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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런닝맨'에 꼬이는 '불편러'..."아무리 친해도 막말은 좀"[TEN스타필드]

    '런닝맨'에 꼬이는 '불편러'..."아무리 친해도 막말은 좀"[TEN스타필드]

    ≪정태건의 오예≫'콘텐츠 범람의 시대'. 어떤 걸 볼지 고민인 독자들에게 정태건 텐아시아 기자가 '예능 가이드'가 돼 드립니다. 예능계 핫이슈는 물론, 관전 포인트, 주요 인물, 비하인드 스토리까지 낱낱히 파헤쳐 프로그램 시청에 재미를 더합니다.SBS 대표 예능프로그램 '런닝맨'이 불편러(불편한 사람들)의 집중포화에 갇혔다. 일부 시청자들은 '런닝맨' 멤버들이 지나치게 비속어를 사용하고, 도를 넘은 발언으로 눈살을 찌푸리게 한다는 비판을 쏟아내고 있다.최근 '런닝맨'은 비호감 이미지에 쌓여 각종 잡음을 빚어내고 있다. 오랜 시간 호흡을 맞춘 멤버들이 편한 분위기 속에서 무의식 중으로 나오는 언행이 도를 넘었다는 게 원인으로 꼽힌다.2010년 첫 방송된 '런닝맨'은 현존하는 최장수 예능프로그램이다. 11년 6개월째 방영 중인 만큼 멤버들은 물론이거니와 시청자들과도 친숙한 관계를 맺고 있다. 이들의 관계성에서 나오는 재미포인트가 '런닝맨'의 가장 큰 강점이다. 각 멤버는 쉴새없이 다른 멤버들을 놀려대며 웃음을 자아낸다. 막내 양세찬, 전소민도 최연장자인 지석진을 당황시킬 정도로 수평적인 분위기 속에서 서로를 나무란다.하지만 너무 익숙한 관계에서 나오는 멤버들간 호흡이 현재 비판 여론을 만들어내고 있다. 일부 출연자가 다른 멤버들의 공격으로 궁지에 몰리면 비속어나 욕설을 사용해 상황을 무마하는 장면이 반복된다. 뿐만 아니라 오랜 호흡을 맞춘 제작진과도 막역한 사이라 PD를 향해 욕설을 내뱉기도 한다. 이때 제작진은 멤버들의 욕설을 '삐처리'하면서 자막에 개나 새 그림을 넣어 어떤 의미인지 예상할 수 있

  • 강호동 子 시후→김용건 늦둥이 아들, TV 나오나…스타만큼 핫한 가족들 [TEN스타필드]

    강호동 子 시후→김용건 늦둥이 아들, TV 나오나…스타만큼 핫한 가족들 [TEN스타필드]

    ≪정태건의 오예≫'콘텐츠 범람의 시대'. 어떤 걸 볼지 고민인 독자들에게 정태건 텐아시아 기자가 '예능 가이드'가 돼 드립니다. 예능계 핫이슈는 물론, 관전 포인트, 주요 인물, 비하인드 스토리까지 낱낱히 파헤쳐 프로그램 시청에 재미를 더합니다.연예인 2세들이 방송가 섭외 1순위가 됐다. 스타만큼 뜨거운 관심을 받는 가족들이 전면 등장하는 예능 프로그램이 쏟아지고 있다. 스타의 가족은 연예인 못지 않은 화제성을 만들어내며 다양한 방송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시청자들에게 신선한 인물이지만 스타들과 함께 등장하며 친숙함을 쉽게 갖출 수 있다는 장점을 갖는다. MBC '아빠 어디가',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 등 육아 예능이 한때 전국민적 인기를 얻었던 이유다.  최근에는 과거 육아 예능과는 다른 양상의 가족 예능이 생겨나고 있다. 2세 스포츠 스타들을 집중조명하거나 연예인의 형제, 자매가 등장하는 포맷으로 확장했다.채널A '슈퍼 DNA 피는 못 속여(이하 '피는 못 속여')'와 KBS2 '우리끼리 작전타임'은 정초부터 유사한 포맷으로 시청자들을 만난다.지난 10일 첫 방송된 '피는 못 속여'는 축구선수 이동국, 테니스선수 이형택, 야구선수 김병현 등 부모와 같은 길을 선택한 예비 스포츠 스타들이 대거 출연한다. 오는 19일 방송을 앞둔 '우리끼리 작전타임'도 야구선수 이종범, 체조선수 여홍철, 탁구선수 유남규의 스포츠 스타 2세가 출연을 확정했다.'피는 못 속여'에는 유명 스포츠 스타들이 총출동하기에 천하장사 출신 방송인 강호동이 MC로 낙점됐다. 그의 아들 강시후 군도 현재 프로 골퍼를 꿈꾸는 유망

