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철이 엄정화의 마음을 돌리기 위해 노력했다. 27일 방송된 JTBC 토일드라마 '닥터 차정숙' 13회에서는 차정숙(엄정화 역)의 마음을 돌리기 위한 서인호(김병철 역)의 발버둥이 그려졌다. 13회 시청률은 전국 14.4% 수도권 14.6%(닐슨코리아, 유료 가구 기준)를 기록하며 동시간대 1위를 이어갔다. 타깃 2049 시청률 역시 4.5%로 비지상파 1위를 차지했다. 차정숙의 이혼 통보는 가족 모두를 충격에 빠뜨렸다. 무릎 꿇고 용서를 구하는 서인호에게 차정숙은 결정을 바꿀 생각이 없음을 확실히 했다. 서인호는 차정숙의 마음을 돌리기 위해 고군분투했다. 차정숙의 숙소에 소금빵을 걸어두고 '당신은 내 삶의 소금 같은 존재'라는 문자를 남기는가 하면, 늦은 밤 '자니...?'라는 메시지를 보내며 절절한 마음을 토로하기도 했다. 차정숙의 마음을 돌릴 한 방을 고민하다 집을 공동명의로 하겠다며 서류와 꽃다발을 보내기도 했으나, 아내의 결심을 돌릴 수는 없었다. 아들 서정민(송지호 역)에게 차정숙을 설득해달라고도 부탁했지만, 입장바꿔 생각했을 때 용서할 수 있겠냐는 말에 서인호는 한숨을 쉬었다. 차정숙, 서인호는 생각지도 못한 변수와 마주했다. 최승희(명세빈 역)가 오덕례(김미경 역)의 담당 교수가 된 것. 아들을 위해 자신을 배신한 것은 이해하지만 한 번은 혼나야 한다고 했던 최승희의 경고를 떠올린 서인호는 오덕례에게 모든 비밀이 들통날까 전전긍긍했다. 차정숙도 불안하기는 마찬가지였다. 아픈 엄마를 위해 일단 이혼을 보류한 차정숙은 최승희를 찾아가 의중을 따져 물었지만 "너 하기 달린 것"이라는 말과 함께 "나는 내 길을 갈 테니, 주제넘게 끼어들지 말라"는 애매모호한 답변이 돌아와
김병철이 엄정화의 마음을 돌리기 위해 ‘웃픈’ 발버둥을 시작한다. JTBC 토일드라마 ‘닥터 차정숙’ 측은 27일 차정숙(엄정화 분)의 이혼 통보로 발등에 불이 떨어진 서인호(김병철 분)의 달라진 모습을 공개했다. 아내 차정숙의 마음을 돌리고, 장모 오덕례(김미경 분)의 환심을 사기 위한 서인호의 특급 작전이 성공할 수 있을지 궁금해진다. 지난 방송에서 차정숙은 서인호에게 이혼을 선언했다. 중요한 시기를 보내고 있는 자식들을 위해 망설이고 고민했던 차정숙은 마침내 마음의 지옥에서 해방되기로 결심했다. 부모로서 서인호를 볼 순 있어도, 남편으로서는 의미가 없다는 결론 끝에 이혼을 통보한 것. 충격을 받고 실신한 서인호의 엔딩은 궁금증을 고조시켰다. 그런 가운데 공개된 사진 속, 서인호의 변화가 호기심을 자극한다. 먼저 장모 오덕례의 곁에서 누구보다 다정한 사위이자 듬직한 의사의 얼굴로 앉아 있는 서인호가 눈길을 끈다. 평소 살갑지 않았던 사위의 낯선 애정 공세에 오덕례도 어색한 듯 당황한 기색이 역력하다. 여기서 멈추지 않고 서인호는 강도를 높여 서프라이즈 이벤트를 준비한다. 의기양양하게 머니건을 쏘아 올리는 서인호. 상상도 못 한 전개에 경악하는 차정숙의 모습이 웃음을 유발한다. 그런가 하면 서인호는 틈새 방어도 놓치지 않는다. 딸의 주치의였던 로이킴(민우혁 분)을 만나게 된 오덕례. 반가움에 들뜬 두 사람의 화기애애한 분위기에 서인호는 다시 질투가 폭발한다고. 위기를 감지한 그가 이미지 쇄신을 위해 어떤 특급작전을 펼치게 될지 기대를 모은다. ‘닥터 차정숙’ 제작진은 “차정숙의 이혼 통보가 불러온 서인호의 변화가 흥미진진하게 펼쳐
