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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성은 "주지훈·박성웅과 체구·나이 차 多…크게 보려 마인드 컨트롤"('젠틀맨')

    최성은 "주지훈·박성웅과 체구·나이 차 多…크게 보려 마인드 컨트롤"('젠틀맨')

    배우 최성은이 영화 '젠틀맨'을 위해 노력한 부분에 대해 언급했다.12월 1일 오전 서울 성동구 메가박스 성수에서 영화 '젠틀맨'(감독 김경원) 제작보고회가 개최됐다. 이 자리에는 연출을 맡은 김경원 감독, 배우 주지훈, 박성웅, 최성은이 참석했다.'젠틀맨'은 성공률 100% 흥신소 사장 지현수(주지훈 역)가 실종된 의뢰인을 찾기 위해 검사 행세를 하며 불법, 합법 따지지 않고 나쁜 놈들을 쫓는 범죄 오락 영화.극 중 최성은은 김화진으로 분했다. 김화진은 불의 앞에서는 누구의 눈치도 보지 않는 검사들의 검사.이날 최성은은 "화진이가 왜 이렇게까지 하는지 그 지점에 대해 이해하기 위해 노력했다. 화진이가 두 선배님이 맡은 역할과 대적을 해야 하는 인물"이라고 밝혔다.이어 "제가 실제로 선배님보다 체구도 작고, 나이 차이도 나서 '어떻게 하면 내가 저분들과 같이 있을 때 작아 보지 않을 수 있을까'라는 생각을 많이 했다. 그런 부분을 최대한 촬영장 가기 전에 마인드 컨트롤을 했다"고 덧붙였다.최성은은 "저 자신을 크게 보려고 노력했다. 영화상에서 스크린 안에 어떻게 담겼을지 모르겠다. 그 부분에 대해 걱정을 많이 했고, 많이 생각했다"고 전했다.한편 '젠틀맨'은 오는 28일 개봉한다.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 '할리우드 배우 스타일' 박성웅 "주지훈, 내 실생활 패션 바꿔놔"('젠틀맨')

    '할리우드 배우 스타일' 박성웅 "주지훈, 내 실생활 패션 바꿔놔"('젠틀맨')

    배우 박성웅이 영화 '젠틀맨' 속 의상에 대해 언급했다.12월 1일 오전 서울 성동구 메가박스 성수에서 영화 '젠틀맨'(감독 김경원) 제작보고회가 개최됐다. 이 자리에는 연출을 맡은 김경원 감독, 배우 주지훈, 박성웅, 최성은이 참석했다.'젠틀맨'은 성공률 100% 흥신소 사장 지현수(주지훈 역)가 실종된 의뢰인을 찾기 위해 검사 행세를 하며 불법, 합법 따지지 않고 나쁜 놈들을 쫓는 범죄 오락 영화.극 중 박성웅은 권도훈을 연기한다. 권도훈은 사법계 인사들에게 전방위적인 로비를 통해 대형 로펌을 세운 인물.이날 박성웅은 자기가 맡은 권도훈에 대해 "분노 조절 장애라고 하지 않나. 처음에 나이스하고 생글생글하게 했다가 540도 바뀐다. 고품격, 품위 있게 의상에 신경을 많이 썼다"고 말했다.이어 "실제로 감독님과 의상 피팅하고 회의할 때 제가 제안을 한 게 영화에 들어갔다. 처음에 감독님과 대표님이 '그건 할리우드 배우 스타일 아니에요?'라고 했는데, 피팅 때 만족하셨다. 제안을 잘했다고 생각했다"고 덧붙여 웃음을 안겼다.박성웅은 "대본에 이미 박성웅으로 보였다. 노안이 왔나 싶었다"고 말해 다시 폭소케 했다. 주지훈은 "표현이라고 할 것도 없었다. 형이 카메라 앞에 서 있으면 (형의) 아우라가 채워줄 거라는 확신이 있었다"고 애정을 드러냈다.박성웅은 "실제로 주지훈 배우가 5~6년 전에 제 실생활 사복 패션을 바꿔놨다"고 했다. 이를 들은 주지훈은 "찾아 보시면 아실 것"이라며 "제가 아는 사람 중 프로포션이 좋다. 고급스럽게 생겼다"고 설명했다.또한 주지훈은 "(박성웅이) 흰색 가방에, 흰색 운동화,

