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탄생'은 조선 근대의 길을 열어젖힌 개척자 청년 김대건(윤시윤 역)의 위대한 여정을 그린 대서사 어드벤처. 학구열 넘치는 모험가이자 다재다능한 글로벌 리더였던 김대건의 개척자적인 면모와 더불어 호기심 많은 청년이 조선 최초의 사제로 성장하고 순교하는 과정을 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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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윤시윤은 함께 호흡을 맞춘 안성기에 대해 언급했다. 안성기는 현재 혈액암 투병 중이다. 안성기는 '탄생' 촬영 중에도 투병 중이었지만, 알리지 않았다고.

이어 "신뢰감이 있는 배우, 멋진 사람, 멋진 배우가 되는 게 꿈이고 그렇게 되기 위해 노력했다. 그게 안 돼 괴로워했었는데 선생님을 드디어 만난다면서 좋았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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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윤시윤은 롤모델이 왜 안성기인지에 대해 "결국에는 좋은 사람이 좋은 이야기를 만들어가는 그런 배우가 되고 싶었다. 가족들과 함께 볼 수 있는 연기, 작품을 하고 싶었다. 또 후배들에게 꿈이 되고 비전이 되는 사람, 좋은 사람과 일하는 게 같이 일하는 사람에게도 좋은 마음이 생기는 게 이상적이지 않나. 아직 어리기 때문에 그런 꿈이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윤시윤이 출연한 '탄생'은 지난달 30일 개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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