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널A, ENA채널 예능 프로그램 '배우는 캠핑짱'에서 박성웅이 갱년기 자가진단을 내렸다.지난 3일 방송된 '배우는 캠핑짱'에서는 여섯 번째 캠핑장 영업을 맞이한 세 사장(박성웅, 신승환, 홍종현)의 모습이 그려졌다.먼저 지난 캠핑장 영업 때 모두를 애를 먹였던 장작 판매 서비스가 다시 개시됐다. 박성웅은 앞서 범접불가의 장작 패기 실력을 보여주며 패기 마니아로 거듭났던 바. 이번에는 장작 하나를 두고 "내가 너 하나는 깨부순다"라며 부상 투혼까지 발휘했다장작과의 사투를 벌이는 맏형 박성웅을 위해 막내 홍종현이 출동 "어떤 자식이 형 손을 그렇게 만들었어"라며 복수에 나섰다. 신승환까지 합세해 막무가내 장작 쪼개기에 돌입한 두 동생은 이내 자신들의 실력에 심취하며 자화자찬을 이어갔다.캠핑장 영업을 시작하기 전부터 박성웅에게서 심상치 않은 기운이 감지됐다. 한껏 흥이 난 신승환과 홍종현 틈에서 묵언 수행을 하는가 하면 입맛까지 잃어버리는 등 긴장한 기색을 내비치는 것.과연 '웅보스'의 식음을 전폐하게 만든 '선배님'이 누구일지 모두의 관심이 집중되던 중 배우 신은정이 모습을 드러낸다.신은정을 본 박성웅은 바로 누아르 사장님 포스를 벗어 던졌다. 심지어 둘을 지켜보던 정은영 아나운서가 "어이, 신혼부부. 일은 해야 할 것 아니야"라며 타박을 놓았다. 신은정 앞에서만 발동할 박성웅의 순한 양 모멘트가 눈길을 끌었다.또 박성웅은 "뒤에 형수님 오셨는데"라는 신승환의 한 마디에도 화들짝 놀라며 가슴을 쓸어내려 웃음을 자아냈다. 등장만으로 박성웅을 180도 바꿔놓을 신은정의 활약과 두 사람의 찐 부부케미가
박성웅, 신승환, 홍종현이 다섯 번째 캠핑장 영업을 마무리하며 단짠단짠 케미를 뽐냈다.지난 26일(월) 밤 10시 30분 방송된 ENA채널, 채널A ‘배우는 캠핑짱’에서는 세 사장님이 솔로 손님들을 위한 본격적인 연애 프로그램을 펼친 가운데 냉정과 열정을 오가는 속마음 토크로 매운맛 웃음을 선사했다.이날 방송에서 사장님들은 솔로 손님들의 인연을 찾아주기 위해 혈기왕성한 청춘남녀 틈에서 눈물겨운 활약을 펼쳐 보였다. 신승환은 패기 있게 술 게임을 주도했지만 세대 차이가 느껴지는 낯선 게임 규칙에 당황하는가 하면, 박성웅은 게임 구멍으로 전락해 중년 캠프로 도망까지 가는 웃픈 분투를 이어갔다.특히 박성웅의 수난 시대는 중년 캠프에서 절정을 맞이했다. 필터 없이 훅 들어오는 중년들의 입담에 진땀을 빼고 있던 상황. 아찔한 수위로 치고 올라오는 손님의 토크 실력에 급기야 “나 좀 꺼내줘라”라며 두 동생을 향해 SOS를 보내는 모습은 유쾌함을 자아냈다.짝사랑 전문 가수 백아연과 이별 전문 가수 신용재의 버스킹 공연 또한 후끈 달아오른 캠핑장에 열기를 더했다. 두 사람이 최초로 선보인 ‘이럴 거면 그러지 말지’ 듀엣 무대는 설렘 수치를 높이며 손님들과 보는 이들의 마음을 달달하게 물들였다.그런가 하면 야심한 밤, 숙소에 모인 사장님들은 ‘발이3’만의 범접불가 케미스트리를 있는 그대로 보여줬다. 먼저 막내 홍종현이 고민 상담 서비스에 조금 부담을 느끼고 있다고 털어놓자 맏형 박성웅이 손님들의 이야기를 들어주는 것부터가 상담인 것이라며 진심 어린 조언을 건넸다.그러나 훈훈함이 감돌던 분위기는 매운 치킨을 건 내기를 시작으로 180도
