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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큰 거 오나요?…방시혁·박진영, K팝 거물 만남에 관심 집중

    큰 거 오나요?…방시혁·박진영, K팝 거물 만남에 관심 집중

    K팝의 두 거물이 만났다. 작곡가 겸 하이브 의장 방시혁이 박진영과 찍은 사진을 올렸다. 방시혁은 "With my teacher, brother & best friend"이라며 박진영이 선생이자 형제, 최고의 친구라고 칭했다. 사진 속 두 사람은 편안한 얼굴로 웃고 있다. JYP엔터테인먼트와 하이브를 이끌고 있는 대표 프로듀서인 박진영과 방시혁은 아주 오랜 시간 함께 해온 인연. 방시혁은 JYP에서 수석 프로듀서로 활동하다 하이브의 전신인 빅히트 뮤직을 설립, 방탄소년단을 키웠다.우빈 텐아시아 기자 bin0604@tenasia.co.kr

  • 참패 '쌍천만' 최동훈 감독→'샛별' 아이유·박진영·차은우[TEN스타필드]

    참패 '쌍천만' 최동훈 감독→'샛별' 아이유·박진영·차은우[TEN스타필드]

    《강민경의 인서트》영화 속 중요 포인트를 확대하는 인서트 장면처럼 강민경 텐아시아 기자가 영화계 이슈를 집중 조명합니다. 입체적 시각으로 화젯거리의 앞과 뒤를 세밀하게 살펴보겠습니다.지난해 여름 한국 영화 텐트폴 시장에 최동훈 감독이 영화 '외계+인' 1부로 도전장을 내밀었다. 하지만 결과는 참패였다. 최동훈 감독은 생애 처음으로 쓴맛을 봤고, 반면 '샛별'들의 활약이 눈에 띄었다.최동훈 감독의 7년만 신작에 류준열, 김우빈, 김태리 조합으로 개봉 전부터 많은 기대감을 자아냈던 '외계+인'. 영화관람료 인상으로 인해 입소문, 관람평이 중요해진 상황에서 관객들은 '외계+인' 1부를 외면했다.'외계+인' 1부 누적 관객 수는 153만 명을 기록했다. 배급사 CJ ENM 관계자에 따르면 '외계+인' 1부는 330억 원의 제작비가 투입된 대작이다. 손익분기점은 730만 명이었으나 반의반도 채우지 못한 셈.내놓는 작품마다 흥행에 성공했던 최동훈 감독의 첫 실패였다. 최동훈 감독이 부진한 사이 샛별들이 떠올랐다. '범죄도시2'의 이상용 감독, '육사오'의 박규태 감독, '헌트'의 이정재 감독, '올빼미'의 안태진 감독이 상업 영화로 손익 분기점을 넘어 호평받았다.이상용 감독은 팬데믹 이후 첫 1000만 영화의 주인공인 '범죄도시2'를 통해 첫 상업 영화를 선보였다. 이어 '범죄도시3' 연출을 맡아 최근 촬영을 마쳤다. 물론 '범죄도시2'의 흥행은 코로나19 여파로 인한 보복 소비, 좌석 간 거리 두기 해제, 취식 가능 등의 영향도 받았지만, 결국 영화가 재밌으면 관객은 극장에 간다는 것을 증명했다.'헌트'의 이정재 감독은 제75회 칸

  • 박진영, god가 보낸 화환 좋으면서…"우리 사이에 보내면 어떡해"

    박진영, god가 보낸 화환 좋으면서…"우리 사이에 보내면 어떡해"

