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 공연의 대가' 박진영(J.Y. Park)이 오늘(30일)부터 이틀간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단독 콘서트 '80's Night'(에이티스 나이트)를 개최한다. 박진영은 12월 30일과 31일 양일간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단독 공연을 열고 팬들과 만난다. '나쁜 파티', 'NO.1 X 50'(넘버원 피프티), 'GROOVE BACK'(그루브 백) 등 매해 독창적 타이틀의 연말 공연을 통해 팬들과 송년을 함께 보낸 박진영은 2023년도 변함없이 관객들과 한 해를 갈무리한다.지난 2022년 크리스마스 시즌을 뜨겁게 달군 콘서트 'GROOVE BACK'에서 "공연할 수 있게 해줘서 정말 감사드립니다. 저는 이 자리에서 기다리겠습니다. 내년 12월에 만나요!"라고 약속한 그는 2023년 12월 해당 공연장을 다시 찾아 공약을 지키고 오감을 만족시킬 퍼포먼스를 선사한다. 앞서 공개한 포스터 속 '80's Night' 공연명 그대로 80년대의 진한 정취를 풍기는 스타일링을 하고 '올타임 레전드'의 아우라를 발산해 음악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은 바, 80년대 감성 가득한 공연으로 모두가 하나 되어 뛰노는 장이 될 박진영 단독 공연 '80&
박진영, 인순이, 신효범, 박미경이 23일 오후 서울 여의도 KBS 신관웨딩홀에서 열린 '2023 KBS 연예대상' 레드카쳇 행사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가수 박진영이 23일 오후 서울 여의도 KBS 신관웨딩홀에서 열린 '2023 KBS 연예대상' 레드카쳇 행사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전국을 강타한 한파주의보에도 마음만큼은 따뜻하게 해주는 스타들의 기부 행진이 이어지고 있다. 먼저 연예계 대표 기부 천사로 알려진 가수 션이 올해에도 역시 기부 행렬에 동참했다. 22일 YG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션은 지난 19일 에너지 취약 계층을 위한 기부 달리기에 도전했다.이날 션은 영하 8도의 추운 날씨임에도 40km 완주에 성공, 총 1천만 원을 연탄은행에 기부했다. 션은 "갑자기 몰려온 강추위로 어려움을 겪고 계실 분들에게 도움이 되고자 달렸다"며 "연탄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이 전해지길 바란다"고 전했다.앞서 션은 지난 2014년부터 9년 간 밥상공동체 연탄은행과 함께 '대한민국 1도 올리기' 캠페인을 진행해 온 바. 또한 '착한 러닝'으로 기부 문화 형성에 앞장서고 있다. 그가 지금까지 기부한 금액은 무려 57억여 원에 달한다. 해당 기부금은 독립유공자 후손 주거 개선을 비롯 화보 수익금 기부, 국내외 어린이 후원, 연탄배달 봉사활동 등 선한 영향력을 떨치고 있으며 사회 곳곳에 도움이 필요한 곳들에 쓰이고 있다.통 크게 10억이라는 금액을 기부한 스타도 있다. 