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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개콘'이 망한 이유 잊었나…기대보다 우려 앞서는 부활 [TEN스타필드]

    '개콘'이 망한 이유 잊었나…기대보다 우려 앞서는 부활 [TEN스타필드]

    ≪태유나의 오예≫'콘텐츠 범람의 시대'. 어떤 걸 볼지 고민인 독자들에게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가 '예능 가이드'가 돼 드립니다. 예능계 핫이슈는 물론, 관전 포인트, 주요 인물, 비하인드 스토리까지 낱낱히 파헤쳐 프로그램 시청에 재미를 더합니다.'개콘이 망한 이유'. 이 말은 현재까지도 온라인상에서 유행어처럼 쓰이는 말이다. 현실이 코미디 무대보다 더 재밌다는 의미. 21년간 공개 코미디의 장을 지켜온 KBS '개그콘서트'로서는 굴욕적인 비유가 아닐 수 없다. 저조한 시청률과 잡음들로 불명예 퇴장한 '개그콘서트'가 3년 만에 부활을 검토 중이다. 지난 27일 한 매체는 KBS가 '개그콘서트' 부활을 위한 내부 준비에 착수했고, 제목은 '라스트 개콘'(가제)이며, 개그맨들에게도 소식을 전했다고 보도했다. 그러나 KBS 관계자는 "이전부터 정통 코미디 프로 부활과 관련해 꾸준한 논의가 있었지만, 구체적인 시기나 타이틀 등은 확정된 바 없다"라고 밝혔다. 아직은 '부활설'일 뿐이지만, 이러한 소식은 설 곳을 잃은 개그맨들에게 희망적인 분위기가 됐을 터. 오랜 시간 동안 스타 개그맨들의 등용문이자 유행어를 탄생시킨 무대이자 국내 최장수 코미디 프로그램으로서 대중문화에 큰 족적을 남겼던 만큼 '개그콘서트'의 부활을 바라는 목소리도 커졌다. 그러나 이러한 기대와 함께 우려가 앞서는 것이 사실이다. 3년이 흘렀지만, '개그콘서트' 폐지 당시의 상황은 지금과 같은 분위기는 아니었다. 국영방송 KBS 개그 프로그램이라는 제약 아래 이루어진 코미디는 더 이상 신선한 재미를 안기지 못했다. '다양한 개그 소재를

  • 전현무·유재석도 못 피했다…시청률 폭락, 설 연휴 직격타 맞은 예능 [TEN스타필드]

    전현무·유재석도 못 피했다…시청률 폭락, 설 연휴 직격타 맞은 예능 [TEN스타필드]

    ≪태유나의 오예≫'콘텐츠 범람의 시대'. 어떤 걸 볼지 고민인 독자들에게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가 '예능 가이드'가 돼 드립니다. 예능계 핫이슈는 물론, 관전 포인트, 주요 인물, 비하인드 스토리까지 낱낱히 파헤쳐 프로그램 시청에 재미를 더합니다.설 연휴 여파가 예능 시청률에 줄줄이 영향을 끼쳤다. 특히 설날 당일이 주말과 겹치면서 모든 예능이 대폭 하락, 유재석과 전현무 등이 진행하는 프로그램 역시 제대로 직격타를 맞았다.2023년 계묘년 설날은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되고 처음 맞는 명절인 만큼 고향으로 내려가는 인파 역시 급증했다. 주요 관광지에는 연휴 나들이를 즐기려는 이들로 북적였고, 연휴를 맞아 해외로 나가려는 여행객들도 줄을 이었다. 하루 평균 12만 3000명 정도가 인청공항을 통해 입출국, 지난해와 비교하면 12배 이상 증가한 수치다. 그래서일까. 집에서 TV를 보며 시간을 보내는 것이 아닌, 좀 더 활동적인 명절을 보내는 사람이 많아지며 프로그램들의 시청률은 자연스레 하락세를 보였다. 6년 만에 오후 5시에서 6시 20분으로 시간대를 옮긴 뒤 시청률 상승에 성공한 SBS '런닝맨'은 설날 당일인 지난 22일 3.7%의 시청률을 기록, 3개월 만 최저 시청률을 기록하게 됐다. 동시간대 경쟁작인 KBS '1박2일' 역시 7.3%를 기록, 10%대 시청률이 깨지고 말았다. 무엇보다 7%대까지 폭락한 적은 이번이 거의 처음이다. 오후 5시대 시청률 1위를 굳건히 유지하던 KBS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역시 사정은 마찬가지. 지난주 6.7%에 비해 2% 이상 하락한 4.0%을 기록하며 MBC '태계일주' 마지막회와 같은 성적을 거뒀다. 시즌2에 들어서면서 시청

