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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종합] 정재형, 유재석이 부러웠나…엄정화→강민경, 시상식 따라잡기 나섰다('요정재형')

    [종합] 정재형, 유재석이 부러웠나…엄정화→강민경, 시상식 따라잡기 나섰다('요정재형')

    배우 엄정화와 배두나, 가수 강민경과 장우영 등 등 쟁쟁한 인기 연예인이 정재형의 유튜브 채널에 모여 송년회를 하는 모습이 공개됐다. 장재형은 이들에게 '친구 그 이상' 등 상(賞)을 주며 우정을 표현했다.정재형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 '요정재형'에서 이들과 송년회를 한 영상을 지난 2일 공개했다. 영상 제목은 '안 불러줘서 내가 만들었다 이것드랑'으로 타 채널들을 의식한 모습이었다. 유재석의 '핑계고' 시상식을 염두에 두고 시상식도 했다. 이 영상은 지난해 12월 촬영됐다.정재형은 이날 송년회에 참석한 이들에게 상장과 선물을 준비했다. 함께한 이들이 요정재형 채널에 큰 공을 세웠다는 생각 때문. 가장 먼저 상장을 받은 사람은 장우영이였다. 장우영은 "요정재형 채널의 '요정투어' 푸켓 편에 참여해 가수 선배 2명(엄정화, 정재형)을 잘 보필했다"는 이유로 '예절상'을 받았다. 부상으로는 ''요정투어' 여행지 선택권'을 받았다. 우영은 배두나에게 "선배님 ('요정투어') 같이 가시죠"라고 제안하며 '예절상' 수상자다운 예의 바른 모습을 보였다.배두나는 '길라잡이상'을 수상했다. 그가 채널 개설 4개월 차에 요정재형 채널에 방문해 '요정식탁' 편에 출연했기 때문이다. 요정재형 측은 "다른 배우들도 부담 없이 발걸음 할 수 있는 길라잡이 역할을 했다"고 시상 이유를 밝혔다. 배두나는 '작품 홍보 시 아묻따(아무것도 묻지도 따지지도 말고) 출연권'을 함께 받았다. 그는 "이거는 거의 1억짜리"라며 기뻐했다.정재형의 삼십년지기 절친으로 알려진 엄정화는 '친구 그 이상'을 수상

  • [종합] '56세' 엄정화, 동안 비결 밝혔다…"피부과 자주 다녀, 식단 효과 있더라" ('엄정화TV')

    [종합] '56세' 엄정화, 동안 비결 밝혔다…"피부과 자주 다녀, 식단 효과 있더라" ('엄정화TV')

    엄정화가 동안 비결을 밝혔다. 지난 2일 엄정화의 유튜브 채널 'Umaizing 엄정화TV'에 '질문이 너무 많아서 엄정화 본인 등판 합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엄정화는 구독자들의 질문 댓글에 직접 답변을 했다.엄정화는 먼저 반지와 착장 정보를 알려줬다. 착용하고 있는 목걸이를 보여주며 "이건 혜진이(올케)가 이번에 만든 목걸인데 되게 예쁘다"고 칭찬했다.평소 즐겨입는 운동복에 대해 엄정화는 "불가사의한 일이 있다. 거의 같은 것만 산다. 색도 검정색만 산다. 내가 항상 좋아하는 스타일만 입는 것 같다"고 말했다. 또 엄정화는 "보통 어깨랑 팔 운동 할 때는 3kg씩 양쪽에 든다"며 운동 방법과 루틴을 소개하고 직접 시범을 보였다.피부관리법에 대해 엄정화는 "피부가 건조한 편이라 샤워할 땐 솔트, 스크럽 제품을 꼭 사용한다. 샤워 후엔 유분감 있는 오일을 바른다. 에센스, 로션도 꾸준히 바른다"고 말했다. 이어 "요즘 (괜찮은) 파운데이션을 못 찾아서 컨실러로만 베이스를 한다"고 엄정화만의 화장법을 공개했다.56세에도 동안을 유지하는 비결에 대해 "그냥 꾸준한 관리다. 피부과도 잘 가지만 홈케어도 신경 쓰고 있다. 운동과 식단 등 미리 대비해 놓은 게 지금 효과가 나타나는 것 같다"고 털어놨다.엄정화는 스트레스와 멘탈을 관리할 때 "책, 성경, 전시도 보러 가고 친구들과 만난다"면서 "좋은 일이든 나쁜일이든 지나가더라. 제일 중요한 건 지금"이라고 밝혔다.엄정화의 동생 엄태웅은 발레리나 윤혜진과 2013년 결혼, 슬하에 1녀를 두고 있다.최재선 텐아시아 기자 reelection@tenasia.co.kr