새신랑 래퍼 넉살이 타이거 JK, MC 메타와 함께 영화 '대무가'(감독 이한종) 메인 OST에 참여했다.27일 배급사 판씨네마(주)에 따르면 넉살, 타이거 JK, MC 메타가 영화 '대무가' OST에 참여했다. '대무가'는 용하다 소문난 전설의 '대무가' 비트로 뭉친 신(神)빨 떨어진 세 명의 무당들이 각자 일생일대의 한탕을 위해 프리스타일 굿판 대결을 펼치는 통쾌한 활극.'대무가'는 10월 극장가를 신명나는 흥겨움으로 물들이고자 무려 53개의 오리지널 OST를 삽입한 힙머니즘 엔터테이닝 무비. 래퍼 넉살, 타이거JK, MC메타가 참여한 영화 동명의 메인 곡 '대무가'는 스타일리시한 비트로 '대무가'의 힙한 매력을 배가시킬 전망.래퍼 3인방은 각각 '대무가'에서 20대, 30대, 40대 무당으로 등장하는 류경수, 양현민, 박성웅 배우를 대표하며 취업, 자아 찾기, 잃어버리는 것에 대한 갈망 등 영화 속 키워드를 자신만의 감성으로 해석하여 가사에 표현했다.특히 "안 해본 일이 없어 세상살이 너무나 빠듯해", "천지신명 빌고 빌어 도망간 거 다시 불러 신이시여!", "인생 애매, 40대, 내 콧주름의 나이테"와 같은 가사는 각 세대를 모두 아우르는 메시지로 현실 공감을 끌어내며 남다른 여운을 자아낼 예정이다.한편 '대무가'는 오는 10월 12일 개봉한다.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배우 박성웅이 19일 오후 서울 용산구 한강로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린 영화 '늑대사냥' VIP시사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김호선 감독의 영화 '늑대사냥'은 극악무도한 범죄자들을 태평양에서 한국까지 이송해야 하는 상황 속, 지금껏 보지 못한 극한 상황에 처하게 되는 하드보일드 서바이벌 액션서인국, 장동윤, 박호산, 정소민, 고창석, 장영남 등이 출연하며 오는 21일 개봉한다.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배우 박성웅이 19일 오후 서울 용산구 한강로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린 영화 '늑대사냥' VIP시사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김호선 감독의 영화 '늑대사냥'은 극악무도한 범죄자들을 태평양에서 한국까지 이송해야 하는 상황 속, 지금껏 보지 못한 극한 상황에 처하게 되는 하드보일드 서바이벌 액션서인국, 장동윤, 박호산, 정소민, 고창석, 장영남 등이 출연하며 오는 21일 개봉한다.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배우 박성웅이 파격적인 변신에 나섰다.16일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영화 ‘대무가’ 제작보고회가 열렸다. 제작보고회는 박성웅, 정경후, 류경수, 양현민, 서지유, 그리고 이한종 감독이 참석했다.신(神)발 떨어진 마성의 무당 마성준으로 출연하는 박성웅은 "내가 과연 할 수 있을까 스스로 질문했다"면서도 "오히려 그게 도전이 됐다"고 말했다.그러면서 "어머니가 권사님이라 싫어하실 텐데 생각했다. 당연히 싫어하시겠죠. 하지만 연기니까.."라고 말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어머니를 시사회 때 모실 거냐"는 MC 박경림 질문에는 "오신다고는 하시는데.."