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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종합] 엄정화 "연기자로 인정 받기 어려워…나를 배우로 봐주지 않아"

    [종합] 엄정화 "연기자로 인정 받기 어려워…나를 배우로 봐주지 않아"

    가수 겸 배우 엄정화가 커리어에 대한 고민을 밝혔다.지난 1일 유튜브 채널 '공부왕찐천재 홍진경'에서는 '럭셔리 순수 엄정화의 핫한 하루 최초 공개'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공개된 영상에서 엄정화는 자신의 집을 소개했다. 그는 먼저 서재를 보여주며, 배우로서 백상예술대상에서 최우수 연기상을 2번 수상했다고 설명했다. 이외에도 수많은 가요 시상식 트로피들이 서재를 가득 채우고 있었다.엄정화는 "가수상이 더 많다"라는 말에 "그때 상을 엄청 많이 탔다. 그리고 연기자로서 인정받는 게 어려웠다. 가수 활동을 같이 하고 있으니까 오롯이 배우로서 봐주지 않더라. 그래도 두 가지 하는 게 재밌었다"라고 이야기했다.이어 "여자 중에서 멀티엔터테이너로서 독보적이지 않냐"라는 평가에 대해서는 "독보적까지는 아니고 그냥 열정적으로 열심히 살았다"라고 말했다.최근 출연한 드라마 '닥터 차정숙' 대본도 발견됐다. 엄정화는 '닥터 차정숙'을 통해 큰 사랑을 받았다. 엄정화는 대본마다 적혀있는 메모를 설명하기도. 또한 지인들로부터 받은 커피차 스티커를 자랑했다.엄정화는 직접 드라마 속 제일 재밌는 장면을 골랐다. 그는 "극 중 남편 서인호(김병철)을 앞에 둔 채로 "남편 죽었다"라고 말하는 부분을 언급했다. 이어 "리딩할 때도 엄청 웃었다. 대본 재밌다고"라고 말했다.더불어 '닥터 차정숙' 작가가 자신을 생각하면서 대본을 썼다고 언급했다. 엄정화는 "'닥터 차정숙'은 나의 운명이었나보다"라며 밝은 미소를 보였다.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 [종합]엄정화, '차정숙' 다음 행보는 봉준호 감독 작품?…"인생에서 꼭 한 번은" ('살롱드립')

    [종합]엄정화, '차정숙' 다음 행보는 봉준호 감독 작품?…"인생에서 꼭 한 번은" ('살롱드립')

    가수 겸 배우 엄정화가 봉준호 감독에게 러브콜을 보냈다.30일 TEO 유튜브 오리지널 콘텐츠 ‘살롱드립’에는 '차, 정숙하게 한 잔 할래요? | EP.2 엄정화 | 살롱드립'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살롱드립은 게스트의 추천서를 받아 장도연이 면접을 보고 회원으로 받아들일지 결정한다.엄정화는 직접 준비한 추천서를 건넸다. 장도연은 "위 사람의 특기는 선 넘기다. 주체가 안 되는 재능으로 가수 배우 하다못해 예능까지 섭렵하여 장르의 선을 미친 듯이 넘나들고 있다"라고 추천서를 읽었다. 눈에 띈 건, 추천인이 봉준호 감독이라는 점이었다.이에 엄정화는 "월드클래스인 어떤 분 아무나 원하는 분은 써 달라고 하셔서"라고 쑥스러운 듯 미소를 지었다. 그러면서 "인생에서 한 번은 꼭 봉준호 감독님 작품을 받아보고 싶다"고 바랐다.인기를 끌고 있는 출연작 '닥터 차정숙'도 언급했다. 엄정화는 "너무 행복하다"며 "시간이 지날수록 뭔가 자신감이 떨어지더라. '난 나이도 들고, 내가 좋은 작품을 또 만날 수 있을까' 이런 기로에 있을 때 기적같이 차정숙이란 작품을 만났다. 나한테도 힐링이 된다"고 이야기했다.또한 기억에 남는 장면과 대사로 "'잘못은 인정하지만 나이가 많다고 해서 실수까지 무능으로 취급받는 건 억울하다. 나도 아직 배울 게 많은 1년 차일 뿐'"이라며 "그 말이 너무 좋았다. 사람들이 정해놓은 시간이나 시기가 있는데, 나도 모르게 그 안에 들어가서 맞춰야 한다는 느낌이 있다"고 말했다.이어 "이 나이에 이렇게 하면 안 되나, 이 옷을 입으면 안 되나, 메이크업하면 안 되나라며 인생의 큰

