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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EN 포토] 박성웅-이이경 '우린 찰떡 케미'

    [TEN 포토] 박성웅-이이경 '우린 찰떡 케미'

    배우 박성웅과 이이경이 13일 오전 서울 한강로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린 영화 '웅남이' 제작보고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웅남이'는 반달곰이라는 특별한 ‘비밀’을 가진 사나이가 특유의 짐승 같은 능력으로 국제 범죄 조직에 대항하여 공조 수사를 하며 벌어지는 코믹 액션.박성웅, 이이경, 최민수, 백지혜 등이 출연하며 오는 3월에 개봉 예정이다.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박성광 감독 "무기일 수도 적일 수도 있는 개그맨, 부담감 너무 커"('웅남이')

    박성광 감독 "무기일 수도 적일 수도 있는 개그맨, 부담감 너무 커"('웅남이')

    박성광 감독이 개그맨으로서 영화 '웅남이'를 연출한 부담감을 털어놨다.13일 오전 서울 용산구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영화 '웅남이'(감독 박성광) 제작보고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박성광 감독, 배우 박성웅, 이이경, 최민수, 백지혜가 참석했다.'웅남이'는 반달곰이라는 특별한 비밀을 가진 사나이가 특유의 짐승 같은 능력으로 국제 범죄 조직에 대항하여 공조 수사를 벌어지는 코믹 액션 영화.개그맨 박성광은 2011년 초 단편영화 '욕'을 연출했다. 이어 2017년 단편 영화 '슬프지 않아서 슬픈', 2020년 '돈릭스2'에서 진행한 영화 프로젝트 '끈'을 연출했다. 그에게 있어 '웅남이'는 첫 상업영화다.이날 박성광 감독은 '웅남이'를 연출한 이유에 대해 "그 전에 단편 영화 했을 때는 무거운 영화를 많이 했다. 개그맨이라서 편견을 깨고 싶었다. 단편 영화 때는 오히려 무거운 주제를 많이 만들었다. 상업 영화 때는 내가 제일 잘하는 걸 해야 하지 않나 싶어서 코미디를 하게 됐다"고 말했다.이어 "'웅남이'를 쓴 계기는 어떻게 보면 성웅이 형이 제일 컸다. 성웅이 형에게 어울리는 게 어떤 게 있을까 싶었다. 제가 또 수사 코미디를 좋아하는 편이어서 그걸 염두에 둬서 썼다"고 덧붙였다.박성광 감독은 "솔직히 부담감이 너무나 크다. '개그맨'은 저에게 제일 큰 무기일 수도 있고, 가장 큰 적일 수도 있다는 생각이 많이 들었다. 제가 만약에 이 영화를 해서 잘 안된다면 다음에 후배들이 올 수 있는 길을 내가 막아버리는 게 아닌가 그런 생각도 든다. 사람들이 나를 편견으로 보면 어떡하지 그런 생각도 든다. 솔직히 개그맨으로서

  • 최민수 "감독 박성광, 말 되게 안 듣게 생겼는데…"('웅남이')

    최민수 "감독 박성광, 말 되게 안 듣게 생겼는데…"('웅남이')

    배우 최민수가 영화 '웅남이'를 선택한 이유를 밝혔다.13일 오전 서울 용산구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영화 '웅남이'(감독 박성광) 제작보고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박성광 감독, 배우 박성웅, 이이경, 최민수, 백지혜가 참석했다.'웅남이'는 반달곰이라는 특별한 비밀을 가진 사나이가 특유의 짐승 같은 능력으로 국제 범죄 조직에 대항하여 공조 수사를 벌어지는 코믹 액션 영화.극 중 최민수는 국제 범죄 조직 보스 이정식을 연기한다. 이정식은 기업 빅 히스토리의 회장으로 위장한 국제 범죄 조직의 보스.이날 최민수는 '웅남이'를 선택한 이유에 관해 이야기했다. 그는 "이 영화의 제작사 대표가 궁금했다. 그 전에 개그맨이 영화를 연출했던 적이 있었지 않나. 자기 나름대로 색을 입혀서 결과가 만들어졌지만, 정확하게 정극이었다"고 말했다.이어 "처음에 투자 환경이 녹록하지 않았을 텐데 진행했던 영화사 대표가 누구인지 궁금했다. 촬영 시작돼서 끝날 때까지 그 사람의 마음속에 가진 생각, 영화에 대한 애정 그리고 사람으로서 갖추고 있는 다양한 아이디어라고 해야 하나"라고 덧붙였다.최민수는 "그런 부분들이 어른이지만, 마음속에 어린아이 같았다. 박성광 감독을 처음 만났을 때도 말 되게 안 듣게 생겼다고 했다. 나름대로 개구쟁이라는 말을 돌려서 이야기했는데, 지금은 굳어 있다. 성공을 해야 한다는 건방진 욕심이 굳게 만든 것 같다. 끝까지 개구쟁이었으면 한다"고 전했다.한편 '웅남이'는 오는 3월 개봉한다.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 이이경 "회사도 몰랐던 '좋아하는 형' 박성광 러브콜, 내가 설득"('웅남이')

