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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지훈·박성웅·최성은, 22일 무비토크 출격…디테일한 흥신소 퀴즈쇼('젠틀맨')

    주지훈·박성웅·최성은, 22일 무비토크 출격…디테일한 흥신소 퀴즈쇼('젠틀맨')

    영화 '젠틀맨'(감독 김경원) 주역 주지훈, 박성웅, 최성은이 예비 관객과 미리 만난다.21일 배급사 플러스엠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젠틀맨'의 주인공인 주지훈, 박성웅, 최성은이 오는 22일 오후 8시 네이버 NOW 무비토크를 개최한다.'젠틀맨' 네이버 NOW 무비토크에는 영화의 주역인 주지훈, 박성웅, 최성은이 참석해 예비 관객들과 특별한 만남을 갖는다. 세 사람은 '젠틀맨' 캐릭터의 핵심 키워드를 살펴보며 검사로 위장한 흥신소 사장 지현수(주지훈 역)부터 고품격 빌런 권도훈(박성웅 역), 좌천된 독종 검사 김화진(최성은 역)까지 각자가 맡은 개성 넘치는 역할을 설명하는 등 풍성한 이야기를 나눈다.또한 '젠틀맨'에 대한 디테일한 모든 것을 알 수 있는 '흥신소 퀴즈쇼', 배우들이 수사를 통해 미션을 완수해야 하는 '젠틀맨 흥신소를 탈출하라' 등 다채로운 코너가 마련돼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이처럼 다채로운 코너가 마련된 이번 무비토크에서는 처음 공개하는 영화 비하인드 스토리를 전하는 것은 물론, 케미를 자랑하는 배우들의 특별한 매력까지 만나볼 수 있다.한편 '젠틀맨'은 성공률 100% 흥신소 사장 지현수(주지훈 역)가 실종된 의뢰인을 찾기 위해 검사 행세를 하며 불법, 합법 따지지 않고 나쁜 놈들을 쫓는 범죄 오락 영화로 오는 28일 개봉한다.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 [공식] 韓 최고 사기꾼 박성웅·꼴통 형사 곽시양…'필사의 추적', 크랭크인

    [공식] 韓 최고 사기꾼 박성웅·꼴통 형사 곽시양…'필사의 추적', 크랭크인

    배우 박성웅, 곽시양, 윤경호, 정유진, 박효주가 뭉친 영화 '필사의 추적'(가제, 감독 김재훈)이 크랭크인했다.20일 배급사 TCO(주)더콘텐츠온에 따르면 '필사의 추적'이 지난 19일 크랭크인했다. '필사의 추적'은 한국인이 사랑하는 섬, 천혜의 자연환경 제주도에 세워질 복합 메디컬 단지 골드 메디 밸리를 두고 벌어지는 코믹 추적 액션극.'필사의 추적'에는 박성웅, 곽시양, 윤경호, 정유진, 박효주가 출연을 확정했다. 박성웅은 자타공인 대한민국 최고의 사기꾼이자 변신의 귀재 김인해로 분한다. 박시양은 말보다 주먹이 먼저 나가는 분노조절장애를 가진 꼴통 형사 조수광 역을 맡았다.윤경호는 자신의 야욕을 위해 제주도를 거점으로 삼는 최강 빌런 주린팡을 연기한다. 주린팡과 함께 제주의 골드 메디 밸리 사업을 벌이는 성형외과 원장 양세라 역에는 박효주가 연기한다. 형사 조수광과 팀을 이룰 제주경찰청 강력계 형사 이수진 역에는 정유진이 합류했다.'필사의 추적'은 영화 '내안의 그놈', '암전', '죽지않는 인간들의 밤', '공기살인', '늑대사냥' 등을 제공, 배급한 TCO(주)더콘텐츠온의 신작. 코로나 팬데믹으로 영화 투자가 얼어붙은 시점에서도 시나리오의 완성도가 높이 평가되어 투자, 제작에 들어갈 수 있었다는 후문이다.'필사의 추적'은 12월 19일 촬영을 시작으로 제주도와 육지를 오가며 촬영하여, 2023년 강력한 웃음으로 무장해 관객들을 찾을 예정이다.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 '흥신소 사장' 주지훈, '절친' 박성웅과 불꽃 튀는 대립 "찰떡 호흡"('젠틀맨')

