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채널A ‘선 넘은 패밀리’ 67회에서는 ‘튀니지 패밀리’ 남효경X칼렐릴 가족이 새롭게 등장해, 부촌에 위치한 럭셔리 대주택을 낱낱이 공개하는 동시에 튀니지의 각종 명소들을 소개하는 현장이 펼쳐진다.
이날 남효경X칼렐릴 가족은 집에서 나와 기원전 9세기에 지어진 고대 문명을 돌아본 뒤, 구시가지를 탐방하며 튀니지의 전통 간식 ‘할루’를 맛본다. 이때 ‘튀니지 가이드’로 나선 파비앙은 “‘할루’라는 단어가 아랍어로 ‘달콤하다’는 뜻인데, 사람 사이에서 ‘작업 멘트’로 활용되기도 한다”고 설명한다. 그러자 안정환은 이혜원에게 “할루~”라며 얼굴을 들이대는 ‘아랍어 플러팅’을 선보인다. 깜박이 없이 들어온 안정환의 ‘끼부림’에 이혜원은 “너무 무섭다”라고 솔직 반응하고, 유세윤은 “옆에서 보니 영화 ‘스크림’의 한 장면인 줄 알았다”는 ‘반전’의 직관 후기를 전해 모두를 폭소케 한다.

채널A ‘선 넘은 패밀리’ 67회에서 만나볼 수 있다.
김세아 텐아시아 기자 haesmi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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