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소녀시대 멤버 겸 배우 최수영이 MBC 4부작 금토 드라마 '팬레터를 보내주세요' 종영 소감을 밝혔다.최수영은 27일 소속사 사람엔터테인먼트를 통해 '팬레터를 보내주세요' 종영 소감을 전했다. 그는 지난 26일 종영한 '팬레터를 보내주세요'에서 팬레터 때문에 위기를 맞은 대한민국 톱배우 한강희 역을 소화하며 극을 이끌었다.최수영은 "예쁘고 귀엽고 사랑스러운 유나 역의 신연우 배우, 배려심이 많고 따듯한 정석과 싱크로율이 100%인 윤박 배우를 만날 수 있어서 너무 좋았다. 저와 닮은 듯 다른 듯한 강희를 통해서 또 성장할 수 있어서 좋았다"고 말했다.고등학생부터 톱스타, 로맨스와 감정 연기까지 다양한 면면을 안정적으로 그려내며 시청자들을 사로잡은 최수영. 그는 한강희를 연기하며 "갈등이 여러 번 있는 강희라서 다른 논란이 생길 때마다 힘들어하는 감정에 온도 차를 주는 것에 신경 썼던 것 같고, 고등학생 강희와 현재 강희의 톤 차이도 감독님과 많은 이야기를 나누면서 고민했다"고 털어놨다.이어 "이 드라마를 선택한 이유 중 하나가 팬레터에 특별한 애정을 갖고 있어서이기도 하다. 팬들이 해주는 진심 어린 조언이나 사랑의 말들이 진짜 큰 위로가 된다"며 팬레터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최수영은 한강희와 높은 캐릭터 싱크로율을 자랑하며 안방극장에 설렘과 따듯함을 선사했다. 이에 최수영은 촬영 현장 분위기 역시 따듯하고 좋았다며, 시청자들에게 "서툰 어른 아이 정석과 강희를 따듯하게 바라봐 주셔서 감사드리고 마지막 회에 담은 해피엔딩이 여러분에게도 위로가 됐으면 좋겠다"고 마지막 인사를
"게으르지만, 오히려 겁이 없어요. 뚜렷한 목표를 가지고 악착같이 간다고 하면 부작용도 생기고 상처받는 사람도 생길 거에요. 누군가에게 피해도 주고 그럴 텐데 그렇지 않으면 상대적으로 스트레스도 덜 받지 않을까요? 상상한 적이 없는데 이루어지니까 상상하지 않은 게 현실이 되는 느낌이에요. 상상하면 욕심이 생기고 허무할 것 같아요. 한 번도 꿈꾸지 못한 일들이 매일 생기고 있어요. 내일도 생길 거라고 생각해요. 그런 걸 기대하면서 일어나요."게으르지만, 겁이 없는 배우 류준열. 그동안 해왔던 캐릭터와 다른 의미를 지닌 '올빼미' 속 역할과 만났다. 눈빛으로 모든 것을 표현해야 하는 그의 얼굴이 돋보였다.한 번도 꿈꿔 보지 못한 일들이 류준열에게 매일 일어나고 있다. 그는 내일도 꿈꾸지 못한 일을 생길 거라는 기대감으로 자고 일어난다고 했다.'올빼미'(감독 안태진)는 밤에만 앞이 보이는 맹인 침술사가 세자의 죽음을 목격한 후 진실을 밝히기 위해 벌이는 하룻밤의 사투를 그린 스릴러. 특히 조선 왕가의 의문사인 소현세자의 죽음에 새로운 허구의 캐릭터를 가미하여 완성한 영화. "마치 약물에 중독되어 죽은 사람 같았다"고 기록된 역사적 미스터리에서 출발했다.류준열이 유해진과 영화 '택시운전사', '봉오동 전투'에 이어 '올빼미'로 재회했다. 세 번째 호흡인 만큼 말을 하지 않아도 찰떡같은 케미를 선보인다. 유해진도 "굳이 예의를 안 갖춰도 되고 '잘하자', '현장에서 봐' 그런 느낌이었다. 약간 편해진 게 있다"고 했다.앞서 류준열은 '올빼미' 언론배급시사회 후 진행된 기자간담회에서 유해진의 "제가
