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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성웅 "'더글로리' 내용 불편해, 임지연에게 학폭 가해자라고" ('국민사형투표')

    박성웅 "'더글로리' 내용 불편해, 임지연에게 학폭 가해자라고" ('국민사형투표')

    배우 박성웅이 임지연과 호흡을 맞춘 소감을 밝혔다. 10일 SBS 새 목요드라마 '국민사형투표' 제작발표회가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행사에는 배우 박해진, 박성웅, 임지연과 박신우 감독이 참석했다. ‘국민사형투표’는 악질범들을 대상으로 국민사형투표를 진행하고 사형을 집행하는 정체 미상 개탈을 추적하는 이야기를 그린 국민 참여 심판극. 박성웅은 선과 악의 구분이 모호한 법학자이자 살인범 권석주로 분한다. 그는 "딸을 가진 아빠인데 나는 아들만 하나 있다. 딸 아역 배우를 처음 봤는데 너무 사랑스럽더라"며 "권석주는 사건을 통해 성격이 확확 바뀐다. 한없이 천진난만하게 웃다가 변화되는 모습을 어떻게 하면 더 처절하게 보여줄 수 있을까 고민했다. 김무찬이랑은 의형제 같은 사이였는데 멀어지고 배신감도 느낀다. 표현할 게 너무 많은 캐릭터라 임지연이 탐냈다"고 밝혔다. 박성웅은 '맨투맨' 이후 박해진과 6년 만에 재회했다. 그는 "박해진에 대한 믿음이 있었다. 대본을 받았다길래 너가 하면 한다고 했다. 서로의 마음을 확인했다"고 끈끈한 우정을 드러냈다. 박성웅은 임지연이 나온 '더 글로리'를 나중에서야 봤다고. 그는 "지연이가 나온 '더 글로리' 같은 내용을 싫어한다. 불편해한다"며 "촬영장에서 임지연한테 '자네 학폭 아닌가' 하고 놀리니까 선배님은 제가 나오는 드라마 보지도 않지 않았냐고 발끈 하길래 봤다. 나중에 남매로 최고의 악역을 보여주자고 의기투합 했다"고 밝혔다. 이어 "임지연이 대사가 제일 많은데 한 번도 안 틀리더라"며 놀라워했다. 박해진도 "현장

  • 제19회 제천국제영화제, 강제규·허철·장원석·박성웅 등 경쟁부분 심사위원 맡았다

    제19회 제천국제영화제, 강제규·허철·장원석·박성웅 등 경쟁부분 심사위원 맡았다

    제19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가 경쟁부문 심사위원으로 강제규 감독, 허철 영화감독, 장원석 대표, 이봉우 대표, 박성웅 배우, 사카모토 미우, 요룬드 인플루엔자게 사무엘슨 음악감독이 위촉됐다.국제경쟁 부문 심사위원장으로는 ‘은행나무 침대’, ‘쉬리’, ‘태극기 휘날리며’로 한국 영화의 르네상스를 이끌었던 강제규 감독이 위촉됐다.심사위원으로는 올해 제천영화 음악상 수상자인 故 사카모토 류이치의 자녀이자 뮤지션으로도 잘 알려진 사카모토 미우(Miu Sakamoto), 영화 ‘신세계’를 시작으로 최근에는 ‘대무가’, ‘웅남이’ 등 다양한 장르를 넘나들며, 스크린을 압도하고 있는 배우 박성웅, 그리고 ‘범죄도시’ 시리즈의 흥행으로 잘 알려진 영화계의 미다스의 손, 장원석 제작자가 이름을 올렸다.한국경쟁 부문은 전직 팝 뮤지션 출신으로 플래티넘 판매를 기록했을 뿐 아니라 갈라 프레젠테이션에서 소개되는 ‘모두가 요한을 싫어해’의 음악으로 노르웨이 아마단 어워드 최우수 음악상과 하르파 노르딕 영화 작곡가상을 받은 요룬드 플루게 사무엘슨 음악감독이 맡았다.‘공동경비구역 JSA’, ‘살인의 추억’ 등을 일본에 배급, ‘한류 붐’을 일으켜 2003년 부산국제영화제에서 특별 공로상을 받은 바 있는 이봉우 시네 콰논 대표, 그리고 싱가폴 난양공대 예술학부 교수이자 ‘영화판(2012)’, ‘미라클 여행기(2015)’, ‘돌아온다(2017)‘를 연출한 허철 감독이 심사위원으로 참여한다.심사 결과는 8월 15일 문화회관에서 열리는 폐막식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국제경쟁 부문 대상작 1편에 한화 2천

