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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잠시 후 계속됩니다' '중간광고'에 물려 '지상파 예능' 외면하는 '시청자'[TEN스타필드]

    '잠시 후 계속됩니다' '중간광고'에 물려 '지상파 예능' 외면하는 '시청자'[TEN스타필드]

    ≪서예진의 오예≫'콘텐츠 범람의 시대'. 어떤 걸 볼지 고민인 독자들에게 서예진 텐아시아 기자가 '예능 가이드'가 돼 드립니다. 예능계 핫이슈는 물론, 관전 포인트, 주요 인물, 비하인드 스토리까지 낱낱이 파헤쳐 프로그램 시청에 재미를 더합니다.'잠시 후 계속됩니다'코너와 코너 사이, 하이라이트 장면 직전에 어김없이 배치되는 문구다. 지상파 중간광고 도입 후 예능 판의 달라진 풍경이다.중간광고의 도입으로 경영난을 겪던 방송사는 호흡기를 달았다. 하지만 형편이 나아진 이후 콘텐츠의 질이 향상될 거란 시청자의 기대에는 부응하지 못하고 있다.정부는 지난해 7월부터 48년 만에 지상파 중간광고를 허용했다. 많은 방송 카테고리에 가운데서도 유독 예능 판의 중간광고에 불만의 목소리가 높은 이유는 프로그램의 '긴 호흡' 때문이다.개정된 방송법 시행령에 따르면 45~60분 분량은 1회, 60~90분 프로그램은 2회 광고가 허용된다. 나아가 90분 이상은 30분당 1회가 추가되며 180분 이상은 최대 6회까지 송출할 수 있다. 다만, 1회씩 회당 1분 이내로 제한된다.방녹송의 길이가 중간광고의 횟수를 좌우한다. 일각에선 중간광고를 위해 방송의 '질'보다 '길이'에만 치중하는 것 아니냐는 쓴소리가 나오기도 한다. 빠른 전개를 선호하는 시청자의 성향을 반영하지 못했다는 지적이다.현재 SBS '미운 우리 새끼', MBC '나 혼자 산다', '전지적 참견 시점' 등의 예능은 90분 이상, 최대 100분 분량으로 편성돼 있다. 과거 50~70분 내외로 편성되던 시간보다 최대 2배가까이 늘어난 것. 프로그램의 길이가 늘어났지만, 촬영 환경은 크게 변하지 않았다. 녹화된 분량

  • "보기 싫어"…손담비♥이규혁 '비호감' 낙인, 시청자와 '동상이몽'인 SBS [TEN스타필드]

    "보기 싫어"…손담비♥이규혁 '비호감' 낙인, 시청자와 '동상이몽'인 SBS [TEN스타필드]

    ≪태유나의 오예≫'콘텐츠 범람의 시대'. 어떤 걸 볼지 고민인 독자들에게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가 '예능 가이드'가 돼 드립니다. 예능계 핫이슈는 물론, 관전 포인트, 주요 인물, 비하인드 스토리까지 낱낱히 파헤쳐 프로그램 시청에 재미를 더합니다.손담비, 이규혁 커플을 향한 대중의 부정적 정서를 생각하지 못한 걸까. 화제성을 위한 노이즈마케팅 수단인 걸까. 손담비, 이규혁을 향한 시청자와 SBS '너는 내 운명-동상이몽2'(이하 '동상이몽2')가 그야말로 '동상이몽'을 겪고 있다. 수산업자 스캔들에 휩싸였던 손담비와 '최서원(최순실) 게이트'에 연루됐던 이규혁을 보고 싶지 않다는 누리꾼들의 목소리가 높아지는 상황 속, '동상이몽2' 제작진은 이들의 의혹들에 대한 해명을 다루기 급급했다.손담비와 이규혁은 작년 12월 교제를 공식 인정했을 때부터 화제의 중심에 섰다. 당시 소속사를 통해 교제를 시작한 지 3개월 됐다고 밝힌 손담비는 그해 8월 '가짜 수산업자'와의 스캔들에 휩싸여 곤욕을 치렀기 때문. 선물과 현금 등 받은 모든 것들을 하나도 빠짐없이 돌려줬다는 해명에도 대중의 반응은 싸늘했던 상황 속 손담비의 곁에서 힘이 되어주며 사랑을 키워온 이규혁과의 열애는 손담비의 빠른 복귀 전환점이 됐다.스피드스케이팅 전 국가대표 이규혁은 '최순실 게이트' 당시 변방에 있던 인물 중 하나. 2016년 스포츠토토 빙상단 초대 감독으로 선임됐으나 한국동계스포츠영재센터 전무이사 재직 당시 장시호와 최순실 사이 중계자 역할을 했다는 의혹을 받고 사퇴, 방송 활동도 모두 멈췄다. 특히 그는 고교 시절 외국 여자 선수를 성폭행했다는

