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로 컴백을 앞둔 그룹 블랙핑크 제니 측이 팬덤명과 관련해 입장을 밝혔다.19일 제니 측은 공식 채널을 통해 "안녕 루비들. 제니다. 지켜봐 달라. 곧 보자"고 말하는 제니의 음성을 공개했다. 이에 제니의 개인 팬덤명이 '루비'로 정해진 것 아니냐는 추측이 이어졌다. 솔로 가수로 활동 중인 그룹 아이즈원 출신 권은비의 팬덤명도 '루비'라는 점에서 논란이 일었다.제니 소속사 OA엔터테인먼트 측 관계자는 텐아시아에 "'루비'는 공식 팬덤명이 아니다"고 밝혔다. 이어 "팬들에게 소식을 전하는 뉴스페이지에 접속한 팬들을 임의로 부르는 애칭일 뿐"이라고 설명했다.제니의 영어 이름은 '제니 루비 제인'이다. 자신의 이름 일부를 따 팬들을 지칭하는 애칭으로 삼은 것. 제니는 '제니 루비 제인'의 상표권을 등록하기도 했다.제니는 미국 대형 음반사 컬럼비아 레코드와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오는 10월 솔로 싱글로 컴백한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one@tenasia.co.kr
걸그룹 블랙핑크 멤버 제니가 올 블랙 룩을 시크하게 소화했다.제니는 지난 1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검은색 하트 이모티콘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들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들 속에서 제니는 블랙 가죽 재킷에 스트라이프가 들어간 진을 착용하고 옆자리를 계속해서 응시하고 있다. 특히 제니는 아슬아슬하게 힙 라인이 시작되는 부분이 드러나는 의상을 착용해 보는 이들의 눈길을 끈다.한편 제니가 속한 블랙핑크는 지난 8월 영화 '블랙핑크 월드투어 '본 핑크 인 시네마스(BLACKPINK WORLD TOUR 'BORN PINK' IN CINEMAS)' 제작발표회를 통해 11개월 만에 완전체로 팬들과 만났다. 오는 2025년에는 완전체 활동에 나설 예정이며, 이들은 컴백 활동에 이어 월드투어도 앞두고 있다.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그룹 빅뱅 멤버 겸 솔로 아티스트 지드래곤과 그룹 블랙핑크 제니가 10월 컴백을 확정한 가운데, 이들의 묘한 인연이 눈길을 끈다. 지드래곤과 제니는 모두 YG엔터테인먼트를 통해 빅뱅과 블랙핑크로 K팝 정상을 찍은 그룹의 핵심 멤버. 게다가 두 사람의 이번 컴백은 YG엔터테인먼트를 떠나 홀로서기한 뒤 처음으로 솔로 앨범을 낸다는 공톰점이 있다. 지드래곤은 오는 10월 무려 약 7년 만에 새로운 디지털 싱글 앨범으로 컴백을 확정했다. 지드래곤의 최근작은 2017년 6월 발매된 '권지용'으로 그의 새 음악에 대한 팬들의 갈증이 싶은 상황. 이에 지드래곤은 이번 컴백에서 새 음악과 무대를 비롯해 예능 프로그램 등에도 출연하는 등 전방위적 활동을 고려하고 있다. 오랜 시간 그의 귀환을 기다려온 팬들의 목마름을 확실하게 해소시키겠다는 각오다.이에 지드래곤은 tvN 토크쇼 '유퀴즈 온 더 블럭'(이하 '유퀴즈') 출연을 확정하고 일정을 조율 중이다.(텐아시아 단독 보도) 7년 만에 솔로로 컴백을 확정한 그는 '유퀴즈'를 통해 오랜 공백기를 비롯한 근황과 함께 떼려야 뗄 수 없는 빅뱅, 솔로 가수로서 지드래곤 등에 대한 이야기를 털어놓을 전망이다. 