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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안84, 시청률 0%대 늪 빠졌다…2연타 흥행 실패, 피하지 못한 '연예대상'의 저주 [TEN스타필드]

    기안84, 시청률 0%대 늪 빠졌다…2연타 흥행 실패, 피하지 못한 '연예대상'의 저주 [TEN스타필드]

    ≪태유나의 오예≫'콘텐츠 범람의 시대'. 어떤 걸 볼지 고민인 독자들에게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가 '예능 가이드'가 돼 드립니다. 예능계 핫이슈는 물론, 관전 포인트, 주요 인물, 비하인드 스토리까지 낱낱히 파헤쳐 프로그램 시청에 재미를 더합니다.기안84도 '대상의 저주'를 피해가지는 못했다. 지난해 'MBC 연예대상' 대상 수상 이후 2연타 흥행 실패를 기록하고 있는 것. 특히 자신의 이름을 건 '기안이쎄오'는 3주 연속 시청률 0%대를 기록하는 등 뼈아픈 굴욕을 겪는 상황이다.'기안이쎄오'는 동병상련 CEO들을 위한 해결사가 된 기안84의 예측 불가 CEO 구출일지를 그리는 프로그램. 지난 5일 첫 방송 후 기안84는 방송된 3화 동안 대형 백화점, 옥 광산, 체성분 분석기 기업을 방문해 CEO들의 고민 해결에 나섰다.그러나 시청률은 기대에 훨씬 못 미쳤다. 1회 시청률 0.7%로 시작해 2회에서는 0.4%까지 떨어졌고, 3회에서는 소폭 상승했지만 0.6%에 그쳤다. 3주 연속 0%대 시청률은 ENA라는 채널의 한계를 고려해도 상당히 낮은 수치다. 같은 시기에 방송 중인 '백종원의 레미제라블'이 1.0%로 시작해 매주 0.1% 포인트씩 상승세를 기록 중인 것과 비교되는 결과다. '기안이쎄오'의 부진에는 여러 이유가 있다. 가장 큰 문제는 기안84의 리더십 부족이다. '기안이쎄오'는 '나 혼자 산다', '태어난 김에 세계일주'와 같이 관찰 형식을 띠지 않는다. 기안84가 주도적으로 회사를 방문하고 의견을 제시하고 직원을 이끌어야하는 입장이다. 그간 기안84는 어디로 튈지 모르는 날것의 매력으로 사랑받았는데, '기안이쎄오'에서는 기안84의 불안정한 진행 실력이

  • 임영웅 앞세워 웃음거리 됐다…TV조선, 3주 결방에 종영마저 배려 없는 '불통 행보' [TEN스타필드]

    임영웅 앞세워 웃음거리 됐다…TV조선, 3주 결방에 종영마저 배려 없는 '불통 행보' [TEN스타필드]

    ≪태유나의 오예≫'콘텐츠 범람의 시대'. 어떤 걸 볼지 고민인 독자들에게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가 '예능 가이드'가 돼 드립니다. 예능계 핫이슈는 물론, 관전 포인트, 주요 인물, 비하인드 스토리까지 낱낱히 파헤쳐 프로그램 시청에 재미를 더합니다.TV조선의 불통 행보가 독이 되어 돌아왔다. 동시간대 경쟁작을 견제하려고 내민 '임영웅 카드'가 웃음거리로 전락하면서다. 시청자와의 약속을 어긴 편성 변경이 자충수가 됐음에도 종영마저 여전히 '불친절'한 태도를 고수하고 있다."편성과 제작의 협의하에 변경했다" '이제 혼자다'의 3주간 결방 이유와 편성 시간대 변경에 관한 이유에 대한 TV조선 측의 답변이다. MBN 트롯 오디션 '현역가왕2'를 견제하기 위해 시청자와의 약속을 저버리고, 방송을 중단시킨 것에 대한 어떠한 설명이나 사과는 없었다. '이제 혼자다'는 지난달 19일 11회 이후 돌연 방송이 중단됐다. 11회 방송 이후 배포된 보도자료에 오는 12월 3일 12회가 방영된다고 적혀 있었지만, TV조선 측은 약속을 어긴 채 '이제 혼자다'를 결방시켰다. 뒤늦게 12회는 12월 16일에 방송된다고 알렸지만, 이 역시 기존 편성 요일이 아니었다. TV조선 측은 '이제 혼자다'를 뺀 자리에 임영웅을 내세웠다. '미스터트롯 TOP6 임영웅·영탁·이찬원·정동원·장민호·김희재의 콘서트 영화 '미스터트롯 : 더 무비'와 '미스&미스터트롯 추억여행'이다. 특히 '미스&미스터트롯 추억여행'은 프로그램을 가장한 창고 털이로, '트로트 스타' 임영웅을 전면에 내세웠다. 그러나 공교롭게도 '미스