  • '월경 언급·가슴 접촉'…'친목' 예능에 지쳐가는 시청자[TEN스타필드]

    '월경 언급·가슴 접촉'…'친목' 예능에 지쳐가는 시청자[TEN스타필드]

    ≪서예진의 오예≫'콘텐츠 범람의 시대'. 어떤 걸 볼지 고민인 독자들에게 서예진 텐아시아 기자가 '예능 가이드'가 돼 드립니다. 예능계 핫이슈는 물론, 관전 포인트, 주요 인물, 비하인드 스토리까지 낱낱이 파헤쳐 프로그램 시청에 재미를 더합니다.예능 판이 친목으로 똘똘 뭉쳤다. 몇몇 검증된 예능인과 인기 예능프로그램을 중심으로 형성된 인맥이 장악하고 있는 것.참신한 신인 발굴은 없어진 지 오래다. 한정된 출연진이 장악한 예능 판엔 신인이 끼어들 자리가 없다. 제작진 역시 검증된 출연진과 소재를 돌려막기 하는 등 새로운 시도를 거부하는 분위기다.뻔한 출연진과 연출은 식상함으로 이어진다.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준다는 예능의 본질이 어느새 출연자들의 친목 다지기로 흘러가는 모양새다.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이하 ‘돌싱포맨’)과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는 같은 프로그램이 아닌지 헷갈릴 정도다. 자주 겹치는 출연진과 이들이 보여주는 케미가 큰 틀을 벗어나지 않기 때문이다.이상민, 임원희는 양쪽 프로그램에 고정으로 출연 중이다. 게다가 탁재훈, 서장훈, 김준호가 양 프로그램에 반고정식으로 걸쳐있다. ‘돌싱’들이 뭉쳐 보여주는 지질함과 짠 내 나는 일상을 반복적으로 보여준다.이들의 주가는 자유로운 결혼관과 ‘돌싱’ 소재 예능이 인기를 끌면서부터 상승했다. 이 밖에도 비슷한 색깔의 예능프로그램에는 어김없이 이들이 등장한다. 그야말로 ‘돌싱’ 바닥을 꽉 잡고 있는 것.예능 레전드를 중심으로 뭉친 프로그램도 있다. MBC 예능 '놀면 뭐하니'는 유재석 인맥으로 가득

  • "미주는 탈락 못 줘"…공정성 잃은 '놀면 뭐하니',  제 식구 밀어주기 '여전' [TEN스타필드]

    "미주는 탈락 못 줘"…공정성 잃은 '놀면 뭐하니', 제 식구 밀어주기 '여전' [TEN스타필드]

    ≪태유나의 오예≫'콘텐츠 범람의 시대'. 어떤 걸 볼지 고민인 독자들에게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가 '예능 가이드'가 돼 드립니다. 예능계 핫이슈는 물론, 관전 포인트, 주요 인물, 비하인드 스토리까지 낱낱히 파헤쳐 프로그램 시청에 재미를 더합니다.오디션에서 가장 중요한 건 '공정성'이다. 그러나 MBC 예능 '놀면 뭐하니?'가 WSG워너비 블라인드 오디션에서 제 식구 챙기기에 몰두한 모습으로 실망감을 자아내고 있다. 미주 목소리를 단번에 알아보고 무조건 '합격'을 외치고, 신봉선이 탈락하자 '프리패스'라는 없던 룰까지 만들어 부활시킬 조짐을 보이는 것. 쟁쟁한 실력자들도 탈락 혹은 보류인 상황 속 멤버들 밀어주기식 행보에 아쉬움이 남는 이유다.미주와 신봉선의 WSG워너비 오디션 참가는 예정되어 있었다. 앞서 유팔봉(유재석)이 오디션 참가자를 모집하며 가장 먼저 미주와 신봉선을 찾아 초대장을 건넸기 때문. 당시 유재석은 "우리는 조건이 없다. 오로지 목소리만 본다. 꾀꼬리건 두꺼비건 상관없다"라며 참가해도 떨어질 수 있음을 강조했다.아이돌 러블리즈 출신이지만 보컬로서 주목받지 못했던 미주와 청아한 목소리로 반전 실력을 드러냈던 신봉선에게는 좋은 기회였을 터. 이에 이들이 블라인드 오디션을 통해 당당히 합격을 거머쥐고 WSG워너비에 합류할 수 있을지 역시 하나의 관전 포인트가 됐다.그러나 과정은 실망스러웠다. 지난달 30일 방송된 '놀면 뭐하니'에서는 2차 블라인드 오디션이 펼쳐진 가운데, 미주로 추정되는 '공효진'과 신봉선임이 밝혀진 '스칼렛 요한슨'이 참가했다.이날 첫 번째로 무대에 선 '공