    가수 겸 프로듀서 박진영이 god가 보낸 화환을 인증했다.박진영은 지난 23일 "야 갑자기 우리 사이에 화환을 보내면 어떡해 ㅋㅋ 얼른 나도 내일 부산으로 보내야겠다^^;; 고마워!♡♡♡"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 속에는 박진영 콘서트에 god가 보낸 화환의 모습이 담겼다. god는 'god의 아버지! 그루부는 JYP처럼!!'이라는 문구와 함께 화환을 보냈다.박진영은 고마운 마음을 담아 인증샷을 남겼다. 박진영은 오는 25일까지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콘서트 'GROOVE BACK'을 개최한다.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 [종합] 무명 배우의 '눈물' 프러포즈…박진영 "이 순간 위해 이 노래 만들어"('홍김동전')

    [종합] 무명 배우의 '눈물' 프러포즈…박진영 "이 순간 위해 이 노래 만들어"('홍김동전')

    가수 박진영과 함께 한 '홍김동전'이 여수에서 어느 무명 배우의 프러포즈 콘서트를 진행했다.지난 18일 방송된 KBS2 예능 '홍김동전' 19회는 '사연 따라 딴따라' 2부가 그려졌다.이날 방송에서 '홍김동전' 멤버들과 박진영은 의뢰인을 만나기 전 동전 던지기를 통해 밥값 내기에 나섰다. 박진영이 밥값에 당첨되어 지난 벌교에 이은 연속 밥값을 차지해 웃음을 안겼다.이어 사연이 공개됐다. 사연을 보낸 이는 결혼 3년 차 무명 배우. 결혼한 지 3년이 됐지만 프러포즈는커녕 신혼여행도 가지 못한 의뢰인은 자신의 힘겨운 하루하루에 아내에게 헤어지자고 했던 적도 있었다고. 의뢰인은 "당신이 뜨고 나면 헤어질게"라고 말하는 아내의 말에 결혼할 수 있었다고 고백해 무명 시절을 겪은 적이 있다고 털어놨다.또한 의뢰인의 아내는 댓글 이벤트에 당첨됐다는 핑계로 여수의 한 리조트로 여행을 간 상황. 이에 멤버들은 커플을 위한 프러포즈를 준비해 여수로 출동했다. 의뢰인이 등장하자 모두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33세 강민석 배우는 다름 아닌 '홍김동전' 지난 회차 중 개그우먼 이수지가 김고은 사칭범 린쟈오밍으로 등장했을 때 이수지를 체포한 형사로 등장했던 것. 남다른 사연을 지닌 의뢰인의 스토리에 멤버들은 더욱 열의를 높였다.박진영과 멤버들은 치밀한 깜짝 카메라 작전을 계획했다. 먼저 아내가 수영장에 있으면 김숙과 조세호가 우연히 밀월여행을 들킨 것처럼 속인 후 무대 쪽으로 안내하면 엘리베이터 앞에 지키고 있던 우영이 '우리집' 댄스로 밖으로 안내하고, 주우재가 카트로 프러포즈 무대까지 이동시키는 것.이후 조세호, 주우재, 우영이 함

  • [종합] 박진영, 애지중지 막내딸 소환…"너무 떨린다" 엔믹스 소개에 긴장 ('화사쇼')

    [종합] 박진영, 애지중지 막내딸 소환…"너무 떨린다" 엔믹스 소개에 긴장 ('화사쇼')

