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조선 '조선의 사랑꾼'에 '아이돌 예비부부' 천둥-미미가 새롭게 합류한다.18일 '조선의 사랑꾼' 측은 천둥과 미미의 인터뷰를 공개했다. 천둥은 2NE1 산다라박의 남동생이자 전 엠블랙 멤버이며, 미미는 구구단 출신으로 전직 걸그룹 멤버. 두 사람의 비밀 연애 끝 결혼 발표는 화제를 모았다.서로를 바라보기만 해도 미소가 절로 나올 만큼 깨가 쏟아지는 천둥과 미미에게 사랑과 결혼에 대해 질문했다. 천둥은 롤 모델로 최수종 선배를 꼽을 만큼 준비된 사랑꾼 면모를 자랑했고, 미미는 "시누이들과 웨딩사진을 찍을 수 있어 기뻤다"라며 천둥뿐 아니라 그 가족에 대한 깊은 애정을 드러냈다. 알콩달콩 결혼 준비 중인 아이돌 예비부부 천둥-미미는 오는 21일 두 사람의 싱글앨범 '선플라워'를 발매하며, 하루 뒤인 22일 '조선의 사랑꾼' 방송에 처음으로 등장 예정이다. 다음은 천둥, 미미 인터뷰 전문Q. 나는 '조선의 ___ 사랑꾼'이다에서 빈 곳을 채워주신다면? 본인은 어떤 사랑꾼인가요?천둥A. 나는 조선의 '미래' 사랑꾼이다. 저를 조선의 사랑꾼이라고 표현하기엔 아직 많이 부족한 게 많아요. 가장 가까운 곳에 계신 최수종 선배님을 보며 '참된 사랑꾼의 모습이 저런 거구나, 나는 아직 한참 멀었고 더 많이 노력해야 하는구나'라고 항상 배워요. 그래서 아직은 저를 조선의 사랑꾼이라고 정의하기엔 부족한 부분들이 많지만, 미미와 함께라면 하나둘씩 채워나갈 수 있을 것이고 그렇게 함께 채워나가다 보면 미래엔 정말 멋지고 참된 사랑꾼이 되어있지 않을까 생각해요.미미A. 나는 조선의 '껌딱지' 사랑꾼이다. 천둥 오빠와 저는 연애하는
유닛 듀오 씨스타19(SISTAR19)가 11년 만에 컴백한 가운데, 활동을 재개할 수 있었던 배경을 설명했다.씨스타19는 16일 새 싱글 앨범 'NO MORE (MA BOY)'를 발매한다. 유닛으로는 약 11년 만이다. 씨스타19는 앨범 발매 전 서울의 한 카페에서 기자와 만나, 앨범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효린은 앨범 작업과 함께 가수라는 직업에 대해 만족한다고 언급했다. 그는 "직업 자체가 자랑스럽다"고 운을 띄웠다.이어 "저는 굉장히 오래 노래하고 싶은 사람이다. 혼자 활동을 6년 하면서 노래, 춤, 작곡을 계속 배웠다. 매일 노래를 만들고 불렀다. 그런 식으로 시간을 보냈다. 가끔은 이게 좋아질까 생각했는데, 내 만족을 위해 하는 일이지 않나. 배움은 끝이 없다. 계속해서 성장하는 것이 느껴진다"고 말했다.더불어 "요즘 음악 시장의 흐름을 계속 보고, 그 느낌을 놓치지 않기 위해 시간을 보냈다. 그 시간이 있었기에 지금 씨스타19 활동을 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이야기했다.하이라이트 메들리를 통해 베일을 벗은 컴백 타이틀곡 '노 모어'는 씨스타19의 데뷔곡인 '마 보이'(Ma Boy) 연장선이 되는 곡으로 심플하면서도 중독성 강한 훅 멜로디가 귓가에 맴도는 매력적인 트랙이다.수록곡 '소우시'는 몽환적인 신스 바이브가 인상적인 트랙으로 어쿠스틱한 악기 사운드가 조화를 이루며 포근한 느낌을 선사한다. 멤버 효린과 보라의 조화로운 목소리를 기대하게 만든다.씨스타19은 하이라이트 메들리를 통해 섹시함과 카리스마를 동시에 풀어낸 엣지 넘치는 매력부터 자유분방한 텐션까지 팀 컬러를 다양하게 보여줄 예정이다.