  • '검증된 케미' 박해진·박성웅, 6년 만에 재회 "든든함 느끼게 해줘"('국민사형투표')

    '검증된 케미' 박해진·박성웅, 6년 만에 재회 "든든함 느끼게 해줘"('국민사형투표')

    박해진과 박성웅이 '국민사형투표'로 6년 만에 재회했다.SBS 새 목요드라마 '국민사형투표'는 악질범들을 대상으로 국민사형투표를 진행하고 사형을 집행하는 정체 미상의 개탈을 추적하는 이야기를 그린 국민 참여 심판극.'국민사형투표'는 박해진(김무찬 역), 박성웅(권석주 역), 임지연(주현 역)의 주인공 조합으로 기대를 모은다. 특히 박해진과 박성웅은 6년 전 드라마 '맨투맨'에서 코믹과 액션을 넘나드는 브로맨스를 보여주며 큰 사랑을 받았다.검증된 케미를 자랑하는 두 사람이 6년 만에 '국민사형투표'로 재회했다. 이에 박해진과 박성웅에게 서로의 호흡에 관해 물어봤다.박해진은 박성웅과 함께 하는 소감에 대해 "사실 박성웅 선배님께서 함께하신다고 해서 출연을 결정한 부분도 큽니다. 그만큼 많은 부분을 의지할 수 있고, 함께 한다면 더 큰 시너지를 낼 수 있을 것이라 생각했습니다. 박성웅 선배님과는 이제 눈빛만 봐도 아는 사이"라고 밝혔다.이어 "박성웅 선배님께는 항상 많은 부분을 배우지만 이번 작품에서는 유독 더 큰 에너지를 받았습니다. 선배님의 멋진 연기를 보느라 대사를 잊을 정도였습니다"라고 덧붙였다.박성웅 역시 박해진과의 재회에 대해 만족감과 기대감을 드러냈다. 박성웅은 "박해진 배우가 함께 출연한다는 소식을 듣고 정말 반가웠습니다. 앞서 좋은 작품을 함께했던 만큼 '국민사형투표'를 통해 다시 한번 좋은 추억을 만들어보고 싶다고 생각했습니다. 함께 촬영한다는 것만으로도 든든함을 느끼게 해 줬습니다"라고 말했다.박성웅은 "밝은 분위기의 드라마는 아니지만, 촬영장에서 모두 즐겁게

  • 박성웅, 살인범이지만 "악역은 아니야"…파격 연기 변신 예고('국민사형투표')

    박성웅, 살인범이지만 "악역은 아니야"…파격 연기 변신 예고('국민사형투표')

    배우 박성웅의 새로운 모습을 예고했다.SBS 새 목요드라마 ‘국민사형투표’가 8월 10일 목요일 밤 9시 첫 방송된다. 동명의 인기 웹툰을 원작으로 하는 ‘국민사형투표’는 악질범들을 대상으로 국민사형투표를 진행하고 사형을 집행하는 정체 미상의 개탈을 추적하는 이야기를 그린 국민 참여 심판극이다.박성웅이 ‘국민사형투표’를 통해 기존의 이미지를 180도 뒤집는 변신을 한다고 해 주목된다. 이에 박성웅에게 드라마 ‘국민사형투표’와 자신이 분한 권석주 캐릭터에 대해 직접 들어봤다.◆ ‘국민사형투표’ 출연 이유 “새로운 모습 보여드릴 수 있는 작품”박성웅은 ‘국민사형투표’ 출연 이유에 대해 “국민사형투표라는 콘셉트부터 새로웠다. 또 ‘권석주’ 캐릭터가 매력적이었다. 그동안 보여드렸던 이미지와 비슷한 듯하지만 전혀 다른 캐릭터이다. 시청자 여러분들께 새로운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을 것이라 생각했다”라고 밝혔다.◆ 법학자이자 장기복역수 캐릭터 권석주 “악역은 아니다!”박성웅은 ‘국민사형투표’에서 자신이 맡은 권석주라는 인물에 대해 “비상한 두뇌의 법학자였으나 8살 딸을 성폭행한 범인을 직접 살해하고 자수해 교도소에 장기 복역 중인 인물이다. 자칫 악역처럼 보일 수 있지만 권석주는 악역이 아니다. 권석주가 가진 진중한 카리스마가 권석주 캐릭터의 매력이지 않을까 싶다”라고 표현했다.◆ 연기 변신을 위한 박성웅의 디테일한 노력 “선과 악, 어느 쪽에도 치우치지 않도록”박성웅이 설명한 것처럼 권석주는 악역이 아니다. 하지만 100% 선한 캐릭터라고 단정 지을

