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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JYP 박진영 중대발표 "엔믹스의 배이 임시 포기, 공식 결정"('아쌉스튜디오')

    JYP 박진영 중대발표 "엔믹스의 배이 임시 포기, 공식 결정"('아쌉스튜디오')

    가수 박진영이 엔믹스(NMIXX)의 멤버 배이를 "임시 포기하겠다"라는 중대 발표를 했다.5일 유튜브 채널 '아쌉스튜디오'에는 '[단독] JYP 박진영 중대발표 현장'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이날 박진영은 "JYP엔터테인먼트에선 오늘부로 공식적으로 엔믹스의 배이 양을 임시 포기하려 한다. 그 주체 못한 끼를 마음껏 발산할 수 있길 바라겠다. 이상 공식발표를 마친다"라고 비장한 표정으로 말했다. 이어 "배이야 이왕 이렇게 된 거 하고 싶은 거 다 해보고 와. 근데 배이야 또 막상 해보면 절대 네 생각 같지 않을 거야"라고 덧붙였다.이후 'JYP에서 포기한 아이돌 제2의 인생을 살다. 단 어떤 인생을 살지 사전에 모른 채'라는 자막과 함께 배이의 모습이 담겼다. 영상 속 배이는 "어릴 땐 의사도 되고 싶고 선생님도 되어보고 싶었다. 무섭긴 하다. 그래도 재밌을 거 같다"라고 이야기했다. 해원은 "어느 정도 짐작 가는 건 있다"라고 말했고, 설윤도 "언니가 좀 이상한 챌린지를 자주 찍어달라고 한다"라고 답변했다.한편 웹 예능 '회사에서 포기한 자의 제2의 인생 체험기'는 오는 6일 오후 6시 30분에 공개된다.이하늘 텐아시아 기자 greenworld@tenasia.co.kr

  • '류승완 감독 음악 노예' 장기하 "내가 청룡 최대 화젯감인 줄, 박진영 때문에 속상"('라스')

    '류승완 감독 음악 노예' 장기하 "내가 청룡 최대 화젯감인 줄, 박진영 때문에 속상"('라스')

    장기하가 JYP 박진영 때문에 속상했던 이유가 밝혀진다.오는 7일 방송하는 MBC '라디오스타(이하 라스)'는 정재형, 장기하, 카더가든, 비비가 출연하는 '좋은 노래 있으면 소개시켜줘' 특집으로 꾸며진다.장기하가 6년 만에 '라스'를 찾는다. 장기하는 6년 전 '라스' 출연 후 '세종대왕' 꼬리표를 달게 된 후일담을 공개해 웃음을 자아낸다. 댓글도 줄어들었다고. 김구라는 "띄어쓰기를 정갈하게 하고, 내용은 욕이라면 정말 신선할 것"이라며 문법 경찰 장기하 맞춤 꿀팁을 전수해 폭소를 안겼다.장기하는 이날 함께 출연한 소속사 가족인 카더가든의 허수아비로 전락한 근황을 공개하며 특별한 이슈가 없는 가운데, 카더가든과 '라스'에 동반 출연한 이유를 밝혀 눈길을 끌었다. 또 밴드 활동을 마무리하고 쉬고 있을 때 류승완 감독으로부터 영화 '밀수' 음악 감독 제안을 받았다고. 당시 너무 힘들어서 영화 음악을 다시는 하지 않겠다고 다짐했는데, 정신을 차려보니 류승완의 음악 노예가 돼 있다고 밝혔다.장기하는 음악 노예로 힘들었지만, 배우들 덕에 뿌듯했던 일화가 있다며 "김혜수 선배님이 '자기라서 좋아요' 해줘서 신났다"라고 자랑했다. 그는 '밀수' 음악으로 지난해 제44회 청룡영화상에서 '음악상'을 받고, 트로피를 들고서 축하공연을 펼치게 되어 이날의 화젯감 등극을 기대했는데, 박진영 때문에 속상했다면서 그 이유를 공개해 폭소를 안겼다.장기하는 또 MZ의 밈이 된 솔로 데뷔곡 '부럽지가 않어'가 세상에 공개하기 전 주변 뮤지션들로부터 놀림을 받았다며 반전 비화를 밝혔다. 그는"“카더가든이 듣고 '