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유닛 듀오 씨스타19(SISTAR19)가 11년 만에 컴백한 가운데, 이들만의 매력은 '성숙함'이라고 자신했다.씨스타19는 16일 새 싱글 앨범 'NO MORE (MA BOY)'를 발매한다. 유닛으로는 약 11년 만이다. 씨스타19는 앨범 발매 전 서울의 한 카페에서 기자와 만나, 앨범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먼저 보라는 "최대한 여유로워 보일 수 있고 성숙에서 나오는 당당함을 보여드리고 싶었다"고 운을 띄웠다.이어 "효린이가 현재 가수로서 생활을 했다 보니 의견을 물어보는 것이 많아졌다. 둘이 소통하고 의견 공유할 기회가 많아져서 오히려 더 수월했다. 걱정되는 부분은 없었다. 각자 세월을 보낸 만큼, 각자의 의견이 다를 수 있는데 생각이 같더라. 큰 불편함 없이 음악 작업을 했다"며 만족감을 드러냈다.하이라이트 메들리를 통해 베일을 벗은 컴백 타이틀곡 '노 모어'는 씨스타19의 데뷔곡인 '마 보이'(Ma Boy) 연장선이 되는 곡으로 심플하면서도 중독성 강한 훅 멜로디가 귓가에 맴도는 매력적인 트랙이다.수록곡 '소우시'는 몽환적인 신스 바이브가 인상적인 트랙으로 어쿠스틱한 악기 사운드가 조화를 이루며 포근한 느낌을 선사한다. 멤버 효린과 보라의 조화로운 목소리를 기대하게 만든다.씨스타19은 하이라이트 메들리를 통해 섹시함과 카리스마를 동시에 풀어낸 엣지 넘치는 매력부터 자유분방한 텐션까지 팀 컬러를 다양하게 보여줄 예정이다.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배우 이무생이 선배 이영애를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15일 서울 강남구의 한 카페에서 tvN '마에스트라' 배우 이무생(유정재 역)과의 인터뷰를 진행했다. 이날 이무생은 극중 화려한 수트 스타일링과는 다르게 헤어, 메이크업을 하지 않은 상태로 자연스러움을 뽐냈다. 더불어 아이보리색 꽈배기 니트에 진한 회색 코트를 착용해 깔끔함과 댄디함을 더했다.'마에스트라'는 전 세계 단 5%뿐인 여성 지휘자 마에스트라, 천재 혹은 전설이라 불리는 차세음(이영애 분)이 자신의 비밀을 감춘 채 오케스트라를 둘러싼 사건의 진실을 찾아가는 미스터리 드라마다. 이무생은 극 중 거물급 투자자인 UC 파이낸셜 회장이자 오직 한 여자, 차세음만을 바라보는 로맨스 직진남 유정재 역으로 출연했다. 그는 재력과 능력을 갖췄을 뿐만 아니라 애절한 순애보와 훈훈한 비주얼까지 갖춘 캐릭터로많은 호평을 끌어냈다.이날 이무생은 이영애에 대해 단숨에 "산소같은 여자"라고 표현하며 "이슬만 먹고 사실 줄 알았는데 너무 잘 드시더라. 오히려 안심이 됐다. 내가 먹을 음식까지 잘 챙겨주셨다. 그릇이 크신 분"이라고 말했다.그러면서 "이영애 선배는 나에게 '비빌 언덕'이었다. 사실 필요 이상으로 친해지려 하지 않았는데 먼저 선배가 다가와주셨다. 너무 감사했다"라며 "첫 촬영 때부터 먼저 내 의견을 물어봐주시더라. 누구 한 명에 의해 끌려가는 것이 아닌 서로 잘 소통하면서 촬영에 임했다"고 덧붙였다.'마에스트라'로 인생 캐릭터를 추가한 이무생은 현재 극장에서 영화 '노량: 죽음의 바다'로 관객을 만나고 있으며 오는 24일부터는 영화 '시민덕희'로 스