    '흥신소 사장' 주지훈, '절친' 박성웅과 불꽃 튀는 대립 "찰떡 호흡"('젠틀맨')

    평소 절친한 사이로 소문난 배우 주지훈과 박성웅이 영화 '젠틀맨'(감독 김경원)을 통해 불꽃 튀는 대립을 예고했다.'젠틀맨'은 성공률 100% 흥신소 사장 지현수(주지훈 역)가 실종된 의뢰인을 찾기 위해 검사 행세를 하며 불법, 합법 따지지 않고 나쁜 놈들을 쫓는 범죄 오락 영화.주지훈과 박성웅은 오랜 친분을 유지하고 있는 충무로 대표 절친이다. 주지훈이 박성웅의 사복 패션을 바꿔줬다고 언급할 정도로 절친한 사이인 두 사람은 그동안 영화 '공작', '인질', '헌트' 등 다양한 작품에서 특별출연으로 만났다.하지만 주연으로 같은 작품에서 연기한 적은 없다. 주지훈, 박성웅이 처음으로 주연으로 만난 '젠틀맨'은 스스럼없이 장난치는 카메라 밖에서의 모습과 달리, 무소불위의 나쁜 놈과 그런 나쁜 놈을 쫓는 흥신소 사장으로 대립 관계를 예고해 시선을 끈다.주지훈은 의뢰받은 사건은 100% 해결하는 흥신소 사장 지현수 역을 맡아 극의 중심을 잡는다. 지현수는 납치 사건의 용의자로 지목되자 누명을 벗기 위해 검사 행세에 나서는데, 이 과정에서 능글맞으면서도 카리스마 넘치는 매력적인 모습을 선보이며 스크린을 장악할 전망이다.박성웅은 지현수가 쫓는 거대 로펌 재벌 권도훈으로 분해 특유의 날카로운 눈빛과 강렬한 아우라로 극에 긴장감을 더한다. 권도훈은 품위 있고, 매너 있는 행동과 말투 속에 야욕을 숨기고 있는 인물로 주가 조작, 세금 탈루 등 불법으로 부를 축적한 악랄한 빌런의 모습을 그려낼 예정이다.변화무쌍한 주지훈이 보여줄 지현수와 품격있는 빌런 권도훈으로 분한 박성웅 두 사람의 남다른 현실 케미가 스크린 안에서는 반전의 찰떡

  • [종합] '초특급 낙하산' 채종협, 사장됐다…'행방불명' 박성웅 위기('사장님을 잠금해제')

    [종합] '초특급 낙하산' 채종협, 사장됐다…'행방불명' 박성웅 위기('사장님을 잠금해제')

    채종협, 박성웅의 하이브리드 공조가 시작됐다.지난 8일 방송된 ENA 수목드라마 '사장님을 잠금해제' 2회에서는 초특급 낙하산을 타고 실버라이닝에 입성한 박인성(채종협 역)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스마트폰에 갇힌 김선주(박성웅 역)를 마주한 박인성은 혼란에 빠졌다. 게다가 자신을 대신해 실버라이닝 사장이 되면 10억을 주겠다는 파격 제안은 도무지 믿기 힘들었다. 그러나 박인성은 이 말도 안 되는 제안을 수락하기로 했다.실버라이닝 입성은 첫 출근부터 만만치 않았다. 박인성은 연기 전공자답게 "여긴 내 무대고, 지금부터 난 사장이야"라는 말을 되새기며 메소드 인생 연기를 펼치겠노라 결의를 다졌다. 그러나 갑작스럽게 등판한 신임 사장을 보는 시선들이 곱지 않았다. 범영 그룹 회장의 후계자 자리를 두고 실버라이닝 김선주 사장의 존재를 장애물로 생각하고 있는 오영근(정동환 역) 부회장의 사람인 곽삼수(김병춘 역) 상무에게 박인성은 눈엣가시였다. 비서까지 자신의 편으로 바꾸려는 움직임을 간파한 박인성은 이를 저지했다. 김선주와 실버라이닝에 대해서 누구보다 잘 아는 비서 정세연(서은수 역)은 치명적인 적일 수 있지만, 든든한 아군이 될 수도 있다. 박인성과 김선주는 그의 자리를 지키며 정세연을 믿어보기로 했다.박인성은 딸이 보고 싶은 김선주를 대신해 집으로 향했다. 멀찍이 스마트폰 렌즈를 통해 딸을 바라보는 김선주의 모습은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김선주는 딸의 곁으로 돌아가기 위해서는 반드시 그날의 진실을 풀고 스마트폰에서 벗어나야만 했다. 그런 가운데 늦은 밤 어디론가 향하는 집사 심승보(최진호 역)의 모습을 포