  • 차은우·BTS 진도 안 통했다…외모는 열일 중인데, 부진에 빠진 tvN 예능 [TEN스타필드]

    차은우·BTS 진도 안 통했다…외모는 열일 중인데, 부진에 빠진 tvN 예능 [TEN스타필드]

    ≪태유나의 오예≫'콘텐츠 범람의 시대'. 어떤 걸 볼지 고민인 독자들에게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가 '예능 가이드'가 돼 드립니다. 예능계 핫이슈는 물론, 관전 포인트, 주요 인물, 비하인드 스토리까지 낱낱히 파헤쳐 프로그램 시청에 재미를 더합니다.tvN 새 예능들 성적이 부진을 면치 못하고 있다. 한 달 사이에 4개의 예능 프로그램을 선보였지만, 모두 3%대를 넘기지 못했다. 여행 예능부터 미식, 스포츠, 버라이어티까지 다양한 소재와 다채로운 라인업에도 신선함이나 재미는 부족했다는 평가다.tvN은 지난 11월부터 다양한 예능들을 쏟아내고 있다. 김고은, 이지아의 미식 여행 '주로 둘이서'와 유소녀 축구단의 성장기를 담은 '달려라 불꽃소녀', 일요 버라이어티 '핸썸가이즈', 핀란드 시골살이에 도전하는 배우들의 '핀란드 셋방살이'다. 그러나 성적은 기대에 못 미쳤다. 4부작으로 기획된 '주로 둘이서'는 1, 2회 연속 1.1%를 기록하다가 지난 3회에서는 0.7%까지 떨어졌다. 한국과 대만의 유명 레스토랑과 바를 찾아다니며 위스키와 음식을 페어링하는 여행을 담는 것이 취지지만, 전형적인 '호의호식' 예능에 전문성도 깊지 않아 흥미를 불러일으키지 못했다. '달려라 불꽃소녀'는 과거 인기 예능 '날아라 슛돌이'를 연상하게 한다. 남자에서 여자로, 성별만 바뀐 느낌이다. 여기에 조현우, 정조국의 딸이 출연 남다른 축구 DNA를 증명할 것으로 기대를 모았다. 그러나 시청률은 1회 2.0%에서 2회 1.8%로 하락했다. 전작 '무쇠소녀단'이 평균 2%대 시청률, 최고 3.5%까지 찍은 것에 비하면 낮은 수치다.새로운 일요 버라이어티 탄생을 내세운 '

  • 기안84, 시청률 0%대 쓴맛 봤다…어수선함에 플랫폼 한계까지 '첩첩산중' [TEN스타필드]

    기안84, 시청률 0%대 쓴맛 봤다…어수선함에 플랫폼 한계까지 '첩첩산중' [TEN스타필드]

    ≪태유나의 오예≫'콘텐츠 범람의 시대'. 어떤 걸 볼지 고민인 독자들에게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가 '예능 가이드'가 돼 드립니다. 예능계 핫이슈는 물론, 관전 포인트, 주요 인물, 비하인드 스토리까지 낱낱히 파헤쳐 프로그램 시청에 재미를 더합니다.자신의 이름을 건 첫 예능이 기대 이하의 성적을 거뒀다. '6년차 CEO' 기안84가 여러 분야의 CEO들을 만나 고민에 대한 해결 전략을 제시하고 소통하는 오피스 예능 '기안이쎄오'다. '나 혼자 산다' 주역들의 재회에도 아직 방향성이 제대로 잡히지 않은 어수선함이 재미를 반감시켰다는 평가다. 지난 5일 첫 방송된 '기안이쎄오'는 동병상련 CEO들을 위한 해결사가 된 기안84의 예측 불가 CEO 구출일지를 그리는 프로그램. 2021년까지 '나 혼자 산다'를 연출했던 황지영 PD가 기안84, 한혜진과 재회해 방송 전부터 관심을 모았다. 무엇보다 연예계 진출 이후 '기안'이라는 이름을 내건 첫 번째 프로그램이라는 점에서 더욱 이목이 쏠렸다. 1회 방송에서 기안84는 한혜진 본부장과 함께 여의도에 위치한 'H' 백화점의 대표인 유희열 점장을 만났다. 유 점장은 발령 받은 지 1년 정도 된 상황으로, 매출 증가를 위한 고민을 하고 있었다. 기안84는 여의도점이 매출 1위라고 생각했지만, 판교와 압구정점이 매출로는 훨씬 높았다. 유 점장은 여의도점은 매출도 중요하지만 문화적인 경험을 중요시하는 매장이라고 강조했다. 이후 기안84는 백화점을 돌아다니며 직원, 손님들과 소통하기 시작했다. 회의에서도 남들이 생각하지 못하는 새로운 시각의 아이디어를 던지기도 했다. 꿈과 낭만을 키워드로 잡고 PT를 시작한

