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월화드라마 '내 남편과 결혼해줘'에서 유희연 역을 맡은 배우 최규리가 22일 서울 중구 텐아시아에서 진행된 인터뷰에 앞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tvN 월화드라마 '내 남편과 결혼해줘'에서 유희연 역을 맡은 배우 최규리가 22일 서울 중구 텐아시아에서 진행된 인터뷰에 앞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tvN 월화드라마 '내 남편과 결혼해줘'에서 유희연 역을 맡은 배우 최규리가 22일 서울 중구 텐아시아에서 진행된 인터뷰에 앞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신인 배우 최규리가 함께 호흡을 맞췄던 선배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지난 21일 tvN '내 남편과 결혼해줘' 최규리는 서울 중구에 위치한 텐아시아 사옥을 방문했다. 이날 최규리는 올블랙 하이틴룩으로 차려입고 00년생다운 상큼함을 뽐냈다. 한국 나이 25세, 아직 빠지지 않은 젖살에 동그란 눈, 도톰한 입술은 싱그러운 매력까지 자아냈다.'내 남편과 결혼해줘'는 절친과 남편의 불륜을 목격한 강지원(박민영 분)이 10년 전으로 돌아가 그들에게 복수하는 운명 개척 드라마다. 극 중 최규리는 U&K푸드 마케팅1팀 사원 유희연 역으로 출연했다.'내 남편과 결혼해줘'는 세계 최대 OTT 플랫폼 중 하나인 아마존프라임비디오에서 글로벌 일간 TV쇼 순위에 한국 드라마 최초로 1위에 올랐다. '내남결'은 단순히 일간 순위에 그치지 않고, 장기 흥행의 척도라 할 수 있는 월간 TV쇼 순위에서도 지난달 기준 2위에 오른 바 있다. 이 역시 한국 드라마로서 최초의 기록이다.작품이 흥행하기 위해서는 3박자가 고루 갖춰져야 한다. 탄탄한 스토리, 촘촘한 연출력, 배우들의 연기력 여기에 최고의 케미스트리까지 합쳐지면 최강 조합이다.최규리는 현장의 따뜻한 분위기를 인터뷰 도중 생생하게 전달했다. 그는 "1년 정도 촬영을 진행했다. 촬영 시작하고 두 달 정도 됐을 때 내 생일이 있었다. 탕비실에서 리허설 준비를 하고 있는데 (박)민영 언니가 내 생일파티를 준비해줬다. 직접 꽃다발부터 케이크까지 선물해줬다"라며 "언니와 같은 회사이기도 하지만 촬영 때 함께 붙는 장면이 많아 친밀감이나 애정도가 남다르다. TV에서 봐왔던 연예인, 톱스타가 나에게 벽을 허물어주고 챙겨주는 모습
tvN 월화드라마 '내 남편과 결혼해줘'에서 유희연 역을 맡은 배우 최규리가 22일 서울 중구 텐아시아에서 진행된 인터뷰에 앞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tvN 월화드라마 '내 남편과 결혼해줘'에서 유희연 역을 맡은 배우 최규리가 22일 서울 중구 텐아시아에서 진행된 인터뷰에 앞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tvN 월화드라마 '내 남편과 결혼해줘'에서 유희연 역을 맡은 배우 최규리가 22일 서울 중구 텐아시아에서 진행된 인터뷰에 앞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tvN 월화드라마 '내 남편과 결혼해줘'에서 유희연 역을 맡은 배우 최규리가 22일 