  • 주지훈, 성공률 100% 흥신소 사장→검사 "나쁜 X 잡는데 예의 필요해?"('젠틀맨')

    주지훈, 성공률 100% 흥신소 사장→검사 "나쁜 X 잡는데 예의 필요해?"('젠틀맨')

    영화 '젠틀맨'(감독 김경원) 메인 포스터가 공개됐다.8일 배급사 플러스엠엔터테인먼트는 '젠틀맨'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젠틀맨'은 성공률 100% 흥신소 사장 지현수(주지훈 역)가 실종된 의뢰인을 찾기 위해 검사 행세를 하며 불법, 합법 따지지 않고 나쁜 놈들을 쫓는 범죄 오락 영화.공개된 메인 포스터는 성공률 100% 흥신소 사장 지현수(주지훈 역)와 귀족 검사 출신의 로펌 대표 변호사 권도훈(박성웅 역), 좌천된 독종 검사 김화진(최성은 역)까지 강렬한 눈빛을 뿜어내는 인물들이 한데 모였다.검사로 위장한 흥신소 사장 지현수의 모습이 가장 먼저 눈길을 끈다. 아래를 내려다보는 지현수의 알 수 없는 표정에 "나쁜 놈 잡는데 예의가 필요해?"라는 지현수의 대사가 카피로 더해져 호기심을 한껏 자극한다. 이어 지현수 옆에 나란히 선 검사들의 검사 김화진은 지현수와 손을 잡고 무소불위의 나쁜 놈을 응징할 것을 예고하며 답답함을 날려버릴 짜릿한 쾌감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또한 귀족 검사 출신이자 대형 로펌 변호사 권도훈의 모습 역시 돋보인다. 카리스마 넘치는 눈빛으로 뒤돌아보는 권도훈의 모습은 스크린을 압도할 아우라를 선보일 역대급 빌런의 탄생을 기대케 한다.여기에 헤드라이트를 밝힌 차, 그 위에 선 강아지 한 마리, 마지막으로 두 눈을 빛내며 포즈를 취하고 있는 지현수의 모습까지 독보적인 분위기를 풍기며 '젠틀맨'이 어떤 스토리를 펼쳐낼 것인지에 대한 궁금증을 자극한다.한편 '젠틀맨'은 오는 28일 개봉한다.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 [종합] 박성웅, 행방 불명…'취준생' 채종협 10억 받고 인생 역전?('사장님을 잠금해제')

    [종합] 박성웅, 행방 불명…'취준생' 채종협 10억 받고 인생 역전?('사장님을 잠금해제')