  • '화제성 1위' 엄정화, 14살 연하와 연애→돌싱녀…50대에 의사 도전까지 '쏟아진 찬사'[TEN스타필드]

    '화제성 1위' 엄정화, 14살 연하와 연애→돌싱녀…50대에 의사 도전까지 '쏟아진 찬사'[TEN스타필드]

    《김지원의 넷추리》김지원 텐아시아 기자가 수많은 콘텐츠로 가득한 넷플릭스, 티빙 등 OTT 속 알맹이만 골라드립니다. 꼭 봐야 할 명작부터 기대되는 신작까지 방구석 1열에서 즐길 수 있는 작품들을 추천합니다. 엄정화가 섬세하면서도 힘이 있는 연기로 경단녀의 희로애락을 전하며 시청자들에게 찬사를 받고 있다. 1992년 데뷔해 30년이 넘는 연기 생활을 해온 엄정화는 캐릭터와 작품에 제한을 두지 않은 선택으로 50대가 된 지금까지도 변화무쌍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엄정화는 화제를 모으고 있는 JTBC 드라마 '닥터 차정숙'의 주인공으로 열연을 펼치고 있다. 엄정화는 5월 3주차까지 5주 연속 드라마 출연자 화제성 1위(굿데이터 코퍼레이션)를 기록했다.엄정화가 연기한 차정숙은 20년 차 전업주부에서 레지던트에 도전한 인물. 엄정화는 나이가 많다는 이유만으로 주위 사람들에게 눈총을 받고, 남편 서인호(김병철 분)의 방해 공작을 견뎌야 하는 차정숙의 모습을 실감 나게 그려냈다. 현실의 높은 벽을 실감한 경단녀(경력 단절 여성)의 모습은 공감을 불러일으켰다. 남편이 병원 안에서 자신을 더 거세게 몰아세울 때에도 "나한테도 이 집 부엌을 벗어난 다른 인생이 있다는 걸 깨달았는데, 또다시 멈출 수는 없다"고 호소하는 장면은 뭉클함을 안겼다.엄정화는 차정숙이 사명감을 가진 의사로 성장해가는 모습을 설득력 있게 그려내 감동을 선사했다. 환자의 병명을 정확히 맞춰 자신을 무시하는 남편에게 능력을 증명했고 냉철한 선배 레지던트에게 칭찬을 받기도 했다.남편과 시댁에 끌려다녔던 차정숙은 달라졌다. 과거였다면 남편의 불륜을 알고도 모르는 체하거나 참고 살았겠

  • 장모에 불륜 들킨 김병철, 또 ♥엄정화 분노 유발 "이혼 피할 마지막 방법은…"('닥터 차정숙')

    장모에 불륜 들킨 김병철, 또 ♥엄정화 분노 유발 "이혼 피할 마지막 방법은…"('닥터 차정숙')

    김병철이 엄정화의 분노 어린 시선을 회피한 가운데, 무슨 일이 일어날까.28일 JTBC 토일드라마 '닥터 차정숙' 측은 뜻밖의 변화를 맞은 차정숙(엄정화 역), 서인호(김병철 역), 최승희(명세빈 역)의 모습을 공개했다. 한결 편안해진 얼굴로 마주한 차정숙과 최승희가 어떤 이야기를 주고받았을지, 또 서인호를 고개 숙이게 만든 차정숙의 분노는 무엇일지 궁금해진다.지난 방송에서 차정숙은 친정엄마 오덕례(김미경 역)의 담당 교수로 최승희를 맞게 되며 불편한 마음을 숨기지 못했다. 속내를 알 수 없는 최승희의 포커페이스는 차정숙을 더욱 불안하게 했다. 아픈 친정엄마에게 걱정을 끼치고 싶지 않아 이혼을 잠시 보류한 차정숙. 그러나 오덕례가 모든 사실을 알게 되면서 새 국면을 맞았다.공개된 사진 속 차정숙, 최승희의 달라진 분위기가 돋보인다. 서로를 향해 날을 세우며 상처를 안겼던 두 사람. 한결 차분한 분위기로 대화를 이어가는 모습에서 변화를 짐작게 한다. 과연 두 사람 사이에 오간 대화는 무엇인지 호기심을 자극한다.최승희와의 만남 이후 서인호를 찾아간 차정숙의 모습도 흥미롭다. 차정숙의 분노 어린 시선에 차마 고개를 들지 못하는 서인호. 아내의 마음을 돌리기 위해 애정 공세를 펼쳤던 서인호가 또 무슨 일을 벌인 것일까. 친정엄마 걱정에 이혼 보류를 결심했던 차정숙을 급발진하게 만든 최승희의 한마디는 무엇일지, 이들 부부에게 또다시 찾아온 갈등에 이목이 쏠린다.'닥터 차정숙' 제작진은 "차정숙과 서인호 그리고 최승희의 관계가 변곡점을 맞는다. 최승희로부터 예상치 못한 사건을 듣게 된 차정숙의 분노가 극에 달할 것"이라면서 "이혼을