  • '150년 경력·평균 60세' 골든걸스의 가치와 박진영의 재재재발견 [TEN피플]

    '150년 경력·평균 60세' 골든걸스의 가치와 박진영의 재재재발견 [TEN피플]

    도합 150년 이상 경력의 언니들의 걸그룹 골든걸스가 전 세대에 큰 감동을 주고 있다. 골든걸스는 국내 최정상 보컬리스트 인순이, 박미경, 신효범, 이은미 총 4인으로 이뤄진 걸그룹으로 KBS 2TV 예능프로그램 '골든걸스'를 통해 결성됐다. 골든걸스는 보컬리스트로서 자신의 경력을 내려놓고 JYP 대표 프로듀서 박진영의 진두지휘 아래 K팝 걸그룹에 도전했다. 이들의 도전은 처음부터 이목을 끌기 충분했다. K팝 히트곡을 자신의 목소리로 소화해 내는 골든걸스의 모습은 이색적이면서 신선했다. 무엇보다 눈길을 끌었던 것은 이들의 K팝 소화력이었다. 정확한 가사 전달력과 탄탄한 가창력, 보컬색깔은 기존 K팝 히트곡에 새로운 영혼을 불어넣었다. 아이돌 특유의 음색에 익숙해졌던 시청자들은 골든걸스의 K팝에 매려됐다. 이들의 무대에 "골든걸스 버전의 K팝 음원을 만들어 달라"는 시청자들의 요청이 쇄도했을 정도. 인순이와 박미경, 신효범, 이은미는 K팝 히트곡을 오랜 연륜과 내공이 담긴 기량을 통해 완전히 새로운 음악으로 재탄생시켰다. 골든걸스 도전에 수반된 이들의 열정도 시청자들에 감동을 줬다. 나이와 경력과 상관 없이 새로운 것을 받아들이고 해내는 과정에 임한 이들은 말과 행동으로 큰 위로를 전했다. '인생에 늦은 때는 없다', '나이 들면 용기를 내려놓는다는데 난 내려놓기 싫어'라는 등의 말을 비롯해 주어진 미션과 무대를 완성하기 위해 흘리는 노력의 땀방울은 전 세대를 향해 메시지를 던졌다. 골든걸스의 아름다운 도전에서 이들의 프로듀서인 JYP엔터테인먼트 대표 프로듀서 박진영의 진가가 다시 한번 나타난다. '걸그룹 명가'인 J

  • 박진영 "작곡가, 프로듀서 아닌 '가수 박진영'으로"…팬 미팅 'FRIDAY NIGHT'로 새해맞이

    박진영 "작곡가, 프로듀서 아닌 '가수 박진영'으로"…팬 미팅 'FRIDAY NIGHT'로 새해맞이

    박진영(J.Y. Park)이 순도 100% 팬사랑을 듬뿍 확인한 특별한 팬미팅 'FRIDAY NIGHT'(프라이데이 나이트)로 2024년을 팬들과 함께 뜻깊게 시작했다.박진영은 1월 19일 서울 강남구 일지아트홀에서 2024 팬미팅 'FRIDAY NIGHT'를 개최했다. 올해는 박진영이 데뷔 30주년을 맞이하는 해로써 그 시작을 팬들과 함께 할 수 있는 자리라 더욱 뜻깊은 의미를 더했다. 그는 '리빙 레전드'로서 굳건한 존재감을 지속하기까지 변함없는 응원을 보내준 팬들에게 보답하고자 2011년 'FANtastic Moment'(판타스틱 모먼트) 이후 13년 만에 대면 팬미팅을 준비했다. 특히 고마운 마음을 전하기 위해 JYP엔터테인먼트(이하 JYP) 팬즈 홈페이지 가입자, 프라이빗 메시지 서비스 '디어유 버블' 구독자, 콘서트 '80's Night'(에이티스 나이트) 구매 인증자 등을 대상으로 응모를 받았고 추첨을 통해 참석 티켓을 무료 제공해 팬들을 초청했다. 팬미팅을 보다 편안하고 신나게 즐길 수 있도록 모든 관객에게 방석과 응원봉을 배부하고 세심한 센스와 배려를 더해 맞이했다. 지난 2021년 첫 온라인 팬미팅 중 박진영의 필명 'The Asiansoul'을 활용해

