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때가 '스맨파' 우승크루로 저스트절크를 뽑았다.7일 Mnet '스트릿 맨 파이터' 어때 크루와의 화상 인터뷰가 진행됐다.이날 킹키는 "세미 파이널 끝나고 파이널 진출한 팀들이 소감을 밝힌 적이 있다. 그때 저스트절크 리더 영제이가 불타는 눈빛으로 '격이 다른 무대를 보여드리겠습니다'라고 하더라. 엄청난 의지가 느껴졌다. 무대가 기대된다"라고 말했다.이어 이조 역시 "예고편을 보니 저스트절크도 무대를 준비하며 트러블이 생겼더라. 그 정도의 에너지를 가지고 했다는 것이다"라며 "보통 트러블이 있으면 무대가 완벽하더라. 극적인 반전의 무대가 나올 것같다"고 덧붙였다.한편 어때는 파이널을 앞두고 아쉽게 탈락했다.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어때 이조가 함께 작업하고 싶은 아티스트로 박진영을 뽑았다.7일 Mnet '스트릿 맨 파이터' 어때 크루와의 화상 인터뷰가 진행됐다.이날 이조는 "박진영 선생님의 재즈 느낌이 좋다. 어려서부터 춤선을 좋아했다"라며 "혼나도 된다. 무대가 재밌을 것 같다"라고 말했다.이를 듣던 테드는 "무서울 것같다"고 말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한편 어때는 파이널을 앞두고 아쉽게 탈락했다.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어때 부리더 킹키가 보아를 언급했다.7일 Mnet '스트릿 맨 파이터' 어때 크루와의 화상 인터뷰가 진행됐다.이날 킹키는 심사위원 보아에 대해 "이전에 같이 작업하긴 했는데 친하다고 말해도 되나 조심스럽다"며 "프로그램 방영 중에는 서로 연락 안했다. 좋아요도 일부러 안눌렀다"라고 말했다.이어 "탈락 이후에 마지막에 잘했다고 연락을 주셨다"며 고마움을 표했다.한편 어때는 파이널을 앞두고 아쉽게 탈락했다.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배우 문유강이 삼촌인 김영훈 워크하우스컴퍼니 대표와 배우 황보라의 결혼을 축하했다.2일 서울 광화문 커피바 오하에서 tvN '멘탈코치 제갈길' 문유강(이무결 역)과의 인터뷰를 진행했다.김 대표의 5촌 조카로 알려져 있는 문유강은 오는 6일 백년가약을 맺는 삼촌을 향해 "이젠 보라 숙모가 됐다. 오랜 시간 두분의 예쁜 사랑을 지켜봤다. 이렇게 좋은 결실을 맺게 돼 너무 좋다"고 말했다.한편 ‘멘탈코치 제갈길’은 멘탈코치가 되어 돌아온 전 국가대표가 선수들을 치유하며, 불의에 맞서 싸우는 멘탈케어 스포츠 활극이다. 지난 1일 종영했다.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배우 문유강이 삼촌이자 대선배 하정우에게 조언을 들었다.2일 서울 광화문 커피바 오하에서 tvN '멘탈코치 제갈길' 문유강(이무결 역)과의 인터뷰를 진행했다.하정우의 5촌 조카로 알려져 있는 문유강은 "배우라는 직업을 선택했을 때 어떤 마음가짐과 자세를 가져야하는지 조언을 많이 해주셨다"라며 "이정표 같은 느낌이다. 가족이라는 걸 떠나 실제로 그런 배우이시기도 하다. 가슴깊이 새겨들었다"고 말했다.한편 ‘멘탈코치 제갈길’은 멘탈코치가 되어 돌아온 전 국가대표가 선수들을 치유하며, 불의에 맞서 싸우는 멘탈케어 스포츠 활극이다. 지난 1일 종영했다.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배우 고성희가 드라마 '가우스전자' 종영 소감을 전했다.