배우 조복래가 MBC 금토드라마 '열녀박씨 계약결혼뎐' 종영을 맞아 비하인드 스토리를 전했다.조복래는 8일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열녀박씨 계약결혼뎐' 종영 소감 및 비하인드 스토리를 들려줬다. '열녀박씨 계약결혼뎐'은 죽음을 뛰어넘어 2023년 대한민국에 당도한 19세기 욕망 유교 걸 박연우(이세영 역)와 21세기 무감정 끝판왕 강태하(배인혁 역)의 금쪽같은 계약결혼 스토리를 담은 작품으로 최고 시청률 9.6%까지 기록했다.극 중 조복래는 배인혁의 비서 홍성표 역을 맡아 캐릭터를 입체적으로 표현해낸 것은 물론, 주현영과의 로맨스를 펼치며 유쾌한 모습과 비서로서의 프로페셔널한 면모까지 반전 매력을 선사하며 호평을 얻었다. 지금까지 다양한 사극, 액션, 스릴러 작품을 통해 서늘한 캐릭터를 보여준 것과는 달리 '열녀박씨 계약결혼뎐'에서는 코믹, 멜로까지 섭렵한 폭 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자랑하고 있어 앞으로의 행보 역시 기대가 크다.이렇듯 홍성표 캐릭터로 '홍가양반', '홍비서' 등 각종 별칭을 얻으며 시청자들에게 재미를 안긴 조복래는 '열녀박씨 계약결혼뎐' 일문일답 인터뷰를 통해 솔직한 매력을 자랑했다.다음은 조복래의 일문일답Q. '열녀박씨 계약결혼뎐'을 종영한 소감은?A. 2023년 4월부터 촬영을 시작해서 11월까지 약 8개월가량 촬영에 임했다. 12부작 치고는 꽤 긴 촬영 기간이었다. 게다가 주인공과 항상 붙어 있는 비서 역할이기에 지금까지 찍은 작품 중에 가장 촬영장에 자주 갔었다. 체력적으로 힘들었던 부분도 있었지만 하나의 드라마를 완성하기 위해 그 많은 배우와 스태프들이 모여 각자가 얼마나 고생하
가수 겸 배우 김우석이 U+모바일tv 오리지널 '밤이 되었습니다'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김우석은 지난 21일 막 내린 '밤이 되었습니다'에서 유일고 2학년 3반 반장 김준희로 분해 열연을 펼쳤다. '밤이 되었습니다'는 종료가 불가능한 의문의 마피아 게임에 강제로 참여하게 된 유일고 2학년 3반의 하이틴 미스터리 스릴러. 저주받은 수련원에 고립된 아이들이 죽음의 마피아 게임을 펼치며 벌어지는 이야기다.김우석은 마피아 게임 중심에 서 있는 김준희의 변화와 심도 있는 감정을 깊이 있게 담아내며 마지막까지 긴장의 끈을 놓지 못하게 했다. 그는 그간 '트웬티 트웬티(TWENTY - TWENTY)'와 '불가살', '핀란드 파파'에서 안정적인 연기를 선보였다. '밤이 되었습니다'를 통해 배우로서 진가를 재차 입증했다. 다음은 김우석의 '밤이 되었습니다' 종영 일문일답Q. '밤이 되었습니다'를 잘 마무리한 소감은?A. '밤이 되었습니다'를 통해 또 한 번 연기하는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어 기뻤습니다. 올여름 뜨겁게 촬영했던 작품이 벌써 종영을 맞다니 시원섭섭하네요. '밤이 되었습니다'에서 여러 가지를 많이 시도했습니다. 도전과 배움이 있던 작품이기에 오래 기억하고 추억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시청해 주신 많은 분께 감사드립니다.Q. 또래 배우들이 많았던 만큼 호흡은 어땠는지 궁금하다.A. 2학년 3반 친구들과는 늘 유쾌하고 즐거웠습니다. 정말 같은 고등학교 반 친구들이 놀러 온 분위기였어요. 특히 연기적인 부분도 많이 배울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촬영 내내 배우 모두 편하게 연기에 대한 의견을 나눴어요. 함께 고민한 만큼 호흡도 무척