  • '암투병' 서정희→"이혼감" 외치는 아내들, 설날 연휴 안방 쟁탈전 [TEN스타필드]

    '암투병' 서정희→"이혼감" 외치는 아내들, 설날 연휴 안방 쟁탈전 [TEN스타필드]

    ≪태유나의 오예≫'콘텐츠 범람의 시대'. 어떤 걸 볼지 고민인 독자들에게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가 '예능 가이드'가 돼 드립니다. 예능계 핫이슈는 물론, 관전 포인트, 주요 인물, 비하인드 스토리까지 낱낱히 파헤쳐 프로그램 시청에 재미를 더합니다.계묘년 설날이 댜갸왔다. 지상파 3사는 새해를 맞아 새 파일럿부터 정규 예능, 콘서트까지 알찬 예능 프로그램들을 준비했다. 이번 설날 예능에서 가장 두각을 나타내는 건 방송인 박나래다. 박나래는 설 연휴 22일부터 24일까지 KBS, MBC 프로그램 모두 출격하며 '대세'다운 활약을 선보일 예정이다. 먼저 '걸어서 환장 속으로'는 여러 사연을 지닌 스타 가족들의 드라마틱한 여행 버라이어티. 각양각색 가족들이 짐을 싸는 순간부터 집으로 귀환할 때까지의 예측 불허의 가족 여행기를 담는다. '슈퍼맨이 돌아왔다', '뮤직뱅크'를 연출한 김성민 PD와 '남자의 자격', '런닝맨', '뽕숭아학당'의 김미연 작가가 의기투합했다.박나래는 규현, 이유리와 함께 MC로 활약하며 스타 가족들의 여행기를 유쾌하게 전달한다. 여행 가족으로는 서동주, 서정희, 서정희 모친의 3대 모녀가 대만, 광산김씨 패밀리로 불리는 김승현 부부, 동생, 부모님 등 8명의 가족이 프랑스 파리, 고은아-미르 남매와 부모님, 언니, 조카가 라오스, 나태주와 여섯 고모의 태국 여행기가 담길 예정이다. 김성민 PD는 "서정희는 알다시피 현재 유방암 수술을 받은 뒤 항암 치료하고 있다. 미팅했는데 굉장히 밝고 에너지가 나보다도 넘친다. 진짜 환자가 맞는가 의아할 정도였다. 제2의 인생을 사는 것 같더라. 이분을 모시고 여행을 가

  • 표절 논란에 촬영거부·외압설까지…박재범, 말 많고 탈 많은 KBS 심야쇼 새 안방마님 [TEN스타필드]

    표절 논란에 촬영거부·외압설까지…박재범, 말 많고 탈 많은 KBS 심야쇼 새 안방마님 [TEN스타필드]

    ≪태유나의 오예≫'콘텐츠 범람의 시대'. 어떤 걸 볼지 고민인 독자들에게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가 '예능 가이드'가 돼 드립니다. 예능계 핫이슈는 물론, 관전 포인트, 주요 인물, 비하인드 스토리까지 낱낱히 파헤쳐 프로그램 시청에 재미를 더합니다.박재범이 KBS 새 심야 토크쇼 안방마님으로 출격한다. 유희열의 표절 논란부터 이소라의 촬영 거부, 윤도현의 외압설까지 그간 KBS 토크쇼를 이끌었던 MC들의 말 많고 탈 많았던 상황들이 많았던 만큼, 박재범이 명맥을 제대로 이어나갈 수 있을지 이목이 집중된다.  오는 2월 5일 첫 방송되는 KBS2 ‘더 시즌즈-박재범의 드라이브‘는 한 주의 시작과 끝이 공존하는 일요일 밤. 당신의 '모든 고민, 모든 걱정들을 싹 없애줄' 음악과 이야기를 담은 토크쇼. KBS 심야 음악 프로그램 최초로 '연간 프로젝트'라는 색다른 방식을 도입해 2023년 한 해 동안 네 명의 MC가 각자 자신의 이름을 건 시즌을 맡아 총 4시즌을 이어서 진행한다. 그 첫 번째 시즌 MC가 데뷔 15년차 아티스트 박재범. 박재범은 엔터테인먼트사 AOMG와 하이어 뮤직과 모어비전을 설립, 엠넷 '쇼미더머니' 시리즈와 '고등래퍼' 시리즈의 프로듀서를 맡으며 뮤지션이자 엔터테인먼트 대표로서 다양한 음악을 섭렵한 바 있다. 박재범이 지상파 음악방송 단독 MC로 나서는 건 2008년 데뷔 후 처음이다. 무엇보다 이 프로그램이 있기까지 '노영심의 작은 음악회'부터 '이문세 쇼', '이소라의 프러포즈', '윤도현의 러브레터', '이하나의 페퍼민트'까지 KBS 심야 음악방송 명맥을 이어왔기에 박재범의 바통터치가 단순한 의미만을 지