‘닥터 차정숙’ 엄정화의 선택이 짜릿한 카타르시스를 안겼다. JTBC 토일드라마 ‘닥터 차정숙’(연출 김대진·김정욱, 극본 정여랑, 제작 ㈜스튜디오앤뉴·SLL·JCN)의 열풍이 멈출 줄 모르고 계속되고 있다. 지난 12회 시청률이 자체 최고인 전국 18.5% 수도권 19.3% (닐슨코리아, 유료가구 기준)를 기록, 파죽지세 행보 속 20% 돌파를 목전에 두고 있다. 화제성 역시 독보적이다. 굿데이터 코퍼레이션이 발표한 5월 3주차(5월 15일부터 5월 21일까지) 화제성 순위에서 3주 연속 드라마 부문 1위, 엄정화와 김병철이 출연자 부문에서 5주 연속 1, 2위에 이름을 올렸다. 뉴스 기사 수 1위, 동영상 조회 수 1위, 커뮤니티 게시글/댓글 수 역시 1위를 휩쓸며 존재감을 과시하고 있다. ‘닥터 차정숙’은 종영까지 단 4회를 남겨두고 새 국면을 맞았다. 차정숙(엄정화 분)이 남편 서인호(김병철 분)에게 이혼을 통보하며 마음의 정리를 마친 것. 남편의 이중생활을 알아차린 뒤에도 결혼생활 중단을 쉽사리 결정하지 못했던 차정숙은 진정한 홀로서기를 선택했다. 누군가의 아내, 며느리, 엄마라는 정체성 또한 소중했기에 숙고할 수밖에 없었던 차정숙의 고통과 깊은 고민은 시청자들의 공감대를 형성했다. 또 자신을 기만한 이들을 향한 경고는 통쾌한 사이다를 안겼다. 뼈저린 자각 끝에 내린 차정숙의 홀로서기 선택에 열띤 응원이 쏟아지고 있다. 이에 차정숙의 인생 리부팅이 결정적 터닝 포인트를 맞은 가운데, 시청자들의 과몰입을 유발한 차정숙의 공감&사이다 명대사를 짚어봤다. # 차정숙의 이유 있는 망설임 “아이들한테 중요한 시기는 평화롭게 지켜주고, 내 인생에 닥친 파도를 무사히 건너고 싶은 마음” (10회) 20
가수 엄정화가 오랜만에 무대에 오른 소감을 밝혔다. 23일 오전 tvN 예능프로그램 ‘댄스가수 유랑단’의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진행된 가운데 김태호 PD를 비롯해 김완선, 엄정화, 이효리, 보아, 화사가 자리에 참석했다. 이날 엄정화는 '댄스가수 유랑단'에 출연하게 된 것에 대해 "너무 설렜다"라며 "이렇게 최고의 가수들이 함께 무대를 만든다는 게 너무 설렜다, 그리고 오랜만에 저의 예전 노래를 부를 수 있다는 반가움과 떨림이 항상 있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그러면서 “JTBC 닥터 차정숙’은 1월에 촬영이 끝났다. 오롯이 ‘댄스가수 유랑단’ 활동에 집중할 수 있어 너무 좋았다. 유랑을 하면서 우정도 쌓고, 가수로서 다시 무대에 선 게 가장 큰 행복인 것 같다”고 덧붙였다. '댄스가수 유랑단'(연출:김태호·강령미, 작가:최혜정)은 국내 최고의 아티스트 김완선, 엄정화, 이효리, 보아, 화사가 전국을 돌며, 사람들의 일상 속으로 들어가 팬들을 직접 대면하고 함께 즐기는 전국 투어 콘서트 이야기를 담는 프로그램이다. 전국을 유랑하며 매 무대 각기 다른 주제로 다섯 멤버들의 솔로 무대들이 펼쳐진다. '댄스가수 유랑단'은 25일 오후 10시30분 첫 방송된다. 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tvN 예능 '댄스가수 유랑단'이 언니들의 워맨스와 게릴라 공연을 예고했다. 오는 25일 첫 방송되는 '댄스가수 유랑단'은 김완선, 엄정화, 이효리, 보아, 화사가 전국을 돌며 사람들의 일상 속으로 들어가 팬들을 직접 대면하고 함께 즐기는 전국 투어 콘서트 이야기. 최근 공개된 예고 영상에서는 '춤바람 관광'이라고 적힌 유랑단 버스를 마주한 멤버들과 홍현희의 모습이 담겼다. 데뷔 연차 도합 129년인 아티스트들이 버스 한 대로 유랑하며 피어나는 워맨스는 시대를 관통하는 공감과 감명을 전할 예정이다. 