YGX 권트윈스가 사이 좋은 이유를 공개했다.23일 텐아시아 사옥에서 Mnet '스트릿 맨 파이터' YGX 권트윈스와의 일대일 인터뷰가 진행됐다.이날 권트윈스는 "사실 어릴 때 잠깐 집이 어려웠던 적이 있었다. 그래서 중학생 때부터 아르바이트를 시작했다. 사회생활을 빨리 한 편이라 서로에게 많이 의지했다"라고 말했다.또 "초등학교는 같이 나왔는데 중, 고등학교는 따로 다녔다. 6년을 같이 붙어다니지 못했어서 20살 때부터 더 서로 붙어있었나 보다. 같은 일을 하기도 하니 힘든 건 같이 공유하면서 이겨냈다"고 덧붙였다.그러면서도 집 안에서는 각자 생활한다고. 두 사람은 "거의 하루종일 붙어있으니 집에서는 따로 지낸다. 밥도 따로 먹는다. 집에서는 좀 쉬자라는 마인드다. 대신 외출할 때는 무조건 서로에게 말하고 인사를 하고 나가야 한다"라며 "지금 살고 있는 집 계약이 끝나면 서로 독립하고 싶다. 대신 무조건 같은 아파트 같은 동이어야 한다"고 말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한편, Mnet '스트릿 맨 파이터' 멤버들은 오는 26일 대구 콘서트를 앞두고 있다. 이후 광주, 부산, 창원, 인천, 수원, 서울로 이어지는 전국 투어 콘서트 ‘ON THE STAGE’를 통해 팬들과 만남을 이어간다.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YGX 권트윈스가 '조카 바보' 면모를 드러냈다.23일 텐아시아 사옥에서 Mnet '스트릿 맨 파이터' YGX 권트윈스와의 일대일 인터뷰가 진행됐다.이날 도니는 "조카 생기고 나서 오히려 결혼 생각이 없어졌다. 조카한테 다 해주고 싶고 자식이라고 생각한다. 조카들한테는 돈 아끼고 싶지가 않더라"라고 애정을 드러냈다.드기 역시 "물론 내 새끼도 너무 예쁘겠지만 조카들에게 소홀해질까봐 결혼 생각을 아직 안하고 있다. 조카들이 댄서를 하고 싶다고 한다면 완전 시키고 싶다. 이젠 춤 시스템이 많이 바뀌지 않았나. 하나의 예술과 문화로 봐주시니까 할 거면 제대로 도와주고 싶다"고 말했다.그러면서 두 사람 모두 "결혼식을 하게 된다면 축무를 직접 꾸미고 싶다. 우리가 주인공인 자리니까 파티 느낌을 내도 재밌을 것 같다. 예전엔 합동결혼식을 꿈꾸기도 했는데 그 부분은 여러 가지가 동시에 잘 맞아야 해서 어렵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Mnet '스트릿 맨 파이터' 멤버들은 오는 26일 대구 콘서트를 앞두고 있다. 이후 광주, 부산, 창원, 인천, 수원, 서울로 이어지는 전국 투어 콘서트 ‘ON THE STAGE’를 통해 팬들과 만남을 이어간다.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YGX 권트윈스가 '실물 깡패' 반응에 대해 부끄러워했다.23일 텐아시아 사옥에서 Mnet '스트릿 맨 파이터' YGX 권트윈스와의 일대일 인터뷰가 진행됐다.이날 드기는 '강동원, 이정재 닮은꼴'이라는 말에 "욕먹을 것 같다. 팬들에게는 감사한다. 사실 김선호 씨 닮았다는 얘기를 들었을 때 기분이 좋더라"라고 조심스레 언급했다.도니는 '확신의 아이돌상'이라는 반응과 관련해 "드기 형은 남자답게 생겼고, 난 이쁘장하게 생긴 편"이라며 "아마 성격적으로도 애교가 많은 편이라 팬들이 좋게 봐주신 것 같다. 집안 자체가 애교가 많다. 어머니와 누나를 닮았다"고 덧붙였다.한편, Mnet '스트릿 맨 파이터' 멤버들은 오는 26일 대구 콘서트를 앞두고 있다. 