    그룹 마마무의 화사과 JYP 박진영이 '비닐바지' 협업 이후 3년 만에 만났다. 지난 17일 tvN 음악 예능 '화사쇼'가 첫방송됐다. 이날 '화사쇼'는 타이틀송 '화사한 밤'과 화사의 이야기로 즐거움을 안겼다. MC에 처음 도전하는 만큼 책임감을 느꼈던 화사는 밤잠을 설쳐가며 고민을 거듭했고, 급기야 작명을 위해 철학원에 찾아갔다고 밝혀 웃음을 안겼다. '화사쇼'를 위한 아이디어 회의도 공개됐다. 따스하고 편안한 분위기가 인상적인 음악 작업실은 인테리어 하나하나에 화사의 아이디어가 녹아있었다. 게스트 맞춤 게임, 진행 스타일 등 "게스트들이 재미있는 시간을 보내다 갔으면" 하는 화사의 깊은 배려도 엿보였다.첫 게스트는 가수 박진영. 화사는 박진영을 웰컴송으로 맞이했고, 박진영은 "누가 이런 개인 공연을 볼 수 있겠냐"라며 감격에 겨워했다. 가요계 선후배이자 음악적으로도 깊은 유대를 맺고 있는 두 사람은 훈훈한 분위기 속에 다양한 주제로 이야기를 나눴다. '2019 MAMA'를 뜨겁게 달궜던 두 사람의 비닐바지 공연 후일담부터 박진영의 바운스 일타 레슨, 화사에게 폭소를 안긴 공연 준비 꿀팁까지 편안한 분위기 속에 수많은 대화가 오갔다.박진영은 화사와의 협업 무대를 떠올리면서 "끝나고 (방)시혁이한테 문자가 왔다. '형 무대 찢었어'라고 너무 좋아하더라 가수 인생에 영원히 남을 한 순간일 것 같다"고 말했다.박진영의 환상적인 무대도 이어졌다. 박진영이 'When We Disco'로 서막을 열었고 'Groove Back'에서는 화사가 출격, 두 사람이 3년만의 협압 무대를 펼쳤다. 3년 만에 하는 무대였지만 자연스럽

  • 박진영, JYP 사옥 가치만 430억인데…두 번 밥값 계산에 "불편" ('홍김동전')

    박진영, JYP 사옥 가치만 430억인데…두 번 밥값 계산에 "불편" ('홍김동전')

    JYP 박진영이 동전 던지기에 진심인 모습으로 주우재를 잇는 동전던지기 불운의 사나이에 등극한다.오늘(18일) 방송되는 KBS2 예능 '홍김동전' 19회에서는 ‘사연 따라 딴따라’ 두 번째 특집이 방송된다. 그런 가운데 박진영이 밥 값 내기 동전 던지기에서 ‘불운의 사나이’에 등극했다고 해 궁금증을 자아낸다.이날 박진영과 홍김동전 멤버들이 사연을 따라 도착한 여수에서 꽃게 한상을 두고 밥 값 내기 동전 던지기에 돌입한다. 이번 동전 던지기의 규칙은 앞면과 뒷면 중 소수가 나온 그룹이 재대결을 통해 한 명의 벌칙자를 선정하는 것. 지난 방송의 동전 던지기에서 우여곡절 끝에 박진영이 밥 값을 지불한 가운데, 연이은 밥 값 지불을 피하기 위한 심장 쫄리는 동전 던지기가 펼쳐진다.박진영은 사뭇 진지한 표정으로 동전을 던지고 두 손으로 동전을 포갠 채 “앞면 같아. 내가 슬쩍 본 것 같아”라며 앞면이 나오면 유리한 상황에 앞면을 간절히 바라지만 동전이 오픈 된 순간 뒷면이 등장해 머쓱한 미소를 지어 웃음을 자아낸다. 이어 홍진경의 손에 다수와 소수가 결정되는 상황. 박진영은 “진경아 뒷면”이라며 동전 던지기에서 이기고 싶은 마음을 담아 간곡하게 외치지만 홍진경의 동전은 앞면을 가리켜 좌절하고 만다. 결국 박진영과 김숙의 재대결 끝에 박진영이 당첨됐다는 후문이다.박진영은 주우재를 잇는 동전 던지기 ‘불운의 사나이’에 등극하며 2회 연속 밥 값 내기의 주인공이 된다. 지난 동전 던지기에서는 우영이 걸렸음에도 게임에 이겨 쿨하게 밥 값을 냈지만, 이번에는 실망감을 드러내며 동전 던지기에 진심인 마음을 내비쳤다는 후문. 주우

  • 무명 배우의 눈물+지각 프러포즈…홍진경 "성공해서 바람피우지 마요"('홍김동전')

