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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찬원 흥 무엇? 토그대기실 갑자기 분위기 캠프파이어 ('불후의 명곡')

    이찬원 흥 무엇? 토그대기실 갑자기 분위기 캠프파이어 ('불후의 명곡')

    KBS ‘불후의 명곡’ 이찬원이 포크 음악의 매력에 푹 빠져 “이번 편 경연자로 출연했으면 참 좋았겠다”며 아쉬움을 나타낸다. 14일 방송되는 KBS2 ‘불후의 명곡’(연출 박민정 박형근 신수정 박영광)은 ‘아티스트 윤형주&김세환’ 편으로 꾸며진다. 이찬원은 윤형주&김세환의 명곡 제목이 나오기만 하면 주저함 없이 선창을 주도하며 흥을 내 모두의 시선을 끈다. 출연진의 선곡을 들은 이찬원은 끓어오르는 흥을 참을 수 없다는 듯 목소리 높여 노래를 시작해 웃음을 안긴다. 이찬원은 “윤형주&김세환의 노래가 가진 힘이 크다. 오늘 이 특집은 제가 경연자로 출연했으면 참 좋았겠다는 생각이 든다”라고 말하고, 이를 들은 김준현은 “혹시 지금이라도 이찬원 필요하신 분”이라며 경매에 나선 상황극을 펼치기도. 이찬원의 주도 하에 이번 특집 토크 대기실은 이따금씩 엠티에 온 듯 캠프파이어 분위기가 조성된다. 이찬원의 해피바이러스가 퍼진 토크 대기실 속 출연진들은 모두 노래를 부르고 엠티 박수를 치며 하나가 됐다는 후문이다. 이찬원은 “정말 모든 노래 제목만 얘기하면 우리가 박수를 치며 다 부를 수 있다”라며 포크 음악의 따뜻한 매력에 푹 빠져 분위기를 최상으로 끌어올렸다고. 이번 편 아티스트인 윤형주&김세환은 무려 11년 만에 ‘불후의 명곡’의 호스트로 돌아와 많은 팬들의 반가움을 사고 있다. 이들은 6~70년대 마성의 포크 그룹 세시봉에서 활약한 인물로 국내 포크계 전설 같은 존재다. 1세대 포크 대표주자이자 현재진행형 싱어송라이터인 윤형주와 김세환. 윤형주는 ‘우리들의 이야기’, ‘어제 내린 비’, ‘꽃집 아가씨’, 김세환은 ‘목장길 따라’, ‘길가에 앉

  • 김용필, 박성웅 때문에 '미스터트롯2' 나간 사연 ('불후의 명곡')

    김용필, 박성웅 때문에 '미스터트롯2' 나간 사연 ('불후의 명곡')

    KBS ‘불후의 명곡’ 김용필이 화려한 인맥을 자랑해 눈길을 끈다. 14일 방송되는 KBS2 ‘불후의 명곡’(연출 박민정 박형근 신수정 박영광)은 ‘아티스트 윤형주&김세환’ 편으로 꾸며진다. 이날 ‘불후의 명곡’에 처음 출연한 김용필은 ‘미스터트롯2’에 출연하게 된 계기로 박성웅을 꼽는다. 그는 “시즌1 할 때부터 박성웅 형이 계속 나가보라고 그러더라”고 운을 뗀다. 이를 들은 MC 김준현은 “박성웅이 ‘나가’라고 하면 꼭 나가봐야 될 거 같다”라며 “가수 하려고 직장에 사표까지 냈다는데”라고 묻는다. 이에 김용필은 “연습을 하루 종일 해야 되다 보니까 그만 둘 수 밖에 없다. 저 때문에 다른 사람이 피해를 보게 되니까”라고 퇴사 이유를 전한다. 김용필은 "트로트 한다고 직장 그만 둘 때 아내가 가만히 계셨냐"라는 질문에는 “처음 출전한다고 했을 때 반대는 안 했는데 표정이 좋지 않았다”라며 “지금은 박수 쳐주고 있다”라고 미소 짓는다고. 박성웅이 결혼식 사회까지 봐줬을 정도로 남다른 친분을 자랑한 김용필은 2AM 이창민, 디자이너 장광효와의 인연도 밝힌다. 그는 “’불후의 명곡’에 나간다고 했더니 이창민이 편곡을 같이 해보자고 하더라”라며 “며칠의 밤샘을 통해서 탄생했다”라고 전해 무대에 대한 기대감을 자아낸다. 또 의상에 대해선 “장광효 디자이너께서 SS시즌 패션쇼에 내놓으셨던 의상”이라며 세로 스트라이프에 도트가 들어간 수트 셋업을 소개해 시선을 끈다. 많은 이들의 도움의 손길을 받은 김용필은 ‘사랑하는 마음’을 선곡해 “올라가서 바로 내려오는 것이 아니라 한번 정도 버텨줬으면 좋겠다”는 목표를 전해 모두의 공감을 산다고. 이번