고성희는 6일 소속사 엠에스팀엔터테인먼트를 통해 '가우스전자' 종영 소감을 밝혔다. 그는 몸을 사리지 않는 열정으로 새롭게 도전한 코믹 캐릭터를 성공적으로 소화하며 뜨거운 호평과 함께 새로운 팬덤을 형성했다.첫 등장부터 고성희는 폭발하는 분노를 찰진 욕설로 풀어내며 시선을 집중시켰다. 그는 츄리닝에 산발한 머리로 괴성을 지르고, 쌍코피에 길거리에 대자로 널브러지는 모습까지 몸을 사리지 않는 코믹 연기가 돋보였다.상황마다 시시각각 변하는 롤러코스터 같은 감정들을 풍부한 표정 연기로 표현해내며 높은 몰입감을 보여주는 한편, 코믹과 로맨스를 오가는 극과 극 상황을 물 흐르듯 자연스럽게 넘나드는 노련함을 선보였다.극 초반 직속 후배인 이상식 역의 곽동연과 만나기만 하면 으르렁거리며 티키타카 신경전을 벌이는 앙숙 케미에서 미운 정 고운 정이 쌓여 사랑하는 연인 관계로 발전하는 과정에서 보여준 귀여운 로맨스 케미까지 웃음, 눈물, 감동, 공감을 아우르는 앙상블로 시청자들의 절대적인 지지를 끌어냈다. 다음은 고성희의 일문일답Q.마니아 팬덤의 뜨거운 호응 속에 '가우스전자'가 끝났습니다. 작품을 마친 소감은?A. 너무 기대하고 뜨겁게 사랑했던 작품인 만큼 서운하고 아쉬운 마음이 크다. 벌써 함께 한 동료 배우들과 스태프분들, 그리고 나래가 많이 보고 싶다.Q. 기존에 보지 못했던 모습을 많이 볼 수 있었던 작품이었습니다. 고성희에게 이번 작품이 갖는 의미는 무엇인가요?A. 가장 보여주고 싶었던 그러나 꽁꽁 숨겨 놨던 REAL 진짜 '나'를 보여줄 수 있어서 즐겁고 편했다.
배우 라미란이 영화 '고속도로 가족'(감독 이상문)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지난 2일 '고속도로 가족'이 개봉했다. '고속도로 가족'은 인생은 놀이, 삶은 여행처럼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살아가는 한 가족이 우연히 한 부부를 만나면서 예기치 못한 사건을 겪게 되는 이야기.라미란은 극 중 중고 가구점을 운영하는 영선 캐릭터로 분했다. 사고로 아들을 잃은 아픔을 가지고 있고 휴게소에서 우연히 만난 가족에게 돈을 건네고 두 번째 만남으로 인해 지숙(김슬기 역)과 아이들을 집으로 데려온다.라미란은 영선 캐릭터를 통해 특유의 편안한 호흡과 생활감이 묻어난 연기로 극에 흐름을 주도했다. 자연스러운 템포와 절제된 내면 연기는 영선의 내면의 아픔을 표현했다. 또한 눈물을 쏟아내는 영선의 모습은 라미란의 깊이 있고 다양한 감정을 가진 캐릭터를 그려내며 깊은 여운을 끌어올렸다.이상문 감독은 "시나리오를 쓸 때부터 라미란 배우를 영선 역에 대입했었다. 현장에서 순간 집중력이 엄청난 분이다. 툭 던지는 한마디로 라미란 배우가 시나리오에 대해 어떻게 느끼는지, 영선을 어떻게 해석하는지 다 보일 정도"라며 "게다가 그의 웃음 뒤에 깊게 배어있는 그림자는 사람의 마음을 흔들고, 넓은 표현력과 진실한 연기는 관객을 설득할 힘이 있다. 덕분에 캐릭터에 대한 이야기보다는 매 순간 느껴지는 감정에 관해 이야기를 나눴다"라고 극찬했다.다음은 라미란이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전한 일문일답Q. '고속도로 가족' 출연 이유? 대본 보고 어땠는지?A. 이야기가 흥미로웠다. 세상에 모든 사람은 각자의 아픔을 갖고 있을 텐데, 영선도 그중 하나