지드래곤이 '유퀴즈'와 같은 긴 호흡의 토크쇼에 출연하는 것은 지난 2012년 2월 SBS 토크쇼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 이후 무려 약 12년 만이다.이 가운데 제니 역시 10월 솔로 컴백을 공식 발표했다. 소속사 OA엔터테인먼트(ODDATELIER)에 따르면, 제니는 미국 대형 음반사 컬럼비아 레코드(Columbia Records)와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오는 10월 솔로 싱글로 컴백한다. 제니의 솔로곡은 지난해 10월 발매된 스페셜 싱글 &
걸그룹 블랙핑크 멤버 제니가 올 레드 룩을 선보였다.제니는 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각종 이모티콘들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사진 속에서 제니는 빨간색 롱 부츠에 같은 색의 레깅스, 여기에 가죽 미니 스커트와 모자 그리고 목도리까지 모두 빨간색으로 착용하고 다양한 포즈를 취하고 있다. 다른 사람들이 입으면 난해할 룩을 제니는 힙하게 소화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앞서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게시물을 하나 올릴 때마다 제니가 약 7억원의 수익을 벌어들일 것이라는 분석이 나와 주목을 받은 바 있다.영국 데이터 분석업체 호퍼HQ(Hopper HQ)는 '2024년 인스타그램 부자 리스트'를 통해 전 세계 유명 인사들이 인스타그램 게시물당 받을 수 있는 수익을 최근 공개했는데, K팝 스타 중에서는 블랙핑크 멤버들이 높은 순위를 차지했다.호퍼HQ가 내놓은 분석에 따르면 제니가 인스타그램 게시물당 벌어들이는 수익은 최대 51만1000달러(약 6억8600만원)로 전 세계에서 36위로 나타났다. 만약 제니에게 인스타그램 광고 포스팅을 요청한다면 게시물 당 약 7억원에 달하는 금액을 지불해야 한다는 것이다.한편 제니가 속한 블랙핑크는 지난 9일 영화 '블랙핑크 월드투어 '본 핑크 인 시네마스(BLACKPINK WORLD TOUR 'BORN PINK' IN CINEMAS)' 제작발표회를 통해 11개월 만에 완전체로 팬들과 만났다. 오는 2025년에는 완전체 활동에 나설 예정이다. 이들은 컴백 활동에 이어 월드투어를 연다.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그룹 블랙핑크 제니가 근황을 전했다.제니는 지난 27일 자신의 SNS에 별다른 말 없이 여러 장의 사진을 올렸다.공개된 사진 속 제니는 자신이 모델로 활동하고 있는 코스매틱 브랜드 광고 촬영에 임하고 있다. 제니는 어깨가 드러나는 디자인의 검은 원피스를 소화했다. '직각 어깨'로 유명한 제니인 만큼, 어깨가 돋보였다.제니는 카리스마 있는 표정으로 프로다운 모습을 보이는가 하면, 어느새 '젠득이'다운 면모를 보이기도 했다.제니가 속한 블랙핑크는 지난 9일 영화 '블랙핑크 월드투어 '본 핑크 인 시네마스(BLACKPINK WORLD TOUR 'BORN PINK' IN CINEMAS)' 제작발표회를 통해 11개월 만에 완전체로 팬들과 만났다. 오는 2025년에는 완전체 활동에 나설 예정이다. 이들은 컴백 활동에 이어 월드투어를 연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one@tenasia.co.kr