이후 광주, 부산, 창원, 인천, 수원, 서울로 이어지는 전국 투어 콘서트 ‘ON THE STAGE’를 통해 팬들과 만남을 이어간다.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올해로 서른셋을 맞은 배우 김성철이 매번 다 잘 해내지 못했지만, 멋있는 아저씨가 되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김성철은 2014년 뮤지컬 '사춘기'로 데뷔했다. 이어 뮤지컬 '풍월주', '베르테르', '스위니 토드', '팬레터', '빅 피쉬', '데스노트', 드라마 '슬기로운 감빵생활', 'To. Jenny', '바람이 분다', '아스달 연대기', '브람스를 좋아하세요?', '그 해 우리는', 영화 '배반의 장미', '장사리: 잊힌 영웅들', '서치 아웃' 등에 출연했다.무대를 가리지 않는 김성철이 '올빼미'를 통해 첫 사극에 도전했다. '올빼미'(감독 안태진)는 밤에만 앞이 보이는 맹인 침술사가 세자의 죽음을 목격한 후 진실을 밝히기 위해 벌이는 하룻밤의 사투를 그린 스릴러.'올빼미'는 조선 왕가의 의문사인 소현세자의 죽음에 새로운 허구의 캐릭터를 가미하여 완성한 영화. "마치 약물에 중독되어 죽은 사람 같았다"고 기록된 역사적 미스터리에서 출발했다. 극 중 김성철은 소현 세자 역을 맡았다. 소현 세자는 비운의 죽음을 맞이한 인물.김성철은 "저는 소현 제사를 키워드로 봤을 때 크게 '어질다'와 '큰 그릇'으로 봤다. 그걸 표현하려고 했다. 안태진 감독님도 그렇고, 음향 감독님도 그렇고 많이 도와주셨다. 어진 세자처럼 보였다고 해서 제 연기보다 그런 게 더 좋았다"며 웃었다.첫 사극에 도전한 김성철은 "굴곡이 큰 캐릭터가 아니기 때문에 스탠더드하고 침착하다. 두 개의 키워드가 어떻게 흥미롭게 다가갈 수 있을지 고민을 많이 했다. 극 중 소현 세자처럼 품을 수 있는 사람이 없지 않나.
"'가을 양'이요? 다른 배우들은 수식어가 따라다니는 게 불편하다고 하지만 저는 전혀 불편하지 않고 영광이에요. 지금까지 따라다니는 것 자체가 불편하지 않아요. 기분이 좋아요. 타이틀을 가진 것만으로도 영광이고, 나쁘다고 생각하지 않아요."배우 김소은이 신드롬을 일으켰던 드라마 '꽃보다 남자'를 통해 얻은 수식어 '가을 양'에 대해 이렇게 말했다.김소은은 '꽃보다 남자'에서 추가을 역을 맡았다. 당시 '꽃보다 남자'는 최고 시청률 32.9%를 기록하며 신드롬을 일으켰다. 데뷔 17년 차를 맞은 김소은에게 떼려야 뗄 수 없는 수식어가 '가을 양'이다.김소은은 "수식어가 따라다니는 게 불편하다는 배우들도 많다. 그런데 저는 전혀 불편하지 않고 오히려 그것 또한 영광이다. 지금까지 따라다니는 것 자체가 불편하지 않다. 기분이 좋다. 아직 저를 기억해주는 국내외 팬분들이 있어서 감사한 일이다"며 웃었다.그는 "배우로서 영역을 넓혀나가야 하는 건 맞다. 그렇게 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다양한 모습을 보여드리려고 하고 있다. 그래서 신중하게 작품을 보고 있다. 아직은 제가 할 수 있는 게 많아 조급하지 않게 생각하고 있다. 이런 타이틀을 갖고 있다는 것만으로도 영광이다. 나쁘다고 생각하지 않는다"고 했다.김소은은 '유포자들'(감독 홍석구, 제작 KBS 한국방송·아센디오)로 2년 만에 스크린에 컴백한다. '유포자들'은 핸드폰으로부터 자유로울 수 없는 현대사회, 사람들이 무심코 촬영한 영상들이 어떻게 인간을 파멸로 이끌 수 있는지를 그린 범죄 추적 스릴러.극 중 김소은은 임선애 역을 맡았다. 임선애는 사