영상 속 보아는 이효리를 향해 "생각해 보면 언니 옆에 계속 내가 있었다"라고 말했다. 또한 이효리는 '댄스가수 유랑단' 포스터를 촬영하며 'No.1' 시절을 재현한 보아를 보며 눈물을 훔치기도. 엄정화는 "저 때는 아기였는데, 나도 눈물 난다"라며 울먹였다. 보아는 "옛날 생각 빡 나지?"라고 했고, 이효리는 "다 각자 우리 청춘의 한 페이지"라고 말해 여운을 안겼다. 과거에 함께 활동했던 시절을 떠올리며 내적 친밀감을 폭발시키는 이들의 진솔한 이야기에 기대가 모인다. 군항제 공연을 앞두고 리허설 차 들렀던 해군사관학교 강당에서 멤버들은 깜짝 게릴라 공연에 "뭐야?", "갑자기?", "여기서?"라고 눈을 동그랗게 뜨며 분주히 무대를 준비했다. 유랑단장 이효리는 "100명이든 1만 명이든 1명이든 전혀 상관없다"며 장소 불문, 관객 불문의 '댄스가수 유랑단' 콘셉트를 예고했다. 화사 역시 "이런 게 더 좋아요. 즉흥"이라고 말했고, 멤버들은 무대 뒤에서 땀을 쏟았다. 무대를 위해 멤버들이 준비하는 한 편의 드라마가 어떤 모습일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댄스가수 유랑단'은 오는 25일 오후 10시 30
배우 엄정화가 올 상반기 핫한 행보를 펼치고 있다. 엄정화가 주연으로 출연 중인 JTBC 토일드라마 ‘닥터 차정숙’은 방송 10회 만에 2023년 JTBC 드라마의 새 역사를 썼다. 지난 12회에서는 자체 최고 시청률인 전국 18.5%, 수도권 19.3%(닐슨코리아, 유료가구 기준)를 기록하며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엄정화는 20년 만에 레지던트에 도전하며 인생 2막을 맞이한 차정숙 역을 소화하며 ‘인생 캐릭터’를 덧쓰고 있다. 엄정화는 지난 20일 JTBC ‘뉴스룸’에 출연하여 작품 흥행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그는 “잘 봤다는 인사를 많이 받고 있다. 너무 감사하고 행복하다”라며 기쁜 마음과 함께 시청자들에 대한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어 “제안받는 작품이 줄어드는 시기에, ‘닥터 차정숙’을 만나 행운이었고, 에너지를 받는 계기가 된 것 같다”고 밝혔다. 또한 엄정화는 “스스로 자기 행복을 찾아가는 정숙이가 너무 좋았다”라며 작품과 캐릭터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어 “차정숙의 선택이 완전 마음에 든다”라고 귀띔해 결말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엄정화는 오랜 시간 배우로서, 가수로서 모두 성공했다는 말에 “저는 행운이 많이 따랐다. 한결같이 사랑해 주셔서 정말 감사하다”라고 이야기했다. 이렇듯 엄정화는 ‘닥터 차정숙’으로 연일 화제성과 시청률을 싹쓸이하며 올 상반기 핫한 배우로서 화제의 중심에 섰다. 섬세하면서도 힘이 있는 연기로 차정숙이 겪는 희로애락을 온몸으로 쏟아내며 시청자들의 찬사를 받고 있는 엄정화. 그는 ‘뉴스룸’에 이어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의 출연 소식을 전했을 뿐만 아니라 오는 25일 첫 방송 예정인 ‘댄스가수 유랑단’으로 가수로서 컴백