배우 노상현이 첫 주연작을 선보인 소감을 전했다.노상현은 22일 오전 서울 종로구 삼청동 한 카페에서 텐아시아와 만나 인터뷰를 진행했다.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사운드트랙 #2'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들려줬다.'사운드트랙 #2'는 피아노 과외 선생님 현서(금새록 분)가 뜨겁게 사랑하고 차갑게 헤어졌던 전연인과 바랜 꿈을 다시 잡아준 연하남과 함께 뮤직 프로젝트를 위해 한 집에 머물게 되면서 벌어지는 로맨스 드라마다. 노상현은 극 중 현서의 옛 연인이자 성공한 영앤리치 CEO 지수호로 등장해 열연을 펼쳤다.앞서 '사운드트랙 #1'이 친구에서 연인으로 발전한 한소희, 박형식의 이야기를 그려 호평받은 바. 또한 노상현은 이번 작품을 통해 첫 주연으로 나섰다. 이에 대한 부담감은 없었을까. 그는 "없었으면 거짓말"이라며 "제 책임과 역할을 다하고 싶었다. 그래도 부담감보다는 설레는 마음을 가지고 긍정적으로 대하려고 했다"고 웃으며 말했다.이어 "시즌1과는 내용과 캐릭터 모두 다르다. 새로운 작품으로 인식했다"고 말하면서도 "감독님은 같은 분이니 감독님 스타일에 맞춰 좋은 방향으로 이끌어가려고 했다"고 덧붙였다.'사운드트랙 #2'는 지난 20일 전편 공개했으며 디즈니+에서 볼 수 있다.김서윤 텐아시아 기자 seogugu@tenasia.co.kr
배우 강혜원이 쿠팡플레이 '소년시대' 종영을 앞두고 뜻깊은 소감을 전했다.강혜원은 22일 소속사 에잇디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소년시대' 종영 소감을 밝혔다. '소년시대'는 1989년 충청남도, 안 맞고 사는 게 일생일대의 목표인 온양 찌질이 병태(임시완 역)가 하루아침에 부여 짱으로 둔갑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극 중 강혜원은 타고난 미모로 부여 남학생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강선화로 등장했다. 그는 부여 소피 마르소에 걸맞은 미모와 섬세한 연기력을 펼쳐 눈길을 끌었다.특히 강혜원은 임시완과 이시우의 사랑을 받는 주인공으로서, 그들 사이에서 매회 강선화의 다양한 감정들을 디테일하게 표현했다. 이에 강혜원은 소속사를 통해 '소년시대'를 향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다음은 강혜원의 일문일답Q. '소년시대'가 마지막 회 공개만을 앞두고 있다. 종영을 앞둔 소감은?A. 벌써 종영이라니 아쉬운 마음도 들지만 많은 분께서 시청을 해주셔서 감사한 마음이 더 큰 것 같다. '소년시대'를 함께해 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Q. '소년시대'가 첫 회부터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이런 인기를 몸소 체감하는지?A. 주변 지인들에게 재밌다는 연락을 많이 받아 기쁘기도 했고, 시청자분들도 재밌게 봐주셔서 감사한 마음이 컸다. 좋은 피드백을 받은 만큼, 더욱 열심히 해야겠단 생각이 든다.Q. 강선화를 연기할 때 가장 중점을 둔 부분이 있었는지?A. 강선화는 자신이 가진 매력을 잘 드러내는 캐릭터여서, 이 부분을 잘 살리고 매력적으로 표현할 수 있도록 노력한 거 같다.Q. '소년시대'에서 가장 인상에 남는 명대사, 명장면이 있다면?A. 한 가지 꼽는 게 너무