가수 겸 JYP엔터테인먼트의 수장인 박진영은 취약계층 소아청소년을 위해 10억 원을 기부했다. 박진영의 기금은 서울 삼성서울병원을 비롯한 국내 지역 거점 병원 5곳에 각 2억 원씩 총 10억 원이 전달돼 온정의 손길이 필요한 아동에게 쓰일 예정이다.박진영의 기부는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그는 지난해에도 삼성서울병원과 국제구호개발 NGO 월드비전에 각각 5억 원씩 총 10억 원, 2년간 20억원을 기탁하며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북돋았다. 뿐만 아니라 JYP엔터테
KBS 걸그룹 ‘골든걸스’가 팬클럽 ‘골져스’를 위해 깜짝 게릴라 콘서트와 뮤직비디오를 준비하는 과정이 그려졌다. ‘골든걸스’ 7회 시청률은 지난 주 결방에도 불구하고 전국, 수도권 시청률 3.4%를 기록했다. (닐슨코리아 기준)지난 22일(금) 방송된 KBS2 ‘골든걸스’(연출 양혁/작가 최문경) 7회는 ‘골든걸스’의 ‘원 라스트 타임’ 뮤직비디오 원데이 촬영과 함께 800명의 팬 골져스를 만난 깜짝 게릴라 콘서트가 그려졌다.‘골든걸스’의 높은 인기를 실감한 박진영은 10일 남은 뮤직비디오 촬영 계획을 전해 ‘골든걸스’를 멘붕에 빠트렸다. 급기야 이은미는 “안무를 배운 지 3일 밖에 안 됐다”라며 영혼이 탈탈 털리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선사했다.‘골든걸스’는 뮤직비디오 촬영 당일 새벽 5시부터 시작된 촬영에 정신이 혼미해지는 모습을 보여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그럼에도 최상의 퀄리티를 위해 무한 반복과 개인별 드라마 타이즈까지 촬영하는 프로페셔널한 모습을 보여줘 감탄을 자아냈다.이와 함께 뮤직비디오에 특별 출연한 국가대표 비걸 예리, 발레리노 이원국의 사연이 뭉클한 감동을 선사했다. 특히 이은미와 박미경은 식도암을 이기고 현역 최고령 발레리노로 무대에 서는 이원국에게 “환갑까지 무대에 서고 싶다는 마음이 어떤 마음인지 알 것 같았다”라며 꼭 뵙고 싶었던 소감을 전했다. 이에 이원국은 “여기 오길 잘했다”라면서 “(원 라스트 타임) 가사 중 ‘날 막는 게 바로 나인가’라
박진영과 ‘골든걸스’가 KBS 보도국까지 접수하며 불붙은 상승세를 이어간다.KBS2 예능 ‘골든걸스’는 박진영 프로듀서를 필두로 인순이, 박미경, 신효범, 이은미로 이뤄진 155년 경력의 국내 최고의 신(神)급 보컬리스트의 신(神)인 디바 데뷔 프로젝트. 한국기업평판연구소가 발표한 12월 예능 프로그램 브랜드 평판 순위에서 당당히 2위에 오르며 화제성을 과시했다. 특히 2023년 12월 레전드 가수 브랜드 평판 순위는 1위 박진영, 2위 박미경, 3위 이은미, 4위 신효범, 5위 인순이 순으로 TOP5를 모두 싹쓸이하며 인기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다.오늘(22일) 방송되는 ‘골든걸스’ 7회에서 골든걸스의 깜짝 게릴라 콘서트 비하인드와 함께 박진영과 ‘골든걸스’가 생방송 뉴스까지 진출하게 된 전말이 공개된다.