    무명 배우의 눈물+지각 프러포즈…홍진경 "성공해서 바람피우지 마요"('홍김동전')

    JYP 박진영과 '홍김동전' 멤버들이 '어느 무명 배우의 지각 프러포즈'를 위한 콘서트를 개최한다.오는 18일 방송되는 KBS2 '홍김동전' 19회 '사연 따라 딴따라' 특집 2부에는 박진영이 지난주 벌교에 이어 여수로 출동해 단 한 명의 관객을 위한 '어느 무명 배우의 지각 프러포즈' 콘서트를 진행한다.이날 박진영은 여수로 출동한다. 밤바다가 아름다운 여수는 사연을 보낸 무명 배우의 아내가 이벤트에 당첨된 리조트에 묵고 있는 상황. 이에 무명 배우의 아내를 무사히 속이고 '홍김동전' 멤버들, 박진영, 사연자인 무명 배우가 함께하는 프러포즈 무대에 유일한 관객인 사연자의 아내를 모실 수 있을까.특히 사연을 보낸 무명 배우와 '홍김동전'의 특별한 인연이 밝혀져 모두를 놀라게 한다. 바로 사연의 주인공인 무명 배우가 SNS에서 화제를 모은 '홍김동전' 영상 중에서 개그맨 이수지가 김고은 사칭 린쟈오밍을 연기하는 모습 중 이수지를 체포한 형사로 출연한 적이 있었던 것.홍진경은 격한 반가움과 함께 "그 마음 잊지 말고 나중에 성공해서 바람피우지 마요"라며 알찬 조언도 잊지 않았다는 후문. 그러나 이벤트 당일 모두의 예측을 벗어난 돌발 상황이 연속해서 발생하면서 멤버들이 멘붕에 빠졌다고 해 모두가 함께 만든 프러포즈 이벤트가 성공할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된다.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 [종합] 박진영, 2PM 우영 '아들설' 확인 "우영·트와이스 나연, 포인트 비슷"('홍김동전')

    [종합] 박진영, 2PM 우영 '아들설' 확인 "우영·트와이스 나연, 포인트 비슷"('홍김동전')

    박진영이 ''홍김동전' 특별 게스트로 출격했다.지난 11일 방송된 KBS2 '홍김동전'에는 박진영이 게스트로 출연한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방송에서 특별 게스트로 박진영이 소개되자 멤버들 사이에서는 희비가 갈렸다. 반가워하는 우영에 비해 언니쓰로 완벽주의자 프로듀서의 가장 많은 지적을 받았던 제자 홍진경은 "트라우마가 있어서 몸이 경직된다"라고 하는 등 초긴장 모드에 돌입했다.그러나 박진영의 열의를 꺾지 못했다. 박진영은 힘겨운 이웃들을 위한 콘서트를 목표로 하루가 안 되면 이틀 동안, 교통이 안 되면 헬기라도 띄우자고 열정을 불태워 멤버들의 얼굴을 더욱 핼쑥하게 했다. 제작진은 벌교 여고의 선생님이 보낸 사연을 공개하며 전교생 24명에 불과한 벌교 여고의 서프라이즈 콘서트를 위해 벌교로 출동했다.벌교까지 가게 될 줄은 미처 몰랐던 멤버들이 아연실색하는 사이에 차 안에서는 동전 던지기를 통해 점심값 내기를 하는 등 기대감이 치솟았다. 박진영과 멤버들은 올 밴드 라이브 공연으로 무대 기획을 짜며 설렘을 감추지 못했다.조세호는 박진영에게 우영이 관절로 낳은 아들이 맞느냐고 물었다. 이에 박진영은 "나랑 제일 비슷해"라며 "비는 내가 가르쳤지만, 나랑 스타일이 많이 달라. 나랑 포인트가 비슷한 건 남자는 우영이 여자는 나연이야"라고 말해 우영 관절 아들설을 확인시켰다. 그런가 하면 1일 1식을 지키는 자기관리로 20대와 비슷한 몸매를 유지한다고 밝혀 모두의 놀라움을 자아냈다.벌교 여고에 도착한 멤버들은 공연 시간까지 1시간 남짓 한동안 리허설에 돌입했고, '그루브 백 챌린지'를 위해 박진영의 원포인트 레슨이