  • 손담비→박군, 배려 없는 '중대 발표'…예능이 독점한 '★사생활' [TEN스타필드]

    손담비→박군, 배려 없는 '중대 발표'…예능이 독점한 '★사생활' [TEN스타필드]

    ≪서예진의 오예≫'콘텐츠 범람의 시대'. 어떤 걸 볼지 고민인 독자들에게 서예진 텐아시아 기자가 '예능 가이드'가 돼 드립니다. 예능계 핫이슈는 물론, 관전 포인트, 주요 인물, 비하인드 스토리까지 낱낱이 파헤쳐 프로그램 시청에 재미를 더합니다.예능프로그램이 출연진의 '포장된 사생활'과 '독점 권리'를 맞교환하는 형태로 흘러가고 있다. 진중한 자세로 전달돼야 할 스타들의 중대한 이슈가 예능을 통해 예쁘게 포장된 이미지로 소비되고 있는 것.제작진은 스타들의 사적인 영역에 대한 독점적 권리를 취하는 대신 그들의 포장된 이미지를 팔고 있다. 예능프로그램 속 각색된 전달이 공식 석상 속 중대 발표를 대신하고 있는 모양새다.특히 스타의 연애와 결혼은 연예계 활동에 영향을 끼칠 수 있을 정도로 중대한 이슈 중 하나다. 관심이 집중되는 화두인 만큼, 기자회견 등 공식 석상을 통해 진중한 자세로 발표하는 것이 자신을 사랑해준 팬들과 대중에 대한 배려로 여겨왔다.하지만 최근 스타들의 주요 소식을 가장 먼저 접하는 매개체는 예능프로그램. 예능을 통해 각색된 이미지로 보여주는 모습은 중대 발표인지 콩트인지 헷갈릴 지경이다.가수 박군은 한영과의 갑작스러운 결혼 발표 후 팬들의 외면을 받았다. SBS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를 통해 공개된 그의 연애 및 결혼 소식을 두고 배려가 부족했다는 이유로 일부 팬덤이 등을 돌려버린 것.박군은 자신의 SNS를 통해 사과문을 게재했다. 그는 "가족님들께 제일 먼저 좋은 소식 전해 드리려고 조심스럽게 준비하고 있었는데 그 와중에 열애설 기사가 먼저 났다"며 상황을 설명했

  • "하차 해라"…'장사 태도논란' 김병현→무례한 정호영, 비호감 만드는 KBS의 '무리수' [TEN스타필드]

    "하차 해라"…'장사 태도논란' 김병현→무례한 정호영, 비호감 만드는 KBS의 '무리수' [TEN스타필드]

    ≪태유나의 오예≫'콘텐츠 범람의 시대'. 어떤 걸 볼지 고민인 독자들에게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가 '예능 가이드'가 돼 드립니다. 예능계 핫이슈는 물론, 관전 포인트, 주요 인물, 비하인드 스토리까지 낱낱히 파헤쳐 프로그램 시청에 재미를 더합니다.KBS2 예능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이하 '당나귀 귀’)가 대한민국 보스들의 자아 성찰을 내세워 놓고, 도 넘은 '갑질’만 보여주고 있다. 자신의 가게 홍보를 위해 민폐도 서슴지 않는 정호영, 장사의 기본도 안된 몰상식한 태도로 일관하는 김병현도 문제지만, 결국 이들을 비호감으로 만든 건 악의적인 설정으로 이들을 활용한 제작진과 그로 인해 이익을 얻는 방송사다. 직원들에게 '갑질’하는 보스와 그런 보스들에게 '갑질’하는 방송사의 행태에 시청자들의 피로도만 높아지는 상황이다.지난 17일 방송된 '당나귀 귀’에서 정호영 셰프는 맛 칼럼니스트 박찬일 셰프 칼럼에 자신의 제주도 우동집을 넣고자 막무가내로 행동하는 모습으로 불편함을 자아냈다. 제주도에 내려온 박찬일 셰프는 이미 칼럼 구성을 마쳤고, 방문할 식당 두 곳도 정한 상태였음에도 음식을 못 먹게 막고 자기 음식을 먹이려 하는 건 상대방의 일을 방해하는 행위이기 때문.여기에 배가 불러서 더는 못 먹겠다며 정중하게 거절하는 박찬일 셰프에게 자기 음식을 들이밀며 칼럼에 써달라고 질척이는 모습은 무례하기까지 했다.정호영의 이러한 '진상’은 이번만이 아니다. 앞서 직원들의 숙소에 기습 방문해 물방울 떡을 만들라고 시켜 놓고 자신은 소파에서 자는 모습으로 황당함을 자아냈고, 진급 승진을 결정하기 위해 직

