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문상민이 예능 출연에 대한 욕심을 보였다.6일 텐아시아 사옥에서 tvN '슈룹' 문상민과의 인터뷰가 진행됐다.이날 문상민은 "가장 나가고 싶은 프로그램은 '한국인의 밥상'이다. 자취 7년차인데 아직 밥을 혼자 못해서 가서 건강식 집밥을 먹어보고 싶다"라고 말했다.이어 "당장은 우선 연기 활동에 집중하고 나중에 기회가 된다면 '나 혼자 산다'나 '런닝맨'에도 출연해보고 싶다"라고 덧붙였다.한편 문상민은 '슈룹'에서 성남대군 역할을 맡으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배우 문상민이 대선배 김혜수에 감사함을 표했다.6일 텐아시아 사옥에서 tvN '슈룹' 문상민과의 인터뷰가 진행됐다.이날 문상민은 "김혜수(화령 역) 선배와 붙는 장면이 많아서 설레고 기대됐다. 촬영 들어가기 전 대기실에서 얘기도 많이 하고 김혜수 선배가 내 긴장을 풀어주려고 도와줬다"라고 말했다.그러면서 "사인을 최근에 만들었는데 이 사인이 괜찮은지 모르겠더라. 우선 김혜수 선배님이라고 적어보고 첫 사인을 선배 대기실 책상에 올려놓고 도망쳤다. 그걸 보시더니 엄청나게 웃으시더라. 연예인 사인은 처음 받아본다고 하셨다. 특히 부탁한 게 아니라 타의에 의해서 처음 받았다며 내 사인을 교정해주셨다"라고 말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한편 문상민은 '슈룹'에서 성남대군 역할을 맡으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늘 그런 마음은 있어요. '제빵왕 김탁구', '지붕 뚫고 하이킥'은 저를 교만하거나 멈추지 않는 원동력이에요. 물론 저를 신뢰할 수 있는 게 제 노력 때문이 아니라 어른들에게 예쁜 탁구가 연기하는 거라는 생각을 점점 하게 돼요. 기쁨을 드릴 수 있는 배우로 살아간다면 얼마나 의미 있을까 싶어요."배우 윤시윤의 뜨거운 열정은 여전했다. 윤시윤에게 따라붙는 수식어는 '김탁구' 혹은 '하이킥'이다. 드라마 '제빵왕 김탁구'와 '지붕 뚫고 하이킥'으로 이름을 잃어버린 배우 중 하나이기도 한 윤시윤. 이름을 잃어버리게 한 작품일지라도 그에게는 교만하거나 멈추지 않는 원동력이 된 작품이기도 하다.윤시윤은 올해 방영된 KBS2 주말 드라마 '현재는 아름다워', 영화 '탄생',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술꾼도시여자들2'까지 열일 행보를 이어오고 있다. 그는 2022년을 되돌아보고 "영광된 순간"이라고 말했다.윤시윤은 "배우로서 이렇게 기쁠 수가 있나 싶다. '현재는 아름다워', '탄생', '술꾼도시여자들2'까지 올해 다 찍었는데, 사람을 많이 못 돌아봤다. 제 위주로 산 것 같다. '탄생' VIP 시사회 때 지인들에게 처음 연락했다. 오랜만에 연락해서 그런지 지인 중에 아파서 수술했다는데, 저만 아무것도 모르고 있었다. 저의 꿈을 위해 응원해준 그 사람들에게 내년에는 찾아가서 인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윤시윤은 2014년 개봉한 영화 '백프로' 이후 8년 만에 '탄생'으로 스크린에 복귀했다. '탄생'은 조선 근대의 길을 열어젖힌 개척자 청년 김대건(윤시윤 역)의 위대한 여정을 그린 대서사 어