  • 박성웅 "거절한 '젠틀맨', '헌트' 촬영장서 주지훈 설득으로…"

    박성웅 "거절한 '젠틀맨', '헌트' 촬영장서 주지훈 설득으로…"

    배우 박성웅이 영화 '젠틀맨'을 선택한 이유로 주지훈을 꼽았다.12월 1일 오전 서울 성동구 메가박스 성수에서 영화 '젠틀맨'(감독 김경원) 제작보고회가 개최됐다. 이 자리에는 연출을 맡은 김경원 감독, 배우 주지훈, 박성웅, 최성은이 참석했다.'젠틀맨'은 성공률 100% 흥신소 사장 지현수(주지훈 역)가 실종된 의뢰인을 찾기 위해 검사 행세를 하며 불법, 합법 따지지 않고 나쁜 놈들을 쫓는 범죄 오락 영화.극 중 박성웅은 권도훈을 연기한다. 권도훈은 사법계 인사들에게 전방위적인 로비를 통해 대형 로펌을 세운 인물.이날 박성웅은 "처음엔 그런 역할을 많이 해왔던 것 같아서 거절했다"고 밝혔다. 이어 "특별 출연한 '헌트' 촬영장에서 지훈 씨가 '시원하게 거절하셨더라고요'라고 하더라"고 덧붙였다.박성웅은 "자초지종 들어보니까 정식으로 우리가 맞닥뜨려도 나쁘지 않을 것 같다고 했다. 주지훈 배우의 설득으로 김경원 감독님과 성은이를 만나 득이 된 것 같다"고 애정을 드러냈다.한편 '젠틀맨'은 오는 28일 개봉한다.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 주지훈 "범죄 오락물 '젠틀맨', 쉽게 알아들을 수 있어 재밌었다"

    주지훈 "범죄 오락물 '젠틀맨', 쉽게 알아들을 수 있어 재밌었다"

    배우 주지훈이 영화 '젠틀맨'을 선택한 이유를 밝혔다.12월 1일 오전 서울 성동구 메가박스 성수에서 영화 '젠틀맨'(감독 김경원) 제작보고회가 개최됐다. 이 자리에는 연출을 맡은 김경원 감독, 배우 주지훈, 박성웅, 최성은이 참석했다.'젠틀맨'은 성공률 100% 흥신소 사장 지현수(주지훈 역)가 실종된 의뢰인을 찾기 위해 검사 행세를 하며 불법, 합법 따지지 않고 나쁜 놈들을 쫓는 범죄 오락 영화.극 중 주지훈은 지현수 역을 맡는다. 지현수는 의뢰받은 사건은 100% 처리하는 흥신소 사장이다.이날 주지훈은 '젠틀맨'을 선택한 이유에 대해 "범죄 오락물이지 않나. 범죄와 관련된 이야기들이 있다. 사건들이 많다. 명징하게 읽혔다"고 말했다.이어 "쉽게 쉽게 문맥으로 충분히 제가 알아들을 수 있었다. 감독님이 대본을 주실 때 신마다 정확한 음악들을 적어주셨다. 그걸 저희가 실제로 쓸 수 없지만, 감독님이 쓴 음악을 틀고 대본을 읽었다. 재밌었다"고 덧붙였다.한편 '젠틀맨'은 오는 28일 개봉한다.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 최성은, 주지훈·박성웅도 놀란 미친 X…"움찔하게 만든 대단한 괴물 신인"('젠틀맨')

    최성은, 주지훈·박성웅도 놀란 미친 X…"움찔하게 만든 대단한 괴물 신인"('젠틀맨')

