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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EN 포토] 박진영 "같이 연기한 배우들 코미디장르로 다시 하고 싶어요"

    [TEN 포토] 박진영 "같이 연기한 배우들 코미디장르로 다시 하고 싶어요"

    배우 박진영이 9일 오전 서울 자양동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점에서 열린 영화 '크리스마스 캐럴' 제작보고회에 참석하고 있다.김성수 감독의 '크리스마스 캐럴'은 쌍둥이 동생 ‘월우’가 죽은 후, 복수를 위해 스스로 소년원에 들어간 형 ‘일우’가 소년원 패거리와 잔혹한 대결을 펼치는 액션 스릴러.박진영, 김영민, 김동휘, 송건희, 허동원 등이 출연하며 오는 12월 7일 개봉한다.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TEN 포토] 박진영 '귀엽게 코 찡긋'

    [TEN 포토] 박진영 '귀엽게 코 찡긋'

    배우 박진영이 9일 오전 서울 자양동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점에서 열린 영화 '크리스마스 캐럴' 제작보고회에 참석하고 있다.김성수 감독의 '크리스마스 캐럴'은 쌍둥이 동생 ‘월우’가 죽은 후, 복수를 위해 스스로 소년원에 들어간 형 ‘일우’가 소년원 패거리와 잔혹한 대결을 펼치는 액션 스릴러.박진영, 김영민, 김동휘, 송건희, 허동원 등이 출연하며 오는 12월 7일 개봉한다.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TEN 포토] 박진영 '그룹 GOT7 아닌 영화배우'

    [TEN 포토] 박진영 '그룹 GOT7 아닌 영화배우'

    배우 박진영이 9일 오전 서울 자양동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점에서 열린 영화 '크리스마스 캐럴' 제작보고회에 참석하고 있다.김성수 감독의 '크리스마스 캐럴'은 쌍둥이 동생 ‘월우’가 죽은 후, 복수를 위해 스스로 소년원에 들어간 형 ‘일우’가 소년원 패거리와 잔혹한 대결을 펼치는 액션 스릴러.박진영, 김영민, 김동휘, 송건희, 허동원 등이 출연하며 오는 12월 7일 개봉한다.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TEN 포토] 박진영 '감독님을 믿고 선택했다'

    [TEN 포토] 박진영 '감독님을 믿고 선택했다'

    배우 박진영이 9일 오전 서울 자양동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점에서 열린 영화 '크리스마스 캐럴' 제작보고회에 참석하고 있다.김성수 감독의 '크리스마스 캐럴'은 쌍둥이 동생 ‘월우’가 죽은 후, 복수를 위해 스스로 소년원에 들어간 형 ‘일우’가 소년원 패거리와 잔혹한 대결을 펼치는 액션 스릴러.박진영, 김영민, 김동휘, 송건희, 허동원 등이 출연하며 오는 12월 7일 개봉한다.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공식] 괴물 되기로 결심한 박진영…'크리스마스 캐럴', 12월 7일 개봉

    [공식] 괴물 되기로 결심한 박진영…'크리스마스 캐럴', 12월 7일 개봉

    영화 '크리스마스 캐럴'(감독 김성수)가 12월 7일 개봉을 확정했다.9일 (주)엔케이컨텐츠에 따르면 '크리스마스 캐럴'이 오는 12월 7일 개봉을 확정지었다. '크리스마스 캐럴'은 쌍둥이 동생 월우(박진영 역)가 죽은 후, 복수를 위해 스스로 소년원에 들어간 형 일우(박진영 역)가 소년원 패거리와 잔혹한 대결을 펼치는 액션 스릴러.이와 함께 2차 포스터와 티저 예고편이 공개됐다. 먼저 공개된 2차 티저 포스터는 월우의 시신을 목격한 일우의 서늘한 분노가 고스란히 담겼다. 쌍둥이 동생의 복수를 다짐하며 '괴물이 되기로 결심했다'는 일우의 슬픈 표정이 곧 심상치 않은 사건이 벌어질 것만 같은 폭풍전야의 분위기를 자아낸다. 캐릭터의 감정을 섬세하게 살린 박진영의 탁월한 연기를 엿볼 수 있다.티저 예고편은 월우가 근무 중인 편의점으로 난입한 문자훈(송건희 역) 패거리의 거친 행동과 욕설로 시작부터 긴장감을 일으킨다. 무차별적인 폭행이 가해지는 듯한 소리와 휴대폰 너머로 그 소리를 고스란히 듣고 있는 일우의 혼란스러운 표정이 두 형제에게 일어난 사건에 대한 궁금증을 자극한다. '구해줘' '야수' 김성수 감독 작품이라는 카피가 스릴러 장르의 대가가 선사할 강렬한 복수에 대한 기대감을 끌어올린다. 여기에 할머니와 동생을 지키기 위해 폭력에 길들여질 수밖에 없었던 일우의 모습과 소년원에서 자행되는 잔혹한 폭행이 긴장감을 더욱 극대화하는 가운데, "폭력이 옳지 않은 건, 폭력은 사람 마음에 깊은 상처를 남기기 때문에 폭력을 경험한 사람은 또 다른 폭력을 쓴다는 거지"라는 조순우의 내레이션이 무자비한 폭력이 만들어낸 괴물의