배우 윤시윤이 공개를 앞둔 티빙 오리지널 '술꾼도시여자들2'에서 호흡을 맞춘 정은지에 대해 언급했다.윤시윤은 8일 오전 서울 종로구 삼청동 한 카페에서 영화 '탄생'(감독 박흥식)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들려줬다.'탄생'은 조선 근대의 길을 열어젖힌 개척자 청년 김대건(윤시윤 역)의 위대한 여정을 그린 대서사 어드벤처. 학구열 넘치는 모험가이자 다재다능한 글로벌 리더였던 김대건의 개척자적인 면모와 더불어 호기심 많은 청년이 조선 최초의 사제로 성장하고 순교하는 과정을 그린다.윤시윤은 극 중 김대건 역을 맡았다. 김대건은 조선 최초의 신부로 프랑스 신부들이 조선 땅에 올 수 있도록 밀입국로를 개척하고, 아편 전쟁에 통역관으로 참여도 하며 당시 조선 말기의 다양한 모습을 겪어낸 인물.윤시윤은 올해 방영된 KBS2 주말 드라마 '현재는 아름다워', 영화 '탄생', 공개를 앞둔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술꾼도시여자들2'까지 열일 행보를 이어오고 있다.이날 윤시윤은 "저 같은 배우는 '내 연기가 관객한테 얼마나 다가갈 수 있을지'에 대한 부분에 한계가 있다는 걸 너무 잘 안다. 앞으로 나아가면서 조금씩 신뢰를 나아가면서 연기 스킬도 생겨야 하겠지만"이라고 말문을 열었다.그는 "두 시간 동안 '내 연기만 본다고?, '내 연기가 보일까?' 싶다. 저도 제 것 보기 싫다. 제가 고생하고 제 연기에 있어서 외적인 거나 환경적인 게 강하면 제 거를 보게 만드는 힘이 되지 않나. 아직은 편한 곳에서 대사하는 게 불안하다. 고생해서 찍는 걸 봐주신다. 젊고, 건강하니까 찍을 수 있다"고 강조해 웃음을 안겼다.윤시윤은 올해를 돌
배우 윤시윤이 영화 '탄생'에서 붙이고 나온 수염에 대해 언급했다.윤시윤은 8일 오전 서울 종로구 삼청동 한 카페에서 영화 '탄생'(감독 박흥식)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들려줬다.'탄생'은 조선 근대의 길을 열어젖힌 개척자 청년 김대건(윤시윤 역)의 위대한 여정을 그린 대서사 어드벤처. 학구열 넘치는 모험가이자 다재다능한 글로벌 리더였던 김대건의 개척자적인 면모와 더불어 호기심 많은 청년이 조선 최초의 사제로 성장하고 순교하는 과정을 그린다.윤시윤은 극 중 김대건 역을 맡았다. 김대건은 조선 최초의 신부로 프랑스 신부들이 조선 땅에 올 수 있도록 밀입국로를 개척하고, 아편 전쟁에 통역관으로 참여도 하며 당시 조선 말기의 다양한 모습을 겪어낸 인물.윤시윤은 2014년 개봉한 영화 '백프로' 이후 8년 만에 '탄생'으로 스크린에 복귀했다.이날 윤시윤은 8년 만의 스크린 복귀에 대해 "늘 떨린다. 비용을 지불하고 극장에 와서 큰 화면으로 저를, 어떻게 보면 좋은 것이든 나쁜 것이든 다 보고 있지 않나. 또 애정이 없으면 영화관에 앉아 있지 않다. 그만큼 냉철하게 평가를 받는 게 영화라 겁난다. 지금은 제가 오디션을 따로 보지는 않는 배우가 됐지만, 오디션을 보는 느낌"이라고 말했다.윤시윤은 "실존 인물 연기한다는 건 너무나도 영광스러운 일이다. 아시다시피 드라마 같은 경우에는 무슨 일이 있든 간에 쭉 가지 않나. 편성이라는 게 있고, 중간에 일이 있어도 시스템으로 쭉 간다. 영화는 변수가 있으면 중단되는 경우도 있다. 선택을 하는 게 쉽지 않은 결정 같다. 제가 영화적으로 티켓 파워가 있어서 영화에 문제가 있어도 저라는 사람이 주