  • '유퀴즈' 출연 자격, 윤석열만 제외…'욕받이' 된 유재석→tvN '불똥' [TEN스타필드]

    '유퀴즈' 출연 자격, 윤석열만 제외…'욕받이' 된 유재석→tvN '불똥' [TEN스타필드]

    ≪서예진의 오예≫'콘텐츠 범람의 시대'. 어떤 걸 볼지 고민인 독자들에게 서예진 텐아시아 기자가 '예능 가이드'가 돼 드립니다. 예능계 핫이슈는 물론, 관전 포인트, 주요 인물, 비하인드 스토리까지 낱낱이 파헤쳐 프로그램 시청에 재미를 더합니다.유재석이 이끄는 토크쇼 tvN '유퀴즈 온더 블록'(이하 '유퀴즈') 시청자 게시판에 불이 났다.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의 출연이 예고되면서부터다. 그의 출연을 반대한다는 비판 여론은 유재석과 tvN을 향하고 있다. 나아가 '프로그램 폐지론'까지 번졌다.윤석열 당선인은 지난 13일 '유퀴즈' 사전 녹화를 마쳤다. 해당 녹화분은 오는 20일 방송될 예정이다. 그의 출연을 못마땅하게 여기는 일부 시청자는 프로그램의 취지와 부합하지 않는다는 이유로 거센 항의를 보내고 있다.'큰 자기 유재석과 아기자기 조세호의 자기들 마음대로 떠나는 사람 여행''유퀴즈'의 방송 취지는 소개된 바와 같이 '사람 여행'이다. 그간 '유퀴즈'엔 연예인뿐 아니라 다양한 직업군을 가진 사람들이 소개됐고, 그들의 다양한 삶을 통해 인생의 가치를 전해왔다.정치인이 출연한 건 윤 당선인이 처음이다. 제작진의 입장에선 정치인도 하나의 직업인 만큼, 딱히 출연에서 제외할 이유를 찾지 못했을 터다. 어떤 직업도 배제하지 않는다는 게 프로그램의 취지와 더 부합한다고 판단했을 것.정치인의 출연이 타 예능프로그램에서 좋은 반응을 얻은 것도 사실이다. 앞선 대선 후보 경선 과정에서 윤석열 당선인을 비롯해 민주당 이재명, 이낙연, 정의당 심상정 후보 등은 다양한 예능에 얼굴을 비추며 신선한 반응을 이끌었다.특히 윤

  • '뭉쳐야 찬다2', 축구보다 '오디션'…도전보다 '시청률'[TEN스타필드]

    '뭉쳐야 찬다2', 축구보다 '오디션'…도전보다 '시청률'[TEN스타필드]

    ≪윤준호의 오예≫'콘텐츠 범람의 시대'. 어떤 걸 볼지 고민인 독자들에게 윤준호 텐아시아 기자가 '예능 가이드'가 돼 드립니다. 예능계 핫이슈는 물론, 관전 포인트, 주요 인물, 비하인드 스토리까지 낱낱히 파헤쳐 프로그램 시청에 재미를 더합니다.뭉치면 죽는다. 스포츠를 가장한 진기명기다. 국가대표에 대한 존중은 보이지 않는다. 차야 할 공은 안 보이고 온종일 오디션 잔치를 하고 있다. ‘뭉쳐야 찬다 시즌2(이하 ‘뭉찬2’)’가 오디션 서바이벌 프로그램이 되고 있다. 주객이 전도된 프로그램은 방향성을 잃었다. 지난 3일 JTBC 예능 ‘뭉찬2’가 또 선수 선발 오디션을 진행했다. ‘어쩌다벤져스’는 첫 출범 당시 ‘전국 제패’를 목표로 했지만, 윤동식, 안드레 진 등 많은 선수가 부상으로 팀을 이탈한 상황. 비인기 종목 선수들이 오디션에 나와 각오를 밝히며 자신의 실력을 뽐냈다.시청률 부진에 허덕이던 제작진은 ‘축구 오디션’을 통해 분위기 반전을 노렸다. 제작진의 베팅은 성공한 듯 보인다. 축구 오디션을 진행한 ‘뭉찬2’ 35회차 시청률은 7.0%(닐슨코리아 기준)를 기록했다.‘뭉찬2’는 첫 방송에서 오디션을 통해 화제를 끌었다. 하지만, 고정된 포맷으로 인한 단순한 전개에 시청자들의 발길은 뜸해지기 시작했다.  ‘뭉찬2’가 최근 시청률 침체를 겪은 이유다. 두번째 오디션 방송에 앞선 7회분의 ‘뭉찬2’ 평균 시청률은 5.3%(닐슨코리아 기준)다. JTBC 대표 예능이라 하기엔 아쉬움이 큰 성적표. 제작진의 반전 카드는 성공했지만 씁씁함은 남는다. 대중들은 ‘어쩌다벤져스’의 축구보다 선수 선

