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탄생'은 조선 근대의 길을 열어젖힌 개척자 청년 김대건(윤시윤 역)의 위대한 여정을 그린 대서사 어드벤처로, 학구열 넘치는 모험가이자 다재다능한 글로벌 리더였던 김대건의 개척자적인 면모와 더불어 호기심 많은 청년이 조선 최초의 사제로 성장하고 순교하는 과정을 그린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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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호원은 2010년 아이돌 그룹 인피니트로 데뷔한 뒤 2017년 팀에서 탈퇴했다. 이어 드라마 '응답하라 1997'을 시작으로 '내겐 너무 사랑스러운 그녀', '가면', '초인가족', '자체발광 오피스', '투깝스', '마성의 기쁨', '힙합왕 - 나스나길', 영화 '히야', 뮤지컬 '모래시계', '스웨그에이지: 외쳐, 조선!', '은밀하게 위대하게' 등에 출연했다. 최근 Mnet 남성 댄스 크루 서바이벌 '스트릿 맨 파이터'에 출연한 이호원은 팀 엠비셔스로 활약했다.

이어 "그래서 저는 거의 큰 절을 했다. 많이 놀랐다. (90도로 인사하는 게) 쉽지 않은 일이지 않나. 저는 새로운 분들을 만날 때 긴장을 많이 한다. 최대한 예의 바르게 행동하려고 하지만 받아 주지 않을 때의 민망함과 차가운 분이면 어떡하지라는 걱정이 항상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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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호흡을 맞춘 임현수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이호원은 "임현수 군 같은 경우에도 어제 밤늦게까지 같이 있엇다. 이야기도 하고 맛있는 것도 먹었다. 보기 드문 순수한 친구다. 최방제 같은 역할이다. 서른이란 나이에 배우라는 직업을 가지고 이렇게 순수해도 되나 싶을 정도로 순수한 친구고 좋은 동생이다. 이번에 처음 알게 됐다. '봄밤'이라는 드라마에서 봤다. 그때 봤을 때도 자연스럽게 연기를 잘 한다고 생각했다"고 전했다.
한편 이호원이 출연한 '탄생'은 지난달 30일 개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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