  • 엄정화, 센스 美쳤다…송혜교 '검은 수녀들' 맞춰 올블랙 풀착장

    엄정화, 센스 美쳤다…송혜교 '검은 수녀들' 맞춰 올블랙 풀착장

    가수 겸 배우 엄정화가 센스 있는 코디를 보였다.엄정화는 지난 2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검은 수녀들"이라는 짧은 문구와 함께 열러 장의 사진들을 순차적으로 게재했다.공개된 사진들 속에서 엄정화는 '검은 수녀들' VIP 시사회에 참석한 모습. 그는 대기실에 있던 송혜교를 만나 개봉을 축하하면서도 우정을 드러냈다. 특히 영화 제목에 맞게 엄정화는 올블랙 룩으로 풀 착장한 채 등장해 패션 센스를 과시했다.'검은 수녀들'은 강력한 악령에 사로잡힌 소년을 구하기 위해 금지된 의식에 나서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극중 송혜교는 굽히지 않는 기질과 강한 의지를 지닌 유니아 수녀 역을, 전여빈은 구마에 의심과 호기심을 품은 미카엘라 수녀를 각각 연기했다.  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 '엄정화·배두나·다이나믹 듀오' 다비치, 콘서트에 인맥 쏟아부었다

    '엄정화·배두나·다이나믹 듀오' 다비치, 콘서트에 인맥 쏟아부었다

    듀오 다비치가 관객들에게 특별한 순간을 선사했다. 다비치(이해리, 강민경)는 지난 18일과 19일 양일간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KSPO DOME (구 체조경기장)에서 단독 콘서트 'A Stitch in Time (어 스티치 인 타임)'을 개최하고 팬들을 만났다. 특히 다비치의 요청에 한달음에 출연을 결정한 게스트 라인업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공연 첫째 날인 18일에는 엄정화가 '초대'와 'Poison (포이즌)'을, 둘째 날인 19일에는 다이나믹 듀오가 '죽일 놈 (Guilty)'과 'SMOKE (스모크)', '불꽃놀이 (Fireworks)'무대를 선사해 한층 풍성한 공연을 완성했다. 콘서트에서 공개된 오프닝 VCR에는 배우 배두나가 깜짝 등장해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배두나는 다비치와의 의리로 흔쾌히 노개런티 출연을 했으며, 진정성 있는 연기로 VCR의 몰입도를 한층 높였다. 또 배두나의 친오빠인 배두한 감독이 직접 연출에 참여해 몰입도를 한층 끌어올렸다. 여기에 배두나와 함께 그녀의 아역을 맡은 김시아까지 출연해 보는 재미를 더했다. 두 사람은 17년의 시간 동안 다비치의 음악이 우리 모두의 순간을 함께 해왔음을 깊은 연기를 통해 효과적으로 표현하며 공연이 가진 서사를 더욱 깊이 있게 만들었다. 화려한 게스트들과 배두나의 깜짝 출연뿐만 아니라 송혜교, 유재석, 임영웅, 송은이, 홍진경, 선미, 린 등 내로라하는 스타 관객들이 현장을 찾아 더욱 뜨거운 관심을 모으기도 했다. 한편 단독 콘서트를 성공적으로 마친 다비치는 앞으로도 다양한 무대와 콘텐츠로 활발하게 팬들을 만날 예정이다. 이민경 텐아시아 기자 2min_ror@tenasia.co.kr