배우 고현정이 아이돌 뺨치는 가녀린 몸매를 드러냈다.지난 24일 고현정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으 통해 "정말 쑥스럽고 어찌할 바 모르는"이라는 글과 함께 한 영상을 게재했다. 이날 공개된 영상에서 고현정은 한 행사장 포토월에 서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올블랙 패션으로 시크함을 연출하면서도 어쩔 줄 모르는 수줍은 미소가 귀여움을 더했다. 특히 어깨가 드러난 옷을 입은 그는 아이돌 그룹 멤버 못지 않은 어깨 라인과 신체 비율을 과시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한편, 고현정은 올해 방영 예정인 ENA 새 드라마 '나미브'로 안방극장을 찾는다. 또한, 고현정은 2025년 방송 예정인 SBS 새 드라마 '사마귀' 출연을 확정했다.이민경 텐아시아 기자 2min_ror@tenasia.co.kr
그룹 블랙핑크 멤버 전원이 전세계 2024 인스타그램 수익 상위 50인 안에 들었다. 이들이 게시글 하나를 올릴 때마다 벌어들이는 광고 수익이 평균 6억 9750만원인 것으로 밝혀졌다. 최근 영국 데이터 분석업체 호퍼HQ(Hopper HQ) 측이 공개한 내용에 따르면, 전세계 연예계 스포츠계 스타들이 모두 포함된 2024년 인스타그램 부자 리스트에 블랙핑크 4인 멤버 전원이 이름을 올렸다.개인 수익을 살펴보면, 블랙핑크 멤버들 중 리사가 29위로 순위가 제일 높았다. 리사는 개인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게시물당 62만 3000달러, 한화로 약 8억 3600만원의 수익을 광고주로부터 받는다고 전해졌다. 그 다음은 제니로 36위다. 제니는 최대 51만 1000달러, 약 6억 8500만원을 게시글 하나를 올릴 때마다 번다고 추산됐다.40위에 오른 지수는 47만 4000달러(약 6억 3600만원), 로제는 47만 2000달러(약 6억 3300만원)을 광고성 게시글 하나를 올릴 때마다 벌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한편, 해당 차트의 1, 2위는 세계적 축구선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와 리오넬 메시다. 이들은 각각 게시글 하나당 343만 2000달러(한화 약 46억원), 273만 1000달러(약 36억 6000만원)을 벌어들인다. 이민경 텐아시아 기자 2min_ror@tenasia.co.kr
그룹 블랙핑크 지수가 테디 걸그룹 멤버에게 축하의 메시지를 전했다.지수는 22일 자신의 SNS에 "엘라야 축하해"라는 글과 함께 영상과 링크를 올렸다. 해당 영상은 더블랙레이블의 첫 걸그룹 'MEOVV'(미야오) 멤버 엘라(ELLA)의 모습이 담긴 트레일러다.엘라는 아역배우 겸 모델로서 오래전부터 더블랙레이블 소속 아티스트로 활동하며 인지도를 쌓아 왔다. 엘라는 제니 닮은 꼴 모델로 알려지며 '리틀 제니'라는 수식어를 얻기도 했다. 블랙핑크 멤버들 사이에 둘러싸여 사진을 찍는 등 멤버들과도 인연이 있다. 당시 엘라의 SNS에는 "가장 달콤하고, 아름답고, 재능 있는 언니 4명에 둘러싸여 있다. 여러분 모두를 다시 보고 싶어 기다릴 수 없다"는 글이 올라왔다.더블랙레이블의 첫 걸그룹 미야오에 엘라가 합류한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그가 아이돌로서 어떤 매력을 보여줄지 시선이 쏠린다. 더블랙레이블의 수장 테디가 프로듀싱하는 걸그룹 미야오는 오는 9월 데뷔를 앞두고 있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one@tenasia.co.kr