    배우 최성은이 영화 '젠틀맨'(감독 김경원)을 통해 좌천된 독종 검사로 변신한다.29일 배급사 플러스엠엔터테인먼트는 '젠틀맨' 속 김화진 역을 맡은 최성은의 스틸을 공개했다. '젠틀맨'은 공률 100% 흥신소 사장 지현수(주지훈 역)가 실종된 의뢰인을 찾기 위해 검사 행세를 하며 불법, 합법 따지지 않고 나쁜 놈들을 쫓는 범죄 오락 영화.최성은은 극 중 불의 앞에서는 누구의 눈치도 보지 않는 검사들의 검사 김화진 역을 맡아 새로운 모습으로 관객들을 찾아온다. 김화진은 로펌 재벌 권도훈(박성웅 역)이 연루된 500억 주가 조작 사건을 수사하던 중 좌천된 독종 검사. 권도훈을 잡기 위해 검사로 위장한 흥신소 사장 지현수(주지훈 역)와 손을 잡게 되는 인물이다.최성은은 검사 역할을 소화하기 위해 다큐멘터리 등을 참고하며 검사의 업무나 현장에서 어떻게 일하는지 등을 꼼꼼하게 찾아보고 공부했다. 그뿐만 아니라 몸의 중심과 자세, 눈빛 등을 어떻게 표현할 것인지 고심하며 자신만의 캐릭터를 완성했다. 이에 김경원 감독은 "역할에 대한 이해도가 굉장히 높았다. 첫 미팅 때부터 완전히 준비가 되어있었던 것 같다"고 밝혔다.주지훈, 박성웅 등 선배 배우들과 최성은의 케미 또한 놓칠 수 없다. 함께 호흡을 맞춘 주지훈은 "가만히 있어도 카리스마에 움찔하게 된다"고 밝혀 일명 감찰부의 '미친 X'이라는 별명으로 불리는 김화진 캐릭터에 몰입한 최성은의 카리스마를 기대케 한다. 대립 관계에 놓인 인물을 연기하며 호흡을 맞춘 박성웅 역시 "대단한 괴물 신인이구나 싶었다"고 힘을 보탰다.한편 '젠틀맨'은 오는 12월 28일 개봉한다.강민경 텐아시아

  • '권력의 정점' 박성웅, 500억 주가 조작 의혹도 가볍게…주지훈과 대립('젠틀맨')

    '권력의 정점' 박성웅, 500억 주가 조작 의혹도 가볍게…주지훈과 대립('젠틀맨')

    배우 박성웅이 영화 '젠틀맨'(감독 김경원)을 통해 악랄한 로펌 대표 변호사로 변신한다.28일 배급사 플러스엠엔터테인먼트는 '젠틀맨'에서 악랄한 로펌 대표 변호사 권도훈을 연기하는 박성웅의 스틸을 공개했다. '젠틀맨'은 공률 100% 흥신소 사장 지현수(주지훈 역)가 실종된 의뢰인을 찾기 위해 검사 행세를 하며 불법, 합법 따지지 않고 나쁜 놈들을 쫓는 범죄 오락 영화.박성웅은 극 중 귀족 검사 출신이자 대형 로펌의 대표 변호사인 권도훈 역을 맡는다. 권도훈은 사법계 인사들에게 전방위적인 로비를 통해 대형 로펌을 세운 인물로 500억 규모의 주가 조작 사건 연루 의혹에도 가볍게 빠져나오는 등 권력의 정점에 있음을 보여준다.이처럼 돈과 권력을 모두 가진 무소불위의 인물 권도훈으로 변신한 박성웅은 "어떻게 하면 차별화된 빌런의 모습을 보여줄 수 있을까 고민하고 노력했다"고 밝혀 기존 작품에서 보여주지 않았던 색다른 매력의 빌런을 기대케 한다.박성웅은 기존의 악역을 그대로 답습하지 않기 위해 끊임없이 캐릭터를 연구하고 고민하는 것은 물론 수트, 머플러, 액세서리 등 직접 의상 아이디어를 내는 열정으로 고품격 빌런 권도훈을 완성했다는 후문.이에 박성웅은 겉으로 보이는 외형부터 품위 있는 말투, 매너 있는 성격까지 악랄한 로펌 대표 변호사로 완벽 빙의해 레전드 빌런 캐릭터를 갱신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박성웅과 대립 관계에 있는 흥신소 사장 지현수 역의 주지훈과 케미도 주목할 만하다.박성웅은 촬영 당시 주지훈과의 연기 호흡에 대해 "평소에 친분이 있지만 연기할 때만큼은 서로 진짜 대립 구도에 있는 사람들처럼 연기를 했다&q