    이이경 "회사도 몰랐던 '좋아하는 형' 박성광 러브콜, 내가 설득"('웅남이')

    배우 이이경이 영화 '웅남이'를 선택한 이유를 밝혔다.13일 오전 서울 용산구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영화 '웅남이'(감독 박성광) 제작보고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박성광 감독, 배우 박성웅, 이이경, 최민수, 백지혜가 참석했다.'웅남이'는 반달곰이라는 특별한 비밀을 가진 사나이가 특유의 짐승 같은 능력으로 국제 범죄 조직에 대항하여 공조 수사를 벌어지는 코믹 액션 영화.극 중 이이경은 웅남이와 함께 자란 동네 찐친 말봉이를 연기한다. 말봉이는 사건·사고를 소개하는 유튜버로 활약하지만, 구독자 수는 10명밖에 안 되는 인물.이날 이이경은 "박성광 감독님이 제가 좋아하는 형이기 때문에 도움이 될 수 있으면 도움이 되겠다고 했다. 부산에서 다른 영화 촬영 중일 때 '웅남이' 대본을 받았다. 회사에서 전달 해야 했는데 차마 못 했다"고 말했다.이어 "성광이 형은 제가 당연히 하는 줄 알고 있었다. 그래서 영화 조감독님이 스케줄을 조율하려고 회사에 전화했더니 회사에서는 모르는 일이었다. 제가 극 안에 해야 할 일이 있기 때문에 회사를 설득해서 하게 됐다. 지금은 배우와 감독의 관계지만, 좋아하는 형이기에 동생으로서 해야 한다"고 덧붙였다.한편 '웅남이'는 오는 3월 개봉한다.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 박성웅 "사고친 박성광 러브콜, 대견…1인 2역보다 25살이 힘들어"('웅남이')

    박성웅 "사고친 박성광 러브콜, 대견…1인 2역보다 25살이 힘들어"('웅남이')

    배우 박성웅이 영화 '웅남이'에서 1인 2역을 받은 소감을 밝혔다.13일 오전 서울 용산구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영화 '웅남이'(감독 박성광) 제작보고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박성광 감독, 배우 박성웅, 이이경, 최민수, 백지혜가 참석했다.'웅남이'는 반달곰이라는 특별한 비밀을 가진 사나이가 특유의 짐승 같은 능력으로 국제 범죄 조직에 대항하여 공조 수사를 벌어지는 코믹 액션 영화.극 중 박성웅은 전직 경찰이자 지금은 동네 백수인 웅남이와 국제 범죄 조직 2인자인 응북이를 연기한다.이날 박성웅은 과거 박성광이 자신에게 영화 감독이 꿈이니 함께 작업하자는 말에 웃었다고 말했다. 그는 "재작년에 대본을 받았다. '야 이 친구가 그걸 해내네'라는 생각에 기특하기도 하고 대견하기도 했다"고 했다.이어 "저를 놓고 썼다고 하니 빼박이지 않나. 촬영 들어가기 전에 상의도 많이 했다. 솔직히 소식은 들었다. 단편 감독도 하고 독립 장편도 하고 상도 받았다더라. 사고를 치고 있었네라고 했는데 사고를 치고 저에게 힘든 1인 2역을 줬지만, 재밌게 촬영했다"고 덧붙였다.박성웅은 "1인 2역을 연기하는 게 쉬운 게 아니었다. 25살이 힘들었다. '내안의 그놈'에서도 1인 2역을 했는데 근본은 같다고 생각했다"고 전했다.한편 '웅남이'는 오는 3월 개봉한다.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 [TEN 포토] 박성웅-이이경 '우린 25살 동갑내기~'