  • 김미경, '엄정화♥' 김병철 불륜+혼외자식 알았다…시청률 14.4%('닥터 차정숙')

    김미경, '엄정화♥' 김병철 불륜+혼외자식 알았다…시청률 14.4%('닥터 차정숙')

    김병철이 엄정화의 마음을 돌리기 위해 노력했다.27일 방송된 JTBC 토일드라마 '닥터 차정숙' 13회에서는 차정숙(엄정화 역)의 마음을 돌리기 위한 서인호(김병철 역)의 발버둥이 그려졌다. 13회 시청률은 전국 14.4% 수도권 14.6%(닐슨코리아, 유료 가구 기준)를 기록하며 동시간대 1위를 이어갔다. 타깃 2049 시청률 역시 4.5%로 비지상파 1위를 차지했다.차정숙의 이혼 통보는 가족 모두를 충격에 빠뜨렸다. 무릎 꿇고 용서를 구하는 서인호에게 차정숙은 결정을 바꿀 생각이 없음을 확실히 했다. 서인호는 차정숙의 마음을 돌리기 위해 고군분투했다. 차정숙의 숙소에 소금빵을 걸어두고 '당신은 내 삶의 소금 같은 존재'라는 문자를 남기는가 하면, 늦은 밤 '자니...?'라는 메시지를 보내며 절절한 마음을 토로하기도 했다.차정숙의 마음을 돌릴 한 방을 고민하다 집을 공동명의로 하겠다며 서류와 꽃다발을 보내기도 했으나, 아내의 결심을 돌릴 수는 없었다. 아들 서정민(송지호 역)에게 차정숙을 설득해달라고도 부탁했지만, 입장바꿔 생각했을 때 용서할 수 있겠냐는 말에 서인호는 한숨을 쉬었다.차정숙, 서인호는 생각지도 못한 변수와 마주했다. 최승희(명세빈 역)가 오덕례(김미경 역)의 담당 교수가 된 것. 아들을 위해 자신을 배신한 것은 이해하지만 한 번은 혼나야 한다고 했던 최승희의 경고를 떠올린 서인호는 오덕례에게 모든 비밀이 들통날까 전전긍긍했다.차정숙도 불안하기는 마찬가지였다. 아픈 엄마를 위해 일단 이혼을 보류한 차정숙은 최승희를 찾아가 의중을 따져 물었지만 "너 하기 달린 것"이라는 말과 함께 "나는 내 길을 갈 테니, 주제넘게 끼어들지 말라"

  • 김병철, '이혼 통보' 엄정화 마음 돌린다…머니건 발사 이벤트 '경악' ('차정숙')

    김병철, '이혼 통보' 엄정화 마음 돌린다…머니건 발사 이벤트 '경악' ('차정숙')

