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77년생인 배우 소지섭은 어느덧 50대를 바라보고 있다. 하지만 그는 자신의 나이가 어정쩡하다고 밝혔다. 17살 연하 아나운서 출신 조은정과 결혼한 뒤 행복하다는 그는 안정감이 생겼고, 불면증까지 고쳤다고 했다.결혼 후 소지섭의 얼굴은 편안해 보였다. 심지어 분위기마저 달라졌다. 영화 '자백' 개봉을 앞두고 열심히 홍보에 한창인 소지섭을 만나 첫 스릴러에 도전한 소감을 비롯해 결혼 생활 등 다양한 이야기를 들었다.소지섭은 2020년 4월 17세 연하 아나운서 출신 조은정과 결혼했다. 두 사람은 결혼식 대신 5000만 원을 기부해 화제를 모으기도. 알고 보니 소지섭이 '자백' 촬영 중에 조은정과 열애설이 불거졌고, '자백' 촬영이 끝난 뒤 부부의 연을 맺었다.그는 결혼 후 행복하냐는 물음에 "행복하다"고 답했다. 이어 "저는 몰랐는데 결혼하고 나니까 실제로 안정감이 생겼다. 정말 불면증이 없어졌다. 심리적으로 조금 더 성숙해졌다. 저는 무조건 결혼을 추천한다"고 강조했다.소지섭은 "작업할 때가 아니었긴 했는데 결혼 초반에 살이 찌긴 했다. 제가 다이어트를 한다고 같이 식사를 못 하니 미안하더라. 그렇게 외식도 하다 보니 제가 조절을 못 했다"고 말했다.'자백'(감독 윤종석)은 밀실 살인 사건의 유일한 용의자로 지목된 유망한 사업가 유민호(소지섭 역)와 그의 무죄를 입증하려는 승률 100% 변호사 양신애(김윤진 역)가 숨겨진 사건의 조각을 맞춰나가며 벌어지는 이야기. 극 중 소지섭은 유민호 역을 맡았다. 유민호는 밀실 살인 사건의 유일한 용의자로 지목된 유망한 사업가다.소지섭은 '자백'을 통해 첫 스릴러에 도전했다. 그는 "선
배우 김윤진이 한국 콘텐츠 인기에 대해 언급했다.김윤진은 20일 오전 서울 종로구 삼청동 한 카페에서 개봉을 앞둔 영화 '자백'(감독 윤종석) 라운드 인터뷰를 진행했다.'자백'은 밀실 살인 사건의 유일한 용의자로 지목된 유망한 사업가 유민호(소지섭 역)와 그의 무죄를 입증하려는 승률 100% 변호사 양신애(김윤진 역)가 숨겨진 사건의 조각을 맞춰나가며 벌어지는 이야기. 극 중 김윤진은 양신애 역을 맡았다. 양신애는 유민호의 무죄를 입증할 승률 최고의 변호사다.김윤진은 미국 ABC 드라마 '로스트'로 미국 배우조합상 TV 드라마 시리즈 부문 앙상블상을 받았다. 이어 한국과 미국에 오가며 다양한 캐릭터를 선보였다. 최근 김윤진은 넷플릭스 시리즈 '종이의 집: 공동경제구역'으로 글로벌 시청자와 만났다. 또한 영화 '담보' 우정 출연을 제외하면 2017년 '시간위의 집' 이후 5년 만에 스크린으로 돌아왔다.이날 김윤진은 최근 한국 콘텐츠의 인기에 대해 기적이라고 말했다. 그는 "좋은 기회가 왔을 때, 길게 유지하고 오래 유지할 수 있도록 정말 열심히 해야겠다. 제가 예전에 '로스트'를 찍을 때 새롭고 낯선 환경에서 나를 설명하는 거에 익숙하지 않아 힘들었다"고 털어놨다.이어 "힘든 하루를 보내고 침대에 누웠을 때 '내일 아침에 눈을 뜨면 할리우드와 한국이 바뀌었으면'이라는 생각을 자주 했다. 내가 누구인지, 나는 어떤 사람인지, 어떤 작품을 했다는 걸 설명 안 해도 되는 그 정도의 위치만 있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 '한국과 할리우드를 바꿔치기하면 안 되나?'라는 생각하면서 잠들었다"고 덧붙였다.김윤진은 "그런