'슈가 챌린지'에 맞서 '로제·제니 챌린지'가 생겨났다. 그룹 방탄소년단 팬덤 명예 실추를 위해 그룹 블랙핑크 팬덤 블링크가 '슈가 챌린지'를 만들었다는 루머가 돌면서 블랙핑크 로제와 제니를 향한 비난과 공격이 이어졌다. 해외 팬덤이 자신이 좋아하는 아티스트를 보호하고자 타 아티스트를 비난하고 허위 루머를 만들어 공격하는 일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12일 방탄소년단 슈가의 음주 전동스쿠터 운전을 옹호하는 '슈가 챌린지'가 실은 해외 방탄소년단 팬덤의 평판을 훼손하기 위해 블랙핑크의 팬덤이 만들어낸 것이라는 주장이 아미(ARMY, 방탄소년단 팬덤 명)들로부터 제기되기 시작했다. 해외 아미들은 '슈가 챌린지'에 대항해 '로제 챌린지'와 '제니 챌린지'를 만들어냈다. 로제에게 마약 사진을 붙여 마치 로제가 마약사범인 것처럼 묘사했고, 제니에게는 남성들의 사진을 게재하며 수위 높은 성희롱을 서슴없이 했다. 관련 게시글 조회수가 94만회에 달할 정도로 해당 챌린지는 강한 화력을 보인다. 해외 일부 강성 아미가 블랙핑크 멤버를 공격한 사례는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2021년 12월 방탄소년단 멤버들은 데뷔 8년 만에 개인 인스타그램 계정을 개설했다. 그중 멤버 뷔가 제니의 인스타그램을 팔로우했던 게 문제가 됐다. 당시 뷔는 7명의 방탄소년단 멤버들과 공식 계정만 팔로우해둔 상태였는데 돌연 제니를 팔로우했기 때문이다. 이에 뷔는 팬 커뮤니티 위버스에 "SNS 추천 이거 없애는 방법 없나요? 무서운 앱이네"라고 간접적으로 제니 팔로우가 실수였음을 드러냈다.그러나 해외 강성 팬들은 제니의 인스타그램으
그룹 블랙핑크 제니가 데뷔 8주년을 자축했다.9일 제니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8월 8일 8주년"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스토리 기능을 통해서도 같은 사진을 공유했다. 이날 공개된 사진 중에는 블랙핑크의 신인 시절 모습이 담긴 사진이 있었다. 제니는 데뷔 앨범 콘셉트 사진과 일상 사진을 공유하며 추억을 돌이켰다.공개된 다른 사진 속에는 블랙핑크 멤버들이 데뷔 8주년을 맞이해 모여서 함께 포즈를 취하고 있다. 또한, 제니는 8월 8일 8시 8분이라는 시간을 캡처해 게재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한편 2016년 데뷔한 블랙핑크는 8일 데뷔 8주년을 맞았다. 지난달 31일에는 영화 '블랙핑크 월드투어 '본 핑크' 인 시네마'를 개봉했다. 이들은 9일 오후 7시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에서 진행되는 영화 '블랙핑크 월드투어 '본 핑크' 인 시네마'(BLACKPINK WORLD TOUR BORN PINK IN CINEMAS) 행사에 참석할 예정이다. 이민경 텐아시아 기자 2min_ror@tenasia.co.kr