    김병철이 엄정화의 마음을 돌리기 위해 ‘웃픈’ 발버둥을 시작한다.JTBC 토일드라마 ‘닥터 차정숙’ 측은 27일 차정숙(엄정화 분)의 이혼 통보로 발등에 불이 떨어진 서인호(김병철 분)의 달라진 모습을 공개했다. 아내 차정숙의 마음을 돌리고, 장모 오덕례(김미경 분)의 환심을 사기 위한 서인호의 특급 작전이 성공할 수 있을지 궁금해진다.지난 방송에서 차정숙은 서인호에게 이혼을 선언했다. 중요한 시기를 보내고 있는 자식들을 위해 망설이고 고민했던 차정숙은 마침내 마음의 지옥에서 해방되기로 결심했다. 부모로서 서인호를 볼 순 있어도, 남편으로서는 의미가 없다는 결론 끝에 이혼을 통보한 것. 충격을 받고 실신한 서인호의 엔딩은 궁금증을 고조시켰다.그런 가운데 공개된 사진 속, 서인호의 변화가 호기심을 자극한다. 먼저 장모 오덕례의 곁에서 누구보다 다정한 사위이자 듬직한 의사의 얼굴로 앉아 있는 서인호가 눈길을 끈다. 평소 살갑지 않았던 사위의 낯선 애정 공세에 오덕례도 어색한 듯 당황한 기색이 역력하다. 여기서 멈추지 않고 서인호는 강도를 높여 서프라이즈 이벤트를 준비한다. 의기양양하게 머니건을 쏘아 올리는 서인호. 상상도 못 한 전개에 경악하는 차정숙의 모습이 웃음을 유발한다.그런가 하면 서인호는 틈새 방어도 놓치지 않는다. 딸의 주치의였던 로이킴(민우혁 분)을 만나게 된 오덕례. 반가움에 들뜬 두 사람의 화기애애한 분위기에 서인호는 다시 질투가 폭발한다고. 위기를 감지한 그가 이미지 쇄신을 위해 어떤 특급작전을 펼치게 될지 기대를 모은다.‘닥터 차정숙’ 제작진은 “차정숙의 이혼 통보가 불러온 서인호의 변화가 흥미진

  • '닥터 차정숙', 엄정화의 짜릿한 선택…코앞에 둔 시청률 20% 돌파

    '닥터 차정숙', 엄정화의 짜릿한 선택…코앞에 둔 시청률 20% 돌파

    ‘닥터 차정숙’ 엄정화의 선택이 짜릿한 카타르시스를 안겼다.JTBC 토일드라마 ‘닥터 차정숙’(연출 김대진·김정욱, 극본 정여랑, 제작 ㈜스튜디오앤뉴·SLL·JCN)의 열풍이 멈출 줄 모르고 계속되고 있다. 지난 12회 시청률이 자체 최고인 전국 18.5% 수도권 19.3% (닐슨코리아, 유료가구 기준)를 기록, 파죽지세 행보 속 20% 돌파를 목전에 두고 있다.화제성 역시 독보적이다. 굿데이터 코퍼레이션이 발표한 5월 3주차(5월 15일부터 5월 21일까지) 화제성 순위에서 3주 연속 드라마 부문 1위, 엄정화와 김병철이 출연자 부문에서 5주 연속 1, 2위에 이름을 올렸다. 뉴스 기사 수 1위, 동영상 조회 수 1위, 커뮤니티 게시글/댓글 수 역시 1위를 휩쓸며 존재감을 과시하고 있다.‘닥터 차정숙’은 종영까지 단 4회를 남겨두고 새 국면을 맞았다. 차정숙(엄정화 분)이 남편 서인호(김병철 분)에게 이혼을 통보하며 마음의 정리를 마친 것. 남편의 이중생활을 알아차린 뒤에도 결혼생활 중단을 쉽사리 결정하지 못했던 차정숙은 진정한 홀로서기를 선택했다.누군가의 아내, 며느리, 엄마라는 정체성 또한 소중했기에 숙고할 수밖에 없었던 차정숙의 고통과 깊은 고민은 시청자들의 공감대를 형성했다. 또 자신을 기만한 이들을 향한 경고는 통쾌한 사이다를 안겼다. 뼈저린 자각 끝에 내린 차정숙의 홀로서기 선택에 열띤 응원이 쏟아지고 있다. 이에 차정숙의 인생 리부팅이 결정적 터닝 포인트를 맞은 가운데, 시청자들의 과몰입을 유발한 차정숙의 공감&사이다 명대사를 짚어봤다.# 차정숙의 이유 있는 망설임 “아이들한테 중요한 시기는 평화롭게 지켜주고, 내 인생에 닥친 파도를 무사히

