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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성웅, 제2의 박재범 됐다…위스키 사업→시음회 직접 진행[TEN이슈]

    박성웅, 제2의 박재범 됐다…위스키 사업→시음회 직접 진행[TEN이슈]

    배우 박성웅이 오는 20일 버지니아 C&C 시음회에 참석한다.버지니아 C&C 측은 오는 20일 오후 6시 서울특별시 송파구 잠실로 209 kt송파타워 2층에 위치한 어물전청 잠실점에서 시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현장에는 박성웅이 직접 참석해 위스키 매니아들과 함께 소통한다는 계획이다.버지니아 C&C는 싱글몰트 위스키를 생산하는 버지니아 증류소의 위스키로, 박성웅이 브랜드 엠버서더 겸 회사의 주주가 되면서 ‘박성웅 싱글몰트 위스키’로 국내 시장에 알려졌다.짙은 오크의 풍미와 프레시한 과일향, 몰트의 감칠맛 등 특유의 깊은 풍미로 사랑받고 있는 버지니아 C&C는 아메리칸 위스키 중 유일하게 국제기준으로 싱글몰트 위스키를 생산하는 버지니아 증류소에서 생산되는 위스키다. 박성웅은 버지니아 증류소에 투자, 주주로서 퀄리티에 심혈을 기울인 것으로 전해진다.뛰어난 풍미와 이러한 노력들이 더해져 버지니아 C&C는 애호가들의 호평을 끌어내고 있다. 위스키 입문자들이 늘며 희소성 있는 브랜드들이 주목받는 2024 주류 트렌드에서, 인지도 높은 버지니아 C&C 역시 소비자들의 선택을 꾸준히 받는 중이다.한편 버지니아 C&C 시음회는 오는 20일 오후 6시 어물전청 잠실점에서 개최된다.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 박성웅, 주상욱 인성 폭로 "좋은 사람이지만, 단점은 인사를 안 해"

    박성웅, 주상욱 인성 폭로 "좋은 사람이지만, 단점은 인사를 안 해"

    배우 박성웅이 절친한 동료 주상욱의 단점에 대해 폭로했다.6일 배우 차예련의 유튜브 채널에는 '선배가 왜 여기서 나와? 찐친과 함께하는 철원 여행, 아재개그 끝판왕, 박성웅과 친해진 썰'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이날 박성웅은 차예련의 일일 매니저가 되어줬다. 박성웅은 차예련과 딸과 친한 친구와 함께 철원 여행을 함께 떠났다. 박성웅은 "주상욱은 참 좋은 사람이다. 단점이 하나 있는데 인사를 안 한다. 봐도 인사를 안 한다"라고 이야기했다.차예련의 남편 주상욱과의 인연에 대해 털어놓은 박성웅은 "10년 전 행사 뒤풀이에 갔는데 서로 스쳐 갔는데도 인사를 안 하더라. 그때 '어? 저놈 봐라' 싶었다. 그 후 4년 전 촬영장에서도 또 우연히 마주쳤는데 우리 아리따운 차 배우님께서 인사 안 하는 주 배우를 끌고 와서 인사를 시켰다"라고 말했다. 이어 "근데 애가 괜찮더라. 그 이후로 친해지게 돼서 한 4년 정도 됐다"라고 덧붙였다.부부와 절친한 사이로 지낸다는 박성웅은 '레고 삼촌'으로 통한다며 "집에 가서 인아랑 레고도 만들어주곤 한다. 그렇다고 내가 일일매니저를 할 일인가. 주상욱은 낚시하러 가고?"라고 너스레를 떨었다.이하늘 텐아시아 기자 greenworld@tenasia.co.kr

  • 박성웅, 오늘(19일) 모친상 비보…발인 22일[공식]

    박성웅, 오늘(19일) 모친상 비보…발인 22일[공식]