  • [공식] 주지훈, 흥신소 사장됐다…'젠틀맨' 12월 28일 개봉 확정

    [공식] 주지훈, 흥신소 사장됐다…'젠틀맨' 12월 28일 개봉 확정

    영화 '젠틀맨'(감독 김경원)이 12월 28일 개봉을 확정했다.24일 배급사 플러스엠엔터테인먼트는 "올 연말 짜릿하고 통쾌한 쾌감을 선사할 유일한 범죄 오락 영화 '젠틀맨'이 오는 12월 28일 극장 개봉을 확정 지었다"고 밝혔다.'젠틀맨'은 성공률 100% 흥신소 사장 지현수(주지훈 역)가 실종된 의뢰인을 찾기 위해 검사 행세를 하며 불법, 합법 따지지 않고 나쁜 놈들을 쫓는 범죄 오락 영화.의뢰받은 사건을 해결하던 중 누명을 벗기 위해 검사 행세를 하게 된 흥신소 사장의 이야기를 그리는 작품인 '젠틀맨'. 사건을 파헤칠수록 실체를 드러내는 추악한 범죄에 맞서 무소불위의 나쁜 놈을 응징하는 통쾌함을 선사할 예정이다.의뢰받은 사건은 100% 해결하는 흥신소 사장 지현수 역은 주지훈이 맡아 또 한 번 레전드 캐릭터를 예고했다. 박성웅이 귀족 검사 출신의 로펌 재벌 권도훈을 맡아 세련되고 매너 있는 겉모습과 달리 저열한 속내를 감추고 있는 고품격 빌런의 면모를 선보일 예정. 최성은이 검사들의 검사이자 감찰부의 ‘미친 X’으로 유명한 독종 검사 김화진으로 분해 강렬한 에너지를 뿜어낼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이와 주지훈의 유쾌한 매력을 담은 티저 포스터가 공개됐다. 티저 포스터 속에는 흥신소 사장 지현수로 변신한 주지훈의 모습을 엿볼 수 있다. 마치 흥신소 광고를 연상케 하는 '기업 문제, 부부 문제, 채무 문제, 개인 문제 등 고객의 모든 고민을 해결해 준다'는 문구가 담긴 톡톡 튀는 이미지를 배경으로 한 손에 강아지를 품에 안고 선 주지훈의 모습은 도발적이면서도 유머러스한 매력을 지닌 캐릭터에 대한 호기심을 자극한다.'나쁜 놈 잡는

  • [TEN 포토] 박성웅 '이성민선배 초청으로 왔어요'

    [TEN 포토] 박성웅 '이성민선배 초청으로 왔어요'

    배우 박성웅이 20일 오후 서울 삼성동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열린 영화 '리멤버' VIP시사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이일형 감독의 '리멤버'는 가족을 모두 죽게 만든 친일파를 찾아 60년간 계획한 복수를 감행하는 알츠하이머 환자 필주와 의도치 않게 그의 복수에 휘말리게 된 20대 절친 인규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이성민, 남주혁 등이 출연하며 오는 26일 개봉한다.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TEN 포토] 박성웅 '영화 '리멤버' 응원합니다'

    [TEN 포토] 박성웅 '영화 '리멤버' 응원합니다'

    배우 박성웅이 20일 오후 서울 삼성동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열린 영화 '리멤버' VIP시사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이일형 감독의 '리멤버'는 가족을 모두 죽게 만든 친일파를 찾아 60년간 계획한 복수를 감행하는 알츠하이머 환자 필주와 의도치 않게 그의 복수에 휘말리게 된 20대 절친 인규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이성민, 남주혁 등이 출연하며 오는 26일 개봉한다.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종합] "같이 못해" 최민식, 박성웅 '신세계' 캐스팅 반대했다…"'범죄와의 도시'서도 잘려" ('캠핑짱')

    [종합] "같이 못해" 최민식, 박성웅 '신세계' 캐스팅 반대했다…"'범죄와의 도시'서도 잘려" ('캠핑짱')