  • '스맨파' 이조 "JYP 박진영과 작업하고파, 혼나도 돼"[인터뷰②]

    '스맨파' 이조 "JYP 박진영과 작업하고파, 혼나도 돼"[인터뷰②]

    어때 이조가 함께 작업하고 싶은 아티스트로 박진영을 뽑았다.7일 Mnet '스트릿 맨 파이터' 어때 크루와의 화상 인터뷰가 진행됐다.이날 이조는 "박진영 선생님의 재즈 느낌이 좋다. 어려서부터 춤선을 좋아했다"라며 "혼나도 된다. 무대가 재밌을 것 같다"라고 말했다.이를 듣던 테드는 "무서울 것같다"고 말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한편 어때는 파이널을 앞두고 아쉽게 탈락했다.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 박진영, 소년원行+폭력 노출…1인 2역 극과 극 파격 변신('크리스마스 캐럴')

    박진영, 소년원行+폭력 노출…1인 2역 극과 극 파격 변신('크리스마스 캐럴')

    영화 '크리스마스 캐럴'(감독 김성수)의 보도 스틸 12종이 공개됐다.31일 (주)엔케이컨텐츠 측은 영화 '크리스마스 캐럴'의 보도 스틸 12종을 공개했다. '크리스마스 캐럴'은 쌍둥이 동생 월우(박진영 역)가 죽은 후, 복수를 위해 스스로 소년원에 들어간 형 일우(박진영 역)가 소년원 패거리와 잔혹한 대결을 펼치는 액션 스릴러.공개된 보도 스틸은 강렬한 액션 스릴러를 탄생시킨 배우들의 눈부신 열연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 먼저 죽은 동생의 복수를 위해 소년원에 들어간 쌍둥이 형 일우와 크리스마스 아침에 시신으로 발견된 쌍둥이 동생 월우라는 두 명의 극과 극 캐릭터를 남다른 표현력으로 그려낸 박진영의 모습이 돋보인다.천진난만해 보이지만 아무에게도 이야기할 수 없는 비밀을 숨긴 월우, 할머니와 동생을 지키기 위해 폭력에 길들 수밖에 없었던 일우의 스틸은 두 형제에게 닥친 무자비한 사건에 대한 호기심을 자극한다.여기에 일우의 조력자가 된 상담교사 조순우(김영민 역), 월우의 비밀을 숨긴 채 소년원 패거리가 된 손환(김동휘 역), 일우를 없애기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소년원 패거리의 일진 문자훈(송건희 역), 무자비한 폭력으로 소년원을 공포에 빠트리는 교정 교사 한희상(허동원 역)의 모습도 엿볼 수 있다.부드럽지만 단호한 카리스마로 일우를 바라보는 조순우의 모습은 김영민이 가진 탄탄한 연기 내공을 짐작게 하고, 무언가 불안한 듯 위태로운 손환을 입체적으로 그려낸 김동휘, 보는 것만으로도 서늘함을 더하는 문자훈과 한희상을 표현한 송건희, 허동원까지 뜨거운 앙상블을 만들어냈다.또한 소년원에서 벌어지는 폭력에 온몸으로 맞

  • '연정훈♥' 한가인 "아이 낳고 어디서든 '누구 엄마'였다" 눈물('싱포골드')

    '연정훈♥' 한가인 "아이 낳고 어디서든 '누구 엄마'였다" 눈물('싱포골드')