배우 김윤진이 '스릴러 퀸' 수식어에 대해 언급했다.김윤진은 20일 오전 서울 종로구 삼청동 한 카페에서 개봉을 앞둔 영화 '자백'(감독 윤종석) 라운드 인터뷰를 진행했다.'자백'은 밀실 살인 사건의 유일한 용의자로 지목된 유망한 사업가 유민호(소지섭 역)와 그의 무죄를 입증하려는 승률 100% 변호사 양신애(김윤진 역)가 숨겨진 사건의 조각을 맞춰나가며 벌어지는 이야기. 극 중 김윤진은 양신애 역을 맡았다. 양신애는 유민호의 무죄를 입증할 승률 최고의 변호사다.김윤진은 미국 ABC 드라마 '로스트'로 미국 배우조합상 TV 드라마 시리즈 부문 앙상블상을 받았다. 이어 한국과 미국에 오가며 다양한 캐릭터를 선보였다. 최근 김윤진은 넷플릭스 시리즈 '종이의 집: 공동경제구역'으로 글로벌 시청자와 만났다. 또한 영화 '담보' 우정 출연을 제외하면 2017년 '시간위의 집' 이후 5년 만에 스크린으로 돌아왔다.김윤진에게 '스릴러 퀸'이라는 수식어를 안겨준 건 영화 '세븐 데이즈'다. 이날 김윤진은 "저는 스릴러물을 좋아한다. 대본을 읽었을 때 한 작품을 결정하는 건 특히 영화는 시나리오가 가장 중요하다. 개인적인 취향이 그렇다 보니까 이쪽 장르를 선택하는 것 같다. 의식하는 건 절대 아니다"고 말했다.김윤진은 "'스릴러 퀸'은 너무"라며 손사래 쳤다. 그는 "최근 지섭 씨가 자기의 별명이 '소간지'라는 걸 즐긴다고 하더라. 저도 어느 정도 '스릴러 퀸'이라는 수식어를 즐길 수 있는 날이 오겠지만, 아직은 부담스럽다"고 털어놨다.또한 김윤진은 "지섭 씨가 '자백'을 통해 스릴러 처음 시작했는데
배우 김윤진이 영화 '자백'에서 호흡을 맞춘 소지섭에 대해 언급했다.김윤진은 20일 오전 서울 종로구 삼청동 한 카페에서 개봉을 앞둔 영화 '자백'(감독 윤종석) 라운드 인터뷰를 진행했다.'자백'은 밀실 살인 사건의 유일한 용의자로 지목된 유망한 사업가 유민호(소지섭 역)와 그의 무죄를 입증하려는 승률 100% 변호사 양신애(김윤진 역)가 숨겨진 사건의 조각을 맞춰나가며 벌어지는 이야기. 극 중 김윤진은 양신애 역을 맡았다. 양신애는 유민호의 무죄를 입증할 승률 최고의 변호사다.김윤진은 미국 ABC 드라마 '로스트'로 미국 배우조합상 TV 드라마 시리즈 부문 앙상블상을 받았다. 이어 한국과 미국에 오가며 다양한 캐릭터를 선보였다. 최근 김윤진은 넷플릭스 시리즈 '종이의 집: 공동경제구역'으로 글로벌 시청자와 만났다. 또한 영화 '담보' 우정 출연을 제외하면 2017년 '시간위의 집' 이후 5년 만에 스크린으로 돌아왔다.이날 김윤진은 2020년 촬영 끝난 뒤 2년 만에 '자백' 개봉을 앞둔 것에 대해 "'드디어'라는 이런 생각이 들고, 좋다. 우리끼리 애정하는 영화인데, '우리만의 영화'인지 잘 모르지 않나. (지금까지) 반응이 좋아서 감사하다. 그래서 자부심이 있다"고 말했다.이어 "사실 '자백'의 다른 엔딩이 있었다. 우리가 열심히 찍었다. 윤종석 감독님이 과감하게 그걸 없애서 우리 엔딩이 쿨해서 좋았다. 질퍽대지 않고 감정에 호소하지 않아서 좋았다. 그걸 포기한 게 멋있더라. '우리 쿨하게 갑시다', '잘 빠진 서스펜스로 가자'고 했다. 웰메이드라는 단어를 쓰기 부끄럽지만, 쿨하게 간 거 때문에 제 입으로