  • [종합] '국민사형투표' 최종 설계자는 누구? 박성웅이 바로 개탈이었다…경찰청 탈주 엔딩

    [종합] '국민사형투표' 최종 설계자는 누구? 박성웅이 바로 개탈이었다…경찰청 탈주 엔딩

    '국민사형투표'의 설계자인 개탈의 정체가 박성웅임이 드러났다. 12일 방송된 SBS 드라마 ‘국민사형투표’ 8화에서는 설계자 개탈을 추적하는 김무찬(박해진 분)과 주현(임지연 분)의 고군분투가 그려졌다. 이날 주현은 정진욱(이완 분)을 포함한 개탈의 공범이 여럿 있을 것으로 추정했다. 정진욱은 4호로, 미디어에 모습을 드러내는 개탈은 1호로 밝혀졌다. 1호가 보냈던 4번째 편지에는 단서를 유추할 수 있는 것들이 포함되어 있었고, 주현은 사형수가 4번째 타깃이 될 것을 예측했다. 권석주(박성웅 분)의 집에 간 경찰은 이민수(김권 분)을 유심히 관찰했다. 이민수는 배기철(김민석 분)의 장례식장 CCTV에 모습이 찍혀있었고, 긴급체포를 진행했다. 경찰서 안에서 권석주와 마주친 이민수는 "교수님, 이렇게 만나다니. 다시 못 만날까 봐 얼마나 마음을 졸였는지 모르실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권석주는 "보고 싶었다. 편지를 많이 보냈던데 너 맞지? 1호팬"이라고 답했다. 이민수는 "나도 교수님이 좋았다. 날 미워할까 봐 걱정했는데 날 완전히 이해한다는 걸 보여줬으니까 이제야 제대로 소통하게 됐다고 안심했다"라며 미소를 지었다. 이에 권석주는 "내가 답장을 썼다고?"라며 의아한 모습을 보였고, 이민수는 "그럼 그걸 뭐라고 부르지? 러브레터라고 하면 낯간지러운데"라고 말했다. 이에 권석주는 "널 보고 싶은 건 작별 인사를 하기 위해서다.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다. 나는 잘못된 시간으로 교도소에서 많은 시간을 허비했다. 실수를 만회할 시간이 많지 않다. 내가 널 만난 건 그 때문이다. 윤성아, 네가 개탈이지? 국민 사형 투표를 주도한 범인"이라고 이민수에게 되물었다. 하지만 이민수는 권석

  • [TEN포토] 박성웅-김준한 '부드러운 인사'

    [TEN포토] 박성웅-김준한 '부드러운 인사'

    배우 박성웅과 김준한이 4일 오후 부산 해운대구 우동 영화의 전당에서 열린 제28회 부산국제영화제(BIFF) 개막식 레드카펫 행사에 참석하고 있다. 4일부터 오는 13일까지 열흘간 부산 영화의전당을 중심으로 CGV센텀시티, 롯데시네마 센텀시티, 롯데시네마 대영 등에서 성대하게 개최된다. 올해 상영작은 공식 초청작 69개국 209편과 커뮤니티비프 상영작 60편을 더해 총 269편의 영화가 소개된다. 부산 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국민사형투표’ 박성웅, 내공있는 연기력