  • '보호자' 정우성 첫 장편영화 연출작, 해외 무수한 영화제 초청…"한국 관객들 빨리 만나고파"[종합]

    '보호자' 정우성 첫 장편영화 연출작, 해외 무수한 영화제 초청…"한국 관객들 빨리 만나고파"[종합]

    ‘보호자’는 해외의 무수한 영화제에서 이미 좋은 평가를 받았던 상황. 30년 차 배우 출신인 신인 감독 정우성의 데뷔작으로 관심이 집중되기도 했다. 정우성은 한국 관객들에게 빨리 보여주고고 싶다고 설명하며 매도 빨리 맞겠다고 덧붙였다. 배우 겸 감독으로 출연한 정우성의 ‘보호자’는 한국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수 있을까.24일 서울 용산구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영화 ‘보호자’(감독 정우성)의 제작보고회가 열렸다. 행사에는 감독 정우성, 배우 김남길, 박성웅, 김준한, 박유나가 참석했다.‘보호자’는 10년 만에 출소해 몰랐던 딸의 존재를 알고 평범하게 살기를 원하는 수혁과 그를 노리는 이들 사이의 이야기를 그린 액션 영화다.감독 겸 배우 정우성은 평범한 삶을 꿈꾸는 남자 ‘수혁’ 역을 연기했다. 배우 김남길은 성공률 100%의 해결사, 일명 세탁기 ‘우진’ 역으로 분했다. 배우 박성웅은 ‘수혁’이 몸담았던 조직의 보스 ‘응국’ 역을 맡았다. 열등감에 시달리는 조직의 2인자 ‘성준’ 역에는 배우 김준한, ‘우진’의 파트너이자 사제 폭탄 전문가 ‘진아’ 역의 박유나가 등장한다.정우성은 연출로서 첫 장편영화를 찍게 된 소감에 관해 “단순하게 대답할 수 없는 영화다. 처음에 제안받았을 때는 배우로서 제안받았다. 그 이후로 연출까지 하게 됐다. 스토리를 들어보면 단순한 구조다. 어디에서 봤을 법한 이야기의 구조다. 배우가 아닌 감독으로서 작품을 대할 때는 어떤 시선으로 다가갈지 고민이 컸다. 편안하면서도 큰 틀에서 벗어나지 않은 익숙한 스토리 안에서 나의 색을 넣는 큰 도전이 될 수 있

  • [TEN포토] 박성웅 '정우성 감독 엄지척'

    [TEN포토] 박성웅 '정우성 감독 엄지척'

    배우 박성웅이 24일 오전 서울 용산구 한강로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린 영화 '보호자' 제작보고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보호자'는 10년 만에 출소해 몰랐던 딸의 존재를 알고 평범하게 살기를 원하는 수혁과 그를 노리는 이들 사이의 이야기를 그린 액션 영화다. 정우성, 김남길, 박성웅, 김준한, 박유나 등이 출연하며 오는 8월 15일 개봉한다.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TEN포토] 박성웅 '아무나 소화못하는 화이트'

    [TEN포토] 박성웅 '아무나 소화못하는 화이트'

    배우 박성웅이 24일 오전 서울 용산구 한강로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린 영화 '보호자' 제작보고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보호자'는 10년 만에 출소해 몰랐던 딸의 존재를 알고 평범하게 살기를 원하는 수혁과 그를 노리는 이들 사이의 이야기를 그린 액션 영화다. 정우성, 김남길, 박성웅, 김준한, 박유나 등이 출연하며 오는 8월 15일 개봉한다.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TEN포토] 박유나-김준한-박성웅-김남길-정우성 '우리영화 '보호자' 엄지척'

    [TEN포토] 박유나-김준한-박성웅-김남길-정우성 '우리영화 '보호자' 엄지척'

    박유나,김준한,박성웅,김남길,정우성이 24일 오전 서울 용산구 한강로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린 영화 '보호자' 제작보고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보호자'는 10년 만에 출소해 몰랐던 딸의 존재를 알고 평범하게 살기를 원하는 수혁과 그를 노리는 이들 사이의 이야기를 그린 액션 영화다. 정우성, 김남길, 박성웅, 김준한, 박유나 등이 출연하며 오는 8월 15일 개봉한다.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TEN포토] 박유나-김준한-박성웅-김남길-정우성 '러블리한 볼하트'

    [TEN포토] 박유나-김준한-박성웅-김남길-정우성 '러블리한 볼하트'

