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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진영, '영원한 딴따라' 맞네…3일간 연말 단독 콘서트 개최

    박진영, '영원한 딴따라' 맞네…3일간 연말 단독 콘서트 개최

    데뷔 30주년을 맞은 가수 박진영이 연말 단독 콘서트 'Still JYP'(스틸 제이와이피)를 개최한다.JYP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박진영은 오는 12월 27일부터 29일까지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총 3회 단독 공연을 연다. 지난해 12월 30일과 31일 양일간 진행한 송년 콘서트 '80's Night'(에이티스 나이트)에 이어 약 1년 만의 연말 콘서트다. 데뷔 30주년을 기념하는 공연으로 박진영은 물론 팬들에게도 더욱 큰 의미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1994년 데뷔 후 변치 않는 열정으로 가요계 대표 히트곡을 가창하고 프로듀싱하는 한편, 최고 무대를 선보이며 'Still JYP'라는 공연 타이틀처럼 현재까지 큰 사랑을 받고 있는 그는 공연 포스터에서도 존재감을 과시했다.포스터 속 박진영은 황금빛 슈트를 입고 위풍당당하게 왕좌에 앉아 있다. 30년간 수많은 무대와 공연들로 관객들과 호흡했던 박진영은 이번 콘서트에서 세대를 불문한 대표 히트곡들을 그간 음악 활동으로 쌓아온 내공과 노하우를 담은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매해 콘서트를 통해 관객과 송년을 함께해 온 그는 올해에는 데뷔 30주년을 기념하는 무대로 팬들과 더욱 뜻깊은 시간을 함께한다.이번 콘서트 티켓은 9월 20일 오후 2시부터 인터파크, YES24(예스24), 네이버 예약에서 예매 가능하다. 티켓 예매와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박진영 공식 SNS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앞서 박진영은 16일 오후 방영된 KBS 2TV 대기획 '딴따라 JYP'에서 30년간의 음악 히스토리를 집약한 무대로 2024년 추석 연휴를 풍성하게 물들였고 다가올 연말 콘서트에 대한 기대감을 뜨겁게 예열했다. '날 떠나지마', '청혼가', '그녀는 예뻤다', '난

  • "노 개런티" 이찬원→박진영, 출연료 안 받고 무대 선 이유 있었다 [TEN피플]

    "노 개런티" 이찬원→박진영, 출연료 안 받고 무대 선 이유 있었다 [TEN피플]

    매해 추석만 되면 가수들이 나서고 있다. 올해 추석 역시 가수들이 무대로 나선 가운데, 노개런티를 선언한 이유는 무엇일까. 가수 이찬원은 오는 17일 오후 7시 50분 방송될 KBS2 ‘추석특집쇼 이찬원의 선물’(이하 이찬원의 선물)로 생애 첫 지상파 단독쇼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찬원 측에 따르면 이찬원은 2008년 ‘전국노래자랑’으로 시작돼 어느덧 ‘추석특집쇼 이찬원의 선물’까지 이찬원의 성장사를 엿볼 수 있는 무대들을 선보일 것이라고 전해졌다. 앞서 KBS 측은 2020년부터 나훈아, 심수봉, 임영웅, 송가인 등 대중 가수들로 명절 특집쇼를 기획해 왔다. 그 중에서도 특히 '대한민국 어게인 나훈아'는 2021년 29%의 시청률을 기록하면서 엄청난 인기를 끌었던 바. 이후 '피어나라 대한민국 심수봉'과 'We’re HERO 임영웅' 등까지 두 자릿수 시청률을 기록하면서 좋은 성적을 거둬왔다. 이찬원의 이번 추석특집쇼에서 가장 눈길을 끌었던 점은 출연료다. 이찬원은 이번 특집쇼에서 "노개런티로 출연하겠다"고 알린 바. 이는 앞서 가수 나훈아가 지난 2020년 설 특집쇼 '대한민국 어게인 나훈아'에 노개런티로 출연한 것에 뜻을 더하겠다는 의미로 보인다. 특히 동료 가수 임영웅 역시 2021년에 짆행한 'We’re HERO 임영웅'에서 팬들에게 보답하고자 노개런티 출연을 확정하기도 했다. 이찬원처럼 노개런티로 추석 특집쇼에 출연하겠다는 가수가 또 있다. JYP엔터테인먼트의 수장인 가수 박진영은 추석 전날인 16일 방송되는 'KBS 대기획 - 데뷔 30주년 특집 딴따라 JYP'에 출연한다. '딴따라 JYP'는 박진영의 30년 음악 인생을 총망라한