  • "'닥터 차정숙' 1월에 촬영 끝나→'유랑단'에 집중" 엄정화, 韓 마돈나로 컴백

    "'닥터 차정숙' 1월에 촬영 끝나→'유랑단'에 집중" 엄정화, 韓 마돈나로 컴백

    가수 엄정화가 오랜만에 무대에 오른 소감을 밝혔다.23일 오전 tvN 예능프로그램 ‘댄스가수 유랑단’의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진행된 가운데 김태호 PD를 비롯해 김완선, 엄정화, 이효리, 보아, 화사가 자리에 참석했다.이날 엄정화는 '댄스가수 유랑단'에 출연하게 된 것에 대해 "너무 설렜다"라며 "이렇게 최고의 가수들이 함께 무대를 만든다는 게 너무 설렜다, 그리고 오랜만에 저의 예전 노래를 부를 수 있다는 반가움과 떨림이 항상 있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그러면서 “JTBC 닥터 차정숙’은 1월에 촬영이 끝났다. 오롯이 ‘댄스가수 유랑단’ 활동에 집중할 수 있어 너무 좋았다. 유랑을 하면서 우정도 쌓고, 가수로서 다시 무대에 선 게 가장 큰 행복인 것 같다”고 덧붙였다.'댄스가수 유랑단'(연출:김태호·강령미, 작가:최혜정)은 국내 최고의 아티스트 김완선, 엄정화, 이효리, 보아, 화사가 전국을 돌며, 사람들의 일상 속으로 들어가 팬들을 직접 대면하고 함께 즐기는 전국 투어 콘서트 이야기를 담는 프로그램이다. 전국을 유랑하며 매 무대 각기 다른 주제로 다섯 멤버들의 솔로 무대들이 펼쳐진다.'댄스가수 유랑단'은 25일 오후 10시30분 첫 방송된다.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 이효리→엄정화, 눈물 쏟았다 '왜?'…화사 "이런 게 더 좋아" ('댄스가수유랑단')

    이효리→엄정화, 눈물 쏟았다 '왜?'…화사 "이런 게 더 좋아" ('댄스가수유랑단')

    tvN 예능 '댄스가수 유랑단'이 언니들의 워맨스와 게릴라 공연을 예고했다.오는 25일 첫 방송되는 '댄스가수 유랑단'은 김완선, 엄정화, 이효리, 보아, 화사가 전국을 돌며 사람들의 일상 속으로 들어가 팬들을 직접 대면하고 함께 즐기는 전국 투어 콘서트 이야기. 최근 공개된 예고 영상에서는 '춤바람 관광'이라고 적힌 유랑단 버스를 마주한 멤버들과 홍현희의 모습이 담겼다. 데뷔 연차 도합 129년인 아티스트들이 버스 한 대로 유랑하며 피어나는 워맨스는 시대를 관통하는 공감과 감명을 전할 예정이다.영상 속 보아는 이효리를 향해 "생각해 보면 언니 옆에 계속 내가 있었다"라고 말했다. 또한 이효리는 '댄스가수 유랑단' 포스터를 촬영하며 'No.1' 시절을 재현한 보아를 보며 눈물을 훔치기도. 엄정화는 "저 때는 아기였는데, 나도 눈물 난다"라며 울먹였다. 보아는 "옛날 생각 빡 나지?"라고 했고, 이효리는 "다 각자 우리 청춘의 한 페이지"라고 말해 여운을 안겼다. 과거에 함께 활동했던 시절을 떠올리며 내적 친밀감을 폭발시키는 이들의 진솔한 이야기에 기대가 모인다. 군항제 공연을 앞두고 리허설 차 들렀던 해군사관학교 강당에서 멤버들은 깜짝 게릴라 공연에 "뭐야?", "갑자기?", "여기서?"라고 눈을 동그랗게 뜨며 분주히 무대를 준비했다. 유랑단장 이효리는 "100명이든 1만 명이든 1명이든 전혀 상관없다"며 장소 불문, 관객 불문의 '댄스가수 유랑단' 콘셉트를 예고했다. 화사 역시 "이런 게 더 좋아요. 즉흥"이라고 말했고, 멤버들은 무대 뒤에서 땀을 쏟았다. 무대를 위해 멤버들이 준

  • '50대' 엄정화, 핫한 행보…'차정숙' 18.5%→'뉴스룸' 출연 "행복해"[TEN이슈]

    '50대' 엄정화, 핫한 행보…'차정숙' 18.5%→'뉴스룸' 출연 "행복해"[TEN이슈]