  • '2억 전세사기' 사과한 심진화→오정연·김희철은 '모르쇠'…입 다물면 그만이야? [TEN스타필드]

    '2억 전세사기' 사과한 심진화→오정연·김희철은 '모르쇠'…입 다물면 그만이야? [TEN스타필드]

    ≪태유나의 오예≫'콘텐츠 범람의 시대'. 어떤 걸 볼지 고민인 독자들에게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가 '예능 가이드'가 돼 드립니다. 예능계 핫이슈는 물론, 관전 포인트, 주요 인물, 비하인드 스토리까지 낱낱히 파헤쳐 프로그램 시청에 재미를 더합니다.생각 없이 내뱉은 경솔한 언행은 연예인 이미지의 큰 타격을 입힌다. 그렇기에 매사 조심해야 하는 게 당연하다. 그러나 이야기하다 보면 의도치 않은 발언이 튀어나올 수 있고, 그것이 후폭풍을 불러일으키기도 한다. 그럴 때는 자기 잘못을 인정하고 빠르게 사과하는 것이 도리. 그러나 오정연, 김희철은 선 넘은 발언에도 '모르쇠'로 일관하며 불편한 상황이 지나가기만을 기다리고 있다. 재빠르게 고개 숙인 심진화와는 다른 행보로 말이다.심진화는 지난 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전세금 소송 고백과 관련해 사과 입장을 전했다. 앞서 그는 SBS 예능 '신발 벗고 돌싱 포맨'에 게스트로 출연해 "전에 살던 집주인이 전세금 2억 원을 안 줘서 소송 중이다. 소송하는 데만 500만 원이 들고, 내가 안 써야 하는 돈을 써야 한다. 억울한 일이 계속 커지고 있다"라며 전세 사기를 고백하며 눈물까지 보인 바 있다.그랬던 그는 방송 후 5일 만에 "임차인이 원상복구를 해줘야 하는 상태에서 집주인은 해외 거주 중이었고, 계약을 중개해주었던 부동산은 폐업하여 원만한 대화가 불가능한 상태라 그 시기가 좀 힘들었던 것 같다"며 "그래도 개인적인 이야기를 방송에서 했던 것은 경솔했다. 이에 따라 집주인께 피해를 드린 점 사과드린다. 걱정해주시는 분들께도 감사의 인사를 드리며, 원만하게 잘 해결되었음을 알려드린다"

  • '아내 독박육아' 임창정→'가짜 빚쟁이' 이상민, 스스로 무덤 판 욕받이 콘셉트 [TEN스타필드]

    '아내 독박육아' 임창정→'가짜 빚쟁이' 이상민, 스스로 무덤 판 욕받이 콘셉트 [TEN스타필드]

