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핑크 멤버 제니가 김태호 PD의 새 예능 JTBC '마이 네임 이즈 가브리엘'(이하 '가브리엘') 출연을 최종적으로 고사한 사실을 놓고 1%대 시청률을 기록하는 tvN '아파트404'의 영향이 있지 않냐는 추측이 20일 업계 안팎에서 나오고 있다.제니가 지난 19일 '가브리엘'에 출연하지 않기로 결정을 내렸다. 앞서 JTBC 측은 지난 11일 "'가브리엘' 출연 관련해 제니가 검토 중이다. 확정된 바는 없다"고 이야기했다. 결국 제니는 고민 끝에 출연을 안 한다는 결정을 내려 김태호 PD와의 새로운 시너지를 기대하던 시청자로부터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다. '가브리엘'은 해외에서 타인의 삶을 체험해보는 과정을 담는 프로그램으로 배우 박보검, 지창욱, 염혜란, 박명수, 홍진경이 출연을 확정 지었다.현재 제니는 '아파트404'에 고정 멤버로 활약하고 있다. 지난달 23일 베일을 벗은 '아파트404는' 1회 시청률 2.7%를 기록하며 기대에 못 미치는 반응을 나타냈다. 이어 3회 차 만에 1%대 시청률로 하락하며 저조한 현황을 보이고 있다. 제니는 2018년 방송된 SBS '미추리 8-1000' 이후 5년 여 만의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한 터, '아파트404'는 방송 전부터 제니를 통해 화제를 불러일으켰다. 그러나 '추리'적 요소를 제대로 살리지 못한 점, 식상한 편집 방식 등 여러 연출 요소를 지적 받으며 대중으로부터 혹평을 자아냈다.프로그램의 비판이 이어지는 반면 '아파트404' 안에서 제니의 활약은 묻히지 않고 눈에 띄었다. 그는 무대 위에서는 볼 수 없던 똑똑한 추리력으로 새로운 매력을 어필했다. 그뿐만 아니라 '아파트404' 멤버들과의 케미스트
제니가 김태호 PD의 새 예능 프로그램 JTBC '마이 네임 이즈 가브리엘'(이하 '가브리엘')의 출연을 고사했다. JTBC 측은 19일 텐아시아에 "제니가 결국 '가브리엘'에 합류하지 하지 않기로 했다. 지금까지 출연을 확정 지은 적 없고 검토 중이었다"고 밝혔다.'마이 네임 이즈'는 MBC '무한도전', '놀면 뭐하니?' 등을 연출한 김태호 PD의 새 예능프로그램으로 출연진들이 해외에서 타인의 삶을 체험해보는 과정을 담는 프로그램이다. 배우 박보검, 지창욱, 염혜란, 박명수, 홍진경이 출연하기로 했다.제니는 지난달 23일 첫 방송한 tvn '아파트404'의 멤버로 활약하고 있다. 5년여만의 예능 프로그램에 고정으로 출연한 제니의 소식에 방송 전부터 기대가 컸지만, '아파트404'의 시청률은 1%대를 기록하고 있다. 누리꾼들은 제니가 '가브리엘'을 최종적으로 고사한 데 있어 '아파트404'의 영향이 있는 게 아닌지 추측하고 있다.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그룹 블랙핑크 제니가 파리 브이로그를 공개했다. 제니는 15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파리 브이로그를 공개했다. 이날 제니는 캐주얼 메이크업을 하고 등장 "오늘은 오전에 피팅하면 오후에는 노는 날"이라며 미소 지었다. 이어 제니는 "오늘은 날씨가 개었다. 어제 날씨가 우중충해서 걱정했는데. 그래서 기분이 좋달까요?"라며 "이렇게 조금 꾸몄다. 보시다시피 저는 이렇게 혼자 헤어메이크업을 할 자신이 없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옆에 있던 스태프가 "제가 해드렸잖아요"라고 말하자 수긍하는 듯한 표정을 지은 제니는 이네 "아니죠 제가 해줬잖아요"라고 장난스럽게 말했다. 제니는 "파리에 왔을 때 날씨가 좋아야 한다. 유럽에 왔을 때 날씨가 우중충하면 기분이 안 좋다"며 의상을 피팅했다. 이후 제니는 "제가 좋아하는 파리의 우동집에 간다"며 웃었다. 이후 제니는 우동을 먹으며 행복함을 만끽했다.이튿날 제니는 쇼에서 프로패셔널한 모습으로 나섰다. 제니는 "쇼 날은 정신이 없다고 볼수 있죠"라며 "오늘 약간 센 무드로 해봤는데 너무너무너무 마음에 든다. 쇼장에서 예쁘게 사진이 나오면 좋겠다"고 바랐다. 최지예 텐아시아 기자 wisdomart@tenasia.co.kr