    배우 엄정화가 올 상반기 핫한 행보를 펼치고 있다.엄정화가 주연으로 출연 중인 JTBC 토일드라마 ‘닥터 차정숙’은 방송 10회 만에 2023년 JTBC 드라마의 새 역사를 썼다. 지난 12회에서는 자체 최고 시청률인 전국 18.5%, 수도권 19.3%(닐슨코리아, 유료가구 기준)를 기록하며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엄정화는 20년 만에 레지던트에 도전하며 인생 2막을 맞이한 차정숙 역을 소화하며 ‘인생 캐릭터’를 덧쓰고 있다. 엄정화는 지난 20일 JTBC ‘뉴스룸’에 출연하여 작품 흥행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그는 “잘 봤다는 인사를 많이 받고 있다. 너무 감사하고 행복하다”라며 기쁜 마음과 함께 시청자들에 대한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어 “제안받는 작품이 줄어드는 시기에, ‘닥터 차정숙’을 만나 행운이었고, 에너지를 받는 계기가 된 것 같다”고 밝혔다.또한 엄정화는 “스스로 자기 행복을 찾아가는 정숙이가 너무 좋았다”라며 작품과 캐릭터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어 “차정숙의 선택이 완전 마음에 든다”라고 귀띔해 결말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엄정화는 오랜 시간 배우로서, 가수로서 모두 성공했다는 말에 “저는 행운이 많이 따랐다. 한결같이 사랑해 주셔서 정말 감사하다”라고 이야기했다.이렇듯 엄정화는 ‘닥터 차정숙’으로 연일 화제성과 시청률을 싹쓸이하며 올 상반기 핫한 배우로서 화제의 중심에 섰다. 섬세하면서도 힘이 있는 연기로 차정숙이 겪는 희로애락을 온몸으로 쏟아내며 시청자들의 찬사를 받고 있는 엄정화. 그는 ‘뉴스룸’에 이어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의 출연 소식을 전했을 뿐만 아

  • [종합] 김병철 드디어 정신 차리나…♥엄정화에 '올인'·명세빈 미련에 '캄캄' ('닥터 차정숙')

    [종합] 김병철 드디어 정신 차리나…♥엄정화에 '올인'·명세빈 미련에 '캄캄' ('닥터 차정숙')

    ‘닥터 차정숙’ 엄정화, 김병철, 명세빈, 민우혁의 관계에 폭풍이 휘몰아쳤다.지난 20일 방송된 JTBC 토일드라마 ‘닥터 차정숙’(연출 김대진·김정욱, 극본 정여랑) 11회에서는 차정숙(엄정화 분)이 자신을 기만한 서인호(김병철 분), 최승희(명세빈 분)에게 매서운 경고를 날렸다. 병원을 그만두라는 차정숙의 말에 최승희는 도발로 맞섰다. 자신 또한 피해자라면서 모든 것을 차정숙 탓으로 돌렸다. 차정숙에게 직진하는 로이킴(민우혁 분)을 향한 서인호의 질투도 폭발했다. 차정숙을 사이에 둔 두 남자의 주먹다짐 엔딩은 궁금증을 고조시켰다. 11회 시청률은 전국 16.2% 수도권 17.1%(닐슨코리아, 유료가구 기준)를 기록하며 동시간대 1위를 지켰다. 타깃2049 시청률에서도 5.4%로 전 채널 1위를 이어가며 뜨거운 인기를 실감케 했다.거짓말 같은 현실을 잊고 일에 집중하려 했지만 과거의 기억들은 차정숙의 가슴에 날아와 박혔다. 서인호와 최승희의 지난 언행들, 자신을 병원에서 어떻게든 내쫓으려 방해 공작을 펼치던 일들이 머릿속을 떠나지 않아 괴로워했다. 또 가족 모두 알고 있었다는 사실에 차정숙은 “왜 나만 바보 만드냐”라며 오열했다. 정리가 필요한 차정숙은 서인호, 최승희와 삼자대면했다. 분노한 차정숙은 최승희에게 병원을 그만둘 것을 요구, 서인호에겐 추후 처분을 기다릴 것을 통보했다. 아내에게 올인하기로 결정한 서인호와 달리, 최승희의 반응이 남달랐다. 헤어질 필요가 있겠냐는 것. 서인호가 차정숙에게 이혼당할 것이 자명하기에 헤어질 이유가 사라졌다는 말에 서인호의 눈앞이 캄캄해졌다.최승희는 거기서 멈추지 않았다. 차정숙을 찾아간 최승희는