그룹 블랙핑크 제니가 스태프의 생일을 챙기며 끈끈한 관계를 짐작하게 했다.제니는 지난 6일 자신의 SNS에 "생일 축하해요. (생일은 어제입니다) 알러뷰"라는 글과 함께 생일 케이크를 들고 있는 크리에이티브 디렉터의 사진을 올렸다. 제니는 "우리의 우정은 계속된다"며 그와 함께 찍은 사진을 올리기도 했다.제니는 지난달 30일에도 SNS를 통해 스태프의 생일을 축하했다. 그는 "사랑하는 언니 생일 축하해. 공주님 오늘도 행복해야 해"라며 사진을 게시했다. 사진 속 인물은 스타일리스트로 알려져 있다. 실내 흡연 논란 이후 첫 SNS 활동이라는 점에서 눈길을 끌었다.앞서 제니는 실내 흡연 및 갑질 논란에 휘말렸다. 유튜브에 올린 자체 콘텐츠에서 제니가 연기를 내뱉는 장면이 그대로 노출됐고 뒤늦게 온라인상에서 퍼지며 화제가 됐다. 제니는 메이크업과 머리 손질을 받던 중 전자담배를 입에 가져다 댔고, 스태프의 얼굴을 행해 연기를 내뿜었다. 그는 실내 흡연 사실보다도 스태프에게 갑질을 했다는 점에서 더 크게 비판받았다.당시 제니의 소속사 OA엔터테인먼트는 "불편함을 느끼신 모든 분께 진심으로 사과의 말씀을 전한다"며 "제니 또한 실내에서 흡연한 점, 그로 인해 다른 스태프분들에게 피해를 드린 점에 대해 반성하고 있으며 당시 현장에 있던 스태프에게도 직접 연락을 취해 사과를 드렸다"고 밝혔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one@tenasia.co.kr
가수 선미가 화려한 무대 의상을 입고 섹시함을 뽐냈다.선미는 지난 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뒤죽박죽"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선미는 다양한 무대의상을 소화하며 '서머퀸'의 면모를 자랑하고 있다. 한 사진 속 선미는 속옷(브라탑)을 연상케 하는 딥그린 비키니를 입고 시스루 상의를 덧입고 있다. 군살 없는 직각 어깨와 쇄골, 허리라인은 보는 이들의 감탄을 자아낸다.대중은 "와 기다렸어요! 언제 어디서나 예뻐요!", "미야네갬 매주 기대돼 기대돼" ,"미야 너무너무 예뻐요"라며 선미의 게시글을 반갑게 맞이했다. 한편, 선미는 최근 자작곡 '벌룬 인 러브'(Balloon in Love)로 컴백했다. 이민경 텐아시아 기자 2min_ror@tenasia.co.kr
태극마크를 달고 파리 올림픽에서 활약 중인 선수 중 그룹 방탄소년단 팬인 탁구선수 신유빈을 비롯해 K팝 아이돌의 '성덕'(성공한 덕후)으로 유명한 선수들이 많다. 방탄소년단의 팬, 아미로 유명한 신유빈 선수는 방탄소년단 멤버 뷔에게 공개 응원을 받으며 '성덕'이 됐다. 뷔는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KBS 올림픽 중계 화면을 캡처한 사진을 게재했다. KBS는 대한민국 선수단 입장 장면을 중계하고 있었고, 뷔는 박수 이모티콘을 넣으며 "유빈이 탁구 화이팅! 대한민국 화이팅!"이라고 응원의 문구를 적어 감동을 자아냈다. 앞서 신유빈 선수는 MBC '놀면 뭐하니?'에 출연해 방탄소년단의 팬이라고 밝힌 바 있다. 그는 해당 방송에서 "올림픽 경기를 마치고 버스로 선수촌에 가는 길에 알림이 울려서 들어가 보니 SNS에 제 사진이 올라온 걸 봤다. 뷔가 내 사진에 '화이팅'이라는 글을 적어놨더라. 버스에서 계속 손 떨면서 갔다"고 고백한 바 있다.수영 국가대표로 파리 올림픽에 출전하는 황선우 선수 역시 그가 응원해오던 K팝 아티스트로부터 반대로 응원받은 '성덕'이다. 황선우는 2021년 이뤄진 '2020 도쿄 올림픽'에 출전하기 전 '블랙핑크 제니랑 '있지' 예지를 좋아한다"고 팬심을 드러냈다. '이제 알아볼 수도 있겠다'는 리포터의 질문에 "그럼 정말 좋죠"라며 웃어 보이기도 했다.해당 인터뷰가 보도되면서 블랙핑크 제니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황선우의 경기 장면 사진을 공유하면서 "저도 응원하고 있어요, 황선우 선수 화이팅"이라는 글을 적어 화답했다. 또 황선우가 기수로 나선 2