  • K팝 해외팬 한달에 굿즈에 쏟은 돈 무려…美·日평균 가뿐히 제쳤다 [TEN스타필드]

    K팝 해외팬 한달에 굿즈에 쏟은 돈 무려…美·日평균 가뿐히 제쳤다 [TEN스타필드]

    《윤준호의 불쏘시개》연예계 전반의 이슈에 대해 파헤쳐 봅니다. 논란과 이슈의 원인은 무엇인지, 엔터 업계의 목소리는 무엇인지 이야기해 보겠습니다.해외 K팝 팬들이 굿즈 등에 쓰는 돈이 다른 문화 콘텐츠 대비 압도적으로 높다는 통계가 나왔다. K팝의 문화적 파급력이 경제적 효과로 빠르게 나타나고 있다는 뜻이다. 이들은 매달 K팝 관련 굿즈 등에만 평균 24달러(약3만원)를 소비하는 것으로 추정됐다. 미국이나 일본 문화를 좋아하는 팬들의 소비력보다 많게는 2배 이상 높은 수준이다. 15일 미국 음악시장 분석 업체 루미네이트(Luminate)의 2023년 연간 보고서에 따르면, K팝 팬이 K팝 굿즈 등을 위해 지출하는 비용은 월 24달러 수준으로 미국 평균 청취자보다 2.4배, J(일본)팝 팬들보다는 33% 가량 높은 수준이다. K팝에 빠진 팬들이 다른 문화 콘텐츠 대비 높은 소비력을 나타냈단 뜻이다. 이 보고서는 K팝을 '빅 비즈니스(Big Business)'라 평가했다.루미네이트 부사장 헬레나 코신스키는 이를 두고 "엄청난 숫자"라며 "(아티스트) 상품에 아티스트의 매출을 키울 굉장한 기회가 있다는 의미"라고 언급했다. 미국 K팝 팬은 특히 공연 등 아티스트의 음악 행사에 참석하지 못했을 때도 관련 상품을 구매하는 경우가 평균 청취자보다 50% 많았다.루미네이트의 분석가 헤일리 존스는 보고서 관련 웹 세미나에서 K팝 팬들은 "매우 충성도가 높고 열성적"이라며 "슈퍼 팬의 비중이 상당히 높을 것"이라고 전했다. '슈퍼 팬'은 스트리밍에서 소셜 미디어, 상품 구매, 공연 관람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방식으로 아티스트와 관계를 맺는 적극 팬층이다.다만 업계에서는 이 같은

  • [종합] 66세 인순이는 초미니 원피스·신효범은 섹시 호랑이…'골든걸스' 농염 스윙재즈

    [종합] 66세 인순이는 초미니 원피스·신효범은 섹시 호랑이…'골든걸스' 농염 스윙재즈

    '골든걸스'의 2번째 신곡 '더 모먼트'가 공개됐다. 매혹적 무드, 환상적 보컬, 농염한 매력의 완벽한 어우러짐은 안방극장에 '골져스'를 외치게 했다.지난 12일 방송된 KBS2 '골든걸스' 10회는 '골든걸스'의 2번째 신곡 '더 모먼트'가 최초 공개됐다. 지난주 뜨거운 화제를 모았던 이은미의 '씨스루'와 박미경 '눈, 코, 입' 무대에 이어 공개된 신효범의 '초대'와 인순이의 '피어나' 무대가 펼쳐졌다.신효범의 선곡은 엄정화의 '초대'였다. 박진영은 "뜨겁게 사랑하고 싶어"라던 신효범의 고백으로 선곡했다고 밝혀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이에 신효범은 털털한 매력을 뒤로하고 180도 바뀐 섹시 호랑이로 파격 변신, 무대 위에서 유혹의 끼를 마음껏 뽐내며 모두를 매혹시켰다. 치명적인 신효범의 무대 후 모니카는 "너무 섹시하다. 선생님의 본능은 역시 '초대'가 맞다"라며 박수를 쳤고, 박미경은 "효범이는 역시 한 방이 있다"라며 입을 다물지 못했다.마지막 무대의 주인공은 인순이였다. 앞서 이은미는 '끼', 박미경은 '이별', 신효범은 '섹시'로 테마 주제를 정했던 박진영은 인순이에게 '설렘'을 테마로 가인의 '피어나'를 선곡했다. 인순이는 박진영의 선곡을 듣자마자 "풋사랑의 노래를 잘 표현할 수 있을까?"라며 의문을 표했지만, 이내 아프로켄 머리와 초미니 원피스의 파격 등장으로 모두를 놀라게 했다. '17세 여자아이'로 타임슬립한 인순이는 신(神)계의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모두를 흥분시켰다. 특히 모니카는 혀를 내두르며 "엄청나다"라고 감탄했다. 박미경은 "