‘닥터 차정숙’ 엄정화, 김병철, 명세빈, 민우혁의 관계에 폭풍이 휘몰아쳤다. 지난 20일 방송된 JTBC 토일드라마 ‘닥터 차정숙’(연출 김대진·김정욱, 극본 정여랑) 11회에서는 차정숙(엄정화 분)이 자신을 기만한 서인호(김병철 분), 최승희(명세빈 분)에게 매서운 경고를 날렸다. 병원을 그만두라는 차정숙의 말에 최승희는 도발로 맞섰다. 자신 또한 피해자라면서 모든 것을 차정숙 탓으로 돌렸다. 차정숙에게 직진하는 로이킴(민우혁 분)을 향한 서인호의 질투도 폭발했다. 차정숙을 사이에 둔 두 남자의 주먹다짐 엔딩은 궁금증을 고조시켰다. 11회 시청률은 전국 16.2% 수도권 17.1%(닐슨코리아, 유료가구 기준)를 기록하며 동시간대 1위를 지켰다. 타깃2049 시청률에서도 5.4%로 전 채널 1위를 이어가며 뜨거운 인기를 실감케 했다. 거짓말 같은 현실을 잊고 일에 집중하려 했지만 과거의 기억들은 차정숙의 가슴에 날아와 박혔다. 서인호와 최승희의 지난 언행들, 자신을 병원에서 어떻게든 내쫓으려 방해 공작을 펼치던 일들이 머릿속을 떠나지 않아 괴로워했다. 또 가족 모두 알고 있었다는 사실에 차정숙은 “왜 나만 바보 만드냐”라며 오열했다. 정리가 필요한 차정숙은 서인호, 최승희와 삼자대면했다. 분노한 차정숙은 최승희에게 병원을 그만둘 것을 요구, 서인호에겐 추후 처분을 기다릴 것을 통보했다. 아내에게 올인하기로 결정한 서인호와 달리, 최승희의 반응이 남달랐다. 헤어질 필요가 있겠냐는 것. 서인호가 차정숙에게 이혼당할 것이 자명하기에 헤어질 이유가 사라졌다는 말에 서인호의 눈앞이 캄캄해졌다. 최승희는 거기서 멈추지 않았다. 차정숙을 찾아간 최승희는 서인호와 이혼하면
엄정화를 두고 김병철, 민우혁이 제대로 한 판 붙는다. 20일 방송되는 JTBC 토일드라마 '닥터 차정숙'에서는 위기에 처한 차정숙(엄정화 분)을 구하기 위해 화염 속으로 뛰어든 서인호(김병철 분), 로이킴(민우혁 분)의 모습이 송개된다. 지난 방송에서 로이킴은 남편의 이중생활을 알면서도 부부관계를 유지하는 차정숙에게 진심 어린 걱정과 함께 자신의 마음을 내비쳤다. 서인호 역시 로이킴이 차정숙과 가까워질수록 신경이 곤두섰다. 위기의 부부 차정숙, 서인호에게 로이킴의 직진이 어떤 변수로 작용할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그런 가운데 공개된 서인호와 로이킴의 대치가 흥미진진하다. 전공의 숙소 화재 소식에 누가 먼저랄 것 없이 달려온 서인호와 로이킴. 차정숙을 구출하기 위해 나선 두 남자의 엇갈린 분위기가 눈길을 끈다. 담요까지 뒤집어쓰고 아내 차정숙이 있는 곳을 향해 포복 전진하는 서인호. 그러나 그의 눈앞에 ‘직진남’ 로이킴이 차정숙을 품에 안고 나타나 궁금증을 더한다. 로이킴의 집에서 포착된 차정숙의 모습은 호기심을 더욱 자극한다. 예상치 못한 상황에 서인호의 질투심이 폭발한다고. 차정숙과 로이킴의 다정한 눈맞춤에 이어진 서인호, 로이킴의 살벌한 대치는 위기감을 고조시킨다. 모든 비밀이 들통난 위기의 남자 서인호와 차정숙을 향한 마음을 숨기지 않는 로이킴. 과연 두 사람의 일촉즉발 대치가 어떤 결과로 이어질까. 우빈 텐아시아 기자 bin0604@tenasia.co.kr