    배우 박성웅의 영화 ‘신세계’ 캐스팅 비화가 공개됐다. 지난 17일 방송된 채널A, ENA채널 ‘배우는 캠핑짱’(이하 '캠핑짱')은 마지막 영업을 맞아 '발이3'의 지인 특집으로 이뤄졌다. 박성웅은 한재덕과 정만식 등을 지인으로 초대했다.한재덕 대표는 영화 ‘범죄와의 전쟁’, ‘신세계’, ‘헌트’, ‘공작’, ‘아수라’, ‘검사외전’, ‘무뢰한’ 등을 제작한 인물. 한재덕은 박성웅에 대해 "이렇게 잘 될 줄 몰랐다. 그리고 2013년 ‘신세계’를 아직도 우려먹을지 몰랐다"고 폭로했다. 그러면서 캐스팅 비화에 대해 밝혔다. 한재덕은 "영화 '범죄와의 전쟁'에 추천했는데 박성웅이 사투리가 안 된다고 해서 리딩을 세 번하다 잘렸다. 불쌍하더라. 어떻게든 영화 배우 만들어 주고 싶었는데. 그래서 '신세계' 대본을 미리 주고 이거라도 연습하고 있으라고 했다"라고 말했다. 박성웅은 "'신세계' 대본을 6개월 전에 받았다. 그때는 최민식, 이정재, 황정민이 캐스팅되어 있지도 않을 때였다"라고 밝혔다. 이후 박성웅은 ‘신세계’ 감독과의 첫 미팅에서 바바리 코트에 가죽장갑을 끼고 나타났다고.한재덕은 "그때 창피했다. 너무 과했다"며 고개를 저었다. 박성웅 역시 인정했다. 그러나 '신세계' 감독이 무명인 박성웅을 낙점한 뒤 최민식이 박성웅을 밥이나 한 번 먹자고 불러서 대본 리딩을 시켰다고. 박성웅은 대선배 앞에서 너무 긴장한 나머지 국어책 읽기를 했다고 밝혔다.한재덕은 이후 최민식에게 전화가 왔다며 "얘(박성웅) 큰일 났다고. 얘랑 영화 못

  • [공식] 박성웅·박선호·김희정 '라방', 크랭크인…불법 방송 실시간 심리 대결

    [공식] 박성웅·박선호·김희정 '라방', 크랭크인…불법 방송 실시간 심리 대결

    배우 박성웅, 박선호, 김희정이 영화 '라방'(감독 최주연)으로 뭉쳤다.13일 제작사 영화사 올, 배급사 (주)트리플픽쳐스는 "박성웅, 김희정의 신선하고 긴장남 넘치는 만남으로 화제를 모으는 영화 '라방'이 10월 9일 크랭크인하며 촬영에 돌입했다"고 밝혔다.'라방'은 프리랜서 PD 동주(박선호 역)가 우연히 받은 링크에서 여자친구의 모습이 생중계되는 것을 알게 되고 이를 막기 위해 방송 속 의문의 젠틀맨(박성웅 역)과 필사적인 대결을 펼치는 실시간 추적극. 영화의 제목 '라방'은 라이브 방송의 줄임말이다.박성웅은 극 중 젠틀맨을 연기한다. 젠틀맨은 동주의 여자친구 수진(김희정 역)을 유인해 불법 라이브 방송으로 그의 모습을 생중계하는 인물. 박성웅은 서늘한 카리스마를 자랑할 예정. 특히 여자친구를 구하려는 동주와 그녀를 이용해 몰카 방송을 하려는 젠틀맨의 스피드한 실시간 심리 대결을 펼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젠틀맨과 필사의 대결을 펼치는 프리랜서 PD 동주는 박선호가 맡았다. 올해 군 제대 후 쿠팡플레이 시리즈 '판타지스팟'에 출연하며 활동을 예고한 그가 스크린으로 돌아온다. 박선호는 인터넷 라이브 방송에 생중계되고 있는 위기의 여자친구를 구하기 위해 사투를 펼칠 예정.위기에 빠진 동주의 여자친구 수진 역은 김희정의 몫이다. 김희정은 '라방'을 통해 뜻하지 않게 젠틀맨의 불법 라이브 방송의 희생양이 될 위기에 처한 수진을 통해 심장을 졸이게 할 예정.박성웅은 "시나리오 읽을 때 긴장감과 스피드한 전개에 시간 가는 줄 몰랐다. '라방'에 참여하게 돼 기쁘고 도전적인 작품이 될 수 있을 것 같다. 첫 현장 분

  • 박성웅 "정경호, '대무가' 출연 확률 10%도 안 됐는데…이틀 만에 연락"[일문일답]

    박성웅 "정경호, '대무가' 출연 확률 10%도 안 됐는데…이틀 만에 연락"[일문일답]