  • 민우혁, 엄정화 '공주님 안기'…불륜 남편 김병철은 질투 ('닥터 차정숙')

    민우혁, 엄정화 '공주님 안기'…불륜 남편 김병철은 질투 ('닥터 차정숙')

    엄정화를 두고 김병철, 민우혁이 제대로 한 판 붙는다.20일 방송되는 JTBC 토일드라마 '닥터 차정숙'에서는 위기에 처한 차정숙(엄정화 분)을 구하기 위해 화염 속으로 뛰어든 서인호(김병철 분), 로이킴(민우혁 분)의 모습이 송개된다. 지난 방송에서 로이킴은 남편의 이중생활을 알면서도 부부관계를 유지하는 차정숙에게 진심 어린 걱정과 함께 자신의 마음을 내비쳤다. 서인호 역시 로이킴이 차정숙과 가까워질수록 신경이 곤두섰다. 위기의 부부 차정숙, 서인호에게 로이킴의 직진이 어떤 변수로 작용할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그런 가운데 공개된 서인호와 로이킴의 대치가 흥미진진하다. 전공의 숙소 화재 소식에 누가 먼저랄 것 없이 달려온 서인호와 로이킴. 차정숙을 구출하기 위해 나선 두 남자의 엇갈린 분위기가 눈길을 끈다. 담요까지 뒤집어쓰고 아내 차정숙이 있는 곳을 향해 포복 전진하는 서인호. 그러나 그의 눈앞에 ‘직진남’ 로이킴이 차정숙을 품에 안고 나타나 궁금증을 더한다.로이킴의 집에서 포착된 차정숙의 모습은 호기심을 더욱 자극한다. 예상치 못한 상황에 서인호의 질투심이 폭발한다고. 차정숙과 로이킴의 다정한 눈맞춤에 이어진 서인호, 로이킴의 살벌한 대치는 위기감을 고조시킨다. 모든 비밀이 들통난 위기의 남자 서인호와 차정숙을 향한 마음을 숨기지 않는 로이킴. 과연 두 사람의 일촉즉발 대치가 어떤 결과로 이어질까.우빈 텐아시아 기자 bin0604@tenasia.co.kr

  • 엄정화, '닥터 차정숙' 후반부 이야기 직접 밝힌다

    엄정화, '닥터 차정숙' 후반부 이야기 직접 밝힌다

    JTBC 드라마 '닥터 차정숙'이 큰 인기를 끌고 있는 가운데 배우 엄정화가 '뉴스룸'에 출연한다. 오는 20일 방송되는 '뉴스룸'에는 엄정화가 출연해 이야기를 나눈다. 이날 인터뷰에서 엄정화는 본인이 생각하는 '닥터 차정숙'이 시청자들로부터 응원받는 이유, 캐릭터를 준비하기 위한 노력 등 '닥터 차정숙'의 비하인드와 함께 후반부 차정숙이 맞이하게 될 터닝 포인트도 직접 전할 예정이다.'닥터 차정숙''은 차정숙(엄정화 분)이 남편 서인호(김병철 분)의 불륜과 혼외자의 존재를 알게 되면서 2막에 돌입한 상태.10회 시청률은 자체 최고 수치인 전국 18.0%, 수도권 18.9%, 분당 최고 20.0%(닐슨코리아, 유료가구 기준)까지 오르며 전 채널 1위를 기록했고, 굿데이터 코퍼레이션이 발표한 5월 2주차(5월 8일부터 5월 14일까지) 화제성 조사에서는 2주 연속 드라마 부문 1위를 차지하는 등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다.우빈 텐아시아 기자 bin0604@tenasia.co.kr

  • [종합] 엄정화, '닥터 차정숙' 인기에 감격+샴페인 터트렸다…"10년 더 너끈히 살 기분"('Umaizing')

    [종합] 엄정화, '닥터 차정숙' 인기에 감격+샴페인 터트렸다…"10년 더 너끈히 살 기분"('Umaizing')