JTBC 드라마 '닥터 차정숙'이 큰 인기를 끌고 있는 가운데 배우 엄정화가 '뉴스룸'에 출연한다. 오는 20일 방송되는 '뉴스룸'에는 엄정화가 출연해 이야기를 나눈다. 이날 인터뷰에서 엄정화는 본인이 생각하는 '닥터 차정숙'이 시청자들로부터 응원받는 이유, 캐릭터를 준비하기 위한 노력 등 '닥터 차정숙'의 비하인드와 함께 후반부 차정숙이 맞이하게 될 터닝 포인트도 직접 전할 예정이다. '닥터 차정숙''은 차정숙(엄정화 분)이 남편 서인호(김병철 분)의 불륜과 혼외자의 존재를 알게 되면서 2막에 돌입한 상태. 10회 시청률은 자체 최고 수치인 전국 18.0%, 수도권 18.9%, 분당 최고 20.0%(닐슨코리아, 유료가구 기준)까지 오르며 전 채널 1위를 기록했고, 굿데이터 코퍼레이션이 발표한 5월 2주차(5월 8일부터 5월 14일까지) 화제성 조사에서는 2주 연속 드라마 부문 1위를 차지하는 등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다. 우빈 텐아시아 기자 bin0604@tenasia.co.kr
배우 엄정화가 현재 방영 중인 JTBC 주말 드라마 '닥터 차정숙'의 인기에 감사 인사를 전했다. 17일 유튜브 채널 'Umaizing 엄정화TV'에는 '엄정화 Pick! 와인 장터 와인 리스트'라는 제목과 함께 영상이 게재됐다. 엄정화는 "이제 바야흐로 샴페인이 사랑받는 계절이 다가오고 있다. 여러분이 예전에 제가 와인 마시면서 '언니랑 와인 한잔 할래?'라는 그 영상을 너무너무 좋아해 주셨는데 그때 소개해드린 그 와인을 '이 와인 어디서 구해요?'라는 질문이 많았다"라고 밝혔다. 이어 "하나 하나 일일이 답변을 못 줘서 미안한 마음이었다. 이번에는 여러분께 소개해드릴 수가 있고 그 와인을 파는 곳까지 알려 드릴 좋은 기회가 와서 이렇게 오늘 영상을 준비해봤다"라고 덧붙였다. 엄정화는 좋아하는 와인을 소개했다. 그는 좋아하는 와인을 음미하며 맛에 관해 설명하기 시작했다. 엄정화는 "전문가 같죠? 사실 전문가지. 이 오랜 시간 와인을 마셨는데"라며 웃었다. 그러면서 "나 약간 와이너리 여행하러 온 것 같아. 이렇게 종류별로 와인을 마시고 느낄 수 있으니까 말이야"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엄정화는 "저는 워낙 진한 와인을 좋아한다. 소개해드린 이런 와인들은 미리 사뒀다가 부모님 생일이나 친구들 생일, 모임 이럴 때 과음 막 이런 게 아니라 그 분위기를 한껏 띄워주고 조금 더 우아하게 해주는 와인인 것 같다. 와인을 사랑하는 이유 중 하나다. 취하도록 마시면 머리 아프다"라고 강조했다. 또한 엄정화는 "샴페인은 정말 너무 사랑스러운 술인 것 같다. 어떠한 모든 축하하는 자리에는 샴페인을 터트리지 않나. 그 기포로 사람들 기분을 더 업시켜주면서 행복하게 만들어주는 그런 술인 것 같다. 모든 축
JTBC 토일드라마 '닥터 차정숙'의 시청률이 고공행진 중이다. 15일 시청률 조사 회사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4일 방송된 '닥터 차정숙' 10회 시청률은 전국 18.0% 수도권 18.9%(닐슨코리아, 유료 가구 기준)를 기록, 자체 최고를 경신하며 전 채널 1위에 올랐다. 이는 2023년 JTBC 최고 기록에 해당한 수치다. 타깃 2049 시청률에서도 6.9%로 전 채널 1위를 이어가며 뜨거운 인기를 실감케 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차정숙(엄정화 역)이 남편 서인호(김병철 역)와 최승희(명세빈 역) 사이에 딸이 있다는 사실을 알았다. 남편의 이중생활에 이어 최은서(소아린 역)의 존재까지 알아버린 차정숙. 그의 선택에 이목이 쏠리는 가운데 최승희, 로이킴(민우혁 역)의 변화는 궁금증을 더욱 고조시켰다. 여전히 차정숙과 최승희 사이에서 아슬아슬한 줄타기를 하는 서인호, 그 모습에 실망한 최승희는 시간을 갖자고 통보했다. 여기에 차정숙을 향한 마음을 고백한 로이킴의 행보는 예측 불가의 새 국면을 예고했다. 