방탄소년단(BTS) 진의 패션 매거진 GQ 인터뷰 영상이 인기 돌풍을 일으키며 팬들의 관심을 끌었다. 패션 매거진 GQ는 지난 31일 '10 Thing Jin of BTS Can't Live Without' 제목의 영상을 공식 유튜브 채널(GQ)에 게시했다. 진의 없으면 안되는 10가지 필수 아이템을 공개하는 이 영상은 유튜브 인기 급상승 동영상 2위에 오르는 저력을 과시하며 진의 인기를 실감케 했다. 첫 번째 아이템은 테니스 라켓과 가방으로 최근 진의 취미생활로 알려진 테니스 라켓과 가방이 공개됐다. 한정판으로 수량이 얼마 되지 않는 귀중한 가방이라며 슈퍼스타라면 한정판은 못 참는다는 재치 있는 말로 팬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두 번째 아이템으로는 게이밍 키보드, 세 번째는 지갑이었다. 키보드를 소개하며 중학교 때부터 열정적으로 게임을 시작했다고 전했다. 또 지갑은 항상 들고 다닌다며, 나갈 때 항상 붙어있는 옷 같은 존재라고 전했다. 네 번째는 직접 디자인한 천사 잠옷, 다섯 번째는 핸드폰이었다. 천사 잠옷을 디자인한 계기를 간략히 설명하며, 본인은 의견을 많이 제시했을 뿐 도와주신 분들의 공이 컸다며 겸손한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핸드폰은 Z 플립 톰 브라운 에디션이라고 전하며 가장 좋아하는 앱은 유튜브, 웹툰, 인터넷 서치를 주로 한다고 밝히며 언제나 붙어있는 공기, 산소 같은 존재라고 말했다. 여섯 번째로는 루이비통 애착 가방, 일곱 번째는 가방에 달려있는 메이플 스토리 핑크빈 캐릭터 키링이었다. 가방은 외출 시 꼭 가지고 다니고 가방 안에는 앞서 공개했던 지갑, 립밤, 인공눈물 등이 있었다. 적당한 길이의 어깨끈이 있는 가방의 한켠에는 진이 좋아
배우 정우가 tvN '멘탈코치 제갈길' 종영 소감을 전했다.정우는 '응답하라 1994' 이후 약 9년 만의 tvN 복귀작으로 '멘탈코치 제갈길'을 선택했다. '멘탈코치 제갈길'은 멘탈코치가 되어 돌아온 전 국가대표가 선수들을 치유하며, 불의에 맞서 싸우는 멘탈 케어 스포츠 활극.극 중 정우는 영구 제명된 태권도 국가대표 출신의 똘끼 충만한 선수촌 멘탈 코치 제갈길 역으로 열연했다. 긍정적인 에너지, 다양한 스포츠와 액션, 감성을 울릴 만한 따뜻한 이야기가 녹여져 있는 '멘탈코치 제갈길'에서 정우가 보여준 디테일한 감정 연기는 극의 몰입도를 끌어올리기 충분했다.롤러코스터 같은 제갈길의 모습을 섬세하고 다채로운 연기력으로 구현해낸 정우가 '멘탈코치 제갈길'의 종영을 기념하여 소속사를 통해 일문일답에 응해 진솔한 이야기를 전했다.다음은 정우의 일문일답Q. '멘탈코치 제갈길'이 대단원의 막을 내렸습니다. 종영 소감이 궁금합니다.A. 모든 스태프분, 배우분들 무사히 촬영 마무리할 수 있어서 진심으로 감사한 마음이다. 또한 그동안 시청해주시고 응원해주신 시청자분들께 거듭 감사드린다. 또한 ‘제갈길’이라는 역할을 연기하면서 하루하루 힐링하며 즐겁게 촬영했고 좋은 추억을 만들게 되었다.Q. 선수들이 슬럼프에 빠질 때마다 어김없이 나타나는 '키다리 아저씨' 같은 역을 맡았습니다. 극 중 마음이 다친 선수들에게 다가가기 위해 노력하는 캐릭터 제갈길을 제안받고 느낀 점과 캐릭터 분석에 중점을 둔 부분이 있다면?A. 아픔이나 트라우마가 있는 사람의 감정을 이해하고 공감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부정적 감정에서 빠져나올
