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MBC  ‘전지적 참견 시점’
사진= MBC ‘전지적 참견 시점’
배우 박성웅이 ‘전참시’에서 반전 매력을 선보인다.

24일 밤 11시 10분 방송되는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 310회에서는 배우 박성웅, 최원영, 문정희, 박효주가 출연하는 연극 ‘랑데부’ 연습 현장이 공개된다.

이날 방송에서 박성웅은 연극 ‘랑데부’의 주역들과 함께 연습에 나선다. 특히 24년 만에 연극 출연을 예고한 박성웅은 평소의 센 역할에서 벗어나, 멜로에 도전해 시선을 모은다.

그 가운데, 박성웅이 과거 링거 투혼을 했다는 사연이 밝혀져 참견인들을 깜짝 놀라게 만든다. 그는 몸이 안 좋았음에도 불구, 링거를 맞으면서 대본을 보고 대사를 외웠다고. 내로라하는 명품 배우들 최원영, 문정희, 박효주마저도 박성웅의 연기 사랑을 인정한다고.

‘아재 개그’ 바밤바 삼행시로 큰 화제를 모았던 박성웅은 이날도 어김없이 ‘랑데부’ 삼행시에 도전하며 예능감을 발산한다. 함께 한 배우들은 창의력이 겸비된 그의 삼행시를 듣고 만족해했을지, 또한 박성웅은 스튜디오에서 유병재와 삼행시 배틀까지 벌였다고 해 N행시 장인들의 배틀 결과가 공개될 본방송이 기다려진다.

뿐만 아니라 연습에 돌입한 박성웅은 이내 180도 돌변하며 캐릭터에 순식간에 몰입해 감탄을 자아낸다. 연습임에도 불구, 현장을 압도하는 그의 연기 실력이 모두의 소름을 유발한다. 여기에 박성웅은 상대 역인 배우 박효주와 특급 눈물 연기로 완벽한 연기 호흡을 선보였다고 전해져 그 모습은 어땠을지 기대된다.

김서윤 텐아시아 기자 seogug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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