    박성웅이 행방불명된 가운데, '취준생' 채종협에게 인생 역전의 찬스가 찾아왔다.지난 7일 방송된 ENA 수목드라마 '사장님을 잠금해제'에서는 취준생 박인성(채종협 역)과 스마트폰에 갇힌 김선주(박성웅 역) 사장의 기막힌 첫 만남부터 인생 역전의 찬스를 잡은 박인성의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가상과 현실의 벽을 무너뜨리는 혁신적 기술로 승승장구 중인 IT 기업 실버라이닝 사장 김선주에게 믿을 수 없는 일이 벌어졌다. 딸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캠핑장으로 향하던 그가 갑작스럽게 행방불명된 것. 그가 정신을 차린 곳은 보고도 믿기 힘든 스마트폰 속이었다.연기자의 꿈을 접고 각종 아르바이트를 섭렵하던 취준생 박인성은 희망으로 가득 차 있었다. 그토록 바라던 실버라이닝 최종면접을 앞두고 있었기 때문. 그러나 박인성의 불합격 인생은 좀처럼 나아질 기미가 없었다.면접도 보기 전에 셔츠에 커피를 쏟는가 하면, 면접관이 싫어하는 답변만 속속 골라 하는 재주를 부리는 등 시작부터 제대로 꼬였다. 여기에 집 계약 만료 소식은 박인성을 더욱 좌절케 했다.쫓겨날 신세에 놓인 박인성은 마지막으로 부모님의 도움을 받기 위해 고향으로 내려갔다. 기대와 달리 돌아오는 건 구박뿐. 나이가 차도록 변변한 직장도 없는 아들이 못마땅한 아버지의 폭풍 잔소리에 박인성은 울적해졌다.답답한 마음에 오른 뒷산에서 박인성은 뜻밖의 반전을 맞았다. 아버지의 희망이었던 어린 시절을 떠올리며 추억에 잠기려던 찰나, 뱀에 물린 것. 도움을 청할 곳도 없는 산속에서 이대로 죽겠구나 싶은 박인성은 "똑바로 살지 못해서 죄송하다"며 반성했고, 바로 그 순간 기적이 일어났다. 어딘

  • [종합] "날로 먹지 않았다"…목소리 출연 낚인 박성웅, 채종협·서은수와 '사잠'으로 공조

    [종합] "날로 먹지 않았다"…목소리 출연 낚인 박성웅, 채종협·서은수와 '사잠'으로 공조

    채종협, 서은수, 박성웅의 신박한 하이브리드 공조가 펼쳐진다.7일 ENA 새 수목드라마 '사장님을 잠금해제' 제작발표회가 온라인으로 생중계됐다. 행사에는 이철하 감독과 배우 채종협, 서은수, 박성웅이 참석했다. '사장님을 잠금해제'는 수상한 사건에 휘말려 스마트폰에 갇혀버린 사장과 그 이상한 스마트폰을 줍고 인생이 뒤바뀐 취준생의 하이브리드 공조를 그린 작품.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한다.이철하 감독은 작품에 대해 "여러가지 이야기가 복합적으로 들어가있다. 핸드폰 안에 사람이 갇혔다는 소재가 있고, 왜 갇히게 됐는지에 대한 미스터리가 있고, 사장님을 구하기 위해 두 남녀가 가까워지는 로맨스와 가족애도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어려운 이야기가 아니다. 우리 근처에서 벌어질 수 있는 이야기로 만들었다"며 "핸드폰이라는 물건이 지금 살고 있는 시대에 상징적인 의미가 있다고 생각한다. 그런 핸드폰에 갇힌다는 신박한 소재에 매력을 많이 느꼈다"고 밝혔다.   이 감독은 "작가님이 사람은 무엇인가에 관한 이야기를 하고 싶다고 하더라. 원작은 코미디인데 진지하게 접근해서 좋았다. 살아있지만 소통하지 않는 경우가 있는 반면, 존재하지 않는데 위안을 주고 용기를 주는 것이 있다면 어느 것이 인간일까에 관한 이야기를 하고 싶었다"고 말했다. 채종협은 우연히 스마트폰을 줍고 하루아침에 사장이 된 취준생 박인성 역을 맡았다. 채종협은 "대본을 받기 전부터 원작 웹툰을 읽었고, 흥미를 많이 느꼈다. 보자마자 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고, 지금까지와는 다른 다채로운 면을 많이 보여줄 수 있을 거라는 생각에

  • "'신은정♥' 박성웅, 가정에 헌신하는 남편…아군으로 평생 함께하고파" ('사장님을 잠금해제')

    "'신은정♥' 박성웅, 가정에 헌신하는 남편…아군으로 평생 함께하고파" ('사장님을 잠금해제')