    [TEN 포토] 박성웅-이이경 '우린 25살 동갑내기~'

    배우 박성웅과 이이경이 13일 오전 서울 한강로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린 영화 '웅남이' 제작보고회에 참석하고 있다.'웅남이'는 반달곰이라는 특별한 ‘비밀’을 가진 사나이가 특유의 짐승 같은 능력으로 국제 범죄 조직에 대항하여 공조 수사를 하며 벌어지는 코믹 액션.박성웅, 이이경, 최민수, 백지혜 등이 출연하며 오는 3월에 개봉 예정이다.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박성광 감독 "꿈 같은 박성웅→이이경·최민수 캐스팅, 부담 갖고 열심히"('웅남이')

    박성광 감독 "꿈 같은 박성웅→이이경·최민수 캐스팅, 부담 갖고 열심히"('웅남이')

    박성광 감독이 영화 '웅남이'를 통해 박성웅, 이이경, 최민수, 백지혜 캐스팅 라인업을 완성한 소감을 밝혔다.13일 오전 서울 용산구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영화 '웅남이'(감독 박성광) 제작보고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박성광 감독, 배우 박성웅, 이이경, 최민수, 백지혜가 참석했다.'웅남이'는 반달곰이라는 특별한 비밀을 가진 사나이가 특유의 짐승 같은 능력으로 국제 범죄 조직에 대항하여 공조 수사를 벌어지는 코믹 액션 영화.개그맨 박성광은 2011년 초 단편영화 '욕'을 연출했다. 이어 2017년 단편 영화 '슬프지 않아서 슬픈', 2020년 '돈릭스2'에서 진행한 영화 프로젝트 '끈'을 연출했다. 그에게 있어 '웅남이'는 첫 상업영화다.이날 박성광 감독은 공개된 캐릭터 영상을 보고 "수없이 봐온 영상이다. 별다른 감흥은 없지 않을까 싶었는데 배우들과 같이 보니까 남다르다. 기분이 이상하다"고 털어놨다.박성광 감독은 '웅남이'에 박성웅, 이이경, 염혜란, 최민수, 백지혜 등을 캐스팅해 라인업을 완성했다. 그는 "박성웅 선배님은 14~5년 전에 친분이 있었다. 선배님한테 '나중에 영화감독이 꿈이다. 선배님하고 꼭 영화를 하고 싶다'고 말씀을 드렸다. 그러고 나서 꿈을 실현하게 됐다. 글을 쓰면서도 선배님을 생각했다. 선배님이 안 하면 탄생할 수 없었다. 선배님을 생각하고 '웅남이'를 썼다. 이건 박성웅이다"고 말했다. 이를 들은 박성웅은 "제 실명이 박성웅남이다"고 힘을 보탰다.박성광 감독은 "이이경 배우는 제가 작품을 한다고 제안하려고 했었다. 자기가 무조건 하겠다고 하더라. 형이 하면 무조건 하겠다고

  • [TEN 포토] 박성웅 '완벽한 수트핏'

    [TEN 포토] 박성웅 '완벽한 수트핏'

    배우 박성웅이 13일 오전 서울 한강로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린 영화 '웅남이' 제작보고회에 참석하고 있다.'웅남이'는 반달곰이라는 특별한 ‘비밀’을 가진 사나이가 특유의 짐승 같은 능력으로 국제 범죄 조직에 대항하여 공조 수사를 하며 벌어지는 코믹 액션.박성웅, 이이경, 최민수, 백지혜 등이 출연하며 오는 3월에 개봉 예정이다.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TEN 포토] 박성웅 "박성광 감독 대본 받았을때 빼박이었다"

    [TEN 포토] 박성웅 "박성광 감독 대본 받았을때 빼박이었다"