라며 말 끝을 흘리더니 "모실 예정"이라고 이어가 또 한 번 웃음을 자아냈다.한편 '대무가'는 용하다 소문난 전설의 '대무가' 비트로 뭉친 신(神)빨 떨어진 세 명의 무당들이 각자 일생일대의 한탕을 위해 프리스타일 굿판 대결을 펼치는 통쾌한 활극을 그리는 영화다. 오는 10월12일 개봉한다.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배우 정경호가 박성웅 때문에 출연을 결정했다.16일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영화 ‘대무가’ 제작보고회가 열렸다. 제작보고회는 박성웅, 정경후, 류경수, 양현민, 서지유, 그리고 이한종 감독이 참석했다.정경호는 출연 과정에 대해 "박성웅 선배님과 '악마가 너의 이름을 부를 때'를 촬영하다가 밥을 먹는데 성웅이 형이 고민하시더라"며 "'새 영화에 들어가야 하는데 나쁜 놈이 잘 안 떠오른다'고 하더라"고 말했다.이어 "그래서 '그럼 제가 할까요?'라고 물었다"며 "단편을 먼저 봤는데 너무 재미있고 좋은 기회가 되어서 참여했다"고 덧붙였다.이에 박성웅은 “캐스팅 디렉팅에 내 이름이 올라갈 것이다”라며 웃었다.한편 '대무가'는 용하다 소문난 전설의 '대무가' 비트로 뭉친 신(神)빨 떨어진 세 명의 무당들이 각자 일생일대의 한탕을 위해 프리스타일 굿판 대결을 펼치는 통쾌한 활극을 그리는 영화다. 오는 10월 12일 개봉한다.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영화 '대무가'(감독 이한종) 캐릭터 포스터 5종이 공개됐다.15일 배급사 판씨네마(주)는 영화 '대무가'의 독특한 비주얼을 담은 5인 5색 캐릭터 포스터를 공개했다. '대무가'는 용하다 소문난 전설의 대무가 비트로 뭉친 신(神)빨 떨어진 세 명의 무당들이 각자 일생일대의 한탕을 위해 프리스타일 굿판 대결을 펼치는 통쾌한 활극.개된 캐릭터 포스터 5종은 각 인물을 상징하는 사방신(四方神) 비주얼을 배경으로 다채로운 캐릭터들의 모습을 담아냈다. 먼저 신빨을 잃고 술빨로 버티는 마성의 무당 마성준(박성웅 역)이 "굿은 한을 흥으로 풀어내는 거야"라는 대사와 함께 비장한 눈빛으로 무언가를 응시한다. 과연 그가 굿판에 성공할 수 있을까.이어 무당학원의 에이스에서 역술계를 평정한 1타 스타트업 무당으로 거듭난 청담도령(양현민 역)은 "마음을 여셔야 읽을 수 있습니다"라는 대사처럼 사람들의 마음을 꿰뚫어 보는 것 같은 예사롭지 않은 분위기를 뿜어낸다.파란색 무당 도복 안에 후드티를 받쳐 입은 신선한 비주얼과 "증명하고 싶어요 내가 살아있다는 거"라는 다짐이 담긴 대사로 시선을 모으는 취준생 무당 신남(류경수 역)의 포스터는 무당으로서 신남이 경험할 앞길에 대한 호기심을 더한다. 베일에 싸인 의문의 손님 정윤희(서지유 역)는 속마음을 숨긴 듯한 신비로운 표정과 함께 "아버지를 만날 수 있을 거 같아요"라는 대사로 범상치 않은 전개가 펼쳐질 것을 암시했다.마지막으로 "굿으로 죽은 사람을 다시 부른다?"라는 의미심장한 물음과 살벌한 표정을 짓고 있는 극악무도한 빌런 손익수(정경호 역)의 캐릭터 포스터는 극