배우 윤시윤이 영화 '탄생'에서 호흡을 맞춘 안성기에 대해 언급했다.윤시윤은 8일 오전 서울 종로구 삼청동 한 카페에서 영화 '탄생'(감독 박흥식)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들려줬다.'탄생'은 조선 근대의 길을 열어젖힌 개척자 청년 김대건(윤시윤 역)의 위대한 여정을 그린 대서사 어드벤처. 학구열 넘치는 모험가이자 다재다능한 글로벌 리더였던 김대건의 개척자적인 면모와 더불어 호기심 많은 청년이 조선 최초의 사제로 성장하고 순교하는 과정을 그린다.윤시윤은 극 중 김대건 역을 맡았다. 김대건은 조선 최초의 신부로 프랑스 신부들이 조선 땅에 올 수 있도록 밀입국로를 개척하고, 아편 전쟁에 통역관으로 참여도 하며 당시 조선 말기의 다양한 모습을 겪어낸 인물.이날 윤시윤은 함께 호흡을 맞춘 안성기에 대해 언급했다. 안성기는 현재 혈액암 투병 중이다. 안성기는 '탄생' 촬영 중에도 투병 중이었지만, 알리지 않았다고.윤시윤은 "아무래도 같이 촬영하는 시간도 모자랐다. 선생님께 직접 연락할 수 있는 게 아니라 아쉽다. 방송 예정인 '아는 형님'에서도 이야기했었는데, 제 인생에서 제가 배우로서 살아가는 데 있어서 롤모델"이라고 애정을 드러냈다.이어 "신뢰감이 있는 배우, 멋진 사람, 멋진 배우가 되는 게 꿈이고 그렇게 되기 위해 노력했다. 그게 안 돼 괴로워했었는데 선생님을 드디어 만난다면서 좋았다"고 덧붙였다.윤시윤은 "엄청 추운 날이었다. 개인당 발 앞에 난로 2개씩을 놔두지 않으면 촬영을 할 수 없었다. 저희가 대사가 많은데, 선생님이 한마디 하시고 틀리면 연거푸 죄송하다고 하시더라. 장난도 치고 싶었는데 아쉬웠다.
배우 김가은이 선배 김혜수에 고마움을 전했다.7일 프레인 TPC 사옥에서 tvN '슈룹' 김가은(태소용 역)과의 인터뷰가 진행됐다.이날 김가은은 "김혜수 선배와 데뷔작을 함께 했다. SBS '스타일'이라는 드라마에서 막내 에디터 역할을 맡은 적이 있다. 13년 전이라 혜수 선배가 기억을 못하실 거라 생각했다. 그런데 리딩날 알아봐주시고 기억해주시더라. 너무 감사했다"라고 말했다.이어 "촬영 현장에서도 어떻게 하면 태소용 역할이 미움받지 않으면서 잘 연기할 수 있는지 알려주셨다. 자칫 내 역할이 밉상 캐릭터가 될 수도 있었는데 김혜수 선배 덕분에 많은 사랑을 받게된 것같다"라고 덧붙였다.한편 '슈룹' 방송 초반부터 승은후궁으로 사랑스러운 모습을 표현한 김가은은 최근 방송분에서는 아들을 위해 목숨도 내놓는 강인함과 절절함을 담아내며 캐릭터를 더욱 입체적으로 만들었다. 첫회 7.6%의 시청률로 시작한 ‘슈룹’은 6회만에 10%를 돌파, 안방극장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배우 김가은이 왕자들 중 호동군을 원픽으로 꼽았다.7일 프레인 TPC 사옥에서 tvN '슈룹' 김가은(태소용 역)과의 인터뷰가 진행됐다.이날 김가은은 "호동군이 너무 귀엽더라. 볼이 햄스터 같다. 쉬는 시간에 몰래 사진 찍을 정도"라며 "실제로는 어른스럽더라. 이목구비도 뚜렷하고 생각보다 키도 커서 잘 성장할 것 같다"고 기대감을 드러냈다.이어 "호동군한테 이상형을 물어봤더니 '배울 수 있는 여자, 나의 멘토가 될 수 있는 여자'라더라. 너무 귀여웠다"라며 "노란색을 좋아하는데, 이유가 따뜻함을 주는 색깔이라고 말하더라. 배우들도 다 호동군한테 빠졌다. 사인 한 번 받으려고 노력했다"라고 덧붙였다.한편 '슈룹' 방송 초반부터 승은후궁으로 사랑스러운 모습을 표현한 김가은은 최근 방송분에서는 아들을 위해 목숨도 내놓는 강인함과 절절함을 담아내며 캐릭터를 더욱 입체적으로 만들었다. 