가수 지드래곤이 YGX를 격려했다는 미담이 전해졌다.19일 Mnet '스트릿 맨 파이터' 두번째 탈락 크루 YGX와의 인터뷰가 진행됐다.이날 리더 드기는 "지용이 형이 탈락 전에도 먼저 응원 메시지를 보내줬다. 그 이후엔 어디냐고, 얼굴이라도 보자며 연락이 왔다. 형과 YG 사옥에서 만났다"며 "형이 그렇게 응원해줬는데 탈락해버려서 너무 미안했다. 형한테 탈락 소식을 살짝 전했더니 위로를 해주더라. 이제 시작이니 너무 상심하지 말고 즐기면서 하라고 말해줘서 감동받았다"고 말했다.이어 부리더 도니 역시 "지용이 형 덕분에 멘탈 회복을 잘했다. 우리가 힘들어하는 모습을 보이니 위로를 잘해주시더라"라며 "그외 다른 YG 아티스트들도 우리만 보면 측은한 표정을 짓더라. 블랙핑크도 '오빠들 잘했고 멋있었다'고 말해줬다. 위너와 아이콘 역시 '형들 열심히 한 거 모든 사람이 다 안다. 끝이 아니니 슬퍼하지 말아라'라고 해줬다. 트레져도 수백번 화이팅을 외쳐줬다"고 덧붙였다.한편 YGX는 프라임킹즈에 이어 '스맨파' 두 번째 탈락팀으로 선정됐다. 이들은 메가 크루 미션에서 탈락 배틀로 직행했고, 위댐보이즈와 경연을 벌였으나 끝내 탈락했다.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배우 소지섭이 영화 '자백'에서 호흡을 맞춘 나나에 대해 언급했다.소지섭은 19일 오후 서울 종로구 삼청동 한 카페에서 개봉을 앞둔 영화 '자백'(감독 윤종석)에 관해 다양한 이야기를 들려줬다.'자백'은 밀실 살인 사건의 유일한 용의자로 지목된 유망한 사업가 유민호(소지섭 역)와 그의 무죄를 입증하려는 승률 100% 변호사 양신애(김윤진 역)가 숨겨진 사건의 조각을 맞춰나가며 벌어지는 이야기.극 중 소지섭은 유민호 역을 맡았다. 유민호는 밀실 살인 사건의 유일한 용의자로 지목된 유망한 사업가. 소지섭은 '자백'을 통해 나나와 처음 호흡을 맞췄다.이날 소지섭은 나나에 대해 "촬영하면서 모든 사람이 '영화 개봉하면 나나 씨를 새롭게 볼 것'이라고 생각했다. 연기할 때 저도 깜짝 놀랐다. 눈이 굉장히 좋아서 저 역시 빠져들더라"고 말했다.이어 "나나 씨가 극 중 다양한 상황들을 같은 공간에서 연기를 하는데 저도 헷갈린다. 그래서 '감정을 어디까지, 어떻게 해야 하죠?'라고 물어봤다. 나나 씨는 그 상황에서 윤종석 감독님께서 말해주시면 당황하지 않고 '해볼게요'라고 하면서 자기 것처럼 연기를 하더라. 깜짝 놀랐다"고 덧붙였다.소지섭은 "저보다는 윤종석 감독님이 만들어주신 것 같다. 배우 중에 주기만 하는 배우가 있고, 받기만 하는 배우가 있는 등 여러 가지가 있다. 나나 씨는 줄 줄도 알고 받을 줄 아는 배우인 것 같더라. 그러다 보니 잘 맞는 것처럼 비치는 것 같다"고 했다.나나는 걸그룹 애프터스쿨 출신 아이돌이다. 소지섭은 흔히 말하는 아이돌 출신 배우에 대한 편견은 없었다고. 그는 "우연히 저는 아이돌과 연