  • [단독] 박진영, '홍김동전' 뜬다 "드디어 JYP"

    [단독] 박진영, '홍김동전' 뜬다 "드디어 JYP"

    가수 박진영이 '홍김동전'에 뜬다. 5일 텐아시아 취재에 따르면 박진영은 KBS 2TV 예능프로그램 '홍김동전'(연출 박인석)의 '사연따라 딴따라' 특집에 출연, '홍김동전' 멤버들과 사연을 따라 전국 방방곡곡을 찾는다. 2PM 우영이 녹화 중 언급하며 '홍김동전'에 자주 소환됐던 박진영은 드디어 출연을 확정하며 멤버들과의 케미를 정식으로 볼 수 있게 됐다. 박진영은 앞서 KBS 2TV '언니들의 슬램덩크'를 통해 '홍김동전' 연출인 박인석 PD를 비롯해 홍진경, 김숙과도 인연이 깊다. 녹화는 지난주 진행됐으며 오는 11일 방송분을 통해 전파를 탈 예정이다. 박진영이 우영, 홍진경, 김숙 등 '홍김동전' 멤버들과 함께 어떤 즐거움을 전할지 기대를 모은다. 박진영은 지난달 21일 개코가 피처링한 'Groove Back'으로 컴백했다. 소속사 후배들 스트레이키즈, 있지, 니쥬를 비롯해 슈퍼주니어 신동, 선미 등이 'Groove Back' 챌린지에 동참해 지원사격했다. 최근 2년 3개월 만에 KBS 2TV '뮤직뱅크'에서 아이브의 장원영과 함께 무대에 올라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홍김동전'은 동전 하나로 운명이 바뀌는 피땀눈물의 구개념버라이어티로, 홍진경, 김숙, 조세호, 주우재, 우영이 출연하고 있다. 매주 다양한 특집을 통해 새로운 시도와 웃음을 이끌고 있다. 최근 시청률 상승이 이어지며 시청자들의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최지예 텐아시아 기자 wisdomart@tenasia.co.kr

  • [TEN인터뷰] '뿌리=갓세븐' 박진영 "평생 할 욕 다한 나, 찾아보는 배우 되고파"

    [TEN인터뷰] '뿌리=갓세븐' 박진영 "평생 할 욕 다한 나, 찾아보는 배우 되고파"

    배우 박진영의 뿌리는 그룹 갓세븐이다. 그는 음악을 잘한다는 칭찬이 더 좋다고 했다. 오래 했던 걸 잘한다는 칭찬은 시간을 헛되지 않게 썼다는 뜻이라고. 배우로서도 뜻은 확고했다. 박진영은 잘하는 배우, 찾아보는 배우가 되고 싶다고 밝혔다.2012년 드라마 '드림하이 2'로 얼굴을 알린 박진영은 2014년 아이돌 그룹 갓세븐으로 데뷔했다. 이어 '사이코메트리 그녀석', '화양연화 - 삶이 꽃이 되는 순간', '악마판사', '유미의 세포들', 영화 '프린세스 아야' 더빙, 넷플릭스 영화 '야차'까지 멜로부터 액션까지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가진 배우임을 입증했다. 또한 최근 JTBC '재벌집 막내아들'에 특별 출연해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박진영은 "벌써 12월이 돼 서른 살이 될 줄 몰랐다. 일하는 걸 아직 좋아한다. 일에 대한 열정, 열정, 열정이 있는 것 같아서 일하다 보니 시간이 빨리 가기도 했다. 정신없이 스케줄이 꽉 차 있다 보니 몇 달 뒤를 생각 못하고 오늘, 내일 할 거를 생각하다 보니 훅 지나가더라. 나름대로 바쁘게 지냈다. 해볼 수 있는 건 다 해봤다. 올해 초 계획이 '최대한 일을 많이 하자'였는데, 일을 많이 해서 목표를 이룬 것 같다"고 말했다.1994년생인 박진영은 내년에 30대가 된다. 박진영은 "조금 의식이 되는 것 같긴 하다. 내가 아직 철없는 것 같은데, 30대가 된다고 해서 어른스럽게 행동해야 할 것 같다. 사실 그것도 힘들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그는 "30대가 되면 새로운 걸 할 수 있겠거니 생각한다. 캐릭터도 지금 할 수 있는 걸 못 하고, 지금 못하던 걸 할 수 있다는 기대감이 있다. 아직 마음은 20대 초다. 그래서 어색하