    배우 박성웅이 오늘(19일) 모친상을 당했다.19일 소속사 씨제스 엔테테인먼트 측은 "박성웅 배우 모친께서 오늘 별세했다"라고 밝혔다. 고인의 빈소는 서울 성모장례식장에 마련된다. 발인은 22일 오전이며, 장지는 세종은하수공원이다.1997년 영화 '넘버3'(감독 송능한)로 데뷔한 박성웅은 드라마 MBC '태왕사신기'(2007), KBS2 '제빵왕 김탁구'(2010), '각시탈'(2012)에 출연했고, 박훈정 감독의 영화 '신세계'(2013), 이일형 감독의 영화 '검사외전'(2016), 강효진 감독의 영화 '내 안의 그놈'(2019) 등에 출연한 바 있다.한편, 박성웅은 MBC '태왕사신기'(2007)에서 함께 호흡을 맞춘 배우 신은정과 2008년 결혼해 슬하에 1남을 두고 있다.이하늘 텐아시아 기자 greenworld@tenasia.co.kr

  • '최우수 연기상' 박성웅 "故 이선균에게 상 바친다…잘가라 동생" [SBS 연기대상]

    '최우수 연기상' 박성웅 "故 이선균에게 상 바친다…잘가라 동생" [SBS 연기대상]

    배우 박성웅이 '2023 SBS 연기대상' 최우수 연기상 (미니시리즈 장르·액션)남자 부문을 수상했다.29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SBS 프리즘타워에서 '2023 SBS 연기대상'이 진행됐다. 방송인 신동엽, 배우 김유정이 MC를 맡았다.'국민사형투표' 박성웅은 故 이선균을 언급했다. 그는 "수상 소감보다는 편지를 전하고 싶다"며 "아픔도 걱정거리도 없는 평안한 세상에서 편하게 쉬길 빌겠다. 오늘 너를 하늘나라로 보낸 날인데 형이 상을 받았다. 언제나 연기에 진심이었던 하늘에 있는 너에게 이 상을 바친다. 잘 가라 동생"이라고 먹먹한 애도를 전했다.지난 27일 배우 이선균이 세상을 떠났다. 향년 48세. 29일 가족과 동료들의 배웅 속 영원한 잠에 들었다. 이날 오전 11시 30분 서울 종로구 서울대학교병원 장례식장에서 이선균의 발인식이 엄수됐다. 고인의 유해는 수원 연화장에서 화장하고 경기 광주 삼성엘리시움에 봉안할 예정이다.김서윤 텐아시아 기자 seogugu@tenasia.co.kr

  • [종합] 종영 '국민사형투표' 박해진, '개탈' 박성웅 실종 1년 후 스스로 개탈 가면 썼다

    [종합] 종영 '국민사형투표' 박해진, '개탈' 박성웅 실종 1년 후 스스로 개탈 가면 썼다

    '국민사형투표'에서 배우 박해진은 스스로 제2의 개탈이 되면서 시즌2의 가능성을 열어뒀다. 16일 방송된 SBS 목요드라마 '국민사형투표' 11화(최종회)에서는 개탈이었던 권석주(박성웅 분)이 실종되었고, 김무찬(박해진 분)이 뒤를 이어 스스로 개탈을 쓴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권석주가 올린 국민사형투표로 인해 김지훈(서영주 분)은 자신의 얼굴을 공개하고 방송을 진행했다. 결국 국민사형투표는 과반수 이상 기권표를 던졌고, 권석주에 대한 심판은 종결됐다. 하지만 권석주는 자신이 계획한 대로 진행되기를 원했다. 박철민(차래형 분)은 국민사형투표 프로그램을 전달받아 권석주의 뜻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고, 프로그램을 자신에게 달라고 강조했다. 김무찬에게 전화를 건 권석주는 "그거 최선 아니다. 이제 와서 후회하는 것처럼 보이지도 않을 것"이라는 그의 말에도 설득되지 않았다. 권석주는 "내 행동에 후회 없다. 이 사회가 정한 룰에 어긋난 건 인정하고 책임 지려는 거다"라고 언급했고, 김무찬은 "남은 사람에게 더 큰 짐만 쥐여주게 될 거다"라고 답했다. 완강하게 자신의 입장을 피력하는 권석주에게 김무찬은 김지훈을 언급하며 "먼저 떠나는 게 얼마나 상처가 될지 알잖아"라고 말했지만, 권석주는 "극복할 거야. 강한 애니까. 지훈이는 내가 협박해서 어쩔 수 없이 도왔다는 증거를 남겨놨다"라며 수배를 풀어 달라고 요구했다. 이때, 주현(임지현 분)은 김지훈을 구하기 위해 설득하는 중이었다. 앞서 권석주의 국민사형투표를 막기 위해 방송을 켰던 김지훈은 민지영(김유미 분)이 건 현상금 2억원으로 인해 폭행당했던 상태. 거친 숨을 몰아쉬던 김지훈은 주현에게 "누나 나 자수하려