  • 임영웅은 무슨 죄…3주간 돌연 결방, 막무가내 편성 변경 일삼는 TV조선 [TEN스타필드]

    임영웅은 무슨 죄…3주간 돌연 결방, 막무가내 편성 변경 일삼는 TV조선 [TEN스타필드]

    ≪태유나의 오예≫'콘텐츠 범람의 시대'. 어떤 걸 볼지 고민인 독자들에게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가 '예능 가이드'가 돼 드립니다. 예능계 핫이슈는 물론, 관전 포인트, 주요 인물, 비하인드 스토리까지 낱낱히 파헤쳐 프로그램 시청에 재미를 더합니다.TV조선이 가수 임영웅을 앞세운 채 막무가내 편성 변경을 일삼고 있다. '이제 혼자다'를 돌연 결방시키더니 시간대까지 변경했다. 임영웅을 비롯한 '미스터트롯' 멤버들을 이용해 동시간대 방송되는 '현역가왕2' 시청률을 막겠다는 의도가 뻔히 보인다. 문제는 타사 오디션 프로그램을 견제하기 위해 시청자와의 약속은 저버리는 TV조선의 행태다. '이제 혼자다'는 지난달 19일 11회 이후 돌연 방송이 중단됐다. 11회 방송 이후 배포된 보도자료에 짤막하게 오는 12월 3일 12회가 방영된다고 적혀 있었지만, 26일 결방 이유에 대한 언급은 없었다. 그리고 지난 3일 TV조선 측은 약속을 어긴 채 '이제 혼자다'를 또 한 번 결방시켰다.  TV조선 측은 '이제 혼자다' 예고 영상을 공개하며 12회가 오는 16일에 방송된다고 알렸다. 다음주까지 결방해 총 3주간 이유 없이 방송을 하지 않겠다는 뜻이다. 또 16일은 월요일로, 매주 화요일 방송되던 '이제혼자다' 편성 시간대도 마음대로 변경했다. TV조선의 갑작스러운 편성 변경은 '현역가왕2'을 견제하기 위한 의도로 풀이된다. 공교롭게도 '이제 혼자다'가 결방하기 시작한 지난달 26일부터 MBN에서는 '현역가왕2'가 시작됐다. 시간대도 맞물린다. '현역가왕2'는 TV조선을 퇴사하고 나간 서혜진 PD 사단이 제작한 트로트 오디션 프로그램으로,

  • '56세' 이영자, ♥결혼설만 터졌다…시청률 0%대 전전한 '굴욕'적인 퇴장 [TEN스타필드]

    '56세' 이영자, ♥결혼설만 터졌다…시청률 0%대 전전한 '굴욕'적인 퇴장 [TEN스타필드]

    ≪태유나의 오예≫'콘텐츠 범람의 시대'. 어떤 걸 볼지 고민인 독자들에게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가 '예능 가이드'가 돼 드립니다. 예능계 핫이슈는 물론, 관전 포인트, 주요 인물, 비하인드 스토리까지 낱낱히 파헤쳐 프로그램 시청에 재미를 더합니다.TV조선 예능 '진심 누나'가 전회차 시청률 0%대라는 굴욕적인 퇴장을 앞두고 있다. 방송 전부터 이영자의 데뷔 첫 열애설부터 조영수와의 결혼설까지 기획 의도와 상관없는 러브라인만 화젯거리가 됐다. 트롯돌 '마이트로'는 국내 대중에게 인지도도 없는데, 빌보드 '핫100'에 드는 게 최종 목표라는 다소 거창한 꿈만 꾸고 있다. 30일 종영하는 '트롯돌 입덕기: 진심 누나'는 이영자, 송은이, 김숙이 '신인 트롯돌' MYTRO(마이트로)의 성장드라마를 함께하는 팬심 서포트 예능이다. TV조선과 SM엔터테인먼트가 손을 잡고 야심차게 선보인 트롯톨 프로젝트지만, 시청률은 처참했다. '진심 누나'는 1회 0.8%의 시청률을 기록한 뒤 8회까지 단 한 번도 0%대를 벗어나지 못했다. 최저 시청률은 0.5%까지 떨어졌고, 최고 시청률은 0.9%가 전부였다. '트롯돌'이라고는 하지만, TV조선에서 트로트를 내세워 0%대 시청률이 나온 것은 엄청난 참패라는 평가다.'진심누나'의 실패 원인은 '마이트로' 5명과 '서포터즈' 누나 3명의 케미가 맞지 않는다는 거다. 마이트로는 보이그룹 미스터미스터 센터였던 한태이, 배우 출신의 정윤재, SM 루키즈 출신으로 알려진 일본인 멤버 쇼헤이, '미스터트롯2'에 출연한 임채평, 넷플릭스 '더 글로리' 속 손명오 아역 서우혁이 속한 프로젝트 그룹이다. 나이대는 모