  • 박진영, 어느덧 딴따라 인생 30주년[TEN포토]

    박진영, 어느덧 딴따라 인생 30주년[TEN포토]

    가수 박진영이 30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방송국에서 열린 한 프로그램 녹화에 앞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박진영, 뜻깊은 자리의 주인공[TEN포토]

    박진영, 뜻깊은 자리의 주인공[TEN포토]

    가수 박진영이 30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방송국에서 열린 한 프로그램 녹화에 앞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박진영, 아무나 소화못하는 강렬함[TEN포토]

    박진영, 아무나 소화못하는 강렬함[TEN포토]

    가수 박진영이 30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방송국에서 열린 한 프로그램 녹화에 앞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JYP소속 아티스트, 박진영 히트곡 공개적으로 저격…엔믹스 지우, 총대 장착

    JYP소속 아티스트, 박진영 히트곡 공개적으로 저격…엔믹스 지우, 총대 장착

    그룹 NMIXX(엔믹스) 지우가 박진영의 히트곡을 소개했다.KBS는 12일 KBS 2TV와 KBS Kpop 유튜브 채널을 통해 KBS 대국민 초대형 공연 프로젝트 'KBS 대기획 - 데뷔 30주년 특집 딴따라 JYP'(이하 '딴따라 JYP')의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영상에는 엔믹스 지우가 출연해 CD플레이어로 박진영의 'Still Alive(스틸 얼라이브)' 음반을 재생했다. 곧바로 박진영의 '살아있네' 음원이 흘러나왔고, 지우는 흥을 주체하지 못한 채 자리에서 일어나 리듬을 타는 모습을 보였다.이번 티저는 데뷔 30주년을 맞은 JYP엔터테인먼트의 대표 아티스트 박진영을 리스펙트하고, 박진영의 등장으로부터 시작된 대한민국 대표 딴따라의 자부심을 공유하기 위해 소속 아티스트가 흔쾌히 참여한 프로젝트의 일환이다.모든 것이 디지털화돼 가는 세상에서 아티스트의 모든 노력의 결정체인 앨범을 CD플레이어와 유선 이어폰을 통해 감상하는 장면을 비중 있게 담아내며 음악을 가장 고음질로 듣는 방법을 재공유하는 차원의 아이디어에서 이뤄졌다.엔믹스 지우를 시작으로 JYP엔터테인먼트 소속 아티스트들이 박진영의 히트곡을 순차적으로 소개하며 '딴따라 JYP'를 향한 기대감을 점점 고조시킬 전망이다.지우가 속한 엔믹스는 지난 2022년 데뷔한 6인조 걸그룹이다. 멤버 전원이 메인 보컬의 기량과 뛰어난 춤 실력을 겸비하고 있으며, 매 활동마다 믿고 듣는 라이브를 선사하며 K팝 팬들의 뜨거운 지지를 받고 있다.앞서 트와이스(TWICE), god(지오디), 2PM, 비, 원더걸스까지 박진영의 절친들이 게스트 출연 소식을 알린 가운데, 또 어떤 아티스트들이 지원 사격을 펼칠지 이목이 집중된다.한편 'KBS 대기획 - 데뷔 30주년 특집 딴

  • 박진영, '내 새끼' 안소희 연기력 보증 섰다 "좋은 말로 용기 북돋으려 했는데"

    박진영, '내 새끼' 안소희 연기력 보증 섰다 "좋은 말로 용기 북돋으려 했는데"