    ‘국민사형투표’ 박성웅, 내공있는 연기력

    배우 박성웅이 내공 깊은 연기력으로 권석주의 서사를 완벽하게 그려냈다. 지난 21일 방송된 SBS 목요드라마 ‘국민사형투표’에서는 권석주(박성웅 분)와 딸 나래 사건에 대한 진실이 공개, 베일을 벗은 권석주의 과거 이야기가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키며 극의 몰입도를 높였다. 누구보다 법의 편에 서서 목소리를 높였던 법철학자 권석주가 무너졌다. 딸 나래 사건을 통해 법의 이면을 맛본 것. 한순간에 딸을 잃은 권석주는 슬픔이 채 가시기도 전에 누명을 쓰고 딸을 살해한 용의자로 지목됐다. 뿐만 아니라 김무찬(박해진 분)의 증거물 조작으로 용의자 변우택(안영훈 분)이 무죄 판결을 받으며 사건이 종결, 권석주의 허탈함을 더했다. 이 모든 것은 민지영(김유미 분)의 계획이었다. 아들 이윤성과 변우택을 감싸기 위해 권석주에게 오명을 씌운 민지영. 그러나 권석주를 만난 변우택이 나래의 생전 음성을 들려줬고, 모든 진실을 알고 분노한 권석주는 변우택을 잔혹하게 살해하며 법의 판결에 반기를 들었다. 박성웅은 점차 변해가는 권석주의 모습을 디테일한 연기로 완성시켰다. 법의 편에 섰던 법철학자 권석주가 법의 빈틈을 발견하고 완벽하게 돌아선 모습까지. 박성웅은 법을 믿었던 권석주가 느낀 배신감과 분노를 섬세한 표정, 눈빛 연기로 그려내며 권석주의 감정을 시청자들에 고스란히 전달했다. 또한 딸을 잃고 점점 피폐해지는 권석주의 모습은 시청자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고, 잔혹한 범죄를 저지른 권석주를 되려 응원하게 만들며 몰입도를 증폭시켰다. 박성웅의 열연이 권석주의 서사를 시청자들에 완벽하게 납득시킨 것. 이에 본격적으로 예고된 박성웅과 딸 나래 사건의 공

  • [TEN포토] 박성웅 '시크한 카리스마'

    [TEN포토] 박성웅 '시크한 카리스마'

    배우 박성웅이 20일 오후 서울 강남구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열린 영화 '거미집' VIP시사회에 참석하고 있다. '거미집'은 1970년대, 다 찍은 영화 '거미집'의 결말만 다시 찍으면 걸작이 될 거라 믿는 김감독(송강호)이 검열, 바뀐 내용을 이해하지 못하는 배우와 제작자 등 미치기 일보 직전의 악조건 속에서 촬영을 밀어붙이며 벌어지는 일들을 그리는 영화. 송강호, 임수정, 오정세, 전여빈, 정수정 등이 출연하며 오는 27일 개봉한다. 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종합] '국민사형투표' 박해진, 이완 잡았더니 김권 등판…개탈 한 명 아니었다 '최고 5%'

    [종합] '국민사형투표' 박해진, 이완 잡았더니 김권 등판…개탈 한 명 아니었다 '최고 5%'