    배우 박성웅이 영화 '대무가'(감독 이한종)를 통해 새로운 변신에 나선 소감을 밝혔다.12일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는 '대무가' 개봉을 맞아 박성웅의 일문일답 인터뷰를 공개했다. '대무가'는 용하다 소문난 전설의 대무가 비트로 뭉친 신(神)빨 떨어진 세 명의 무당들이 각자 일생일대의 한탕을 위해 프리스타일 굿판 대결을 펼치는 통쾌한 활극.박성웅은 극 중 신(神)빨 떨어진 마성의 무당 마성준으로 분해 지금껏 볼 수 없었던 새로운 얼굴을 자랑할 예정이다. 한때는 이름 꽤나 날렸지만 교도소에 다녀온 후 신(神)빨 잃고 술빨로 버티고 있는 무당 마성준은 능글맞지만 따뜻하고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을 선보인다.박성웅은 데뷔 후 처음 무당 캐릭터를 맡아 또 한 번의 연기 변신으로 관객들을 놀라게 할 전망이다. 장르, 캐릭터 불문 다양한 모습을 보여준 박성웅이 마성의 매력을 가진 캐릭터를 어떻게 완성했을지 기대감을 모은다. 다음은 박성웅이 소속사를 통해 전한 일문일답Q. 대무가 개봉 소감A. '대무가'는 2년 전 부산국제영화제에 초청됐었고, 코로나19로 인해 개봉을 오래 기다렸습니다. 3년을 기다린 만큼 저에겐 남다른 애정이 있는 작품이 스크린을 통해 관객들을 만난다고 하니 더 의미가 깊게 다가옵니다.Q. 마성준 역할 어떻게 준비하셨는지, 캐릭터가 가진 가장 큰 매력은?A. 마성의 남자 준, 마성준은 저 박성웅과는 정반대의 삶을 살았습니다. 마성준은 20대에 성공했지만 점점 하락의 길을 걷는 캐릭터고, 저는 젊었을 때 무명이 길었지만 지금은 관객들을 이렇게 만나고 있습니다.하지만 사람이기에 느끼는 공허함은 똑같은 것 같습니다. 잘 나가

  • [종합] "나 갱년기인가봐" 박성웅, 여린 모습에 '깜짝'('캠핑짱')

    [종합] "나 갱년기인가봐" 박성웅, 여린 모습에 '깜짝'('캠핑짱')

    채널A, ENA채널 예능 프로그램 '배우는 캠핑짱'에서 박성웅이 갱년기 자가진단을 내렸다.지난 3일 방송된 '배우는 캠핑짱'에서는 여섯 번째 캠핑장 영업을 맞이한 세 사장(박성웅, 신승환, 홍종현)의 모습이 그려졌다.먼저 지난 캠핑장 영업 때 모두를 애를 먹였던 장작 판매 서비스가 다시 개시됐다. 박성웅은 앞서 범접불가의 장작 패기 실력을 보여주며 패기 마니아로 거듭났던 바. 이번에는 장작 하나를 두고 "내가 너 하나는 깨부순다"라며 부상 투혼까지 발휘했다장작과의 사투를 벌이는 맏형 박성웅을 위해 막내 홍종현이 출동 "어떤 자식이 형 손을 그렇게 만들었어"라며 복수에 나섰다. 신승환까지 합세해 막무가내 장작 쪼개기에 돌입한 두 동생은 이내 자신들의 실력에 심취하며 자화자찬을 이어갔다.캠핑장 영업을 시작하기 전부터 박성웅에게서 심상치 않은 기운이 감지됐다. 한껏 흥이 난 신승환과 홍종현 틈에서 묵언 수행을 하는가 하면 입맛까지 잃어버리는 등 긴장한 기색을 내비치는 것.과연 '웅보스'의 식음을 전폐하게 만든 '선배님'이 누구일지 모두의 관심이 집중되던 중 배우 신은정이 모습을 드러낸다.신은정을 본 박성웅은 바로 누아르 사장님 포스를 벗어 던졌다. 심지어 둘을 지켜보던 정은영 아나운서가 "어이, 신혼부부. 일은 해야 할 것 아니야"라며 타박을 놓았다. 신은정 앞에서만 발동할 박성웅의 순한 양 모멘트가 눈길을 끌었다.또 박성웅은 "뒤에 형수님 오셨는데"라는 신승환의 한 마디에도 화들짝 놀라며 가슴을 쓸어내려 웃음을 자아냈다. 등장만으로 박성웅을 180도 바꿔놓을 신은정의 활약과 두 사람의 찐 부부케미가

  • 홍종현, 신승환과 의리 싸움 발발…박성웅 "숨 막혔다" ('배우는 캠핑짱')