‘아파트404’에서 투모로우바이투게더 연준의 웃픈 생존기가 시작된다.오늘(15일) 방송될 tvN ‘아파트404’에서는 투모로우바이투게더 연준이 특별 게스트로 출연, 유재석, 차태현, 오나라, 양세찬, 제니와 함께 1970년 아파트의 비밀을 파헤친다. 호락호락하지 않은 입주민들 사이에서 살아남기 위한 연준의 수난 시대를 예고한다.이날 입주민들은 낯선 단풍잎 아파트에서 추리를 펼친다. 아파트에 숨겨진 비밀은 스물다섯 개의 빙고판을 모두 맞춰야만 풀 수 있고 입주민들 간의 어떠한 거래도 자유롭게 허용된다. 이에 입주민들은 각자의 목적 달성을 위해 은밀한 소통은 물론 서로 속고 속이고, 쫓고 쫓기며 쉴 틈 없는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양세찬은 극 중 돈으로 차태현을 포섭한다. 오나라는 제니에게 “만 원 드릴 테니까 다른 사람 좀 잡아주세요”라고 부탁하는 등 입주민들의 비밀스러운 만남이 이어진다. 게다가 양세찬은 유재석에게 배신을 당한 듯 멱살을 잡기도 해 어떤 상황일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연준은 패기 넘치던 각오가 무색하게 ‘아파트404’의 쓴맛을 제대로 느낀다. 스페셜 클립 영상을 통해서도 연준이 다른 입주민들에게 갈취(?)를 당하고, 방해 공작에 분노 게이지가 상승한 모습을 엿볼 수 있다.지난 티저 영상에서 화제가 됐던 제니 ‘아바C’의 진실도 밝혀진다. 제니도 화들짝 놀란 해당 장면은 어떤 상황에서 포착된 것일지 흥미를 돋운다.4회 선공개 영상에는 ‘새마을 플랜’ 빙고 대결에 초대된 업자 팀 오나라, 양세찬, 연준과 공무원 팀 유재석, 차태현, 제니의 모습이 담겼다. 단풍잎 아파트 건설 마감 시간 6시간 안에 빙고 칸을
유재석, 차태현, 오나라, 양세찬, 제니, 이정하가 출연한 '아파트404'의 비하인드 스토리가 공개됐다.tvN '아파트404'는 에피소드마다 실제 사건을 모티브로 구성해 시청자의 흥미를 끌고 있다. 첫 회에 공개된 1998년 아파트 건설 현장에서 발견된 황금 발견 사건을 시작으로 1980년대에 성행한 불법과외, 밀레니엄을 앞두고 1999년 세기말에 벌어진 종말론 사기극까지 당대 놀라움을 전한 실제 사건들을 소개했다.'아파트404'를 연출하는 정철민 PD는 "기획 당시 시청자가 재밌게 볼 수 있는 소재는 무엇일지, 그간 내가 접목해 보지 않은 소재는 무엇일지 고민했다. 당시 옛날 스포츠, 드라마, 예능을 즐겨보고 있었는데, 그 이유를 생각해 보니 그 속에 추억이 담겨 있기 때문이었다"며 "시청자도 1970년대부터 2010년대까지 추억을 소환하며 실화만의 긴장감을 가미한 재미를 느낄 수 있을 것 같았다"고 실화를 소재로 한 프로그램을 기획한 계기를 밝혔다.실화를 모티브로 하는 만큼 사건의 선정 기준이나 재구성 포인트가 중요했다. '아파트404'의 노민선 작가는 "현재 상상하기 힘든 시대만의 특징이 담긴 사건을 고심해 선정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아파트404' 멤버들의 연령이 다양하고 세대도 다르다 보니 사건을 풀어가는 방법이나 능력치가 모두 다를 것이라 생각했다"며 "최대한 모두가 공정하게 플레이할 수 있도록, 실화 사건에 다양한 트릭을 넣어 재구성하고 있다"고 이야기했다.지난달 23일 방송한 '아파트404' 1회는 시청률 2.7%를 기록했고, 지난 8일 방송한 3회는 시청률 1.7%를 기록하며 하락세를 나타냈다.오는 15일 방송하는 ‘