  • [종합] JYP 박진영 "60살까지 댄스 가수 하고파"…보아 "환갑 파티 게스트 초대해줘"

    [종합] JYP 박진영 "60살까지 댄스 가수 하고파"…보아 "환갑 파티 게스트 초대해줘"

    JYP 박진영이 60살 댄스가수를 향해 열정을 불태웠다. 지난 3일 방송된 JTBC 음악 프로그램 ‘뮤직 유니버스 K-909’에는 박진영이 출연했다. 박진영은 대표곡 ‘어머님이 누구니’, ‘그녀는 예뻤다’, ‘허니(Honey)’, ‘날 떠나지마’를 밴드 버전으로 열창했다. 또한 신곡 ‘그루브 백(Groove Back)’을 밴드 버전으로 편곡해 남다른 그루브를 뽐냈다. 지난 3년간 보지 못했던 박진영의 콘서트를 안방에서 보는 즐거움이 컸다.박진영과 MC 보아의 만남도 특별했다. “60살까지 댄스 가수를 하고 싶다는 목표를 세우면서 힘을 낼 수 있었다”라는 박진영. 올해 열리는 공연부터 10번만 더 하면 환갑 파티를 열 수 있다면서 식지 않는 에너지를 분출했다. 그의 열정을 존경하는 보아 역시 “환갑 파티에 게스트로 나가고 싶다”라고 희망하며 K-POP 레전드들의 훈훈한 대화가 이어졌다. 박진영의 ‘그루브 백’과 보아의 ‘포기브 미(Forgive Me)’ 댄스 챌린지가 성사됐다. 두 사람은 처음으로 함께 춤을 추며 의미 있는 시간을 만들었다. 보아는 “나중에 함께 무대를 해보는 것도 좋을 것 같다”라고 말해 팬들의 기대를 더했다.무대를 사랑하는 박진영과 보아의 교감은 깊은 감명을 안겼다. 박진영은 “공연을 하면서 관객 여러분의 표정이 다 보인다. 그걸 제가 너무 너무 좋아한다”라고 무대를 사랑하는 진정한 아티스트다운 면모를 보였다.보아 역시 “아티스트는 관객 여러분의 에너지를 받는다. 장시간 동안 어떻게 춤과 노래를 하느냐고 물으시는데 관객 앞에 있으면 그렇게 된다”라고 공감했다. 박진영은 “심지어 아픈

  • 박진영 "입대 앞둔 나, 싱숭생숭…갈 때 되면 눈물 한 방울 흘릴 듯"[인터뷰③]

    박진영 "입대 앞둔 나, 싱숭생숭…갈 때 되면 눈물 한 방울 흘릴 듯"[인터뷰③]