  • "정치 풍자하다 망해"…'개콘'은 안 되고 'SNL 코리아'는 되는 풍자 코미디 [TEN스타필드]

    "정치 풍자하다 망해"…'개콘'은 안 되고 'SNL 코리아'는 되는 풍자 코미디 [TEN스타필드]

    ≪정태건의 오예≫'콘텐츠 범람의 시대'. 어떤 걸 볼지 고민인 독자들에게 정태건 텐아시아 기자가 '예능 가이드'가 돼 드립니다. 예능계 핫이슈는 물론, 관전 포인트, 주요 인물, 비하인드 스토리까지 낱낱히 파헤쳐 프로그램 시청에 재미를 더합니다."저는 남편에 비해 한없이 부족한 사람이에요." "아드님이 PC방에서 뭐 걸고 이런 거를 좋아하시나봐요."최근 인기리에 방영 중인 쿠팡플레이 'SNL 코리아'에서는 이러한 대사들이 나오고 있다. 연일 정치권을 비꼬는 코미디쇼를 선보이며 풍자 개그의 부활을 알리기 시작한 것. 방송가에서 한동안 자취를 감췄던 정치 풍자 코미디가 다시 수면 위로 떠오르고 있다.지난해 12월 25일 새 시즌으로 돌아온 'SNL 코리아'는 '콜드 오프닝'이라는 코너로 프로그램의 문을 활짝 열고 있다. 해당 코너에서는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의 부부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의 부부로 분한 배우들이 출연한다.윤 후보는 배우 김민교, 아내 김건희 씨는 주현영이 연기하며 이 후보는 권혁수, 아내 김혜경 씨는 정이랑이 분하고 있다. 네 사람은 이웃사촌으로 만나 서로의 부부에 대해 묻고 답하며 양 후보는 물론 '가족 리스크'까지 꼬집고 있다.'콜드 오프닝' 1~2회에서는 윤 후보의 '도리도리', 김건희 씨의 사과 기자회견, 이 후보 아들의 불법 도박, 주식과 부동산 투자를 '불로소득'이라고 비판한 이 후보가 정작 자신은 재테크로 이익을 본 점 등을 풍자하며 웃음을 안겼다.이를 본 시청자들은 오랜만에 통쾌한 카타르시스를 안긴 정치 풍자 개그에 감탄했다. 이에 힘입어 쿠팡플레이 앱은 지난해 12월 월

  • 'KBS 연예대상' 불참 유재석, 친정 등지게 한 '컴백홈' 참패 [TEN스타필드]

    'KBS 연예대상' 불참 유재석, 친정 등지게 한 '컴백홈' 참패 [TEN스타필드]

    ≪정태건의 오예≫'콘텐츠 범람의 시대'. 어떤 걸 볼지 고민인 독자들에게 정태건 텐아시아 기자가 '예능 가이드'가 돼 드립니다. 예능계 핫이슈는 물론, 관전 포인트, 주요 인물, 비하인드 스토리까지 낱낱히 파헤쳐 프로그램 시청에 재미를 더합니다.KBS 거르고 MBC 가는 유재석…엇갈린 '연예대상' 행보방송인 유재석이 '2021 KBS 연예대상'에 불참한다. 대외적인 이유로 코로나19 감염 위험을 들었지만 '2021 MBC 방송연예대상'에는 참석할 예정이다. 유재석은 25일 서울 여의도 KBS에서 열리는 '2021 KBS 연예대상' 불참 의사를 밝혔다. 앞서 그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뒤 재택치료를 마치고 지난 21일 활동 복귀 소식을 알렸지만 '2021 KBS 연예대상'에는 최종 불참하기로 결정했다.유재석은 지난 18일 열린 '2021 SBS 연예대상'에도 불참했다. 당시에는 재택치료 대상자로 분류돼 물리적으로 참석이 불가능했다. 반면 '2021 KBS 연예대상'은 그가 활동 가능한 시기에 열리는 데도 참석이 불발됐다.방송가에 따르면 유재석은 코로나19 위험을 이유로 시상식에 참석하지 않겠다는 뜻을 전해왔다. 자가격리에서 해제됐지만 병마와 싸운지 얼마 지나지 않은 시기라 KBS도 그를 설득시키기 어려웠다.하지만 유재석은 대상 수상이 유력한 MBC 방송연예대상에는 참석할 전망이다. 그의 엇갈린 행보는 각 방송사 출연작의 성적에 따라 갈렸다. 유재석은 올한해 MBC '놀면 뭐하니?'에서 맹활약해 가장 강력한 대상 후보로 거론된다. 반면 KBS는 유재석에게 후보 자격조차 허락하지 않았다. 지난 4월 '컴백홈'을 통해 1년여 만에 친정으로 화려하게 복귀했지만 씁