이정하가 ‘아파트404’의 엔딩 요정으로 강렬한 임팩트를 남겼다.지난 8일 방송된 tvN 예능 ‘아파트404’에서는 1999년 밀레니엄을 앞두고 벌어진 종말론 사기극을 파헤쳤다. 특히 ‘아파트404’의 귀여운 막내 이정하가 수배 중인 사이비 교주 역할을 맡아 입주민들을 완벽하게 속이며 1승을 거뒀다.이정하는 1회에서 첫 예능 프로그램 고정 출연으로 신선함을, 2회에서는 제니에게 완전히 속아 넘어가며 순수한 매력을 발산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3회에서는 맡은 역할을 충실히 이행하며 ‘아파트404’에 완벽하게 적응, 예능 초보의 빠른 성장이 눈길을 끌었다.이날 방송에서는 평소와 다름없이 순수하고 해맑은 모습으로 보는 이들의 미소를 자아냈다. 아파트의 비밀을 찾기 위해 곳곳을 수색하지만 주로 헛다리를 짚어 추리계 이단아의 면모를 드러내 깨알 재미를 더하기도 했다.단서를 걸고 펼쳐진 입주민 활동 시간에는 허당 매력을 발산했다. ‘죽음의 숨바꼭질’에서는 커튼, 소파를 전전하며 숨을 곳을 찾아다니더니 티 나게 이불을 덮어쓰고 있어 상대팀에게 바로 발각됐다. ‘팅팅탱탱 12개까지 가능한 프라이팬 놀이’에서는 차태현의 별명 바다표범과 오나라의 별명 사막여우가 합쳐진 ‘사막표범’을 만들어 내 폭소를 자아냈다.무엇보다 오나라와 함께 유력한 교주 후보로 떠오르자 억울함을 호소하고, 순진한 눈망울로 어필했던 이정하의 정체가 사이비 교주로 밝혀지며 모든 게 연기였다는 사실이 충격을 안겼다. 이정하는 입주민들의 평소 모습과 난이도를 고려해 교주의 예언록을 작성했고 예언록에 적은 미션을 은밀하게 수행했던 사실도 드러나
블랙핑크 제니가 Y2K패션을 뽐낸다.8일 방송될 tvN ‘아파트404’에서는 ‘유가네’ 유재석, 차태현, 오나라와 ‘양가네’ 양세찬, 제니, 이정하가 밀레니엄 시대를 앞두고 혼란스러웠던 1999년 12월의 우상 아파트 바자회 현장에 도착, 세기말 Y2K 감성을 만끽한다. 특히 차태현은 1999년 출연한 드라마 ‘햇빛 속으로’를 재현해 반가움을 더하고, 제니는 전설의 핸드폰 광고 속 이효리로 완벽 변신한다.평화롭던 바자회는 아파트 6층에서 의문의 남자가 고성을 지르며 분위기가 180도 달라진다. 분노에 차 돈을 뿌려대는 남자의 정체와 입주민들이 파헤칠 수상한 아파트의 비밀은 무엇일지 궁금증을 자극하고 있다.이날 방송에서는 결정적 단서를 획득하기 위해 ‘유가네’와 ‘양가네’가 펼치는 ‘죽음의 숨바꼭질’ 게임이 꿀잼을 더할 예정이다. 게임에 진심인 멤버들은 흔적도 없이 증발해 버리는 것은 물론, 비밀스러운 공간에 몸을 숨긴 차태현은 “나는 못 찾아”, “숨바꼭질은 절대 애 아빠를 이길 수 없어”라고 자신감을 드러냈다는 후문. 이에 멤버들의 상상 초월 잠복 능력은 어떨지, 미스터리한 돈벼락 사건의 단서는 누구의 손에 쥐어질 것인지 귀추가 주목된다.한편, 방송에 앞서 공개된 3회 미방분 영상에는 팀전으로 하는 프라이팬 게임 현장이 담겼다. 양세찬의 분노를 유발한 이정하의 요절복통 활약상은 물론 그 누구보다 진심으로 게임에 임하는 오나라의 유쾌한 활약이 재미를 더했다.tvN ‘아파트404’는 8일 저녁 8시 40분에 방송된다.김서윤 텐아시아 기자 seogugu@tenasia.co.kr
블랙핑크 제니가 YG를 떠나 개인 레이블 설립 후 처음으로 신곡을 발표한다.7일 소속사 오드아틀리에 측은 공식 SNS에 맷 챔피언과 제니의 협업곡 '슬로 모션'(Slow Motion) 커버 이미지를 게재했다. 이에 따르면 제니는 8일 오후 2시 제니는 미국 힙합 밴드 브록햄튼 멤버이자 래퍼 맷 챔피언과 협업한 신곡 '슬로 모션'(Slow Motion)을 발표한다.앞서 제니는 '슬로 모션'(Slow Motion) 와 함께 "세상이 우리 노래를 들을 날이 너무 기대된다"고 적었다. 제니와 맷 챔피언은 지난해 열린 미국 음악 페스티벌 '코첼라 밸리 뮤직 앤드 아츠 페스티벌'에서 만난 인연을 통해 친분을 쌓은 것으로 알려졌다. 해외 매체들은 곡이 "무척 몽환적이고 자유로운 느낌"이라며 "제니의 음색과 어울린다"고 평가했다. 블랙핑크 제니는 지난해 12월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와 그룹 활동에 한해서 재계약을 체결 후 개인 레이블 '오드 아뜰리에'를 설립하며 '따로 또 같이' 전략을 이어가고 있다. '슬로 모션'은 제니가 홀로서기 한 이후 처음으로 선보이는 신곡이라는 점에서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맷 챔피언은 미국 힙합 밴드 브록햄프턴(BROCKHAMPTON) 출신의 래퍼로, 올해 싱글 '슬러그'(Slug) 등을 발매했다.김세아 텐아시아 기자 haesmik@tenasia.co.kr