    신나게 춤추며 노래하는 '퍼포먼스 합창' 경연으로 합창의 고정관념을 깨뜨린 SBS '싱포골드'가 상상을 초월하는 반전 무대를 예고했다.9일 저녁 6시 20분 방송되는 SBS '싱포골드'에서는 성악가들의 화끈한 일탈이 그려진다.춘천에서 진행된 지역 배틀에는 이탈리아 유학파 성악가와 교수들이 모인 신생 합창단이 등장했다. 이들은 2PM의 '우리집'이라는 파격적인 선곡과 압도적인 성량, 재치 넘치는 퍼포먼스로 5MC 박진영, 김형석, 한가인, 이무진, 리아킴의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어냈다. 특히, 박진영과 김형석은 "스페인 국제합창대회를 함께 도전한다면 우리의 아이디어를 그대로 실현해줄 탄탄한 실력이라 프로듀서로서 굉장히 욕심나는 팀"이라고 극찬했다.이날 방송에는 자녀 수만 도합 35명인 현실 육아맘 합창단이 등장한다. 담담한 선곡과 무대는 의외의 묵직한 감동을 선사했다. 박진영은 한 방 맞은 듯한 멍한 모습으로 "심사하면서 처음으로 눈물이 났다"라고 했다. 한가인은 "아이를 낳고 (배우를 잠시 쉬고) 엄마로 살아오면서 어디서든 '제이 엄마 누군데요'라고 소개해왔는데, 무대에서 자신의 이름을 달고 노래하시는 모습이 감동적이었다"며 눈물을 보였다. 한가인은 2005년 연정훈과 결혼했다. 부부는 슬하에 2016년생 제이 양, 2019년생 재우 군을 두고 있다.대한민국 예능 최초로 합창을 즐기는 새로운 방식을 소개하고 있는 '싱포골드'는 매주 일요일 저녁 방송된다. 9일 방송은 10분 확대 편성돼 저녁 6시 20분에 방송된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 JYP 박진영, 댄스 본능 일깨우는 'Groove Back' 프로젝트

    JYP 박진영, 댄스 본능 일깨우는 'Groove Back' 프로젝트

    박진영이 'Groove Back'(그루브 백) 댄스로 댄스 본능을 깨운다.JYP엔터테인먼트는 지난 4일 박진영 공식 SNS 채널에 'Groove Back' 인트로 영상에 이어 6일 오후 댄스 챌린지 영상을 오픈하고 새 프로젝트를 향한 궁금증을 고조시켰다.영상 속 박진영은 K팝 그루브의 정석을 보여줬다. 딱딱 맞아떨어지는 박자감은 물론 긴 팔과 다리로 절도 있는 춤사위를 펼치며 '영원한 딴따라'의 존재감을 뿜어냈다.특히 슈퍼주니어 신동이 합세한 감칠맛 나는 조합이 흥미를 높인다. 신동은 2018년 JTBC '아는 형님'에서 박진영의 히트곡 '그녀는 예뻤다' 안무를 선보였고 맛깔난 춤실력으로 극찬 세례를 받아 화제를 모았다. 이번 영상 역시 중독성 강한 멜로디 위 쫄깃하면서도 소울풀한 춤선이 챌린지 참여 욕구를 불 지피며 '박진영 X 신동' 환상의 댄스 컬래버레이션을 향한 기대감을 더한다.박진영은 'Groove Back'의 흥을 전 세계 음악 팬들과 나눈다. 영상 말미 'Dance with J.Y. Park'이라는 문구와 함께 '#GrooveBack', '#그루브백' 그리고 각 현지 시간 기준 10월 8일 한국 서울, 16일 스페인 바르셀로나, 19일 태국 방콕, 22일 브라질 상파울루, 24일 미국 로스앤젤레스 등 전 세계 5개 도시에서 함께 춤출 것을 제안해 보는 이들의 도전 욕구를 자극했다. 또 박진영 공식 SNS에는 "당장 연습 시작해서 저와 위 도시들 중에 한 곳에서 같이 춤 춰요!!"라는 멘트가 게재돼 참여를 독려했다.우빈 텐아시아 기자 bin0604@tenasia.co.kr

  • [종합] 박진영, 10년차 전문가에게도 '쓴소리'…"세게 하는 게 미치는 게 아냐"('싱포골드')

    [종합] 박진영, 10년차 전문가에게도 '쓴소리'…"세게 하는 게 미치는 게 아냐"('싱포골드')