박진영은 ‘골든걸스’에게 짐짓 심각한 목소리로 “오늘이 가장 중요한 날이에요”라며 게릴라 콘서트를 개최한다는 소식과 함께 홍보를 위해 생방송 뉴스에 출연한다는 걸 알려 ‘골든걸스’ 멤버들의 원성을 산다. 신효범은 “박진영 머리에서 배터리를 꺼내고 싶어”라고 말한 후 “미친 게 분명해”라며 호랑이 리액션을 폭발시키고, 인순이는 “사건 사고도 아닌데 뉴스에 왜 나와”라며 당혹감을 감추지 못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낸다. 특히 박미경은 “꿈이면 좋겠다”라며 현실 부정하는 모습에 이어 이은미는 “전날에 화장하고 나오라 했을 때부터 이상했어”라며 “근데 재미있어하는 표정 때문에 더 죽겠어 쟤를 어떻게 하지?”라며 매일 새로운 사건을 벌이는 박진영의 휘몰아치는 추진력과 불도
'골든걸스' 박진영이 화제의 청룡영화상 무대에 골든걸스와 완전체로 함께 하지 못한 아쉬움이 담긴 진짜 속내를 전한다.오는 22일 방송되는 KBS2 '골든걸스' 7회에서 골든걸스가 깜짝 게릴라 콘서트를 펼치는 가운데 박진영이 청룡영화상에 골든걸스와 함께 하지 못한 아쉬운 속내를 밝힌다이날 박진영과 골든걸스는 게릴라 콘서트를 앞두고 팬들과 만나기 위해 매스미디어와 뉴미디어를 넘나들며 열띤 홍보에 나선다. 이들은 가장 먼저 라디오 생방송 중이던 방송인 윤정수, 남창희와 서프라이즈한 전화 연결에 나선다고.윤정수, 남창희는 "진짜 골든걸스에요? 골든걸스가 저희에게 왜 전화를 주신거죠?"라며 주가가 급상승하고 있는 골든걸스와의 깜짝 전화 연결에 환호성을 내지른다. 이어 윤정수가 박진영을 향해 짓궂은 주문을 해 시선을 사로잡는다. 즉석에서 화제의 청룡영화상에서 부른 노래를 요청한 것.윤정수가 "앞소절만 파르르 떨리게 한 번만 더 불러주세요"라고 요청하자 '골든걸스'조차 폭소를 터트렸다. 박진영은 지난날의 설욕과 골든걸스를 위해 윤정수의 제안을 흔쾌히 받아들인다고. '골든걸스'는 박진영을 위해 감미로운 즉석 하모니를 완성해 윤정수와 청취자의 감탄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그런가 하면 '골든걸스'의 팬이 박진영에게 따끔한 일침을 날려 웃음을 선사한다. 골든걸스는 라이브 도중 팬들의 뜨거운 요청에 즉석에서 신인 디바다운 파워풀한 라이브를 뽐내며 팬들의 두 귀를 호강시킨다. 급기야 '골든걸스'의 열혈 팬은 박진영에게 "박진영 씨 골든걸스에게 레슨 받으세요"라며 골든걸스의 흠잡을 데 없는 라
평균 나이 59.5세, 5세대 걸그룹 골든걸스가 KBS '연예대상' 신인상 후보에 올랐다. "60살 전에 신인상은 타봐야한다"는 이들의 바람은 이루어질 수 있을까.12일 KBS 측은 '골든걸스'의 네 멤버 인순이, 박미경, 신효범, 이은미가 '2023 KBS 연예대상'의 '쇼&버라이어티 부문' 신인상 후보에 올랐다고 전했다. 해당 부문에는 '개그콘서트' 김시우, 서아름과 '더 시즌즈-악뮤의 오날오밤'의 이찬혁과 이수현 그리고 '1박2일' 시즌 4의 유선호 등이 올라 골든걸스와 경합을 벌일 예정이다.'골든걸스'는 동명의 KBS 예능프로그램 '골든걸스'를 통해 결성된 그룹이다. 해당 프로그램에서 인순이, 신효범, 박미경, 이은미가 도합 경력 155년의 걸그룹으로 재탄생되는 이야기를 다루면서 단 2회 방송에서 시청률 5%를 기록해 KBS 금요일 동시간대 예능 중 최고의 시청률에 오르는 쾌거를 얻었다. 