배우 소지섭이 최근에 개설한 SNS에 대해 언급했다.소지섭은 19일 오후 서울 종로구 삼청동 한 카페에서 개봉을 앞둔 영화 '자백'(감독 윤종석)에 관해 다양한 이야기를 들려줬다.'자백'은 밀실 살인 사건의 유일한 용의자로 지목된 유망한 사업가 유민호(소지섭 역)와 그의 무죄를 입증하려는 승률 100% 변호사 양신애(김윤진 역)가 숨겨진 사건의 조각을 맞춰나가며 벌어지는 이야기.극 중 소지섭은 유민호 역을 맡았다. 유민호는 밀실 살인 사건의 유일한 용의자로 지목된 유망한 사업가다.소지섭은 최근 SNS 계정을 개설해 화제를 모았다. 아이디는 그의 별명인 '소간지'다. 소지섭은 재밌는 사진을 선택한 뒤 업로드해 웃음을 주고 있는 상황.이날 소지섭은 "이번 SNS에 재밌는 걸 올릴지 고민 중"이라고 밝혔다. 이어 "(SNS 개설이) 화제가 될 거라고 생각을 못 했다. 그동안 표현도 잘못하고 작품을 많이 하는 것도 아니었고, 팬들한테 미안한 부분이 있었다"고 덧붙였다.소지섭은 "단순히 멋있는 사진을 올리는 거 보다 재미있게 하려고 생각 중"이라고 했다. 그의 아이디인 '소간지'에 대해 "다른 데서는 안 쓴다. 그거 자체 재밌을 거 같았다. (찾아보니 소간지 아이디를 )쓰시는 분들이 있긴 있더라. 피해서 (SNS를) 만들었다"고 설명해 웃음을 안겼다.사실 과거의 소지섭은 '소간지'라는 별명에 관해 부담스러웠다고. 그는 "그거 때문에 패션이 나오는 거 같다고 해서 부담스러웠다. 이제는 같이 놀 수 있는 별명인 것 같다. 드라마 '미안하다, 사랑한다' 그때 당시에 (제가) 파격적인 패션이었지 않나. 드라마 끝나고 그렇게 불러주신 것 같다&qu
배우 소지섭이 17살 연하 아내 조은정에 대해 언급했다.소지섭은 19일 오후 서울 종로구 삼청동 한 카페에서 개봉을 앞둔 영화 '자백'(감독 윤종석)에 관해 다양한 이야기를 들려줬다.'자백'은 밀실 살인 사건의 유일한 용의자로 지목된 유망한 사업가 유민호(소지섭 역)와 그의 무죄를 입증하려는 승률 100% 변호사 양신애(김윤진 역)가 숨겨진 사건의 조각을 맞춰나가며 벌어지는 이야기.극 중 소지섭은 유민호 역을 맡았다. 유민호는 밀실 살인 사건의 유일한 용의자로 지목된 유망한 사업가다.이날 소지섭은 촬영 후 2년 만에 '자백'을 개봉하는 것에 대해 "개봉하는 것 자체가 감사하다. 오랜만에 메인으로 한 작품이기 때문에 긴장이 많이 됐다. 완전히 완성된 영화를 본 건 어제(18일) 시사회에서 처음 봤다. 영화를 평가한다기보다는 배우로서 제 모습이 아닌 다른, 저의 낯선 모습이 보이는 것 같았다"고 밝혔다.소지섭은 '자백'을 통해 첫 스릴러에 도전했다. 그는 "선택을 늦게 한 것도 있지만, 저한테 이런 대본을 안 주시는 것 같다. 드라마도 마찬가지지만 저한테 대부분 착한 쪽의 역할을 많이 주시는 것 같다. 앞으로는 중간중간 섞어서 하려고 한다"며 웃었다.소지섭은 2020년 4월 17세 연하 아나운서 출신 조은정과 결혼했다. 그는 결혼 후 행복하냐는 물음에 "행복하다"고 답했다. 이어 "저는 몰랐는데 결혼하고 나니까 실제로 안정감이 생겼다. 정말 불면증이 없어졌다. 심리적으로 조금 더 성숙해졌다. 저는 무조건 결혼을 추천한다"고 강조했다.또한 소지섭은 "작업할 때가 아니었긴 했는데 결혼 초반에 살이 찌긴 했다. 제가 다이어트를 한다