차정숙, 서인호가 부부라는 사실이 밝혀졌다. 서인호 교수의 아내라는 달라진 대우를 실감했지만, 이혼까지 고려 중인 차정숙은 이 변화가 달갑지 않았다. 뜻하지 않게 주변 관계에도 변화가 생겼다. 전소라(조아람 역)는 차정숙을 불편해했고, 사실을 숨겼다는 이유로 아들 서정민(송지호 분)과도 갈등을 빚기 시작했다. 가장 큰 문제는 차정숙과 가정의학과에서 만나게 된 최승희였다. 의료봉사에서 돌아온 차정숙은 가장 먼저 최승희를 찾아갔다. 정면 돌파를 선택한 차정숙은 "잘 부탁한다"라는 의미심장한 인사로 최승희를 흔들었다. 로이킴 역시 차정숙에게 서인호와 최승희 관계를 알면서도 왜 가만히 있냐며
엄정화가 명세빈을 향해 매서운 경고를 날린다. 14일 JTBC 토일드라마 '닥터 차정숙'은 차정숙(엄정화 욕)과 최승희(명세빈 역)이 대치 중인 모습을 포착했다. 남편 서인호(김병철 역)와 최승희의 관계를 알게 된 차정숙이 그를 찾아간 이유는 무엇일까. 지난 방송에서는 차정숙, 서인호가 부부라는 사실이 밝혀졌다. 만취해 모두가 있는 자리에서 차정숙을 향해 여보라고 외친 서인호. 그의 돌발행동이 어떤 파란을 가져올지 이목이 쏠리는 가운데 차정숙, 서인호, 최승희, 로이킴(민우혁 역)에게 찾아온 격변에도 궁금증이 쏠린다. 남편의 이중생활을 알게 된 차정숙은 집을 나왔고, 서인호는 후회를 시작했다. 최승희와 로이킴의 변화 역시 이들 관계에 변수로 떠오르며 예측 불가의 전개를 예고했다. 서인호가 아내 차정숙과 첫사랑 최승희 사이에서 아슬아슬한 줄다리기를 이어가는 가운데, 공개된 사진 속 차정숙과 최승희의 불편한 만남이 흥미를 유발한다. 예상치 못한 차정숙의 등장에 당황도 잠시 한 치의 물러섬 없이 날 선 눈빛을 보내는 최승희의 모습이 흥미롭다. 차정숙 역시 만만치 않다. 비장하고 매서운 표정으로 무언가를 말하고 있는 차정숙. 차정숙과 서인호가 부부라는 사실이 병원에 알려진 상황에서 마주한 두 사람이 어떤 대화를 나누었을지 궁금해진다. 모든 걸 바로잡겠다는 최승희의 거침없는 반격을 차정숙이 저지할 수 있을지, 최승희를 놀라게 만든 그의 한 마디는 무엇일지 주목된다. 이날 방송되는 10회에서 차정숙과 최승희가 제대로 맞붙는다. '닥터 차정숙' 제작진은 "차정숙이 최승희가 교수로 있는 가정의학과에 파견되면서 반격에 나선다. 또 차정숙, 서인호가 부부라는
김병철이 폭탄 발언으로 모두를 놀라게 한다. 13일 JTBC 토일드라마 ‘닥터 차정숙’ 측은 만취한 서인호(김병철 분)의 돌발 행동에 깜짝 놀란 차정숙(엄정화 분), 로이킴(민우혁 분)의 모습을 공개했다. 지난 방송에서 차정숙은 서인호, 최승희(명세빈 분)의 이중생활을 알았다. 남편의 충격적 비밀을 알게 된 차정숙에 이어 모든 걸 바로잡겠다고 결심한 최승희의 이상 행보는 예측 불가의 전개를 예고했다. 선택의 갈림길에 선 차정숙, 비밀관계가 들통난 서인호와 최승희, 차정숙을 향한 마음을 깨닫기 시작한 로이킴까지. 과연 이들에게 어떤 폭풍이 불어 닥칠지 궁금증이 커진다. 서인호에게도 묘한 감정의 변화가 찾아왔다. 아내 차정숙에게서 색다른 매력을 발견하고, 로이킴과의 다정한 모습에 질투를 느꼈다. 그런 가운데 공개된 사진은 예측 불가의 터닝 포인트를 맞은 이들 관계에 궁금증을 더욱 고조시킨다. 한 치의 흐트러짐 없는 평소와 달리 술에 잔뜩 취한 서인호는 차정숙을 향해 반갑게 손짓하고 있다. 품위가 무엇보다 중요한 ‘엄근진’ 서인호의 핫핑크 패션도 눈길을 끈다. 그의 예상치도 못한 돌발 행동에 화들짝 놀란 차정숙과 얼어붙은 로이킴의 표정도 흥미롭다. 과연 현장을 아수라장으로 만든 서인호의 취중 폭탄 발언은 무엇일지, 또 어떤 나비효과를 불러올지 이목이 쏠린다. ‘닥터 차정숙’ 제작진은 “서인호와 로이킴이 차정숙을 사이에 두고 또 한 번 아찔한 신경전을 펼친다. 의료봉사 현장에서 현타 제대로 맞은 서인호의 심경 변화가 흥미진진할 것”이라고 전했다. 또 “서인호의 이중생활이 발각되면서 차정숙, 서인호, 최승희, 로이킴이 각자 선택의 갈림길에 선다”