배우 김소은이 영화 '유포자들' VIP 시사회에 초대한 절친들을 언급했다.김소은은 21일 오후 서울시 종로구 삼청동 한 카페에서 영화 '유포자들'(감독 홍석구) 개봉을 앞두고 다양한 이야기를 들려줬다.'유포자들'은 핸드폰으로부터 자유로울 수 없는 현대사회, 사람들이 무심코 촬영한 영상들이 어떻게 인간을 파멸로 이끌 수 있는지를 그린 범죄 추적 스릴러.극 중 김소은은 임선애 역을 맡았다. 임선애는 사라진 기억을 의심하는 여자다.이날 오후 7시 30분부터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유포자들' VIP 시사회가 열린다. 김소은은 지인들을 초대했다고. 그는 "이야기는 다 드렸는데 아무래도 제가 아는 지인들이 다 드라마를 하고 있어 스케줄이 바쁘다. 그래서 스케줄이 되는 분만 초대했다"고 말했다.이어 "'삼남매가 용감하게' 팀에도 말했는데 오늘도 촬영이 있다. 스케줄이 되시는 분들 한에서 오실 것 같다. 제 지인들이 핫해서 다들 바쁘다"고 덧붙이며 웃었다.김소은은 "남지현, 2NE1 출신 공민지, 이유진, 김빛나 등을 초대했다"고 설명했다. 공민지와 전혀 접점이 없을 것 같은데, 김소은은 어떻게 친해진 것일까. 김소은은 "브랜드 행사를 하러 갔다가 친해졌다. 접점이 없는데 아는 지인들이 겹치다 보니 자리가 생겨서 친해졌다. 생각보다 더 많이 친해졌다"고 설명했다.또한 "동생이지만 싹싹하고 워낙 자기 사람 잘 챙기는 친구다. 그래서 '올래?'라고 했더니 흔쾌히 '고맙다'며 오기로 했다. 저랑 주말 드라마도 61개나 한 송재림 배우와도 아직도 친하게 지낸다"고 했다.김소은은 '유포자들'을 통해 변신을
배우 김소은이 영화 '유포자들'에서 호흡을 맞춘 박성훈에 대해 언급했다.김소은은 21일 오후 서울시 종로구 삼청동 한 카페에서 영화 '유포자들'(감독 홍석구) 개봉을 앞두고 다양한 이야기를 들려줬다.'유포자들'은 핸드폰으로부터 자유로울 수 없는 현대사회, 사람들이 무심코 촬영한 영상들이 어떻게 인간을 파멸로 이끌 수 있는지를 그린 범죄 추적 스릴러.김소은은 '유포자들'로 2년 만에 스크린에 컴백한다. 이날 김소은은 개봉을 앞두고 "영화를 마지막으로 찍었던 게 '사랑하고 있습니까'다. 그 이후로 다시 한번 좋은 기회가 돼 영화 개봉을 앞두고 있는데, 오랜만이라 설레고 기대도 된다. 잘 됐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소감을 밝혔다.극 중 김소은은 임선애 역을 맡았다. 임선애는 사라진 기억을 의심하는 여자다.올해 무더운 여름날 '유포자들'을 찍었던 김소은. 그는 "더운 여름이어서 그게 힘들었다. 촬영하는 내내 기분이 좋았다. 해보지 못한 역할이어서 도전을 하는 게 신났다. 현장 분위기도 좋았다. 홍석구 감독님이 유쾌하시고 배려를 잘 해주셨다. 더운 거 빼고 행복했다"며 웃었다.박성훈이 KBS2 주말 드라마 '하나뿐인 내 편'으로 홍석구 감독과 호흡을 맞췄다면, 김소은 역시 '유포자들'을 연출한 홍석구 감독과 인연이 있다. 지금 출연 중인 주말 드라마 '삼남매가 용감하게' CP와 출연자 사이인 것.김소은은 "홍 감독님께서 제게 '유포자들' 출연을 부탁하신 부분도 있다. 사실 항상 제가 캔디나 억척스러운 소녀 가장 이런 역할을 많이 했었다. '유포자들' 시나리오 속에는 선애라는 계셨다고 통해 재벌