  • 다비치, 데뷔 16년 만 체조 입성…엄정화→다듀 깜짝 등장

    다비치, 데뷔 16년 만 체조 입성…엄정화→다듀 깜짝 등장

    여성듀오 다비치가 단독 콘서트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다비치(이해리, 강민경)는 지난 18일과 19일 양일간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KSPO DOME (구 체조경기장)에서 단독 콘서트 'A Stitch in Time (어 스티치 인 타임)'을 개최했다.'A Stitch in Time'은 다비치가 데뷔 16년 만에 처음으로 KSPO DOME에서 진행하는 공연이다. 앞서 티켓 오픈 당시 5분 만에 전석 매진됐고, 추가 오픈된 좌석도 전체 매진을 기록하며 뜨거운 관심을 증명한 바 있다.이날 다비치는 '너에게 못했던 내 마지막 말은'과 '사고쳤어요'로 공연의 시작을 알렸다. 다비치는 약 25곡의 풍성한 세트리스트와 특별한 편곡, 화려한 스트링, 다양한 퍼포먼스 등을 통해 대중의 사랑을 받은 곡들을 모두 선사하며 관객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특히 다비치는 시간과 모래시계를 콘셉트로 실제 모래를 옮겨온 듯한 환상적인 스케일의 무대와 조명, 연출을 통해 비현실적이면서도 아름다운 무대를 완성했다.특별한 게스트들이 공연장을 찾았다. 18일에는 엄정화가 등장해 '초대'와 'Poison (포이즌)'을 열창했고, 19일에는 다이나믹 듀오가 깜짝 출연해 '죽일 놈 (Guilty)'과 'SMOKE (스모크)', '불꽃놀이 (Fireworks)'로 귀호강 라이브를 선사했다. 여기에 배우 배두나가 출연한 영화 같은 오프닝 영상, 다비치가 직접 출연한 유쾌한 브릿지 VCR 등 세심한 연출이 현장 분위기를 한층 뜨겁게 달궜다.이밖에도 다비치는 팬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감사의 마음을 담아 지난 '2023 DAVICHI CONCERT <Starry Starry>' 콘서트 현장에서 약속했던 고급 라텍스 방석과 특별 제작한 응원 너클을 준비해 남다른 팬 사랑을 보여주기도 했

  • 엄정화, '절친' 다비치 콘서트서 섹시미 폭발…이해리 "이게 무슨 일이야" [TEN이슈]

    엄정화, '절친' 다비치 콘서트서 섹시미 폭발…이해리 "이게 무슨 일이야" [TEN이슈]

    듀오 다비치의 콘서트에 가수 엄정화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지난 18일 다비치는 서울 송파구 방이동의 KSPO DOME(구 체조경기장)에서 '2025 DAVICHI CONCERT 'A Stitch in Time''(다비치 콘서트 '어 스티치 인 타임')을 개최하고 팬들과 만났다. 이날 공연 도중 게스트로 엄정화가 등장했다. 무대 아래에서부터 정체를 드러내지 않고 무대 위까지 올라온 검은 실루엣에 관객들이 술렁였고, 이내 엄정화의 대표곡 '초대'가 나오자 환호가 터져나왔다. 엄정화는 이날 무대에서 오프숄더 톱에 퍼 자켓까지 올 블랙 패션으로 중년의 섹시함을 드러내 놀라움을 자아냈다. '초대' 무대를 마친 그는 "다비치 너무 부럽다"며 말문을 열었다. 엄정화는 반짝이는 팬들의 응원 도구를 보고는 "여기서 보면 정말 너무 감격스럽다. 너무 예쁘다"라며 감탄했다. 현장 관객들이 엄정화의 이름을 연호하자 그는 "여기 무대 아래로 안 내려가도 되냐"며 너스레를 떨기도 했다. 엄정화는 이내 다비치가 그를 게스트로 섭외한 비하인드를 공개하기도 했다. 그는 "어느날 민경이가 제게 너무 어렵게 얘기 꺼내더라"라며 "'언니 저희 콘서트 해요'라길래, 내가 '와 너무 축하해! 너희 매년 했잖아!'라고 반응했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어 엄정화는 "공연을 체조경기장에서 한다더라. 티켓 매진되면 게스트로 와달라고 부탁하더니 티켓팅 시작하자마자 연락이 왔다. 매진됐다고"라며 놀라워했다.그러면서 그는 "이렇게 의미 있는 공연에 게스트로 나오게 돼서 너무 반갑고 행복하다. 매년 발전하는 다비치를 응원한다"며 멘트를 마무리짓