  • '2021 SBS 연예대상' 지석진? 이상민?…누가 받아도 찜찜한 뒷맛 [TEN스타필드]

    '2021 SBS 연예대상' 지석진? 이상민?…누가 받아도 찜찜한 뒷맛 [TEN스타필드]

    ≪정태건의 오예≫'콘텐츠 범람의 시대'. 어떤 걸 볼지 고민인 독자들에게 정태건 텐아시아 기자가 '예능 가이드'가 돼 드립니다. 예능계 핫이슈는 물론, 관전 포인트, 주요 인물, 비하인드 스토리까지 낱낱히 파헤쳐 프로그램 시청에 재미를 더합니다."올해 대상 후보 강력한 사람 없다"지상파 3사 연예대상 통산 15관왕에 오른 유재석은 '2021 SBS 연예대상'에 대해 이러한 분석을 내놨다. 유력한 수상 후보로 거론되는 이들을 향한 평가가 분분하게 엇갈리고 있다는 의미다. 영광의 주인공은 누가 될까.SBS는 18일 '2021 SBS 연예대상'을 열고 한해 예능 프로그램을 총결산하는 시간을 갖는다. 지난 1년을 되돌아보고 개개인과 프로그램의 공로를 치하하는 축제의 장이 마련됐다.SBS는 2021년 지상파 3사중 가장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으로 시청자들의 사랑을 두루 받았다. '런닝맨', '미운 우리 새끼', '집사부일체' 등 기존의 간판격 프로그램에 '신발 벗고 돌싱포맨', '골 때리는 그녀들', '편먹고 공치리' 등 신규 프로그램까지 선보여 적절한 조화를 이뤄냈다는 평가를 받는다.하지만 유력한 대상 후보에 대해선 의견이 갈린다. 개개인의 활약을 비교하면 압도적으로 공헌도가 높은 인물이 없다. 딱히 한 명을 꼽자니 떠오르는 사람도 없고 애매한 상황이다. 게다가 SBS 예능프로그램에서 오래 활약한 예능인들 중 받을 만한 사람들은 다 받았다. 지난해 수상한 김종국에 유재석, 신동엽, 이승기까지 각자의 프로그램을 대표하는 인물들이 한번씩 영광을 안았던 만큼 더욱 예상하기 어렵다. SBS는 하루 전까지도 대상 후보를 공개하지 않았다.이에 그동

  • 유재석, '런닝맨' 거르고 '안테나' 택한 이유…카카오 웃고 디즈니 운다 [TEN스타필드]

    유재석, '런닝맨' 거르고 '안테나' 택한 이유…카카오 웃고 디즈니 운다 [TEN스타필드]

    ≪정태건의 오예≫'콘텐츠 범람의 시대'. 어떤 걸 볼지 고민인 독자들에게 정태건 텐아시아 기자가 '예능 가이드'가 돼 드립니다. 예능계 핫이슈는 물론, 관전 포인트, 주요 인물, 비하인드 스토리까지 낱낱히 파헤쳐 프로그램 시청에 재미를 더합니다.방송인 유재석이 토종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에 첫 발을 내딛었다. 그가 글로벌 OTT 넷플릭스에 이어 카카오TV까지 진출해 이목을 집중시킨다.6일 카카오TV는 '우당탕탕 안테나' 스무번째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해당 영상에서는 안테나 소속 뮤지션들이 '슈퍼 새가수 뭐하니 가요제'를 준비하는 과정이 그려졌다.이날 경연의 주제는 안테나 신입사원 유재석의 노래들로 꾸며졌다. 아이러니하게도 그가 안테나 내에서 가장 많은 1위곡을 보유한 아티스트이기에 가능한 기획이었고, 그 덕에 자연스럽게 녹아들 수 있었다. 지난 7월 새 둥지를 튼 유재석이 뮤지션 위주로 꾸려진 안테나에 어울리지 않는다는 일각의 시선을 단번에 뒤집는 시도였다.이어 등장한 유재석은 새로운 무대에서 전혀 이질감 없이 예능감을 발휘했다. 그는 "대표님(유희열)과도 맞짱뜰 수 있는 관계"라고 호언장담하면서도 "아직은 분위기 파악중"이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유재석은 또 자신을 향한 과한 대접에 "여기 제작진이 저랑 호흡을 안 맞춰 보신 분들이라 내 스타일을 잘 모르고 유희열 스타일에 모든 게 맞춰져 있다"고 일침했다.'우당탕탕 안테나'는 유희열을 비롯한 안테나 소속 아티스트들이 대거 출연하는 웹예능이다. 유재석이 안테나행을 택하면서 그의 출연을 기대하는 목소리가 높아졌고, 그의 출연 소식이 알려진 뒤에

