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런 가운데 공개된 사진 속에는 이전보다 많이 낡고 허름해진 JS엔터의 모습이 포착돼 관심을 모은다. 초심으로 돌아간 유재석 대표는 오히려 의지를 다지며 의상부터 달라진 변화를 보여준다. 과거 럭셔리한 검은 슈트를 입었던 유재석은 “진짜 내 옷으로 아래, 위 입은 거다”라면서 겸손해진 옷차림으로 나타나 눈길을 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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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석은 “JS엔터의 이번 목표는 생존”이라며 성과를 강조한다. 그러면서 ‘밤이 무서워요’로 놀라운 성과를 낸 주주 시크릿의 회사 내 입지를 말해 아직 데뷔하지 못한 원탑 연습생들의 부러움을 자아낸다. 유재석은 성과를 내기 위한 회심의 발표를 하는가 하면, 없는 살림에 기획사 최초로 신박한 복지 혜택을 꺼내 모두를 놀라게 한다고.
아직 연습생 신분인 원탑 멤버들과 2연속 히트를 노리는 소속 가수 주주 시크릿을 데리고 유재석은 JS엔터를 잘 꾸려 나갈 수 있을지, JS엔터의 새로운 시작은 이날 오후 6시 30분 방송되는 ‘놀면 뭐하니?’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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