배우 노상현이 연애 스타일과 이상형을 공개했다.노상현은 22일 오전 서울 종로구 삼청동 한 카페에서 텐아시아와 만나 인터뷰를 진행했다.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사운드트랙 #2'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들려줬다.'사운드트랙 #2'는 피아노 과외 선생님 현서(금새록 분)가 뜨겁게 사랑하고 차갑게 헤어졌던 전연인과 바랜 꿈을 다시 잡아준 연하남과 함께 뮤직 프로젝트를 위해 한 집에 머물게 되면서 벌어지는 로맨스 드라마다. 노상현은 극 중 현서의 옛 연인이자 성공한 영앤리치 CEO 지수호로 등장해 열연을 펼쳤다.이날 노상현은 캐릭터 수호와의 싱크로율이 50%라고 전했다. 그는 "반반이다. 어떤 결정에 대해서는 다른 면도 분명히 있지만, 제 모습도 어느 정도 녹여져 있는 캐릭터다"라며 "가장 큰 차이점은 저는 헤어진 연인과 재회할 수 없다. 싫어서라기보단 같은 이유로 또 헤어질 것 같다"고 말했다.실제 연애 스타일에 대한 질문에는 "별다르게 하는 거 없다. 딱히 특별하게 뭔가를 하지 않는다. 밥 먹고 영화 보고 평범하다. 어디 돌아다니거나 놀러 다니는 취미는 없다"고 전했다.그러면서 이상형은 "밝고 긍정적인 사람"이라고 짧게 언급했다.'사운드트랙 #2'는 지난 20일 전편 공개했으며 디즈니+에서 볼 수 있다.김서윤 텐아시아 기자 seogugu@tenasia.co.kr
JTBC '톡파원 25시' 제작진과 출연진 전현무, 김숙, 양세찬, 이찬원이 최애 톡(TALK)파원 여행지를 꼽았다.21일 JTBC '톡파원 25시' 측은 홍상훈 PD와 출연진 인터뷰를 공개했다. 지난해 2월 파일럿 프로그램으로 시작해 JTBC 대표 프로그램으로 성장한 '톡파원 25시'가 순항 고도에 이르렀다. '톡파원 25시'는 팬데믹으로 국경이 닫혔던 시절, 세계 각국 톡(TALK)파원들이 직접 실어 나른 생생한 영상으로 해외 소식에 대한 갈증을 시원하게 해소해줬다.현재는 미국·이탈리아·일본·중국 등 누구나 좋아하는 대표 관광지부터 바티칸 시국·튀니지·룩셈부르크·과테말라 등 방송에서 접하기 힘들었던 이색 여행지까지, 다채로운 랜선 여행기로 즐거움을 전하고 있다. 그간 '톡파원 25시'가 소개한 여행지는 총 70개 국가, 305개 도시에 달할 정도로 다양하다.다사다난했던 지난 2년을 정리하며 연출자 홍상훈 PD와 4MC 전현무, 김숙, 양세찬, 이찬원이 '톡파원 25시'에서 만난 '가장 기억에 남는 에피소드'를 꼽았다. 다음 여행지를 고민하고 있거나 랜선 여행을 만끽하고 싶은 시청자들을 위해 '톡파원 25시' 팀의 추천 회차를 소개한다.우선 홍상훈 PD는 지난 2년을 소회를 밝히며 "무엇보다 프랑스, 이탈리아, 호주 등 1회에 나온 모든 나라들이 떠오른다. 첫 녹화를 준비하면서 아무래도 촬영에 익숙하지 않은 톡(TALK)파원들이 찍어 보내준 영상만으로 방송을 채울 수 있을까 걱정이 많았는데 기우였다. 정성 들여 촬영해주신 영상이 풍성해서 놀라웠다. 그리고 스튜디오 녹화를 시작하니 출연진 역시 오랫동안 호흡을 맞춰 온 사이처럼 VCR 토크를 이끌어
배우 서인국이 '이재, 죽습니다'에서 호흡을 맞춘 박소담을 언급했다.서인국은 19일 서울 종로구 삼청동 한 카페에서 텐아시아와 만나 인터뷰를 진행했다. 지난 15일 Part 1이 공개된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이재, 곧 죽습니다' 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들려줬다.인기 웹툰을 원작으로 한 '이재, 곧 죽습니다'는 지옥으로 떨어지기 직전의 최이재(서인국 분)가 죽음(박소담 분)이 내린 심판에 의해 12번의 죽음과 삶을 겪게 되는 인생 환승 드라마다. 