    홍종현, 신승환과 의리 싸움 발발…박성웅 "숨 막혔다" ('배우는 캠핑짱')

    박성웅, 신승환, 홍종현이 다섯 번째 캠핑장 영업을 마무리하며 단짠단짠 케미를 뽐냈다.지난 26일(월) 밤 10시 30분 방송된 ENA채널, 채널A ‘배우는 캠핑짱’에서는 세 사장님이 솔로 손님들을 위한 본격적인 연애 프로그램을 펼친 가운데 냉정과 열정을 오가는 속마음 토크로 매운맛 웃음을 선사했다.이날 방송에서 사장님들은 솔로 손님들의 인연을 찾아주기 위해 혈기왕성한 청춘남녀 틈에서 눈물겨운 활약을 펼쳐 보였다. 신승환은 패기 있게 술 게임을 주도했지만 세대 차이가 느껴지는 낯선 게임 규칙에 당황하는가 하면, 박성웅은 게임 구멍으로 전락해 중년 캠프로 도망까지 가는 웃픈 분투를 이어갔다.특히 박성웅의 수난 시대는 중년 캠프에서 절정을 맞이했다. 필터 없이 훅 들어오는 중년들의 입담에 진땀을 빼고 있던 상황. 아찔한 수위로 치고 올라오는 손님의 토크 실력에 급기야 “나 좀 꺼내줘라”라며 두 동생을 향해 SOS를 보내는 모습은 유쾌함을 자아냈다.짝사랑 전문 가수 백아연과 이별 전문 가수 신용재의 버스킹 공연 또한 후끈 달아오른 캠핑장에 열기를 더했다. 두 사람이 최초로 선보인 ‘이럴 거면 그러지 말지’ 듀엣 무대는 설렘 수치를 높이며 손님들과 보는 이들의 마음을 달달하게 물들였다.그런가 하면 야심한 밤, 숙소에 모인 사장님들은 ‘발이3’만의 범접불가 케미스트리를 있는 그대로 보여줬다. 먼저 막내 홍종현이 고민 상담 서비스에 조금 부담을 느끼고 있다고 털어놓자 맏형 박성웅이 손님들의 이야기를 들어주는 것부터가 상담인 것이라며 진심 어린 조언을 건넸다.그러나 훈훈함이 감돌던 분위기는 매운 치킨을 건 내기를 시작으로 180도

  • '성실한 회사원과 결혼♥' 넉살, 타이거 JK·MC 메타와 '대무가' OST 참여

    '성실한 회사원과 결혼♥' 넉살, 타이거 JK·MC 메타와 '대무가' OST 참여

    새신랑 래퍼 넉살이 타이거 JK, MC 메타와 함께 영화 '대무가'(감독 이한종) 메인 OST에 참여했다.27일 배급사 판씨네마(주)에 따르면 넉살, 타이거 JK, MC 메타가 영화 '대무가' OST에 참여했다. '대무가'는 용하다 소문난 전설의 '대무가' 비트로 뭉친 신(神)빨 떨어진 세 명의 무당들이 각자 일생일대의 한탕을 위해 프리스타일 굿판 대결을 펼치는 통쾌한 활극.'대무가'는 10월 극장가를 신명나는 흥겨움으로 물들이고자 무려 53개의 오리지널 OST를 삽입한 힙머니즘 엔터테이닝 무비. 래퍼 넉살, 타이거JK, MC메타가 참여한 영화 동명의 메인 곡 '대무가'는 스타일리시한 비트로 '대무가'의 힙한 매력을 배가시킬 전망.래퍼 3인방은 각각 '대무가'에서 20대, 30대, 40대 무당으로 등장하는 류경수, 양현민, 박성웅 배우를 대표하며 취업, 자아 찾기, 잃어버리는 것에 대한 갈망 등 영화 속 키워드를 자신만의 감성으로 해석하여 가사에 표현했다.특히 "안 해본 일이 없어 세상살이 너무나 빠듯해", "천지신명 빌고 빌어 도망간 거 다시 불러 신이시여!", "인생 애매, 40대, 내 콧주름의 나이테"와 같은 가사는 각 세대를 모두 아우르는 메시지로 현실 공감을 끌어내며 남다른 여운을 자아낼 예정이다.한편 '대무가'는 오는 10월 12일 개봉한다.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