13일 롤링스톤 코리아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 조직위원들과의 인터뷰를 공개했다.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은 올해로 10주년을 맞이했으며, 조직위원들은 어느덧 시간이 이렇게 흐른 것에 대한 만감이 교차한다는 반응을 보였다.그 중 김준호 집행위원장은 2013년 1회부터 지금까지 페스티벌을 이끌어오면서, 처음에는 천막에서 소규모로 시작했던 행사가 올해에는 부산 대부분의 지역에서 공연을 하고 있다는 것이 감동이라는 소감을 밝혔다.김대희 의사는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 조직 위원회의 첫 의장을 맡은 소감과 함께, ‘웃음은 만국 공통어’인 만큼 언젠가 전 세계 모든 국가의 코미디언이 페스티벌 회원으로 참가하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인터뷰에서는 이 둘을 포함하여, 최대웅 작가, 조광식 부집행위원장, 협찬 담당의 개그맨 홍인규, 이명백 공연팀장, 김채미 영상팀장, 김영식 작가 등 다양한 인물들의 이야기를 담아냈다.롤링스톤 코리아는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 조직위원들과의 심층 인터뷰는 물론, 영상 인터뷰와 다양한 화보 이미지 또한 함께 공개했다.한편 롤링스톤 코리아는 론칭 이후 음악 잡지 분야 베스트셀러를 꾸준히 기록하고 있다. 롤링스톤 코리아 8호에는 커버를 장식한 해리 스타일스를 비롯해, 안재현, 비비지, 뉴 호프 클럽, 하성운, 유주, ‘카터’ 정병길 감독, 부산국제코미디 페스티벌 조직 위원들, 울랄라세션, 홀랜드와 다비, 베이빌론, 타투이스트 도이 등 다양한 아티스트들의 이야기를 장르에 국한되지 않고 색다른 시선으로 담아냈다.김순신 텐아시아 기자 soonsin2@tenasia.co.kr
송중기, 임시완, 남주혁 등과 함께 케미를 뽐냈던 '브로맨스 전문' 배우 이성민이 80대 노인으로 변신했다. 바로 영화 '리멤버'를 통해서다.'리멤버'(감독 이일형)는 가족을 모두 죽게 만든 친일파를 찾아 60년간 계획한 복수를 감행하는 알츠하이머 환자 필주(이성민 역)와 의도치 않게 그의 복수에 휘말리게 된 20대 절친 인규(남주혁 역)의 이야기.이성민은 "저는 브로맨스만 한다. 브로맨스 전문이다. 상대 배우 복이 많았던 것 같다"며 웃었다. 드라마 '미생'에서는 임시완과 다음 달 방송되는 드라마 '재벌집 막내아들'에서는 송중기와 영화 '리멤버'에서는 남주혁 등까지. 