박성웅, 신승환, 홍종현이 이중매력을 뽐냈다.지난 12일 밤 10시 30분 방송된 ENA채널, 채널A '배우는 캠핑짱'에서는 세 사장님이 손님들과 교감할 수 있던 특별한 버스킹 공연을 비롯해 제작진과 살벌한 강탈전을 벌이며 '배우는 캠핑짱'만의 재미를 배가했다.이날 손님들의 불판이 달궈지자 사장님들의 고민 상담 서비스에도 불이 붙었다. 딸부잣집을 찾은 신승환은 자식들을 키우기 위해 쉼 없이 달려온 아버지의 마음을 알아주며 응원의 말을 전하는가 하면 박성웅은 우울증을 앓았다는 손님에게 과거 공황장애를 겪었던 사실을 고백하며 조언을 건네 따스한 면모를 보여줬다.'발이3'의 네 번째 캠핑장은 하루의 끝도 남다르게 장식됐다. 바로 이수영, 이영현이 감성을 자극하는 무대를 선사한 것. 이수영은 '라라라'로 떼창을 유도해 모두의 추억을 소환했다. 이영현은 '체념'을 열창하며 폭발적인 성량으로 캠핑장을 압도했다. 박경림이 꾸민 '착각의 늪' 무대에는 관객들과 사장님들까지 하나 되어 유쾌한 댄스 릴레이를 펼쳐 어깨를 들썩거리게 만들었다.이번 버스킹 공연에서는 손님들의 사연 낭독회가 진행돼 감동을 더했다. 이에 박성웅은 "이래서 우리가 중독되는 거다"라며 '배우는 캠핑짱'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교감의 시간에 소중함을 드러냈다. 그러나 버스킹 공연이 끝나갈 무렵, 연장을 꺼내려는 듯한 제스처로 때아닌 연장 논란을 일으켜 '웅보스'의 포스를 실감케 하기도 했다.다음 날 아침에는 사장 3인방에게 예상치 못한 고비가 찾아왔다. 요리로는 실패한 적이 없던 '먹깨비' 신승환의 손에서 제맛을 내지 못하는 깍두기 볶음밥이
영화 '대무가'(감독 이한종)가 10월 12일 개봉을 확정했다.8일 배급사 판씨네마(주)는 "신(神)빨을 불러오는 전설의 운수대통 비트 대무가라는 신선한 소재로 주목받고 있는 힙머니즘 엔터테이닝 무비 '대무가'가 오는 10월 12일 개봉을 확정 지었다"고 밝혔다.'대무가'는 용하다 소문난 전설의 대무가 비트로 뭉친 신(神)빨 떨어진 세 명의 무당들이 각자 일생일대의 한탕을 위해 프리스타일 굿판 대결을 펼치는 통쾌한 활극.이와 함께 공개된 '대무가' 글로벌 포스터 2종이 공개됐다. 세로형 글로벌 포스터는 누군가가 손에 쥔 무당 방울이 클로즈업돼 영험한 기운과 비장함마저 느껴지며 무당과 굿판을 소재로 펼쳐질 영화 '대무가'의 예측불허한 스토리에 대한 궁금증을 자극한다.이어 가로형 글로벌 포스터는 붉은색 영문 타이틀 아래로 묵직한 존재감을 뿜어내는 마성준 역의 박성웅과 남다른 빌런 카리스마를 풍기는 손익 역의 정경호가 서로 대립, 긴장감을 높인다.'대무가'는 제25회 부산국제영화제 오픈시네마 섹션에 공식 초청되어 국내 관객들은 물론 영화제에 참석한 해외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까지 얻어냈다. 또한 지난 5월 개최된 제75회 칸 국제 영화제 필름마켓 현장에서 해외 바이어들의 마음을 사로잡으며 주목받았다.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배우 정경호가 영화 '대무가'(감독 이한종)를 통해 극악무도한 역대급 빌런으로 스크린에 컴백한다.7일 배급사 판씨네마(주)는 '대무가' 속 정경호의 스틸을 공개했다. '대무가'는 용하다 소문난 전설의 '대무가' 비트로 뭉친 신(神)빨 떨어진 세 명의 무당들이 각자 일생일대의 한탕을 위해 프리스타일 굿판 대결을 펼치는 통쾌한 활극.정경호는 드라마 '라이프 온 마스'에서 2018년 현재와 1988년 과거를 오가며 사건을 해결하는 한태주 경 역을 맡아 디테일한 심리 묘사로 시청자들을 매료시켰다. 이어 '악마가 너의 이름을 부를 때'에서 스타 작곡가 하립과 10년 전 포크 가수 서동천으로 1인 2역을 소화하며 시청자들의 극찬을 끌어냈다.