  • 유재석 효과 없다…0%대 코앞 '스킵', 진정성 없는 소개팅이 재밌을 리가 [TEN스타필드]

    유재석 효과 없다…0%대 코앞 '스킵', 진정성 없는 소개팅이 재밌을 리가 [TEN스타필드]

    ≪태유나의 오예≫'콘텐츠 범람의 시대'. 어떤 걸 볼지 고민인 독자들에게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가 '예능 가이드'가 돼 드립니다. 예능계 핫이슈는 물론, 관전 포인트, 주요 인물, 비하인드 스토리까지 낱낱히 파헤쳐 프로그램 시청에 재미를 더합니다.유재석의 첫 연애 예능으로 관심을 받았지만, 보기 좋은 허울뿐이었다. 새로운 연애 리얼리티를 강조했지만, 출연자들의 진정성은 찾아보기 힘들다. 당일 미팅 형태로 차별점을 내세웠지만, 산만한 진행과 올드한 포맷은 신선하게 다가오지 않았다. 0%대 시청률을 향해 하락세를 그리고 있는 tvN 예능 '스킵'이다. '스킵'은 방송 전부터 기대와 우려가 공존했다. '런닝맨'부터 '식스센스'까지 호흡을 맞춘 정철민 PD와 유재석의 만남, '유라인' 전소과의 조합이 익숙한 재미를 안길 것으로 예상되는 동시에 익숙함이 주는 식상함에 대한 걱정도 따라오기 때문. 여기에 이미 방송가에서 포화 상태인 연애 리얼리티 예능이라는 점도 반갑기보다는 '또?'라는 의문을 들게 했다. 이에 '스킵'은 '나는 솔로', '환승연애' 등의 인기 연애 리얼리티와의 차별점으로 당일치기 4대 4 소개팅 콘셉트를 내세웠다. 일반인 남녀 출연자 한자리에 모여 자신의 짝을 찾는 형식이지만, 일정 기간 한 숙소에 머무르지 않고 그날 첫 만남부터 최종 결정까지 끝내는 것. 또한 MC들이 따로 마련된 스튜디오에서 VCR를 지켜보는 것이 아닌, 미팅의 진행자로서 현장에 들어와 출연자들과 소통 한다는 것 역시 큰 차별점이었다. 그러나 현재까지 두 번의 미팅이 끝나고 세 번째 출연자들이 만났지만, 시청자들이 바라는 &

  • 입다문 오은영, 사과는 없었다…허울뿐인 재정비 '결혼지옥'의 뻔뻔함 [TEN스타필드]

    입다문 오은영, 사과는 없었다…허울뿐인 재정비 '결혼지옥'의 뻔뻔함 [TEN스타필드]

    ≪태유나의 오예≫'콘텐츠 범람의 시대'. 어떤 걸 볼지 고민인 독자들에게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가 '예능 가이드'가 돼 드립니다. 예능계 핫이슈는 물론, 관전 포인트, 주요 인물, 비하인드 스토리까지 낱낱히 파헤쳐 프로그램 시청에 재미를 더합니다.'내부 정비'라는 허울 좋은 핑계로 2주간 결방했지만, 바뀐 건 아무것도 없었다. 고작 30초 분량의 제작진 사과문이 끝. 오은영과 패널들의 고개 숙인 사과는 없었다. 아동 성추행 논란으로 폐지 요구까지 빗발쳤던 '결혼지옥'은 뻔뻔함을 장착하고 돌아왔다. 지난 9일 방송된 MBC 예능 '오은영 리포트-결혼지옥'(이하 '결혼지옥')은 방송에 앞서 내레이션과 자막을 통해 공식 사과문을 발표했다. 제작진 측은 '지난 12월 19일 방송된 '오은영 리포트-결혼지옥', '고스톱 부부' 편에서 시청자분들이 우려할 수 있는 장면이 방송된 것에 대해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라며 '해당 가정의 생활 모습을 면밀히 관찰한 후 전문가 분석을 통해 관계 회복 솔루션을 제공해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하였습니다. 하지만 이 과정에서 부부의 문제점 분석에만 집중한 나머지, 당시 상황에서 우려될 만한 모든 지점을 세심히 살피지 못했습니다'라고 전했다.그러면서 '앞으로 제작진은 모든 시청자가 수긍하고 공감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라며 약속했다.그러나 이 사과문은 아동 성추행 논란이 불거졌던 당시 제작진이 보도자료를 통해 전한 공식 입장과 똑같은 내용. 3주가량의 시간이 더 지났음에도 추가적인 내용은 찾아볼 수 없었다. 이어 새로운 솔루션을