    ‘국민사형투표’ 박해진, 박성웅, 임지연이 쫓는 개탈이 설마 김권일까. 14일 방송된 SBS 목요드라마 ‘국민사형투표’ 6회는 수도권 기준 4.4%, 전국 기준 4.1%(닐슨코리아)를 기록하며 목요드라마 1위를 차지했다. 순간 최고 시청률은 5.0%까지 올랐다. 또한 광고주들의 주요 지표로 활용되는 2049 시청률 역시 1.5%로 목요드라마 1위에 올랐다. 이날 방송은 충격적 전개가 펼쳐졌다. 김무찬(박해진 분)이 3차 사형투표 대상자를 죽이려 한 정진욱(이완 분)을 검거하며, 개탈이 한 명이 아니라는 것이 드러난 것. 또 정진욱이 지목한 개탈 주동자 ‘1호팬’의 강력 용의자로 이민수(김권 분)가 급부상하면서 시청자는 대혼란에 빠졌다. 김무찬은 3차 사형투표 대상자 오정호(정헌 분)를 구하기 위해 달려갔다. 오정호는 고등학생 김지훈(서지훈 분)을 인질로 정진욱과 대치하고 있었다. 정진욱은 오정호를 죽이러 온, 개탈로 추정되는 인물. 위치추적기를 끊고 사라지며 개탈로 의심받았던 권석주(박성웅 분)는 폭탄을 두고 사라진 남성에게 구타당하고 있던 주현(임지연 분)을 구해냈다. 개탈의 얼굴이 드디어 공개됐다. 일촉즉발의 대치 상황에서 결국 오정호는 사망했고, 김무찬은 정진욱을 검거했다. 김무찬은 가스가 샌 상황에서 스프링클러를 작동시켜 결과적으로 오정호를 사망하게 한 권석주에게 분노했다. 권석주는 이 상황에서도 김무찬에 대한 의심을 거두지 않았다. 정진욱은 오정호에게 군대 내 성폭력을 당해 자살한 피해자의 약혼자였다. 김무찬은 정진욱 혼자 국민사형투표 사건을 일으켰다고 생각하지 않았다. 반드시 누군가 공범이 있을 것이라 확신했다. 이는 권석주도, 주현도 마찬가지였다. 김

  • [종합] 박성웅이 개탈? 위치 추적기 끊고 사라졌다 ('국민사형투표')

    [종합] 박성웅이 개탈? 위치 추적기 끊고 사라졌다 ('국민사형투표')

    ‘국민사형투표’ 박성웅이 사라졌다. 그가 혹시 개탈인 것일까. 지난 7일 방송된 SBS 목요드라마 ‘국민사형투표’ 5회에서는 3차 국민사형투표 사건이 발생했다. 이날 살인자 권석주는 개탈 추적을 위해 청낭교소도 밖으로 나왔다. 주현은 권석주를 곧바로 특별수사본부로 데려갔다. 그렇게 교도소가 아닌 밖에서 마주한 김무찬과 권석주는 팽팽한 신경전을 벌였다. 김무찬은 권석주에게 빨리 개탈을 잡을 수 있도록 협조하라고 말했고, 권석주는 자신이 생각하기에 개탈이 되기 가장 적절한 사람은 김무찬이라며 맞섰다. 주현은 권석주에게 얻은 단서로 3차 국민사형투표 대상자가 될 후보들을 추렸다. 어마어마한 군대 내 성폭력 사건을 뒤진 주현과 경찰들은 후보들에게 일일이 연락을 돌렸다. 어떻게든 개탈의 세 번째 사형 집행을 막으려 한 것. 이어 김무찬은 주현에게 3차 국민사형투표가 시작되면, 권석주를 데리고 현장으로 향하도록 지시했다. 권석주가 개탈을 알아볼 수 있을 것이라 확신했기 때문이다. 결국 개탈의 3차 국민사형투표가 시작됐다. 개탈이 지목한 대상자는 군대 내에서 상습적으로 성폭행을 저질러 피해자를 자살에 이르게 한 오대위였다. 다만 개탈이 이번에는 대상자의 실명을 공개하지 않아 경찰을 혼란에 빠뜨렸다. 이때 자신이 오대위라고 주장하는 인물로부터 연락이 왔고, 앞선 사건들과 ‘택배’라는 공통점을 포착한 경찰은 곧바로 그가 있는 곳으로 향했다. 김무찬의 지시대로 권석주를 데리고 특별수사본부를 나온 주현은 개탈이 말한 키워드 중 ‘의무대 화장실’을 포착, 오대위가 의료계 종사자라는 것을 추측했다. 진짜 국민사형투표 대상자는 현재 오종수에

  • 박성웅, 교도소에서 나왔다…임지연·박해진과 공조할까 ('국민사형투표')