  • [종합] 'JYP 조카 그룹' 올아워즈 "모든 것 쏟아부을 각오" 부담 떨쳐낸 당찬 출사표

    [종합] 'JYP 조카 그룹' 올아워즈 "모든 것 쏟아부을 각오" 부담 떨쳐낸 당찬 출사표

    신인 그룹 올아워즈가 "우리의 모든 것을 쏟아붓겠다는 각오"라며 패기 넘치는 출사표를 던졌다. 데뷔 전부터 'JYP 조카 그룹' '스트레이 키즈 사촌 그룹' 이라는 화려한 수식어를 얻은 이들은 박진영의 조언과 같은 소속사 선배 가수 백아연의 응원을 받으며 이름에 부끄럽지 않은 그룹이 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10일 서울 광장동 예스24라이브홀에서 올아워즈의 첫 번째 미니 앨범 'ALL OURS(올아워즈)'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열렸다.올아워즈는 건호, 유민, 제이든, 민제, 마사미, 현빈, 온 등 일곱 멤버로 구성된 이든엔터테인먼트 첫 번째 보이 그룹.과거 JYP엔터테인먼트의 부사장으로 2PM, 트와이스(TWICE), 스트레이 키즈(Stray Kids), ITZY(있지) 등 K-POP 아티스트들을 총괄했던 조해성 대표가 직접 올아워즈의 제작에 참여했기에 박진영의 '조카 그룹' 이라는 수식어를 얻기도.이러한 수식어에 대해 제이든은 "부담이 없었다면 거짓말일 것이다. 대표님께서 JYP에서 부사장까지 하고 왔다는 사실을 알고 계약을 하고 왔다. 스트레이 키즈, 2PM, 있지 등 선배님들을 보시면서 대표님의 기준이 많이 높아지셨을 것 같아서 기준에 부합하지 못 할 것 같다는 걱정도 했지만 선배님들처럼 글로벌한 아이돌이 되고 싶다"고 자신했다.박진영의 조카그룹이라는 말도 건호는 "박진영 PD님이 조언을 많이 해주셨다. 무대를 하는 순간순간마다 최선을 다하라고 순간을 소중하게 생각하라고도 말씀해주셨다. 무대 밖에서 저희를 위해서 힘써주시는 분들에게도 신경쓰라고 해주셨다. 나중에 PD님이 저희의 곡을 써주셨으면 하는 바램이 있다"고 말했다.이날 박진영은 깜짝 축하메세

  • 박진영, 랩 앨범 프로듀싱에도 도전하나('골든걸스')

    박진영, 랩 앨범 프로듀싱에도 도전하나('골든걸스')