서인국은 극 중 12번 죽고 살아나는 최이재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서인국은 박소담과 해당 작품 이전에 사석에서 만난 적이 있다고 밝혔다. 그는 "영화 시사회 뒤풀이 회식 때 본 적 있다. 그리고 소담 씨랑 저랑 둘 다 친한 배우가 있어서 내적 친밀감이 생긴 상태에서 '이재, 곧 죽습니다'로 만난 거다"라며 "소담 씨가 워낙 성격이 좋고 활기차다. 근데 죽음이라는 캐릭터를 연기할 때는 싹 숨기고 집중한다. 서로 촬영할 때 다치지 않게 하려고 배려하고, 분위기 좋게 촬영했다. 좋은 동료가 생긴 것 같아서 기분 좋다"고 전했다.박소담은 감상샘암 투병 후 복귀했다. '이재, 곧 죽습니다' 제안받았을 때도 목소리가 완전히 돌아오지 못했던 상황이었다고. 이에 서인국은 "작품 리딩 당시 소담 씨가 촬영 때 컨디션이 안 좋아질 수도 있다며 양해를 구했다"며 "사실 소담이가 워낙 밝아서 그런 부분을 눈치채지 못했다. 나중에 들어보니 몇 번 힘들었던 순간이 있었다더라. 현장에서 제일 많이 감정을 공유하는 상대 배우인데 오히려 그런 부분을 못 느껴서 미안했다. 그런 상황에도 밝게 촬영한 소담이가 대단
배우 임시완이 연애스타일을 공개했다.19일 서울 종로구 삼청동의 한 카페에서 쿠팡플레이 '소년시대' 임시완과의 인터뷰가 진행됐다. '소년시대'는 1989년 충청남도, 안 맞고 사는 게 일생일대의 목표인 온양 찌질이 병태(임시완 분)가 하루아침에 부여 짱으로 둔갑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 임시완은 극중 온양 찌질이 장병태 역을 맡았다.극중 임시완은 짝사랑 상대 선화(강혜원 분)에 순진하고 다정다감한 면모를 보인 바 있다. 임시완은 실제 연애스타일에 대한 질문을 받자 "제 입으로 말씀드리기는 그렇지만 다정하려고 노력하는 편이다"라며 "병태랑은 차이가 있는 게 병태는 경험이 아예 없으니 좀 부족함이 있지 않나. 병태보다는 좀 센스있는 것 같다"며 수줍게 웃었다.‘소년시대’는 매주 금요일 오후 8시 공개된다.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배우 이무생(43)이 M자 변발 분장에 자신을 알아보지 못했다는 말을 듣고 "기분 좋았다"며 미소 지었다. 이무생은 14일 오전 서울 종로구 삼청동 한 카페에서 영화 '노량: 죽음의 바다'(감독 김한민, 이하 '노량') 관련 인터뷰했다.이날 이무생은 M자 변발을 언급하며 "못 알아봤다"는 말에 "저만 그렇게 느낀게 아니었다. 배우로서 기분 좋다"며 웃었다. "분장에만 3시간 넘게 걸렸어요. 분장부터 가발까지 정말 디테일하게 해주셨는데, 제가 머리를 깎지 않았는데도 가발로 어색하지 않게 연출해 주셨어요. 나같이 안 보였다는 말이 너무 기분 좋고 다행이에요."이무생은 자신의 M자 변발에 대해 "여러가지 안이 있었다. 아예 벗겨진 것도 있었고, 모양이 여러 가지였는데 감독님이 선택해주셨다"고 했다. "저의 얼굴형, 두상 등을 맞춰서 변발 분장을 준비해 주셨어요. 저랑 똑같이 스케치를 하시고 그 머리에서 자연스럽게 대입을 해보고, 미리 그림을 그려서 대조를 해주셨어요. 거기서 제일 그럴듯 해보이고, 고니시 같아 보이는 머리가 선택됐죠. 게다가 왜군들도 다 똑같은 변발이 아니라 변별력이 있는 스타일로 연출했어요."착용한 갑옷 역시 의상팀의 고증을 거쳤다고. 이무생은 "그냥 일반 갑옷이 아니다. 디테일이 다르더라. 장수도 계급에 따라 끼는 장갑도 다르고, 갑옷의 재질도 다르다. 이런 디테일한 부분들에 대해 많이 고증을 거쳤다"며 "이런 부분을 좋아하시고 관심이 있으신 관객분들에게 또 다른 매력으로 다가가지 않을까 싶다"고 말했다.'노량'은 임진왜란 발발 후 7년, 조선에서 퇴각하려는 왜군을 완벽하
