 박진영은 이에 굴하지 않고 또 다른 근육인 횡경근에 대한 이야기를 꺼내며 현장을 폭소케한다. 뜻밖의 각선미 ‘퀸’의 등장에 관심이 집중된다. 일제히 나란히 누워 ‘굿바이 베이비’를 배우는 ‘골든걸스’ 멤버들을 보던 와중 박진영은 이은미에게 놀라워하며 “누나 춤 선이 제일 예뻐”
"재능 있고 매력 있는 영현(영케이 본명)이를 뽑은 박진영입니다." JYP엔터테인먼트 박진영 프로듀서가 '데이식스의 키스 더 라디오'에 출연해 이렇게 자신을 소개했다. 첫 소개 멘트부터 심상치 않다. 박진영은 라디오 DJ로 활약하고 있는 소속 가수 DAY6(데이식스) 영케이에 대해 칭찬했다. 영케이는 MBC 예능 '놀면 뭐하니?'에서 원탑 메인 보컬로 발탁됐다. 그는 11월 18일 방송된 '놀면 뭐하니?'를 통해 메인 보컬 오디션을 치렀다. 영케이는 오전 9시부터 진행된 오디션을에서 마룬 5의 곡 'Sunday Mornig(선데이 모닝)', 부활의 'Never Ending Story(네버 엔딩 스토리)'와 원탑의 데뷔곡 'SAY YES(세이 예스)'를 불렀다. 영케이가 원탑 메인 보컬 오디션을 본 방송은 화제를 모았다. MBC 공식 유튜브 채널에 올라온 영상 조회수 역시 26만 회를 기록했다. 그렇게 영케이는 '놀면 뭐하니?' 메인 보컬로 발탁됐다. 11월 18일 방송분에서는 영케이가 '놀면 뭐하니?' 멤버들과 함께 'SAY YES'를 녹음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영케이가 'SAY YES'를 녹음하는 모습의 영상 조회수는 유튜브 기준 71만 회, 네이버 클립 기준 1만 3711회를 기록했다. 'SAY YES' 작곡을 맡은 라이언 전, 작사를 맡은 가수 선우정아는 영케이의 목소리에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놀면 뭐하니?' 멤버들도 흡족해했다. 영케이는 캐나다 유학 중이던 2010년 JYP엔터테인먼트 보컬리스트 UCC 오디션 공고를 보고 영상을 제출했고, 최종 합격했다. 연습생 시절 동국대학교 경영학과에 입학하기도. 그는 2015년 9월 밴드 DAY6 멤버로 데뷔했다. 영케이는 DAY6 데뷔 앨범부터 작사, 작곡에 참여했다. 2020년 KBS Cool FM '키스 더 라디오'의 새로운 DJ로 발탁됐다. 라디오 DJ로 활동하던 중 아이돌 최초
박진영(J.Y. Park)이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서 신곡 'Changed Man'(체인지드 맨)을 최초 공개했다. 박진영은 오늘(20일) 오후 6시 새 디지털 싱글 'Changed Man'과 동명의 타이틀곡을 발표하고 1년여 만에 컴백한다. 그는 정식 발매를 앞두고 선미가 스페셜 DJ로 나선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 깜짝 출격해 끈끈한 사제 케미스트리를 빛냈다. 선미는 박진영이 프로듀싱 중인 KBS2 '골든걸스'를 이야기하며 "어떻게 멤버를 모을 생각을 하셨는지 궁금하다"고 물었다. 박진영은 "음악적으로 80년대의 보컬리스트들의 목소리를 듣고 싶었다. 80년대 음악을 향한 갈증이 커지던 중 (박)미경이 누나와 밥을 먹고 오는 길에 미경이 누나가 노래를 살짝 불렀는데 '아! 이거다!' 싶었고 파워풀한 목소리 넷을 합치면 어떨지 궁금했다. 특히 (동시간대 진행한) 드라마 MBC '연인'이 끝났으니 '골든걸스' 잘 부탁드린다"며 애교 섞인 당부를 잊지 않았다. 이날 라디오 생방송의 백미는 오후 6시 음원 발매에 앞서 이뤄진 'Changed Man' 최초 공개. 신곡을 들은 청취자들은 "역시 JYP다. 노래가 찰떡이고, 그루브가 남다르다", "전주부터 엉덩이 들썩들썩하게 만든다. 발바닥 비비게 만드는 노래", "벌써 귓가에 들리는 중독성"이라며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또한 "아날로그와 디지털 문화의 장점이 공존하는 시대. 앞으로 80년대의 예술적인 풍부함을 이길 수 있는 시대는 없을 것 같다"며 신곡의 배경인 80년대에 흠뻑 빠진 이유에 대해 설명을 더했다. '레전드 댄싱킹' 박진영과 '원조 댄싱퀸' 김완선의 역대급 만남으로 기대를 모은 컬래버레이션 비하인드도 공개됐다. "KBS '젊음의 행진'이라는 프로그램에 전속 댄스팀 '