서울 중구 텐아시아에서 진행된 인터뷰에 앞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tvN 월화드라마 '내 남편과 결혼해줘'에서 유희연 역을 맡은 배우 최규리가 22일 서울 중구 텐아시아에서 진행된 인터뷰에 앞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홍진경이 티캐스트 E채널 '한 끗 차이: 사이코멘터리'를 통해 새로운 장르의 도전을 알렸다.22일 '한 끗 차이: 사이코멘터리(이하 한끗차이)' 측은 홍진경의 서면 인터뷰를 공개했다. '한끗차이'는 '성공의 원동력'과 '비뚤어진 욕망'을 한 끗 차이로 갈라놓는 '인간 본성'에 대한 프로그램이다. 우리 모두가 가지고 있는 '인간 본성'을 어떻게 활용하느냐에 따라 한 끗 차이로 삶이 완전히 뒤바뀔 수 있다는 이야기와 함께 그 본성 활용법에 대한 팁을 제공한다.홍진경은 1993년 슈퍼모델로 연예계에 데뷔했다. 그는 유니크한 마스크와 통통 튀는 캐릭터로 독보적인 존재감을 드러내며 스타덤에 올랐다. 모델부터 코미디, 연기, 가수 활동까지 안 해본 게 없을 정도로 종횡무진 맹활약을 펼쳐왔던 홍진경은, 현재는 대체 불가 솔직함과 공감 능력을 장착한 '예능 대세'로 시청자들을 사로잡고 있다.그런 홍진경이 이번에는 '한끗차이'의 MC로 나선다. '한끗차이' 제작진은 "홍진경 씨는 시청자의 눈높이에서 ‘잘 들어주는 것’에 최적화된 캐릭터이다. 집중해서 듣는 표정만으로도 웃게 만들어주는 분이어서, 우리 프로그램의 '톤 앤 매너'는 홍진경이라고 생각한다"라며 그녀의 역할에 대한 기대감을 내비치기도 했다.'인간 심리 찐천재'로 거듭난 홍진경을 포함, 호화 MC 군단 박지선, 장성규, 이찬원이 함께 인간 본성을 탐구하는 본격 심리분석 코멘터리쇼 '한끗차이'는 오는 28일 첫 방송 된다. 다음은 홍진경 일문일답Q. '인간 본성 탐구'라는 주제가 다소 어렵게 느껴졌을 수도 있을 것 같은데요, 출연을 결심하
차은우가 거칠고 다크한 남성미로 파격 변신을 예고한 가운데, 김남주와의 만남에 대해 솔직한 소감을 밝혔다.22일 MBC 새 금토드라마 '원더풀 월드' 측은 차은우의 서면 인터뷰를 공개했다. '원더풀 월드'는 아들을 죽인 살인범을 직접 처단한 은수현(김남주 )이 그날에 얽힌 미스터리한 비밀을 파헤쳐 가는 휴먼 미스터리 드라마.드라마 '트레이서1,2', '보이스2'의 이승영 감독과 드라마 '거짓말의 거짓말', '청담동 스캔들'의 김지은 작가가 의기투합했다. 6년 만에 드라마에 복귀한 김남주(은수현 역)와 파격 연기 변신을 예고한 차은우(권선율 역), 김강우(강수호 역), 임세미(한유리 역)가 출연을 확정해 기대를 모으고 있다.차은우가 맡은 권선율은 범죄에 휘말려 가족을 잃은 후 밑바닥 삶을 전전하며 거친 삶을 사는 인물. 차은우는 '원더풀 월드' 출연 이유에 대해 "권선율이 지닌 아픔과 상처에 마음이 먼저 끌렸다. 마음속 깊은 상처를 치유하고, 이를 극복하고 변화하는 모습도 연기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라며 연기 변신에 도전한 이유를 밝혔다.실제 차은우는 지금까지의 로맨틱한 이미지와 다정하고 스위트한 외모에서 벗어나 단 한 번도 보여준 적 없는 음지에서 거친 일을 처리하는 하수인으로 변신을 앞둔 상황. 이에 대해 차은우는 "권선율은 거칠고 어둡지만 치밀하게 인생을 계획하며 살아가는 친구다. 투박한 삶 속에 스며들어 있는 캐릭터 특유의 분위기가 매력적이다. 이전과는 색다른 모습을 보실 수 있을 것"이라며 캐릭터의 매력을 직접 밝혀 기대감을 높였다.이어 "개인적으로 선율이의 솔직하고 꾸밈없는 부분이 좋았기