    배우 엄정화가 현재 방영 중인 JTBC 주말 드라마 '닥터 차정숙'의 인기에 감사 인사를 전했다.17일 유튜브 채널 'Umaizing 엄정화TV'에는 '엄정화 Pick! 와인 장터 와인 리스트'라는 제목과 함께 영상이 게재됐다.엄정화는 "이제 바야흐로 샴페인이 사랑받는 계절이 다가오고 있다. 여러분이 예전에 제가 와인 마시면서 '언니랑 와인 한잔 할래?'라는 그 영상을 너무너무 좋아해 주셨는데 그때 소개해드린 그 와인을 '이 와인 어디서 구해요?'라는 질문이 많았다"라고 밝혔다.이어 "하나 하나 일일이 답변을 못 줘서 미안한 마음이었다. 이번에는 여러분께 소개해드릴 수가 있고 그 와인을 파는 곳까지 알려 드릴 좋은 기회가 와서 이렇게 오늘 영상을 준비해봤다"라고 덧붙였다.엄정화는 좋아하는 와인을 소개했다. 그는 좋아하는 와인을 음미하며 맛에 관해 설명하기 시작했다. 엄정화는 "전문가 같죠? 사실 전문가지. 이 오랜 시간 와인을 마셨는데"라며 웃었다. 그러면서 "나 약간 와이너리 여행하러 온 것 같아. 이렇게 종류별로 와인을 마시고 느낄 수 있으니까 말이야"라고 너스레를 떨었다.엄정화는 "저는 워낙 진한 와인을 좋아한다. 소개해드린 이런 와인들은 미리 사뒀다가 부모님 생일이나 친구들 생일, 모임 이럴 때 과음 막 이런 게 아니라 그 분위기를 한껏 띄워주고 조금 더 우아하게 해주는 와인인 것 같다. 와인을 사랑하는 이유 중 하나다. 취하도록 마시면 머리 아프다"라고 강조했다.또한 엄정화는 "샴페인은 정말 너무 사랑스러운 술인 것 같다. 어떠한 모든 축하하는 자리에는 샴페인을 터트리지 않나. 그 기포로 사람들

  • 엄정화, 김병철♥명세빈 딸 존재 알았다…'닥터 차정숙' 시청률 18% '자체 최고'[TEN초점]

    엄정화, 김병철♥명세빈 딸 존재 알았다…'닥터 차정숙' 시청률 18% '자체 최고'[TEN초점]

    JTBC 토일드라마 '닥터 차정숙'의 시청률이 고공행진 중이다.15일 시청률 조사 회사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4일 방송된 '닥터 차정숙' 10회 시청률은 전국 18.0% 수도권 18.9%(닐슨코리아, 유료 가구 기준)를 기록, 자체 최고를 경신하며 전 채널 1위에 올랐다. 이는 2023년 JTBC 최고 기록에 해당한 수치다. 타깃 2049 시청률에서도 6.9%로 전 채널 1위를 이어가며 뜨거운 인기를 실감케 했다.이날 방송에서는 차정숙(엄정화 역)이 남편 서인호(김병철 역)와 최승희(명세빈 역) 사이에 딸이 있다는 사실을 알았다. 남편의 이중생활에 이어 최은서(소아린 역)의 존재까지 알아버린 차정숙. 그의 선택에 이목이 쏠리는 가운데 최승희, 로이킴(민우혁 역)의 변화는 궁금증을 더욱 고조시켰다. 여전히 차정숙과 최승희 사이에서 아슬아슬한 줄타기를 하는 서인호, 그 모습에 실망한 최승희는 시간을 갖자고 통보했다. 여기에 차정숙을 향한 마음을 고백한 로이킴의 행보는 예측 불가의 새 국면을 예고했다.차정숙, 서인호가 부부라는 사실이 밝혀졌다. 서인호 교수의 아내라는 달라진 대우를 실감했지만, 이혼까지 고려 중인 차정숙은 이 변화가 달갑지 않았다. 뜻하지 않게 주변 관계에도 변화가 생겼다. 전소라(조아람 역)는 차정숙을 불편해했고, 사실을 숨겼다는 이유로 아들 서정민(송지호 분)과도 갈등을 빚기 시작했다. 가장 큰 문제는 차정숙과 가정의학과에서 만나게 된 최승희였다. 의료봉사에서 돌아온 차정숙은 가장 먼저 최승희를 찾아갔다. 정면 돌파를 선택한 차정숙은 "잘 부탁한다"라는 의미심장한 인사로 최승희를 흔들었다.로이킴 역시 차정숙에게 서인호와 최승희 관계를 알면서도 왜 가