  • 유재석, 안테나도 들어갔겠다…'놀면 뭐하니?'  음악 예능될 판 [TEN스타필드]

    유재석, 안테나도 들어갔겠다…'놀면 뭐하니?' 음악 예능될 판 [TEN스타필드]

    ≪정태건의 오예≫'콘텐츠 범람의 시대'. 어떤 걸 볼지 고민인 독자들에게 정태건 텐아시아 기자가 '예능 가이드'가 돼 드립니다. 예능계 핫이슈는 물론, 관전 포인트, 주요 인물, 비하인드 스토리까지 낱낱히 파헤쳐 프로그램 시청에 재미를 더합니다.MBC 예능프로그램 '놀면 뭐하니?'가 돌고 돌아 다시 신곡 프로젝트를 택했다. 최근 침체돼 있는 분위기 반전을 위한 카드로 새로운 도전보다는 안정적인 길을 고른 것으로 풀이된다.지난 27일 방송된 '놀면 뭐하니?'에서는 유재석과 멤버들이 미니홈피 BGM 콘서트 '도토리 페스티벌'의 참여 가수들을 찾아나서는 이야기가 그려졌다.'도토리 페스티벌'은 과거 MBC '무한도전'의 '토토가(토요일 토요일은 가수다)'와 비슷한 성격을 띈다. '토토가'가 1990년대 추억의 가수들을 한자리에 불러모은 자리였다면 '도토리 페스티벌'은 2000년대 활발히 활동한 가수들을 초청한 공연이다.이에 이날 방송에서도 에픽하이, 윤하, 써니힐, 프리스타일 등 2000년대 초중반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가수들의 합류 소식을 예고했다.여기에 유재석과 하하, 이미주는 '토요태'라는 새로운 그룹을 결성해 겨울 시즌송을 선보일 계획이다. 지난해 그룹 환불원정대의 'DON’T TOUCH ME'를 만들었던 블랙아이드필승(라도, 규성)과 전군을 만나 신곡 제작을 의뢰했다.'놀면 뭐하니?'의 음악 프로젝트는 그동안 만족할 만한 성과를 얻었다. 유재석의 부캐를 활용해 명확한 콘셉트를 앞세워 높은 시청률을 기록하는가 하면, 음원 차트 1위 등 가요계에서도 큰 반향을 일으켰다. 이에 2000년대 미니홈피 감성을 소환하는 '

  • 홍윤화·김태원, 위기의 '맛녀석' 구할 카드?…더 커보이는 김준현 빈자리 [TEN스타필드]

    홍윤화·김태원, 위기의 '맛녀석' 구할 카드?…더 커보이는 김준현 빈자리 [TEN스타필드]

    ≪정태건의 오예≫'콘텐츠 범람의 시대'. 어떤 걸 볼지 고민인 독자들에게 정태건 텐아시아 기자가 '예능 가이드'가 돼 드립니다. 예능계 핫이슈는 물론, 관전 포인트, 주요 인물, 비하인드 스토리까지 낱낱히 파헤쳐 프로그램 시청에 재미를 더합니다.IHQ 예능 프로그램 '맛있는 녀석들'이 새 멤버 투입을 계획 중이다. 원년 멤버였던 개그맨 김준현의 하차 후 3개월 만이다. 그의 빈자리가 크게 느껴지기 시작한 상황에서 제작진이 꺼내든 카드지만 기대보다는 우려의 목소리가 높다.'맛있는 녀석들' 제작진은 김준현 하차 후 매주 다른 게스트를 데리고 빈자리를 메워왔다. 개그맨 홍윤화, 신봉선, 이진호, 김태원, 김수영, 송영길부터 가수 구본승, 라비, 황치열, 윤보미, 모델 이현이, 송해나, 이종격투기 선수 김동현까지 다양한 인물들을 초대해 케미를 실험해왔다. 하지만 무려 7년간 프로그램을 지켜온 김준현을 대체할 만한 게스트를 찾는 건 불가능에 가까웠다. 그는 2015년 '맛있는 녀석들'의 첫 방송부터 무려 339회까지 출연해온 인물. 동료 개그맨 유민상, 김민경, 문세윤과 함께 '뚱4' 체제를 구축하며 시청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았다.김준현은 '먹방'이라는 '맛있는 녀석들' 정체성에 가장 부합하는 출연자였다. 단순히 많이 먹기만 하는 것이 아니라 음식에 대한 남다른 애정과 깊은 조예로 '먹교수'라는 별명을 얻었다. 리얼 버라이어티보다 코미디 무대에 더욱 친숙한 동료 MC들을 이끄는 진행 실력도 뽐냈다.특히 4명의 MC가 만들어내는 케미스트리와 적절한 균형이 프로그램의 높은 인기를 견인했다. 어느 한 명도 무게감이 떨어지지 않고,