    박유나,김준한,박성웅,김남길,정우성이 24일 오전 서울 용산구 한강로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린 영화 '보호자' 제작보고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보호자'는 10년 만에 출소해 몰랐던 딸의 존재를 알고 평범하게 살기를 원하는 수혁과 그를 노리는 이들 사이의 이야기를 그린 액션 영화다. 정우성, 김남길, 박성웅, 김준한, 박유나 등이 출연하며 오는 8월 15일 개봉한다.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보호자' 박성웅, "현장에서 정우성에게 보호받는 느낌…마음껏 연기하라고 하더라"

    '보호자' 박성웅, "현장에서 정우성에게 보호받는 느낌…마음껏 연기하라고 하더라"

    ‘보호자’의 배우 박성웅은 감독으로 만난 정우성에게 보호받는 느낌이었다고 설명했다.24일 서울 용산구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영화 ‘보호자’(감독 정우성)의 제작보고회가 열렸다. 행사에는 감독 정우성, 배우 김남길, 박성웅, 김준한, 박유나가 참석했다.‘보호자’는 10년 만에 출소해 몰랐던 딸의 존재를 알고 평범하게 살기를 원하는 수혁과 그를 노리는 이들 사이의 이야기를 그린 액션 영화다.감독 겸 배우 정우성은 평범한 삶을 꿈꾸는 남자 ‘수혁’ 역을 연기했다. 배우 김남길은 성공률 100%의 해결사, 일명 세탁기 ‘우진’ 역으로 분했다. 배우 박성웅은 ‘수혁’이 몸담았던 조직의 보스 ‘응국’ 역을 맡았다. 열등감에 시달리는 조직의 2인자 ‘성준’ 역에는 배우 김준한, ‘우진’의 파트너이자 사제 폭탄 전문가 ‘진아’ 역의 박유나가 등장한다.정우성의 첫 장편영화 ‘보호자’에 참여한 소감에 관해 박성웅은 “이유는 딱히 없었다. 이 위치를 어떻게 지킬까 하는 동경했었는데, 현장에서 이게 진정한 갑을관계라고 생각했다. 손발이 묶인 상태에서 연기를 하다가, 마지막 테이크에서 마음껏 연기하라고 하더라. ‘디테일이 살아있는 감독이구나’라고 생각했다”라고 말했다.정우성은 박성웅을 캐스팅한 비하인드에 관해 “박성웅은 의리파다. 프로듀서를 통해서 연락했다. 호탕한 마음으로 접근을 해줬다. 그것을 넘어서기 위한 감독으로서의 퍼포먼스를 보여줘야겠다는 의지를 보여줬다”라고 설명했다.이어 박성웅은 “원래 다른 배우가 있었다는 이야기가 있었다. 김남길 배우가 ‘

  • '보호자' 김남길, "신인감독 정우성…현장에서 도망칠 구석 없었다"

    '보호자' 김남길, "신인감독 정우성…현장에서 도망칠 구석 없었다"

    ‘보호자’의 배우 김남길은 감독 정우성과의 현장에 관해 연기나 호흡을 너무 잘 아셔서 무서웠다고 설명했다.24일 서울 용산구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영화 ‘보호자’(감독 정우성)의 제작보고회가 열렸다. 행사에는 감독 정우성, 배우 김남길, 박성웅, 김준한, 박유나가 참석했다.‘보호자’는 10년 만에 출소해 몰랐던 딸의 존재를 알고 평범하게 살기를 원하는 수혁과 그를 노리는 이들 사이의 이야기를 그린 액션 영화다.감독 겸 배우 정우성은 평범한 삶을 꿈꾸는 남자 ‘수혁’ 역을 연기했다. 배우 김남길은 성공률 100%의 해결사, 일명 세탁기 ‘우진’ 역으로 분했다. 배우 박성웅은 ‘수혁’이 몸담았던 조직의 보스 ‘응국’ 역을 맡았다. 열등감에 시달리는 조직의 2인자 ‘성준’ 역에는 배우 김준한, ‘우진’의 파트너이자 사제 폭탄 전문가 ‘진아’ 역의 박유나가 등장한다.‘보호자’에 출연하게 된 이유와 소감에 대해 배우 김남길은 ‘보호자’에 참여한 계기에 관해 “처음에는 부담스러웠다. 배우에 대해서도 많이 알고 현장에서도 많이 아는 감독님이다. 쉽게 쉽게 못 갈 것 같다고 생각했다. ‘헌트’와는 다른 숨 막히는 느낌이 있었다. 우리가 어디서 봤을 법한 흔한 이야기지만 다름에 대해서 표현하려고 했다. 여태까지 보지 못했던 캐릭터를 묘사하고자 노력했다. ‘세탁기’라는 별명을 가진 인물이 전형적인 모습에서 벗어나서 표현하려고 했다. ‘네가 제격이다’라고 하시더라”라고 답했다.이어 정우성은 김남길의 캐스팅 비하인드에 관해 “김남길 씨는 영화를 같이 찍은