    배우 박성웅이 13일 오전 서울 한강로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린 영화 '웅남이' 제작보고회에 참석하고 있다.'웅남이'는 반달곰이라는 특별한 ‘비밀’을 가진 사나이가 특유의 짐승 같은 능력으로 국제 범죄 조직에 대항하여 공조 수사를 하며 벌어지는 코믹 액션.박성웅, 이이경, 최민수, 백지혜 등이 출연하며 오는 3월에 개봉 예정이다.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공식] 박성광 장편 데뷔작 '웅남이', 3월 개봉…동네 백수↔2인자 박성웅

    [공식] 박성광 장편 데뷔작 '웅남이', 3월 개봉…동네 백수↔2인자 박성웅

    개그맨 박성광의 장편 데뷔작 '웅남이'가 3월 개봉을 확정했다.3일 배급사 CJ CGV에 따르면 '웅남이'는 3월 개봉을 확정 지었다. '웅남이'는 반달곰이라는 특별한 비밀을 가진 사나이가 특유의 짐승 같은 능력으로 국제 범죄 조직에 대항하여 공조 수사를 하며 벌어지는 코믹 액션극.박성웅이 '웅남이'에서 1인 2역으로 활약한다. 그는 곰에서 인간이 된 캐릭터로 곰 특유의 특성 때문에 슈퍼 히어로급 능력을 보유한 전직 경찰이자 지금은 동네 백수인 웅남이와 국제 범죄 조직 2인자인 웅북이를 동시에 연기한다.이이경과 염혜란 역시 몸을 사리지 않는 열연과 특유의 친근한 연기로 큰 웃음을 선사할 예정. 또한 등장만으로도 긴장감을 한껏 고조시키는 최민수가 국제 범죄 조직의 보스로 등장해 극에 긴장감을 높인다. 개그맨이면서 틈틈이 영화제 수상까지 거머쥔 박성광이 메가폰을 잡고 코믹과 액션을 선보인다.이와 함께 공개된 '웅남이' 티저 포스터는 박성웅의 극과 극 모습을 엿볼 수 있다. 흩날리는 쑥 사이로 동네 백수 바보 형 같은 순박한 모습의 웅남이는 '쑥 먹고 순해진 놈'이란 문구와 어우러져 그의 정체에 대한 궁금증을 자극한다. 이와 정반대로 정장 차림의 위협적인 눈빛으로 분위기를 장악하는 웅북이의 모습은 '마늘 먹고 독해진 놈'이란 문구답게 마늘보다 맵고 독한 캐릭터를 예측하게 한다.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 [TEN인터뷰] 남자들이 더 편한 최성은 "'괴물 신인'? 감사하나 별 의미 없어"

    [TEN인터뷰] 남자들이 더 편한 최성은 "'괴물 신인'? 감사하나 별 의미 없어"

    "연기 빼면 아직 다른 어떤 것에 확실하게 재미를 못 느꼈어요. 다른 특정한 것에 시간을 쓰는 일이 별로 없어요. 영화 보고, 책도 보는 건 연기 때문에 하는 게 커요. 여전히 지금까지 취미를 찾지 못한 것 같아요. '괴물 신인'이라는 수식어는 감사하지만, 의미가 있나 싶어요. 괴물 신인은 내년에도, 후년에도 나올 거니까요. 하하."배우 최성은은 영화 '시동'으로 데뷔, 제25회 춘사영화제인신여우상을 받았다. 이어 올해 제31회 부일영화상에서 신인여자연기상을 받는 영광을 안았다. 그는 드라마 '괴물', 넷플릭스 시리즈 '안나라수마나라' 등에 출연하며 '괴물 신인'이라는 수식어를 얻었다.최성은은 수식어에 대해 개의치 않았다. 그저 "감사하지만, 의미가 있나 생각이 든다. 괴물 신인은 내년에도, 후년에도 나올 거다. 지금도 저 말고도 많은 분이 계신다. 호칭에 대해 감사한 마음은 있지만, 별 의미가 없다는 생각이 든다"고 소신을 밝혔다.그런 최성은이 영화 '젠틀맨'으로 돌아온다. '젠틀맨'(감독 김경원)은 성공률 100% 흥신소 사장 지현수(주지훈 역)가 실종된 의뢰인을 찾기 위해 검사 행세를 하며 불법, 합법 따지지 않고 나쁜 놈들을 쫓는 범죄 오락 영화. 극 중 최성은은 김화진으로 분했다. 김화진은 불의 앞에서는 누구의 눈치도 보지 않는 검사들의 검사다.최성은은 올해는 연기를 쉬었다고 털어놨다. '안나라수마나라'와 '젠틀맨'은 지난해 찍은 작품이기 때문. 공개일과 개봉일이 올해였을 뿐 촬영은 작년에 했다. 최성은은 "저는 올해 연기를 안 했다. 티빙 오리지널 '청춘MT'만 했다. 지난달에 '십개월의 미래'를