  • '자질 의혹→공개 저격' 논란 만드는 '미스터트롯2', 피해는 참가자들만의 몫인가 [TEN스타필드]

    '자질 의혹→공개 저격' 논란 만드는 '미스터트롯2', 피해는 참가자들만의 몫인가 [TEN스타필드]

    ≪태유나의 오예≫'콘텐츠 범람의 시대'. 어떤 걸 볼지 고민인 독자들에게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가 '예능 가이드'가 돼 드립니다. 예능계 핫이슈는 물론, 관전 포인트, 주요 인물, 비하인드 스토리까지 낱낱히 파헤쳐 프로그램 시청에 재미를 더합니다.오리지널 트롯 오디션이라는 자부심을 내세워놓고 눈치 보기에만 급급하다. 자신의 성과는 과시하면서 경쟁 프로그램을 깎아내리는 노골적인 견제로 눈살을 찌푸리게 하고, 머릿수만 많이 채우려다 마스터 자질 논란을 불러일으켰다. 그러나 피해는 모두 참가자들의 몫. 분별력 없는 심사와 의도된 연출, 편집으로 참가자들의 탈락뿐 아니라 이미지 훼손까지 가져왔다. '미스터트롯2'는 방송 전부터 '불타는 트롯맨'과 라이벌 프로그램으로 비교 선상에 올랐다. '불타는 트롯맨'이 '미스트롯', '미스터트롯' 시리즈를 만든 서혜진 사단이 TV조선을 떠나 MBN과 손을 잡고 새롭게 선보인 트로트 경연 프로그램이기 때문. 시청률에서는 단연 '미스터트롯2'의 압승이었다. 첫 회부터 20%를 돌파한데에는 지금까지 축적된 채널, 프로그램 인지도의 영향이 컸다.그러나 '불타는 트롯맨'의 상승세도 심상치 않다. 매회 자체 최고 수치를 경신하며 '미스터트롯2'과의 격차를 좁혀나가고 있다. 반면 '미스터트롯2'는 '불타는 트롯맨'에 비해 상승 폭이 현저히 작다. 이를 의식한 걸까. '미스터트롯2' 측은 지난 5일 보도자료를 통해 자신들의 성과를 부각시키기려 '불타는 트롯맨'을 노골적으로 깎아내렸다. 이들은 1, 2회 클립 동영상 조회수가 총 1525만4562회를 기록했다며 "'불타는

  • '1박 2일'의 위기가 '런닝맨' 때문? 이유는 따로 있다 [TEN스타필드]

    '1박 2일'의 위기가 '런닝맨' 때문? 이유는 따로 있다 [TEN스타필드]