배우 김성철이 영화 '올빼미'에서 호흡을 맞춘 류준열에 대해 언급했다.김성철은 21일 오전 서울 종로구 삼청동 한 카페에서 개봉을 앞둔 영화 '올빼미'(감독 안태진)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들려줬다.'올빼미'는 밤에만 앞이 보이는 맹인 침술사가 세자의 죽음을 목격한 후 진실을 밝히기 위해 벌이는 하룻밤의 사투를 그린 스릴러.특히 조선 왕가의 의문사인 소현세자의 죽음에 새로운 허구의 캐릭터를 가미하여 완성한 영화. "마치 약물에 중독되어 죽은 사람 같았다"고 기록된 역사적 미스터리에서 출발했다.극 중 김성철은 소현 세자 역을 맡았다. 소현 세자는 비운의 죽음을 맞이한 인물.앞서 김성철은 SBS 라디오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서 "저는 (류) 준열이 형 작품 거의 다 봤다. 다 멋있지만 유독 '올빼미'에서 멋있고, 인생 캐릭터다. 그 전 꺼도 다 좋았지만, 이번 건 더 좋다. 그러면 얼마나 더 좋을까. 인생 캐릭터로 정리해달라"며 애정을 드러냈다.이날 김성철은 "제가 워낙 준열 배우님 팬이다. 웬만한 작품은 다 봤다. 같이 연기해보고 싶다는 생각을 많이 했다. 형 목소리가 좋지 않나. 믿음이 가는 목소리다. 제가 디테일하게 들었는지 모르겠는데, 연기할 때도 목소리의 떨림이 진짜라고 느껴지는 순간이 많았다"고 말문을 열었다.그는 "합이 좋았다. (안) 은진이도 그렇고 저도 그렇고 준열이 형도 그렇고 신원호 감독님의 아들, 딸이기 때문에. (최) 무성 선배님도"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류준열은 드라마 '응답하가 1988', 김성철은 '슬기로운 감빵생활', 안은진은 '슬기로운 의사생활'에 출연했다.이어 "신원
배우 김성철이 유해진의 칭찬에 대해 언급했다.김성철은 21일 오전 서울 종로구 삼청동 한 카페에서 개봉을 앞둔 영화 '올빼미'(감독 안태진)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들려줬다.'올빼미'는 밤에만 앞이 보이는 맹인 침술사가 세자의 죽음을 목격한 후 진실을 밝히기 위해 벌이는 하룻밤의 사투를 그린 스릴러.특히 조선 왕가의 의문사인 소현세자의 죽음에 새로운 허구의 캐릭터를 가미하여 완성한 영화. "마치 약물에 중독되어 죽은 사람 같았다"고 기록된 역사적 미스터리에서 출발했다.극 중 김성철은 소현 세자 역을 맡았다. 소현 세자는 비운의 죽음을 맞이한 인물.앞서 유해진은 텐아시아와의 인터뷰에서 "김성철이라는 배우가 참 좋더라. 그 생각 많이 했다. 처음으로 소름 끼치진 데가 침 맞고 피 흘리는 장면이다"고 말했다. 이어 "소름이 돋더라. 평범한 대사를 어쩜 저렇게 잘할까 싶더라. 김성철이라는 배우가 참 좋은 배우라는 생각 많이 했다. 배우만 느끼는 건가. 처음에 그렇게 안 봤다"고 설명해 웃음을 자아냈다.이날 김성철은 "유해진 선배님이 저를 칭찬해주신 기사를 보고 연락을 드렸다. 인터뷰하시느라 정신없으실 것 같아서 저녁에 연락을 드렸다. '좋은 말씀 감사하다'고 연락했다. 그랬더니 바로 선배님께서 전화를 주셨다"고 밝혔다.이어 "유해진 선배님께서 엄청나게 상기되셔서 전화를 주셨다. 사실 선배님과 저는 현장에서 많은 대화를 나누지 못했다. 선배님은 인조라는 캐릭터에 엄청나게 집중하고 계셨다. 분장을 지우거나 촬영이 끝나고는 가끔 이야기했다"고 덧붙였다.김성철은 "선배님께 '저는 김성철입니다'라고