  • [공식] 성공률 100% 흥신소 사장 주지훈…'젠틀맨', 극장 동시 VOD 서비스

    [공식] 성공률 100% 흥신소 사장 주지훈…'젠틀맨', 극장 동시 VOD 서비스

    영화 '젠틀맨'(감독 김경원)이 극장 동시 VOD 서비스를 오픈한다.12일 배급사 플러스엠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이날부터 '젠틀맨'이 극장 동시 VOD 서비스를 시작한다. '젠틀맨'은 성공률 100% 흥신소 사장 지현수(주지훈 역)가 실종된 의뢰인을 찾기 위해 검사 행세를 하며 불법, 합법 따지지 않고 나쁜 놈들을 쫓는 범죄 오락 영화.'젠틀맨'은 이날부터 IPTV, 디지털 케이블 TV, 위성 TV 등 다양한 플랫폼을 통해 공개된다. 극 중 주지훈은 검사로 위장한 흥신소 사장이라는 신선한 캐릭터로 변신해 관객들에게 짜릿한 카타르시스를 안겼고, 박성웅과 최성은 또한 각각 대형 로펌 재벌 권도훈과 좌천된 독종 검사 김화진으로 분해 개성을 지닌 캐릭터를 선보였다.'젠틀맨'은 극장 동시 VOD 서비스 오픈으로 극장뿐만 아니라 연초 안방극장을 사로잡을 예정이다.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 [종합] 채종협·서은수, 이상희 악행 밝혔다…박성웅 '진짜' 정체에 깜짝('사장님을 잠금해제')

    [종합] 채종협·서은수, 이상희 악행 밝혔다…박성웅 '진짜' 정체에 깜짝('사장님을 잠금해제')

    스마트폰에 갇힌 박성웅의 진짜 정체는 무엇일까.지난 11일 방송된 ENA 수목 드라마 '사장님을 잠금해제' 11회에서 박인성(채종협 역)과 정세연(서은수 역)은 김선주(박성웅 역)의 몸을 되찾기 위한 마지막 승부수를 띄우는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방송에서 박인성과 정세연은 오미란(이상희 역) 전무의 악행을 밝히기 위해 움직였다. 마피(김성오 역)의 죽음 후 두 사람은 범영 저격수로 유명한 경찰과 손을 잡았다. 체육관에서 만나기로 한 마피와의 약속이 누군가에 의해 새어나갔음이 분명했다. 두 사람은 이를 파헤치기 시작했다. 범인은 역시 집사 심승보(최진호 역)였다. 아들의 취업을 빌미로 약점을 잡힌 그가 오미란 전무의 회유에 넘어갔고, 박인성과 정세연의 행동을 감시해왔다. 박인성과 정세연은 이 사실을 역으로 이용, 위기를 기회로 만들었다. '바로 4.0'이 완성됐다고 미끼를 던진 것. 김선주 실종설로 입지가 불안해진 오미란 전무는 예상대로 박인성을 찾았다. 박인성은 '바로 4.0'을 넘길 테니, 김선주의 몸을 돌려달라며 결정적 승부수를 던졌다. 또 '바로 4.0' 쇼케이스에서 김선주가 개발에 전념하기 위해 잠시 자리를 비운 것이라고 공표하자 했다. 오미란 전무는 쇼케이스 현장에서 김선주와 한 프레임 안에 함께 등장하는 것으로 박인성의 제안을 수락했다.'바로 4.0'과 김선주의 몸을 맞바꾸자고 승부수를 띄웠지만, 오미란 전무가 순순히 응할지 모르는 상황. 박인성과 정세연은 경찰의 도움을 받기로 했다. 그러나 이를 눈치챈 오미란 전무가 약속 장소를 변경했다. '바로 4.0'을 건네받은 이들은 김선주의 몸이 있는 곳을 알려줬다. 그러나 예상대로