젊은 남자 배우들과 브로맨스 케미를 선보였던 그다.'리멤버'에서 이성민은 80대 노인으로 변신해 20대 청년 남주혁과 버디 무비를 완성했다. 그는 남주혁과의 호흡에 대해 "좋았다"고 말했다. 그는 "서로 일부러 가까워지려고 노력한 적은 없었다. 처음 만날 때부터 편했다. 어리게 느껴지지 않더라"고 설명했다.이어 "임시완과 나이 차가 어떻게 되냐고 물었더니 임시완이 훨씬 많더라. 임시완은 지금 봐도 아기 같다. 주혁이는 덩치가 있어서 그런지 그런 느낌이 안 들었다. 그런 지점이 주혁 군과 앙상블 만드는 데 도움 되지 않았나 싶다"고 덧붙여 웃음을 안겼다.이성민은 '리멤버'를 선택한 이유에 대해 "역사적인 이야기에 대해 큰 의미 가지고 시작하지는 않았다. 이야기가 좋았고, 캐릭터가 할 만하겠다 싶었다. '재밌겠는데'라는 생각했다. 역사적 신념으로 한 건 아니다"라며 "평소에도 늘 그런 생각을 했다. 평소에도 '젊은 세대와
배우 이성민이 새 드라마 '재벌집 막내아들'에 대해 언급했다.이성민은 17일 오후 서울 종로구 삼청동 한 카페에서 영화 '리멤버'(감독 이일형) 라운드 인터뷰를 진행했다.'리멤버'는 가족을 모두 죽게 만든 친일파를 찾아 60년간 계획한 복수를 감행하는 알츠하이머 환자 필주(이성민 역)와 의도치 않게 그의 복수에 휘말리게 된 20대 절친 인규(남주혁 역)의 이야기.극 중 이성민은 필주 역을 맡았다. 필주는 가족을 앗아간 친일파들에게 복수를 완성해야 하는 알츠하이머 환자다.이성민은 2004년부터 쉬지 않고 '열일' 중이다. 과거 연극 무대에 올랐을 때도 쉬지 않고 했다고. 이성민은 영화 '대외비', '핸섬 가이즈', '서울의 봄'과 드라마 '재벌집 막내아들', '형사록'까지 줄줄이 대기 중이다.이날 이성민은 "다 작업해놓은 게 공개될 예정"이라며 멋쩍어했다. 현재 그는 디즈니+ '형사록' 시즌2 촬영 중이라고 근황을 전했다.아직 코로나19 확진되지 않았다는 이성민은 "촬영장에서 검사를 많이 받아 불편했다. '리멤버' 촬영할 때 코로나19가 창궐했다. 정보도 없었다. '어떤 현장에서 누가 죽었대'라면서 흉흉한 소문이 돌 때였다"고 말했다.이어 "그때는 마스크 상용화가 될 때가 아니었다. 모 신 하나 찍을 때 조용히 마스크를 썼던 기억이 있다. 슛할 때는 잠깐 벗었다. 그 후에 난리가 나고 일주일에 네 번 씩 코로나19 검사를 했다"고 덧붙였다.이성민은 "공공장소를 가면 인증을 해야 했고, 거리를 둬야 했다. 몇 년 동안 아이들이 마스크 쓴 얼굴만 봤다. 마스크 쓴 얼굴만 봐서 못 알아볼 때도 있었다"며
배우 이성민이 영화 '리멤버'에서 호흡을 맞춘 남주혁에 대해 언급했다.이성민은 17일 오후 서울 종로구 삼청동 한 카페에서 영화 '리멤버'(감독 이일형) 라운드 인터뷰를 진행했다.'리멤버'는 가족을 모두 죽게 만든 친일파를 찾아 60년간 계획한 복수를 감행하는 알츠하이머 환자 필주(이성민 역)와 의도치 않게 그의 복수에 휘말리게 된 20대 절친 인규(남주혁 역)의 이야기.극 중 이성민은 필주 역을 맡았다. 필주는 가족을 앗아간 친일파들에게 복수를 완성해야 하는 알츠하이머 환자다.