    ≪태유나의 오예≫'콘텐츠 범람의 시대'. 어떤 걸 볼지 고민인 독자들에게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가 '예능 가이드'가 돼 드립니다. 예능계 핫이슈는 물론, 관전 포인트, 주요 인물, 비하인드 스토리까지 낱낱히 파헤쳐 프로그램 시청에 재미를 더합니다.아내를 칭찬하고자 했던 말이, 주변의 놀림에 해명하기 위해 던진 말이 자신의 무덤을 파는 꼴이 됐다. 가수 임창정은 아내를 독박육아 시킨 나쁜 남편으로, 가수 겸 방송인 이상민은 궁상민 캐릭터를 위한 가짜 빚쟁이 콘셉트로 말이다.대중은 연예인들이 실제로 어떠한 삶을 살고 있는지 알지 못한다. 방송을 통해 보이는 모습과 말로 짐작할 뿐이다. 그렇기에 리얼리티 예능을 통해 보이는 모습에는 신중에 신중을 기해야 한다. 아무리 방송의 재미를 위해 과장된 '콘셉트'라고 해도 보는 대중이 불편하다면 그건 실패한 콘셉트다.임창정의 첫 가족 관찰 예능은 시작 전부터 큰 우려를 자아냈다. 올해로 18살 연하의 아내 서하얀과 결혼 6년 차를 맞이한 그가 방송 전 내뱉은 '독박육아' 때문이었다. 작년 10월 '너는 내 운명-동상이몽2'(이하 '동상이몽2')에 스페셜 MC로 출연한 그는 아내가 혼자 다섯 아이 모두를 돌보며 자신은 집안일도 해본 적이 없고, 이사도 아내 혼자 아이들을 데리고 다 했다며 "대단하다"라고 자랑했다.이 같은 말에 일부 시청자들은 독박육아를 당연시하는 가부장적인 임창정의 태도를 지적했다. 특히 서하얀은 임청정이 전부인 프로골퍼 김현주와 이혼 후 4년 만에 재혼한 사람으로, 이혼한 부인과의 사이에서 낳은 세 아들까지 함께 키우고 있기에 '독박육아'는 옳지 않다는 의견이었다.

  • '욕받이' 된 강호동→고현정, '갑질·민폐'…방송 스태프가 벼슬? [TEN스타필드]

    '욕받이' 된 강호동→고현정, '갑질·민폐'…방송 스태프가 벼슬? [TEN스타필드]

    ≪서예진의 오예≫'콘텐츠 범람의 시대'. 어떤 걸 볼지 고민인 독자들에게 서예진 텐아시아 기자가 '예능 가이드'가 돼 드립니다. 예능계 핫이슈는 물론, 관전 포인트, 주요 인물, 비하인드 스토리까지 낱낱히 파헤쳐 프로그램 시청에 재미를 더합니다.목적은 시청자를 즐겁게 해주기 위함이라지만, 과정이 좋지 않다. 일부 방송 프로그램의 촬영 과정에서 주민들을 향한 갑질 및 민폐 행위가 이뤄지고 있는 것. 일각에선 이를 두고 작품 제작을 빌미로 벼슬아치 흉내를 내는 것이 아니냐며 혀를 차고 있다.고현정 주연의 넷플릭스 드라마 '마스크걸' 촬영팀은 최근 촬영지 주민들에게 쓴소리를 들었다. 지난 21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마스크걸’ 측이 자신이 사는 동네에서 촬영을 진행했으며, 한밤중 소음을 내고 뒷정리하지 않는 등 주민들에게 민폐를 끼쳤다는 내용의 폭로 글이 게재됐다.논란이 커지자 넷플릭스 측은 사과에 나섰다. "불편을 겪은 주민들께 죄송하다"며 "촬영이 밤늦게 끝나면 주민들에게 방해가 되지 않는 선에서 현장을 최대한 청소했으며 다음 날 오전 원상복구 했다”며 고개 숙였다.하지만 주민들의 분노는 가라앉지 않았다. 또 다른 주민은 23일 커뮤니티에 “촬영장에 여전히 쓰레기가 남아있다”고 반박했다. 더불어 마스크걸 촬영팀 측의 공지문도 공개하며 “각 가구를 방문해 구두로 설명했다는 주장이 다르며, 사과문도 무성의하다”고 지적했다.드라마 촬영팀의 ‘민폐’ 때문에 불편을 호소하는 주민들의 고발은 어제오늘 일이 아니다. MBC ‘시간’ 촬영팀은 공용장소 및 개인 사유지에 불법주차를 하고도 갑

  • '마체농' 시청률, 결국 바닥까지…'골때녀 아류작' 껍질의 멍에[TEN스타필드]

    '마체농' 시청률, 결국 바닥까지…'골때녀 아류작' 껍질의 멍에[TEN스타필드]