  • 주작 논란 터졌다…성의도 없는 편집 수준, '생존왕' 시청률 4주 연속 추락 [TEN스타필드]

    주작 논란 터졌다…성의도 없는 편집 수준, '생존왕' 시청률 4주 연속 추락 [TEN스타필드]

    ≪태유나의 오예≫'콘텐츠 범람의 시대'. 어떤 걸 볼지 고민인 독자들에게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가 '예능 가이드'가 돼 드립니다. 예능계 핫이슈는 물론, 관전 포인트, 주요 인물, 비하인드 스토리까지 낱낱히 파헤쳐 프로그램 시청에 재미를 더합니다.TV조선 예능 '생존왕'이 '주작왕'에 놓일 위기에 처했다. 생존 서바이벌을 내세워놓고 자급자곡이 의심되는 연출 장면이 대거 등장한 것. 시청률 역시 4주 연속 하락세를 그리고 있다. '생존왕'은 12명의 멤버가 정글 오지에서 10일간 자급자족으로 살아남으며 '생존 최강자'를 가리는 서바이벌임을 내세웠다. 그러나 베일을 벗은 '생존왕'은 생존이 아닌 배신과 연합, 게임만이 난무했다. 또 게임 형식도 정글에서의 생존과는 거리가 먼 '강철부대'와 비슷했다. '강철부대'의 단골 게임인 참호격투를 굳이 정글에서 했어야 했는지도 의문이 따른다. 가장 큰 문제는 자급자족이다. 팀별로 각자 집을 짓고, 식량을 구해서 음식을 만들어 먹는 것이 규칙인데, '생존왕'은 이 규칙을 마음대로 파괴한다. 김병만이 오랜 기간 '정글의 법칙'을 이끌며 집을 짓는 노하우가 있는 것은 맞지만, 나무 등 집 재료를 손질한 것 외에 제대로 집을 짓는 장면을 보여준 건 김병만이 속한 정글팀 뿐이다. 군대팀의 경우 나무에 천막을 걸고 천막을 깐 바닥에서 자다 일어나는 모습만 비쳤다. 그러나 정글이라는 환경 속 정글팀처럼 바닥 밑에 기둥을 만들지 않는다면, 수많은 벌레가 자는 곳에 들끓을 수밖에 없는 상황. 그런데 신발도 벗은 채 무방비 상태로 자다 일어나는 모습은 실제로 야외에서 잤는지에

  • 버리는 카드인 줄 알았는데…해외서 터진 '조립식 가족', 시청률 상승세 탔다 [TEN스타필드]

    버리는 카드인 줄 알았는데…해외서 터진 '조립식 가족', 시청률 상승세 탔다 [TEN스타필드]