  • [종합] '개탈' 박성웅, 정체 스스로 밝히고, 죄목 살인으로 '국민사형투표' 대상자에 올랐다

    [종합] '개탈' 박성웅, 정체 스스로 밝히고, 죄목 살인으로 '국민사형투표' 대상자에 올랐다

    '국민사형투표'에서 배우 박성웅은 자신의 정체가 개탈이라는 것을 밝히고 스스로 국민사형투표 대상자에 올랐다. 9일 방송된 SBS 드라마 '국민사형투표' 11화에서 개탈 권석주(박성웅 분)이 자신의 사형을 투표로 올리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민지영(김유미 분)은 고의로 사고를 일으켰다. 각자의 차량을 타고 경찰로 호송 중이던 이민수(김권 분)과 권석주. 이때, 민지영은 권석주가 타고 있는 차에 사고를 내기 위해서 최진수(신정근 분)에게 어떤 차에 타고 있는지 물었다. 최진수는 민지영의 물음에 거짓말을 했다. 트럭 기사를 매수한 민지영은 최진수와 이민수가 탄 차에 사고를 냈가. 이에 이민수는 크게 다쳤고, 권석주는 그런 이민수에게 다가갔다. 이민수는 권석주를 도발하며 "나래 죽을 때 어땠게. 아빠한테 간다고 울었다. 울지 말래도 계속 아빠 보고 싶다고 목청 터지게 울던 게 아직도 생각난다. 칼로 찌르면 무슨 느낌일까 궁금했다"라며 소름 돋는 얼굴로 이야기했다. 분노한 권석주는 이민수를 죽이기 위해서 유리 조각을 집어 들었지만, 김무찬(박해진 분)은 권석주를 저지했다. 하지만 교도관이던 박철민(차래형 분)이 권석주의 수갑을 풀어주면서 그는 이민수에게 달려들었다. 이민수가 타고 있던 차량에 불이 붙으며 사망했고, 권석주는 박철민과 함께 도주했다. 우연이 계속되자 김무찬은 내부에 정보를 누설하는 사람이 있을 것이라고 의심했다. 이에 주현(임지연 분)에게 최진수의 통화 내용을 들어보라고 말했다. 주현은 주임인 최진수가 정보를 빼돌리고 있는 것을 알고 있었냐고 물으며 "그동안 통화 기록을 남겨 놓은 게 우리라도 민지영을 잡으라는 것이었다. 주임님이 이번에

  • '국민사형투표' 박성웅, 숨참고 엔딩 다이브

    '국민사형투표' 박성웅, 숨참고 엔딩 다이브

    배우 박성웅의 숨 막히는 열연이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지난 26일 방송된 SBS 목요드라마 ‘국민사형투표’에서는 세상에 모습을 드러낸 개탈 권석주(박성웅 분)의 본격적인 복수가 돌입, 손에 땀을 쥐게 하는 전개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민수(김권 분)가 권나래 살해 사실을 자수한 사이 권석주는 개탈 가면을 쓰고 채도희(최유화 분)의 방송에 등장, 일주일 후 이민수를 대상으로 한 국민사형투표가 열릴 것이라 예고했다. 이후 권석주는 모두가 혼란을 겪고 있는 사이 다른 개탈들의 도움을 받아 경찰의 눈을 피해 이민수를 데려오는데 성공했다. 진심으로 잘못을 뉘우치라는 권석주의 말에도 아랑곳 않는 이민수. 이민수가 나래를 살해한 이유가 권석주의 관심을 끌기 위해서였다는 게 밝혀지며 권석주에게 큰 분노와 허탈함을 선사했다. 이어진 국민사형투표의 결과는 사형 찬성. 이민수의 숨이 멈추며 모든 상황이 종료되는 듯했지만, 김무찬(박해진 분)의 등장으로 혼란이 벌어졌다. 이민수를 살리려는 김무찬과 이를 막는 권석주의 대립이 숨 막히는 긴장감을 조성하며 숨참 엔딩을 선사했다. 박성웅은 권석주 캐릭터가 겪은 깊은 울분을 시청자들에 고스란히 전하며 몰입도를 증폭시켰다. 딸을 살해한 범인을 향한 오랜 분노는 물론, 반성 없는 범인의 모습에 폭주한 모습까지. 박성웅은 미세한 떨림까지 연기하며 권석주의 복잡한 감정을 시청자들에 완벽하게 전달하는데 성공했다. 이러한 박성웅의 열연은 박해진과의 대립에서도 돋보였다. 자신의 계획을 막아서는 박해진을 향한 원망 섞인 절규는 시청자들을 완벽하게 사로잡았고, 점점 깊어지는 권석주와 김무찬의 감정