    ≪태유나의 오예≫'콘텐츠 범람의 시대'. 어떤 걸 볼지 고민인 독자들에게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가 '예능 가이드'가 돼 드립니다. 예능계 핫이슈는 물론, 관전 포인트, 주요 인물, 비하인드 스토리까지 낱낱히 파헤쳐 프로그램 시청에 재미를 더합니다.KBS 최고 인기 예능 '1박 2일'에 위기가 찾아왔다. 시간대를 옮긴 '런닝맨'과 새해부터 정면 대결을 펼친 가운데 2049 시청률 1위를 빼앗기고 만 것. 전국 시청률 역시 하락세를 보이며 4개월 여 만에 10%대 시청률이 무너질 위기에 처했다. 그러나 이를 '런닝맨'의 편성 변경 때문만이라고 할 수 있을까. 답은 'NO'이다.오후 5시대에서 6시 20분으로 편성을 옮기며 새로운 변화를 시도한 '런닝맨'은 도전은 성공적이었다. 지난주보다 1.7p나 상승한 5.9% 시청률을 기록했고, 분당 최고 시청률은 8.3%까지 끌어올렸다. 이름표를 떼는 룰에서 벗어나 레전드 예능 '패밀리가 떴다'를 소환한 '런닝맨이 떴다'로 꾸며진 이날 방송은 멤버들의 24시간 밀착 레이스가 그려져 큰 웃음을 안겼다. '마법 수프' 추억을 떠올리게 한 식사 준비부터 시장 탐방, 휴식 시간을 건 게임 대결까지 지루할 틈 없는 재미를 선사했고, 멤버들의 오랜 티키타카 케미도 빛을 발했다.반면, '1박 2일'은 지난주에 이어 산타와 루돌프로 변신한 여섯 남자가 산타 마을 주민들에게 선물을 나눠 주는 여행기가 그려졌다. 그러나 시청률은 지난주보다 소폭 하락한 10.0%를 기록했다.그러나 이는 예상된 결과였다. '1박 2일'은 최근 라비가 입대를 이유로 하차한 지 7개월 만에 배우 유선호를 새 막내 멤버로 합류시키며 새로운 판을 짰지만, 결

  • 진정성 잃은 '나는 솔로'의 내리막, '양날의 칼' 휘두른 제작진의 자충수 [TEN스타필드]

    진정성 잃은 '나는 솔로'의 내리막, '양날의 칼' 휘두른 제작진의 자충수 [TEN스타필드]

    ≪태유나의 오예≫'콘텐츠 범람의 시대'. 어떤 걸 볼지 고민인 독자들에게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가 '예능 가이드'가 돼 드립니다. 예능계 핫이슈는 물론, 관전 포인트, 주요 인물, 비하인드 스토리까지 낱낱히 파헤쳐 프로그램 시청에 재미를 더합니다.'진정성'을 외치던 '나는 솔로'가 인기를 등에 업자 연출된 캐릭터로 화제성 몰이에만 몰두하고, 출연자 논란에 대해서는 '숙명'이라며 책임을 회피하기에만 급급하다. 일반인 출연자라는 '양날의 칼'을 쥐고도 조심성 없이 휘두르던 '나는 솔로'의 무책임함은 자충수가 되어 돌아왔다.'나는 솔로'는 첫 1기 기수부터 실제로 결혼에 골인하며 타 연애 프로그램과의 차별성을 확실히 했다. 이후에도 5커플 넘게 결혼이 성사되며 압도적인 결혼 성사율을 자랑하며 큰 인기를 얻었다. '나는 솔로'의 진정성은 진실로 결혼을 원하는 사람들이 모여 짝을 찾는 데 있었다.그러나 어느 순간부터 진정성은 흐려지기 시작했다. 어느 순간 기수별 빌런 찾기에 혈안이 됐고, 옥순과 현숙 등 가명에 정체성을 부여해 캐릭터를 잡기 시작했다. 별다른 활약이 없는 인물은 대부분 통편집 당했고, 인물들의 상황이나 대화 등은 제작진의 입맛에 맞게 잘리고 붙여졌다.출연자들로 인해 골머리를 앓던 '나는 솔로'는 이제 출연자들의 골머리를 앓게 만드는 존재가 됐다. 앞서 '나는 솔로'는 4기 영철의 정자를 향한 강압적 언행과 8기 한의사 현숙의 홍보 논란 등으로 잡음을 겪었다. 4기 영철의 경우 12월 30일 모욕 혐의로 벌금 200만 원을 선고받았다.일반인 출연자들인 만큼 통제하고 관리하는 데에 어려움이 있긴 하지

  • 전현무 뜨고, 오은영 지고…희비 엇갈린 MBC 예능 [TEN스타필드]

    전현무 뜨고, 오은영 지고…희비 엇갈린 MBC 예능 [TEN스타필드]