배우 이무생(43)이 출연 중인 tvN 드라마 '마에스트라'에서 자신의 역할에 대해 기대감을 당부했다.이무생은 14일 오전 서울 종로구 삼청동 한 카페에서 영화 '노량: 죽음의 바다'(감독 김한민, 이하 '노량') 관련 인터뷰했다.이날 이무생은 '악역은 이무생로랑'이라는 별명에 대해 "너무 감사하다"며 "제가 그런 사람은 아니지만 배우로서는 감사한 일인 거 같다"고 말했다.그러면서 '마에스트라'에서 '더 글로리'의 악역 이무생로랑이 부활한 거 아니냐는 팬들의 반응에 대해 ""여러 연기를 했는데, 악역의 작품들만 먼저 선보이게 됐다"며 "'마에스트라'에서는 아직 악역인지 선역인지 분명하지 않다. 좀 더 봐주시면 좋을 거 같다"고 말했다.그는 '마에스트라' 속 시청자들에게 회자되는 차세음(이영애)가 남편의 불륜을 직접 목격하는 신을 언급하며 "차세음으로서 그 광경을 보는 게 얼마나 충격이냐. 시청자도 충격을 받으셨을텐데, 갑자기 제가 나타나니 얼마나 여러 감정이 들겠나"라며 "이 장면은 저뿐만 아니라 모두에게 진짜 충격이겠다 생각이 들더라"고 말했다. 이어 "게다가 제가 '보지 마'라고 하는 게 '도대체 저 사람 뭐지?' 하는 생각도 들 수 있다. 이 장면은 작품에 있어서 키포인트가 되는 전쟁의 서막을 알리는 그런 신이었던 거 같다"며 "저 역시 시청자의 한 사람으로서 재미있다고 느꼈다"고 덧붙였다. 앞선 작품에서 악역으로 시청자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겼던 이무생은 이어 또 한번의 악역을 예고했다. 그는 "새해 첫 포문을 여는 '시민 덕희'에
개그우먼 김지민이 '조선의 사랑꾼' 시즌2 MC로 나서는 소감을 밝혔다.13일 TV조선 '조선의 사랑꾼' 시즌2 측은 김지민의 일문일답을 공개했다. 김지민은 '조선의 사랑꾼' 시즌2 4 MC 중 한 명으로 '사랑의 모든 순간'을 지켜본다. 새로운 사랑꾼 4 MC로는 김지민뿐 아니라 김국진-강수지 부부, 배우 황보라가 함께 나서 환상적인 케미스트리를 보여줄 예정이다.연인 김준호에 대해 "아낌없이 빈 장독을 채워주는 사람"이라고 표현한 김지민. 그는 "커플 출연자로도 나서고 싶지만, 아직 유일하게 연애 중인 커플이어서 어떻게 선을 지켜야 할지가 고민되긴 한다"라고 고백했다.김지민은 어떤 결혼을 꿈꾸느냐는 물음에 "결혼 생활한다면 웃긴 하루하루를 보내고 싶다. 직업이 같아서 서로 웃음 코드도 잘 맞고 서로 재밌게 해주려고 노력하기에 화낼 일도 별로 없다. 이벤트를 평소 좋아하지 않았는데 저의 남친께서 해본 적 없는 이벤트를 해주면서 본인이 더 즐기더라. 그 모습에 저도 은근히 무슨 날 되면 기대되기도 한다"라고 답했다.한편 '조선의 사랑꾼' 시즌2는 '사랑의 모든 순간'을 담는 극사실주의 다큐멘터리 예능의 성격은 그대로 유지하면서도, 결혼 과정뿐 아니라 좀 더 다채로운 사랑 이야기를 담아낸 확장판이 될 전망이다. 오는 18일 오후 10시 첫 방송 된다. 다음은 김지민의 일문일답Q. 나는 '조선의 ___ 사랑꾼'이다에서 빈 곳을 채워주신다면? 본인은 어떤 사랑꾼인가요?A. 나는 '장독대' 사랑꾼이다. 왜냐하면 아낌없이 빈 장독을 채워주는 사람을 만났기 때문이에요.Q. '조선의 사랑꾼'은 결혼의 전 과정을 극사실주의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