골든걸스는 평균나이 59.5세, 평균 경력 38년의 관록을 자랑하는 레전드 디바 인순이, 박미경, 신효범, 이은미 넷이 모인 '5세대 걸그룹'이다. 한 자리에서 보기 어려운 이들이 5세대 걸그룹으로 탄생될 수 있었던 것은 가수 겸 프로듀서 박진영의 아이디어 덕분. 박진영은 가요계 전설로 남은 디바 4명을 걸그룹으로 재탄생시키겠다는 바람 하나로 이들을 모아 데뷔는 물론 무대에 오르는 것까지 성사시켰다. 다만 이들과 비슷한 시기에 데뷔를 알리고 있는 5세대 아이돌의 평균 나이의 2배를 웃도는 경력 탓에 몸을 움직이는 것부터 쉽지 않았다. 우려도 따랐다. '이미 레드오션인 아이돌 시장에서 같은 장르로 골든걸스가 승부를 볼 수 있겠냐'는 것이다.우려를
도합 경력만 155년이다. '까마득한' 5세대 신인 걸그룹 언니들의 도전이 많은 이들을 감동시키고 있다. 5세대 걸그룹 '골든걸스'는 지금껏 없었던 특별한 아이돌이다. 평균나이 59.5세, 평균 경력 38년의 관록을 자랑하는 레전드 디바 인순이, 박미경, 신효범, 이은미 넷이 모인 그룹이기 때문. 이들을 한 자리에 모은 것은 가수 겸 프로듀서 박진영의 아이디어였다. 박진영은 가요계 전설로 남은 디바 4명을 걸그룹으로 재탄생시키겠다는 바람 하나로 이들을 모아 데뷔는 물론 무대에 오르는 것까지 성사시켰다. 이들과 비슷한 시기에 데뷔를 알리고 있는 5세대 아이돌의 평균 나이의 2배를 웃도는 경력 탓에 몸을 움직이는 것부터 쉽지 않았다. 우려도 따랐다. '이미 레드오션인 아이돌 시장에서 같은 장르로 골든걸스가 승부를 볼 수 있겠냐'는 것이다. 우려를 딛고 골든걸스는 많은 이들의 입에 오르내리며 화제가 됐다. 수도 없이 반복한 연습, 박진영의 혹독한 피드백, 동종 업계 후배들의 날카로운 비판을 수용하고 더 나은 모습으로 무대에 오른 그녀들의 도전이 대중들을 감동시켰다. 8일 방송된 KBS '골든걸스' 6회 시청률은 전국 4%, 수도권 4.4%를 돌파하며 수직 상승한 모습을 보였다.(닐슨 코리아 기준) 최고 시청률은 6.2%까지 치솟았다. 골든걸스가 의기투합해 처음으로 선보인 미스에이의 'Good-bye Baby' 무대는 조회수 181만회를 기록했다. 개인별로 걸그룹 노래를 골라 자신의 매력으로 승화한 무대 영상 또한 박미경은 200만회, 신효범은 176만회, 이은미는 139만회, 인순이는 110만회로 모두 100만회를 훌쩍 넘은 뛰어난 화제성을 보였다. 골든걸스의 평균 나이는 59.5세, 내년이면 환갑을 바라보는 나이다.
5세대 신(神)인 그룹 ‘골든걸스’ 신효범이 박진영과 아찔한 섹시 댄스를 선보인다. 8일 방송되는 KBS2 ‘골든걸스’ 6회에서는 골든걸스가 버라이어티한 아이돌 스케줄을 처음으로 소화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이 가운데 박진영과 신효범이 박진영의 ‘체인지드 맨’에 맞추어 아찔한 섹시 커플 댄스를 선보여 김완선의 후임으로 신효범이 발탁되는 것이 아닌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골든걸스’ 성덕 프로듀서에서 컴백 가수로 변신한 박진영은 골든걸스에게 “넷 중 가장 저를 사랑하는 효범이 누나와 함께 하고 싶다”라고 말하며 신효범에게 댄스 챌린지를 요청한다. 