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tvN '아파트404'
사진제공=tvN '아파트404'
‘아파트404’에서 투모로우바이투게더 연준의 웃픈 생존기가 시작된다.

오늘(15일) 방송될 tvN ‘아파트404’에서는 투모로우바이투게더 연준이 특별 게스트로 출연, 유재석, 차태현, 오나라, 양세찬, 제니와 함께 1970년 아파트의 비밀을 파헤친다. 호락호락하지 않은 입주민들 사이에서 살아남기 위한 연준의 수난 시대를 예고한다.

이날 입주민들은 낯선 단풍잎 아파트에서 추리를 펼친다. 아파트에 숨겨진 비밀은 스물다섯 개의 빙고판을 모두 맞춰야만 풀 수 있고 입주민들 간의 어떠한 거래도 자유롭게 허용된다. 이에 입주민들은 각자의 목적 달성을 위해 은밀한 소통은 물론 서로 속고 속이고, 쫓고 쫓기며 쉴 틈 없는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

양세찬은 극 중 돈으로 차태현을 포섭한다. 오나라는 제니에게 “만 원 드릴 테니까 다른 사람 좀 잡아주세요”라고 부탁하는 등 입주민들의 비밀스러운 만남이 이어진다. 게다가 양세찬은 유재석에게 배신을 당한 듯 멱살을 잡기도 해 어떤 상황일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연준은 패기 넘치던 각오가 무색하게 ‘아파트404’의 쓴맛을 제대로 느낀다. 스페셜 클립 영상을 통해서도 연준이 다른 입주민들에게 갈취(?)를 당하고, 방해 공작에 분노 게이지가 상승한 모습을 엿볼 수 있다.

지난 티저 영상에서 화제가 됐던 제니 ‘아바C’의 진실도 밝혀진다. 제니도 화들짝 놀란 해당 장면은 어떤 상황에서 포착된 것일지 흥미를 돋운다.

4회 선공개 영상에는 ‘새마을 플랜’ 빙고 대결에 초대된 업자 팀 오나라, 양세찬, 연준과 공무원 팀 유재석, 차태현, 제니의 모습이 담겼다. 단풍잎 아파트 건설 마감 시간 6시간 안에 빙고 칸을 다 채우면 업자 팀이 승리하고 업자 팀을 막으면 공무원 팀이 승리하는 방식이다.

‘아파트404’는 오늘(15일) 저녁 8시 40분에 방송된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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