그룹 블랙핑크 제니의 배우 데뷔작인 미국 HBO 시리즈 'The Idol'(디 아이돌)이 제76회 'Emmy Awards'(에미상) 안무상 후보에 올랐다. 당시 제니가 극 중 남성과 밀착해 춤을 추는 장면 등으로 수위 높은 안무에 대한 선정성 논란이 일었다. '디 아이돌'은 최근 에미상 측이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한 'Outstanding Choreography For Scripted Programming 2024'(각본 프로그램 최우수 안무상 2024) 부문에 수상 후보로 올랐다.에미상은 후보에 오른 장면으로 'Music Video Shoot'(뮤직비디오 장면)을 언급했다. 제니가 'World Class Sinner'(월드 클래스 시너) 노래에 맞춰 춤을 추는 장면이다. 해당 장면 속 제니가 선보인 안무가 성행위를 연상케 한다는 주장이 나오면서 '디 아이돌'은 선정성 논란에 휩싸였다.'디 아이돌'은 지난해 5월 제76회 칸 국제영화제에서 비경쟁 부문 공식 상영을 통해 첫선을 보였을 때부터 지나치게 선정적 장면들로 혹평 세례를 받았다. 정식 공개 후에도 비판이 이어지며 회를 거듭할수록 시청자 수가 줄어들었다.해당 프로그램에 대해 영국 매체 텔레그래프는 "확실히 올해 최악의 TV 쇼"라고 꼬집었고, 영국 매체 가디언은 "지금까지 만들어진 최악의 프로그램 중 하나"라며 지적했다. 그러면서 가디언 측은 "고통스러울 정도로 지루했다"며 "HBO 여성들이 즐겁게 몸부림치고, 성적 대상화되고, 자신이 얼마나 형편없는지 인정하면서 평화를 찾는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수백만 달러를 썼다"고 강하게 비판했다. 대중과 유수 매체들의 혹평을 받은 '디 아이돌' 방송 채널 HBO는 '디 아이돌' 시즌2 제작을 포기했다. 
1인 소속사를 세운 스타들이 연이어 논란의 중심에 서고 있다. 체계가 잡힌 소속사라면 적절한 초기 대응으로 문제 없이 지나갈 만한 문제들임에도 늑장대응과 묵묵부답으로 일을 키우는 모양새다. 업계에서는 1인 기획사의 한계를 여실히 보여주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그룹 블랙핑크 제니는 실내 흡연 및 갑질 논란에 휘말렸다. 유튜브에 올린 자체 콘텐츠에서 제니가 연기를 내뱉는 장면이 그대로 노출됐고, 뒤늦게 온라인상에서 퍼지며 화제가 됐다. 제니는 메이크업과 머리 손질을 받던 중 전자담배를 입에 가져다 댔고, 스태프의 얼굴을 행해 연기를 내뿜었다. 그는 실내 흡연 사실보다도 스태프에게 갑질을 했다는 점에서 더 크게 비판받았다.제니의 소속사 OA엔터테인먼트는 "불편함을 느끼신 모든 분께 진심으로 사과의 말씀을 전한다"며 "제니 또한 실내에서 흡연한 점, 그로 인해 다른 스태프분들에게 피해를 드린 점에 대해 반성하고 있으며 당시 현장에 있던 스태프에게도 직접 연락을 취해 사과를 드렸다"고 밝혔다.사과문에도 불구, 제니를 향한 부정적 여론은 회복되지 않았다. 제니의 전 소속사인 YG 엔터테인먼트에서 다각도로 검수해 콘텐츠를 올리며 아티스트 이미지 관리를 성공적으로 해냈다는 평가도 나온다. 이번 사건이 1인 기획사의 한계를 보여줬다는 의견도 제기됐다.블랙핑크 리사는 신곡 'Rockstar'(락스타) 뮤직비디오 표절 논란에 휩싸였다. 영상 감독 가브리엘 모세스(Gabrielo moses)는 자신의 SNS를 통해 리사의 신곡 '락스타'의 표절 의혹을 제기했다. 그는 리사의 뮤직비디오 속 일부 장면이 지난해 7월 발매된 트래비스 스콧의 ‘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