    박성웅, 교도소에서 나왔다…임지연·박해진과 공조할까 ('국민사형투표')

    ‘국민사형투표’ 박성웅이 교도소에서 나왔다. 박해진, 임지연과 공조하게 될까. 지난달 31일 방송된 4회 엔딩에서 살인죄로 수감 중이던 권석주(박성웅 분)가 개탈을 추적하기 위해 교도소 밖으로 나섰다. 과연 권석주가 경찰 김무찬(박해진 분), 주현(임지연 분)과 공조를 할 것인지 시청자들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국민사형투표’ 4회에서 김무찬과 주현은 누군가가 ‘1호팬’이라는 이름으로 권석주에게 보낸 편지 속에 국민사형투표에 대한 단서가 있음을 알아챘다. 그리고 결정적 단서는 권석주의 머릿속에만 있다는 것도. 권석주는 거래를 제안했다. 특별사면을 조건으로 전대미문의 사건 국민사형투표를 벌인 범인(개탈)을 잡는 것에 협조하겠다고. 이에 권석주가 8년 만에 교도소를 나오게 된 것이다. 6일 ‘국민사형투표’ 제작진이 5회 방송을 하루 앞두고 4회 충격 엔딩 직후의 모습을 공개했다. 사진 속 권석주는 교도소를 나서는 모습이다. 얼굴에 좀처럼 감정을 드러내지 않는 권석주임에도 다소 상기된 표정과 눈빛이 인상적이다. 그런 그를 기다리는 사람이 주현이다. 주현의 눈빛에서는 권석주에 대한 경계심이 엿보인다. 이어 주현이 들고 있는 봉투가 궁금증을 자극한다. 봉투 안에는 무엇이 있을까. 이후 권석주와 주현은 어디로 향할까. 권석주와 주현의 투샷이 흥미로운 이유는 또 있다. 앞서 권석주와 주현은 몇 차례 팽팽한 두뇌 싸움과 심리전을 보여주며 극의 긴장감을 높였다. 교도소 안에서 마주했던 두 사람이 이제 교도소 밖에서 마주서게 된 만큼 이들이 어떤 형태로 심리전을 펼칠 것인지, 이것이 개탈 추적에 어떤 영향을 미칠 것인지 주목된다. 이와 관련 ‘국민사형투

  • [종합] 살인자 박성웅, 박해진·임지연에 거래 제안→특별 사면…최고 5.5%('국민사형투표')

    [종합] 살인자 박성웅, 박해진·임지연에 거래 제안→특별 사면…최고 5.5%('국민사형투표')

    살인자 박성웅이 교도소에서 나왔다. 9월 1일 시청률 조사 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8월 31일 방송된 SBS 목요드라마 '국민사형투표' 4회는 전국 기준 시청률 4.1%, 수도권 기준 시청률 4.3%를 기록했다. 이는 4회 연속 목요드라마 1위에 해당하는 수치이다. 수도권 기준 시청률로는 자체 최고 기록을 경신한 가운데 순간 최고 시청률은 5.5%까지 올랐다. 또한 광고주들의 주요 지표인 2049 시청률이 1.5%를 기록, 목요일 전 채널 1위에 올랐다. 이날 방송은 충격 엔딩으로 안방극장을 발칵 뒤집었다. 개탈에 대한 결정적 단서를 쥐고 있는 권석주(박성웅 역)가 개탈을 추적 중인 경찰 김무찬(박해진 역)과 주현(임지연 역)에게 거래를 제안한 것. 그 결과 살인죄로 수감돼 있던 권석주가 교도소 밖으로 나왔다. 60분 내내 쫄깃한 두뇌 싸움을 보여준 데 이어 펼쳐진 충격 엔딩이었다. 개탈은 김무찬이 전 국민을 상대로 거짓 여론몰이를 했다고 폭로했다. 이에 김무찬은 대국민 사과를 했다. 그리고 개탈을 향해 강력한 경고를 날렸다. 당신은 절대 영웅이 아니라고. 이를 기점으로 다시 한번 여론이 뒤집혔고, 경찰을 향해 비난의 화살이 쏟아졌다. 이제 김무찬을 비롯한 경찰들은 더 이상 물러설 곳이 없는 상황이 됐다. 이런 가운데 1차 국민사형투표 사건으로 사망한 아동 성 착취물 유포범 배기철(김민식 분)의 외국인 아내가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이 사건도 개탈이 저지른 것인지, 아니면 개탈을 위장한 또 다른 범인이 있는 것인지 추측이 난무한 가운데 사건 현장인 장례식장 CCTV에서 배기철 사망 당시 결정적 증언을 했던 택시기사 모습이 포착돼 더욱 궁금증을 유발했다. 한편 권석주가 수감된 청낭교도소의