이혜정-고민환, 정대세-명서현, 류담-신유정이 MBN '한 번쯤 이혼할 결심'을 통해 5주간의 가상 이혼을 마무리한 소회를 밝혔다.20일 MBN '한 번쯤 이혼할 결심' 측은 이혜정-고민환, 정대세-명서현, 류담-신유정의 서면 인터뷰를 공개했다. 세 부부는 전무후무한 가상 이혼을 감행하는 모습으로 높은 관심을 받았다. 유명인임에도 불구하고 가정에서의 갈등을 솔직하게 털어놓았으며, 리얼한 가상 이혼 이후의 모습을 통해 스스로를 되돌아봤다. 또한 서로의 입장을 이해해보며 새로운 변화를 다짐해 진한 여운과 공감을 안겼다.결혼 45년 차 이혜정은 이번 가상 이혼 경험에 대해 "아무리 가상이지만 이혼이라는 게 참 힘든 일이라는 걸 뼈저리게 느끼게 됐다"라며 운을 뗐다. 이어 "그동안 결혼생활을 하면서 항상 제가 억울한 게 많고 피해자라는 생각했었다. 하지만 가상 이혼을 해보니까 나도 모르게 내가 남편에게 가해한 것도 있다는 것을 깨닫게 됐다. 내가 남편과 소통할 줄을 몰라서, 차근히 내 마음을 전할 줄 몰라서 남편이 나를 오해하고 있었던 것 같다"라고 달라진 변화를 언급했다.이혜정은 "남편(고민환) 역시 방송을 본 뒤 저한테 '내가 말하는 태도가 저랬구나, 당신이 서운했겠다'라는 말을 해줬다. 또한 4회 방송에서 남편이 자기 친구에게 제가 시집살이했던 부분에 대해 미안했다고 말했는데, 그 말을 듣고 너무 놀랐다. 평생 저한테 ‘미안하다, 고맙다’ 이런 말을 할 줄 모르는 사람이었는데 그런 생각을 하고 있다는 것 자체가 이 프로그램을 통해서 뭔가 답을 얻은 느낌이었다"라고 감사함을 전했다.이혜정은 "내가 결혼을 잘못해서 이유 없
티캐스트 E채널 '한 끗 차이: 사이코멘터리'의 E채널 박소현 CP와 스토리웹 박경식 CP가 기획 과정 등에 대해 이야기했다.14일 인간 본성 탐구에 도전하는 티캐스트 E채널 '한 끗 차이: 사이코멘터리(이하 한끗차이)' 측은 소재 선택부터 출연자 섭외, 매회 에피소드에 관한 연구까지 프로그램 제작 과정 전반에 걸친 제작진의 치열한 고민이 고스란히 담긴 인터뷰 내용을 공개했다.'한끗차이'는 '그것이 알고 싶다',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 이야기', '궁금한 이야기 Y', '당신이 혹하는 사이' 등 SBS의 대표 시사교양 프로그램 제작진과 '노는 언니', '용감한 형사들', '토요일은 밥이 좋아', '개며느리' 등 신선한 시도를 통해 'K-예능'의 새바람을 일으키고 있는 E채널의 역대급 컬래버레이션으로 탄생했다. 특히 '그것이 알고 싶다',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 이야기', '궁금한 이야기 Y', '용감한 형사들', '당신이 혹하는 사이'를 직접 제작, 사건과 심리 탐구에 저력 있는 제작진의 작품으로 방송 전부터 화제를 모으고 있다.박경식 CP는 기획 과정에 대해 "시사·교양 프로그램 제작을 하면서 거리의 사람들을 만날 기회가 많았습니다. 각각의 위치에 있는 다양한 사람들을 마주하며, 전혀 다른 성격의 사람들도 알고 보면 같은 본성에서 시작됐다는 생각이 들 때가 있었습니다"라며 "'집착'이라는 단어는 요즘 안 좋게 쓰일 때가 많지만, 제 주변에 누군가는 이 '집착' 메타를 통해 불가능해 보였던 과제를 훌륭하게 완수해 내기도 했습니다. 그때 '집착', '관종', '정신 승리' 같