  • 시청률 1위 '국민가수', 임영웅 뛰어넘는 국민가수 못 만드는 이유[TEN스타필드]

    시청률 1위 '국민가수', 임영웅 뛰어넘는 국민가수 못 만드는 이유[TEN스타필드]

    ≪정태건의 오예≫'콘텐츠 범람의 시대'. 어떤 걸 볼지 고민인 독자들에게 정태건 텐아시아 기자가 '예능 가이드'가 돼 드립니다. 예능계 핫이슈는 물론, 관전 포인트, 주요 인물, 비하인드 스토리까지 낱낱히 파헤쳐 프로그램 시청에 재미를 더합니다.제목부터 '국민가수'의 탄생을 예고했다. 준수한 실력의 참가자들을 데려다놨지만 기대만큼 뜨거운 반향을 일으키지 못하고 있다. 새로운 스타를 발굴해야 하는 오디션 프로그램에서 스타가 나오질 않는 탓이다. TV조선 '내일은 국민가수'(이하 '국민가수') 이야기다.지난달 7일 첫 방송된 '국민가수'는 현재 25인의 생존자를 남겨둔 채 최후의 우승자를 뽑는 레이스의 절반을 돌았다. 지난 18일 방송에서는 '국민 콘서트'라는 이름 아래 300명의 관객을 초청해 '팀 대 팀' 데스매치를 벌이며 피날레를 향해 달려가고 있다.이날 시청률은 13.3%(닐슨코리아, 전국 기준)을 기록하며 7주 연속 전 채널 주간 예능 1위 기록을 이어갔다. 역대 2번째로 낮은 기록이지만 7회 연속 두자리수의 높은 시청률을 유지하며 순항 중이다.시청률 수치로만 보면 '대박 프로그램'이라 할 수 있지만 화제성 부문에서는 전혀 다른 양상을 보이고 있다. TV화제성 분석 기관 굿데이터코퍼레이션에 따르면 '국민가수'는 6주째 비드라마 TV 화제성 톱10에 겨우 이름을 올리고 있다. 출연자 화제성 부문에선 단 한번도 '국민가수' 참가자들이 톱10 안에 들지 못했다. 제작진이 높은 시청률에도 웃지 못하는 이유다. 터질 듯 터지지 않는 시청률도 고민거리다. '국민가수'는 앞선 TV조선의 트로트 오디션 프로그램의 후광을 얻