    ≪노규민의 오예≫'콘텐츠 범람의 시대'. 어떤 걸 볼지 고민인 독자들에게 노규민 텐아시아 기자가 '예능 가이드'가 돼 드립니다. 예능계 핫이슈는 물론, 관전 포인트, 주요 인물, 비하인드 스토리까지 낱낱히 파헤쳐 프로그램 시청에 재미를 더합니다.다큐와 예능 사이에서 갈팡질팡하고 있다. 박진감도 없고, 웃음도 없다. 방송 6회 만에 시청률은 1%대까지 추락했다. SBS '골 때리는 그녀들'이 잘 나가자 호기롭게 비슷한 포맷을 가지고 시작한 JTBC '마녀체력 농구부'의 현주소다.지난 22일 방송된 '언니들이 뛴다-마녀체력 농구부' 6회에서는 '위치스'가 창단 9개월 차 인천대 여자농구 동아리 '스타트 W'와 맞붙었다. 이날 경기에서 '위치스'는 두 자릿수 득점을 노렸지만, 8:21로 아쉽게 패해 목표 달성에 실패했다. 그러나 고수희, 옥자연, 허니제이 등 일부 선수들이 한층 성장한 모습을 보이며 '발전 가능성'을 보여줬다.팀 '위치스'는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데, '마녀체력 농구부' 프로그램 자체는 하락세를 보이는 모양새다.시청률부터 회를 거듭할수록 하락하고 있다. 지난 2월 15일 첫 방송 된 '마녀체력 농구부'는 시청률 3.3%로 비교적 무난하게 출발했지만, 2회 2.2%, 5회 1.8%, 6회에 1.5%까지 떨어졌다.반면 지난해 7월 첫 방송 된 SBS '골때리는 그녀들'은 첫 회 6.3%의 시청률로 시작해, 현재 7~8%를 유지하고 있다. '골때리는 그녀들'은 지난 12월 최고 9.5%를 찍기도 했다.지난 18일 공개된 2월 JTBC 시청자위원회 회의록에서 시청자 위원들은 '마녀체력 농구부'가 '골때리는 그녀들'과 비슷하다고 지적했다.'마녀체력 농구부

  • 뭉치면 죽는 유재석, 뻔해진 '유라인' 인맥 예능의 한계 [TEN스타필드]

    뭉치면 죽는 유재석, 뻔해진 '유라인' 인맥 예능의 한계 [TEN스타필드]

    ≪태유나의 오예≫'콘텐츠 범람의 시대'. 어떤 걸 볼지 고민인 독자들에게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가 '예능 가이드'가 돼 드립니다. 예능계 핫이슈는 물론, 관전 포인트, 주요 인물, 비하인드 스토리까지 낱낱히 파헤쳐 프로그램 시청에 재미를 더합니다.뭉치면 살고 흩어지면 죽는다지만, 방송인 유재석에게는 이러한 말이 들어맞지 않는 모양새다. 어느 게스트든 편안한 분위기를 만들어 웃음을 끌어내는 능력이 탁월한 유재석. 그러나 어느 순간부터 뻔한 자기 식구들로 프로그램을 채우며 식상함을 안기고 있는 것. 혼자서도 잘하는 유재석이건만, 계속되는 '유라인' 인맥 예능에 피로함이 쌓이는 건 아쉬운 지점이 아닐 수 없다.작년 여름부터 MBC 예능 '놀면 뭐하니'는 유재석 1인 체제에서 정준하, 하하, 미주, 신봉선이 고정 멤버로 합류한 5인 체제로 바뀌면서 큰 변화를 맞았다. 그간 유재석 혼자 다양한 '부캐'를 만들어내며 프로젝트성으로 여러 게스트를 출연시켰지만, 5인 체제에서는 이들을 중심으로 캐릭터성을 통한 다양한 이야기 구조를 만들어내고 있다.그러나 흔히 '유라인'이라 불리는 익숙한 얼굴들과 '무한도전'과 비슷한 포맷의 반복에 시청자들의 관심은 서서히 식어갔다. 특히 최근 방송된 MBTI 특집은 고정 멤버 5명에 게스트 5명을 불러놓고 I와 E팀으로 나누어 '댄스 신고식', '꼬리잡기', '릴레이 몸으로 말해요' 등 과거 예능서 많이 보던 게임을 답습해 아쉬움을 남겼다.'놀면 뭐하니'는 처음부터 성공적인 포맷은 아니었다. 방송 초반 '릴레이 카메라'와 '조의 아파트' 등 유재석의 인맥을 총동원한 포맷

  • "쇼윈도 부부" 일라이·지연수→데이트폭력·18살 임신…파격 수위 어디까지 [TEN스타필드]

    "쇼윈도 부부" 일라이·지연수→데이트폭력·18살 임신…파격 수위 어디까지 [TEN스타필드]