  • [종합]엄정화, 친구 때문에 오열…"오늘 또 울었다" ('엄정화TV')

    [종합]엄정화, 친구 때문에 오열…"오늘 또 울었다" ('엄정화TV')

    배우 겸 가수 엄정화가 백화점에서 예기치 못하게 만난 반가운 친구 때문에 눈물을 흘렸다.지난 12일 엄정화의 유튜브 채널 'Umaizing 엄정화TV'에는 '엄정화의 새해맞이 쇼핑템! 10만원 대로 지인들의 선물을 골라보자!'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시됐다.이날 엄정화는 신년맞이 지인 선물을 사러 백화점에 갔다. 엄정화는 향수, 주방 식기, 방한용품, 와인 등을 직접 구매했다.엄정화는 주방·가전 코너를 제일 좋아한다며 "개미지옥"이라 표현했다. 물병, USB 전등, 시계 등을 꼼꼼히 보며 30분 동안 코너를 벗어나지 못했다.매니저 목도리와 장갑을 사기 위해 들린 매장에서 엄정화가 장갑 시착을 했고, 주변 스태프가 잘 어울린다고 말했다. 엄정화는 "나는 다 어울린다. 선물 사러 왔다 내 거 사고 간다"고 당당히 말했다.와인은 경민석 소믈리에의 추천을 받아 '신의 물방울' 작가와 국내 톱티어 소믈리에를 초청해 진행한 블라인드 테이스팅에서 1등 한 레드와인과 스파클링와인을 구매했다. 엄정화는 "이거 할래요"라며 3세트를 구입했다.엄정화는 즉석에서 와인 블라인드 테이스팅을 진행했다. 그는 두 번의 테이스팅에서 모두 본인이 구매한 와인을 골라 "소믈리에 하셔도 될 것 같다"는 제안받았다. 본인도 "신기하다"며 "직업을 바꿀까"라는 말을 했다.식품관에서 제작진 간식을 사던 중 누군가 엄정화에게 다가가 "언니"라고 불렀고, 엄정화는 놀라며 "어머"라고 외쳤다. 엄정화의 오랜 팬을 만난 것. 그는 엄정화에게 "나 결혼했다" 알렸고, 엄정화는 "잘 컸다"며 팬을 안아줘다. 갑작스러운 팬과의 만남에 엄정화와 팬

  • 엄정화, 부석순 뮤비에 깜짝 등장 사연 있었네…"세븐틴 첫 대상 순간 오마주"

    엄정화, 부석순 뮤비에 깜짝 등장 사연 있었네…"세븐틴 첫 대상 순간 오마주"