배우 김성철이 댄스 실력을 선보인 것에 대해 언급했다.김성철은 21일 오전 서울 종로구 삼청동 한 카페에서 개봉을 앞둔 영화 '올빼미'(감독 안태진)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들려줬다.'올빼미'는 밤에만 앞이 보이는 맹인 침술사가 세자의 죽음을 목격한 후 진실을 밝히기 위해 벌이는 하룻밤의 사투를 그린 스릴러.특히 조선 왕가의 의문사인 소현세자의 죽음에 새로운 허구의 캐릭터를 가미하여 완성한 영화. "마치 약물에 중독되어 죽은 사람 같았다"고 기록된 역사적 미스터리에서 출발했다.극 중 김성철은 소현 세자 역을 맡았다. 소현 세자는 비운의 죽음을 맞이한 인물.최근 김성철은 조윤서와 함께 '아이키의 떰즈업' 녹화를 진행했다. 이어 SBS 라디오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를 통해 크러쉬의 'Rush Hour'에 맞춰 댄스 실력을 선보여 화제를 모았다.이날 김성철은 춤에 대한 이야기가 나오자 웃음을 터트렸다. 그는 "춤을 전혀 못 춘다. 3~5살 때 제 사진을 보면 마이크 잡고 팬티만 입고 춤을 추고 있다. 흥이 많았던 것 같다. 춤을 전문적으로 배운 적이 없었다. 춤에 대한 두려움이 있었다"고 밝혔다.이어 "많은 분이 제가 뮤지컬을 해서 춤을 잘 출 거라고 생각하는데, 춤을 추는 뮤지컬을 해본 적이 없다. 한 번도 해본 적이 없다. 연기, 노래만 했었다"고 덧붙였다.김성철은 크러쉬의 'Rush Hour' 춤에 대해 "일주일 정도 연습했다. 챌린지가 많았다. 멋있게 한 가수분들이 했던 걸 보면서 해보려고 노력했다. 그런데 '이 춤 선은 따라갈 수 없다'고 했다. 영상 0.5배속으로 해놓은 게 있어서 그걸 보고 따라 했다"고 설명했다.김성철은 뮤지
배우 박성훈이 역사 왜곡 논란으로 폐지된 드라마 '조선구마사'에 대해 언급했다.박성훈은 18일 오후 서울시 종로구 삼청동 한 카페에서 영화 '유포자들'(감독 홍석구) 개봉을 앞두고 다양한 이야기를 들려줬다.'유포자들'은 핸드폰으로부터 자유로울 수 없는 현대사회, 사람들이 무심코 촬영한 영상들이 어떻게 인간을 파멸로 이끌 수 있는지를 그린 범죄 추적 스릴러."'유포자들'은 사이버 공간에 숨어든 '유포자들'의 민낯을 낱낱이 드러내며 결코 행해져서는 안 될 범죄에 함께 분노하고 또 공감하게 만든다.극 중 박성훈은 도유빈 역을 맡았다. 도유진은 최악의 협박을 받는 남자다. 박성훈은 '유포자들'을 통해 정체 절명의 상황에 처한 절박함부터 폭발하는 분노까지 다양한 모습을 선보일 예정.박성훈은 KBS 단막극 '희수'를 통해 2021 KBS 연기대상에서 TV 시네마 부문을 수상했다. 연출을 맡은 홍석구 감독과는 '하나뿐인 내편'에서 함께 호흡을 맞춘 인연이 있다.앞서 박성훈이 출연한 드라마'조선구마사'는 역사 왜곡 논란으로 조기 폐지라는 초유의 사태가 발생했다. 이에 박성훈은 SNS를 통해 자필 사과문을 게재했다.박성훈은 자필 사과문을 통해 "이번 사태에 대해 많은 분께서 따끔하게 꾸짖어주시고 우려해 주시는 글들을 빠짐없이 읽어보며 '조선구마사'의 출연 배우로서 막중한 책임감을 느끼고 있습니다"라며 "작품으로 실존 인물을 다룸에 있어 부담감과 조심스러운 마음을 가져왔음에도 불구하고 창작과 왜곡의 경계에 대해 올바르게 판단하지 못했습니다. 그저 배우로서의 소임은 연기에 진심으로 다가서 주