  • [종합] 임지연, 증거 찾으러 김권 집 몰래 침입했다가 방 안에 갇혔다…위기 엔딩 ('국민사형투표')

    [종합] 임지연, 증거 찾으러 김권 집 몰래 침입했다가 방 안에 갇혔다…위기 엔딩 ('국민사형투표')

    '국민사형투표'에서 배우 임지연은 국민사형투표 앱의 결정적인 증거를 찾으러 김권의 집에 몰래 침입했다가 갇혔다. 19일 방송된 SBS 드라마 '국민사형투표' 9화에서 개탈 권석주(박성웅 분)의 뒤를 쫓는 김무찬(박해진 분)과 주현(임지연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무찬과 주현은 권석주의 과거 행적을 찾기 위해서 고군분투했다. 앞서 권석주는 경찰청에서 탈옥을 했으며, 그가 개탈이라는 말들이 나온 바. 주현은 권석주가 복역했던 교도소를 조사했지만, 외부와 따로 연락한 수단을 발견하지 못했다. 김무찬은 권석주가 탈옥한 이유에 대해 의구심을 품었다. 왜 하필 석방을 앞뒀는데도 이민수(김권 분)을 개탈로 몰았냐는 것. 이 말을 들은 최진수(신정근 분)는 "그 인간 아직도 8년 전 일로 원망이 가득해. 사형투표에 팀장 이름 올린 것만 봐도 그렇잖아"라고 이야기했다. 이때, 경찰청에서 탈옥해 도주하던 권석주는 과거에 받았던 한 편지를 떠올리며 회상했다. 권석주가 받았던 편지에는 이런 말이 적혀있었다. '고자질하는 친구가 있었다. 그 아이에게 기회를 줬다. 그 친구를 무죄의 악마로 만들지 않기 위해서 정의를 실행했다. 아마 영원히 어린 아이인 채로 친구였던 강아지와 함께 지내겠죠'라고 적힌 문구를 본 권석주는 분노했고, 자신의 친딸을 살해했던 진범이 이민수라는 사실을 알게 됐던 것. 권석주는 교도소 안에서 자신을 도운 최초 조력자 김지훈(서영주 분)과 양혜진(오지혜 분)을 몰래 만났다. 김지훈은 "더 철저하게 보안을 했어야 했다"라며 미안함을 드러냈고, 양혜진은 "작정하고 덤비는 놈을 혼자 어떻게 막아"라고 이야기했다. 권석주는 3호에 대해서 언급하며 "절대 등 돌리

  • 이찬원 흥 무엇? 토그대기실 갑자기 분위기 캠프파이어 ('불후의 명곡')

    이찬원 흥 무엇? 토그대기실 갑자기 분위기 캠프파이어 ('불후의 명곡')