     배우 엄정화가 부석순의 새 싱글 타이틀곡 뮤직비디오에 출연해 케이팝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엄정화는 지난 8일 공개된 그룹 세븐틴의 스페셜 유닛 부석순(승관, 도겸, 호시)의 싱글 2집 'TELEPARTY' 타이틀곡 '청바지' 뮤직비디오에 깜짝 출연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청바지' 뮤직비디오에서 엄정화는 '2023 MAMA 어워즈'에서 세븐틴의 첫 대상 수상의 순간을 함께했던 모습을 표현하며 당시 시상 코멘트인 "파이널리(finally) 이 분들입니다"라는 대사로 이목을 집중시켰다. 엄정화는 뮤직비디오에서 블랙 드레스에 우아한 메이크업으로 시상식에 어울리는 화사하면서도 세련된 비주얼을 완성해 눈길을 사로잡는다. 엄정화는 짧은 등장에도 대사뿐만 아니라 표정까지 리얼함을 더하며 후배 부석순 새 앨범의 유쾌한 에너지를 극대화했다. 부석순의 멤버 승관은 "'청바지' 뮤직비디오 회의 때부터 '2023 MAMA 어워즈' 당시 엄정화 선배님의 시상 오마주를 상상하며 기획했다"라고 밝히며 "선배님께서 흔쾌히 출연해주셔서 기뻤는데, 오히려 저희에게 '초대해주셔서 고맙다' 말씀해주셔서 감사했다. 베테랑 선배님답게 완벽하게 촬영해주셔서 행복했고,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었다"라고 말하며 뜻깊은 컬래버레이션의 탄생 비화를 전했다. 이처럼 엄정화는 부석순 뮤직비디오 동반 출연뿐만 아니라 많은 후배 아티스트들로부터 러브콜을 받고 있으며, 다양한 무대에서 히트곡 커버의 주인공이 되는 등 스타들의 워너비 스타로도 각

  • [종합] '♥엄태웅' 윤혜진, 고지혈증 투병 고백…엄정화도 걱정 ('엄정화TV')

    [종합] '♥엄태웅' 윤혜진, 고지혈증 투병 고백…엄정화도 걱정 ('엄정화TV')

    가수 겸 배우 엄정화의 시누이인 발레무용가 윤혜진이 고지혈증을 고백했다. 지난 5일 유튜브 채널 'Umaizing 엄정화TV'에서는 '올케 우리 집와서 요리 좀 해!(줘) 올케 헤진이와 폭풍의 요리 대결(?) | 엄정화 저칼로리, 골뱅이 요리'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이날 공개된 영상 속 엄정화는 윤혜진을 향해 기가 센 시누이처럼 "왜 이렇게 전화를 늦게 받냐. 한남동으로 달려와"라며 장난을 쳤다. 윤혜진은 곧 엄정화의 집으로 도착했고, 윤혜진은 엄정화와의 관계에 대해 "시누이와 올케 관계 보다는 정말 친한 언니, 날 정말 잘 보살펴주는 언니 느낌이다"라며 돈독한 우애를 밝혔다.엄정화는 윤혜진의 옷에 묻은 먼지를 털다 말고는 "혜진아, 너 뼈밖에 없다"라며 걱정했다. 이에 윤혜진은 "언니 사는 게 너무 힘들어서 그렇다"라며 너스레를 덜었다. 이어 엄정화도 "(윤혜진과) 친한 사이냐"라는 제작진의 질문에 "우리 사이 너무 좋지 않냐"라며 윤혜진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날 윤혜진은 "믿기지 않겠지만 고지혈증이다"라고 해 놀라움을 자아내기도 했다. 그는 "말랐다고 안 오는 게 아니라 유전이다. 약을 평생 먹어야 한다 그랬는데 식단과 운동을 엄청 열심히 하고 있다"라고 고백했다. 이어 그는 엄정화와 골뱅이 캔을 활용한 요리 대결을 진해아며 "제가 어디서 본 레시피를 잘해먹는다. 거기에 골뱅이가 들어가면 아주 괜찮을 것 같다"라며 자신감을 내비쳤다. 윤혜진은 "언니랑 뭔가 경쟁한다는 것이 자존심은 약간 상할 수 있다"라며 "13년짼데 언니가 만든 음식은 진짜 없다. 언니