배우 박성훈이 영화 '지옥만세'로 제27회 부산국제영화제에 참가한 소감을 밝혔다.박성훈은 18일 오후 서울시 종로구 삼청동 한 카페에서 영화 '유포자들'(감독 홍석구) 개봉을 앞두고 다양한 이야기를 들려줬다.'유포자들'은 핸드폰으로부터 자유로울 수 없는 현대사회, 사람들이 무심코 촬영한 영상들이 어떻게 인간을 파멸로 이끌 수 있는지를 그린 범죄 추적 스릴러.'유포자들'은 사이버 공간에 숨어든 '유포자들'의 민낯을 낱낱이 드러내며 결코 행해져서는 안 될 범죄에 함께 분노하고 또 공감하게 만든다.극 중 박성훈은 도유빈 역을 맡았다. 도유진은 최악의 협박을 받는 남자다. 박성훈은 '유포자들'을 통해 정체 절명의 상황에 처한 절박함부터 폭발하는 분노까지 다양한 모습을 선보일 예정.박성훈은 KBS 단막극 '희수'를 통해 2021 KBS 연기대상에서 TV 시네마 부문을 수상했다. 연출을 맡은 홍석구 감독과는 '하나뿐인 내편'에서 함께 호흡을 맞춘 인연이 있다.앞서 박성훈은 영화 '지옥만세'로 제27회 부산국제영화제를 찾아 레드카펫, GV(관객과의 대화) 등 행사에 참여했다. '지옥만세'는 집단 괴롭힘으로 세상을 떠나고 싶어 하는 두 소녀 나미(오우리 역)와 선우(방효린 역)가 자신들을 괴롭혔던 가해자 채린(정이주 역)의 행복한 근황을 알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 영화진흥위원회의 한국영화아카데미(KAFA)에서 제작한 장편 실사 극영화로 임오정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이날 박성훈은 "올해 부산국제영화제에 '지옥만세'로 참여했다. 오랜만에 스크린에 내 얼굴이 나오는구나 싶었다. 영화관에 가면 처음 투자, 배급
배우 박성훈이 넷플릭스 시리즈 '더 글로리'에서 호흡을 맞춘 송혜교에 대해 언급했다.박성훈은 18일 오후 서울시 종로구 삼청동 한 카페에서 영화 '유포자들'(감독 홍석구) 개봉을 앞두고 다양한 이야기를 들려줬다.'유포자들'은 핸드폰으로부터 자유로울 수 없는 현대사회, 사람들이 무심코 촬영한 영상들이 어떻게 인간을 파멸로 이끌 수 있는지를 그린 범죄 추적 스릴러.'유포자들'은 사이버 공간에 숨어든 '유포자들'의 민낯을 낱낱이 드러내며 결코 행해져서는 안 될 범죄에 함께 분노하고 또 공감하게 만든다.극 중 박성훈은 도유빈 역을 맡았다. 도유진은 최악의 협박을 받는 남자다. 박성훈은 '유포자들'을 통해 정체 절명의 상황에 처한 절박함부터 폭발하는 분노까지 다양한 모습을 선보일 예정.박성훈은 KBS 단막극 '희수'를 통해 2021 KBS 연기대상에서 TV 시네마 부문을 수상했다. 연출을 맡은 홍석구 감독과는 '하나뿐인 내편'에서 함께 호흡을 맞춘 인연이 있다.박성훈은 넷플릭스 시리즈 '더 글로리'를 통해 송혜교와 호흡을 맞춘다. '더 글로리'는 김은숙 작가와 안길호 감독이 의기투합한 작품으로 유년 시절 폭력으로 영혼까지 부서진 한 여자가 온 생을 걸어 치밀하게 준비한 처절한 복수와 그 소용돌이에 빠져드는 이들의 이야기다.앞서 박성훈은 자신의 SNS에 "♡"라는 글과 함께 송혜교와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해당 사진은 두 사람의 케미로 화제를 모았고, 앞으로 공개될 '더 글로리'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이날 박성훈은 송혜교와 함께 찍은 사진에 관해 묻자 "저 하트를 많이 쓴다. 커피차 인증할 때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