박진영(J.Y. Park)이 오늘(20일) 80년대 신스팝 느낌 물씬 나는 신곡 'Changed Man'(체인지드 맨)을 발표한다. 박진영은 11월 20일 새 디지털 싱글 'Changed Man'과 동명의 타이틀곡을 발매하고 컴백한다. 2022년 11월 발표한 'Groove Back (Feat. 개코)'(그루브 백(피처링 개코)) 이후 약 1년여 만에 선보이는 신곡으로 박진영이 가장 사랑하는 80년대 감성을 듬뿍 담았다. 지난 1일 출연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서 "예전에 날라리였던 내가 달라졌다는 이야기다. 행동은 달라졌는데 속은 아직 하면 안 되는 생각을 하고 있어 찔리는 내용"이라고 소개했다. 'Changed Man'은 '올 타임 레전드 댄싱킹 & 퀸' 박진영과 김완선의 역대급 컬래버레이션이 이뤄져 더욱 관심을 모은다. 뮤직비디오는 '박진영 X 김완선'의 환상적 퍼포먼스와 '두 슈퍼스타가 사랑에 빠졌다가 스캔들로 헤어지고 현재 다시 마주하는 상황'을 묘사한 호기심 자극 스토리가 음악과 시너지를 이룬다. 컴백을 기념해 새로운 숏폼 댄스 챌린지도 선보인다. 지난해 'Groove Back' 챌린지와 'JYP WORLD RPD(Random Play Dance) TOUR 2022'로 전 세계에 짜릿한 그루브를 선사한 박진영은 이번에는 트와이스 지효, 스트레이 키즈 아이엔, NiziU 마야, 백아연, 뱀뱀, 전태풍, 인기 유튜브 채널 '피식대학' 이용주, 정재형, 김민수 등과 함께한 'Changed Man' 챌린지로 80년대 감성 물씬한 흥을 끌어올린다.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 출연해 이날 스페셜 DJ를 맡은 '애제자' 선미와 함께 특별한 토크도 나눈다. 오늘 오후 6시 신곡 발매에 앞서 진행되는 방송인만큼 'Changed Man'에 대한 따끈따끈한 정보도 직접 박진영으로부터 들을 수 있을 전망이다. 아울러 박진영은 12월 30일과 31일 양일간
가수 박진영이 고덕동 신사옥에 대해 설명했다. 19일 공개된 유튜브 채널 '피식대학'에는 'JYP에게 게임을 묻다'라는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박지영은 "'피식대학' 출연이 결정되고 나서 벼락치기를 했다. 너네 영상을 다 공부했다"고 했고, 용주는 "본격적으로 시작하기 전 왜 사옥을 고덕동에 755에 짓냐"고 물었다. 그는 "큰 평기를 찾기가 어려웠다. 지금 사옥보다 5배 정도 크다"며 "공공토지고 우리가 입찰했는데 당첨된거다"라고 했다. 이에 재형은 "제가 그 근처를 산다. 전부 허허벌판이다"라며 놀라워했다. 이여 박진영은 "엄청 넓은 터다. 바로 옆에 한강도 있고, 뒤에는 산이 어서 아름답다. 지금 사옥과도 가깝고, 우리 집이랑도 가깝다. 좀 조용한 곳에 있고 싶었다"고 설명했다. 앞서 박진영은 서울 고덕동 일대에 1만675㎡ 유통판매시설용지를 약 755억3600만원에 낙찰 받았다. 민수 역시 "재테크를 되게 잘한다"고 했고, 박진영은 "지금 사옥과도 가깝고 우리 집과도 가깝다"고 자랑했다. 또한 풍수지리를 확인했냐는 질문에 "나는 그런 미신을 전혀 믿지 않는다"고 선을 그었다. 박진영은 "통계일수도 있지만 타당한 근거를 가지고 결정하려고 노력한다"며 "그 장소를 추천받고 나서부터 조사를 했다"고 덧붙였다. 또한 박진영은 “원더걸스의 미국 진출 시절로 돌아간다면 스스로에게 어떤 말을 해주고 싶나?”라는 질문에 “그렇다면 나는 ‘숏 쳐라’라고 할 것”이라며 ‘리먼 브라더스’ 사태를 언급했다. 그는 “그 사건은 나를 정말 아프게 했다. 거의 모든 엔터테인먼트들이 무너졌다”며 “모든 게 준비돼 있었다. 아웃캐스트가 프로듀서를 해줬고 세 개의 프로젝트가 준비돼 있었는데