    '싱 포 골드' 심사위원들이 혹평과 호평을 동시에 했다.2일 방송된 SBS '싱포골드'에서는 1라운드 지역 배틀이 진행됐다.이날 난달은 금메달 3개를 받으면서 2라운드 진출에 성공했다. 박진영은 "이 정도면 스페인 가서 붙어볼만 하다"며 극찬했다. 김형석은 "브로드웨이의 뮤지컬보다 훨씬 좋은 무대였다"고 했고 박진영은 "자기 개성이 너무 달라서 너무 다르게 하고 있는데 한 사람 같아 놀랍다"며 금메달을 수여했다.동아방송예술대 합창단 이퀄은 스티비원더 'Don't You Worry 'Bout A Thing' 무대를 재해석했다. 박진영은 "'K팝스타'를 진행하면서 항상 실용음악과 전공자들과 궁합이 맞지 않았다. 테크닉을 배우며 개성이 줄어들기 떄문"이라면서 "그런데 오늘은 실용음악과의 장점만 나왔다.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기본기는 기가 막혔다"고 칭찬했다.반면 하모나이즈는 혹평을 받았다. 10년 차 합창단으로 쇼 콰이어 전문인 하모나이즈는 2016년 세계 합창 올림픽 등에서 금매달 4개, 그랑프리 2개를 수상했다.하모나이즈는 이효리의 '치티치티 뱅뱅'을 재해석해 화려한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리아킴은 "진짜 쿨해서 춥다. 댄스팀의 퍼포먼스라고 해도 부족함이 없는 퍼포먼스라고 생각했는데 노래까지 부르면서 한다는 게 신기하다. 그렇지만 저는 이런 생각도 들었다. '퍼포먼스를 좀 덜어내도 좋지 않았을까?' 왜냐면 퍼포먼스에 너무 집중이 돼서 음악적 임팩트가 조금 감소되지 않았나라는 느낌을 받았다"고 평가했다.박진영 역시 "미쳐달라고 말한 걸 세게 하란 이야기로 들은 것 같다. 세게 하는 게 미치는 게 아니다. 리

  • [종합] 한가인, ♥연정훈과 맞대결도 불사한 '싱포골드' 출연…박진영, 합창+퍼포먼스 결합 '자신'

    [종합] 한가인, ♥연정훈과 맞대결도 불사한 '싱포골드' 출연…박진영, 합창+퍼포먼스 결합 '자신'

    오디션 프로그램은 수도 없이 쏟아졌다. K팝 아이돌, 래퍼, 뮤지컬 스타, 댄서까지 종류도 연령대도 다양했다. 이번 오디션은 '합창 퍼포먼스 배틀'을 표방했다. SBS가 박진영과 함께 선보이는 '싱포골드'다. 박진영을 비롯해 심사위원 김형석, 리아킴, 매니지먼트 담당 한가인, 이무진은 익숙하지만 분명 다른 감동이 있을 것이라고 자신했다.23일 SBS 새 음악 예능 '싱포골드' 제작발표회가 온라인 생중계됐다. 정익승 PD와 MC 박진영, 김형석, 한가인, 리아킴, 이무진이 참석했다. 이날 온라인 제작발표회는 박진영의 해외 일정으로 인해 사전에 녹화한 촬영분이 공개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싱포글드'는 SBS가 프로듀서 박진영과 함께 선보이는 국내 최초 퍼포먼스 합창 배틀. 정PD는 "퍼포먼스 합창 배틀 오디션이라는 타이틀이 어색하실 수도 있을 것 같다. 오디션 형식을 차용하고 있지만 합창을 전문적으로 소개하는 프로그램만으로는 남고 싶지 않았다"고 설명했다.프로그램 기획 과정에 대해  정 PD는 "작년 하반기에 박진영과 첫 미팅에서 출발한 것 같다. 가볍게 식사하면서 박진영이 ''나 사용법'을 잘 아는 제작진이 나를 사용한, 내 가슴 뛰는 걸 해보고 싶다'고 하더라"며 "회사로 돌아와서 회의를 하다가 합창이 나왔다. 합창이라는 것에 지금의 이야기를 담을 수 있을 것 같았다"고 전했다. 이어 "팬데믹을 지나 앤데믹으로 가는 과정에 각자 사연이 있을 거다. 정도는 다르겠지만 잃은 것들이 있을 거다. 거리두기라는 이름 하에 사람과의 관계를 잃어갔지 않나. 끝나가는 이 시점에 뭘 가장 보고 싶어 할까 싶었다. '다 같이 모여서 뭔가

  • '싱포골드' 박진영 "'그냥 오디션'이었다면 안 했을 것"

    '싱포골드' 박진영 "'그냥 오디션'이었다면 안 했을 것"