    ≪태유나의 오예≫'콘텐츠 범람의 시대'. 어떤 걸 볼지 고민인 독자들에게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가 '예능 가이드'가 돼 드립니다. 예능계 핫이슈는 물론, 관전 포인트, 주요 인물, 비하인드 스토리까지 낱낱히 파헤쳐 프로그램 시청에 재미를 더합니다.올해 MBC 예능서 가장 '핫'한 인물을 꼽자면 단연 전현무와 오은영이다. 그러나 새해를 앞둔 지금, 두 사람의 처지는 극과 극. MBC 연예대상 욕심을 노골적으로 드러내고 있는 전현무에 반해 오은영은 대중의 질타 앞에 고개를 숙이고 있다.전현무는 올해 '나 혼자 산다', '전지적 참견 시점' 등에서 맹활약하며 프로그램의 새로운 전성기를 맞는데 일등 공신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올해 프리 선언 10주년을 맞은 전현무는 새해 첫날 한라산 등반 도전으로 뭉클한 의미와 웃음 모두를 잡는 데 성공했다.이후 트렌드에 민감한 남자 '트민남'으로 불리며 전무후무한 캐릭터를 탄생시킨 전현무는 그림 그리는 '무스키아', 요리하는 '무든램지' 등 모든 것에 진심인 모습으로 '나 혼자 산다'의 화제성과 시청률을 끌어올리는 데 성공했다. 이장우, 박나래와 결성한 '팜유 라인'은 MBC 연예대상 베스트 커플상 후보에 오를 정도로 큰 사랑을 받았다.이에 SBS, KBS와 달리 MBC는 일찌감치 전현무가 강력한 연예 대상 후보로 떠올랐다. 전현무 역시 수상에 대한 기대를 대놓고 드러냈다. 최근 방송된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 전현무는 올해 대상 어느 정도까지 생각하고 있냐는 질문에 "그 어느 해보다도 기대감이 생기는 건 맞다"고 인정한 것.여기에 KBS 연예대상에 참석해서도 "저의 온 관심은 MBC로

  • '미스터트롯2'에 참패…'불트'의 이도저도 아닌 승부수, 자충수 됐다 [TEN스타필드]

    '미스터트롯2'에 참패…'불트'의 이도저도 아닌 승부수, 자충수 됐다 [TEN스타필드]

    ≪태유나의 오예≫'콘텐츠 범람의 시대'. 어떤 걸 볼지 고민인 독자들에게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가 '예능 가이드'가 돼 드립니다. 예능계 핫이슈는 물론, 관전 포인트, 주요 인물, 비하인드 스토리까지 낱낱히 파헤쳐 프로그램 시청에 재미를 더합니다.'새로운 포장지'라고 자신했으나 낯설지 않은 익숙함이 지배적이다. '승부수'를 위해 띄운 도전들은 '자충수'로 돌아왔다. 방송사의 인지도를 떠나 '미스터트롯2'에 참패한 '불타는 트롯맨'의 현주소다. 지난 20일과 22일, MBN '불타는 트롯맨'과 TV조선 '미스터트롯2'가 베일을 벗었다. 수치적인 결과인 시청률로만 따지면 '미스터트롯2'의 압승. '미스터트롯2'는 첫 회만에 20%를 돌파한 20.2%를 기록했다. '불타는 트롯맨'은 MBN 사상 최고 시청률 기록인 8.3%를 받았지만, '미스터트롯2'에게는 적수가 되지 못했다. 그러나 이는 당연한 결과이기도 하다. 트로트 오디션 프로그램을 보는 연령층은 대부분 중년층이기에 TV조선의 인지도, '미스터트롯' 시리즈라는 이름값을 MBN, 그리고 '불타는 트롯맨'이 이기기란 쉽지 않은 싸움일 터. '미스트롯'부터 '미스터트롯'까지 대한민국에 트롯 오디션 열풍을 일으킨 서혜진 PD가 TV조선을 퇴사한 후 설립한 크레아 스튜디오에서 만들었다고 한들, 그것이 시청자들에게까지 영향을 미치지 못하는 게 당연하다.문제는 또 있다. 시청률을 떠나 '불타는 트롯맨'은 프로그램 자체만으로도 매력적으로 다가오지 않았다. 무엇보다 '미스터트롯2'과의 차별점을 두기 위해 내세운 카드들이 오히려 역효과를 냈다. 시

  • '1% 시청률' 받은 이효리, 송중기와의 '참패'에도 웃을 수 있는 이유 [TEN스타필드]

    '1% 시청률' 받은 이효리, 송중기와의 '참패'에도 웃을 수 있는 이유 [TEN스타필드]