  • [TEN스타필드]'런닝맨'도 장수 예능인데 '아는 형님'만 지겹게 느껴지는 이유

    [TEN스타필드]'런닝맨'도 장수 예능인데 '아는 형님'만 지겹게 느껴지는 이유

    ≪정태건의 오예≫'콘텐츠 범람의 시대'. 어떤 걸 볼지 고민인 독자들에게 정태건 텐아시아 기자가 '예능 가이드'가 돼 드립니다. 예능계 핫이슈는 물론, 관전 포인트, 주요 인물, 비하인드 스토리까지 낱낱히 파헤쳐 프로그램 시청에 재미를 더합니다.'아는 형님' 이진호는 '런닝맨' 양세찬·전소민처럼 될 수 있을까?JTBC 예능프로그램 '아는 형님'의 침체기가 길어지는 가운데 제작진이 새로 꺼내든 카드마저 시청자들의 외면을 받고 있다. 새로운 피를 수혈하며 분위기 반전을 꾀한 시도는 별다른 효과를 보지 못했다. 앞서 비슷한 전략을 관철시켰던 SBS '런닝맨'과는 상반된 분위기다.'아는 형님'은 최근 300회를 맞이하며 인력 충원을 감행했다. 2016년 3월 이상민을 영입하면서 강호동, 서장훈, 김영철, 이수근, 김희철, 민경훈 등과 7인 체제를 구축한 뒤 5년여 만에 개그맨 이진호를 새롭게 합류시켰다.그의 투입은 때마침 변화가 필요했던 '아는 형님'의 히든 카드로 많은 기대를 모았다. 이진호는 그간 게스트로 총 4차례나 '아는 형님'에 출연했고, 그 중 올해에만 두 번 등장해 기존 멤버들과 자연스러운 케미를 선보였다. 지난 7월 미국에 다녀온 김영철의 빈 자리 역시 그가 메웠고, 당시 남다른 존재감을 뽐냈다. 제작진 입장에서는 나름대로 검증된 카드였다.특히 이진호는 거침 없는 입담으로 '아는 형님' 전성기를 열었던 초창기의 모습을 재현할 수 있는 기대주로 지목됐다. 그는 날 것 그대로의 애드리브, 뜬금 없지만 확실한 웃음을 주는 개그 스타일을 지닌 예능인이다. 과거 '아는 형님'이 학교 콘셉트로 바꾼 뒤 게스트를 거침 없

  • "대가 받아라 방송국 X들"…'마리텔' PD 격분 트윗이 의미하는 것 [TEN스타필드]

    "대가 받아라 방송국 X들"…'마리텔' PD 격분 트윗이 의미하는 것 [TEN스타필드]

    ≪정태건의 오예≫'콘텐츠 범람의 시대'. 어떤 걸 볼지 고민인 독자들에게 정태건 텐아시아 기자가 '예능 가이드'가 돼 드립니다. 예능계 핫이슈는 물론, 관전 포인트, 주요 인물, 비하인드 스토리까지 낱낱히 파헤쳐 프로그램 시청에 재미를 더합니다.지난해 MBC에서 카카오M으로 이적한 박진경 CP가 친정을 향해 날선 트윗을 남겼다. 한 명의 PD가 한때 몸 담았던 방송국을 공개적으로 비판하는 이례적인 광경이 펼쳐졌다.박 CP는 지난 7일 자신의 트위터에 MBC 시청자위원회 결과가 보도된 기사를 공유하며 "내가 14년 다닌 MBC를 때려친 이유 중 하나"라고 적었다.해당 기사에는 MBC 관계자가 지난 9월 열린 시청자위원회에서 '놀면 뭐하니?' 속 이미주 캐릭터의 불편함을 느낀 시청자에게 해명한 내용이 담겼다.당시 한 시청자 위원은 "미주 씨가 보여주는 캐릭터에 대한 불편함이 있다"며 "미주 캐릭터가 흔히 예쁘고 섹시한 백치미 캐릭터로 비칠까 우려된다"고 지적했다.그는 또 유재석과 미주가 다른 방송에서도 호흡을 맞추고 있는 점을 언급하며 "출연자가 편하다는 이유로 그 캐릭터를 가져와서 반복할 필요가 있냐"며 "흔히 예능 프로그램에서 합이 중요하다고 생각하실 테니 섭외했으리라 유추하고 있지만, MBC가 갖고 가기에는 아쉬운 게스트 조합"이라고 말했다.이에 대해 전진수 MBC 예능기획센터장은 이미주 합류를 두고 "매회 유재석 씨 혼자 이끌어가기에는 한계가 있다고 판단해 지난 올림픽 시즌을 기점으로 패밀리십을 구축해서 제작해 보자고 프로그램 방향을 정했다"며 "그 과정에서 이미주 씨와 신봉선 씨를 섭외했다"고 밝혔

  • 유튜버 손벌린 지상파 방송국…자존심과 맞바꾼 1% 시청률 ('피의 게임')[TEN스타필드]

    유튜버 손벌린 지상파 방송국…자존심과 맞바꾼 1% 시청률 ('피의 게임')[TEN스타필드]