  • '국민사형투표' 박성웅, 죽은 딸 앞 처절한 오열…"스태프도 숨죽였다"

    '국민사형투표' 박성웅, 죽은 딸 앞 처절한 오열…"스태프도 숨죽였다"

    '국민사형투표' 박성웅의 과거가 공개된다. SBS 목요드라마 ‘국민사형투표’는 악질범들을 대상으로 국민사형투표를 진행하고 사형을 집행하는 정체 미상의 ‘개탈’을 추적하는 이야기를 그린다. 지난 ‘국민사형투표’ 3회에서는 경찰 김무찬(박해진 분)과 살인자 권석주(박성웅 분)의 진짜 관계가 공개됐다. 김무찬과 주현(임지연 분)이 개탈에 대한 단서를 찾기 위해 청낭교도소에 있는 권석주를 찾은 가운데 권석주가 김무찬과의 의미심장한 관계를 언급한 것. 이어 주현에게 김무찬을 너무 믿지 말라는 의미심장한 말까지 남겼다. 이에 김무찬과 권석주의 관계가 어긋난 시발점인 8년 전 사건의 진실이 무엇인지, 시청자들의 궁금증이 치솟았다. 이런 가운데 30일 ‘국민사형투표’ 제작진이 4회 방송을 하루 앞두고 8년 전 견딜 수 없는 슬픔과 마주한 권석주의 모습을 공개했다. 사진 속 권석주는 넋이 나간 표정으로 어딘가에 들어선 모습이다. 권석주가 도착한 곳에는 여러 경찰이 서 있어, 이곳이 범죄 사건 현장이라는 것을 짐작할 수 있다. 다음 사진에서는 권석주가 바닥에 놓인 싸늘한 시체를 바라보고 있다. 세상 모든 것을 잃어버린 듯한 권석주의 공허한 눈빛, 처절한 오열이 시선을 강탈한다. 제작진에 따르면 해당 사진은 8년 전 권석주가 살해당한 딸의 모습을 확인하는 장면을 포착한 것이다. 존경받는 법학자이자 다정한 아빠였던 권석주의 인생이 송두리째 흔들리고 뒤집어진 순간인 것이다. 권석주는 8년 전 딸을 성폭행하고 죽인 범인을 직접 죽이고 자수해 교도소에 수감됐다. 딸을 잃은 아버지가 느낄 어마어마한 상실감과 슬픔이 고스란히 느껴진다. 이와 관련 ‘국민사형투표’

  • [종합]박해진, 사고 위장 들켰다→개탈에 경고 "영웅 아냐, 반드시 잡는다"('국민사형투표')

    [종합]박해진, 사고 위장 들켰다→개탈에 경고 "영웅 아냐, 반드시 잡는다"('국민사형투표')

