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박성웅은 '공황장애'로 위험했던 순간을 고백했다. 박성웅은 2020년 OCN 드라마 '루갈'을 촬영하며 공황장애를 경험했다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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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아내 신은정과 아들을 뒤에 태우고 운전 중이었다는 박성웅은 "100km로 달리는데 내가 갑자기 핸들을 꺾고 싶더라. '여보 나 이상하다'고 말하고 운전을 부탁했다"고 회상했다.
이어 "아내가 운전하는데, 고속도로를 달리는 중 문을 열고 싶어지더라. 또 주변에 포크 같은 흉기 비슷한 게 있으면 내가 남을 해할까 봐 걱정됐다"고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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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시양은 "공황인지 잘 모르겠지만, 스트레스를 많이 받으면 숨 못 쉬고 과호흡이 올 때가 있다. 그럴 때는 가슴을 막 때려서 숨을 쉬려고 한다"고 고백했다.



한편, 박성웅과 곽시양은 영화 '필사의 추격'(감독 김재훈)에 출연했다. 상극 중에 상극인 사기꾼과 분노조절장애 형사, 그리고 조직 보스가 각자 다른 이유로 제주에 모이며 펼쳐지는 대환장 추격전을 그린 작품으로 오는 21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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