tvN 예능 ‘아파트404’ 입주민들이 아무도 믿을 수 없는 아파트의 실체에 다가간다.오늘(8일) 방송되는 ‘아파트404’에서는 ‘유가네’ 유재석, 차태현, 오나라와 ‘양가네’ 양세찬, 제니, 이정하가 밀레니엄 시대를 앞두고 혼란스러웠던 1999년 12월의 우상 아파트 바자회 현장에 도착, 세기말 Y2K 감성을 만끽한다. 특히 차태현은 1999년 출연한 드라마 ‘햇빛 속으로’를 재현해 반가움을 더하고, 제니는 전설의 핸드폰 광고 속 이효리로 완벽 변신해 눈길을 사로잡을 전망이다.평화롭던 바자회는 아파트 6층에서 의문의 남자가 고성을 지르며 분위기가 180도 달라진다. 분노에 차 돈을 뿌려대는 남자의 정체와 입주민들이 파헤칠 수상한 아파트의 비밀은 무엇일지 주목된다. 이날 방송에서는 결정적 단서를 획득하기 위해 ‘유가네’와 ‘양가네’가 펼치는 ‘죽음의 숨바꼭질’ 게임이 펼쳐진다. 게임에 진심인 멤버들은 흔적도 없이 증발해 버리는 것은 물론, 비밀스러운 공간에 몸을 숨긴 차태현은 “나는 못 찾아”, “숨바꼭질은 절대 애 아빠를 이길 수 없어”라고 자신감을 드러냈다는 후문. 이에 멤버들의 상상 초월 잠복 능력은 어떨지, 미스터리한 돈벼락 사건의 단서는 누구의 손에 쥐어질 것인지 주목된다.방송에 앞서 공개된 3회 미방분 영상에는 팀전으로 하는 프라이팬 게임 현장이 담겼다. 양세찬의 분노를 유발한 이정하의 활약상은 물론 그 누구보다 진심으로 게임에 임하는 오나라의 유쾌한 활약에 이목이 쏠린다. ‘아파트404’는 이날 오후 8시 40분 방송된다.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그룹 블랙핑크 제니에 이어 리사도 히메컷으로 분위기를 뽐냈다. 배우 수지가 유행시킨 히메컷이 트렌드 정점에 올랐다.제니는 지난 5일 프랑스 파리에서 진행된 샤넬 2024/25 가을-겨울 레디-투-웨어 컬렉션 쇼에 참석해 매력을 뽐냈다. 샤넬에 따르면 쇼장은 현지 팬들의 인파와 취재진들로 인산인해를 이뤘고, 제니는 많은 스포트라이트를 받으며 현장을 뜨겁게 달궜다. 이날 제니는 레이스와 진주 장식으로 덮인 리틀 블랙 드레스와 하이 부츠를 착용했다. 여기에 로고 펜던트 네크리스, 체인 레이어드 네크리스, 브레이슬릿과 드롭 이어링을 함께 스타일링해 그윽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제니는 히메컷으로 얼굴 옆선을 살짝 가리면서 더욱 신비로운 분위기를 자아냈다.같은날 리사 역시 자신의 SNS를 통해 화보를 공개했는데, 루이비통의 제품으로 머리 끝부터 발 끝까지 장식했다. 특히, 리사의 연인으로 알려진 프레데릭 아르노의는 루이비통모에헤네시(LVMH)의 가문의 2세라 더욱 눈길을 끈다. 리사는 어깨 라인이 들어나는 터틀 크롭 상의와 블랙 쇼츠, 롱 부츠를 매치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리사는 뱅헤어 히메컷으로 얼굴형을 커버, 갸름해 보이는 효과를 누렸다. 히메컷은 지난 2022년 말 수지가 처음 시작한 것으로 알려졌다. 수지는 이어 넷플릭스 시리즈 '이두나'에서도 히메컷을 선보여 트렌드를 주도했다. 글로벌 팬덤을 가진 제니와 리사 역시 해당 스타일을 따라하며 현재 트렌드의 정점에 오른 모양새다. 한편, 히메컷은 일본에서 온 헤어스타일로, 지체 높은 집안의 아가씨(히메)들이 하던 스타일을 본딴 것으로 알려졌다. 최지예 텐아시아 기자 wisdomart@tenasia.co.