  • '보호자' 정우성, "원래 감독 개인적 사정으로 못해…내가 연출 맡았다"

    '보호자' 정우성, "원래 감독 개인적 사정으로 못해…내가 연출 맡았다"

    ‘보호자’의 감독 겸 배우 정우성은 감독으로서 고민이 많았다고 전했다.24일 서울 용산구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영화 ‘보호자’(감독 정우성)의 제작보고회가 열렸다. 행사에는 감독 정우성, 배우 김남길, 박성웅, 김준한, 박유나가 참석했다.‘보호자’는 10년 만에 출소해 몰랐던 딸의 존재를 알고 평범하게 살기를 원하는 수혁과 그를 노리는 이들 사이의 이야기를 그린 액션 영화다.감독 겸 배우 정우성은 평범한 삶을 꿈꾸는 남자 ‘수혁’ 역을 연기했다. 배우 김남길은 성공률 100%의 해결사, 일명 세탁기 ‘우진’ 역으로 분했다. 배우 박성웅은 ‘수혁’이 몸담았던 조직의 보스 ‘응국’ 역을 맡았다. 열등감에 시달리는 조직의 2인자 ‘성준’ 역에는 배우 김준한, ‘우진’의 파트너이자 사제 폭탄 전문가 ‘진아’ 역의 박유나가 등장한다.정우성은 첫 장편영화를 찍게 된 소감에 관해 “단순하게 대답할 수 없는 영화다. 처음 제안을 받았을 때는 배우로서 제안받았다. 그 이후로 연출까지 하게 됐다. 스토리를 들어보면 단순한 구조다. 어디에서 봤을 법한 이야기의 구조다. 배우가 아닌 감독으로서 작품을 대할 때는 어떤 시선으로 다가갈지 고민이 컸다. 편안하면서도 큰 틀에서 벗어나지 않은 익숙한 스토리 안에서 나의 색을 넣는 큰 도전이 될 수 있겠다는 생각으로 하게 됐다”라고 설명했다.어떻게 연출을 하게 됐는지 묻자 “그 시기에 액션 영화를 해야겠다고 생각했다. 프로듀서가 시나리오를 건넸는데, 빠른 시간 안에 액션을 보이기에 나쁘지 않겠다고 생각했다. 입봉을 준비하던 감독이 개인적인 사정으

  • [TEN포토] 박유나-김준한-박성웅-김남길-정우성 '화기애애'

    [TEN포토] 박유나-김준한-박성웅-김남길-정우성 '화기애애'

    박유나,김준한,박성웅,김남길,정우성이 24일 오전 서울 용산구 한강로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린 영화 '보호자' 제작보고회에 참석하고 있다.'보호자'는 10년 만에 출소해 몰랐던 딸의 존재를 알고 평범하게 살기를 원하는 수혁과 그를 노리는 이들 사이의 이야기를 그린 액션 영화다. 정우성, 김남길, 박성웅, 김준한, 박유나 등이 출연하며 오는 8월 15일 개봉한다.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TEN포토] 박성웅-김남길-정우성 '기대되는 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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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우 박성웅, 김남길, 정우성이 24일 오전 서울 용산구 한강로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린 영화 '보호자' 제작보고회에 참석하고 있다.'보호자'는 10년 만에 출소해 몰랐던 딸의 존재를 알고 평범하게 살기를 원하는 수혁과 그를 노리는 이들 사이의 이야기를 그린 액션 영화다. 정우성, 김남길, 박성웅, 김준한, 박유나 등이 출연하며 오는 8월 15일 개봉한다.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TEN포토] 박성웅 "디테일이 살아있는 감독이다"

    [TEN포토] 박성웅 "디테일이 살아있는 감독이다"

    배우 박성웅이 24일 오전 서울 용산구 한강로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린 영화 '보호자' 제작보고회에 참석하고 있다.'보호자'는 10년 만에 출소해 몰랐던 딸의 존재를 알고 평범하게 살기를 원하는 수혁과 그를 노리는 이들 사이의 이야기를 그린 액션 영화다. 정우성, 김남길, 박성웅, 김준한, 박유나 등이 출연하며 오는 8월 15일 개봉한다.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