특히 정경호는 이 두 작품을 통해 박성웅과 호흡을 맞췄다. 이에 '대무가'에서 선보일 박성웅과의 3번째 연기 호흡에 대한 기대감도 높은 상황. 드라마 '슬기로운 의사생활'에서는 흉부외과 교수 김준완 역을 통해 까칠하면서도 다정한 캐릭터를 입체적으로 그려내며 정경호의 저력을 다시금 증명했다.이처럼 장르 불문 종횡무진 활약을 펼친 정경호가 '대무가'에서 극악무도한 빌런 손익수 역을 맡아 새로운 얼굴을 선보일 예정이다. 손익수는 무당들을 이용해 굿판을 벌이고 50억 원 가치의 재개발권을 손에 넣으려는 7구역 두목으로 등장해 극의 긴장감을 한껏 고조시키는 인물이다.거침없는 직진 본능을 가진 손익수로 분한 정경호는 날카로운 눈빛과 냉혈한 같은 말투로 차가운 아우라를 풍기며 존재감을 드러낼 예정이다. 이제껏 본 적 없는 정경호의 강렬한 비주얼 변신은 특유의 밀도 높은 표현력이 더해져 예비
배우 박성웅이 영화 '대무가'(감독 이한종)를 통해 신빨 떨어진 마성의 무당으로 돌아온다.2일 재급사 판씨네마(주)는 '대무가'에서 마성준 역을 맡은 박성웅의 스틸을 공개했다. '대무가'는 용하다고 소문난 전설의 '대무가' 비트로 뭉친 신(神)빨 떨어진 세 명의 무당들이 각자 일생일대의 한탕을 위해 프리스타일 굿판 대결을 펼치는 통쾌한 활극.박성웅은 누아르 영화 '신세계'에서 강렬한 카리스마의 이중구로 사랑받으며 대표 누아르 배우로 자리매김했다. 또한 '오케이 마담'에서 러블리한 캐릭터를 완벽하게 소화하며 이미지 변신에도 성공했다.그뿐만 아니라 드라마 '루갈', '악마가 너의 이름을 부를 때', '맨투맨' 등 스크린과 안방극장을 넘나들며 다양한 작품을 통해 존재감을 발휘했다.이번엔 박성웅이 힙머니즘 엔터테이닝 무비 '대무가'에서 마성의 무당 마성준으로 분해 새로운 매력을 발산할 예정이다. 마성준은 한때 잘나가던 스타 무당이었으나 지금은 영험한 신빨을 잃고 술빨로 버티는 인물.박성웅은 전설처럼 내려오는 운수 대통 비트 대무가를 완성해 잃어버렸던 신빨을 되찾으려 고군분투하는 모습을 통해 강렬한 존재감을 발산할 예정이다. 프리스타일 굿판 대결 장면은 이제껏 본 적 없는 박성웅의 새로운 매력을 확인할 수 있는 계기가 될 전망.박성웅은 자신만의 캐릭터 소화력으로 치명적인 마성의 무당 캐릭터를 완성했다고. 그는 시나리오를 읽고 15분 38초 만에 출연을 확정 지을 만큼 '대무가'에 매료됐다는 후문이다.한편 '대무가'는 오는 10월 개봉한다.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박성웅, 신승환, 홍종현이 적자를 메꿀 살벌한 아이디어를 고안한다.오는 8일 방송되는 채널A, ENA채널 예능 ‘배우는 캠핑짱’에서는 사장 3인방이 강원도 고성을 찾아 새로운 마음가짐으로 두 번째 캠핑장 영업을 시작한다.송림으로 둘러싸인 아름다운 캠핑장에 도착한 이들은 고백할 것이 있다는 막내 홍종현의 말에 귀를 기울인다. 경계하던 두 형님은 홍종현의 주머니에서 뜻밖의 돈뭉치가 나오자 좋다며 눈을 빛낸다. 캠핑장 영업 첫날, 정신없이 마감하다가 실수로 돈을 가지고 갔다는 막내의 자진 납세에 약 4만 원이 충당된 상황. 그러나 여전히 적자 신세이기에 세 사장님은 특단의 조치를 내린다.영업이사 신승환의 진두지휘 아래 서비스 가격이 전면 조정되던 가운데 ‘텐트 같이 쳐 드릴게’ 메뉴의 가격을 두고 살벌한 작당 모의가 펼쳐진다. 