    KBS ‘불후의 명곡’ 이찬원이 포크 음악의 매력에 푹 빠져 “이번 편 경연자로 출연했으면 참 좋았겠다”며 아쉬움을 나타낸다. 14일 방송되는 KBS2 ‘불후의 명곡’(연출 박민정 박형근 신수정 박영광)은 ‘아티스트 윤형주&김세환’ 편으로 꾸며진다. 이찬원은 윤형주&김세환의 명곡 제목이 나오기만 하면 주저함 없이 선창을 주도하며 흥을 내 모두의 시선을 끈다. 출연진의 선곡을 들은 이찬원은 끓어오르는 흥을 참을 수 없다는 듯 목소리 높여 노래를 시작해 웃음을 안긴다. 이찬원은 “윤형주&김세환의 노래가 가진 힘이 크다. 오늘 이 특집은 제가 경연자로 출연했으면 참 좋았겠다는 생각이 든다”라고 말하고, 이를 들은 김준현은 “혹시 지금이라도 이찬원 필요하신 분”이라며 경매에 나선 상황극을 펼치기도. 이찬원의 주도 하에 이번 특집 토크 대기실은 이따금씩 엠티에 온 듯 캠프파이어 분위기가 조성된다. 이찬원의 해피바이러스가 퍼진 토크 대기실 속 출연진들은 모두 노래를 부르고 엠티 박수를 치며 하나가 됐다는 후문이다. 이찬원은 “정말 모든 노래 제목만 얘기하면 우리가 박수를 치며 다 부를 수 있다”라며 포크 음악의 따뜻한 매력에 푹 빠져 분위기를 최상으로 끌어올렸다고. 이번 편 아티스트인 윤형주&김세환은 무려 11년 만에 ‘불후의 명곡’의 호스트로 돌아와 많은 팬들의 반가움을 사고 있다. 이들은 6~70년대 마성의 포크 그룹 세시봉에서 활약한 인물로 국내 포크계 전설 같은 존재다. 1세대 포크 대표주자이자 현재진행형 싱어송라이터인 윤형주와 김세환. 윤형주는 ‘우리들의 이야기’, ‘어제 내린 비’, ‘꽃집 아가씨’, 김세환은 ‘목장길 따라’, ‘길가에 앉

  • 김용필, 박성웅 때문에 '미스터트롯2' 나간 사연 ('불후의 명곡')

    김용필, 박성웅 때문에 '미스터트롯2' 나간 사연 ('불후의 명곡')

    KBS ‘불후의 명곡’ 김용필이 화려한 인맥을 자랑해 눈길을 끈다. 14일 방송되는 KBS2 ‘불후의 명곡’(연출 박민정 박형근 신수정 박영광)은 ‘아티스트 윤형주&김세환’ 편으로 꾸며진다. 이날 ‘불후의 명곡’에 처음 출연한 김용필은 ‘미스터트롯2’에 출연하게 된 계기로 박성웅을 꼽는다. 그는 “시즌1 할 때부터 박성웅 형이 계속 나가보라고 그러더라”고 운을 뗀다. 이를 들은 MC 김준현은 “박성웅이 ‘나가’라고 하면 꼭 나가봐야 될 거 같다”라며 “가수 하려고 직장에 사표까지 냈다는데”라고 묻는다. 이에 김용필은 “연습을 하루 종일 해야 되다 보니까 그만 둘 수 밖에 없다. 저 때문에 다른 사람이 피해를 보게 되니까”라고 퇴사 이유를 전한다. 김용필은 "트로트 한다고 직장 그만 둘 때 아내가 가만히 계셨냐"라는 질문에는 “처음 출전한다고 했을 때 반대는 안 했는데 표정이 좋지 않았다”라며 “지금은 박수 쳐주고 있다”라고 미소 짓는다고. 박성웅이 결혼식 사회까지 봐줬을 정도로 남다른 친분을 자랑한 김용필은 2AM 이창민, 디자이너 장광효와의 인연도 밝힌다. 그는 “’불후의 명곡’에 나간다고 했더니 이창민이 편곡을 같이 해보자고 하더라”라며 “며칠의 밤샘을 통해서 탄생했다”라고 전해 무대에 대한 기대감을 자아낸다. 또 의상에 대해선 “장광효 디자이너께서 SS시즌 패션쇼에 내놓으셨던 의상”이라며 세로 스트라이프에 도트가 들어간 수트 셋업을 소개해 시선을 끈다. 많은 이들의 도움의 손길을 받은 김용필은 ‘사랑하는 마음’을 선곡해 “올라가서 바로 내려오는 것이 아니라 한번 정도 버텨줬으면 좋겠다”는 목표를 전해 모두의 공감을 산다고. 이번