배우 김영옥이 존엄사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김영옥은 7일 오후 서울 종로구 삼청동 한 카페에서 텐아시아와 만나 인터뷰를 진행, 영화 '소풍'에 대해 다양한 이야기를 들려줬다.'소풍'은 절친이자 사돈지간인 두 친구가 60년 만에 함께 고향 남해로 여행을 떠나며 16살의 추억을 다시 마주하게 되는 이야기이다. 나문희, 김영옥, 박근형이 주연으로 출연한다.김영옥은 나문희와 함께 금순, 은심으로 등장한다. 친구들과 소중한 우정, 추억을 쌓았던 어린 시절 이야기를 풀어나가며 웃음과 눈물샘을 자극한다.'소풍'에서는 존엄사를 다룬다. 김영옥은 "유언을 수도 없이 흘리고 다녔다. 동료 배우들에게 '나 죽고 김영옥 딸, 아들이라고 하면 좀 어루만져줘라'라고 했다. 근데 박원숙이 '유언 많이 하시더니 똥칠할 때까지 사신다'라고 하더라"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이어 "우리나라에서는 아직 존엄사가 허용되고 있지 않다. 하루빨리 허용됐으면 한다. 살아도 산 게 아닌데 의료 행위로 끌고만 있으면 안 된다. 내가 그러고 있다고 생각하면 정말"이라며 강조했다.그러면서 김영옥은 '건강'을 강조했다. 그는 "돈이 있어도, 가족이 있어도 소용없다. 자신을 스스로 다스릴 수 있는 게 중요하다. 건강은 챙길 수 있을 때까지 챙겨야 한다"라고 전했다.김서윤 텐아시아 기자 seogugu@tenasia.co.kr
배우 김남주가 6년 만에 MBC 새 금토드라마 '원더풀 월드'로 컴백하는 가운데, 차은우와 함께 호흡을 맞추는 소감을 밝혔다.7일 MBC 새 금토드라마 '원더풀 월드' 측은 김남주의 서면 인터뷰를 공개했다. '원더풀 월드'는 아들을 죽인 살인범을 직접 처단한 은수현(김남주 역)이 그날에 얽힌 미스터리한 비밀을 파헤쳐 가는 휴먼 미스터리 드라마. 드라마 '트레이서1,2', '보이스2'의 이승영 감독과 드라마 '거짓말의 거짓말', '청담동 스캔들'의 김지은 작가가 의기투합했다. 배우 김남주(은수현 역), 차은우(권선율 역), 김강우(강수호 역), 임세미(한유리 역)가 출연을 확정했다.무엇보다 '원더풀 월드'는 드라마 퀸 김남주의 6년 만의 안방 복귀작으로 주목받고 있다. 김남주는 "언제나 시청자분들과의 만남은 설레며, 좋은 작품으로 보답해야 하는 책임감과 반가움이 함께한다"라며 복귀 소감을 전했다. 김남주는 복귀작으로 '원더풀 월드'를 선택하게 된 이유에 대해 "작품을 선택할 때 최우선으로 고려하는 부분은 '내가 이 인물을 잘 표현할 수 있을까?'이다. 은수현은 모성이 강한 인물이고, 나 또한 두 아이의 엄마이기에 은수현의 감정에 빠져들 수밖에 없었다"라고 말했다.극 중 김남주가 맡은 은수현은 심리학과 교수이며 작가로 사회적으로 성공해 완벽한 가정에서 행복한 나날을 보내는 인물. 그러나 어린 아들을 잃고 살인범을 직접 처단하며 인생이 180도 바뀌게 된다. 김남주는 "은수현이 가지는 힘의 원천은 강한 모성애. 인생에서 가족을 최우선으로 사랑하고, 아이를 위해 못 할 것이 없는 세상 모든 엄마의 마음을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