    ≪태유나의 오예≫'콘텐츠 범람의 시대'. 어떤 걸 볼지 고민인 독자들에게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가 '예능 가이드'가 돼 드립니다. 예능계 핫이슈는 물론, 관전 포인트, 주요 인물, 비하인드 스토리까지 낱낱히 파헤쳐 프로그램 시청에 재미를 더합니다.이혼부터 재혼, 환승 등 신선함을 넘어 파격, 파격을 넘어서는 자극적 소재들의 예능이 잇달아 충격을 안기고 있다. 10대에 부모가 된 이들의 성(性) 문화를 담는 MBN '고딩엄빠'와 쇼윈도 부부임을 밝힌 이혼 연예인까지 등장시킨 '우리 이혼했어요 시즌2'가 그 주인공. 청소년 성 문화에 대한 담론의 장을 펼치고 부부 관계를 새롭게 조명한다고는 하지만, 이는 화제성을 위한 잘 포장된 의도로밖에 보이지 않는 상황. 이에 프로그램을 향한 시선 역시 곱지만은 않다.10대에 결혼, 출산, 육아를 경험하게 된 고등학생 엄마, 아빠의 일상을 관찰하는 리얼리티 예능 '고딩엄빠'는 방송 전부터 논란의 중심에 섰다. 국내 최초로 10대의 성에 관한 내용을 예능으로 다룬다는 점에서 자칫 잘못된 성 의식을 조장할 수도 있기 때문이다. 10대 부모를 당당한 사회 구성원으로 인정하고, 편견과 선입견에서 벗어나게 하려는 의도는 좋으나 수위 조절에 실패한다면 이는 철없는 미성년자들의 무절제한 충동으로밖에 담기지 않을 게 뻔했다.그리고 이러한 우려는 현실로 나타났다. 18살에 임신했다고 밝힌 출연자 이루시아는 "콘돔을 빼고 (피임을) 했다", "사정이 가까워지면 질외사정을 해 피임하는 경우가 많다"고 이야기한 것. 이러한 구체적인 묘사 방식은 시청자들이 10대 임신을 선정적으로 바라보는 선입견을 더욱 확고히 하게

  • 길 잃은 '관찰 예능', 함소원·김용건·박수홍→TMI…신뢰도 '바닥' [TEN스타필드]

    길 잃은 '관찰 예능', 함소원·김용건·박수홍→TMI…신뢰도 '바닥' [TEN스타필드]

    ≪서예진의 오예≫'콘텐츠 범람의 시대'. 어떤 걸 볼지 고민인 독자들에게 서예진 텐아시아 기자가 '예능 가이드'가 돼 드립니다. 예능계 핫이슈는 물론, 관전 포인트, 주요 인물, 비하인드 스토리까지 낱낱이 파헤쳐 프로그램 시청에 재미를 더합니다.관찰 예능이 엉뚱한 방향으로 흘러가고 있다. 재미와 웃음보다는 스타들의 ‘사생활’에 초점이 맞춰지고 있는 것. ‘관찰 예능’이란 타이틀 아래 유명인들의 일상생활을 들여다본다는 의도를 앞세워 시청률을 좇는 무리수로 비치는 경우가 다반사다.관찰 예능의 유행은 2013년 MBC ‘나 혼자 산다’로부터 시작됐다고 볼 수 있다. 설 특집 파일럿프로그램으로 기획된 ‘남자가 혼자 살 때’가 ‘나 혼자 산다’로 제목을 변경, 정규 편성을 확정한 뒤 10년째 인기 예능으로 자리 잡고 있다. 연예인의 실제 삶에 대한 간접 체험이 시청자의 만족감을 채운 것.‘사생활 엿보기’가 통하자 비슷한 포맷의 예능 프로그램이 우후죽순 생겨났다. MBC 일밤-아빠! 어디가?’를 비롯해 KBS2 ‘인간의 조건’, SBS ‘미운 우리 새끼’가 연달아 방영됐고 줄줄이 히트했다. 이후 여러 방송사에선 너도나도 실패 확률이 낮은 관찰 예능을 표방하기 시작했다.하지만 시청자들은 점차 관찰 예능에 염증을 느끼기 시작했다. SNS와 동영상 플랫폼의 발달로 대중과 연예인들의 거리감이 좁혀지면서다. 2014년 12월 인스타그램은 전 세계 월간 활동 사용자 수가 3억명을 돌파했다. 포털사이트에 연예인 이름만 검색해도 그의 일상을 쉽게 들여다볼 수 있게 된 것.한계에 달한 관찰 예능이 꺼낸 카드는 ‘TMI(과도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