    ‘국민사형투표’ 박해진, 임지연과 개탈의 본격 두뇌싸움이 시작됐다. 지난 24일 방송된 SBS 목요드라마 ‘국민사형투표’ 3회는 닐슨코리아 전국 기준 시청률 4.1%를 기록하며 전주 대비 상승했다. 이는 동 시간대 전 채널 1위이자 목요드라마 1위에 해당하는 수치이다. 순간 최고 시청률은 5.5%까지 올랐다. 또 광고주들의 주요 지표로 활용되는 2049 시청률이 1.8%로 목요일 전체 프로그램 중 1위를 차지했다. ‘국민사형투표’가 목요드라마로서 뚜렷한 입지를 굳혔다고 할 수 있다. 이날 방송에서는 김무찬(박해진 분)이 개탈의 차량 폭발로 인해 위기에 처한 2회 엔딩 이후 이야기가 공개됐다. 개탈의 2차 국민사형투표 사형 집행 후 여론은 들끓었다. 사람들은 무능한 경찰 대신 악질범들을 처단한 개탈을 옹호하는 쪽과 무고한 경찰을 희생으로 몰고 간 개탈을 비난하는 쪽으로 나뉘어 대립했다. 이 와중에도 경찰은 김무찬의 상태를 명확히 밝히지 않았다. 2차 국민사형투표 대상자 엄은경(정해나 분)이 사망한 만큼, 김무찬이 큰 부상을 입었을 것이라는 추측이 난무했다. 실제 김무찬은 부상은 당했지만, 목숨에 지장은 없었다. 경찰과 와이드쇼 진행자 채도희(최유화 분)가 공모해 김무찬이 중상을 입었다고 몰아간 것. 이는 개탈 쪽으로 계속 기우는 여론을 돌려 이어질 국민사형투표 사건에 대한 단서를 잡기 위해서였다. 한편 김무찬이 2차 국민사형투표 사건으로 인해 중상을 입었다는 이야기를 들은 권석주(박성웅 분)는 동요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 사이 주현(임지연 분)은 동생 주민(권아름 분), 주민의 친구 김지훈(서영주 분)의 도움으로 개탈이 시험방송을 한 곳을 찾아냈다. 그곳은 놀랍게도 권

  • '국민사형투표' 박성웅, 의미심장 미소…"중요한 비밀 공개된다"

    '국민사형투표' 박성웅, 의미심장 미소…"중요한 비밀 공개된다"

    ‘국민사형투표’ 박성웅이 숨긴 비밀은 무엇일까.SBS 목요드라마 ‘국민사형투표’에는 피해자이기도, 가해자이기도 한 인물이 있다. 권석주(박성웅 분)다. 권석주는 8년 전 8살 딸을 성폭행하고 죽인 진범을 직접 살해하고 자수, 교도소에 장기 복역 중이다. 딸을 잃은 아버지라는 점에서 그는 피해자다. 하지만 살인을 저질렀다는 점에서는 가해자의 굴레를 벗어날 수 없다.이런 가운데 악질범들을 대상으로 한 국민사형투표라는 전대미문의 사건이 발생했다. 그리고 경찰 주현(임지연 분)은 국민사형투표가 자신의 짓이라 주장하는 ‘개탈’의 영상에서 ‘무죄의 악마’라는 단어를 포착했다. 이는 8년 전 권석주가 법정에서 처음으로 외친 말. 주현과 국민사형투표 특별수사본부 팀장 김무찬(박해진 분)은 직감적으로 권석주와 개탈 사이에 연결고리가 있음을 알아챘다.권석주는 8년 전 사건 이후 줄곧 청낭교도소에 복역 중이다. 김무찬이 직접 확인해 본 결과 8년 동안 권석주를 찾아온 사람도, 권석주가 직접 접견한 사람도 없었다. 정말 권석주와 개탈 사이에 연결고리가 있는 것일까. 만약 있다면, 대체 어떤 식으로 연결되어 있는 것일까.23일 ‘국민사형투표’ 제작진이 3회 방송을 앞두고 교도소 안에서의 권석주 모습을 공개했다. 온화한 미소를 짓다가도 금세 서늘한 눈빛을 보인다. 아무도 없이 독방 생활을 하면서도 한순간도 흐트러지지 않으며 체력관리도 한다. 다양한 모습이 노출될수록 점점 더 권석주라는 인물을 알 수 없게 된다. 대체 권석주는 어떤 사람일까. 그가 숨기고 있는 비밀은 무엇일까.이와 관련 ‘국민사형투표’ 제작진은 “극중 권석주