  • [종합] '국민사형투표' 최종 설계자는 누구? 박성웅이 바로 개탈이었다…경찰청 탈주 엔딩

    [종합] '국민사형투표' 최종 설계자는 누구? 박성웅이 바로 개탈이었다…경찰청 탈주 엔딩

    '국민사형투표'의 설계자인 개탈의 정체가 박성웅임이 드러났다. 12일 방송된 SBS 드라마 ‘국민사형투표’ 8화에서는 설계자 개탈을 추적하는 김무찬(박해진 분)과 주현(임지연 분)의 고군분투가 그려졌다. 이날 주현은 정진욱(이완 분)을 포함한 개탈의 공범이 여럿 있을 것으로 추정했다. 정진욱은 4호로, 미디어에 모습을 드러내는 개탈은 1호로 밝혀졌다. 1호가 보냈던 4번째 편지에는 단서를 유추할 수 있는 것들이 포함되어 있었고, 주현은 사형수가 4번째 타깃이 될 것을 예측했다. 권석주(박성웅 분)의 집에 간 경찰은 이민수(김권 분)을 유심히 관찰했다. 이민수는 배기철(김민석 분)의 장례식장 CCTV에 모습이 찍혀있었고, 긴급체포를 진행했다. 경찰서 안에서 권석주와 마주친 이민수는 "교수님, 이렇게 만나다니. 다시 못 만날까 봐 얼마나 마음을 졸였는지 모르실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권석주는 "보고 싶었다. 편지를 많이 보냈던데 너 맞지? 1호팬"이라고 답했다. 이민수는 "나도 교수님이 좋았다. 날 미워할까 봐 걱정했는데 날 완전히 이해한다는 걸 보여줬으니까 이제야 제대로 소통하게 됐다고 안심했다"라며 미소를 지었다. 이에 권석주는 "내가 답장을 썼다고?"라며 의아한 모습을 보였고, 이민수는 "그럼 그걸 뭐라고 부르지? 러브레터라고 하면 낯간지러운데"라고 말했다. 이에 권석주는 "널 보고 싶은 건 작별 인사를 하기 위해서다.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다. 나는 잘못된 시간으로 교도소에서 많은 시간을 허비했다. 실수를 만회할 시간이 많지 않다. 내가 널 만난 건 그 때문이다. 윤성아, 네가 개탈이지? 국민 사형 투표를 주도한 범인"이라고 이민수에게 되물었다. 하지만 이민수는 권석

  • [TEN포토] 박성웅-김준한 '부드러운 인사'

    [TEN포토] 박성웅-김준한 '부드러운 인사'

    배우 박성웅과 김준한이 4일 오후 부산 해운대구 우동 영화의 전당에서 열린 제28회 부산국제영화제(BIFF) 개막식 레드카펫 행사에 참석하고 있다. 4일부터 오는 13일까지 열흘간 부산 영화의전당을 중심으로 CGV센텀시티, 롯데시네마 센텀시티, 롯데시네마 대영 등에서 성대하게 개최된다. 올해 상영작은 공식 초청작 69개국 209편과 커뮤니티비프 상영작 60편을 더해 총 269편의 영화가 소개된다. 부산 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국민사형투표’ 박성웅, 내공있는 연기력

    ‘국민사형투표’ 박성웅, 내공있는 연기력

    배우 박성웅이 내공 깊은 연기력으로 권석주의 서사를 완벽하게 그려냈다. 지난 21일 방송된 SBS 목요드라마 ‘국민사형투표’에서는 권석주(박성웅 분)와 딸 나래 사건에 대한 진실이 공개, 베일을 벗은 권석주의 과거 이야기가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키며 극의 몰입도를 높였다. 누구보다 법의 편에 서서 목소리를 높였던 법철학자 권석주가 무너졌다. 딸 나래 사건을 통해 법의 이면을 맛본 것. 한순간에 딸을 잃은 권석주는 슬픔이 채 가시기도 전에 누명을 쓰고 딸을 살해한 용의자로 지목됐다. 뿐만 아니라 김무찬(박해진 분)의 증거물 조작으로 용의자 변우택(안영훈 분)이 무죄 판결을 받으며 사건이 종결, 권석주의 허탈함을 더했다. 이 모든 것은 민지영(김유미 분)의 계획이었다. 아들 이윤성과 변우택을 감싸기 위해 권석주에게 오명을 씌운 민지영. 그러나 권석주를 만난 변우택이 나래의 생전 음성을 들려줬고, 모든 진실을 알고 분노한 권석주는 변우택을 잔혹하게 살해하며 법의 판결에 반기를 들었다. 박성웅은 점차 변해가는 권석주의 모습을 디테일한 연기로 완성시켰다. 법의 편에 섰던 법철학자 권석주가 법의 빈틈을 발견하고 완벽하게 돌아선 모습까지. 박성웅은 법을 믿었던 권석주가 느낀 배신감과 분노를 섬세한 표정, 눈빛 연기로 그려내며 권석주의 감정을 시청자들에 고스란히 전달했다. 또한 딸을 잃고 점점 피폐해지는 권석주의 모습은 시청자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고, 잔혹한 범죄를 저지른 권석주를 되려 응원하게 만들며 몰입도를 증폭시켰다. 박성웅의 열연이 권석주의 서사를 시청자들에 완벽하게 납득시킨 것. 이에 본격적으로 예고된 박성웅과 딸 나래 사건의 공