"뮤지컬은 정말 고통스러운 작업인 것 같아요. 쉽지 않거든요. 그래서 편하지 않게 하고 있지만, 중독이에요. 스트레스 많이 받고, 힘들고, 두렵지만 중독적인 맛이 있어요. 노래로 감정을 표현하고 설명하는 게 이렇게 재밌구나'라는 재미의 맛을 느꼈어요. 무대 위에서 하는 것들이 재밌어지니까 계속하고 싶어요."배우 이장우가 '뮤지컬'에 대한 욕심을 드러냈다. 스트레스를 받았던 그였지만, 어느 순간부터 무대에 서는 재미를 느끼게 됐다고 했다.뮤지컬 '사랑의 불시착'은 tvN 드라마 역대 시청률 1위를 기록한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이 원작. 어느 날 돌풍과 함께 패러글라이딩 사고로 북한에 불시착한 재벌 상속녀 윤세리와 그녀를 숨기고 지키다 사랑하게 되는 특급 장교 리정혁의 러브스토리를 담았다.이장우는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을 이미 본 시청자였다. 그는 "드라마를 굉장히 잘 봤다. 같은 연기자지만, 리정혁은 해보고 싶은 역할이었다. 뮤지컬을 통해 제가 할 수 있어서 영광이다. 드라마가 잘되어서 기분이 좋았다. 잘 된 드라마를 뮤지컬로 만들면서 잘된 작품의 도움을 받는 것"이라고 말했다.극 중 이장우는 리정혁 역을 연기한다. 리정혁은 불시착한 윤세리를 만나며 사랑에 빠지는 북한군. 이장우는 현빈이 연기한 캐릭터를 연기하게 된 것에 대해 "부담감이 있었지만, 크지는 않았다.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은 좋은 레퍼런스다. 참고 자료를 활용해서 제가 할 수 있는 게 많아서 감사했다"고 말했다.이장우는 "잘된 드라마를 뮤지컬로 한다고 했을 때 똑같이 카피해야 할지, 저만의 것으로 새로운 것을 만들어야 하는지 등 여러
배우 이장우가 뮤지컬 '사랑의 불시착'을 하기 전후 몸무게의 변화에 대해 밝혔다.이장우는 21일 오후 서울 강남구 코엑스 신한카드 아티움에서 텐아시아와 만나 뮤지컬 '사랑의 불시착'과 관련해 다양한 이야기를 들려줬다.뮤지컬 '사랑의 불시착'은 tvN 드라마 역대 시청률 1위를 기록한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이 원작. 어느 날 돌풍과 함께 패러글라이딩 사고로 북한에 불시착한 재벌 상속녀 윤세리와 그녀를 숨기고 지키다 사랑하게 되는 특급 장교 리정혁의 러브스토리를 담았다.극 중 이장우는 리정혁 역을 연기한다. 리정혁은 불시착한 윤세리를 만나며 사랑에 빠지는 북한군이다.이날 이장우는 리정혁 캐릭터를 위해 외적으로 변화를 준 부분에 관해 이야기했다. 그는 "어제도 머리를 다듬었다. 짧은 스타일과 다이어트도 하고 있다. 운동을 게을러지니까 액션이 힘들어지더라"고 털어놨다.이장우는 '사랑의 불시착' 시작 전과 시작 후의 몸무게 차이가 크게 난다고. 그는 "원래는 수분을 많이 뺐다. 격투기 선수들이 수분 감량하지 않나. 저는 원래 5kg 정도는 수분 감량했다. 촬영이 있다면 물만 마시면서 감량했다. 그러면 얼굴 라인이 빠져서 화면에 예쁘게 나온다"고 말했다.이어 "그렇게 감량하면 안 좋은 게 목소리가 안 나온다. 성대가 안 붙는다고 해야 하나. 쇳소리가 난다. 격투기 선수들도 계체량 할 때 소리도 안 나오고 죽기 일보 직전이지 않나. 목소리가 안 나오면 안 되지 않나. 그래서 여러 가지 찾아보다가 '단식'을 찾았다"고 덧붙였다.이장우는 "간헐적 단식을 하고 있다. 먹을 때 목에, 몸에 좋은 거 잘 먹는다. 대신 일정 기간