이날 이성민은 남주혁과의 호흡에 대해 "좋았다"고 말했다. 그는 "서로 일부러 가까워지려고 노력한 적은 없었다. 처음 만날 때부터 편했다. 어리게 느껴지지 않더라"고 설명했다.이어 "임시완과 나이 차가 어떻게 되냐고 물었더니 임시완이 훨씬 많더라. 임시완은 지금 봐도 아기 같다. 주혁이는 덩치가 있어서 그런지 그런 느낌이 안 들었다"고 덧붙여 웃음을 안겼다.이성민은 "평소에 맞춰 봐야 하거나 손 신호(핸드 셰이크)할 때도 따로 연습하자고 시간을 내지 않았다. 의자에 앉아서 하기도 하고, 언제든 맞춰 볼 수 있는 그런 분위기였다"고 했다.또한 "그런 지점이 주혁 군과 앙상블 만드는데 도움 되지 않았나 싶다. 저는 브로맨스만 한다. 저는 브로맨스 전문이다. 상대 배우 복이 많았던 것 같다"고 말해 다시 폭소케 했다.남주혁은 오는 12월 군입대를 앞두고 있다. 이와 관련해 이성민은 "다가는 군대인데"라며 "잘 적응 할 거 같다. 건강하고 무사히 마치고 왔으면 좋겠다"고 바랐다.한편 '리멤버'는 오는 26일 개봉한다.강민경 텐아시아
배우 이성민이 최근 일어난 카카오 서비스 장애에 대해 언급했다.이성민은 17일 오후 서울 종로구 삼청동 한 카페에서 영화 '리멤버'(감독 이일형) 라운드 인터뷰를 진행했다.'리멤버'는 가족을 모두 죽게 만든 친일파를 찾아 60년간 계획한 복수를 감행하는 알츠하이머 환자 필주(이성민 역)와 의도치 않게 그의 복수에 휘말리게 된 20대 절친 인규(남주혁 역)의 이야기.극 중 이성민은 필주 역을 맡았다. 필주는 가족을 앗아간 친일파들에게 복수를 완성해야 하는 알츠하이머 환자다.이날 이성민은 '리멤버'를 선택한 이유에 대해 "역사적인 이야기에 대해 큰 의미 가지고 시작하지는 않았다. 이야기가 좋았고, 캐릭터가 할 만하겠다 싶었다. '재밌겠는데'라는 생각했다. 역사적 신념으로 한 건 아니다"고 말했다.이어 "평소에도 늘 그런 생각을 했다. 평소에도 '젊은 세대와 기성세대 간의 화합할 수 있는 게 없을까?'라는 생각했다. 또 노인 세대와 젊은 세대가 같이 갈 수 없을까 그런 생각을 했다. 마침 '리멤버'가 무의식적으로 작용하지 않았을까 싶다"고 덧붙였다.이성민은 최근 카카오 서비스 장애에 대해 언급하기도. 그는 "이번에 카카오 문제가 터졌는데, 저는 그런 걸 전혀 못 쓴다. 전혀 불편하지 않았다. 카카오톡도 안 한다"고 말문을 열었다.그는 "음식을 못 시킨다. 요즘 배달 전화 대신 예약하지 않나. '나이 든 사람은 어떡하라고'라는 생각이 든다. 예약할 때 나도 막 짜증이 나더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이성민은 "원래 문자 메시지만 쓴다. 그래서 단체방 이런 거에 소외된다"고 했다. '할 마음이 있느냐?'라는