    ≪태유나의 오예≫'콘텐츠 범람의 시대'. 어떤 걸 볼지 고민인 독자들에게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가 '예능 가이드'가 돼 드립니다. 예능계 핫이슈는 물론, 관전 포인트, 주요 인물, 비하인드 스토리까지 낱낱히 파헤쳐 프로그램 시청에 재미를 더합니다.잔잔하고 따뜻한 힐링 청춘물 JTBC 수요드라마 ‘조립식 가족’이 주1회 편성과 2회 연속 방송이라는 리스크에도 5회 연속 시청률 상승세를 이뤄냈다. 시청률은 다소 낮지만, 젊은 시청층과 해외 팬층 공략에 성공하며 시청률 이상의 기록을 세우고 있다. 이제 막 반환점을 돈 '조립식 가족'은 10년은 가족으로 함께 했고, 10년은 남남으로 그리워했던 세 청춘이 다시 만나 펼쳐지는 로맨스를 그린 작품. 중국 후난위성TV 드라마 '이가인지명'을 원작으로 황인엽, 정채연, 배현성이 풋풋한 로맨스 주인공으로 호흡 맞추고 있다. 방송 전까지 ‘조립식 가족’에 대한 기대치는 낮았다. 수요드라마로 주 1회 방송을 결정한데다 2회 연속 방송이라는 파격적인 편성까지 더해지며 ‘버리는 카드’가 아니냐는 우스갯소리까지 나왔기 때문. 그간 주 1회 드라마들의 성적이 대부분 1%대를 기록하며 저조한 기록을 보였기에 작품을 향한 우려의 목소리도 높아졌다. 그러나 ‘조립식가족’은 낮은 곳에서 천천히 올라가기 시작했다. 2.1%로 출발해 3회에서 2.0%으로 살짝 떨어졌지만, 4화부터 소폭씩 상승한 것. 최근 방송된 8회에서는 3.4%를 기록하며 5회 연속 시청률 상승을 이끌어냈다. 화제성 역시 시청률에 비해 높은 순위를 기록 중이다. 굿데이터코퍼레이션 펀덱스에서 발표한 10월 4주차 화제성에서 ‘조립

  • '성매매·성폭행' 율희·최동석으로는 부족했나…또다시 폭로의 장 된 '이제혼자다' [TEN스타필드]

    '성매매·성폭행' 율희·최동석으로는 부족했나…또다시 폭로의 장 된 '이제혼자다' [TEN스타필드]

    ≪태유나의 오예≫'콘텐츠 범람의 시대'. 어떤 걸 볼지 고민인 독자들에게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가 '예능 가이드'가 돼 드립니다. 예능계 핫이슈는 물론, 관전 포인트, 주요 인물, 비하인드 스토리까지 낱낱히 파헤쳐 프로그램 시청에 재미를 더합니다.연예인 부부들의 이혼에 '성매매', '성폭행' 등 수위 높은 단어들이 오가고 있다. 부부의 메신저 내용이 공개되고, 녹취록이 퍼지면서 상황은 걷잡을 수 없이 '막장'으로 흘러가는 상황이다. 피로한 폭로전에 첫 단추 모두 JTBC 예능 '이제 혼자다'인 만큼 제작진을 향한 비난의 목소리도 거세다. 최근 연예인 부부들의 '이혼 사유' 폭로가 잇달아 터지고 있다. 이혼은 흠이 아니나 개인적인 일들이 밖으로 퍼져 수많은 의혹을 불러일으키고 어린 자녀들에게도 영향이 끼치는 게 문제다.최근에는 최동석과 박지윤, 최민환과 율희의 '이혼 사유'가 연일 화제를 모으고 있다. 공교롭게도 두 부부 모두 '이제 혼자다'가 폭로에 불을 지폈다. 최동석은 박지윤과 이혼 후 방송 복귀작으로 '이제 혼자다'를 택했다. 이혼 후 예능에 출연하는 건 문제될 게 없지만, 아직 법적인 절차가 끝나지 않은 상황에서 굳이 '돌싱' 예능에 나온 것이 화근이 됐다. 예능의 소재가 '돌싱'이다보니 당연히 이야기는 이혼에 관한 고백과 폭로로 이어졌고, 최동석의 일방적인 주장에 침묵을 지키던 박지윤 역시 언론 매체를 만나 메신저를 공개했다. 최동석도 마찬가지다. 최동석이 예능에 출연해 '불륜남' 꼬리표가 억울하며 쌍방 상간 소송을 후회한다고 밝힌 뒤 이틀 만에 공개된 두 사람의 녹취록은 큰

  • '홍김동전'은 폐지 시켰는데…시청률 1%대 '유재석 예능' 못 놓는 이유 [TEN스타필드]

    '홍김동전'은 폐지 시켰는데…시청률 1%대 '유재석 예능' 못 놓는 이유 [TEN스타필드]