    JYP엔터테인먼트 수장 박진영이 그룹 원더걸스 출신 안소희의 연기력을 극찬하며 보증했다.15일 유튜브 채널 '안소희'에는 '박진영 피디님과 선미, 클로저팀 생일파티, 아빠와 언니 생일파티'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영상에서 안소희는 박진영과 가수 선미와 만나 함께한 식사를 공개했다. 박진영은 안소희가 출연하는 연극 '클로저'를 봤다면서 "좀 아쉬운 부분이 있었다면 좋은 말로 꾸며서 용기를 북돋아 주려고 했을 텐데 정말 잘해서 사실 그대로만 말해주고 싶다. 그런 날이다"라고 말했다.이어 "너무 재밌었는데 소희가 아니라 그냥 어떤 여배우가 하는 걸 보는 것처럼 처음부터 끝까지 볼 수 있었다는 게 놀랍다. 진짜 잘했기 때문에 쓸데없는 칭찬이 필요 없는 날"이라며 "(무대에) 내 새끼 같은 애가 있는데 그게 방해가 안 되더라. 원래는 열렬히 응원해 주러 갔는데 끝나는 순간 '됐다'라는 생각만 들었다. 그래서 오늘은 이상하게 칭찬이 안 나오더라"라고 밝혔다.이에 선미 역시 "소희 최고"라며 응원했다. 한편, 안소희는 지난 4월 개막한 연극 '클로저'의 주연 앨리스로 첫 연극 무대에 올랐다. '클로저'는 현대 런던을 배경으로 네 명의 남녀가 서로의 삶에 얽히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으로, 패트릭 마버(Patrick Marber)의 작품이다. 안소희는 이번 작품에서 사랑을 갈구하지만 운명에 휘둘리지 않으려는 앨리스 역을 맡아 연기했다.최지예 텐아시아 기자 wisdomart@tenasia.co.kr

  • '컴백' 트와이스 나연 "박진영, 건강해 보였으면 좋겠다고…매일 운동했다"

    '컴백' 트와이스 나연 "박진영, 건강해 보였으면 좋겠다고…매일 운동했다"

    그룹 트와이스 나연이 박진영PD가 이번 솔로 컴백을 앞두고 '건강한 이미지'를 주문했다고 밝혔다. 나연은 13일 서울 송파구 소피텔 앰배서더 서울에서 미니 2집 'NA'(나) 발매 기념 기자간담회를 열었다.이날 나연은 "PD님께서 처음 하셨던 말씀이 '운동을 했으면 좋겠다, 이번 앨범에는 건강하게 보였으면 좋겠다'였다. 쉬는 날이나 촬영이 일찍 끝나는 날이면 거의 매일 운동을 했던 것 같다. 어려웠지만 최선을 다했으니 만족한다"고 말했다.이어 "제가 Y2K 때는 너무 어렸어서 잘 이해를 못 하는 것도 있는 것 같다. PD님이 그때 당시 팝 아티스트분들의 영상을 많이 보라고 조언해 주셨다. 그래서 여러 아티스트들의 뮤직비디오나 라이브 영상을 보고, 노래도 들으면서 영감을 받았다"고 덧붙였다.약 2년 만에 선보이는 신작 'NA'는 나연의 '나'이자 "오로지 '나'를 보여주겠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타이틀곡 'ABCD'는 나연이 가진 무한 가지 매력 중 또 하나의 포인트를 조명하는 노래로 릭 브릿지스(Rick Bridges)와 JYP 대표 프로듀서 박진영이 작사, 빅히트 뮤직 전속 프로듀서 피독(Pdogg)이 작곡 및 편곡에 참여했다.새 앨범에는 타이틀곡 'ABCD'를 필두로 'Butterflies'(버터플라이즈), 'Heaven (Feat. Sam Kim)'(헤븐), 'Magic (Feat. 쥴리 of KISS OF LIFE)'(매직), 'HalliGalli (Prod. by 이찬혁 of AKMU)'(할리갈

  • 박진영X피독, 트와이스 나연 위해 뭉쳐…'ABCD' 뮤비 티저 최초 공개

    박진영X피독, 트와이스 나연 위해 뭉쳐…'ABCD' 뮤비 티저 최초 공개

    그룹 트와이스 나연이 솔로 컴백 타이틀곡 'ABCD'(에이비씨디) 뮤직비디오 티저를 최초 공개했다.나연은 오는 14일 미니 2집 'NA'(나)를 발매한다. 이에 앞서 10일 공식 SNS 채널에 타이틀곡 'ABCD' 뮤비 티저 영상을 처음으로 선보여 전 세계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티저에서 나연은 옛 고전 영화에 나올 법한 도시의 밤을 만끽하고 있다. 풍성한 이브닝 드레스에 오페라 글러브를 착용하고 1950년대에 자리한 듯한 나연이 가로등 아래에서 춤을 추거나 포즈를 취하며 보는 이들을 매료한다. 이어 어느 분위기 있는 재즈바에 앉아 카메라와 시선을 맞춘다. 빠르게 전환되는 화면 속 헤드셋과 안경을 착용한 모습, 화려한 스타일링을 하고 도로 위에 선 모습 등이 교차되며 뮤비 완편을 향한 궁금증을 높였다. 시대와 장소를 넘나들며 존재감을 빛내는 나연 고유의 매력이 타이틀곡 'ABCD'에서 환한 빛을 발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타이틀곡 'ABCD'는 나연의 과감하고 색다른 시도가 돋보인다. 'A부터 Z까지 내 타입인 상대를 향해 사랑에 대해 하나부터 열까지 알려주고 유혹하겠다'는 메시지를 담은 팝 댄스&nbs