    ≪정태건의 오예≫'콘텐츠 범람의 시대'. 어떤 걸 볼지 고민인 독자들에게 정태건 텐아시아 기자가 '예능 가이드'가 돼 드립니다. 예능계 핫이슈는 물론, 관전 포인트, 주요 인물, 비하인드 스토리까지 낱낱히 파헤쳐 프로그램 시청에 재미를 더합니다.지상파 방송사가 유명 유튜버의 손을 잡고 새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고액연봉을 받는 PD들을 대거 보유한 방송사가 자존심을 굽히고 개인 방송인에게 도움의 손길을 요청한 것이다. MBC 새 예능프로그램 '피의 게임' 이야기다.지난 1일 첫 방송된 '피의 게임'은 배신, 거짓, 음모 등 어떤 수단을 써서라도 살아남아야 하는 치열하고 처절한 생존 서바이벌 프로그램이다. 10인의 참가자가 11일 동안 밀폐된 공간에서 생활하며 최대 상금 3억을 놓고 경쟁을 펼친다. 제작 소식이 알려졌을 때부터 각종 온라인 사이트에서는 현실판 '오징어 게임' 같다는 이야기가 확산되면서 많은 기대감을 모았다.이날 공개된 첫 방송은 10명의 참가자가 처음 만났다. 야구선수, 한의사, 아나운서, 래퍼, 경찰 등 다양한 직업군을 가진 참가자들의 조합은 신선했다. 치열한 승부의 세계에 몸 담았던 정근우부터 '더 지니어스'를 통해 서바이벌 게임을 경험한 최연승, UDT 출신 유튜버 덱스, 현직 경찰관 이태균까지 기대되는 참가자도 여럿 있었다.하지만 '피의 게임'은 이들이 모두 모인지 1시간 만에 투표를 통해 탈락자를 선정하게 하는 파격적인 방식으로 게임의 문을 열었다. 방송 말미에는 탈락자가 프로그램에서 하차하는 것이 아닌 별도로 마련된 지하 공간에서 게임을 이어간다는 규칙이 공개되며 큰 충격을 안겼다. 영화 '기생충'을

  • '김선호 퇴출' 타격감 無 '1박 2일'…정준영처럼 조기 복귀 시킬까?[TEN스타필드]

    '김선호 퇴출' 타격감 無 '1박 2일'…정준영처럼 조기 복귀 시킬까?[TEN스타필드]

    ≪정태건의 오예≫'콘텐츠 범람의 시대'. 어떤 걸 볼지 고민인 독자들에게 정태건 텐아시아 기자가 '예능 가이드'가 돼 드립니다. 예능계 핫이슈는 물론, 관전 포인트, 주요 인물, 비하인드 스토리까지 낱낱히 파헤쳐 프로그램 시청에 재미를 더합니다.KBS2 '1박 2일 시즌4'(이하 '1박 2일')가 사생활 논란으로 곤혹을 치룬 배우 김선호의 하차에도 별다른 타격을 입지 않고 있다. 최근 김선호를 향한 반전 여론이 형성되면서 '1박 2일' 복귀를 기대하는 목소리가 커졌지만 실현될 가능성은 커보이지 않는다. 정준영 트라우마가 1박 2일을 둘러싸고 있기 때문. 지난달 31일 방송된 '1박 2일'은 닐슨코리아 기준 전국 가구 시청률 10.1%를 기록하며 3주 연속 두자리수 시청률을 유지했다. 앞서 지난 24일 김선호 하차 이후 첫 방송을 내보냈던 '1박 2일'은 전주 대비 시청률 상승을 기록하기도 했다. 그의 하차가 프로그램 성적에 아무런 영향을 끼치지 않은 셈이다. 김선호 사건은 프로그램의 화제성만 타오르게 하는 장작 역할을 했다. 다음주에는 김선호가 참여하지 않은 첫 촬영분이라 더욱 많은 관심을 받을 전망이다.'1박 2일'은 김선호가 전 여자친구의 낙태 종용 폭로에 대해 인정하는 내용의 사과문을 공개하자마자 곧바로 하차를 결정했다. 당시 본방송을 며칠 앞두고 이러한 결정을 내린 제작진은 부족한 시간에도 철저한 편집을 통해 김선호의 모습을 말끔히 지워냈다. 그가 멤버들의 한 가운데 서있을 때는 불가피하게 화면에 등장할 수밖에 없었지만 김선호의 얼굴과 목소리는 거의 나오지 않았다. 이에 호평이 쏟아지며 오히려 시청률이 상승하는 결과를 낳았다

  • 임영웅 놓친 TV조선, 대책 없는 안일함에 속수무책인 이유 [TEN스타필드]

    임영웅 놓친 TV조선, 대책 없는 안일함에 속수무책인 이유 [TEN스타필드]