    ≪태유나의 오예≫'콘텐츠 범람의 시대'. 어떤 걸 볼지 고민인 독자들에게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가 '예능 가이드'가 돼 드립니다. 예능계 핫이슈는 물론, 관전 포인트, 주요 인물, 비하인드 스토리까지 낱낱히 파헤쳐 프로그램 시청에 재미를 더합니다.전국 시청률은 고전을 면치 못하는데, 광고주들이 가장 눈여겨보는 2049 시청률은 기대 이상이다. 주 시청자층을 잡는 데는 실패했지만, 기존 시청자층에서 벗어나는 데는 성공했다. 시청률 지표에 따른 딜레마가 깊어지고 있는 KBS 예능 '싱크로유'다. 지난 9월 정규 편성돼 돌아온 '싱크로유'는 5주 연속 시청률 1%대를 기록 중이다. '명절 버프'로 첫 회에서 3.7%를 찍었지만, 2회 만에 1%대로 추락한 뒤 상승세 없는 제자리걸음을 유지하고 있다. 그럼에도 '싱크로유'를 향한 제작진의 긍정적인 평가 이유는 2049 시청률 때문이다. 전국 시청률이 1.8%대인데, 2049 시청률이 1%대 내외로 나오기 때문. 같은 KBS 예능인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가 전국 시청률 5%대를 기록 중인데, 2049 시청률에서 1%대를 기록하는 것과 비교하면 전국 시청률 대비 2049 비율이 높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방송국들이 2049 시청률에 주목하는 건 채널 경쟁력과 화제성을 가늠하는 핵심지표이기 때문. 무엇보다 방송국의 주요 수입원인 광고주들이 원하는 연령층인 만큼, 수익 구조와 직접적으로 연결된다고 할 수 있다. 주 시청자층이 5060인 KBS에게는 꼭 필요한 수치인 셈이다. 그러나 KBS는 지난해 시청자들의 거센 반발에도 '홍김동전'을 폐지 시켰다. 2049 층을 사로잡으며며 OTT와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높은 화제성을 자랑했지만, 수신

  • 부부 갈등이 자랑인가…불화 홍보에 혈안된 예능, 막장 경쟁도 '선'은 지켜야 [TEN스타필드]

    부부 갈등이 자랑인가…불화 홍보에 혈안된 예능, 막장 경쟁도 '선'은 지켜야 [TEN스타필드]

    ≪태유나의 오예≫'콘텐츠 범람의 시대'. 어떤 걸 볼지 고민인 독자들에게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가 '예능 가이드'가 돼 드립니다. 예능계 핫이슈는 물론, 관전 포인트, 주요 인물, 비하인드 스토리까지 낱낱히 파헤쳐 프로그램 시청에 재미를 더합니다.부부 갈등과 이혼 위기를 내세운 예능의 수위가 점점 더 높아지고 있다. 자극적인 소재와 영상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겠다는 전략에만 몰두해 선을 넘나드는 상황이다. 경쟁이라도 붙은 듯 방송국들의 거세지는 불화 홍보가 위태로울 지경이다. 최근 종편들의 예능 수위가 심상치 않다. MBN '한 번쯤 이혼할 결심'부터, '고딩엄빠5', JTBC '이혼숙려캠프', TV조선 '이제 혼자다'까지 부부 갈등이나 전배우자 폭로 등을 주제로 자극적인 말과 행동이 쏟아지고 있다. 시청률과 화제성 경쟁에 있어 '막장', '도파민'은 뗄레야 뗄 수 없는 존재다. 그러나 경쟁하듯 방송국마다 더 자극적인 것들을 내세우는 건 분명 문제가 있다. 그중 '이혼숙려캠프'의 수위는 심각할 정도다. 부부들의 관계 회복 프로젝트라는 명목을 내세웠지만, 실상은 이혼 위기에 놓인 부부들의 폭로전뿐이다. 욕설과 폭행, 빚, 외도, 정서적 아동 학대 등 자극적인 소재들이 넘쳐난다. 3기 투견부부는 '실외 배변 논란'이라는 경악스러운 단어까지 만들어냈다. '한 번쯤 이혼할 결심' 역시 연예인 부부의 가상 이혼이라는 '막장 콘셉트'로 화제몰이에 여념이 없다. 화제성을 위해서라면 마약 전과범인 로버트 할리의 출연까지 마다하지 않는다. 파일럿 방송 당시 정서적 아동 학대 논란이 불거진 정대세, 명서현 부부

  • 시청률 0%대 잔혹사 잊었나…女아이돌 '성희롱 논란' 심사위원 또 내세운 JTBC [TEN스타필드]

    시청률 0%대 잔혹사 잊었나…女아이돌 '성희롱 논란' 심사위원 또 내세운 JTBC [TEN스타필드]