첫 회 7.6%의 시청률로 시작한 ‘슈룹’은 6회 만에 10%를 돌파, 안방극장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배우 김가은이 아들 보검군 역할로 나온 후배 김민기 군을 현장에서도 살뜰하게 챙겼다.7일 프레인 TPC 사옥에서 tvN '슈룹' 김가은(태소용 역)과의 인터뷰가 진행됐다.이날 김가은은 "민기가 빵돌이더라. 본인이 도넛 한 박스를 다 먹을 수 있다고 하더라. 친해지려고 2박스를 사줬다"라고 말했다.이어 "사실 난 후궁들과, 민기는 대군들과 촬영하는 게 많았다. 민기와 붙는 신이 많이 없었다"라며 아쉬운 마음을 드러냈다.한편 '슈룹' 방송 초반부터 승은후궁으로 사랑스러운 모습을 표현한 김가은은 최근 방송분에서는 아들을 위해 목숨도 내놓는 강인함과 절절함을 담아내며 캐릭터를 더욱 입체적으로 만들었다. 첫 회 7.6%의 시청률로 시작한 ‘슈룹’은 6회 만에 10%를 돌파, 안방극장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배우 김가은이 오랜만에 사극을 찍은 소감을 전했다.7일 프레인 TPC 사옥에서 tvN '슈룹' 김가은(태소용 역)과의 인터뷰가 진행됐다.이날 김가은은 "여러 한복을 입어보다보니 퍼스널 컬러를 찾았다. 봄 웜 톤인것 같다"라며 "후궁들과도 서로의 한복을 보면서 잘 어울리는 색을 찾아줬다"라고 말했다.이어 "쪽진 머리 스타일이라 쉴 때는 조금 불편했다. 두피에 뭐가 나기도 했다. 그래도 개인적으로 올빽머리가 잘 어울리는 스타일이라 다행"이라며 "한복이라 다이어트의 압박은 덜했다"라고 말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한편 '슈룹' 방송 초반부터 승은후궁으로 사랑스러운 모습을 표현한 김가은은 최근 방송분에서는 아들을 위해 목숨도 내놓는 강인함과 절절함을 담아내며 캐릭터를 더욱 입체적으로 만들었다. 첫 회 7.6%의 시청률로 시작한 ‘슈룹’은 6회 만에 10%를 돌파, 안방극장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배우 이호원이 Mnet '스트릿 맨 파이터'에 대해 언급했다.이호원은 7일 오전 서울 종로구 삼청동 한 카페에서 영화 '탄생'(감독 박흥식)과 관련해 다양한 이야기를 들려줬다.'탄생'은 조선 근대의 길을 열어젖힌 개척자 청년 김대건(윤시윤 역)의 위대한 여정을 그린 대서사 어드벤처로, 학구열 넘치는 모험가이자 다재다능한 글로벌 리더였던 김대건의 개척자적인 면모와 더불어 호기심 많은 청년이 조선 최초의 사제로 성장하고 순교하는 과정을 그린 작품.이호원은 극 중 최양업을 연기했다. 최양업은 사제가 되기 위한 유학길에 오르는 김대건의 신학생 동기이자 두 번째로 신부 서품을 받은 인물.이호원은 2010년 아이돌 그룹 인피니트로 데뷔한 뒤 2017년 팀에서 탈퇴했다. 이어 드라마 '응답하라 1997'을 시작으로 '내겐 너무 사랑스러운 그녀', '가면', '초인가족', '자체발광 오피스', '투깝스', '마성의 기쁨', '힙합왕 - 나스나길', 영화 '히야', 뮤지컬 '모래시계', '스웨그에이지: 외쳐, 조선!', '은밀하게 위대하게' 등에 출연했다. 최근 Mnet 남성 댄스 크루 서바이벌 '스트릿 맨 파이터'에 출연한 이호원은 팀 엠비셔스로 활약했다.이날 이호원은 '비 엠비셔스' 지원 과정에 대해 들려줬다. 그는 "지원하는 걸 전혀 모르다가 친한 친구가 거기 지원했다고 하더라. SNS에 홍보 (게시물을) 올려달라고 해서 올려줬다. 올려주고 난 뒤에 '이게 뭐야?'라고 했다. 지원 마감 이틀 전 하루가 지나고 나니 하고 싶더라. 많은 분이 제가 가수에서 배우로 전향했다고 말하거나 기사에서 그러지만, 저는 단 한 번도