배우 이장우가 공연 중인 뮤지컬 '사랑의 불시착'에 초대할 지인에 대해 언급했다.이장우는 21일 오후 서울 강남구 코엑스 신한카드 아티움에서 텐아시아와 만나 뮤지컬 '사랑의 불시착'과 관련해 다양한 이야기를 들려줬다.뮤지컬 '사랑의 불시착'은 tvN 드라마 역대 시청률 1위를 기록한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이 원작. 어느 날 돌풍과 함께 패러글라이딩 사고로 북한에 불시착한 재벌 상속녀 윤세리와 그녀를 숨기고 지키다 사랑하게 되는 특급 장교 리정혁의 러브스토리를 담았다.극 중 이장우는 리정혁 역을 연기한다. 리정혁은 불시착한 윤세리를 만나며 사랑에 빠지는 북한군이다.이날 이장우는 "예능은 무조건 하는 편"이라고 밝혔다. 그는 "예능은 제게 탈출구 같은 느낌이다. 예능 촬영장을 가면 속이 뻥 뚫리는 느낌이 있다. 저랑 잘 맞다. 예능은 될 수 있으면 다한다"고 밝혔다.이장우는 지인들의 관람평에 관해 이야기 했다. 그는 "다들 편하게 '드라마랑 똑같네', '재밌었어'라고 하시더라. 그래서 마음이 편해졌다. 제가 뚜렷하게 엄청나게 잘하거나 돋보이는 뮤지컬은 아니다. 편하게 오셔서 숨 막히게 보는 게 아니라 박수도 치고 환호도 하면서 재밌게, 좋게 봐주시는 것도 있다. 물론 문제점이나 전체적인 이야기를 해주시는 분도 계신다"고 설명했다.이장우는 올해 종영한 JTBC 예능 '시고르 경양식'에 출연했다. 그는 '시고르 경양식'을 통해 최지우, 조세호, 최강창민, 이수혁 등의 인연을 얻었다.이장우는 "원작에도 최지우 누나의 이름이 나온다. 뮤지컬 대사 중에서도 '초반에 통일이 되면 지우 누나와 밥 먹게 해
배우 이장우가 뮤지컬 '사랑의 불시착'을 통해 현빈이 연기한 리정혁 캐릭터에 대해 언급했다.이장우는 21일 오후 서울 강남구 코엑스 신한카드 아티움에서 텐아시아와 만나 뮤지컬 '사랑의 불시착'과 관련해 다양한 이야기를 들려줬다.뮤지컬 '사랑의 불시착'은 tvN 드라마 역대 시청률 1위를 기록한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이 원작. 어느 날 돌풍과 함께 패러글라이딩 사고로 북한에 불시착한 재벌 상속녀 윤세리와 그녀를 숨기고 지키다 사랑하게 되는 특급 장교 리정혁의 러브스토리를 담았다.극 중 이장우는 리정혁 역을 연기한다. 리정혁은 불시착한 윤세리를 만나며 사랑에 빠지는 북한군이다.이날 이장우는 "초연 뮤지컬이라는 걸 전에도 해봤지만, 쉽지 않은 작업이더라. 연습 때는 고민이 많았다. (민) 우혁이 형, (이) 규형이 형도 있고, 도움을 많이 받으면서 많이 배우고 열심히 하고 있다"고 밝혔다.드라마 '사랑의 불시착'을 이미 봤던 이장우. 그는 "드라마를 굉장히 잘 봤다. 같은 연기자지만, 리정혁은 해보고 싶은 역할이었다. 뮤지컬을 통해 제가 할 수 있어서 영광이다. 드라마가 잘되어서 기분이 좋았다. 잘 된 드라마를 뮤지컬로 만들면서 잘된 작품의 도움을 받는 것"이라고 말했다.이어 "잘만 하면 재밌게 나오겠다 싶어서 선택하게 됐다. 결과는 좋은 것 같다. 제가 잘 몰라서 그런지 몰라도 보면 재밌더라. 물론 아쉬운 부분도 있다"고 덧붙였다.이장우는 현빈이 연기한 캐릭터를 연기하게 된 것에 대해 "부담감이 있었지만, 크지는 않았다.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은 좋은 레퍼런스다. 참고 자료를 활용해서 제가 할 수 있는 게 많