    KBS2 ‘골든걸스’ 이은미가 개인 미션곡 ‘씨스루’ 무대를 통해 또다시 섹시한 랩의 진수를 선보인다.오늘(5일) ‘골든걸스’ 9회에서 박진영이 ‘골든걸스’에게 후속곡 콘셉트를 공개하며 신(神)인 디바 ‘골든걸스’의 파트2가 본격 오픈된다. 이 가운데 이은미가 도전한 개인 미션곡은 감각적인 그루브가 돋보이는 자이언티의 ‘씨스루’. 특히 앞선 ‘굿바이 베이비’ 무대에서 선보인 킬링 랩으로 모두를 소름 돋게 했던 이은미가 ‘씨스루’ 무대에서 폼이 절정에 오른 랩을 선보이며 랩 퀸으로 등극한다고 해 관심이 집중된다.이은미는 치명적인 무대를 위해 어깨가 과감히 드러난 오프숄더 드레스를 입고 등장한다. 모니카는 본 적 없는 이은미의 우아한 자태에 “너무 아름답다”라며 감탄한다. 이와 함께 이은미는 리드미컬한 박자와 자이언티와 개코가 주고받는 화음이 매력적인 원곡을 편곡한 이은미만의 ‘씨스루’ 무대를 선보여 모두가 환호성을 내질렀다.이날은 특히 이은미가 ‘씨스루’ 속 랩을 도발적인 리듬과 섹시한 음색으로 소화, 숨겨왔던 끼를 마음껏 꽃피운다. 이에 박진영과 ‘골든걸스’의 기립박수가 쏟아진 가운데 박진영은 “이제 MC은미다. 내년에 랩 앨범 하나 내야겠어”라며 극찬한다. 박미경은 이은미의 카멜레온 매력에 “춤에 이어 랩까지 다 하네. 이은미 살아있네~”를 외쳐 모두를 웃음짓게 했다.이은미가 자신의 연애 스타일을 고백해 관심이 집중된다. 평소 이은미의 끼를 눈여겨보던 박진영은 “은미 누나에게 순정파 사랑 노래는 안 어울린다. 은미 누나야말로 ‘골

  • 박진영 "환갑까지 8번, 60살 때 최고의 무대 보여드릴 것"…40곡으로 채운 '80's Night'

    박진영 "환갑까지 8번, 60살 때 최고의 무대 보여드릴 것"…40곡으로 채운 '80's Night'

    박진영(J.Y. Park)이 2023 송년 콘서트 '80's Night'(에이티스 나이트)에서 라이브와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콘서트 표 값 안 아깝게 하겠다"는 관객과의 약속을 100% 실천했다.박진영은 12월 30일과 31일 양일간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총 2회 송년 단독 공연 '80's Night'를 펼쳤다. 지난해 크리스마스 시즌을 뜨겁게 달군 콘서트 'GROOVE BACK'(그루브 백)에서 "공연할 수 있게 해줘서 정말 감사드린다. 저는 이 자리에서 기다리겠다. 내년 12월에 만자라"라고 말한 그가 약 1년 만에 해당 공연장을 다시 찾아 관객과의 약속을 지켰다. 남녀노소, 세대불문 오감을 200% 만족시키는 또 하나의 역대급 공연을 선사한 박진영은 명실상부 연말 공연의 대가임을 증명했다. '리빙 레전드'로서 굳건한 존재감도 재확인했다.  박진영이 부활시킨 '젊음의 행진' 2023 Ver.지난 11월 박진영은 애제자 선미가 스페셜 DJ를 맡은 라디오 프로그램에 출연해 "올해 마지막 이틀간 콘서트를 한다. 제 모든 곡들을 80년대 스타일 반주로 바꿨고 윤수일 '황홀한 고백', 나미 '인디안 인형처럼', 도시아이들 '달빛 창가에서', 박남정 '널 그리며', 이치현과 벗님들 '집시여인' 등 80년대 히트곡이 제 곡과 매시업 되어 오프닝부터 '이게 '젊음의 행진'인가?' 싶으실 거다"라며 공연 콘셉트와 세트리스트에 대한 스포일러를 남겨 기대감을 키웠다. 그의 예고대로 이번 콘서트는 80년대를 대표하는 전 국민적 쇼 프로그램 '젊음의 행진', '쇼2000', '토요일 토요일은 즐거워'를 떠올리게 하는 무대 연출이 마치 그 시절로 돌아간 듯한 행복한 착