  • JYP 박진영, 위콘페서 K팝 리빙 레전드의 '소울 라이브' 예고

    JYP 박진영, 위콘페서 K팝 리빙 레전드의 '소울 라이브' 예고

    "올해가 데뷔 30주년인데 다양한 후배 가수들과 함께하는 무대라 소중하죠" ‘K-팝 레전드’ 박진영은 위버스콘 페스티벌에 참여를 결정한 계기를 이같이 밝혔다. 후배들과 함께 하는 합동 공연을 통해 데뷔 30주년을 기념하는 동시에 차별화된 ‘소울 라이브’를 선보여 팬들과 함께 즐기는 무대를 선보이겠다는 취지다.가수 박진영이 오는 6월 15~16일 열리는 ‘2024 위버스콘 페스티벌(Weverse Con Festival)’ ‘트리뷰트 스테이지(Tribute Stage, 헌정무대)’에 오르기 앞서 서면 인터뷰를 통해 이 같은 소감을 밝혔다. 박진영은 위버스콘 페스티벌(이하 위콘페)에서 인스파이어 아레나를 배경으로 열리는 ‘위버스콘’에 양일 모두 출연한다. 박진영이 공연하는 트리뷰트 스테이지는 한국 대중음악사에 영향을 미친 뮤지션을 선정해 그의 음악을 공유하고 음악이 주는 감동과 메시지를 되새기는 시간이다. 하이브는 지난 4월 24일, 수많은 히트곡과 시대를 앞서가는 패션, 퍼포먼스로 한국 가요계를 선도해 온 박진영을 올 위콘페 트리뷰트 스테이지의 주인공으로 발표한 바 있다. 박진영은 “데뷔 30주년인 올해, 다양한 후배 가수들과 함께 공연할 수 있는 기회가 소중하게 느껴졌다”고 출연 계기를 밝혔다. 또, “지난 해 함께 출연한 tvN <유퀴즈 온 더 블럭> 촬영장에서 방시혁 하이브 의장이 직접 제안을 해줘서 흔쾌히 결정했다”고 비하인드를 소개했다. 박진영과 방 의장은 오랜 시간 함께 음악의 길을 걸어온 동료로서 약 20년 간 인연을 이어왔으며 방송에서 그간의 이야기를 털어놓으며 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박진영은 이번 위버스콘 페스티

  • 엔터사 대표, 화려한 K팝의 리더였지만…그들도 우울증을 겪었다[TEN피플]

    엔터사 대표, 화려한 K팝의 리더였지만…그들도 우울증을 겪었다[TEN피플]

    "저 정신과 다녔다니까요. 박지원(하이브 CEO) 너는 지금 우울증이잖아. 난 10년 전부터 우울증이야"K팝 엔터를 선도하는 수장들의 심적 고통에 대중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민희진 어도어 대표가 우울증을 고백하면서 YG의 수장 양현석은 공황장애를, JYP의 수장 박진영도 우울증을 앓았던 사실이 재조명됐다. 민 대표는 지난 25일 열린 기자회견에서 하이브로부터 어도어 경영권을 탈취하길 시도했다는 의혹을 해명하며 우울증을 고백했다. 그는 "이 업계에 있다 보면 욕을 안 할 수가 없다. 이상한 사람들이 너무 많아서. 죄송하다. 정신과 다녔다"고 토로했다. 앞서 양현석은 2012년 SBS 예능 프로그램 '힐링캠프-기쁘지 아니한가'에 출연해 공황장애를 겪었던 과거를 털어놓았다. 이에 대해 양현석은 "순수하게 음악만 잘하고 싶은데 소속 가수들이 많아지면서 작년에 예기치 않은 사고가 있었다"며 "사실은 아무한테도 이야기 안 하려고 했는데 그 사건을 겪으면서 공황 장애를 경험했고 대성과 지드래곤 사건 후 발작을 경험했다"고 설명했다. 박진영 역시 우울증을 고백했던 바 있다. 그는 2013년 MBC 시사교양 프로그램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서 "연예인이나 연예기획사 사장은 공황장애나 우울증 앓지 않는 사람이 거의 없다고 보면 된다"고 말해 충격을 안겼다. 그러면서 박진영은 "(연예계 종사자들은)천국과 지옥을 왔다갔다 한다. 잘 되면 몇십억 몇백억 벌다가 갑자기 거지가 된다. 아예 돈을 못 번다. 그런데 심지어 그 모든 것을 사람들이 쳐다보고 있는 상황에서 해야 한다"며 연예계 종사자 및 엔터 사장들의 고충을 설명했