배우 이호원이 영화 '탄생'에서 호흡을 맞춘 안성기에 대해 언급했다.이호원은 7일 오전 서울 종로구 삼청동 한 카페에서 영화 '탄생'(감독 박흥식)과 관련해 다양한 이야기를 들려줬다.'탄생'은 조선 근대의 길을 열어젖힌 개척자 청년 김대건(윤시윤 역)의 위대한 여정을 그린 대서사 어드벤처로, 학구열 넘치는 모험가이자 다재다능한 글로벌 리더였던 김대건의 개척자적인 면모와 더불어 호기심 많은 청년이 조선 최초의 사제로 성장하고 순교하는 과정을 그린 작품.이호원은 극 중 최양업을 연기했다. 최양업은 사제가 되기 위한 유학길에 오르는 김대건의 신학생 동기이자 두 번째로 신부 서품을 받은 인물.이호원은 2010년 아이돌 그룹 인피니트로 데뷔한 뒤 2017년 팀에서 탈퇴했다. 이어 드라마 '응답하라 1997'를 시작으로 '내겐 너무 사랑스러운 그녀', '가면', '초인가족', '자체발광 오피스', '투깝스', '마성의 기쁨', '힙합왕 - 나스나길', 영화 '히야', 뮤지컬 '모래시계', '스웨그에이지: 외쳐, 조선!', '은밀하게 위대하게' 등에 출연했다. 최근 Mnet 남성 댄스 크루 서바이벌 '스트릿 맨 파이터'에 출연한 이호원은 팀 엠비셔스로 활약했다.이날 이호원은 안성기에 대해 "상징적인 분이시지 않나. 같이 하는 신을 굉장히 많이 기다렸다. 기대를 많이 했다. 연기는 제가 감히 너무 좋았다고 말하는 것 자체가 실례다"고 말했다.이어 "제가 인상 깊었던 부분은 촬영 한 신을 찍는데 대기 시간까지 합쳐서 추운 날 야외에서 6~7시간 찍는 게 있었다. 그때 보통 대선배님들과 촬영을 하면 선배님들이 재밌는
배우 이호원이 영화 '탄생'에서 호흡을 맞춘 윤시윤에 대해 언급했다.이호원은 7일 오전 서울 종로구 삼청동 한 카페에서 영화 '탄생'(감독 박흥식)과 관련해 다양한 이야기를 들려줬다.'탄생'은 조선 근대의 길을 열어젖힌 개척자 청년 김대건(윤시윤 역)의 위대한 여정을 그린 대서사 어드벤처로, 학구열 넘치는 모험가이자 다재다능한 글로벌 리더였던 김대건의 개척자적인 면모와 더불어 호기심 많은 청년이 조선 최초의 사제로 성장하고 순교하는 과정을 그린 작품.이호원은 극 중 최양업을 연기했다. 최양업은 사제가 되기 위한 유학길에 오르는 김대건의 신학생 동기이자 두 번째로 신부 서품을 받은 인물.이호원은 2010년 아이돌 그룹 인피니트로 데뷔한 뒤 2017년 팀에서 탈퇴했다. 이어 드라마 '응답하라 1997'을 시작으로 '내겐 너무 사랑스러운 그녀', '가면', '초인가족', '자체발광 오피스', '투깝스', '마성의 기쁨', '힙합왕 - 나스나길', 영화 '히야', 뮤지컬 '모래시계', '스웨그에이지: 외쳐, 조선!', '은밀하게 위대하게' 등에 출연했다. 최근 Mnet 남성 댄스 크루 서바이벌 '스트릿 맨 파이터'에 출연한 이호원은 팀 엠비셔스로 활약했다.이날 이호원은 윤시윤과의 케미스트리에 대해 "제가 깜짝 놀란 게 시윤이 형이 저한테 90도로 인사를 해줬다. 지금까지 활동하면서 선배님이 90도로 인사하는 건 처음 봤다. 먼저 정말 90도로 완전히 폴더로 꺾여서 인사를 해주셨다"고 말했다.이어 "그래서 저는 거의 큰 절을 했다. 많이 놀랐다. (90도로 인사하는 게) 쉽지 않은 일이지 않나. 저는 새로운 분들을 만날