신효범은 마치 기다렸다는 듯 물 만난 물고기 마냥 시원한 춤사위를 선보인다. 골반 흔들기 동작에서는 섹시한 그루브가 담긴 댄스를 선보여 멤버들에게 크게 환호를 받는다. 신효범은 커플 댄스 도중 천연덕스러운 표정으로 “나 오늘 머리도 안 감았다”라는 말을 내뱉어 박진영을 당황하게 한다. 박진영은 신효범의 말에 믿기 힘들다는 듯 “오늘 방송인데?”라고 말하자 신효범은 천연덕스럽게 “어제 드라이가 너무 예뻐서 오늘 머리 안 감았지!”라고 말해 박진영을 단숨에 KO시켰다는 전언이다. ‘골든걸스’ 제5의 멤버에 대한 야망을 드러냈던 박진영이 드디어 인순이와 함께 ‘원 라스트 타임’ 챌린지를 선보인다. 박진영은 그동안 혼자서만 갈고닦았던 ‘원 라스트 타임’ 포인트 안무를 인순이와 함께 선보이며 원테이크로 댄스 챌린지를 마쳤다고 한다. ‘골든걸스’는 매주 금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더 시즌즈-악뮤의 오날오밤'이 시대와 상관없이 매력을 발산할 뮤지션, 박진영, Zion.T, 헤이즈 (Heize) X 10CM, 유승우와 함께 12월 밤을 찾아온다. 8일 방송되는 KBS2 뮤직 토크쇼 '더 시즌즈-악뮤의 오날오밤' 13회에는 한국 가요계의 레전드로 불리는 박진영이 등장해 에너지 넘치는 무대를 선보이며 여전한 실력을 뽐낸다. 무대 중간 이찬혁, 이수현과도 듀엣 무대를 준비한 박진영은 K팝 스타를 하며 가장 인상 깊은 참가자 중 한 명으로 악뮤를 꼽으며 애정을 보인다. 44회 청룡영화상 축하 무대로 화제가 된 박진영은 해명하고 싶은 것이 있다며, 청룡영화상 당일 종일 노래를 해야 하는 스케줄에 컨디션이 좋지 않은 상태로 무대를 선보여 만족스럽지 못한 라이브 무대가 나왔다고 해명한다. 이어 “‘오날오밤’에서 같은 무대를 선보였으니 소문 많이 내달라”며 ‘오날오밤’에서 최고의 컨디션으로 완벽한 라이브 무대를 선보여 여전히 탄탄한 실력을 증명한다. 현재 KBS ‘골든걸스’에서 레전드 뮤지션 인순이, 박미경, 신효범, 이은미와 5세대 걸그룹 무대를 만들고 있는 박진영은 대선배들을 녹인 자신만의 애교 비법을 공개한다. 이찬혁은 박진영에게 배운 그대로 박진영에게 애교 스킬을 선보여 객석에서도 웃음을 참지 못했다는 후문. 박진영은 신곡 ‘Changed Man’ 무대와 함께 A-Ha의 ‘Take On Me’를 준비해 화려한 퍼포먼스와 완벽한 라이브를 선보일 예정이다. 정규 3집 앨범으로 컴백한 자이언티(Zion.T)는 트리플 타이틀곡 중 하나인 ‘모르는 사람’으로 무대를 꾸몄다. Zion.T 등장 직전 배우 최민식이 나오는 티저 영상이 플레이되자 객석이 잠시 술렁이기도 했다고. Zion.T는 배우 최민식과 함께
김혜수가 30년을 해온 청룡영화상 MC를 하차하는 이유는 "오래해서"라고 밝혔다. 유튜브 채널 'by PDC 피디씨'에는 '청룡영화상 MC 김혜수의 마지막 출근길의 기록'이라는 제목의 티저 영상이 게시됐다. 영상에는 1993년부터 청룡영화상 진행을 맡아온 김혜수가 지난 11월 24일 열린 제44회 청룡영화상을 끝으로 MC에서 하차하는 모습이 담겼다. 황금빛의 오프숄더 드레스를 입은 김혜수는 무대에서 "1993년부터 저와 늘 함께했던 청룡영화상, 그리고 여러분과 함께 한 모든 순간이 유의미했고 저에게 큰 영광이었다. 