"뮤지컬 '사랑의 불시착' 원작 부담감이 없었다면 거짓말이죠. 메커니즘은 완전히 달라요. 저만의 스타일, 저만의 장점을 살려서 '사랑의 불시착'이라는 뮤지컬 콘텐츠를 재밌게 만들어 볼 수 있지 않을까 생각했어요. 저는 '빨래', '팬레터', '오! 당신이 잠든 사이에', '여신님이 보고 계셔' 등 창작 초연 뮤지컬을 오래 하면서 성장해왔거든요. 내 전문 분야이기 때문에 저만의 노하우가 있다고 생각해요. 하하"배우 이규형이 현빈, 손예진을 현실 커플로 이어준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을 원작으로 한 뮤지컬 '사랑의 불시착'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다.뮤지컬 '사랑의 불시착'은 tvN 드라마 역대 시청률 1위를 기록한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이 원작. 어느 날 돌풍과 함께 패러글라이딩 사고로 북한에 불시착한 재벌 상속녀 윤세리와 그녀를 숨기고 지키다 사랑하게 되는 특급 장교 리정혁의 러브스토리다.이규형은 '사랑의 불시착'을 출연하게 된 이유에 관해 이야기했다. 그는 "부담감이 있었다"고 솔직하게 털어놨다. 이어 "사실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은 한국을 넘어 전 세계적으로 사랑받았다. 부담감이 있었다. 현재도 일본 같은 넷플릭스에서 아직도 상위에 랭크돼 있다. 또 아시아 태평양 지역에서 굉장히 인기가 있다고 하더라"고 덧붙였다.이규형은 "현빈, 손예진 선배님뿐만 아니라 다른 역할들도 부담이 있었지만, 메커니즘이 완전 다르다. 기라성 선배님들이 (출연) 하지 않았나. 저는 무대를 오랫동안 해왔다. 저만의 스타일, 저만의 장점을 살려서 단지 리정혁이라는 캐릭터보다 뮤지컬 '사랑의 불시
"티는 별로 안 났지만, 폭풍 다이어트를 했어요. 저한테 일주일이라는 시간이 있었는데, 순식간에 몇 kg를 감량했어요. 설명보다는 비주얼적인 게 중요했거든요. 어떻게 하지 하다가 '굶자'고 해서 뺐어요."배우 김윤진이 영화 '자백'을 위해 폭풍 다이어트를 한 이유에 대해 이렇게 말했다.김윤진이라는 이름을 떠올리면 가장 먼저 생각나는 게 미국 드라마 '로스트'일 것이다. 혹은 영화 '세븐데이즈'나 그의 데뷔작인 '쉬리'를 떠올릴 수도 있다. 봉준호 감독의 '기생충'과 넷플릭스 시리즈 '오징어 게임' 보다 훨씬 전에 '로스트'로 미국 배우조합상에서 TV 드라마 부문 앙상블상을 받았다.최근 김윤진은 넷플릭스 시리즈 '종이의 집: 공동경제구역'으로 글로벌 시청자와 만났다. 또한 영화 '담보'(2020) 우정 출연을 제외하면 2017년 '시간위의 집' 이후 5년 만에 스크린으로 돌아왔다.'자백'은 2020년에 촬영이 끝났지만, 코로나19 팬데믹 등으로 인해 개봉일이 연기됐다. 2년간의 기다림 끝에 관객과 만나게 됐다. 김윤진은 "'드디어'라는 이런 생각이 들고, 좋다. 우리끼리 애정하는 영화인데, '우리만의 영화'인지 잘 모르지 않나. (지금까지) 반응이 좋아서 감사하다. 그래서 자부심이 있다"고 말했다.'자백'은 밀실 살인 사건의 유일한 용의자로 지목된 유망한 사업가 유민호(소지섭 역)와 그의 무죄를 입증하려는 승률 100% 변호사 양신애(김윤진 역)가 숨겨진 사건의 조각을 맞춰나가며 벌어지는 이야기.김윤진은 "사실 '자백'의 다른 엔딩이 있었다. 우리가 열심히 찍었다. 윤종석 감독님이 과감하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