  • 정우성 '보호자', 오늘(15일) 개봉 맞아 강렬한 아트 포스터 공개

    정우성 '보호자', 오늘(15일) 개봉 맞아 강렬한 아트 포스터 공개

    영화 '보호자'(감독 정우성)가 오늘(15일) 개봉을 맞이해 강렬한 비주얼의 스타일리시한 아트 포스터를 공개했다. '보호자'는 10년 만에 출소해 몰랐던 딸의 존재를 알고 평범하게 살기를 원하는 수혁(정우성)과 그를 노리는 이들 사이의 이야기를 그린 액션 영화. 개봉을 맞아 공개된 아트 포스터는 붉은 이미지 속 정우성의 강렬한 비주얼로 시선을 사로잡으며, 스타일리시 액션 영화 '보호자'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 조직을 벗어나 평범한 삶을 살고 싶다는 꿈을 지키기 위해 자신을 위협하는 빌런들에 맞서는 ‘수혁’으로 분한 정우성. 결연에 찬 눈빛으로 자신이 지켜내야 하는 존재와 평범한 삶이라는 꿈을 향한 ‘수혁’의 굳건한 의지를 보여준다. “평범한 삶, 가장 위험한 꿈”이라는 카피는, 성공률 100%의 해결사 ‘우진’(김남길), 그가 속해있던 조직의 현재 보스 ‘응국’(박성웅), 조직의 2인자 ‘성준’(김준한), 사제 폭탄 전문가 ‘진아’(박유나)까지.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수혁’의 앞을 막아서는 ’빌런즈’와의 끝없는 갈등을 예고한다. 한 치 앞도 내다볼 수 없는 위험천만한 여정 속 눈길을 끄는 스펙터클한 액션도 선보인다. 이하늘 텐아시아 기자 greenworld@tenasia.co.kr

  • '보호자' 김준한, "문신 왜 하는지 알 것 같아…5kg 찌웠어요[TEN인터뷰]

    '보호자' 김준한, "문신 왜 하는지 알 것 같아…5kg 찌웠어요[TEN인터뷰]

    평범하고 친근한 역할로 한없이 따스해 보이지만 어느 순간 서늘하고 낯선 얼굴을 보여주는 배우 김준한. 영화 '보호자'(감독 정우성)를 통해 정제되지 않은 욕망을 과감하게 드러내는 캐릭터로 분한 김준한은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는 배우다. 아직 도전하고 싶은 장르가 많다는 그는 특히 따스하고 재밌는 이야기나 블랙 코미디를 도전해보고 싶다고 말했다. 늘 낯선 얼굴로 관객들에게 다가가는 김준한은 '보호자'를 통해 어떤 얼굴을 보여줄까. 배우 김준한은 14일 오전 서울 종로구 삼청동 한 카페에서 영화 '보호자'(감독 정우성) 인터뷰에 나섰다. '보호자'는 10년 만에 출소해 몰랐던 딸의 존재를 알고 평범하게 살기를 원하는 수혁(정우성)과 그를 노리는 이들 사이의 이야기를 그린 액션 작품이다. 김준한은 열등감에 시달리는 조직의 2인자 ‘성준’으로 ‘세탁기’로 불리는 ‘우진’(김남길)과 ‘진아’(박유나)를 고용해 ‘수혁’의 목숨을 노리는 인물을 연기했다. 정우성 배우의 첫 장편 연출작으로 화제를 모은 '보호자'. 김준한은 '보호자'에 캐스팅된 소감에 관해 "드라마 '슬기로운 의사생활' 촬영 전에 '보호자' 캐스팅이 됐다. 이런 역할을 나한테 제안을 주신 것에 대해 놀랐었다"라고 말했다. 이어 "이전에 영화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짐승들' 뒤풀이에서도 정우성 감독님이 연락처를 달라고 하셨었다. 한동안 친구들한테 자랑하고 다녔던 기억이 났다. 선배이기 이전에 시대의 아이콘 같은 분이라서 '이분한테 내 연락처를. 연락처 절대 안 바꿔야지'라고 생각했다. 그랬는데 이렇게 연락을 주실 줄 몰랐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이후 정우성과 같은 소속사가 된 김준한은 "정우성 선배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