여러분 고맙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영상에는 김혜수의 청룡영화상 MC로서 마지막 출퇴근 모습도 담겼다. 출근길 차 안에서 김혜수는 차 안에서 "나한테는 마지막 청룡이지만 '마지막 청룡'이라는 다른 감정이 들어오지 않는다. 일단 생방송이고 사고 없이 시상식을 잘 마무리해야 한다는 그거(생각) 밖에 없다"고 말했다. 김혜수는 에너지 넘치는 모습으로 다른 이들의 기운까지 북돋웠다. 대기실에서 헤어, 메이크업을 받으며 대본 연습을 하고 또 다른 MC 유연석과 호흡을 맞춰보기도 했다. 드레스 피팅을 하던 김혜수. 스타일리스트가 다소 큰 드레스를 다시 매만져 주자 김혜수는 "드레스가 커서 줄이는 건 30회 만에 처음인데? 매번 '괜찮아, 할 수 있어' 그랬는데"라고 말했다. 촬영을 해주던 스태프는 "얼굴 살이 계속 빠지고 있다"라고 걱정했다. 김혜수는 "참으로 잘된 일이다. 어찌나 다행인지"라며 미소 지었다. '김혜수와 박진영의 안무연습 현장공개'라는 제목의 영상으로 박진영과의 콜라보 축하공연 연습 장면도 공개됐다. 생방송 전 박진영은 대기실에서 김혜수를 만났다. 박진영은 "왜 올
가수 박진영이 대중들에게 굴욕당한 소감을 전했다. 6일 방송된 MBC 예능 '라디오스타'(이하 '라스') 844회 '골든싱어즈' 특집에는 박진영, 김범수, 김완선, 박미경이 출연했다. 이날 김범수는 박진영에게 '슬릭백 챌린지'로 도전장을 내밀었다. 슬릭백 챌린지와 관련한 이야기를 듣자 마자 "아~ 하지마"라면서 질색했다. 슬릭백 챌린지는 공중부양을 하듯이 떠다니는 게 포인트로 최근 많은 연예인, 인플루언서가 참여해 화제가 되고 있다. 이에 박진영 역시 도전장을 내민 것. 하지만 대중들의 반응은 썩 좋지 않았다고. 박진영은 "정말 그 영상(슬릭백)을 내리고 싶다. 갑자기 내리자니 모양 빠져서 내릴 수도 없다. 내가 몸으로 전국민에게 놀림받을 줄은 몰랐다"면서 "이제 '깡' 비의 마음을 알겠다"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김범수는 "박진영이 슬릭백의 원리를 이해하지 못 한 것이다"라며 직접 슬릭백 챌린지를 선보이기도. 또한 박진영은 가수 비와 합작으로 걸그룹을 결성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박진영은 "지훈이 딸 끼가 보통 끼가 아니다. 여자 아이만 4명이지 않나. 잘 키워서 한번 (걸그룹을 내고 싶다)"고 언급했다. 한편 박진영은 지난달 24일 '제44회 청룡영화상'에 출연해 화려한 의상을 착용한 채 축하 무대를 꾸몄다. 다만 완벽하지 못했던 목 상태로 노래 중간 음이탈이 나는 등 아쉬움 가득한 무대를 남겼고, 이를 지켜보던 배우들의 반응이 화제가 되기도 했다. 김세아 텐아시아 기자 haesmik@tenasia.co.kr