가수 박진영이 아이브 장원영을 칭찬했다. 지난 17일 유튜브 채널 '뱀집'에는 '(구) 대표님 (현) 좋은 형님 JYP에게 귀뚜라미를 대접했습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이날 뱀뱀은 박진영에게 "요즘 후배분들이 진짜 많지 않나. 요즘 후배들 보면 어떠냐"라고 물었다. 박진영은 "아이돌 할 준비가 된 상태에서 하는 느낌이다"라고 답했다. 그러면서 아이브 장원영을 언급했다. 박진영은 "활동하면서 ' 친구는 진짜 연예인이구나'라고 느꼈던 게 'Groove Back' 챌린지할 때인데, 장원영이란 친구와 함께했다"며 "만나고부터 찍고 끝나고 '고생했어요'까지 전부 다 '진짜 아이돌'이다. 좋은 의미로"라고 말했다. 박진영은 "이 생활을 너무 좋아하고 즐기고 제대로 하는 느낌이다"이라며 "속은 힘들겠지만 그래도 적어도 겉으로 보기에는 '아이돌 모드 장착이란 게 이런 건가?' 싶었다"라고 덧붙였다. 김서윤 텐아시아 기자 seogugu@tenasia.co.kr
《김세아의 세심》 김세아 텐아시아 기자가 연예계 이슈를 '세'심하고, '심'도있게 파헤쳐봅니다. 엄마아빠 뻘이지만 여전히 무대를 빛내고 있는 50대 가수들이 온다. 경력만 도합 약 100년을 바라보는 이들은 가장 자신있는 '자신만의 색'을 내세웠다. 가수 김정민이 17일 새 싱글 앨범 '영원'의 음원을 발매한다고 전했다. 김정민은 그동안 뮤지컬 '맘마미아'와 콘서트로 관객들과 주로 소통해왔지만 정식 앨범으로 컴백하는 것은 싱글 앨범 '미치도록 그립다' 이후 2년 만이다. 2년 만의 컴백인 만큼, 김정민은 본인이 가장 자신있고 색이 묻어나올 수 있는 특유의 남성미 짙은 발라드 곡을 택했다. 김정민 측은 "90년대에 대한 향수와 현재의 김정민의 매력을 모두 보여줄 수 있는 곡"이라며 "많은 팬들이 기대했던 솔로 가수로서의 김정민의 모습을 볼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김정민은 1999년 발매된 SKY 최진영의 가창한 '영원'을 리메이크 한다고 밝혔다. 김정민이 노래하는 2023년 버전 '영원'은 강렬한 신스 사이드 체인과 사이키델릭한 기타 사운드, 그리고 타격감 있는 드럼 비트로 구성된 하드코어 스타일의 곡이다. 김정민 하면 떠오르는 록 발라드의 느낌을 물씬 살릴 수 있는 선택이라고 보여진다. 가수 박진영 또한 본인이 가장 잘하는 음악으로 귀환을 예고했다. 박진영은 오는 20일 새 디지털 싱글 'Changed Man'을 발표한다고 밝혔다. 신곡 'Changed Man'은 80년대 감성을 가득 담은 신스팝 사운드가 돋보이는 곡으로 가요팬들에게 박진영이 가장 사랑하는 그 시절을 향한 향수와 신선함을 선사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번 신곡은 지난해 개코와 함께한 'Groove Back' 이후 1년여 만의 컴백이다. 50대라는 적지 않