아이오아이, 프리스틴 출신 배우 임나영이 배우로 성장통을 겪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2022년을 내면적으로 성숙해진 한 해였다고 돌아봤다.임나영은 지난해 '트웬티 해커'로 관객과 만났다. 1년여 만에 '유포자들'(감독 홍석구, 제작 KBS 한국방송·아센디오)로 다시 스크린을 찾는다. '유포자들'은 핸드폰으로부터 자유로울 수 없는 현대사회, 사람들이 무심코 촬영한 영상들이 어떻게 인간을 파멸로 이끌 수 있는지를 그린 범죄 추적 스릴러.임나영은 "이렇게 영화로 찾아뵙는 게 쉽지 않은데 인사를 드릴 수 있어서 영광이다. 앞으로 더 좋은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해야겠다는 책임감도 갖는다"고 말했다.'유포자들'은 올해 7월 중순부터 촬영했다고. 임나영은 "미팅 제안이 들어왔다. 감독님을 만나 뵈면서 이야기를 해보고 대본을 읽어봤다. 사실 처음에는 서로 믿음을 못 가졌다. 어떻게 보면 캐릭터 자체가 도전 아닌 도전이었다. 저도 성장하고 싶은 마음에 감독님을 믿고 하게 됐다. '열심히 해보겠다'며 포부를 보여드렸다"고 설명했다.임나영은 극 중 다은 역을 맡았다. 다은은 핸드폰과 사라진 의문의 여자로 도유빈(박성훈 역)의 사라진 기억을 알고 있는 유일한 단서다. 임나영은 자신이 연기한 팜므파탈 캐릭터 다은에 대해 "다른 성격을 가진 친구였다. 어떻게 보면 반전 매력으로 다가갈 수 있겠다 싶었다. 또 새롭게 보일 수 있겠다 싶었다. 감독님께서는 제가 가지고 있는 매력들을 편하게 보여달라고 하셨다"고 했다.이어 "캐릭터 자체가 어려운 부분이 없지 않아 있었다. 만들어진 것도 없지 않아 있었다. 분위기라고
뮤지컬 배우 아이비가 아시아 초연작 뮤지컬 '물랑루즈!'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다.'물랑루즈!'는 1890년대 프랑스 파리에 있는 클럽 물랑루즈 최고의 스타 사틴과 젊은 작곡가 크리스티안의 사랑 이야기를 담은 매시업 뮤지컬. 아시아 초연으로 국내 관객과 만나게 됐다.아이비는 "오히려 초연이라서 부담감이 없다. 이런 이야기 하면 건방진가. 이게 큰 작품이기도 하지 않나. 내가 이 작품에 일원이 됐다는 사실만으로도 자부심이 느껴질 만한 최고의 작품을 만났구나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너무나 훌륭한 작품"이라고 말했다.'물랑루즈!'는 지난해 11월 오디션 공고가 난 뒤 약 1년 만에 캐스팅 라인업을 발표했다. 첫 연습은 지난 10월 17일에 시작했다고. 오디션부터 캐스팅 발표까지 참 오랜 시간이 걸렸다. 그 과정은 어땠을까."한국에 '물랑루즈!'가 오게 된다는 소식을 접했다. 뮤지컬계가 작다면 작지 않나요. 저희 나름대로 퍼지는 소문들이 있어요. '이미 누가 내정돼 있다'는 소문이 있었어요. 그래서 저는 '나 안 되겠지'라고 했어요. 매니저랑 오디션에 넣어야 하나 말아야 하나 고민을 많이 했어요."아이비는 용기를 내 '물랑루즈!' 오디션에 지원했다. 그는 "1차 오디션을 보고 2차 오디션 당시에 고민했다. 보나 마나 떨어질 텐데 고민하다가 용기 내서 갔는데, 지금 제가 이 자리에 와 있다. 이건 제 힘이 아니라 행운이 온 거 같다. 기적이라고밖에 할 수 없을 것 같다. 즐겨야 할 거 같다. 그런데 사실 무섭다"고 털어놓기도.'물랑루즈!'는 오펜바흐부터 레이디 가가까지 3개의 대륙에 걸쳐 160년이 넘는 기간 동안 사랑받아온 70여 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