    ≪태유나의 오예≫'콘텐츠 범람의 시대'. 어떤 걸 볼지 고민인 독자들에게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가 '예능 가이드'가 돼 드립니다. 예능계 핫이슈는 물론, 관전 포인트, 주요 인물, 비하인드 스토리까지 낱낱히 파헤쳐 프로그램 시청에 재미를 더합니다.이효리의 새 예능 tvN '캐나다 체크인'이 1%대 시청률이라는 성적을 받았다. 시청률, 화제성 보증 수표인 이효리에게는 다소 충격적인 결과. 그러나 "나는 선구자인 것 같다. 제작진을 따라가지 않는다. 제작진이 날 따라와야 한다"는 이효리의 말처럼 '캐나다 체크인'은 시청률 그 이상의 의미를 전달하며 뭉클한 감동을 안기는 데 성공했다.지난 17일 처음 방송된 '캐나다 체크인'은 10년 넘게 유기견 봉사를 꾸준히 해온 이효리가 새로운 가족의 품으로 해외 입양 보낸 개들을 만나기 위해 캐나다로 떠난 12일의 여정을 담은 프로그램. 지난 4월 처음 선보인 '서울 체크인'에 이은 두 번째 체크인 시리즈다.그러나 '캐나다 체크인'에는 화려한 게스트도, 자극적인 소재도 없다. 여행 프로그램이지만 캐나다의 랜드마크를 찾아 나서거나 아름다운 자연의 모습을 담기 위해 애쓰지도 않는다.제작진 역시 최소한의 인원만 이효리와 동행했다. 이는 애초에 '캐나다 체크인'이 제작진이 기획한 아이디어가 아니었기 때문. 이미 캐나다행 티켓까지 끊어놓은 상황에서 제작진에게 찍을 의향이 있으면 찍으라고 이효리가 먼저 제안했다. 촬영 당시에는 방송이 될지도 모르고 그저 기록하는 의미로 갔기에 촬영팀도 소규모였다. 오디오 팀도 없어 마이크를 스스로 찼고, 촬영 감독이 자면 이효리가 자신의 핸드폰으로 영

  • 유행 따라간 유재석, 웃음 사냥은 '성공' 신선함은 '글쎄' [TEN스타필드]

    유행 따라간 유재석, 웃음 사냥은 '성공' 신선함은 '글쎄' [TEN스타필드]

    ≪태유나의 오예≫'콘텐츠 범람의 시대'. 어떤 걸 볼지 고민인 독자들에게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가 '예능 가이드'가 돼 드립니다. 예능계 핫이슈는 물론, 관전 포인트, 주요 인물, 비하인드 스토리까지 낱낱히 파헤쳐 프로그램 시청에 재미를 더합니다."요즘 연애 프로그램이 굉장히 많지만, 우리는 조금 다른 결이다"유재석이 tvN 새 예능 '스킵'을 소개하며 이렇게 말했다. 유행처럼 넘쳐나는 연애 리얼리티 속 새로움을 추구하겠다는 것. 베일을 벗은 '스킵'은 기존 연애물에 비해 '예능'에 초점이 맞춰져 웃음을 저격하는 데는 성공했으나, 다소 올드한 포맷은 신선한 매력을 주지 못했다.지난 15일 처음 방송된 '스킵'은 청춘 남녀 8명이 '4대 4 당일 소개팅'으로 만나 퀵하고 쿨하게 자신의 짝을 찾는 속전속결 소개팅 예능. 대화를 나누다가 맞지 않으면 스킵 버튼을, 호감이 생기면 하트 버튼을 누르며 운명의 짝을 찾는다. 유재석과 함께 넉살, 전소민이 MC를 맡아 소개팅을 이끈다.'스킵'의 가장 큰 차별점은 MC들이 현장 안에 들어와 있다는 점이다. '환승연애', '솔로지옥', '나는 솔로', '돌싱글즈' 등 인기 연애 리얼리티의 특징은 MC들이 스튜디오에서 VCR을 통해 그들의 상항을 지켜보고 리액션한다. 제작진이나 MC들의 개입을 최소화하고 출연자들이 느끼는 리얼한 감정에 집중하겠다는 것. 또 출연자들이 한 공간에서 합숙하는 콘셉트로 아침부터 새벽까지 출연자들의 대화와 데이트를 담는다.그러나 '스킵'은 MC들이 소개팅 현장에 들어와 진행하고 출연자들과 대화를 주고받는다. 장기자랑을 하는 출연자의 모습을

  • 송중기가 살리면 뭐하나…JTBC 예능은 그야말로 '폭망', 1% 시청률 굴레 [TEN스타필드]

    송중기가 살리면 뭐하나…JTBC 예능은 그야말로 '폭망', 1% 시청률 굴레 [TEN스타필드]