그룹 블랙핑크 제니가 분위기를 뽐냈다. 제니는 지난 5일 프랑스 파리에서 진행된 샤넬 2024/25 가을-겨울 레디-투-웨어 컬렉션 쇼에 참석해 매력을 뽐냈다. 쇼장은 현지 팬들의 인파와 취재진들로 인산인해를 이뤘고, 제니는 많은 스포트라이트를 받으며 현장을 뜨겁게 달궜다.이날 제니는 레이스와 진주 장식으로 덮인 리틀 블랙 드레스와 하이 부츠를 착용했다. 여기에 로고 펜던트 네크리스, 체인 레이어드 네크리스, 브레이슬릿과 드롭 이어링을 함께 스타일링해 그윽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한편, 제니는 2017년부터 샤넬 앰버서더로 활동하며 오랜시간 인연을 이어오고 있다.최지예 텐아시아 기자 wisdomart@tenasia.co.kr
그그룹 블랙핑크 제니가 ‘아파트404’를 쥐락펴락하는 키플레이어로 대활약했다.지난 1일 방송된 tvN ‘아파트404(연출 정철민, 신소영)’ 2회에서 제니가 불법 과외 학부모 팀의 승리를 이끈 키 플레이어로 종횡무진하며 역대급 재미를 선사했다. 제니는 게임에서 상대를 교란시키는 순발력, 진실을 파헤치는 추리력, 반전을 선사한 연기력까지 3연타를 날리는 맹활약을 펼쳤다.이날 입주민들과 함께 1986년 우상 아파트로 소환된 제니는 영화 ‘써니’의 민효린 스타일로 변신, 청순한 매력을 발산하며 눈길을 사로잡았다. 입주민들의 지령이 베일에 싸인 가운데 제니는 센스 넘치는 플레이로 단서 획득에 일조했다.입주민 활동 시간 ‘도깨비 아파트 탈출하기’ 게임에서 제니는 ‘수학 시험지 절반 이상 정답 맞히기’를 뽑아 빠르게 미션을 완수했다. 이후 아직 미션 중인 같은 팀 유재석을 보호하려고 일부러 방울 소리를 내며 상대 팀의 관심을 돌려 흥미를 고조시켰다. 게다가 상대 팀의 필수 아이템인 도깨비방망이도 빼앗는 적극성으로 승리를 거뒀다.또한 불법 과외가 아파트의 비밀로 드러난 가운데 타자기에서 눌리는 키를 조합하여 ‘지하실’이라는 장소를 알아냈다. 게다가 지금까지 얻은 정보를 팀원들에게 브리핑하고, 두 번째 단서 비디오에서는 실종된 과외선생님이 있는 곳의 힌트인 ‘컵’을 캐치하는 등 똑쟁이의 면모를 드러내 감탄을 자아냈다.무엇보다 모두를 완벽히 속인 제니의 정체가 충격을 안겼다. 제니가 차태현, 오나라, 양세찬과 함께 불법 과외를 의뢰하고 양심 고백을 하려는 과외선생님을 막아야 하는 학부모 팀이었던 것.선한 시
그룹 블랙핑크 제니가 파리패션위크 참석차 2일 오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프랑스로 출국했다.이승현 기자 lsh87@tenasia.co.kr