  • 박진영, 오늘(30일)부터 이틀간 연말 단독 콘서트 '80's Night' 개최

    박진영, 오늘(30일)부터 이틀간 연말 단독 콘서트 '80's Night' 개최

    '연말 공연의 대가' 박진영(J.Y. Park)이 오늘(30일)부터 이틀간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단독 콘서트 '80's Night'(에이티스 나이트)를 개최한다. 박진영은 12월 30일과 31일 양일간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단독 공연을 열고 팬들과 만난다. '나쁜 파티', 'NO.1 X 50'(넘버원 피프티), 'GROOVE BACK'(그루브 백) 등 매해 독창적 타이틀의 연말 공연을 통해 팬들과 송년을 함께 보낸 박진영은 2023년도 변함없이 관객들과 한 해를 갈무리한다.지난 2022년 크리스마스 시즌을 뜨겁게 달군 콘서트 'GROOVE BACK'에서 "공연할 수 있게 해줘서 정말 감사드립니다. 저는 이 자리에서 기다리겠습니다. 내년 12월에 만나요!"라고 약속한 그는 2023년 12월 해당 공연장을 다시 찾아 공약을 지키고 오감을 만족시킬 퍼포먼스를 선사한다. 앞서 공개한 포스터 속 '80's Night' 공연명 그대로 80년대의 진한 정취를 풍기는 스타일링을 하고 '올타임 레전드'의 아우라를 발산해 음악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은 바, 80년대 감성 가득한 공연으로 모두가 하나 되어 뛰노는 장이 될 박진영 단독 공연 '80&

  • [TEN포토] 박진영-인순이-신효범-박미경 '골든걸스 신인상을 기원하며'

    [TEN포토] 박진영-인순이-신효범-박미경 '골든걸스 신인상을 기원하며'

    박진영, 인순이, 신효범, 박미경이 23일 오후 서울 여의도 KBS 신관웨딩홀에서 열린 '2023 KBS 연예대상' 레드카쳇 행사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TEN포토] 박진영 '내가 대상 골든걸스는 신인상 타기를...'

    [TEN포토] 박진영 '내가 대상 골든걸스는 신인상 타기를...'

    가수 박진영이 23일 오후 서울 여의도 KBS 신관웨딩홀에서 열린 '2023 KBS 연예대상' 레드카쳇 행사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누적 57억→통 큰 10억 기부' 한파에도 마음은 훈훈…★들의 선한 영향력은 계속 [TEN피플]

    '누적 57억→통 큰 10억 기부' 한파에도 마음은 훈훈…★들의 선한 영향력은 계속 [TEN피플]

    전국을 강타한 한파주의보에도 마음만큼은 따뜻하게 해주는 스타들의 기부 행진이 이어지고 있다. 먼저 연예계 대표 기부 천사로 알려진 가수 션이 올해에도 역시 기부 행렬에 동참했다. 22일 YG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션은 지난 19일 에너지 취약 계층을 위한 기부 달리기에 도전했다.이날 션은 영하 8도의 추운 날씨임에도 40km 완주에 성공, 총 1천만 원을 연탄은행에 기부했다. 션은 "갑자기 몰려온 강추위로 어려움을 겪고 계실 분들에게 도움이 되고자 달렸다"며 "연탄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이 전해지길 바란다"고 전했다.앞서 션은 지난 2014년부터 9년 간 밥상공동체 연탄은행과 함께 '대한민국 1도 올리기' 캠페인을 진행해 온 바. 또한 '착한 러닝'으로 기부 문화 형성에 앞장서고 있다. 그가 지금까지 기부한 금액은 무려 57억여 원에 달한다. 해당 기부금은 독립유공자 후손 주거 개선을 비롯 화보 수익금 기부, 국내외 어린이 후원, 연탄배달 봉사활동 등 선한 영향력을 떨치고 있으며 사회 곳곳에 도움이 필요한 곳들에 쓰이고 있다.통 크게 10억이라는 금액을 기부한 스타도 있다. 가수 겸 JYP엔터테인먼트의 수장인 박진영은 취약계층 소아청소년을 위해 10억 원을 기부했다. 박진영의 기금은 서울 삼성서울병원을 비롯한 국내 지역 거점 병원 5곳에 각 2억 원씩 총 10억 원이 전달돼 온정의 손길이 필요한 아동에게 쓰일 예정이다.박진영의 기부는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그는 지난해에도 삼성서울병원과 국제구호개발 NGO 월드비전에 각각 5억 원씩 총 10억 원, 2년간 20억원을 기탁하며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북돋았다. 뿐만 아니라 JYP엔터테

  • [종합] "오래 살고 볼 일" 골든걸스, 극한의 뮤비 촬영→800명 모인 게릴라 콘서트에 울컥 ('골든걸스')

    [종합] "오래 살고 볼 일" 골든걸스, 극한의 뮤비 촬영→800명 모인 게릴라 콘서트에 울컥 ('골든걸스')