박진영(J.Y. Park)이 신곡 'Changed Man'(체인지드 맨) 뮤직비디오 2차 티저에서 김완선과의 미묘한 기류, 특별한 재결합 무대 등을 예고했다. 박진영은 11월 20일 새 디지털 싱글 'Changed Man'과 동명의 타이틀곡을 발표한다. 이번 뮤비 티저는 2023년 어느 음방 무대에 오른 박진영과 김완선을 조명하며 시작된다. 80년대를 주름잡은 그 시절 대표 아이콘들의 반가운 재결합 무대를 앞두고 이들 사이에 묘한 기류가 포착돼 시선을 붙잡는다. MC 김신영이 "80년대에도 최고의 무대를 보여 주셨었는데 30년 만에 함께 무대에 선 기분"에 대해 묻자 김완선은 "진영 씨와는 예전에 좋은 추억이 많았는데 이렇게라도 다시 만나게 되어 너무 기쁘다"며 수줍은 미소를 지어 보였다. 박진영 또한 김완선을 바라보며 "그때의 모습 그대로인 것 같다. 함께 30년 전에 했던 무대를 다시 하게 돼서 정말 뜻깊게 생각한다"고 의미심장한 소감을 전했고 특히 과거 두 사람을 짐작케 하는 회상신이 등장해 보는 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했다. 신곡 뮤비는 사랑에 빠진 두 슈퍼스타가 스캔들로 인해 헤어졌다가 현재 다시 마주하게 되는 드라마틱한 상황을 그릴 예정. 30년 전 추억을 여전히 가슴에 품고 있는 박진영 X 김완선이 선사할 특급 합동 무대는 오는 20일 오후 6시 'Changed Man' 뮤비 본편에서 화려하게 펼쳐진다. 박진영의 'Changed Man'은 2022년 전 세계에 흥겨운 K-그루브의 맛과 멋을 알린 'Groove Back (Feat. 개코)'(그루브 백 (피처링 개코)) 이후 1년여 만의 컴백작. 80년대 감성을 가득 담은 신스팝 사운드가 가요팬들에게 박진영이 가장 사랑하는 그 시절을 향한 향수와 신선함을 선사할 것이라고 전했다. 신곡 발표에 이어 12월 30일~31일 양일간
'연말 공연의 대가' 박진영(J.Y. Park)이 12월 30일과 31일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서 단독 콘서트 '80's Night'(에이티스 나이트)를 개최하고 팬들과 만난다. JYP엔터테인먼트는 14일 오후 6시 공식 SNS 채널에 박진영의 단독 콘서트 '80's Night' 공식 포스터를 공개하고 티켓 오픈 소식을 알렸다. 이에 따르면 박진영은 12월 30일과 31일 양일간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단독 콘서트를 통해 팬들과 만난다. '나쁜 파티', 'NO.1 X 50'(넘버원 피프티), 'GROOVE BACK'(그루브 백) 등 매해 독창적인 타이틀로 연말 공연을 열고 팬들과 송년을 함께해 온 박진영이 올해도 변함없이 관객들과 만나 2023년의 마무리를 한다. 공개된 포스터 속 박진영은 공연 타이틀인 '80's Night' 의미 그대로 80년대의 진한 정취를 풍기는 스타일링을 하고 '올타임 레전드'의 독보적 아우라를 발산해 음악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2022년 크리스마스 시즌을 뜨겁게 달군 콘서트 'GROOVE BACK'서 "공연할 수 있게 해줘서 정말 감사드립니다. 저는 이 자리에서 기다리겠습니다. 내년 12월에 만나요!"라고 약속한 그가 이번 콘서트에서도 '영원한 딴따라'의 독보적인 존재감을 빛낸다. 가요팬이라면 세대불문 모두가 사랑하는 명곡 퍼레이드는 물론 내공이 깃든 역대급 퍼포먼스로 관객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할 예정이다. 80년대 감성 물씬한 공연으로 당시를 추억하는 모두가 하나 되어 뛰노는 축제의 장이 될 이번 콘서트 티켓은 11월 17일 오후 2시부터 인터파크, YES24(예스24), 네이버 예약에서 예매 가능하다. 티켓 예매와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박진영 공식 SNS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공연에 앞서 박진영은 20일 새 디지털 싱글 'Changed Man'(체인지드 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