    이철하 감독이 박성웅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7일 ENA 새 수목드라마 '사장님을 잠금해제' 제작발표회가 온라인으로 생중계됐다. 행사에는 이철하 감독과 배우 채종협, 서은수, 박성웅이 참석했다. '사장님을 잠금해제'는 수상한 사건에 휘말려 스마트폰에 갇혀버린 사장과 그 이상한 스마트폰을 줍고 인생이 뒤바뀐 취준생의 하이브리드 공조를 그린 작품.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한다.이철하 감독은 작품에 대해 "여러가지 이야기가 복합적으로 들어가있다. 핸드폰 안에 사람이 갇혔다는 소재가 있고, 왜 갇히게 됐는지에 대한 미스터리가 있고, 사장님을 구하기 위해 두 남녀가 가까워지는 로맨스와 가족애도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어려운 이야기가 아니다. 우리 근처에서 벌어질 수 있는 이야기로 만들었다"며 "핸드폰이라는 물건이 지금 살고 있는 시대에 상징적인 의미가 있다고 생각한다. 그런 핸드폰에 갇힌다는 신박한 소재에 매력을 많이 느꼈다"고 밝혔다.   이 감독은 "작가님이 사람은 무엇인가에 관한 이야기를 하고 싶다고 하더라. 원작은 코미디인데 진지하게 접근해서 좋았다. 살아있지만 소통하지 않는 경우가 있는 반면, 존재하지 않는데 위안을 주고 용기를 주는 것이 있다면 어느 것이 인간일까에 관한 이야기를 하고 싶었다"고 말했다. 이 감독은 박성웅에 대해 "가정적이다. 가정에 헌신한다. 배우 박성웅 말고 친한 동생처럼 가깝게 저의 아군으로 평생을 보내고 싶다"고 애정을 드러냈다. 이에 박성웅은 "배우들을 편하게 만들어주는 감독이다. 이번에도 그럴 줄 알았다. 믿었다"고 화답했다. '사

  • '사잠' 박성웅 "채종협과 촬영장서 한 번도 못 만나…서은수 코미디 잘하는 줄 몰랐다"

    '사잠' 박성웅 "채종협과 촬영장서 한 번도 못 만나…서은수 코미디 잘하는 줄 몰랐다"

    배우 박성웅이 채종협, 서은수와의 호흡에 대해 말했다. 7일 ENA 새 수목드라마 '사장님을 잠금해제' 제작발표회가 온라인으로 생중계됐다. 행사에는 이철하 감독과 배우 채종협, 서은수, 박성웅이 참석했다. '사장님을 잠금해제'는 수상한 사건에 휘말려 스마트폰에 갇혀버린 사장과 그 이상한 스마트폰을 줍고 인생이 뒤바뀐 취준생의 하이브리드 공조를 그린 작품.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한다.채종협은 우연히 스마트폰을 줍고 하루아침에 사장이 된 취준생 박인성 역을 맡았다. 박성웅은 수상한 사건에 휘말려 스마트폰에 갇혀버린 IT 기업 '실버라이닝'의 사장 김선주로 분한다.박성웅은 채종협과 촬영장에서 한 번도 만난 적이 없다고 밝혔다. 채종협은 "촬영 할때마다 핸드폰을 들고 혼자 연기를 했어야 했다. 박성웅 선배님이 어떻게 연기할 줄 모르는데 문제가 되지 않겠냐고 할 때마다 감독님이 괜찮다고 해주셨다"고 말했다. 이에 박성웅은 "결국 종협이가 먼저 다 찍어 놓으면 제가 혼자 다 알아서 해야하는 거였군요"라고 농담했다. 서은수도 "박성웅 선배와 4년 만에 작품을 같이 하게 됐는데 붙는 장면이 많지 않아서 아쉬웠다"고 덧붙였다. 박성웅은 "서은수가 이렇게 코미디를 잘하는 줄 몰랐다. 무뚝뚝함 속에 나오는 코미디가 너무 웃겼다"고 칭찬했다. '사장님을 잠금해제'는 12월 7일 오후 9시 첫 방송된다.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 '사잠' 박성웅 "목소리만 나온다 해서 출연, 감독에게 낚여…날로 먹지 않았다"

    '사잠' 박성웅 "목소리만 나온다 해서 출연, 감독에게 낚여…날로 먹지 않았다"