많은 K팝 스타들이 기부와 선행으로 선한 영향력을 끼치고 있다. K팝을 이끄는 수장들의 통 큰 기부 소식은 더욱 훈훈함을 자아낸다. JYP엔터테인먼트의 박진영은 올해 10억 원을 취약계층 치료비 지원을 위해 기부했다. 이는 지난해 10억 원에 이은 것으로 박진영은 2년간 총 20억 원을 기부했다. 무엇보다 회사의 이름이 아닌 개인의 재산을 기부해 더 감탄을 자아낸다. 박진영의 사재를 출연해 마련한 기금은 서울 삼성서울병원을 비롯한 국내 지역 거점 병원 5곳에 각 2억 원씩 총 10억 원이 전달돼 온정의 손길이 필요한 아동에게 쓰일 예정이다. 박진영은 지난 4일 서울 성내동의 JYP엔터테인먼트 본사에서 열린 '국내외 취약계층 치료비 지원 기부' 감사패 전달식에서 기부를 하게 된 이유를 밝혔다. 그는 "저에게도 3세, 4세 두 딸이 있다. 자녀를 키우는 아빠가 되어보니 너무 많은 아이들이 몸이 아픈 것만으로도 힘들 텐데 치료비까지 부족한 상황이 얼마나 버거울지 생각하면 참 가슴 아프다. 아이들, 또 이를 바라보는 부모님들의 마음을 지켜줄 수 있도록 우리가 하나가 돼서 힘이 돼주면 좋겠다는 마음에서, 치료비가 필요한 환아들에게 직접 쓰일 수 있도록 병원에 기금을 전달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기부를 숨기지 않고 오히려 공개한 이유에 대해 "팬 여러분이 함께 좋은 일에 동참하고 선한 영향력이 더 멀리 전해짐을 실감했기 때문"이라며 선행에 관심을 부탁했다. 박진영은 개인적 차원뿐만 아니라 JYP 대표 프로듀서로서도 뜻깊은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JYP는 소속 아티스트과 함께 삼성서울병원에서 2002년부터 연말 자선 음악회를 열고 있다. 또한 대중에게 받는 사랑을 사회에 환원하겠다는 뜻
JYP엔터테인먼트 수장이자 가수 박진영이 하이브 의장 방시혁을 향한 ‘찐 형’다운 진심을 고백한다. 하이브에 이어 업계 2등이지만 오히려 “마음이 편하다”라는 박진영의 진정한 ‘대인배’ 마인드에 모두가 감탄했다고 전해져 기대를 모은다. 오는 6일 방송되는 MBC 예능 ‘라디오스타’는 박진영, 김범수, 김완선, 박미경이 출연하는 ‘골든싱어즈’ 특집으로 꾸며진다. 가요계 레전드 4인의 토크가 기대를 모은다. 최근 신곡 ‘Changed Man(체인지드 맨)’을 발표한 가수 박진영이 연말 콘서트를 앞두고 3년여 만에 ‘라스’를 찾는다. 그는 최근 tvN ‘유퀴즈 온 더 블록’에 방시혁과 동반 출연으로 화제를 모았는데 “‘유퀴즈’에서 신곡 홍보를 제대로 못해서 ‘라스’에 제대로 신곡을 홍보하기 위해 나왔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낸다. 박진영은 김구라와 방시혁의 평행이론을 발견했다며 “표정 관리 안 되고, 혈액형이 O형”이라고 공개한다. 김구라는 특히 자신이 방시혁처럼 다른 사람의 눈을 똑바로 보고 얘기하지 못한다는 박진영의 주장에 “아니야”라며 강하게 반박한다. 그러나 말이 끝나기가 무섭게 박진영의 분석대로 행동해 폭소를 안긴다. 박진영은 동생 방시혁이 이끄는 하이브가 업계 1등이 된 것과 관련해 “시혁이가 잘 안 됐다고 하면 더 가슴 찢어질 일”이라며 형의 진심을 드러내 모두를 감탄케 한다. 그는 오히려 “(JYP가) 1등을 잠깐 하기도 했지만, 2등이 되니 마음이 편하다. 2등이라는 등수가 딱 좋은 것 같다”라며 욕심을 내려놓은 모습으로 시선을 모은다. 박진영은 “1등보다 점진적 우상향이 좋다”라며 JYP의 최종 목표를 공개하는가 하면, 고덕동에 연면적 1만 평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