    그룹 갓세븐 멤버 겸 배우 박진영이 입대를 앞둔 소감을 밝혔다.박진영은 2일 오후 서울 종로구 삼청동 한 카페에서 개봉을 앞둔 영화 '크리스마스 캐럴'(감독 김성수)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들려줬다.'크리스마스 캐럴'은 쌍둥이 동생 월우(박진영 역)가 죽은 후 복수를 위해 스스로 소년원에 들어간 형 일우(박진영 역)가 소년원 패거리와 잔혹한 대결을 펼치는 액션 스릴러.박진영은 극 중 쌍둥이 형제 일우와 월우를 연기한다. 그는 1인 2역부터 리얼 액션까지 파격적인 변신에 나선다. 그는 죽은 동생의 복수를 위해 소년원에 들어간 쌍둥이 형 일우의 폭발하는 분노부터 아픔을 간직한 채 크리스마스 아침에 시신으로 발견된 쌍둥이 동생 월우의 섬세한 감정을 표현했다.2012년 드라마 '드림하이 2'로 얼굴을 알린 박진영은 2014년 아이돌 그룹 갓세븐으로 데뷔했다. 이어 '사이코메트리 그녀석', '화양연화 - 삶이 꽃이 되는 순간', '악마판사', '유미의 세포들', 영화 '프린세스 아야' 더빙, 넷플릭스 영화 '야차'까지 멜로부터 액션까지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가진 배우임을 입증했다. 또한 최근 JTBC '재벌집 막내아들'에 특별 출연해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이날 박진영은 2022년은 돌아보고 "벌써 12월이 돼 서른 살이 될 줄 몰랐다. 일하는 걸 아직 좋아한다. 일에 대한 열정, 열정, 열정이 있는 것 같아서 일하다 보니 시간이 빨리 가기도 했다. 정신없이 스케줄이 꽉 차 있다 보니 몇 달 뒤를 생각 못하고 오늘, 내일 할 거를 생각하다 보니 훅 지나가더라. 나름대로 바쁘게 지냈다. 해볼 수 있는 건 다 해봤다. 올해 초 계획이 '최대한 일을 많

  • 박진영 "갓세븐으로 시작한 나, 본캐=가수…까마득한 JYP 열심히 쫓아가는 중"[인터뷰②]

    박진영 "갓세븐으로 시작한 나, 본캐=가수…까마득한 JYP 열심히 쫓아가는 중"[인터뷰②]

    그룹 갓세븐 멤버 겸 배우 박진영이 JYP에 대해 언급했다.박진영은 2일 오후 서울 종로구 삼청동 한 카페에서 개봉을 앞둔 영화 '크리스마스 캐럴'(감독 김성수)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들려줬다.'크리스마스 캐럴'은 쌍둥이 동생 월우(박진영 역)가 죽은 후 복수를 위해 스스로 소년원에 들어간 형 일우(박진영 역)가 소년원 패거리와 잔혹한 대결을 펼치는 액션 스릴러.박진영은 극 중 쌍둥이 형제 일우와 월우를 연기한다. 그는 1인 2역부터 리얼 액션까지 파격적인 변신에 나선다. 그는 죽은 동생의 복수를 위해 소년원에 들어간 쌍둥이 형 일우의 폭발하는 분노부터 아픔을 간직한 채 크리스마스 아침에 시신으로 발견된 쌍둥이 동생 월우의 섬세한 감정을 표현했다.2012년 드라마 '드림하이 2'로 얼굴을 알린 박진영은 2014년 아이돌 그룹 갓세븐으로 데뷔했다. 이어 '사이코메트리 그녀석', '화양연화 - 삶이 꽃이 되는 순간', '악마판사', '유미의 세포들', 영화 '프린세스 아야' 더빙, 넷플릭스 영화 '야차'까지 멜로부터 액션까지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가진 배우임을 입증했다. 또한 최근 JTBC '재벌집 막내아들'에 특별 출연해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이날 박진영은 "아직 본캐는 가수"라고 말했다. 그는 "그걸 되게 오래 했다. 게임 잘하는 사람처럼 부캐도 본캐처럼 잘 만들면 된다고 생각한다. 저는 게임을 잘하지 못해서 주변에서 누가 롤을 했다는 둥 멀뚱멀뚱 듣기만 한다. 다 잘 만들어서 재밌게 하면 되는 거라고 생각한다. 제 본캐는 가수다. 그게 뿌리이기도 하고, 제일 오래 하기도 했다"고 설명했다.박진영은 "제가 어릴