  • JYP 박진영 중대발표 "엔믹스의 배이 임시 포기, 공식 결정"('아쌉스튜디오')

    JYP 박진영 중대발표 "엔믹스의 배이 임시 포기, 공식 결정"('아쌉스튜디오')

    가수 박진영이 엔믹스(NMIXX)의 멤버 배이를 "임시 포기하겠다"라는 중대 발표를 했다.5일 유튜브 채널 '아쌉스튜디오'에는 '[단독] JYP 박진영 중대발표 현장'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이날 박진영은 "JYP엔터테인먼트에선 오늘부로 공식적으로 엔믹스의 배이 양을 임시 포기하려 한다. 그 주체 못한 끼를 마음껏 발산할 수 있길 바라겠다. 이상 공식발표를 마친다"라고 비장한 표정으로 말했다. 이어 "배이야 이왕 이렇게 된 거 하고 싶은 거 다 해보고 와. 근데 배이야 또 막상 해보면 절대 네 생각 같지 않을 거야"라고 덧붙였다.이후 'JYP에서 포기한 아이돌 제2의 인생을 살다. 단 어떤 인생을 살지 사전에 모른 채'라는 자막과 함께 배이의 모습이 담겼다. 영상 속 배이는 "어릴 땐 의사도 되고 싶고 선생님도 되어보고 싶었다. 무섭긴 하다. 그래도 재밌을 거 같다"라고 이야기했다. 해원은 "어느 정도 짐작 가는 건 있다"라고 말했고, 설윤도 "언니가 좀 이상한 챌린지를 자주 찍어달라고 한다"라고 답변했다.한편 웹 예능 '회사에서 포기한 자의 제2의 인생 체험기'는 오는 6일 오후 6시 30분에 공개된다.이하늘 텐아시아 기자 greenworld@tenasia.co.kr

  • '류승완 감독 음악 노예' 장기하 "내가 청룡 최대 화젯감인 줄, 박진영 때문에 속상"('라스')

    '류승완 감독 음악 노예' 장기하 "내가 청룡 최대 화젯감인 줄, 박진영 때문에 속상"('라스')

    장기하가 JYP 박진영 때문에 속상했던 이유가 밝혀진다.오는 7일 방송하는 MBC '라디오스타(이하 라스)'는 정재형, 장기하, 카더가든, 비비가 출연하는 '좋은 노래 있으면 소개시켜줘' 특집으로 꾸며진다.장기하가 6년 만에 '라스'를 찾는다. 장기하는 6년 전 '라스' 출연 후 '세종대왕' 꼬리표를 달게 된 후일담을 공개해 웃음을 자아낸다. 댓글도 줄어들었다고. 김구라는 "띄어쓰기를 정갈하게 하고, 내용은 욕이라면 정말 신선할 것"이라며 문법 경찰 장기하 맞춤 꿀팁을 전수해 폭소를 안겼다.장기하는 이날 함께 출연한 소속사 가족인 카더가든의 허수아비로 전락한 근황을 공개하며 특별한 이슈가 없는 가운데, 카더가든과 '라스'에 동반 출연한 이유를 밝혀 눈길을 끌었다. 또 밴드 활동을 마무리하고 쉬고 있을 때 류승완 감독으로부터 영화 '밀수' 음악 감독 제안을 받았다고. 당시 너무 힘들어서 영화 음악을 다시는 하지 않겠다고 다짐했는데, 정신을 차려보니 류승완의 음악 노예가 돼 있다고 밝혔다.장기하는 음악 노예로 힘들었지만, 배우들 덕에 뿌듯했던 일화가 있다며 "김혜수 선배님이 '자기라서 좋아요' 해줘서 신났다"라고 자랑했다. 그는 '밀수' 음악으로 지난해 제44회 청룡영화상에서 '음악상'을 받고, 트로피를 들고서 축하공연을 펼치게 되어 이날의 화젯감 등극을 기대했는데, 박진영 때문에 속상했다면서 그 이유를 공개해 폭소를 안겼다.장기하는 또 MZ의 밈이 된 솔로 데뷔곡 '부럽지가 않어'가 세상에 공개하기 전 주변 뮤지션들로부터 놀림을 받았다며 반전 비화를 밝혔다. 그는"“카더가든이 듣고 '