    박진영이 SBS 음악 예능 '싱포골드'를 선보이는 소감을 밝혔다.23일 SBS 새 음악 예능 '싱포골드' 제작발표회가 온라인 생중계됐다. 정익승 PD와 MC 박진영, 김형석, 한가인, 리아킴, 이무진이 참석했다. 이날 온라인 제작발표회는 박진영의 해외 일정으로 인해 사전에 녹화한 촬영분이 공개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박진영은 "'K팝스타' 이후에 오디션 프로그램으로 다시 만나서 반갑다. 감독님을 비롯해 'K팝스타' 스태프들이 다시 모였다"고 밝혔다. 이어 "그냥 또 다른 오디션을 하자고 했다면 안 했을 거다. 가수가 노래하는 모습을 너무 많이 봤다. 기시감이 있다보니 새로운 말씀을 드릴 게 없고 새롭게 시청자와 공감할 게 없었다. 소진된 느낌이었다. 저는 음악이 좋고 이걸 하면 심장이 뛴다. 제작진이 '합창을 하자'고 했을 때 음악이 있고 무대 위에 서는 분들이 가수가 주 직업이 아니라는 생각이 들었다. 저는 아파트 불빛을 보며 '불빛 하나하나에 집안마다 사연이 있겠지' 생각한다. '싱포골드'는 그 불빛 속의사람 들을 보는 것 같다 사람 냄새가 난다"고 자부했다.박진영은 "저나 제작진이나 사람에 대한 애정이 깊다. 단순히 노래, 춤을 찍는 게 아닌 '사람'을 찍는다. 특별하지 않은 사람들이 모여 특별해질 수 있다는 것이 이 방송의 가장 값진 점"이라고 강조했다.녹화 날이 되면 들뜨고 설렌다는 박진영은 "''K팝스타' 뒤로 가면서 그쪽 참가자들을 우리 회사로 데려오는 게 있다 보니 즐기지 못하고 머리가 복잡해지더라. 그 부분이 사라지고 관객으로서 즐길 수 있어 행복했다"고 전했다. 박진영은 팀워크를 중요

  • [무비가이드] 서인국, 온 몸에 타투+피철갑…평화의 왕자 박진영

    [무비가이드] 서인국, 온 몸에 타투+피철갑…평화의 왕자 박진영

    현빈, 유해진, 임윤아, 다니엘 헤니 주연 영화 '공조2: 인터내셔날'이 400만 관객 돌파를 향해 순항 중이다. 청소년 관람 불가 영화인 '늑대사냥'부터 뮤지컬 애니메이션까지 다양한 장르가 관객과 만날 준비를 마쳤다.'늑대사냥'감독 김홍선출연 서인국 장동윤 성동일개봉 9월 21일'늑대사냥'은 극악무도한 범죄자들을 태평양에서 한국까지 이송하는 바다 위 거대한 움직이는 교도소 내에서 잔혹한 반란이 시작되고 지금껏 보지 못한 극한의 생존 게임이 펼쳐지는 하드보일드 서바이벌 액션. 가장 젊은 청소년 관람 불가 액션을 예고한 작품. 개봉 전 제47회 토론토국제영화제에서 전 세계 최초 상영을 앞두고 있다. 서인국이 강렬한 변신을 예고해 기대감이 높은 상황이다.'프린세스 아야'감독 이성강출연 백아연 박진영개봉 9월 21일'프린세스 아야'는 동물로 변하는 저주를 가지고 태어난 아야 공주와 전쟁을 막고 평화를 지키려는 바리 왕자의 환상적인 사랑과 모험을 그린 판타지 뮤지컬. K-애니메이션 대가 이성강 감독과 만능 스토리텔러 연상호 감독의 만남으로 주목받고 있는 작품이자 가수 백아연과 박진영이 더빙에 참여했다.'썬더버드'감독 이재원출연 서현우 이명로 이설개봉 9월 21일'썬더버드'는 전당포에 저당 잡힌 자동차 썬더버드 속 돈뭉치를 찾아야 하는 태균, 태민, 미영의 지독하게 꼬여버린 하룻밤을 그린 스타일리쉬 현실 누아르. 썬더버드’ 찾기 위한 세 인물의 하룻밤 동안 펼쳐지는 속고 속이고 쫓고 쫓기는 지독한 추격전은 한시도 눈을 뗄 수 없는 긴장감을 전달할 예정이다.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 박진영 '안마의자 짤' 뭐길래…"많이 조심하고 있다" ('싱포골드')