  • [종합]엄정화, 170cm·47kg 윤혜진 마른 몸 걱정 "너 뼈밖에 없어"('엄정화TV')

    [종합]엄정화, 170cm·47kg 윤혜진 마른 몸 걱정 "너 뼈밖에 없어"('엄정화TV')

    '엄정화TV' 엄정화가 올케 윤혜진의 건강을 걱정했다.5일 유튜브 채널 'Umaizing 엄정화TV'에는 엄정화의 올케이자 배우 엄태웅의 아내 윤혜진이 출연했다.이날 엄정화는 못된 시누이 콘셉트로 웃음을 선사했다. 윤혜진은 엄정화에 대해 "올케 시누이 관계보다 잘 보살펴 주는 친한 언니"라고 말했다."혜진아 너 정말 뼈밖에 없다"는 엄정화의 걱정에 윤혜진은 "사는 게 너무 힘들어서 그렇다"고 토로했다.엄정화가 골뱅이를 이용한 요리 대결을 제안하자 윤혜진은 "'흑백요리사' 같은 거냐. 뭐 할 줄 아나 요리?"라며 "언니랑 경쟁한다는 게 자존심이 상한다. 13년째 엄정화 요리를 먹어 본 적이 없다. 여배우의 삶이 그렇지, 어떻게 밥까지 잘하겠냐"고 이야기했다.고지혈증으로 약을 먹는다는 윤혜진은 "고지혈증이 말랐다고 안 오는 게 아니다. 유전이다. 평생 약을 먹어야 한다고 하더라"면서 최근 건강식을 강조하는 이유를 전했다.최근 운동 쇼츠를 공개하며 팬들과 소통 중인 윤혜진은 "난은 근육 이름도 잘 모른다. 발레로 몸을 쓰면서 자연스럽게 알게 된 것"이라며 "근력만 있으면 수술도 할 수 있는데, 없으면 기회도 없다"며 근력의 중요성을 힘주어 말했다."건강하게 늙기 위해 운동한다"는 윤혜진은 "지난해에 발레 공연 제의가 많이 들어왔는데 다 거절했다"고 밝혀 궁금증을 자극했다.윤혜진은 "지난 10월 어머니가 돌아가시면서 심적으로 힘들었다. 내년에는 딸 지온이의 입시 기간이라 따라다녀야 할 것 같다. 나만 생각하면 공연을 할 수 있는데, 엄마로서 역할을 하려니 쉽지 않다"고 털어놨다.구독자

  • [종합] '정석원♥' 백지영, 결혼 후 통화서 눈물 쏟았다…"이후 일희일비 안 해"('엄정화TV')

    [종합] '정석원♥' 백지영, 결혼 후 통화서 눈물 쏟았다…"이후 일희일비 안 해"('엄정화TV')

    백지영이 선배 엄정화에게 고마운 마음을 표했다.22일 유튜브 채널 'Umaizing 엄정화TV'에는 '백지영이 엄정화에게 전화한 이유, 그리고 그녀들의 눈물'이라는 영상이 게시됐다.백지영은 엄정화와의 과거 일화를 언급했다. 백지영은 "제가 결혼한 지 얼마 안 됐을 때다"라며 "어느 날 언니의 활동을 보면서 멋있어서 용기 내서 한번 전화를 했다. 그게 아마 언니와 나의 통화 시작이었다. 내가 결혼하고 나서 얼마 안 됐는데 언니가 그때 활동을 시작했다"고 회상했다. 이어 "언니 활동하는 메이킹이나 이런 영상들을 TV 통해서 자주 보면서 내가 울고 그랬다. 목이 안 좋았던 것도 방송을 통해 알게 됐다. '안 되겠다' 싶어서 언니 번호를 수소문해서 언니한테 전화했다"라며 "둘이 갑자기 통화하면서 울었다"고 이야기했다.엄정화는 당시가 생각나 울컥했다. 엄정화는 "맞다. 그때는 어떤 마음인지 아니까. 그때의 전화가 힘이 됐다. 너의 마음도 느껴졌다. 그러면서 우리가 울었다"며 눈시울을 붉혔다. 백지영도 "저는 그때 언니의 존재가 감사했다"라며 눈물을 보였다.엄정화는 "어느 순간 우리가 너무 사랑하는 건데, 무엇 때문에 할 수 없게 되고, 뭔가 자신감이 떨어지고, 내 시기가 끝난 것 같았다. '노래하며 안 되나? 앨범을 만드는 게 무안한가?' 이런 생각과 '어떻게 앞으로 갈 수 있을까?' (싶었다)"고 당시의 마음고생을 털어놨다. 이어 "우리가 할 수 있는데 상황 때문에 힘들어했다. 노래를 부를 수 있는 무대가 없을까봐 두려워하고 나이 때문에 두려워하고 못 했던 것들이 나는 억울하고 답답했다. 내가 나이가 많지 않나.