    ≪태유나의 오예≫'콘텐츠 범람의 시대'. 어떤 걸 볼지 고민인 독자들에게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가 '예능 가이드'가 돼 드립니다. 예능계 핫이슈는 물론, 관전 포인트, 주요 인물, 비하인드 스토리까지 낱낱히 파헤쳐 프로그램 시청에 재미를 더합니다.JTBC가 6개월 만에 또 다시 아이돌 오디션 예능을 선보인다. 제작사 SLL와 스튜디오 슬램, YG 플러스가 함께 레이블을 공동 출범시켜 데뷔조를 지원하는 '프로젝트7'이다. 그러나 지난 JTBC 아이돌 오디션 프로그램이 시청률 0%대를 기록했던 만큼 기대치는 낮은 상황. 여기에 과거 성희롱 발언으로 뭇매를 맞은 라이언 전을 또 한 번 디렉터로 내세워 반감만 키우고 있다. 18일 첫 방송되는 '프로젝트7'은 시청자가 첫 투표부터 라운드별로 참가자를 직접 선택해 새로운 팀을 구성하고 자신의 '최애' 참가자를 성장시켜 나가는 것을 목표로 하는 아이돌 오디션 프로그램이다. 조립과 강화라는 개념을 도입해 차별성을 꾀했다. 오디션 프로그램의 경우 시청률 보다는 화제성이나 팬층의 관심도가 더욱 중요하지만, 시청률 역시 완전히 배제할 수는 없다. 그런 면에서 JTBC의 오디션 프로그램 성적은 좋지 못하다. 지난 6월 종영된 '걸스 온 파이어'는 국내 최초 여성 보컬 그룹 결성 프로젝트로, 양이레, 이나영, 이수영, 황세영, 강윤정이 톱5으로 선정됐다. 이들은 방송 이후 활발한 활동을 예고했지만, 현재까지 음악 활동 계획은 알려진 바가 없다. 당시 프로그램 시청률 역시 11부작 전 회차 0%대 시청률이라는 굴욕을 맛봤다. 2021년 방송된 '피크타임'도 0%대 굴욕스러운 시청률에 저조한 팬심으로 막을 내렸다. '

  • 시청률 0%대로 추락했다…약빨 떨어진 트로트 예능, TV조선 불효자로 전락 [TEN스타필드]

    시청률 0%대로 추락했다…약빨 떨어진 트로트 예능, TV조선 불효자로 전락 [TEN스타필드]

    ≪태유나의 오예≫'콘텐츠 범람의 시대'. 어떤 걸 볼지 고민인 독자들에게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가 '예능 가이드'가 돼 드립니다. 예능계 핫이슈는 물론, 관전 포인트, 주요 인물, 비하인드 스토리까지 낱낱히 파헤쳐 프로그램 시청에 재미를 더합니다.K-트로트가 예전만큼의 화력을 내지 못하고 있다. '미스트롯', '미스터트롯'으로 시작된 거센 트로트 열풍이 5년 사이에 시들해지기 시작한 것. 트로트 오디션은 시즌을 거듭할수록 시청률과 화제성이 떨어지고 있고, 안정적인 시청률을 보장하던 스핀오프 예능도 저조한 성적표를 거두고 있다.송가인, 임영웅을 배출하며 대한민국에 트로트 열풍을 불어넣었던 TV조선. 2019년부터 시작된 '미스트롯', '미스터트롯' 시리즈를 통해 많은 트로트 스타들이 배출됐다. 특히 임영웅은 이제 트로트 가수가 아닌 국민 가수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엄청난 파급력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당시 '미스터트롯'은 최고 시청률 35.7%를 기록하며 2020년도 이례적인 수치를 기록하며 새 역사를 쓰기도 했다. 그러나 정점을 찍었던 트로트 열풍은 하락세를 맞았다. 시즌이 거듭되고, 다른 방송국에서도 너도나도 트로트 프로그램을 론칭했지만, 임영웅을 뛰어넘는 스타를 탄생시키지는 못했다. 또 코로나 팬데믹이 끝나면서 다양한 장르의 예능이 쏟아졌고, TV를 보는 사람들은 더욱 줄어들었다. 트로트가 대중적인 장르로 발전한 것을 맞지만, 여전히 트로트는 중년층에게 국한된 느낌을 지우지는 못했다. 이는 트로트 예능 성적에도 그대로 반영됐다. 현재 TV조선 예능 중 트로트를 소재로 한 예능은 총 3개다. '미스쓰리랑',

  • '1박2일' 비매너 논란, 제작진이 더 문제다…욕먹게 만들고 '희희낙락'이라니 [TEN스타필드]

    '1박2일' 비매너 논란, 제작진이 더 문제다…욕먹게 만들고 '희희낙락'이라니 [TEN스타필드]