    ≪정태건의 오예≫'콘텐츠 범람의 시대'. 어떤 걸 볼지 고민인 독자들에게 정태건 텐아시아 기자가 '예능 가이드'가 돼 드립니다. 예능계 핫이슈는 물론, 관전 포인트, 주요 인물, 비하인드 스토리까지 낱낱히 파헤쳐 프로그램 시청에 재미를 더합니다.임영웅 놓친 TV조선, 떠나는 시청자들TV조선 예능프로그램 '뽕숭아학당' 종영을 맞았다. 이로써 TV조선이 보유한 인기 IP(지식재산권) '미스터트롯' TOP6가 남긴 마지막 유산마저 수명을 다했다.지난 27일 방송된 '뽕숭아학당' 72회에서는 시즌1 종업식을 맞아 마지막 인사를 전하는 영탁, 이찬원, 정동원, 장민호의 모습이 그려졌다. 지난 1년 반 동안 국민가수로 거듭나기 위해 고군분투했던 이들이 그간의 추억들을 떠올리며 훈훈하게 마무리했다.이날 방송은 닐슨코리아 기준 전국 시청률 6.3%를 기록하며 비교적 낮은 수치로 막을 내렸다. 지난해 5월 첫 방송된 '뽕숭아학당'이 높은 시청률을 거두며 화려하게 문을 열었던 것과는 확연히 대조되는 모습이다. '뽕숭아학당'은 올해 초까지 약 11개월간 시청률 두 자리수 이하로 떨어진 적이 없는 TV조선 효자 프로그램이었다. 지난 4월 이 기록은 깨졌지만 방송사 입장에서는 쉽게 놓을 수 없는 콘텐트였다. 하지만 최근 임영웅과 김희재가 하차한 뒤 내리막을 걷자 더 이상 체면을 구기기 전에 '종영'이라는 초강수를 내놨다.'뽕숭아학당'은 '미스터트롯' TOP6가 남긴 마지막 유산이다. 지난달 TOP6의 매니지먼트 위탁 계약 만료로 독자 활동에 돌입했지만 이들의 향수를 유지하며 앞으로의 재회를 기대해볼 수 있는 유일한 프로그램이었다.그만큼 방송사는 &

  • [TEN스타필드] '아는 형님' 길어지는 부진의 늪→'뭉찬2'도 흔들린다…몰락하는 JTBC 예능

    [TEN스타필드] '아는 형님' 길어지는 부진의 늪→'뭉찬2'도 흔들린다…몰락하는 JTBC 예능

    ≪정태건의 오예≫'콘텐츠 범람의 시대'. 어떤 걸 볼지 고민인 독자들에게 정태건 텐아시아 기자가 '예능 가이드'가 돼 드립니다. 예능계 핫이슈는 물론, 관전 포인트, 주요 인물, 비하인드 스토리까지 낱낱히 파헤쳐 프로그램 시청에 재미를 더합니다.시청률 1% 늪에 빠진 JTBC 예능, 이러다간 '뭉찬2'도 무너진다JTBC 예능 프로그램이 전반적인 침체 분위기를 맞고 있다. '뭉쳐야 찬다', '아는 형님' 등 간판 프로그램부터 신생 예능까지 좀처럼 부진의 늪에서 빠져나오질 못하고 있다.300회를 넘긴 최장수 프로그램 '아는 형님'은 최근 1%대 시청률로 주저앉았다. 지난달 시간대를 옮긴 뒤 벌써 두 번째다. 위기를 탈출하기 위해 편성 이동을 결정했으나 도리어 스스로의 호흡기를 떼어내버린 모양새다.지난 23일 방송된 '아는 형님' 시청률은 1.9%(이하 닐슨코리아, 전국 기준)를 기록했다. 지난달 11일 방송분의 최저 시청률과 타이 기록이다. 최근 가장 핫한 걸그룹으로 꼽히는 에스파를 불러놓고도 불명예를 안게 됐다. 이에 분위기 반전을 위해 내놓은 편성 변경 카드가 철저히 실패했다는 분석이 나온다.'아는 형님'은 지난달 4일 방송된 296회부터 기존보다 이른 시간대인 오후 7시 40분으로 시간대를 변경했다. 이에 tvN '놀라운 토요일'과 정면승부를 하게 됐지만 새로운 시청자들을 유입시키지 못했다. '놀토'는 '아는 형님'과의 맞대결에서도 안정적인 시청률 곡선을 유지하고 있다. 여기에 비슷한 시간 방송되는 KBS2 주말드라마 '신사와 아가씨'는 두터운 중장년 시청층을 보유 중이다. 입소문을 타고 시청률이 점점 상승하더니 10회에서 30%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