  • [종합] '55세' 엄정화, 없던 결혼 계획 생겼다…"아기 낳는 것과는 달라"('엄정화TV')

    [종합] '55세' 엄정화, 없던 결혼 계획 생겼다…"아기 낳는 것과는 달라"('엄정화TV')

    엄정화가 결혼 의사를 드러냈다.22일 유튜브 채널 'Umaizing 엄정화TV'에는 '백지영이 엄정화에게 전화한 이유, 그리고 그녀들의 눈물'이라는 영상이 게시됐다.백지영은 엄정화에게 "결혼 안 하시냐"고 물었다. 엄정화는 "결혼은 미친 짓이라더라"고 장난쳤다.엄정화는 다시 진지하게 "나는 결혼 생각은 없었는데 오히려 이때쯤 하는 게 결혼인 것 같다. 그냥 편하게 친구처럼"이라며 "아기를 낳거나 이런 것과는 또 다르니까"라고 말했다. 백지영은 "동반자를 만난다"라며 공감했다. 엄정화는 "우리가 수명도 길어졌다. 백세시대라고 하는데 난 반 정도 살았다. 반백살이다"라며 웃었다.백지영은 "이 얘기를 왜 물어봤냐면 언니가 혹시 결혼 계획이 생기면 내가 꼭 축가 하게 해달라"고 요청했다. 엄정화는 "'총 맞은 것처럼' 부르게?"라고 농담했다. 백지영은 "아니다. '사랑앓이'. 아니면 '잊지말아요' 부를까요"라며 웃었다.백지영은 "오늘 언니를 만나러 오면서 그 생각을 했다. 만약 언니가 결혼하면 '내가 축가하면 좋겠다' 생각했다"고 말했다. 엄정화가 "꼭 그런 일이 있었으면 좋겠다"라고 하자 백지영은 "기도하겠다"라며 진심을 전했다.이야기를 마무리하며 엄정화는 백지영에게 "마지막으로 나한테 하고 싶은 말"을 부탁했다. 백지영은 "건강해달라. 오래오래 저는 언니가 60이 되고 70이 됐을 때 언니가 어떻게 하는지 저는 항상 지켜보고 닮고 싶어 하는 후배니까 건강해줬으면 좋겠다"라고 바랐다. 엄정화는 "고맙다"라고 화답했다.1969년생인 엄정화는 1992년 영

  • 강민경, 엄정화와 나란히 볼살 늘었다더니…홀쭉함 그 자체

    강민경, 엄정화와 나란히 볼살 늘었다더니…홀쭉함 그 자체

    가수 강민경이 가수 엄정화와의 우정을 과시했다. 강민경은 1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뽈살(볼 살) 축적 연말 미리보기이"라는 문구와 함께 근황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사진 속 강민경은 엄정화와 나란히 검정 모자를 쓴 채로 볼을 맞대고 있다. 눈을 감고 편안한 미소를 짓는 이들은 포근한 연말 훈훈함을 자아냈다. 다른 사진 속 강민경은 한 레스토랑에서 자신의 패션 브랜드 의상을 입고서 우아한 자태를 드러냈다.한편, 다비치는 지난 11월 20일 새 미니앨범 'Stitch (스티치)'를 발매했다.이민경 텐아시아 기자 2min_ror@tenasia.co.kr