    박진영 '안마의자 짤' 뭐길래…"많이 조심하고 있다" ('싱포골드')

    국내 최초 퍼포먼스 합창 배틀 SBS 예능 ‘싱포골드’의 심사위원 박진영과 김형석이 각자의 심사 기준을 밝혔다.8일 ‘싱포골드’는 ‘지휘쌤’ 박진영과 ‘반주쌤’ 김형석의 키워드 인터뷰 영상을 공개했다. 먼저 박진영은 ‘퍼포먼스 합창’이라는 키워드에 대해 “박진영 같은 사람이 여러 명 있는 거다. 근데 서로 아끼고 사랑해주는 사이”라며 재치 있는 답변을 내놓았다. 같은 키워드에 김형석은 ‘감동’이라고 답했다. 그는 “여러 명이서 하는 그 행위 자체가 감동을 주는 것 같다. 결국 오롯하게 마지막 골인 지점은 감동이다”라고 덧붙였다.두 심사위원은 각자의 심사 기준을 밝히기도 했다. 박진영은 “컬러가 확실한 게 제일 중요한 것 같다”라면서 “기본 실력도 중요하지만 여러 명이 모여서 하나의 컬러를 만들어내는 팀에 확 끌린다”라며 ‘화합’을 강조했다. 김형석은 중점 항목을 ‘밸런스’라고 밝히며 퍼포먼스 측면에서는 짜임새 역시 중요하다고 전했다.김형석은 제자이자 절친 박진영을 향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김형석은 ‘박진영’이라는 키워드에 막힘없이 “대견하다”고 답했다. 그러면서 그는 “같이 하는 프로그램이 처음인데 (박진영의) 워딩이나 심사평을 보면서 정말 크게 성장했구나 느낀다. 남 같으면 질투도 날 텐데 친동생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너무 대견하다는 생각이 들었다”라고 해 두 사람의 깊은 애정을 짐작하게 했다.박진영은 과거 ‘K팝스타’에서 화제를 모은 ‘안마의자 짤’에 대해서도 답해 눈길을 끌었다. 박진영은 “안마의자 짤

  • 박진영 "자기 일에 끝까지 물고 늘어지는 바리 왕자, 나와 성격 비슷"('프린세스 아야')

    박진영 "자기 일에 끝까지 물고 늘어지는 바리 왕자, 나와 성격 비슷"('프린세스 아야')

    가수 백아연과 그룹 갓세븐 멤버 겸 배우 박진영이 뮤지컬 애니메이션 '프린세스 아야' 관람 포인트를 공개했다.6일 배급사 CJ CGV는 '프린세스 아야' 캐릭터와 싱크로율부터 배우들이 직접 전하는 관람 포인트를 공개했다. '프린세스 아야'는 동물로 변하는 저주를 가지고 태어난 아야 공주와 전쟁을 막고 평화를 지키려는 바리 왕자의 환상적인 사랑과 모험을 그린 판타지 뮤지컬.아야 공주 역을 맡은 백아연은 "이성강 감독님이 아야와 제가 닮은 점이 있다고 했다. 생각해 보니 집안에서 첫째인 점이나 스스로에 대한 책임감이 큰 성격, 외적으로는 쌍꺼풀이 없다는 점들이 조금 닮은 것 같다"고 밝혔다.바리 왕자 역의 박진영은 "부스 안에서 이성강 감독님에게 직접 연기 지도받았다. 옆에서 감정이 떨어지지 않게끔 계속 잡아주시는 게 많은 도움이 됐다"라며 첫 더빙 연기에 대한 소회를 전했다. 이어 "자기 일에 끝까지 물고 늘어지는 점, 본인이 생각했을 때 해야 한다고 생각이 들면 쭉 가야 하는 성격이 바리 왕자와 비슷한 것 같다"고 덧붙였다.첫 더빙 도전한 백아연과 박진영에 대해 이성강 감독은 "노래와 연기 톤이 어긋나지 않는 것이 어려운데 이를 잘 해내서 정말 고마웠다"며 두 사람에 대한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프린세스 아야'는 K-애니메이션 대가 이성강 감독과 만능 스토리텔러 연상호 감독의 만남으로 주목받고 있는 작품으로 제24회 부산국제영화제, 제21회 부천국제애니메이션페스티벌 공식 초청 및 2관왕에 올랐다.박진영은 "한국 뮤지컬 애니메이션이라는 점이 확실한 관람 포인트다. 아야와 바리가 은하수와 오로라 위에서 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