    ≪태유나의 오예≫'콘텐츠 범람의 시대'. 어떤 걸 볼지 고민인 독자들에게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가 '예능 가이드'가 돼 드립니다. 예능계 핫이슈는 물론, 관전 포인트, 주요 인물, 비하인드 스토리까지 낱낱히 파헤쳐 프로그램 시청에 재미를 더합니다.송중기가 시청률 부진의 역사를 끊어내고 위기의 JTBC를 살려냈다. 그러나 이러한 희망은 '재벌집 막내아들'뿐. 여전히 신규 예능들은 1%대 시청률을 벗어나지 못한 채 위태로운 상황에 놓여 있다.JTBC에서 금토일드라마 '재벌집 막내아들'은 올해 비장의 카드이자 최후의 보루였다. 그간 고현정, 전도연 등의 톱스타를 내세운 드라마도 별다른 성과 없이 쓸쓸히 막을 내렸고, 대부분의 드라마도 평균 1~2%대 시청률에 머물며 부진의 늪에 빠졌기 때문. 화제성을 압도하는 배우 송중기가 주연인 만큼 거는 기대 역시 컸다.그리고 '재벌집 막내아들'은 기대 그 이상을 해냈다. 3회 만에 시청률 10% 돌파는 물론 매회 시청률이 폭주하며 11회에 20%까지 돌파하는 기염을 토했다. 지난 11일 방송이 전국 유료 가구 기준 21.1%를 기록한 것. 수도권 기준으로는 23.9%, 타깃 2049 시청률은 9.7%를 기록하며 또다시 자체 최고도 경신했다. 화제성도 3주 연속 1위를 달리며 올해 최고의 흥행작이라 일컫던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를 넘어서는 신드롬적인 인기를 얻고 있다.이에 JTBC가 송중기, 이성민에게 절이라도 올려야 할 것 같다는 우스갯소리까지 나오는 상황. 그러나 마냥 웃고만 있기엔 예능 쪽 상황은 위기의 '빨간불' 상태다.JTBC는 올 하반기에 '오버 더 톱', '먹자GO', '떼춤', '결혼에 진심', '손 없는 날', '

  • 대상은 신동엽? 김종민?…'2022 KBS 연예대상', 받을 사람이 없다 [TEN스타필드]

    대상은 신동엽? 김종민?…'2022 KBS 연예대상', 받을 사람이 없다 [TEN스타필드]

    ≪태유나의 오예≫'콘텐츠 범람의 시대'. 어떤 걸 볼지 고민인 독자들에게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가 '예능 가이드'가 돼 드립니다. 예능계 핫이슈는 물론, 관전 포인트, 주요 인물, 비하인드 스토리까지 낱낱히 파헤쳐 프로그램 시청에 재미를 더합니다."KBS는 무주공산이다. 대상 후보를 알 수가 없다. 굳이 알고 싶지도 않다"연말 시상식에 뼈 때리는 일침을 날렸던 방송인 김구라가 '2022 KBS 연예대상'에 대해 이러한 분석을 내놨다. 지상파 3사가 연예 대상을 앞두고 유력한 대상 후보들이 거론되는 가운데, KBS에 대한 평가는 그야말로 '무주공산'(주인이 없는 빈산)인 것. 영광의 주인공은 누가 될지 한 치 앞을 알 수 없는 이유다.KBS는 오는 24일 '2022 KBS 연예대상'을 열고 한해 예능 프로그램을 총결산하는 시간을 갖는다. MC로 지난해 대상 수상자 문세윤과 함께 배우 찬희, 설인아가 맡는다. 올해로 20주년을 맞이한 만큼 아기 싱어 팀의 캐롤 메들리 무대부터 고(故) 송해 헌정 무대까지 다양한 축하 무대들도 펼쳐진다.그러나 유력한 대상 후보에 대해선 의견이 분분하다. 후보들이 쟁쟁해서가 아니라 '없어서'다. 현재 KBS 예능은 장수 프로그램들이 너무나 많다. 43년 된 '전국노래자랑'부터 '열린음악회' 30년, '1박 2일' 13년, '불후의 명곡' 12년, '슈퍼맨이 돌아왔다' 10년 등이다. 신규 프로그램들은 낮은 시청률로 조용히 막을 내리는 경우가 대다수였다.이에 대상을 받을 사람들은 다 돌아가면서 받은 상황. 가장 높은 시청률을 기록하는 '1박 2일'은 지난해 문세윤이 받았고, 김종민 역시 2016년에 대상을 받은 바 있다. 그러나 '1박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