  • [종합] 해임된 채종협, 복직…정신병원서 박성웅 찾은 김성오 사망('사장님을 잠금해제')

    [종합] 해임된 채종협, 복직…정신병원서 박성웅 찾은 김성오 사망('사장님을 잠금해제')

    해고 당한 채종협이 복직에 성공한 가운데, 김성오가 안타까운 죽음을 맞이했다.지난 5일 방송된 ENA 수목 드라마 '사장님을 잠금해제' 10회에서는 위기 속 박인성(채종협 역)이 해임 위기를 극적으로 벗어나고 김선주(박성웅 역)를 지키고자 혈투를 벌인 마피(김성오 역)가 죽음을 맞이하는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방송에서 박인성과 김선주의 계획대로 범영 그룹 긴급 주주총회가 열렸다. 주주총회에서 오미란(이상희 역) 전무가 해임되면 정식 수사를 진행할 예정이었다. 하지만 상황은 계획대로 흘러가지 않았다. 범영이라는 브랜드에 흠집이 나는 게 싫었던 오영근(정동환 역) 부회장이 오미란 전무를 회유했기 때문. 이대로 물러설 수 없었던 오미란 전무는 오영근 부회장과 손을 잡고 반격에 나섰다. 사내이사로 마땅히 해야 할 직무를 수행하지 않은 실버라이닝 박인성 사장의 해임안을 긴급 발의했다. 여기서 끝이 아니었다. 박인성은 실버라이닝 자리에서 쫓겨났고, 오영근 부회장의 꼼수로 여론은 악화됐다.박인성은 어느새 세상에서 제일 나쁜 사람이 되고 있었다. 하지만 기적이 일어났다. 그에게 도움을 받았던 사람들이 움직이기 시작한 것. 미화원 아주머니를 시작으로, 직원들은 박인성이 그간 실버라이닝 사장으로서 소임에 충실해 왔음을 증명했다. 박인성의 복귀를 요구하는 시민들의 주식 매수 열기도 더해졌다. 이에 박인성은 실버라이닝 사장으로 복귀했다.마피는 사라진 김선주를 찾아 나섰다. 박인성 해임 이후에도 나타나지 않는 김선주를 두고 여러 소문이 퍼진 상황. 아빠를 만나고 싶다며 도둑질까지 한 딸 민아(기소유 역)를 보고 마음이 안 좋았던 마피는 독자적인 행동을

  • [공식] 주지훈·박성웅 '젠틀맨', 글로벌 관객과 만난다…42개국 판매

    [공식] 주지훈·박성웅 '젠틀맨', 글로벌 관객과 만난다…42개국 판매

    영화 '젠틀맨'(감독 김경원)이 전 세계 42개국에 판매되며 본격 해외 개봉을 시작한다.5일 배급사 플러스엠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젠틀맨'이  42개국에 판매되는 쾌거를 이뤘다. 일본, 대만, 홍콩, 베트남 등 주요 아시아 국가를 비롯해 러시아, 폴란드 등 유럽권까지 총 42개국에 판매되어 현지 관객들과 만날 준비 중이다.이와 함께 현지 기준 1월 6일 대만부터 1월 27일 베트남, 2월 9일 몽골까지 차례로 개봉을 확정했으며, 현재 극장 판권 판매 국가의 개봉 일정을 협의 중인 상태인 만큼 추후 전 세계 극장에서 '젠틀맨'을 만나볼 수 있을 전망이다.'젠틀맨' 해외 세일즈를 담당하고 있는 콘텐츠판다는 "고품격 범죄 오락 영화인 '젠틀맨'은 올해 칸 마켓에서 론칭 후 꾸준히 전 세계 바이어들의 관심을 끌어온 작품으로, 여러 국제 필름 마켓에서 다수 아시아 국가를 비롯하여 서구권 배급사와 판매 계약까지 성사한 놀라운 행보를 보여줬다"고 밝혔다.한편 '젠틀맨'은 성공률 100% 흥신소 사장 지현수(주지훈 역)가 실종된 의뢰인을 찾기 위해 검사 행세를 하며 불법, 합법 따지지 않고 나쁜 놈들을 쫓는 범죄 오락 영화. 절찬 상영 중이다.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