  • 엄정화, 잃어버린 '21살 터울' 동생 찾았다…눈 감은 모습 쏙 빼닮아

    엄정화, 잃어버린 '21살 터울' 동생 찾았다…눈 감은 모습 쏙 빼닮아

    가수 겸 배우 엄정화가 자신과 쏙 빼닮은 동생과 일상을 보냈다.엄정화는 1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4개의 하트 이모티콘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들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들 속에서 엄정화는 자신보다 21살 어린 여성 듀오 다비치 멤버 강민경과 데이트를 즐긴 듯한 모습. 특히 두 사람은 눈을 감고 웃는 모습이 마치 친언니와 동생이라고 해도 믿을 정도로 닮은 비주얼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한편 엄정화는 지난해 JTBC 드라마 '닥터 차정숙'으로 큰 사랑을 받았으며 현재 차기작을 검토 중이다. 또한, 개인 유튜브 채널 'Umaizing 엄정화TV'를 통해 팬들과 소통하고 있다.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 [공식] 장원영, 엄정화 오마주한다…지누션과 역대급 컬래버 예고 ('KBS가요대축제')

    [공식] 장원영, 엄정화 오마주한다…지누션과 역대급 컬래버 예고 ('KBS가요대축제')

    '2024 KBS 가요대축제 글로벌 페스티벌'(이하 '가요대축제')이 세대를 초월한 역대급 컬래버 향연을 선사한다.오는 20일 방송되는 '가요대축제'는 서로 다른 시공간을 누비던 K팝 뮤지션들이 음악을 통해 무한히 연결된다는 '인피니티'를 콘셉트로 한다. 이에 올 한 해를 빛낸 K팝 가수들뿐만 아니라, 지누션, 바다, 베이비복스, 구준엽 등 전 세대 음악팬들을 아우르는 아티스트들이 대거 출연해 다양한 스페셜 무대를 펼친다.지누션은 이날 MC를 맡은 아이브(IVE) 장원영, 보이넥스트도어(BOYNEXTDOOR)와 만나 세대 대통합 컬래버레이션을 선사한다. 장원영은 선배 가수 엄정화를 오마주해 지누션과 색다른 케미를 선보이고, 보이넥스트도어는 지누션과 세대가 공존하는 힙합 무대를 완성할 예정이다. 또 다른 MC 배우 김영대는 엔하이픈(ENHYPEN) 희승과의 컬래버 무대에서 방송 최초로 노래 실력을 공개한다.베이비복스가 14년 만에 완전체 무대를 예고해 음악팬들을 설레게 하고 있다. 특히 대세 걸크러시 그룹 키스오브라이프(KISS OF LIFE)와 함께 더욱 강렬한 걸그룹 파워를 보여준다고 해 이목을 집중시킨다.NCT 마크의 신곡 '프락치 (Fraktsiya) (Feat. 이영지)' 무대를 방송 최초로 공개하고, 엔하이픈 정원&제이, (여자)아이들 미연, 아이브 리즈, 보이넥스트도어 성호가 함께 하는 스페셜 무대도 만나볼 수 있다.로제의 'APT.(아파트)'가 글로벌 K팝 팬들을 들썩이게 만든 가운데, 원조 '아파트' 가수 윤수일이 전 출연자들과 훈훈한 컬래버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가요대축제'는 가수 지코, 아이브 장원영, 배우 김영대 등 3MC가 진행을 맡는다. 앞서 NCT(127/DREAM), 엔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