    배우 박성웅이 바쁜 일정에도 작품에 출연할 수 있었던 이유를 밝혔다. 7일 ENA 새 수목드라마 '사장님을 잠금해제' 제작발표회가 온라인으로 생중계됐다. 행사에는 이철하 감독과 배우 채종협, 서은수, 박성웅이 참석했다. '사장님을 잠금해제'는 수상한 사건에 휘말려 스마트폰에 갇혀버린 사장과 그 이상한 스마트폰을 줍고 인생이 뒤바뀐 취준생의 하이브리드 공조를 그린 작품.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한다.박성웅은 수상한 사건에 휘말려 스마트폰에 갇혀버린 IT 기업 '실버라이닝'의 사장 김선주로 분한다. 그는 "이철하 감독님과는 두 번째 작품이다. 일정이 바빴는데 핸드폰에 갇히는 인물이라 얼굴이 안 나오고 목소리만 나온다고 해서 출연할 수 있었다"며 "날로 먹지는 않았다. 내일도 녹음가야 한다"면서 "감독님한테 내가 낚였다. 매 회 플래시백이 있더라"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스튜디오에서 목소리 녹음을 하는데, 스튜디오에 들어가면 약간 갇힌 느낌이다. 한 번 들어가면 2~3시간 동안 하는데 일부로 중간에 쉬는 시간을 안 가진다. 못 나간다는 느낌으로 연기를 했다"고 밝혔다. '사장님을 잠금해제'는 12월 7일 오후 9시 첫 방송된다.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 '사잠' 채종협 "깨끗하고 맑은 캐릭터, 나와 맞지 않아"

    '사잠' 채종협 "깨끗하고 맑은 캐릭터, 나와 맞지 않아"

    배우 채종협이 캐릭터의 싱크로율에 대해 말했다. 7일 ENA 새 수목드라마 '사장님을 잠금해제' 제작발표회가 온라인으로 생중계됐다. 행사에는 이철하 감독과 배우 채종협, 서은수, 박성웅이 참석했다. '사장님을 잠금해제'는 수상한 사건에 휘말려 스마트폰에 갇혀버린 사장과 그 이상한 스마트폰을 줍고 인생이 뒤바뀐 취준생의 하이브리드 공조를 그린 작품.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한다.채종협은 우연히 스마트폰을 줍고 하루아침에 사장이 된 취준생 박인성 역을 맡았다. 채종협은 "대본을 받기 전부터 원작 웹툰을 읽었고, 흥미를 많이 느꼈다. 보자마자 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고, 지금까지와는 다른 다채로운 면을 많이 보여줄 수 있을 거라는 생각에 출연을 선택했다"고 밝혔다. 채종협은 박인성이라는 캐릭터에 대해 "깨끗하고 맑다. 겁도 많다. 대신 용기있게 무언가를 해낼 때는 거침없다"고 소개했다. 싱크로율에 대해 묻자 채종협은 "박인성이라는 인물과 나는 맞지 않는 것 같다고 했는데, 감독님과 작가님이 아니라고, 잘 맞는 것 같다고 해줬다"고 말했다.  '사장님을 잠금해제'는 12월 7일 오후 9시 첫 방송된다.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 주지훈, 흥신소 사장 아닌 검사의 슈트핏…클래식한 매력('젠틀맨')

    주지훈, 흥신소 사장 아닌 검사의 슈트핏…클래식한 매력('젠틀맨')