    ≪태유나의 오예≫'콘텐츠 범람의 시대'. 어떤 걸 볼지 고민인 독자들에게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가 '예능 가이드'가 돼 드립니다. 예능계 핫이슈는 물론, 관전 포인트, 주요 인물, 비하인드 스토리까지 낱낱히 파헤쳐 프로그램 시청에 재미를 더합니다.KBS 예능 '1박2일 시즌4' 멤버들이 비매너 논란에 휩싸였다. 문세윤의 제외한 5명의 멤버 모두 혼자 무거운 짐을 나르는 막내 작가를 도와주지 않으면서다. 그러나 이를 멤버들의 문제로만 볼 수 있을까. 자극적인 웃음을 위해 멤버들을 욕받이로 만들어놓고 비난이 쏟아지니 조용히 다시보기 영상을 삭제한 건 제작진이다. 문제 의식이 부족한 건 짐을 들어주지 못한 멤버들보다 이를 웃음거리로 여긴 제작진이라는 데 무게가 쏠리는 이유다. 비매너 논란은 지난 6일 방송된 '1박2일' 244회에서 불거졌다. 제작진은 '육각형의 남자가 되자' 여섯 번째 심사 영역인 '매너' 점수를 매기기 위해 깜짝 실험카메라를 준비했다. 투표를 끝내고 숙소로 돌아오던 멤버들이 양손에 수박을 들고 지나가는 여자 막내 작가를 보고 어떻게 반응하는지 살펴보는 것이었다.결과는 참담했다. 문세윤 말고는 모두 막내 작가가 들고 있던 수박을 들어주지 않았다. 김종민은 수박을 보고 "누구 거냐"고 물어보고 지나갔고, 유선호는 뒤늦게 "들어주기엔 너무 늦었겠죠?"라고 반응했다. 조세호는 휴대폰만 보며 지나갔다. 이준도 땅만 보고 걷다가 작가를 지나쳤다. 이를 본 이준은 "충격적인 건 제가 봤어도 안 들어줬을 것 같다. 힘들게 들고 있으면 도와줬겠지만, 아무렇지도 않게 걷고 있는데"라고 변명했다.분명 '1박2일&#

  • 오은영도 방송 중단했다…욕 먹어도 못놓는 가족팔이, '관종부부'의 뻔뻔한 실체 [TEN스타필드]

    오은영도 방송 중단했다…욕 먹어도 못놓는 가족팔이, '관종부부'의 뻔뻔한 실체 [TEN스타필드]

    ≪태유나의 오예≫'콘텐츠 범람의 시대'. 어떤 걸 볼지 고민인 독자들에게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가 '예능 가이드'가 돼 드립니다. 예능계 핫이슈는 물론, 관전 포인트, 주요 인물, 비하인드 스토리까지 낱낱히 파헤쳐 프로그램 시청에 재미를 더합니다.오은영마저 기겁하게 만든 '금쪽이' 의뢰인이 2년 만에 이혼 위기라며 또다시 예능 문을 두들겼다. '애로부부', '금쪽같은'에 이어 '이혼숙려캠프'까지 친엄마와 남편, 삼남매까지 팔며 가족 불화 홍보에 여념이 없다. 라이브 방송은 고작 5명 남짓 보지만 유명 '인플루언서'가 되고 싶다는 '모바일 쇼호스트' 관종 아내 김경미의 모습에 한숨만 나온다. 지난 3일 JTBC '이혼숙려캠프'에는 파산 위기에 빠진 '관종 부부' 김현기, 김경미의 사연이 공개됐다. 아내는 남편의 주식 투자 실패로 가계 경제가 어려워졌고, 정관수술 요구를 거부한다며 이혼의 원인이 남편에게 있다고 주장했다. 남편은 아내가 SNS 중독으로 육아에 소홀하며 미래를 위한 투자라며 '꾸밈비'에 무분별한 소비를 하고 있다고 일갈했다. 남편의 말대로 아내는 30분 라이브 방송을 위해 청담동에 있는 숍에 다녀와 하루 30만원 가까이를 지출했다. 품위유지비라며 쓴 비용만 총 1억원 가까이였다. 이러한 충격적인 내용에 욕설 아내 또한 "노답"이라고 일침했다. '관종 아내' 김경미의 가족 불화 홍보는 이번 뿐만이 아니다. 김경민와 그의 남편 김현기는 2021년 3월 채널A '애로부부'에 출연한 바 있다. 당시 김경미는 모바일 쇼호스트 2년차라며 남편과 정관 수술을 두고 대립했다. 결국 두 사람은 정관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