콘텐츠 제작사 스튜디오앤뉴가 제작한 JTBC 드라마 '닥터 차정숙'이 종편 시청률 1위, 타깃 시청률 1위, 역대 JTBC 드라마 시청률 5위를 기록하며 국내 안방극장 시청자들을 사로잡은 동시에 글로벌 OTT에서도 화제성을 견인하고 있다. 9일 NEW에 따르면 '닥터 차정숙'이 17개국 넷플릭스 TOP 10 차트에 오르며 아시아를 넘어 전 세계 시청자들에게 열풍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대한민국을 비롯해 주요 국가로는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1위, 태국, 필리핀, 베트남 3위, 싱가포르 4위, 일본, 사우디 5위 등으로 연일 순위 상승 중이다. 가부장적인 문화에 대한 공감대가 형성된 아시아권을 중심으로 20년 차 가정주부 차정숙(엄정화 역)의 레지던트 도전기가 통쾌한 카타르시스를 선사하고 있다. 국내를 넘어 해외로 뻗어나가는 드라마의 인기와 함께 '닥터 차정숙'을 집필한 정여랑 작가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닥터 차정숙'으로 장편 드라마 메인 작가로 정식 데뷔한 정여랑 작가는 주인공 차정숙을 통해 누군가의 아내이자 엄마, 며느리로 불리며 가족을 위해 자신을 희생해온 여성들의 격한 공감을 불러일으키는 동시에 밉지만 미워할 수 없는 전무후무한 욕받이 남편 서인호(김병철 역)를 탄생시키며 공감과 웃음을 모두 사로잡고 있다. 콘텐츠미디어 그룹 NEW의 계열사 스튜디오앤뉴는 신인 작가와의 협업 계보를 활발히 이어 가고 있다. 100% 사전제작 시스템을 정착시킨 사상 첫 한중 동시 방영 드라마 '태양의 후예'의 성공을 계승하며 설립한 스튜디오앤뉴는 창립작 '미스 함무라비'로 부장판사 출신 문유석 작가의 드라마 데뷔를 함께했다. 이어 '악마판사'를 연이어 선보였다. 김은숙 사단 출신인 임메아리
JTBC '닥터 차정숙'이 시청률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배우 엄정화가 소감을 전했다. 엄정화는 7일 "여러분. 차정숙 이렇게 사랑해주시면 진짜...저 울어요. 감사합니다"라는 글을 올렸다. 이어 8화 예고와 함께 "오늘 더 재밌다는 건 안 비밀"이라고 홍보했다. 엄정화는 '닥터 차정숙'에서 20년 차 가정주부에서 1년 차 레지던트가 된 차정숙, 타이틀 롤을 맡았다. 8회 만에 전국 16.2%, 수도권 16.9%(닐슨코리아 기준)을 달성하며 상승세를 그리고 있다. 또한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이 발표한 화제성 조사에서도 엄정화가 2주 연속 출연자 화제성 1위를 차지했다. 시청률과 화제성 두 마리 토끼를 다 잡은 셈. 이를 본 누리꾼들은 "주말이 기다려진다" ,"너무 재밌어요", "닥터 차정숙 사랑합니다"등의 응원 댓글을 남겼다. 엄정화는 오는 25일 처음 방송되는 tvN '댄스가수 유랑단'에 출연, 무대 활동도 이어간다. 김서윤 텐아시아 기자 seogugu@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