tvN 예능 ‘아파트404’ 정철민 PD와 신소영 PD가 제니 미담을 공개했다. 29일 공개된 상암동 제작진 취재 인터뷰를 담은 ‘상암동 제터뷰’에서는 재재와 함께 ‘아파트404’의 모든 것을 샅샅이 알아봤다. 정철민 PD는 과거를 키 포인트로 꼽으며 가장 친숙한 공간인 아파트에서 일어난 과거의 사건에 긴박하고 스릴 있고 유쾌한 예능을 기획하게 됐다고 밝혔다.특히 유재석, 차태현, 오나라, 양세찬, 제니, 이정하의 멤버 조합에 대해 묻자 정철민 PD는 ‘런닝맨’과 ‘식스센스’도 거쳐 간 토속 샤머니즘을 언급하며 입담을 뽐냈다. 또한 과거 시대를 알만한 1970년대생, 중간 다리 역할의 1980년대생, 아예 몰라서 더 재밌을 1990년대생 멤버들을 조합, 1회부터 찰떡 케미스트리를 확인했다고 자신감을 보였다.정철민 PD가 제니를 어려워한다는 오해 아닌 오해도 풀었다고. 그는 후배들도 자신과 제니의 친분을 믿지 않았으나 이번 섭외로 신뢰를 얻었다며 유쾌한 입담을 더했다. 신소영 PD는 스태프들과 허물없이 지내는 제니의 미담을 덧붙여 훈훈함을 더했다.‘정철민 PD피셜’ 예능 적토마 오나라가 추격 장면에서 맨발로 자갈밭을 질주한 이야기, 우연히 만난 이정하에게서 프로 예능꾼들과 대조되는 순박한 캐릭터를 발견한 이야기도 흥미를 배가시켰다. 정철민 PD는 2회 녹화가 끝난 후 유재석과 통화하며 “‘벌써 2회 만에 캐릭터가 생긴다는 것은, 본인은 모를 거다. 이게 얼마나 대단한 건지’라고 얘기했었다”고 이정하의 캐릭터 구축 능력을 치켜세웠다.더불어 ‘직장 선배로 유재석 만나기 VS 직장 후배로 유재석 만나기’, ‘제니 같은 딸 낳
열애설을 대하는 걸그룹 멤버의 태도가 극명하게 갈리고 있다. "사생활을 확인해줄 수 없다"는 식으로 묵묵부답 전략을 취하는 반면, "맞다"고 쿨하게 인정한 사례도 있다. 전자가 블랙핑크 제니고, 후자는 에스파의 카리나다. 이들의 연애설 대처 전략은 왜 달라질까. 지난 27일 에스파의 멤버 카리나는 배우 이재욱과 연인 사이라고 밝혔다. 한 매체의 열애설 보도를 인정한 것이다. 해당 보도에 따르면 카리나와 이재욱은 지난달 14일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개최된 프라다 컬렉션에서 인연을 맺은 후 연인으로 발전했다. 글과 더불어 데이트를 중 찍힌 사진이 각각 포착되기도 했다.카리나가 소속된 에스파는 2020년 11월 데뷔해 5년 차를 맞이한 SM엔터테인먼트 소속 아이돌 그룹이다. 신인은 아니지만 그렇다고 해서 열애설에 관대해질 만한 연차도 아니다. 미니는 4집까지 발매했고 정규는 4월 발매를 예정해 현재로서는 한 번도 발매하지 않은 상황. 카리나는 에스파의 리더를 담당하는 그룹의 핵심 멤버로, 포지션뿐만 아니라 대중 인지도와 팬덤 인기까지 비중이 상당하다. 그렇기에 열애설의 재빠른 인정은 충격이 컸다. 당장 남성팬들의 싸늘한 반응이 돌아왔다. 이해하기 어렵다는 반응도 따랐다. 소속사로서는 "친한 사이일 뿐 연인 단계는 아니다" 등의 대처가 얼마든 가능했다. 통상 걸그룹의 열애설이 호재가 아니라는 건 분명한 사실인 만큼, 인정을 제외한 다른 옵션을 고려하기 마련이다. 업계에서는 다른 사진이나 '빼박증거'가 있는 것 아니냐는 의구심이 커졌다. 앞서 열애설이 났지만 카리나와는 다른 대응을 선택한 걸그룹 멤버가 있다. 바로 블랙핑크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