  • 박진영 "'재벌집 막내아들' 특출 덕에 튀르키예行…가서 먹다가 왔다"('크리스마스 캐럴')[인터뷰①]

    박진영 "'재벌집 막내아들' 특출 덕에 튀르키예行…가서 먹다가 왔다"('크리스마스 캐럴')[인터뷰①]

    그룹 갓세븐 멤버 겸 배우 박진영이 드라마 '재벌집 막내아들' 특별 출연에 대해 언급했다.박진영은 2일 오후 서울 종로구 삼청동 한 카페에서 개봉을 앞둔 영화 '크리스마스 캐럴'(감독 김성수)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들려줬다.'크리스마스 캐럴'은 쌍둥이 동생 월우(박진영 역)가 죽은 후 복수를 위해 스스로 소년원에 들어간 형 일우(박진영 역)가 소년원 패거리와 잔혹한 대결을 펼치는 액션 스릴러.박진영은 극 중 쌍둥이 형제 일우와 월우를 연기한다. 그는 1인 2역부터 리얼 액션까지 파격적인 변신에 나선다. 그는 죽은 동생의 복수를 위해 소년원에 들어간 쌍둥이 형 일우의 폭발하는 분노부터 아픔을 간직한 채 크리스마스 아침에 시신으로 발견된 쌍둥이 동생 월우의 섬세한 감정을 표현했다.2012년 드라마 '드림하이 2'로 얼굴을 알린 박진영은 2014년 아이돌 그룹 갓세븐으로 데뷔했다. 이어 '사이코메트리 그녀석', '화양연화 - 삶이 꽃이 되는 순간', '악마판사', '유미의 세포들', 영화 '프린세스 아야' 더빙, 넷플릭스 영화 '야차'까지 멜로부터 액션까지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가진 배우임을 입증했다. 또한 최근 JTBC '재벌집 막내아들'에 특별 출연해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이날 박진영은 '재벌집 막내아들' 특별 출연에 대해 "인연이 없는데 특별 출연 기회를 주셨다. 대본을 읽고 캐릭터가 재밌더라"고 말했다.이어 "몇 회차 되지 않았지만, 1화를 잘 마무리 지어줘야 하는 캐릭터다 보니 가볍게 접근하지 않았다. 신경민 캐릭터가 깊지 않지만, 캐릭터를 구축하려고 했다. 계속 고민을 많이 했다"고 덧붙였다.

  • 마음도 훈훈…박진영, 5000만원 기부 "추운 겨울 앞둔 아동들 도움 되길"

    마음도 훈훈…박진영, 5000만원 기부 "추운 겨울 앞둔 아동들 도움 되길"

    배우 박진영이 뜻깊은 기부에 동참했다.2일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박진영은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 5000만 원을 기부했다.박진영의 후원금은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의 중증 장애인시설인 한사랑마을에 거주하는 아동들의 치료와 재활 및 생활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박진영은 "추운 겨울을 앞두고 아동들에게 작게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앞서 박진영은 여름 집중호우 피해 이재민들의 터전 복구를 위해 3000만 원을 기부하는 등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며 온정을 전했다. 또한 연말연시를 맞아 박진영의 의미 있는 기부 소식이 이어져 훈훈함을 자아낸다.한편 박진영은 오는 7일 1인 2역을 소화한 영화 '크리스마스 캐럴' 개봉을 앞두고 있다.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