  • [TEN포토] 박성웅 '시크한 카리스마'

    [TEN포토] 박성웅 '시크한 카리스마'

    배우 박성웅이 20일 오후 서울 강남구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열린 영화 '거미집' VIP시사회에 참석하고 있다. '거미집'은 1970년대, 다 찍은 영화 '거미집'의 결말만 다시 찍으면 걸작이 될 거라 믿는 김감독(송강호)이 검열, 바뀐 내용을 이해하지 못하는 배우와 제작자 등 미치기 일보 직전의 악조건 속에서 촬영을 밀어붙이며 벌어지는 일들을 그리는 영화. 송강호, 임수정, 오정세, 전여빈, 정수정 등이 출연하며 오는 27일 개봉한다. 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종합] '국민사형투표' 박해진, 이완 잡았더니 김권 등판…개탈 한 명 아니었다 '최고 5%'

    [종합] '국민사형투표' 박해진, 이완 잡았더니 김권 등판…개탈 한 명 아니었다 '최고 5%'

    ‘국민사형투표’ 박해진, 박성웅, 임지연이 쫓는 개탈이 설마 김권일까. 14일 방송된 SBS 목요드라마 ‘국민사형투표’ 6회는 수도권 기준 4.4%, 전국 기준 4.1%(닐슨코리아)를 기록하며 목요드라마 1위를 차지했다. 순간 최고 시청률은 5.0%까지 올랐다. 또한 광고주들의 주요 지표로 활용되는 2049 시청률 역시 1.5%로 목요드라마 1위에 올랐다. 이날 방송은 충격적 전개가 펼쳐졌다. 김무찬(박해진 분)이 3차 사형투표 대상자를 죽이려 한 정진욱(이완 분)을 검거하며, 개탈이 한 명이 아니라는 것이 드러난 것. 또 정진욱이 지목한 개탈 주동자 ‘1호팬’의 강력 용의자로 이민수(김권 분)가 급부상하면서 시청자는 대혼란에 빠졌다. 김무찬은 3차 사형투표 대상자 오정호(정헌 분)를 구하기 위해 달려갔다. 오정호는 고등학생 김지훈(서지훈 분)을 인질로 정진욱과 대치하고 있었다. 정진욱은 오정호를 죽이러 온, 개탈로 추정되는 인물. 위치추적기를 끊고 사라지며 개탈로 의심받았던 권석주(박성웅 분)는 폭탄을 두고 사라진 남성에게 구타당하고 있던 주현(임지연 분)을 구해냈다. 개탈의 얼굴이 드디어 공개됐다. 일촉즉발의 대치 상황에서 결국 오정호는 사망했고, 김무찬은 정진욱을 검거했다. 김무찬은 가스가 샌 상황에서 스프링클러를 작동시켜 결과적으로 오정호를 사망하게 한 권석주에게 분노했다. 권석주는 이 상황에서도 김무찬에 대한 의심을 거두지 않았다. 정진욱은 오정호에게 군대 내 성폭력을 당해 자살한 피해자의 약혼자였다. 김무찬은 정진욱 혼자 국민사형투표 사건을 일으켰다고 생각하지 않았다. 반드시 누군가 공범이 있을 것이라 확신했다. 이는 권석주도, 주현도 마찬가지였다. 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