    영화 '젠틀맨'(감독 김경원)의 주역 주지훈, 박성웅, 최성은의 슈트 스틸이 공개됐다.7일 배급사 플러스엠엔터테인먼트는 '젠틀맨'의 주지훈, 박성웅, 최성은의 슈트 스틸을 공개했다. '젠틀맨'은 성공률 100% 흥신소 사장 지현수(주지훈 역)가 실종된 의뢰인을 찾기 위해 검사 행세를 하며 불법, 합법 따지지 않고 나쁜 놈들을 쫓는 범죄 오락 영화.납치 사건의 누명을 벗기 위해 검사 행세를 하게 된 지현수 역의 주지훈은 능글맞은 흥신소 사장의 모습일 때와 달리, 서 있는 자태만으로도 진짜 검사가 된 듯한 진중한 매력을 보여준다. 반면 단정한 슈트 안에 셔츠 단추는 하나씩 푸는 등의 작은 포인트를 주어 기존의 클래식한 검사 이미지에 지현수만의 위트함을 더했다.여기에 귀족 검사 출신의 로펌 재벌 권도훈으로 분한 박성웅은 기존 악역과 전혀 다른 비주얼을 탄생시켜 화제를 모은다. 박성웅은 "가장 고급스러운 빌런을 표현하기 위해 노력했다. 그 일환으로 의상에 신경을 많이 썼다"고 밝혔다. 그의 말처럼 틀에 막힌 슈트가 아닌 화려한 스카프와 패턴이 돋보이는 차림으로 기존에 보여주지 않은 고품격 빌런을 표현했다. 할리우드 스타일을 방불케 하는 박성웅만의 고품격 빌런 권도훈은 관객에게 독보적인 존재감을 자랑할 전망.마지막으로 좌천된 독종 검사 김화진으로 변신한 최성은은 시크한 단색 톤의 슈트로 스타일링해 냉철하고 카리스마 있는 캐릭터를 보여준다. 이와 동시에 극 중에서는 비교적 따뜻한 색감의 슈트를 입은 모습도 공개해 캐릭터의 인간적인 면을 드러낼 예정이다.이러한 의상의 차이는 제작진이 촬영 전부터 고심한 것으로, 김경원 감독은 "흥

  • 주지훈·박성웅·최성은 '젠틀맨', '한산'→'신세계' 제작진 의기투합

    주지훈·박성웅·최성은 '젠틀맨', '한산'→'신세계' 제작진 의기투합

    영화 '젠틀맨'(감독 김경원)에 넷플릭스 시리즈 '지옥', 넷플릭스 영화 '승리호', 영화 '한산: 용의 출현', '독전'의 주역들이 뭉쳤다.'젠틀맨'은 성공률 100% 흥신소 사장 지현수(주지훈 역)가 실종된 의뢰인을 찾기 위해 검사 행세를 하며 불법, 합법 따지지 않고 나쁜 놈들을 쫓는 범죄 오락 영화.'젠틀맨'은 '지옥' 비롯해 다양한 장르의 영화 '승리호', '타짜: 원 아이드 잭', '더 테러 라이브' 등에서 관객들의 몰입도를 높일 수 있는 화면을 구현하고, 장르물의 매력을 극대화하는 촬영으로 영화에 생동감을 더한 변봉선 촬영 감독이 카메라를 잡아 신뢰감을 높인다.변봉선 촬영 감독은 '젠틀맨'에서 역동적이고 속도감 있는 극의 흐름은 물론, 관객들이 쉽게 따라올 수 있는 리듬감을 더하는 작업에 노력을 기울여 영화에 대한 기대를 모은다.여기에 '한산: 용의 출현',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 '악인전', '베테랑', '내부자들', '신세계' 등 확고한 스타일과 디테일이 살아 있는 공간 구현으로 화제를 모은 조화성 미술 감독이 참여해 캐릭터를 돋보이게 하는 공간을 완성하여 관객들의 몰입도를 끌어올릴 예정이다.또한 넷플릭스 영화 '콜', '삼진그룹 영어토익반', '독전', '마스터', '곡성', '암살', '도둑들' 등 다수의 작품에서 감각적인 음악을 선보여 관객들이 스토리에 더욱 몰입할 수 있게 만든 달파란 음악 감독이 합류해 영화의 완성도를 배가시켜 이목을 집중시킨다.특히 이들 제작진은 다수의 완성도 높은 범죄 오락 영화를 완성했던 베테랑인 만큼, '젠틀

  • 누명 쓴 주지훈, 흥신호 사장서 검사 됐다…빌런 박성웅과 독대('젠틀맨')

    누명 쓴 주지훈, 흥신호 사장서 검사 됐다…빌런 박성웅과 독대('젠틀맨')