    KBS 걸그룹 ‘골든걸스’가 팬클럽 ‘골져스’를 위해 깜짝 게릴라 콘서트와 뮤직비디오를 준비하는 과정이 그려졌다. ‘골든걸스’ 7회 시청률은 지난 주 결방에도 불구하고 전국, 수도권 시청률 3.4%를 기록했다. (닐슨코리아 기준)지난 22일(금) 방송된 KBS2 ‘골든걸스’(연출 양혁/작가 최문경) 7회는 ‘골든걸스’의 ‘원 라스트 타임’ 뮤직비디오 원데이 촬영과 함께 800명의 팬 골져스를 만난 깜짝 게릴라 콘서트가 그려졌다.‘골든걸스’의 높은 인기를 실감한 박진영은 10일 남은 뮤직비디오 촬영 계획을 전해 ‘골든걸스’를 멘붕에 빠트렸다. 급기야 이은미는 “안무를 배운 지 3일 밖에 안 됐다”라며 영혼이 탈탈 털리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선사했다.‘골든걸스’는 뮤직비디오 촬영 당일 새벽 5시부터 시작된 촬영에 정신이 혼미해지는 모습을 보여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그럼에도 최상의 퀄리티를 위해 무한 반복과 개인별 드라마 타이즈까지 촬영하는 프로페셔널한 모습을 보여줘 감탄을 자아냈다.이와 함께 뮤직비디오에 특별 출연한 국가대표 비걸 예리, 발레리노 이원국의 사연이 뭉클한 감동을 선사했다. 특히 이은미와 박미경은 식도암을 이기고 현역 최고령 발레리노로 무대에 서는 이원국에게 “환갑까지 무대에 서고 싶다는 마음이 어떤 마음인지 알 것 같았다”라며 꼭 뵙고 싶었던 소감을 전했다. 이에 이원국은 “여기 오길 잘했다”라면서 “(원 라스트 타임) 가사 중 ‘날 막는 게 바로 나인가’라

  • '골든걸스' 보도국까지 접수했다‥박진영 "사건이 자꾸 커지는 것 같아"

    '골든걸스' 보도국까지 접수했다‥박진영 "사건이 자꾸 커지는 것 같아"

    박진영과 ‘골든걸스’가 KBS 보도국까지 접수하며 불붙은 상승세를 이어간다.KBS2 예능 ‘골든걸스’는 박진영 프로듀서를 필두로 인순이, 박미경, 신효범, 이은미로 이뤄진 155년 경력의 국내 최고의 신(神)급 보컬리스트의 신(神)인 디바 데뷔 프로젝트. 한국기업평판연구소가 발표한 12월 예능 프로그램 브랜드 평판 순위에서 당당히 2위에 오르며 화제성을 과시했다. 특히 2023년 12월 레전드 가수 브랜드 평판 순위는 1위 박진영, 2위 박미경, 3위 이은미, 4위 신효범, 5위 인순이 순으로 TOP5를 모두 싹쓸이하며 인기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다.오늘(22일) 방송되는 ‘골든걸스’ 7회에서 골든걸스의 깜짝 게릴라 콘서트 비하인드와 함께 박진영과 ‘골든걸스’가 생방송 뉴스까지 진출하게 된 전말이 공개된다.박진영은 ‘골든걸스’에게 짐짓 심각한 목소리로 “오늘이 가장 중요한 날이에요”라며 게릴라 콘서트를 개최한다는 소식과 함께 홍보를 위해 생방송 뉴스에 출연한다는 걸 알려 ‘골든걸스’ 멤버들의 원성을 산다. 신효범은 “박진영 머리에서 배터리를 꺼내고 싶어”라고 말한 후 “미친 게 분명해”라며 호랑이 리액션을 폭발시키고, 인순이는 “사건 사고도 아닌데 뉴스에 왜 나와”라며 당혹감을 감추지 못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낸다. 특히 박미경은 “꿈이면 좋겠다”라며 현실 부정하는 모습에 이어 이은미는 “전날에 화장하고 나오라 했을 때부터 이상했어”라며 “근데 재미있어하는 표정 때문에 더 죽겠어 쟤를 어떻게 하지?”라며 매일 새로운 사건을 벌이는 박진영의 휘몰아치는 추진력과 불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