  • '150년 경력·평균 60세' 골든걸스의 가치와 박진영의 재재재발견 [TEN피플]

    '150년 경력·평균 60세' 골든걸스의 가치와 박진영의 재재재발견 [TEN피플]

    도합 150년 이상 경력의 언니들의 걸그룹 골든걸스가 전 세대에 큰 감동을 주고 있다. 골든걸스는 국내 최정상 보컬리스트 인순이, 박미경, 신효범, 이은미 총 4인으로 이뤄진 걸그룹으로 KBS 2TV 예능프로그램 '골든걸스'를 통해 결성됐다. 골든걸스는 보컬리스트로서 자신의 경력을 내려놓고 JYP 대표 프로듀서 박진영의 진두지휘 아래 K팝 걸그룹에 도전했다. 이들의 도전은 처음부터 이목을 끌기 충분했다. K팝 히트곡을 자신의 목소리로 소화해 내는 골든걸스의 모습은 이색적이면서 신선했다. 무엇보다 눈길을 끌었던 것은 이들의 K팝 소화력이었다. 정확한 가사 전달력과 탄탄한 가창력, 보컬색깔은 기존 K팝 히트곡에 새로운 영혼을 불어넣었다. 아이돌 특유의 음색에 익숙해졌던 시청자들은 골든걸스의 K팝에 매려됐다. 이들의 무대에 "골든걸스 버전의 K팝 음원을 만들어 달라"는 시청자들의 요청이 쇄도했을 정도. 인순이와 박미경, 신효범, 이은미는 K팝 히트곡을 오랜 연륜과 내공이 담긴 기량을 통해 완전히 새로운 음악으로 재탄생시켰다. 골든걸스 도전에 수반된 이들의 열정도 시청자들에 감동을 줬다. 나이와 경력과 상관 없이 새로운 것을 받아들이고 해내는 과정에 임한 이들은 말과 행동으로 큰 위로를 전했다. '인생에 늦은 때는 없다', '나이 들면 용기를 내려놓는다는데 난 내려놓기 싫어'라는 등의 말을 비롯해 주어진 미션과 무대를 완성하기 위해 흘리는 노력의 땀방울은 전 세대를 향해 메시지를 던졌다. 골든걸스의 아름다운 도전에서 이들의 프로듀서인 JYP엔터테인먼트 대표 프로듀서 박진영의 진가가 다시 한번 나타난다. '걸그룹 명가'인 J

  • 박진영 "작곡가, 프로듀서 아닌 '가수 박진영'으로"…팬 미팅 'FRIDAY NIGHT'로 새해맞이

    박진영 "작곡가, 프로듀서 아닌 '가수 박진영'으로"…팬 미팅 'FRIDAY NIGHT'로 새해맞이

    박진영(J.Y. Park)이 순도 100% 팬사랑을 듬뿍 확인한 특별한 팬미팅 'FRIDAY NIGHT'(프라이데이 나이트)로 2024년을 팬들과 함께 뜻깊게 시작했다.박진영은 1월 19일 서울 강남구 일지아트홀에서 2024 팬미팅 'FRIDAY NIGHT'를 개최했다. 올해는 박진영이 데뷔 30주년을 맞이하는 해로써 그 시작을 팬들과 함께 할 수 있는 자리라 더욱 뜻깊은 의미를 더했다. 그는 '리빙 레전드'로서 굳건한 존재감을 지속하기까지 변함없는 응원을 보내준 팬들에게 보답하고자 2011년 'FANtastic Moment'(판타스틱 모먼트) 이후 13년 만에 대면 팬미팅을 준비했다. 특히 고마운 마음을 전하기 위해 JYP엔터테인먼트(이하 JYP) 팬즈 홈페이지 가입자, 프라이빗 메시지 서비스 '디어유 버블' 구독자, 콘서트 '80's Night'(에이티스 나이트) 구매 인증자 등을 대상으로 응모를 받았고 추첨을 통해 참석 티켓을 무료 제공해 팬들을 초청했다. 팬미팅을 보다 편안하고 신나게 즐길 수 있도록 모든 관객에게 방석과 응원봉을 배부하고 세심한 센스와 배려를 더해 맞이했다. 지난 2021년 첫 온라인 팬미팅 중 박진영의 필명 'The Asiansoul'을 활용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