    영화 '젠틀맨'(감독 김경원) 보도 스틸 12종이 공개됐다.5일 배급사 플러스엠엔터테인먼트는 '젠틀맨' 보도 스틸 12종을 공개했다. '젠틀맨'은 성공률 100% 흥신소 사장 지현수(주지훈 역)가 실종된 의뢰인을 찾기 위해 검사 행세를 하며 불법, 합법 따지지 않고 나쁜 놈들을 쫓는 범죄 오락 영화.공개된 보도 스틸은 납치 사건의 누명을 벗기 위해 검사로 위장한 흥신소 사장 지현수(주지훈 역)를 비롯해 악랄한 로펌 대표 변호사 권도훈(박성웅 역), 좌천된 독종 검사 김화진(최성은 역) 등의 다양한 면면을 담아냈다.먼저 납치 사건의 용의자라는 누명을 쓰고 체포되는 흥신소 사장 지현수의 모습과 이후 그가 검사 행세를 하며 진짜 범인을 찾기 위해 수사를 진행하는 모습은 앞으로 펼쳐질 사건에 대한 궁금증을 자극한다.또한 혼자 있을 때는 서늘한 눈빛으로 위압적인 모습을 드러내다가도, 기자들에게 둘러싸여 있을 때는 매너 있고 여유로운 미소를 보이는 권도훈의 모습은 이제껏 보지 못한 고품격 빌런의 매력을 보여주며 동시에 그가 지닌 악랄한 속내에 대한 호기심을 자극한다.그뿐만 아니라 한번 물면 놓치지 않는 독종 검사 김화진이 권도훈 앞에서 기죽지 않는 모습은 이후 벌어질 팽팽한 신경전을 예고했다.마지막으로 지현수와 함께 진실을 파헤치는 흥신소 팀원들의 모습을 비롯해 권도훈과 독대하는 지현수의 스틸은 추악한 범죄의 실체들을 어떤 방식으로 응징하게 될 것인지에 대한 기대감을 극대화한다.한편 '젠틀맨'은 오는 28일 개봉한다.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 [종합] 흥신소 사장 된 주지훈, '절친' 박성웅과 만났다 "푯값 충분히"('젠틀맨')

    [종합] 흥신소 사장 된 주지훈, '절친' 박성웅과 만났다 "푯값 충분히"('젠틀맨')

    절친한 사이인 배우 주지훈과 박성웅이 영화 '젠틀맨'으로 만났다. 여기에 홍일점 최성은이 합류해 라인업을 완성했다. 세 사람은 연말연시 푯값이 아깝지 않은 영화를 예고했다.12월 1일 오전 서울 성동구 메가박스 성수에서 영화 '젠틀맨'(감독 김경원) 제작보고회가 개최됐다. 이 자리에는 연출을 맡은 김경원 감독, 배우 주지훈, 박성웅, 최성은이 참석했다.'젠틀맨'은 성공률 100% 흥신소 사장 지현수(주지훈 역)가 실종된 의뢰인을 찾기 위해 검사 행세를 하며 불법, 합법 따지지 않고 나쁜 놈들을 쫓는 범죄 오락 영화.이날 김경원 감독은 "개인적으로 빠르고 즐거운 영화를 좋아한다. 이번 작품은 관객이 프레시한 느낌으로 극장을 나갔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많이 했다. 무엇보다 즐겁고, 재밌는 영화를 만들기 위해 노력했다"고 말했다.주지훈, 박성웅, 최성은이 '젠틀맨' 라인업을 완성했다. 김경원 감독은 "지현수라는 인물은 배우 자체가 뒤죽박죽인 상황에서도 여유와 위트를 잃지 않는 사람이길 바랐다. 머릿속에 떠올려봤을 때 주지훈 선배님이 떠올랐다"고 설명했다.이어 "박성웅 선배님 같은 경우에는 이야기 자체의 크기를 훨씬 키워주는 역할을 하고, 관객의 카타르시스를 극대화할 수 있는 역할을 해줄 유일한 분이라고 판단했다. 최성은 배우 같은 경우에는 화진이라는 인물이 관객이 믿고 의지하고 따라갈 수 있는 인물이길 바랐다. 최성은 배우가 신뢰감을 줄 수 있는 말투, 눈빛, 목소리 톤이 있어서 첫 미팅 때 인간 김화진의 모습을 목도하는 느낌을 받았다"고 덧붙였다.김경원 감독은 라인업을 완성된 뒤 "얼떨떨했다. 선배님들과 작업을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