메뉴가 실용성이 없다는 의견이 오가던 도중 “가격을 아예 올릴까요?”라는 신승환의 질문에 박성웅이 “10만 원?”이라고 응수하면서 미스터리 계산법을 시전한 것. 또한 ‘아이 돌봐는 드릴게’ 메뉴 조정에서는 시가로 하자는 홍종현의 발언에 한바탕 폭소가 이어졌다는 후문이다.사장님들은 1박 2일을 함께 보낼 손님들의 인적사항을 꼼꼼히 체크하며 든든한 사장님 면모를 뽐내기도. 손님들이 미리 보내준 각양각색의 사연을 읽어내려가던 중 이번 캠핑을 통해 아버지에게 결혼 허락을 받고 싶다는 사연이 박성웅의 레이더에 들어온다.이 타이밍을 놓칠 리 없는 신승환이 배우 신은정의 남편인 ‘웅보스’를 향해 “형은 결혼 생활 어때요?”라는 기습 질문을 던진다. 순식간에 치고 들어온 신승환의 질문
배우 정우성(왼쪽부터), 전혜진, 고윤정, 김종수, 정경순, 허성태, 박성웅, 황정민, 임형국, 정만식, 이정재 감독이 2일 오후 서울 삼성동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열린 영화 '헌트' VIP시사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헌트'는 조직 내 숨어든 스파이를 색출하기 위해 서로를 의심하는 안기부 요원 ‘박평호’와 ‘김정도'가 '대한민국 1호 암살 작전'이라는 거대한 사건과 직면하며 펼쳐지는 첩보 액션 드라마.이정재 감독, 정우성, 전혜진, 허성태, 고윤정 등이 출연하며 오는 10일 개봉한다.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배우 박성웅, 신승환, 홍종현이 캠핑장 첫 영업을 기분 좋게 마무리했다.지난 1일 방송된 ENA채널, 채널A '배우는 캠핑짱'에서는 박성웅, 신승환, 홍종현이 캠핑장을 개업, 1박 2일 동안 손님들과 뜻깊은 시간을 보내는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방송에서 박성웅, 신승환, 홍종현 사장님은 홀로 저녁 식사를 하고 있던 손님을 발견하고는 잠깐의 휴식 시간도 마다한 채 두발 벗고 출동했다.세 사람은 20년이 넘도록 캠핑 메이트로 함께 해온 손님의 아내가 사정 때문에 오지 못해 아쉬워한다는 사연을 듣자 깜짝 영상 통화를 선물,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며 손님의 외로움을 달래주기도.이어 본격적으로 웅탁주 개시에 나선 사장님들은 잠시 후 펼쳐질 버스킹 공연 틈새 홍보까지 벌이며 늦은 밤까지도 열정을 불태웠다. 이들의 적극적인 홍보 덕에 각양각색의 캠핑 의자가 캠핑장 옆 작은 놀이터 앞을 꽉 채웠다.버스킹 첫 게스트로 등장한 노을은 '청혼'을 시작으로 '인연', '늦은 밤 너의 집 앞 골목길에서' 등을 선곡, 사장님들만큼 열정 넘치는 손님들의 네버엔딩 앙코르 요청에도 흔쾌히 응답했다.그렇게 관객과 가수가 하나의 추억으로 이어지는 특별한 공연을 비롯해 박성웅의 한마디도 이어졌다. 박성웅은 힘들기도 했지만, 손님들 덕에 힘을 낼 수 있었다며 진심 어린 소감을 전했다.무엇보다 캠핑장 1일 차 영업이 모두 끝나고 숙소로 돌아가는 길, 서로를 부둥켜안고 토닥이던 세 사장님의 모습에서는 그룹명 '발이3'의 의미가 엿보였다. 다리가 하나라도 없으면 균형을 잃고 마는 삼발이라는 뜻처럼 빛나는 케미스트리를 보여준 순간이었다.다음 날 아침 박성웅, 신승환, 홍종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