배우 이규형이 '삼식이 삼촌'을 통해 드라마에 처음 도전하는 송강호와 호흡을 맞추게 된 소감을 밝혔다.이규형은 14일 오후 코엑스 신한카드 아티움에서 텐아시아와 뮤지컬 '사랑의 불시착'과 관련해 다양한 이야기를 들려줬다.최근 '삼식이 삼촌' 제작사 슬리샹 스튜디오에 따르면 송강호에 이어 변요한, 이규형, 서현우가 출연을 확정했다. '삼식이 삼촌'은 1960년대 초, 격동기를 살아낸 삼식이 삼촌과 김산, 두 남자의 뜨거운 욕망과 브로맨스를 다루는 드라마.이규형은 극 중 차기 지도자 후보 강성민을 연기한다. 강성민은 삼식이를 이용해 자신의 욕망을 이뤄왔지만, 이젠 삼식이를 버리려는 인물. 삼식이 김산에게 깊이 빠질 수밖에 없는 것은 이런 강성민에 대한 반감 때문이기도 하다. 그는 송강호와 대립각을 세우며 극적 긴장감을 이끌 예정.이날 이규형은 "송강호 선배님과 함께 드라마 '삼식이 삼촌'을 찍게 됐다. 저는 영광으로 생각한다. 제일 존경하는 선배님이신 최민식, 송강호 선배님이다. 두 분의 유명한 사진이 있다. 바로 '올드보이'와 '살인의 추억'의 만남이라는 사진이다"고 말문을 열었다.그는 "송강호 선배님이 '올드보이' 촬영장에 '살인의 추억' 복장을 그대로 입고 놀러 오셔서 찍힌 사진이다. 그게 아마 제 모교인 동국대학교 골목에서 찍었다. 그때인 2002년도가 제가 딱 스무살이었다"고 말했다.이어 "송강호 선배님도 드라마 부문 신인 남우상을 노리고 있다는 소문이 있더라. 송강호 선배님과 함께 연기를 할 수 있게 돼 영광이다. 기대된다. 재밌을 것 같다"고 덧붙였다.또한 이규형은 디즈니 플러스
배우 이규형이 뮤지컬 '사랑의 불시착'을 통해 현빈이 된 소감을 밝혔다.이규형은 14일 오후 코엑스 신한카드 아티움에서 텐아시아와 뮤지컬 '사랑의 불시착'과 관련해 다양한 이야기를 들려줬다.뮤지컬 '사랑의 불시착'은 tvN 드라마 역대 시청률 1위를 기록한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이 원작. 어느 날 돌풍과 함께 패러글라이딩 사고로 북한에 불시착한 재벌 상속녀 윤세리와 그녀를 숨기고 지키다 사랑하게 되는 특급 장교 리정혁의 러브스토리다.극 중 이규형은 리정혁 역을 연기한다. 리정혁은 불시착한 윤세리를 만나며 사랑에 빠지는 북한군이다.이날 이규형은 "부담감이 있었다. 사실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은 한국을 넘어 전 세계적으로 사랑받았다. 부담감이 있었다. 현재도 일본 같은 넷플릭스에서 아직도 상위에 랭크돼 있다. 또 아시아 태평양 지역에서 굉장히 인기가 있다고 하더라"고 말했다.이어 "기라성 선배님들이 하지 않았나. 현빈, 손예진 선배님뿐만 아니라 다른 역할들도 만석이 형님도 조철강으로 실제로 출연하셨다. 부담이 있었지만, 메커니즘이 완전 다르다. 저는 무대를 오랫동안 해왔다. 저만의 스타일, 저만의 장점을 살려서 단지 리정혁이라는 캐릭터보다 뮤지컬 '사랑의 불시착'이라는 콘텐츠를 재밌게 만들어 볼 수 있지 않을까 싶었다"고 덧붙였다.이규형은 현빈 캐릭터를 연기하게 된 이유에 대해 "부담감이 없었다고 하면 거짓말이다. 원작 자체가 감독님, 작가님, 연기를 한 선배님들의 해석이 명확하고 좋았다고 생각한다. 대신 무대 위에서 제가 연기할 때는 저만의 색깔이 자연스럽게 입혀지더라"고 전했다.한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